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awesomee ! I've never heard of Younha's cover version of Wind blows and this is really niceee . seems like you upload great stuff from Younha . Subbed !
People are gonna hate me for saying this... But i think this cover beats 이소라. i personally dont like her voice at all. Definitely more emotion in the original, however i love the way 윤하 sang this. Both are absolutely brilliant tho.
Lee Sora's version is unbeatable. Her voice is so unique, and the emotion she carries when she sings the song is amazing. Maybe when Younha's older and more experienced, this song will carry as much emotion....
음악평론 쩌시네요. 윤하가 사랑을 아예 안 해본 모쏠도 아니고 나름 힘든 이별을 겪었을 텐데 감정 전달이 안된다구요? 취향차이겠지만 그걸 남들이 보는 공공장소에서 사실인양 떠들지 맙시다. 님들이 님들 하고 싶은 말 아무렇게나 떠들었으니 저도 한 마디 할께요. 제가 보기엔 님들은 윤하가 이소라 노래를 부른게 그냥 싫은 겁니다. 그걸 곧이 곧대로 말하기 싫으니 감정 전달이 안된다 목소리가 너무 이쁘다 하면서 포장하는 거구요. 그게 아니면 님들은 그냥 윤하가 주는 다른 형태의 애절함을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그냥 조용히 하시고 들으세요.
이소라씨가 이소라씨 나이대의 삶의 무게를 지고 이 노래를 불렀듯 윤하씨도 윤하씨 나름의 인생의 무게를 지고 이 노래를 부른거라 느껴집니다. 어차피 이 노래가 삶의 무게에 중점을 둔게 아니라 이별한 뒤의 심정을 노래하는 것이므로 관록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윤하씨가 이소라씨 노래를 커버한게 못마땅하신건 아니구요?
목소리가 너무 깔끔해서 오히려 곡 자체의 느낌이 반감되네요. 중간중간 호흡소리도 굉장히 거슬리고...이소라씨가 부를 때는 호흡소리도 흐느끼는 것 같아서 전혀 하는지도 못 느낄정도인데, 두 사람 다 좋아하지만 역시 실력만으로는 따라할 수 없는 연륜의 차이가 있는 건지 두 사람의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그런 건지...
제귀에는요... 윤하양이 그 좋은 목소리로 그 어떤 화려함없이 그저 덤덤하게 피아노에 앉아서 곱씹듯 부르니까 참 좋네요.. 딱 그 노래부르는 모습이 머리로 그려지네요. 모두 좋은밤되시길.
바람이 분다 서러운 마음에 텅 빈 풍경이 불어온다
머리를 자르고 돌아오는 길에 내내 글썽이던 눈물을 쏟는다
하늘이 젖는다 어두운 거리에 찬 빗방울이 떨어진다
무리를 지으며 따라오는 비는 내게서 먼 것 같아
이미 그친 것 같아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바람에 흩어져 버린 허무한 내 소원들은 애타게 사라져간다
바람이 분다 시린 한기 속에 지난 시간을 되돌린다
여름 끝에 선 너의 뒷모습이 차가웠던 것 같아
다 알 것 같아
내게는 소중했던 잠 못 이루던 날들이
너에겐 지금과 다르지 않았다
사랑은 비극이어라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
나의 이별은 잘 가라는 인사도 없이 치러진다
세상은 어제와 같고 시간은 흐르고 있고
나만 혼자 이렇게 달라져 있다
내게는 천금같았던 추억이 담겨져 있던
머리위로 바람이 분다
눈물이 흐른다
언젠가 음원으로 나오길 바라는 윤하 커버곡..
누가 불러도 좋은 노래. 새벽에 술 되서 듣는데 혼자 눈물 흘리네요.
어떤 감동을 원하는거지 노래 자체의 분위기에 빠지는 노래인데.. 원곡 제외하면 제일 잘한 커버였습니다. 자기 목소리로 담담하게 잘 불렀네요.
윤하노래를 잔잔히 듣고 있으면 언제나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
항상 멋진 목소리에 빠져듭니다. 윤하씨 감사합니다.
