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실망스럽네요ㅎㅎ결국 애비몰입에 대한얘기뿐이고 시나리오? 닐드럭만이 시나리오로 예술적평가받는다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요 이 게임에 들어간 대칭적인구조 역설 상징성 루도 내러티브까지 그런 걸 게임에서 처음이다싶을정도로 잘녹여내서 메탁점수나온거라고생각해요 흔해빠진 복수의 딜레마 이런게아니구요 기생충이 흔해빠진 자본주의사회비판으로 상받았다고 생각하시나요? 위쳐 사펑 그래요 그것들은 대중들이 원하는거죠 닐드럭만이 sns질 하는건 병신같지만 이런 대중적이지않은 시도가 있어야 게임도 발전한다고 봅니다 문학적 시각으로 나방의 의미부터 해석해보세요 예를 들어 마른엘리 근육질 애비 비행사의 꿈과 고소공포증 박물관 수족관 무기타입 등등의 대칭포인트가 나중에 마른애비로 일치되는 지점 진짜 일부만 예를 들어드린건데 이런점 캐치해보면서 다시 해보시면 그 인간이 짜증나긴해도 예술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인정해줘야된다고봅니다
나야 말로 당신의 댓글이 안타깝고 실망스러워서 이렇게 답변해 줍니다.^^ 흔해 빠진 대칭 포인트, 역설 등은 언급 안해도 중학생 이상이면 다 아는 설정이죠. 그거 몰라서 여기서 언급 안한 게 아니에요. 이번 파트는 '애비의 공감' 부분만 다룬 겁니다. . 최고난이도로 2회차까지 클리어한 국내 유일한 유튜버로서 이 영상이 3차 보충 리뷰이고, 생방까지 5차 보충 리뷰를 했어요. 영상 편집까지 포함하면 신물이 날정도로 라오어2를 관찰한 사람이죠. . 난 그동안 닐의 시나리오를 한 예로 든 것 뿐이고, 라오어2의 게임성 부분은 중도적인 입장에서 충분히 칭찬해왔어요. 그러니까 2회차까지 화이팅해서 즐겁게 플레이 했겠죠. 평소에 닐드럭만이 참여한 너티독 게임들 좋아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굳이 라오어2 때문에 너티독 게임을 불매할 마음은 없어요. 게임 구매는 개인의 자유이며, 리뷰어로서의 업무니까.. . 또한 시나리오, 연출론 관련 예술 분야를 전공한 내 입장에서 닐드럭만의 연출력은 결코 탁월한게 아니에요. 고전 희곡집 몇 개만 읽어봐도 이 따위 시나리오와 연출이 지금에 와서 얼마나 흔해 빠진건지 알 텐데..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로 게임을 도배 했다고해서 닐의 오만함과 무능력이 커버되는 거 아니에요. 누가보면 다른 게임 디렉터들은 닐이 하던 것을 전혀 할 줄 몰라서 안하는 줄 알겠어요ㅋㅋ 당신은 죠엘과 엘리를 사랑하는 팬들이 무엇에 진심으로 화가 난 건지 한번 귀 기울여 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들이 당신보다 작품 해석 능력이 떨어져서 분노하는 게 아니니까!
