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표자 성상현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내려가지 않는데 금리인하가 가능한가? 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역사적 사례에 따르면, 연준은 앞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 대비 1~1.5%를 가산해 기준금리를 관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물가 동향이 앞으로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2. 연준이 언급하는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은 물가가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인플레이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이는 연준이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즉 3~4% 밴드내에서 움직인다면 충분히 2~3차례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함을 시사합니다. 4. 다만, 현재 경제 상황에서 물가의 재급등은 예상되지 않지만, 유가와 주택 지표의 재반등은 리플레이션의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수 있습니다. 5. 따라서 금리인하 정책은 예측가능한 ‘점진주의’보다는 적극적이고 빠른 대응이 필요한 '급랭주의'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이상입니다.
성과장님..직접 댓글로 추가 설명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성과장님 영상은 늘 찾아서 보는 편인 1인입니다. 다만, 저는 과장님과 약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원자재는 달러 표시 자산이고, 달러의 가치 하락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요인이 되다보니 연준이 기준금리를 그렇게 빠르게 인하하게 되면 실질 금리 하락> 달러가치 하락> 원자재가 상승> 인플레이션 재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가지수나 기대인플레이션이 떨어지는 만큼, 즉 실질 금리가 현 상태에서 유지되는 수준으로 인하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문홍철은 재밌게 말하는 방법을 아는대신 자기회사에 데이타나 주식뷰 보는사람 따로있고 배워나온거같은 느낌 많이들고 질문받고 잘모를때 얼버무리는 경우 있어서 논리보다는 자기가 사파란 이유를 내세우는 이유를 알거같고 성상현 이사람은 데이타내용 스스로 알고 데이터를 이해하고 나오는게 느껴짐 작년방송 검색해서 되풀이해보고 있었고 지금 다시한번 나왓으면 했는데 오늘 영상 엄청 반갑네요 작년부터 유동성논리나 인플레 전망을 참고해서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성과장님 말씀 대로 하면 아직 인플레이션이 다 잡히지도 않았는데, 파월이 왜 갑자기 금리 인하 이야기를 했는지가 설명됩니다 장기채를 찍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사실 금리 인하 이야기가 도대체 왜 나온 건지 계속 궁금했어요. 성과장님 말씀이 매우 일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옐런 미쳤어요 너무 잘해요 파월은 그에 비하면 완전 초딩수준 처럼 보일 정도로 재무부 주도하에 지금 미국 경제를 끌고 가는 건데 아슬아슬하게 끌고 가지만 옐런은 맛 안갈 것 같아요 이건 엄청난 유동성 및 화폐 인플레 조절 스킬이에요 그동안 미국이 정말 공부 많이 했구나 싶고 이렇게 까지 인플레를 조절하면서 유동성을 제어하는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미친 스킬 보여주는 중입니다. 아마도 그동안의 일본이랑 미국 과거의 예를 보고 학습한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문홍철+성상현 vs 오건영. 지난 15개월여간 약간의 성급함은 있었지만 시장을 가장 잘 맞춘 콤비가 전자였고, 너무 보수적 관점에서 가장 못 맞춘 분들이 오건영부장님/김프로님/김한진박사님 등이었죠. 이제 김프로님이 기존의 틀에서 조금은 벗어나시려는게 보이시긴 하는데 왜 연합뉴스라이브와 삼프로라이브가 이토록 온도차가 큰지는 패널섭외에서 모든게 기인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환소장님과의 일대일 대담을 이제 오건영님 위주의 너무 겁많은 분들은 충분히 하셨으니 좀 줄이시고, 그동안 결과로 보여주신 문홍철/성상현 이런 분들을 좀 과감하게 일대일 특집으로 모셔보세요
저는 비트코인이 강력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고 생각하는데, 만약 옐런 생각대로 단기국채 대량발행을 통해 시중자금을 끌어들여 M7 같은 영역의 성장에만 집중 투입하고, 시중 단기국채도 담보로써 일반적인 유동성증가에 쓰여서 결과적으로 큰 폭의 GDP 성장과 세수확보로 이어질 때, 비트코인의 가격은 크게 오르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옐런의 생각대로 전세계는 골로 가는 와중에 미국 혼자 성장하는 것이 가능한지 아니면 어딘가 크게 부러져서 화폐적 현상으로 미국에서도 인플레이션의 다음 웨이브가 크게 올 지는 지켜봐야겠군요.