꾸밈없이 담담하게
기교안쓰고 이노래를 끌고갈 수 있다는 자신감
이소라와는 다른, 또 다른 느낌의 노래네요.. 이소라노랜 뭔가 웅장하고 멋있는 느낌이라면 윤하의 노랜 이쁘고 맑은 느낌이네요.. 좋네요.. 감사합니다
기대보다 훨씬 잘불렀네요...
이런 잔잔한 노래가 막 고함지르는 노래보다 훨씬 부르기가 어렵죠....
이건 감정 못살리면 정말 죽음이라는.....
윤하가 생각보다 괜찮은 가수네요...
Beautiful voice, and beautiful person
윤하~바람이 분다
*****
안녕요!
잘 보내고 왔어요.
목소리가 좋아요
부드럽게 잔잔한 음악이 잘 어울리죠...
즐거운 저녁식사 하시고
편안한 밤 행밤하세요.
즐거운 저녁시간 되시고 노래 감사하게 잘 듣었습니다
인아우님인
감사합니다.
저녁식사 즐겁게 드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노래 좋네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바람이 부네요 윤하처럼 감정넣고 신나게 노래하고싶네요 난 음치 ㅋㅋㅋ 즐거운식사 시간되세요
담담하게 부르는게 더 가슴이 먹먹해지는데....윤하♥
12년전 커버를 지금 들어도 너무 좋다. 24.07.07
amazing
바람이 분다 커버 중 가장 좋다
i LOVE this cover... it's amazing. ;~;
오랜만의 윤아의 목소리 좋군요. 명곡은 누가 불러도 좋은것아요
매력적이네
LISTEN TO LOVE
i love her voice
윤하가, 너무 좋다
음감이 대단한듯 ㅎㄷㄷ 거의 완전 일치하네
veautiful voice
she is nice and preety
l like her
Have a nice life
and forever
awesomee ! I've never heard of Younha's cover version of Wind blows and this is really niceee . seems like you upload great stuff from Younha . Subbed !
아름다운
이 나이대에 맞는 감성인거 같은데?? 20대가 20대 감성으로 부르지 그럼 겪은적도 없는 40대 감성으로 불러야됨;? 그리고 이거 라디오에서 부른거라 악기 못깔았을껄요...
세대차이...
깨끗한 음색 ♡♡♡
윤아님 세계로 가요.......^^*
저녘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좋네
진짜 멋진 비유다
역시 지금과 그때의 목소리는 다르구만...이때의 소녀같은 순수한목소리ㅎㅎ
실연을 겪기 전과 겪은 후에 느낌이 다른 노래
@lolerinu I think so. I'll also try to post a few videos of Younha that don't seem to be on youtube yet.
욘하 ♥♡
"별의조각" 이랑 "바람이분다" 후렴구 너무 비슷하다.
좋아요
노래 좋다^^
읭~ 목소리 ㅎㅎㅎ조아
Shin Jeong Park, you haven't heard davichi singins this song.... that's a very good cover of this song
She is younha the korean singer
이거 듣고 윤하가 진짜 노래 잘 부른다는 걸 알게됬다.
곡의 해석이 다른거죠
... 이 담담한듯한 해석이 원곡못지않게 맘에드네요..
'The Wind Blows' (Yoonha)
믿고듣는 윤하❤️❤️
I agree :)
The wind blows
جميله اﻻغنيه
개인적으로는 스윗스로우가 부른 버전을 제일 좋아하는데 윤하가 부른 것도 좋네요^^
이게 13년 전이라고...
명랑하니까요 my ass. 윤하에 대해 뭘 안다고 명랑하다고 해요. 이 글이 베스트 댓글이라는게 우리나라 수준을 말해줍니다.
어제이일들이.오늘과같아지면좋게 습니다.
Beautiful! Who is she?
윤하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부드러운 피아노 소리가 이 노래에서는 독이 된다.