저는 기획자입니다. 저는 제 자신이 무언가를 창조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사람들이 즐길 만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제 일이지요. 그것이 제가 저의 게임들을 *예술* 이라기보다 *상품* 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그건 단순히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그걸 구현하는 것에 대한 게 아니에요. *플래너(planner)* 의 일은 자신에게 주어진 제약 안에서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무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 닐 드럭만이 *'존경'* 하는 미야모토 시게루가 했던 발언-
@@ramyworld그걸흔해빠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게임중에 그런걸 녹여낸 게임이 또 있었나요? 그렇다면 추천좀부탁드립니다 영화에서야 많이나오죠 근데 전 게임에서 이 정도녹여낸건 처음봤거든요 루도내러티브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언차티드같은겜에서 병사들 마구죽이고다녔다면 이번작 울프나 스카들 다 사연넣어줬는데 그런 노골적인 시도는 어떻게 생각하셨는지요? 그 동안 게임이라는 그냥 즐길거리라는 틀에서 벗어난 시도에 저는 충분히 다른게임과 다른재미를 느꼈습니다 닐드럭만하는짓은 저도 싫지만 실험정신은 평가받아야된다고봅니다
@@ramyworld 아 그리고 고정해주신김에 시나리오 연출론 전공하셨고 고전희곡도 많이 읽으신 입장에서 이 게임의 그 흔해빠진 대칭포인트나 역설 등등 중학생도 볼수있지만 저는 보지못한 부분도 있을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리뷰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런 부분에 대해 모르는분들도 많거든요 저도 영화좋아하지만 그 쪽으론 까막눈이라.. 전문가의 눈으로 고정해주신김에 이런 이런 대칭구도 역설 모순 암시들이 있고 이건 흔해빠진거니까 진짜 예술영화랑 비교하시면서 예술소리하지마라 라고 리뷰해주시면 수긍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새로운 시리즈를 파든가... 전작의 인기를 힘입어 파트2를 내고 있긴 하지만, 전작은 철저히 부정하고, 전작을 철저히 부정하지만, 전작의 성공요소였던 "유대관계 형성"은 다시 뽑아 먹어야 겠다???? 그것도 전작의 모든 것을 박살내버린 캐릭터를 통해서?????? 혼종도 이런 혼종이...
그건 1차적인 거고... 전체 스토리가 개연성 없음... 1편에서 보여준 조엘은 그곳에 들어가서 "나 조엘이다" 할 만큼 멍청하지 않고, 2편에서 세탁기 돌리면서 보여준 애비는 "너 조엘이냐? 골프채로 대가리 터져 죽어라" 할 만큼 비정하지 않다. 그리고 1편에서 엘리는 살인을 고뇌했지만, 2편 후반부에 도달하면 학살자 수준인데, 애비만 못 죽이고 현타 온다는 게 말이 안된다. 완전히 스토리 개연성 붕괴. 조엘은 그때만 멍청했고, 애비는 그때만 미친년이고, 엘리는 그때만 현타왔다... 이런 내용. ㅋㅋ..
죄송하지만 라오어 2가 라오어 1의 팬이 아니라면 좋아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 시리즈에 관심이 없어서 1을 하지 않고 2를 했지만 충분히 졸작이 었습니다. 이 작품에 문제는 1과 상관없이 억지스러운 작위성입니다. 많이 작위적이다는 느낌 때문에 플레이 내내 어이가 없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라오어2는 pc가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을 넣어야했고 동성애와 양성애도 넣어야했으며 인종차별을 없애기위해 각각 다른 인종을 넣어야했고 강한여성상과 덜떨어진 백인상이 필요했고 흑인들의 비폭력성과 백인의 폭력성을 넣어 비교되게끔 스토리를 짠것도 이런 부분들을 전부 집어 넣어야했기 때문에 더더욱 라오어2의 스토리는 난해해지게되었다고 봅니다. 그것도 기존의 케릭터들의 성격과 생각, 행동, 기준들을 전부 붕괴시키면서까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라오어2의 디렉터가 pc주의에 심취해있기때문에 잘못만들어진거죠. pc는 필요악입니다. 하지만 강요해서는 안되는 필요악이라는 부분을 간과하고 무조건 pc가 옳은것으로 믿는이들이있고 그것을 반대하는 이들을 차별주의자나 폭력주의자처럼 만들어버리고 pc주의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상인양 포장하고 그것을 가르치는 이들때문에 수많은 언론과 문화계가 잠식당하고 그로인해 정치와 사상조차 바뀌어가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자신들의 pc사상을 알리고 홍보하는행위도 하나의 자유행위니까 아무 문제가 없지만 왜 자신들만의 pc로 떡칠이된 ip를 사용하지않고 기존에 흥행한 ip에 사상을 넣고 강요하는지.. 덕분에 이젠 pc가 포함되었다하면 일단 뭔가 꺼림찍해지고 더불어 메타크리틱의 점수폭탄을보고 이제는 저 메타크리틱도 하나의 언론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고나니 예구자체가 꺼려지기도합니다.
pc적인 메시지를 정말 잘 전달하고 싶으면 그 요소를 서사에 잘 녹여내야하는 건데.... 정말 pc 그 자체를 위해 서사를 망쳐버린 전형적인 경우인듯 합니다ㅜㅜ 그리고 더 어이없는건 pc 때문에 서사를 망치지 말라고 비판하면 그걸 pc 자체를 거부하는 걸로 받아들이는 오만한 태도 같아요...