위에분도 저와 같은 생각하셨네요ㅎ성상현 과장님 이분 사파 문홍철 팀장님과 굉장히 비슷한 뷰와 해석을 갖고있네요. 원래 이분의 뷰인지 문팀장님 의견을 참고한건지는 알 수없으나, 한때 정파분들이 문팀장 의견을 굉장히 독특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느껴졌는데, 요즘들어 문팀장 의견에 동의하는게 느껴지네요. 전형적인 정파 윤여삼 파트장님도 요즘 의견보니 문팀장님이 바라보는 정파와 다른 해석에 대해서도 동의하고 참고도 하시는거같더라고요.
@@SUNG_SangHyun 반말 죄송합니다. 답글 주실지 모르고 제 혼잣말처럼 한건데.. 네, 일타이피로 보이기는 합니다. 마침 월러 연준 이사가 reverse OT 발언한 것도 재무부 공조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다만 역레포 감소 > 레포시장 mmf 유입 통한 재정증권 매수가 지속되어 역레포 고갈 시 지준금에도 영향을 줄 것이고, 또 레포시장 금리 발작 시 유동성에 부(-)의 효과로 나타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결국, 유동성의 공급 자체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재정적자를 충당하되, 장기채 발행 줄여서 장기금리 상승과 이로 인한 일드 기반 자산 붕괴를 대선 전에는 막는게 좀 더 명확한 목적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tzy5503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간되시면 어제 삼프로 방송 찍은거 있는데 그것도 한번 봐주세요ㅎ 24년 2분기 변동성 확대 시나리오에 대한 제 생각을 드리자면, 1. 미국의 단기부채 비중에 대한 우려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2. 옐런 재무장관은 지난해 주로 단기채를 대량 발행했으며, 2024년 2분기에는 장기채 발행을 늘릴 계획입니다. 3. 미국의 단기국채 발행 증가는 통화 속도를 가속화하여 유동성을 공급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나, 이는 지속 가능한 전략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3.15일 기준 레포대출인 SOFR금리 5.31%, 미국채 1개월 금리 5.35%입니다) 즉, 헤지펀드가 5.31%로 레포대출해서 5.36% 1개월 미국채 투자를 반복적으로 거래하면서 유동성이 확장된 것입니다. 4. 이 전략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금리 환경 속에서 미국 정부가 단기채를 활용해 대응하고, 2024년에 금리가 안정화되는 시기에 장기채로 전환하려는 옐런의 계획과 의지를 나타냅니다. 그런데 2분기에는 미국 재무부가 단기채 발행을 순감(만기 상환 시, 신규 발행 없음)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럼, 레버리지로 확장되어 있던 유동성은 레포대출 상환 등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추가적으로 방송에서는 말씀 드리지 못했는데, 2분기에 세금 납부(4.15)가 TGA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머니마켓펀드(MMF)들이 레포 대출 대신 RRP를 선택하는 경우, RRP 잔액이 2분기에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6. 이러한 움직임은 궁극적으로 지급 준비금 및 순 유동성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7. 최종적으로 미국 정부는 2분기에 TGA와 RRP가 상승하는 가운데, 지급준비금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며 금융 시장의 과열을 관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8. 24년도 주식시장 우상향 가능성 높게 보이며, 변동성 시기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9. 왜냐하면 TGA와 RRP가 충전된 후에는 그 자금이 다시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우리가 옐런 재무장관이라면, 그 자금을 언제 시장에 방출할까요? 선거직전(3분기~11월) 아닐까요.. 일단 2분기 지켜보시죠! 감사합니다.
