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 나레이션) 이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우주들 가운데 랜덤하게 선택된 나의우주. 이토록 보통의 순간을 함께하는 너와 내가 진짜 별 진짜 빛 진짜 나. 1. 이토록 보통의 (은기) 있잖아 너와 매일 밤하늘을 보고싶어 이렇게 반짝이는 별을 보며 함께 잠들고 싶어 그날있었던 시덥지않은 일상들 그저그런 보통의 하루를 나누고 싶어 (은기) "별똥별이다 소원빌자" (은기) 있잖아 너와 매일 밤하늘을 보고싶어 이렇게 반짝이는 별을 보며 함께 잠들고 싶어 흔적도 무게도 없이 흘러가는 내 보통의 하루를 나누는 밤이 좋아 그안에 깃든 우리가 좋아 (제이)"근데 그거 알아? 아까 니가 말한 그별은 궤도상 B2145라고 불리는데 아주 오래전에 사라졌다? 없는별인거지. 가짜라고." (은기)"거짓말" (제이)"지금은 저렇게 빛나고있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없는 별들이 많아. 지구까지 도달하는 빛의 속도가 실제시간과 다르니까. 지금 저기 저렇게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아마 언젠가 우리눈에서도 사라질꺼야" (은기)설령 저별이 모두 가짜라해도 저렇게 반짝이는걸 저 별빛이 내게 닿는걸 우리가 함께하는 그 순간까지 그저그런 보통의 이야기 함께 나누고싶어 반짝이는 저별보며 그래 모든게 가짜라해도 내 손에 니가 닿을때까지 그때까지 너에게 닿는 그순간까지 그저그런 보통의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어 반짝이는 저별보며 이토록 보통의 하루를 함께 나누고 싶어
(제이 나레이션)
이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우주들 가운데
랜덤하게 선택된 나의우주.
이토록 보통의 순간을 함께하는 너와 내가
진짜 별 진짜 빛 진짜 나.
1. 이토록 보통의
(은기) 있잖아 너와 매일 밤하늘을 보고싶어
이렇게 반짝이는 별을 보며 함께 잠들고 싶어
그날있었던 시덥지않은 일상들
그저그런 보통의 하루를 나누고 싶어
(은기) "별똥별이다 소원빌자"
(은기) 있잖아 너와 매일 밤하늘을 보고싶어
이렇게 반짝이는 별을 보며 함께 잠들고 싶어
흔적도 무게도 없이 흘러가는
내 보통의 하루를 나누는 밤이 좋아
그안에 깃든 우리가 좋아
(제이)"근데 그거 알아?
아까 니가 말한 그별은 궤도상 B2145라고 불리는데
아주 오래전에 사라졌다? 없는별인거지. 가짜라고."
(은기)"거짓말"
(제이)"지금은 저렇게 빛나고있다 하더라도
실제로는 없는 별들이 많아.
지구까지 도달하는 빛의 속도가 실제시간과 다르니까.
지금 저기 저렇게 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아마 언젠가 우리눈에서도 사라질꺼야"
(은기)설령 저별이 모두 가짜라해도
저렇게 반짝이는걸 저 별빛이 내게 닿는걸
우리가 함께하는 그 순간까지
그저그런 보통의 이야기
함께 나누고싶어 반짝이는 저별보며
그래 모든게 가짜라해도
내 손에 니가 닿을때까지 그때까지
너에게 닿는 그순간까지
그저그런 보통의 이야기
함께 나누고 싶어 반짝이는 저별보며
이토록 보통의 하루를 함께 나누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