저도 pc가 문제가 아니라고하는 사람들 의견에 동의못하는게 닐 드럭만은 억지로 pc를 넣기위해 서사를 완전히 무너뜨렸는데 도대체 왜 이게 pc가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사펑이나 라오어1처럼 자연스럽게 pc를 녹여내던가하던지.. 괜히 pc방패뒤에 숨는 너티독의 의도가 너무 더러워요
PC를 우리나라에선 "정치적 올바름" 이라고 번역하는데 이건 직역의 문제라고봄 그냥 들으면 올바른 명제처럼 들리죠 하지만 어떤 이가 말하더군요 PC 요즘 행태를 보면 잘못 번역된 거라고. 사실은 "올바른 명제를 이용한 정치질" 이라고 번역하는게 PC주의의 폐해를 명확하게 설명 가능하죠
라오어2와 레데리2를 둘다 플레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복수와 관용의 테마, 그리고 주인공의 죽음에 대한 예우 이두개다 서사를 풀어가는방식이 정반대입니다, 조엘과, 아서 둘다 마냥 선한인물이 아니라 선한행동도, 악한행동도 살아가기위해 거침없이 해온인물, 그런데 조엘은 좀비보다 인간을 조심하던 인간이 의심없이 죽으면서, 동시에 고문을 당함, 그리고 아서는 결핵으로 인해 시한부가되며 (이역시 인과응보, 자기가 사체업을 가담하며 결핵이걸린사람에게 돈을뜯다 옮아버림) 그러면서 자신이 해온행동으로 한가정이 망가짐을보고, 그들을 돕고 망해가는 갱단에서 남은좋은인물들을 돕는데 얼마없는 시간을 사용하다 형제와같던 1편주인공을 구출에 돕고난뒤 장렬히 죽음, 복수와 관용의 스토리 테마에도 차이가 있는데, 아서는 이미 너무많은 잘못을 해왔기에 주인공이지만 결국 이러한 죽음을 피할수없었지만 존에게는 아직 이굴레에 벗어날 기회가 있었기에 남은가족을 보고 살아가라고 중간마다 애기하며 유언으로도 애기하며 존은 결국 이스토리에서 유일하게 끝없는 총과 복수의 세게에서 벗어나 아내와 아들과함께 별거없지만 작고 소소한 행복한 일상을 가지게 되고, 조엘은 허무하게 한거뿐만 아니라 엘리와 애비 두주인공을 복수와 관용의 테마로 내놓았으면서 엘리는 복수를 하는건지 애인 간호를 하는건지도 애매한모습을 보이고, 비춰지는 앵글에선 마치 엘리가 약역처럼 묘사를 계속해서 함 그렇다고 애비가 주인공이냐 하면 겉으로 보여주는건 애비는 착한인물이고 애비아빠도 착한인물인척하지만 조엘과 엘리의 관계도 알았고 본인이 위험해 쳐했을때 조엘이 구해줬으면서 왜 아빠를 죽였는지 이유조차 묻지않고 본인이 누구인지도 안밝힌체 잔인하게 죽이고, 그러면서 막상 그이후 스토리를 보면 자기가 몇년동안 사이좋게 지내왔던 동료들을 한번 구해준 어린아이들떄문에 배신하고 잔인하게 수십을 죽이고, 아이구하겠다고 마을을 불질러버림 , 이럴꺼면 조엘한테 왜 화냈던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싶은수준임;; 결국 복수를 테마로 했다기에도 애매하고 그연쇄를 재대로 끊어낸것도 아니면서 앨리만 마지막에 다잃고 허무함만 보여주는데 아애 신규 IP로 내놓았다면 몰랐을까 라오어2는 전작에대한 인물들에대한 예우가 하나도없는 졸작에 불과함, 역으로 레데리2는 따라가는 스토리자체는 어쩔수없지만 플레이어가 평소 하는 선행 악행 지수에따라 주인공이 늑대를 꿈꾸며 악몽을 꾸거나 사슴을 꿈꾸며 평온하게 자면서 마지막에 죽을때도 주인공의 어떤인생을 살았는지에대한 스토리자체를 바꿀순없지만 최소한의 선택지를 만들어놨음, 아니지, 아서가 죽을 마지막 장소도 선택하게 해주는거보면 최소한 우리에게 평소행실같은걸 선택해준뒤 거기에 맞춰 늑대와 사슴이란 테마를 맞춰 스스로 결과에대해 느끼게 해줌
리뷰 잘봤습니다 제가 반론을 하자면 애비는 이미 저시점 이전부터 자신들의 활동에 회의감을 느끼고 자신들이 잘하는건지 잘못하는건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파이어 플라이를 그리워하기도하죠.대사에도 단지 아이들일뿐이다.라고 말했는데 아이의 죽음으로 자신들이 완전 잘못된걸 느낀거고 맘이 확고하게 돌아선거지 갑자기 명분없이 같이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을 무참히 죽였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인간성을 완전 상실한체 조엘을 고문하다 죽였다했눈데 저랑 완전 다른게임을 하셨나봐요.