미국의 GDP성장은 어디에서 오는가? GDP성장은 소비에서 오는데... 근데 재무부에서 뿌린돈이 정말 민간으로 흘러 들어갈까? AI가 발전되면 민간 고용은 더욱 악화 될것이고 실업율은 상승할 것이며 현재 민간의 카드연체율은 위로 올라가고 상업용 부동산 연체율도 상승. 지방은행 무너질 확률도 상승 과연 어디서 터질것인가..
정부의 단기 부채 발행이 시장의 유동성 공급이라고 하시는데 만약 역레포 자금이 바닥 난다면 발행되는 단기 국채는 무슨 돈으로 사나요? 일단 단기 국채를 살돈이 있어야 국채를 사고 신용이 창출되거나 하겠죠. 역레포에서 나올 자금이 바닥나는 순간 국채 공급은 시장의 유동성을 삭제하게됩니다. MMF 이야기를 하시는데 마찬가지로 MMF 가 있기 때문에 정부의 단기 국채 발행을 커버할 수 있는거지 지금만큼의 MMF 마켓이 없다면 이 역시 미정부가 국채를 발행할 때 큰 유동성의 위기가 됩니다. 그냥 작년부터 지금까지의 상승은 금리 상승으로 역레포에 묶여있던 4조달러가 다시 시장에 나오면서 나온 상승입니다. 이제 역레포 잔고가 바닥 났으니 연준이 QT를 지속하는 이상 더이상의 유동성 공급은 불가능합니다. 정부의 국채 발행은 앞으로는 시장의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게될 겁니다.
안녕하세요 발표자 성상현입니다.
인플레이션이 내려가지 않는데 금리인하가 가능한가? 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역사적 사례에 따르면, 연준은 앞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ore CPI) 대비 1~1.5%를 가산해 기준금리를 관리할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물가 동향이 앞으로의 금리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2. 연준이 언급하는 '디스인플레이션(disinflation)'은 물가가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인플레이션 수준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이는 연준이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더라도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즉 3~4% 밴드내에서 움직인다면 충분히 2~3차례 기준금리 인하가 가능함을 시사합니다.
4. 다만, 현재 경제 상황에서 물가의 재급등은 예상되지 않지만, 유가와 주택 지표의 재반등은 리플레이션의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할 수 있습니다.
5. 따라서 금리인하 정책은 예측가능한 ‘점진주의’보다는 적극적이고 빠른 대응이 필요한 '급랭주의'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합니다.
이상입니다.
금리 인하 후 리플레이션 발생 시 그 정도가 연준이 생각하는 범위를 넘어선다면 다시 바로 연준이 금리 인상을 할 것 같으신가요 아니면 다시 내려올 때까지 그 인하된 금리는 유지할 것이라고 보시나용
다시한번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다음 방송도 기대하겠습니다
성과장님..직접 댓글로 추가 설명도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성과장님 영상은 늘 찾아서 보는 편인 1인입니다. 다만, 저는 과장님과 약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모든 원자재는 달러 표시 자산이고, 달러의 가치 하락은 원자재 가격의 상승요인이 되다보니 연준이 기준금리를 그렇게 빠르게 인하하게 되면 실질 금리 하락> 달러가치 하락> 원자재가 상승> 인플레이션 재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물가지수나 기대인플레이션이 떨어지는 만큼, 즉 실질 금리가 현 상태에서 유지되는 수준으로 인하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상현 과장님 반갑습니다.
성과장님 영상 찾아서 반복해서 시청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과장님 분석은 언제봐도 흥미롭네오. 오늘도 많이 배워갑니다!! 책도 써주시면 좋을것같아요!! 잘 봤습니다! 앞으로도 많이 나와주세요~!
