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귀여운 한국의 양서류 7종 (참개구리, 청개구리, 도롱뇽, 두꺼비, 맹꽁이, 한국산개구리, 금개구리) 야생의 개구리와 친구되는 비법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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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개구리를 안심 시키는 첫번째 방법은 눈인사를 보내는 것입니다.
    방법은 고양이와 눈인사 하듯 천천히 1~2초 정도 눈을 감았다 뜹니다.
    나도 해봤는데 도망가더라 하시는 분들은 마음을 더 비우시고 네가
    이뻐서 죽겠다는 표정으로 다시 해보세요.ㅎㅎ (세번정도 반복)
    두번째 방법으로는 각각의 종마다 선호하는 먹이가 있는데 그중에
    참개구리, 두꺼비, 산개구리류, 금개구리는 밀웜을 좋아하니 크기에
    맞게 선물해 주면서 마음을 전해 보세요.
    영상을 다 보시고 어떤 종이 가장 귀여웠는지 댓글로 남겨주시면
    앞으로 영상 촬영할때 참고하겠습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 18

  • @rainfilm
    @rainfilm 2 года назад +4

    우와~ 엄청 귀한 영상이라 흥미진진하게 봤군요. 독버섯 아래 개구리 는 정말 동화 같이 예쁩니다.

    • @동물극장
      @동물극장  2 года назад

      손각대로 촬영하면서 계속 눈인사 보내느라 집중을
      못해서 화면이 죄 흔들리네요.ㅠ앞으로는 무조건
      모노포드라도 사용해야지 편집하면서 후회막심.^^

  • @SNB
    @SNB Год назад +1

    정감이 가는 한국의 여러 개구리와 유사종들이 반갑습니다. 우는 소리가 고향의 소리로도 들리구요. 어릴적 개구리 잡으러 다니던 시절도 떠올리며 영상 잘보고 갑니다.

    • @동물극장
      @동물극장  Год назад

      저도 어린시절의 추억이 있어서 지금까지도 양서류룰
      좋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sallydicam
    @sallydicam 2 года назад +3

    ㅎㅎㅎ 다 귀여워요. 하나 딱 고르라면 덩치에 안맞게 개미 먹는 맹꽁이요 ~!! ㅋㅋ

    • @동물극장
      @동물극장  2 года назад

      어제 내린비가 너무도 궁금해서 오후 늦게 산에 갔었는데 20미리가량 내렸어도 옹달샘은 마른상태 그대로네요.ㄷㄷ 손전등 들고 내려오다가 중간크기의 맹꽁이를 만났는데 그녀석도 개미들 다니는 길목에서 자리잡고 앉아있는...ㅎㅎㅎ

  • @come486060
    @come486060 2 года назад +3

    요즘보기 힘든 양서류들이네요
    귀한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귀엽네요~~^^

    • @동물극장
      @동물극장  2 года назад +1

      밤에 불만 비춰도 도망가기 바쁜 애들인데 협조를
      잘해준 덕분에 촬영은 했는데 계속 눈인사 하느라
      촬영에 집중을 못해서 많이 흔들렸어요.ㅠ
      다음엔 더 좋아진 영상으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 @마카롱달콤-y6o
    @마카롱달콤-y6o 2 года назад +3

    개구리의 눈인사ㅎㅎㅎ
    신기하기도 하고
    양서류친구들 볼매네요^^

    • @동물극장
      @동물극장  2 года назад +2

      마카롱님께서 볼매라시니 제자식 칭찬 받은듯
      기쁘네요.녀석들 만나면 전해 주겠습니다.^^

  • @joonggea1
    @joonggea1 2 года назад +3

    버섯 아래서 쉬는 개구리...저런 모습은 그저 상상으로 그린 삽화에서나 보는줄 알았는데
    오늘은 모두 주연 배우들이네요.

    • @동물극장
      @동물극장  2 года назад

      요즘처럼 가물때는 풀들도 흙먼지를 뒤집어 쓰고
      생기를 잃어서 그림이 안나옵니다. 비좀 더 내리고
      밤이슬 내릴때 동화같은 그림을 만들어 볼게요.^^

  • @박아임-m7i
    @박아임-m7i 2 года назад +3

    "우아하고 도도하게"에서
    자태를 살펴봅니다^^

    • @동물극장
      @동물극장  2 года назад

      한떨기 옥잠화를 보듯 때론 델리킷 하고...ㅎㅎ

  • @kickass7922
    @kickass7922 2 года назад +3

    다양한 개구리들을 오랜만에 만나보았네요.
    실제로 본건 두꺼지 정도.
    도룡뇽은 의외로 상당히 육식적이고 폭력적이더라구여.
    보기엔 되게 순딩순딩해 보이던데, 악어처럼 동족도 잡아먹고, 무지막지 하더라구여.

    • @동물극장
      @동물극장  2 года назад +1

      아마도 미대륙쪽의 늑골영원류나 악어영원류의
      영상을 보셨나봅니다.ㄷㄷ 중국이나 일본쪽엔
      1미터가 넘는 장수도롱뇽도 있다는데 우리나라엔
      9~14 정도의 작은 종류만 살고 성체는 실제로
      굉장히 순하답니다. 유생때 물속에 먹이가
      부족하면 극단적인 행동이 나올수는 있겠지요.
      암튼 어제 내린비로 옹달샘에 물이 니오는지
      얼른 가봐야겠어요. 패트병 10개에 물을 담아
      올라가느라 땀꽤나 흘렸었는데 오랜만의 비가
      어찌나 반갑던지요.^^

    • @kickass7922
      @kickass7922 2 года назад

      @@동물극장 일본에서 봤는데 왕 도룡뇽이 아니라, 일반 작은 도룡뇽이었는데요. 투구새우인가? 하는 덩어리가 큰 아이던데, 그걸 한입에 먹더라구여.
      살짝 악어 느낌이라고 해야할까?
      저는 도룡툥이 육식이라는걸 그때 처음 알았어요.
      그뒤로 투구새우들은 모두 사라졌습니다.
      늘 귀한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 @동물극장
      @동물극장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어젯밤에 개구리 촬영하다가 도롱뇽 유생이 물벼룩 잡아먹는걸
      봤는데 그 작은걸 먹으면서도 액션이 오바스러워서 귀엽더군요.^^
      서식지 이동하느라 헤엄쳐가던 땅강아지는 참개구리 수컷이 한입에
      꿀꺽..ㄷㄷㄷ
      킥님 오늘도 멋진하루 되세요~ 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