다시 해보시면 아실려나 모르겠는데 조엘을 죽일때 주저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옵니다.본인이 잘못하고 있다고 이럴필요까지 없잖아..라고하듯 잠시나마 주저하는 모습들 여러차례 나옵니다.그 시작점은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본인이 찢어죽여도 모자랄 사람인 조엘이란걸 안 시점부터. 결국 복수심에 이성을 잃어버린거죠.이건 후에 엘리역시 멜과 오언 그리고 병원에서 고문하던 장면에서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이게임이 망겜이든 갓겜이든 애비가 개연성이있던 없던 그건 각자가 판달할몫인데 이렇게 억지스럽게 상황만 편집해놓고 디테일은 안보여주면 이건 리뷰가 아니라 선동이고 조회수 기회주의자 입니다 앞으론 좋은 정확한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라미님 영상을 잠깐 잠깐 본 사람이라 함부로 말하기에는 그렇지만, 처음으로 말에서 분노가 느껴지셔요 얌전한 분들을 친구를 두신분들은 아실꺼에요 이런분들이 제대로 빡쳐서 한번 돌아서면 엄청 무서운 수준이 아니라 기겁을 해요 엄청 냉정할 정도로 사무적으로 대하거든요 잔인할 정도로 그런데 이번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해보고 나서는 화 안낼만한 사람도 화나게 만들었으니 이건 참... 이번 너티독은 다음작 내놓은 일은 없을듯합니다 드럭만이 나오지 않는 이상
아쉽네요. 개판으로 만들어도 사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닐 같은 사람들은 '거봐, 내가 옳잖아, 니들이 틀린거야' 가 현실이 됩니다. 한국말로 하자면 '개돼지'취급을 받습니다. 팬심이라면 어긋난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는것이 맞는데, 무작정 한회만 책임을 묻는다는건 논리가 배제된 '광신도'들이라는 뜻이니까요. 결국, 파트3도 저렇게 만들거다, 그래도 니들은 살거잖아?!' 라는 닐의 마음속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연개성 없는 스토리 구석구석 녹아있는 pc 공감할수 없는 캐릭터 설정들 뭔가 교훈을 주고 싶다면 게임이 아니라 다큐나 영화를 찍었어야지. 스토리가 1에서 2로 이어져야하는데 산으로가보림 아 덤으로 우리는 공감하지 못하고 왜왜왜?라는 말이 수시로 나오게 만드는 사상강요 장면이 넘나 많았음
제가 봤을땐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애비에게 불쾌감이 들게 연출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로 하여금 계속 애비가 위선적이고 억지 이미지 세탁을 시도한다고 느끼게끔 만들어요. 근데 이 억지 이미지 세탁 마저도 애비를 낯설게 하려는(거리를 두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애비 편을 드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궁극적으론 애비를 싫어하게끔 만든다는거죠. 그렇게 하고 나서 애비가 조엘과 비슷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플레이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자 봐라, 늬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애비도 결국 조엘이랑 똑같다. 왜 조엘은 되고 애비는 안돼? 이렇게 혐오와 폭력으로 점칠되어 있는 라오어2 처럼 사실 라오어1 또한 폭력으로 쌓아올린 모래성일 뿐이야!" 하지만 이 제작자 ㅂ@ㅅ새키들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특수성을 까먹은 모양입니다. 더군다나 1이든 2이든 선형적으로 선택지도 주지 않고 그렇게 플레이하게끔 강제해버리고서는 가르치려 드니 훈수충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거죠. 극혐입니다.