남들 다 하는얘기말고 진짜 고민한 흔적을 들고나오셔서 공유해주시니 감사합니다!ㅎ 잘 보겠습니다~
정말 인사이트 넘치는 뷰네요! 감사합니다
문홍철은 재밌게 말하는 방법을 아는대신 자기회사에 데이타나 주식뷰 보는사람 따로있고 배워나온거같은 느낌 많이들고 질문받고 잘모를때 얼버무리는 경우 있어서 논리보다는 자기가 사파란 이유를 내세우는 이유를 알거같고 성상현 이사람은 데이타내용 스스로 알고 데이터를 이해하고 나오는게 느껴짐 작년방송 검색해서 되풀이해보고 있었고 지금 다시한번 나왓으면 했는데 오늘 영상 엄청 반갑네요 작년부터 유동성논리나 인플레 전망을 참고해서 도움 많이 받고있어요
@AmirTorres-bw9lk1:19 1:24
성상현님은 항상 논리가 꽉 차 있어서 너무 좋네요! 뷰가 맞던 틀리던 이야기하는 내용의 근거가 확실해서 믿음이 갑니다! 작년부터 나오시는 영상 다 챙겨보고 있는데 항상 좋은 뷰 감사합니다!
현재 시장의 흐름을 분석하는것은 최고이신것 같아요.자주 나와주세요🎉
항상 찾아보고있습니다.
좋은 자료 감사드립니다.
성과장님 언제 나오시나 기다렸는데 늘 좋은 인사이트 주셔서 감사합니다 🙏
성과장님 말씀 대로 하면 아직 인플레이션이 다 잡히지도 않았는데, 파월이 왜 갑자기 금리 인하 이야기를 했는지가 설명됩니다
장기채를 찍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사실 금리 인하 이야기가 도대체 왜 나온 건지 계속 궁금했어요.
성과장님 말씀이 매우 일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성과장님의 분석과 전망은 항상 흥미롭고 좋은거같아요
지금쯤 성과장님 인사이트가 궁금했는데 딱 나와주셨네요 ㅎ 감사합니다
옐런 미쳤어요 너무 잘해요 파월은 그에 비하면 완전 초딩수준 처럼 보일 정도로 재무부 주도하에 지금 미국 경제를 끌고 가는 건데 아슬아슬하게 끌고 가지만 옐런은 맛 안갈 것 같아요 이건 엄청난 유동성 및 화폐 인플레 조절 스킬이에요 그동안 미국이 정말 공부 많이 했구나 싶고 이렇게 까지 인플레를 조절하면서 유동성을 제어하는게 가능한가 싶을 정도로 미친 스킬 보여주는 중입니다. 아마도 그동안의 일본이랑 미국 과거의 예를 보고 학습한 결과가 아닌가 싶어요
성상현 문홍철 두 분 격주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셔주세요~~~~~~~~~ 그리고 나중에 주말에 한 번 1시간짜리 시간에도 불러주시구요~~~~~~~~~~
성과장님의 지적은 상당히 흥미롭네요~
굉장히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문홍철, 성상현, 배문성 이 세분이 가장 합리적이고 설득력있게 거시를 설명해주십니다^^
통찰력 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넘나 쉽게 설명해주셔서 듣기가 쉬워 좋습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문홍철+성상현 vs 오건영. 지난 15개월여간 약간의 성급함은 있었지만 시장을 가장 잘 맞춘 콤비가 전자였고, 너무 보수적 관점에서 가장 못 맞춘 분들이 오건영부장님/김프로님/김한진박사님 등이었죠.
이제 김프로님이 기존의 틀에서 조금은 벗어나시려는게 보이시긴 하는데 왜 연합뉴스라이브와 삼프로라이브가 이토록 온도차가 큰지는 패널섭외에서 모든게 기인했다고 생각합니다.