차라리 아예 더 나가서 현악기를 풍부하게 넣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윤하는 윤하대로 매력이 있너요 듣기좋네요 그래도 이노래는 역시 이소라씨가 . . .
애잔함이 더 ~~~
나이거 수려회때 불러야지~♩♪♬
lee sora's voice has a lower tone and suits the song better
감동이 없다고요? ㅋㅋ 님 생각이죠 정말 이승철 이선희만큼은 아니지만 젊은 나이에 정말 대단한 가수군요
음원없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
잘하시네요... 그나이 만큼보다 더깊은 후회...미련....음악은 비교가 아닙니다... 다른것보다 좋게들리면 그만이죠...
People are gonna hate me for saying this... But i think this cover beats 이소라. i personally dont like her voice at all. Definitely more emotion in the original, however i love the way 윤하 sang this. Both are absolutely brilliant tho.
Lee Sora's version is unbeatable. Her voice is so unique, and the emotion she carries when she sings the song is amazing. Maybe when Younha's older and more experienced, this song will carry as much emotion....
ㅋㅋㅋㅋㅋ 아니 우리나라사람들 이상한 습성이있어 꼭 이노래만 부르면 하는소리가 " 이노래는 이소라만 소화할수있다" 이지랄하면서 멋있는척하더라 ;;; 개소리하지마 제발 누구하나가 그소리했더니 그말이 정말 맞는줄알고 다 똑같은소리하네 내귀에는 안그럼
틀린말은 아닌데요 좀 지나치신분들이 많네요 좋은노래들으면서 꼭 누구곡이 더좋니 안좋니 하면서 싸워야할까요 그냥 좋은곡듣고 마음좀 곱게씁시다
+Get U're Dream 삼소라
그냥 안전하게 깔고 부르는 느낌.
What is the name of the song? I love it! is so deep and beautiful
Aram Gaspar "The wind blows" - Lee so ra
이거 못부른다고 하는 사람들은 감정이 완전히 올라가는거랑 완전히 내려가는거만 있나보다...슬픔을 꾹 참는 기분인데 그런 감정 못느껴봄;?
I think original by Lee Sora have more emotion and dept. Nice effort though.
난 이게 더좋아
갓윤하
윤아라닠
으아아아....목소리 섹시하다...크으...근데 보컬에 취해서 가사가 귀에 안들어온다...
오후 이미지 작살 가수 작살^^
.......
이건2년전꺼고 윤하 작년에부른게더잘불렀음
O_O; I would leave my wife for her!!!
아 댓글잘못읽었네여 근데 윤아나 구하라라...ㅋㅋㅋㅋㅋㅋㅋ가창력은떨어지고 춤만춰대는그런가수가 디바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참...ㅋㅋㅋㅋㅋ할말이읍네 ㅋㅋㅋㅋ
몬스타ㅋ
누님 이 곡 앨범에 실어주시면 안되나요?
우리나라에 윤하만한 가수가 있나?
윤하가 못 부르는거 절대 아닌대 윤하 못불렀다고 말했다고 해서 윤하보다 노래 잘 부르냐고 다그치는건 크게 잘못된 생각임
까고 말해서 영화 잘 만들어야 영화평론가하고 요리 잘 해야 미식가하나? 말할려면 좀 감정적으로 말하지 말아요
이거 라디오하면서 부른거 아닌가요? 참 이런 가수들을 급나누고 평가하는 꼬라지보면 ㅉ
손나은인줄
음악평론 쩌시네요. 윤하가 사랑을 아예 안 해본 모쏠도 아니고 나름 힘든 이별을 겪었을 텐데 감정 전달이 안된다구요? 취향차이겠지만 그걸 남들이 보는 공공장소에서 사실인양 떠들지 맙시다. 님들이 님들 하고 싶은 말 아무렇게나 떠들었으니 저도 한 마디 할께요. 제가 보기엔 님들은 윤하가 이소라 노래를 부른게 그냥 싫은 겁니다. 그걸 곧이 곧대로 말하기 싫으니 감정 전달이 안된다 목소리가 너무 이쁘다 하면서 포장하는 거구요. 그게 아니면 님들은 그냥 윤하가 주는 다른 형태의 애절함을 느끼지 못하는 겁니다. 그냥 조용히 하시고 들으세요.