애초에 애비라는 캐릭터를 끼워 맞춘 것도 이상하고 결국엔 뭐 승자는 아무도 없다 뭐 이런걸 심어주려고 하는거였나요... 그럴거면 조엘과 엘리 플레이를 1부터 왜 시킨건지... 그리고 조엘이랑 엘리 플레이로 이미 너무 많은 감동을 받은 상태에 왜 갑자기 불을 지핀건지 ㅋㅋㅋㅋㅋㅋ 전 파트2 사고 플레이 하다가 그냥 지워버렸어요 애비 플레이 하다가 진짜 그냥 제 대갈빡에 문제가 생길까봐 에휴 너티독 진짜 언차티드는 너무 좋았는데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던건지
위에분 말에 반박을 하자면 애비의 플레이로 시점이 바뀌는 것은 애초에 하면 안되는 스토리 구성이었어요. 게임은 선 악 구분이 명확해야 게임의 몰입도가 있으며, 애비로 플레이를 하게함으로써 우리가 결국 죽여야하는 애비가 어쩔수 없었다는 것을 납득시키려고 하죠. 또 중요한건 다른 댓글에서도 보셨겠지만 라오어2를 하시는 분들중에 라오어1을 안하고 오신분들은 1퍼센트도 안될꺼에요. 그런데 저런 ㅈ도 안궁금한 캐릭터로 조엘을 그냥 죽인것 그것도 충격이었지만 그렇다치고 넘어가도 우리손으로 엘리를 패는 그런 쓰레기같은 장면이 나와요. 그리고 조엘을 증오의 발단으로 써버린것도 맘에 안드는데 엘리는 마지막에 애비를 그냥 살려보내주죠. 말이 너무 주제를 벗어 났던거 같은데, 애비시점 플레이는 우리를 모욕하는짓입니다. 방향성 개연성을 맞춘다해도 절대 나와선안될 스토리 구성 이었다는거죠..
1편이 더이상 나아갈수가 없는 완벽한 스토리였기 때문에 후속편은 전혀 만들 생각이 없었어. 근데 하도 너희들이 닥달을 하니까 버티고 버티다 결국은 후속편을 결심하게 됐어. 근데 이왕 후속편을 시작하게 되면 그건 한편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편이 될거야. 완결된 1편을 산산히 무너뜨리고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거야. 그건 1편을 사랑했던 너희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줄수도 있어. 하지만 그건 후속편을 간절히 원한 너희들이 어느정돈 감수해야 될 일이야. 근데 그 실망만 잘 참아준다면 그만큼 멋지고 감동적인 3편을 맞이할수 있을거야. 아~ 이럴려고 2편을 그리 만들었구나 하고 눈물을 질질 짜게 될거야.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크고 또한 실망이 클수록 그 뒤에 감동도 더 큰 법이지. 그게 내가 후속작을 어렵사리 결심하면서 그려둔 큰 그림이야.
라오어2를 기존 시리즈와 분리시켜도, 예술영화라고 가정하더라도 여전히 스토리가 허술한건 사실입니다. 어떻게 봐도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적절한 동기를 가지지 못하고 너무 급격하게 변합니다. 어쩌면 도덕성이 무너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도덕성을 강요하려는 발상 자체가 모순적인걸지도요...
파트1 공동스토리 작가인가? PD 였나? 암튼 그 한분이 있기에 파트1은 선을 안넘게 잘 이끌어 나갔음. 파트2에서 닐 드럭만이 혼자 PD가 되자 지 사상을 쳐넣고 유저를 농락하는 스토리가 나왔지. 그냥 저 놈은 싸이코패스가 맞음. 같이 일하는 사람들 하나하나 떠나면 저놈은 별게 없을놈임. 제발 그런 날이 오길 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닐 드럭만은 영화에 대한 열등감이고 뭐고 그냥 자기의 정말 별거 아닌 사소한 이유나 혹은 트라우마로 이유모를 열등감을 잔뜩 갖고있는 걸 풀고있는 거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자칭 예술가가 한낱 이건 예술이라고 떠들어봤자 대중의 시선이 차갑다면 예술가들은 먹고 살 길이 막히는건데 닐은 그런 거 관심이 없나봅니다. 아 평론가들이 빨아주는 만큼 소니가 돈이라도 주면 닐은 괜찮을 수도 있겠구나...