김동환소장님과의 일대일 대담을 이제 오건영님 위주의 너무 겁많은 분들은 충분히 하셨으니 좀 줄이시고, 그동안 결과로 보여주신 문홍철/성상현 이런 분들을 좀 과감하게 일대일 특집으로 모셔보세요
강력한 인사이트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좋은 뷰를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사파~
문홍철팀장과 똑같은
뷰~이네요.
설명을 잘하려는
노력이 돋보였어요.
저는 비트코인이 강력한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이라고 생각하는데, 만약 옐런 생각대로 단기국채 대량발행을 통해 시중자금을 끌어들여 M7 같은 영역의 성장에만 집중 투입하고, 시중 단기국채도 담보로써 일반적인 유동성증가에 쓰여서 결과적으로 큰 폭의 GDP 성장과 세수확보로 이어질 때, 비트코인의 가격은 크게 오르지 못할 수도 있겠네요.
옐런의 생각대로 전세계는 골로 가는 와중에 미국 혼자 성장하는 것이 가능한지 아니면 어딘가 크게 부러져서 화폐적 현상으로 미국에서도 인플레이션의 다음 웨이브가 크게 올 지는 지켜봐야겠군요.
성과장님 인사이트가 감동입니다!
오늘 아침 라이브로 보고 놓친게 있나 한번 더 봤습니다.
성과장님의 인사이트에 감탄하며 보았네요.😄😄 양질의 정보 감사합니다.🫡🫡
2번봤습니다ㅎ 좋은 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좋은 인싸이트 감사합니다. 한번씩 성상현 과장님 이름 검색해서 나오신 영상 찾아봅니다. 오늘 영상 보다가 문득 좋은 책과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좋은 책은 독자에게 또 다른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책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성과장님 인정!! 오늘 내용 너무 좋았습니다.
선추천 후시청~❤
상당히 흥미로운 관점이네요
오늘도 좋은 인사이트 배워갑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강의가 너무 좋아요~ 아침 라이브때 딴일하느라 놓친 부분 있어서 제대로 다시 들으러 왔어요~~ 잘 들었습니다.감사합니다
성과장님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내용 참 좋네요
결론적으로 옐런이 리세션 안오면서 인플레이션 잡고 있으면 미국증시는 최고치 연일 갱신하게 만들었음 옐런은 천재임 그건 부정할수 없음
위에분도 저와 같은 생각하셨네요ㅎ성상현 과장님 이분 사파 문홍철 팀장님과 굉장히 비슷한 뷰와 해석을 갖고있네요.
원래 이분의 뷰인지 문팀장님 의견을 참고한건지는 알 수없으나,
한때 정파분들이 문팀장 의견을 굉장히 독특하게 바라보는 시각이 느껴졌는데, 요즘들어 문팀장 의견에 동의하는게 느껴지네요. 전형적인 정파 윤여삼 파트장님도 요즘 의견보니 문팀장님이 바라보는 정파와 다른 해석에 대해서도 동의하고 참고도 하시는거같더라고요.
연준은 자신없는적이 없었다
언제나 위기 직전까지는 자신있게 얘기했다
이 분 책 쓰셔야 할 듯..삼프로만으로 만나기 아쉽습니다!!
흥미로운 뷰네요 대전제가 너무 여럿 깔려있지만 잘들었습니다
21:22 단기 줄이고 장기 늘리고 2분기 기준금리 인하? 주식 국채 시장은 조정 가능성
성과장닝
눈빠지게 기다렸습니다
엘런은 항상 그랬죠 근데 그게 검증된건지..칩으로 유동성이 다 간다고 해도 주식시장이 이정도로 오르면 인플레가 전혀 자극안되기도 좀 힘들지 않을까요 방송 너무 감사합니다!