목소리 이쁘고 잘부르지만 너무 절제된 교과서 같다...
ㅋㅋㅋㅋㅋㅋㅋ구하라따위를 윤하에비교하다니 ㅋㅋㅋㅋㅋㅋ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
이소라씨의 곡을 들을때는 나도모르게 푹 빠져들며 눈물이 흐르는데 이분이 부를때는 아무 감흥이 안생기네요. 너무 이쁘게 부르는듯. 목소리 자체가 이노래와 안어울려요..이소라의 실력을 다시한번 느끼네요
ㅇㅇ막귀인증
담담하게 듣기 편하게 부르는게 원곡보다 좋은거 같은데
댓글 보고 있으면 웃기는게
자기들이 여기 전문가인 마냥 하는것도 웃기지만 더 잘부를수 사람만 했으면ㅋㅋ 자신없으면 조용히 듣다 가면 좋겠음ㅋㅋ
장은영 박주영은 왜까이지..
오원춘 보다 토막 살인 못 하면 가만 있어야죠.
+이학영 ㅋㅋㅋ
이건 라이브로 들어야됨
라이브 듣고 이거 들으니까 좀 별로다
만명의 사람이 있으면 만가지의 색깔이 있듯이, 각자 다른 정서 다른 감정이 있는겁니다. 이 노래를 어떤 느낌으로 부르든 원곡=정의는 아니라고 봅니다.
이소라씨가 이소라씨 나이대의 삶의 무게를 지고 이 노래를 불렀듯 윤하씨도 윤하씨 나름의 인생의 무게를 지고 이 노래를 부른거라 느껴집니다. 어차피 이 노래가 삶의 무게에 중점을 둔게 아니라 이별한 뒤의 심정을 노래하는 것이므로 관록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단순히 윤하씨가 이소라씨 노래를 커버한게 못마땅하신건 아니구요?
윤아라니 ㅋㅋㅋㅋㅋㅋ그런가창력 하위가수랑이름안헷갈렸음합니닼ㅋㅋㅋㅋㅋ윤아가가순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밤 할때 피아노 치면서 라이브 한것 같은데 어딜가나 원곡 충들이 댓글다네
mysally1020 님 이해력이딸리시넼ㅋㅋㅋㅋㅋ 비꼰건데
이소라노래 불러서 못마땅한게 아니라 편곡한게 아닌 원곡 그대로 불렀기에 이소라와 비교가되는거고 거기에 감정전달에 있어서 못미치니까 하는말이죠 마지막 하이라이트 세상은어제와 같고 이부분을 비교하면 윤하는 감정없이 부르는것 같아요 이명곡에 더잘부를수있는 윤하가말이죠
목소리가 너무 깔끔해서 오히려 곡 자체의 느낌이 반감되네요. 중간중간 호흡소리도 굉장히 거슬리고...이소라씨가 부를 때는 호흡소리도 흐느끼는 것 같아서 전혀 하는지도 못 느낄정도인데, 두 사람 다 좋아하지만 역시 실력만으로는 따라할 수 없는 연륜의 차이가 있는 건지 두 사람의 스타일이 많이 달라서 그런 건지...
윤하가 더 잘 부르는 것 같애요
원작자 감성은 못따라가지만. 명곡에 명기?가 합쳐졌다고 볼수밖에 없네요. 게다가 정식으로 스튜디오에서 녹은한것도아니고 라디오에서 직접 부른게 이정도라니. 한20년정도 고생하신뒤에 부르는거 듣고싶어요 ㅎㅎ
김준서 명기 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서 명곡에 명가수라하면되지 ㅋㅋㅋㅋㅋ어휘력 수듄
흠 아이유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나 윤하의 바람이분다나 왜이렇게 욕심을 내는지 아직은....이노래 부를나이가 아닌것같네요 이소라노래는 제발 안불러줬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