진짜 1편 팬들 통 틀어서 우리가 원하는걸 본인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도 sns에서 비꼬는 짤로 유저들 조롱과 되도 않는 철학,예술로 명작이라고 평을 받은 ip를 이 따위로 같잖게 버려버린게 너무 어이가 없구.. 우리가 원한 건 엘리와 조엘의 이야기지 흔하디 흔한 좀비 서바이벌 게임을 원한게 아닌데
저역시 GOTY는 라오어 파트2가 쓸어갈거같네요. 아마도 라오어 파트3가 나온다면 애비와 레비의 모험이 나올거같네요. 물론 트레일러는 엘리가 주인공인것처럼 나오지만 엘리는 초반에 플레이할 수 있게 나오고 엘리도 조엘처럼 죽는 막장 시나리오가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은 덤입니다.
사실 각본이나 엔딩의 결말같은 부분은 닐 드럭만의 탓도 있지만 공동각본인 할리 그로스의 탓이 큽니다. 원래는 닐 드럭만이 앞서 구상한 엔딩을 바탕으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더 흥미로운 플롯을 찾고 있었던 드럭만은 공동 작가인 할리 그로스가 아이디어를 내면서 엔딩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결국 닐 드럭만이 이렇게 말할것 같음...그래 봐라 니네들은 어차피 내게임 할거잖아~뭔 말이 많아...라고...
동의하기 어려운게, 라오어 2의 메시지는 딱히 예술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난해하거나 어렵지도 않구요. '복수극의 끝은 소중한 사람들을 잃게 만들고 폭력적인 복수를 달성하더라도 허무함만이 남는다'라는 주제는 그야말로 다른 영화나 게임의 시나리오에서 흔하게 반복되었던 메시지이니 말입니다. 대중성이 없는 메시지나 주제가 전혀 아니라는거죠. 중요한 것은 애비가 했던 일에 대한 설득력입니다. 만약에 라오어 2편이 오직 애비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고, 그 내용이 라오어 1편처럼 감동적이고 몰입 가능하게 해서 우리가 조엘이나 엘리를 좋아하는 것 처럼 애비도 좋아하게 되었다면, 우리는 애비의 행동을 진지하게 고민했을 겁니다. 조엘을 죽일 때도 감정적으로 커다란 고민을 하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케릭터의 설득력입니다. 조엘을 죽일 것인가 말 것인가도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으면 더 좋았겠죠. 스스로 결정하면 스스로 결정한 것에 대해 애착이 가기 때문에 애비에게 더 이입할 수도 있으니깐요. 문제는 애비가 조엘을 죽인 것이 설득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저 새끼가 내 최애케를 죽이는지 이유조차 모르고 끔찍한 장면을 봐야 했으며, 고민할 수가 없었어요. '안돼', '저년 죽여버려'는 생각 뿐이였죠. 친구도 잃고 이제서야 뚝빼기 깔 수 있나 했더니, 갑자기 애비새끼 시점에서 4년 전 이라니요? 이미 난 이 년이 존나게 싫고 일단 죽여야 하겠는데 갑자기 공감을 강요하고 이 년이 얼마나 착한년이고 뭐 친구들도 있었고 아빠도 좋은 사람이고 이걸 보여줘봤자 역겹기만 하죠. 게다가 그런 세탁이 완벽하지도 않아요. 착한척이나 존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겁니다. 안그래도 빡치는데 풍요로운 공동체에서 착한척이나 하는데 전개에도 구멍이 숭숭 뚫려 있으면 그 어떤 사람도 애비를 좋아할 수가 없어요. 그 어떤 사람도 공감하기 어려울 겁니다. 존나 못만든 거에요 그냥. 게임을 아주 그냥 좃으로 만들어 놓은 거에요. 아마 '조엘을 첫 챕터에서 죽여버리면 사람들이 깜짝 놀래서 스토리에 집중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한 것 같은데, 그것때문에 무슨 전체 게임을 다 조져놨어요. 조엘은 조심성 없는 얼간이가 됐고, 애비는자기 구해준 원수는 쏴 죽이는 개년인데 똑같이 자기 목숨 구해준 중국인한테는 동료도 배신할 정도로 착한 척 하는 미친년이 돼버렸고, 그리고 엘리는 존나 지가 애비 과거라도 본 것 마냥 걔를 용서해주는 발암이 된 거에요. 정작 애비년 과거를 본 우리들은 애비를 죽여버리고 싶어서 죽어버릴 정돈데. 이런 배치 때문에 라오어는 개연성도 말아먹고,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케릭터에 공감하고 몰입하기는 커녕 혐오감을 갖게 만들어버렸어요. 이건 예술성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스토리의 기본도 모르는 새끼가 제 최애 게임을 씹창내놓은 거에요.
