저는 원래 가벼운 소설을 그렇게 안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근래 인식이 확 바뀐 게 바로 꾸찌꾸찌 작가님의 '하남자의 탑 공략법'을 읽고 나서였습니다. 저 같은 취향의 사람들이 라이트한 소설들을 가리켜 '뇌 빼고 봐야 한다.'면서 좀 얕잡아보곤 하는데 이 작품은 비슷하면서도 달랐어요. '뇌 빼고 보면 괜찮다.'가 아니라 '보고 있으면 뇌가 빠진다.' 수준이더라구요. 독자들한테 스트레스를 일절 안 주는 건 물론이고 심지어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느껴지는 피로감까지 줄여놨어요. 독자들 머리에다가 이미지를 그냥 갖다 꽂아주는 느낌이거든요. 이분 작풍이 내 취향이랑 좀 다르던데 그래도 잘 나가니까 한 번 읽어볼까 하면서 가볍게 켰다가 밤을 새버렸어요. 이 작품이야말로 현재 트렌드의 총아가 아닐까 합니다. 독자로서가 아니라 작가로서도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원래 가벼운 소설을 그렇게 안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근래 인식이 확 바뀐 게 바로 꾸찌꾸찌 작가님의 '하남자의 탑 공략법'을 읽고 나서였습니다.
저 같은 취향의 사람들이 라이트한 소설들을 가리켜 '뇌 빼고 봐야 한다.'면서 좀 얕잡아보곤 하는데 이 작품은 비슷하면서도 달랐어요.
'뇌 빼고 보면 괜찮다.'가 아니라 '보고 있으면 뇌가 빠진다.' 수준이더라구요.
독자들한테 스트레스를 일절 안 주는 건 물론이고 심지어는 장면을 상상하면서 느껴지는 피로감까지 줄여놨어요.
독자들 머리에다가 이미지를 그냥 갖다 꽂아주는 느낌이거든요.
이분 작풍이 내 취향이랑 좀 다르던데 그래도 잘 나가니까 한 번 읽어볼까 하면서 가볍게 켰다가 밤을 새버렸어요.
이 작품이야말로 현재 트렌드의 총아가 아닐까 합니다. 독자로서가 아니라 작가로서도 한 번은 꼭 읽어봐야 할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7:30 영혼이 들어간 연기 ㅋㅋㅋㅋㅋ
트랜드는 내가 만든다!!!!!!!!!!(3년후 은퇴)
이번 문 공모전에 대역물이 상위 휩쓰는 걸 보고 먹어보고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렇게 써보고 싶은데 대역은 고증이란 엄청난 벽이 ㅠㅠ
좋은 영상들 잘 보고 있습니다!
잘 배우고 갑니다
아직도 피드백 방송 하시나요?
감사합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