지난번 나와서 올해 1/4, 2/4분기 어텋게 될지 유동성 관점에서 이야기하셨는데 지금 2월의 시점까지 맞아가는거 같습니다
그전엔 이해하기 힘들었는데 덕분에 연준 대차대조표 속 재무부의 잔고까지 뒤져보고 공부는 엄청하게되어 오늘은 이해가 잘 되네요
성과장님 나오셔서 오랜만에 삼프로보네
인플레가 3-4% 밴드로 움직이는데, QE라는 인위적 조치없이 장기금리가 4% 밑으로 가는게 가능한가요? 아님 또 QE를 하면서 돈을 풀던가? 그럼 장단기 금리역전은 어떻게 해소되나요? 궁금합니다
와~ 문홍철 팀장과 거의 유사한 뷰시군요
참 중앙회에 부금 넣는 중입니다 과장님❤ 너무 좋아하는 패널분이세용 ㅋㅋ
❤
7:00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단기채(재정증권) 을 발행한다? 미정부 적자재정 충당 때문이 아니고?
적자재정을 장기채가 아닌 단기채로 대응했다가 정확할 것 같습니다
유동성을 인위적으로 늘리기 위해서요.
감사합니다.
@@SUNG_SangHyun 반말 죄송합니다. 답글 주실지 모르고 제 혼잣말처럼 한건데..
네, 일타이피로 보이기는 합니다. 마침 월러 연준 이사가 reverse OT 발언한 것도 재무부 공조 염두에 두는 것으로 보이기도 하구요.
다만 역레포 감소 > 레포시장 mmf 유입 통한 재정증권 매수가 지속되어 역레포 고갈 시 지준금에도 영향을 줄 것이고, 또 레포시장 금리 발작 시 유동성에 부(-)의 효과로 나타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결국, 유동성의 공급 자체가 목적이라기 보다는 재정적자를 충당하되, 장기채 발행 줄여서 장기금리 상승과 이로 인한 일드 기반 자산 붕괴를 대선 전에는 막는게 좀 더 명확한 목적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tzy5503
의견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간되시면 어제 삼프로 방송 찍은거 있는데 그것도 한번 봐주세요ㅎ
24년 2분기 변동성 확대 시나리오에 대한 제 생각을 드리자면,
1. 미국의 단기부채 비중에 대한 우려는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2. 옐런 재무장관은 지난해 주로 단기채를 대량 발행했으며, 2024년 2분기에는 장기채 발행을 늘릴 계획입니다.
3. 미국의 단기국채 발행 증가는 통화 속도를 가속화하여 유동성을 공급하는 효과를 가져왔으나, 이는 지속 가능한 전략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3.15일 기준 레포대출인 SOFR금리 5.31%, 미국채 1개월 금리 5.35%입니다)
즉, 헤지펀드가 5.31%로 레포대출해서 5.36% 1개월 미국채 투자를 반복적으로 거래하면서 유동성이 확장된 것입니다.
4. 이 전략은 인플레이션 우려와 고금리 환경 속에서 미국 정부가 단기채를 활용해 대응하고, 2024년에 금리가 안정화되는 시기에 장기채로 전환하려는 옐런의 계획과 의지를 나타냅니다.
그런데 2분기에는 미국 재무부가 단기채 발행을 순감(만기 상환 시, 신규 발행 없음)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럼, 레버리지로 확장되어 있던 유동성은 레포대출 상환 등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추가적으로 방송에서는 말씀 드리지 못했는데, 2분기에 세금 납부(4.15)가 TGA를 증가시킬 수 있으며, 머니마켓펀드(MMF)들이 레포 대출 대신 RRP를 선택하는 경우, RRP 잔액이 2분기에 오히려 증가할 수 있습니다.
6. 이러한 움직임은 궁극적으로 지급 준비금 및 순 유동성의 감소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7. 최종적으로 미국 정부는 2분기에 TGA와 RRP가 상승하는 가운데, 지급준비금을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하며 금융 시장의 과열을 관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8. 24년도 주식시장 우상향 가능성 높게 보이며, 변동성 시기는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보고 있습니다.
9. 왜냐하면 TGA와 RRP가 충전된 후에는 그 자금이 다시 시장에 유입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우리가 옐런 재무장관이라면, 그 자금을 언제 시장에 방출할까요?
선거직전(3분기~11월) 아닐까요..
일단 2분기 지켜보시죠!
감사합니다.
미국의 GDP성장은 어디에서 오는가? GDP성장은 소비에서 오는데... 근데 재무부에서 뿌린돈이 정말 민간으로 흘러 들어갈까? AI가 발전되면 민간 고용은 더욱 악화 될것이고 실업율은 상승할 것이며 현재 민간의 카드연체율은 위로 올라가고 상업용 부동산 연체율도 상승. 지방은행 무너질 확률도 상승 과연 어디서 터질것인가..
아직은 우려하는 단계가 아니라는거죠..
AI가 실업율을 높히는것도 시간이 걸리것이고
재무부 돈이 민간으로 100% 안가드라고 어느정도(반도체법) 들어갈것이니요
국채를 막 찍어내는데 인플레이션을 잡을수 있을거라고?
미국에서 둘이서 밥먹을려면 간단히 먹어도 백불이 넘는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지...얼마 못간다!
인플에이션을 잡는게 아니고
인플레이션 율을 잡는다는거죠..
그리고 인플율도 3%대가 상수로 봐야할거같고(중금리 지속)
사파모임 추진하세요
희망적인 뷰는 신선하지만 딱히 그 근거는 다 가정에 근거함.
보통 이런 화기애애한 분위기 연출되면 끝물이라는거..성과장 그동안 수고했어
인플레이션 재점화되면 유동성이 공급되어도 per를 높게 쳐주지 못해서 주가는 하락합니다..다만 통화 공급으로 기업은 성장을 하겠지만..결국 기업은 성장해도 주가는 하락합니다..자칫 옐런이 실수라도 하면 그냥 나락으로 갑니다
가정이 너무 추상적인데.. 금리인하를 국채만 본다는것도 웃긴게 당장에 인플레 둔화속도는 더뎌졌고 레벨이 줄어든것도아닌 이미 높은 물가에 여전한 2프로이상의 상승률인데.. 거기에 고용도 그대로에 성장률은 상향내지는 보합인데 유동성만 보고서 판단하는거는 좀 이상하다
인플레이션이 3~4면 장기물은 4~5여야 실질금리가 플러스1퍼로 유지될텐데 그럼 금리인하가 말이 안되는 모순이잖아요
장기믈은 단기금리 영향도 있디만
경기에 대한 예상이 더 큰걸로 압니다
정부의 단기 부채 발행이 시장의 유동성 공급이라고 하시는데 만약 역레포 자금이 바닥 난다면 발행되는 단기 국채는 무슨 돈으로 사나요? 일단 단기 국채를 살돈이 있어야 국채를 사고 신용이 창출되거나 하겠죠. 역레포에서 나올 자금이 바닥나는 순간 국채 공급은 시장의 유동성을 삭제하게됩니다. MMF 이야기를 하시는데 마찬가지로 MMF 가 있기 때문에 정부의 단기 국채 발행을 커버할 수 있는거지 지금만큼의 MMF 마켓이 없다면 이 역시 미정부가 국채를 발행할 때 큰 유동성의 위기가 됩니다. 그냥 작년부터 지금까지의 상승은 금리 상승으로 역레포에 묶여있던 4조달러가 다시 시장에 나오면서 나온 상승입니다. 이제 역레포 잔고가 바닥 났으니 연준이 QT를 지속하는 이상 더이상의 유동성 공급은 불가능합니다. 정부의 국채 발행은 앞으로는 시장의 유동성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게될 겁니다.
얘는 약간 머리가 모자라다 투자 실무를 하고 있는거 맞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