라오어2의 장점 듣고싶지않다 위쳐3에서 납치된 남자를 구해주면 그남자가 자기 납치와 관련있는 모두를 죽일때. 선택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했지.. 그래서 퀘스트 하나하나에도 여러생각을 했었다. 근데 라오어는 걍 스토리 따라가는 게임이었지 근데 그 선택이란걸 안해도 감정이입이 잘되고 정말 스토리가 기똥찼거든. 근데 2는 90프로 이상이 욕한다. 여기서 한국사람의 고질적인 문제가 나오는데 성격이 너무 좋아서 문제다. 뭔가 이유를 찾으려고 하거든 숨겨진의도.. 그러니깐 사기도 잘당하고 그런거다. 실제론 닐드럭만 ㅈ 같은 ㅅㄲ가 겜을 걍 ㅈ 같이 만든거일 뿐인데 우리는 거기다가 살을 덧대고 최대한 포장해주려고 한다. 그러지마라 걍 똥망겜인거다
겨울왕국 1편에서 엘사가 안나 그렇게 구하고 끝났는데 2편에서 초반에 한스왕자가 와서 엘사를 죽여놓고 한스왕자 시점에서 어렸을때 서사시 펼쳐지며 얘기진행되다가 안나와 한스왕자가 서로 본인이 저지른 일들/해야할일들 싹다 잊어버리고 회계하고 서로 맺어진다 생각해봐 팬들이 분노가 안차오르겠나... 거이 그런느낌이야
그냥 엘리가 위급한 순간 조엘이 대신 희생하며 죽음을 앞두고 엘리에게 그간 하고 팠던 말을 하다가 숨을 거두고 엘리는 조엘을 잃은 슬픔과 애비에 대한 분노로 결국 애비에게 복수를 하고 조엘과 함께 한 추억의 장소에서 기타치며 조엘이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마무리 됐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골프채로 처죽이니 아무런 말도 못남기고 죽이니 벙쩠다는.
닐드럭만이 라오어2를 일부러 이렇게 스토리 구성 했던 이유가 라오어1을 깔끔하게 끝냇는데 하도 많은 사람들이 라오어파트2 노래를 불러서 일부러 유저들 화나게 만들려고 했다더라구요 근데 라오어3 출시 썰도 있긴하던데 라오어2가 라오어1까지 없애버린격이 되어버려가지고...... 여전히 분노중 ㅠㅠ
전 일단 라스트 오브 어스1 을 플레이 해보지 못했고 이번 이슈를 접했습니다. 라오어의 팬이 아닌 제가 봐도 이건 진짜 너무 화나는 일이네요. 팬도 아닌데 왜 화가 나냐고 반문하실수 있는데 라오어의 조엘이 아니라 만약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위쳐의 게롤트가 저런 취급을 당했다고 상상해보니까 너무나 빡쳐서 미칠거 같았거든요... 어휴... 진짜 라오어 팬들한테 너무했네요... 게임을 잘만들고 못만들고를 떠나서 팬들의 뒤통수를 치고 심지어 불쾌감을 주는 게임이라니요... 이런 게임은 정말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라오어2는 예술도 아니고 예술을 시도했다고 말하기 부끄럽다. 이건 그냥 부사장 자리에 올라서 환각제를 들이킨 약쟁이가 각본을 쓰고 감독하며 만든 폐기물에 불과하다. 예술성을 위해 언뜻 개연성을 해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수준을 넘어서 등장인물이 줏대없이 행동한다. 이고깽 판타지 소설도 라오어2 보다는 개연성이 넘쳐 흐른다. 진짜로. 창작자 특히 게임 개발자요 디렉터라면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주제를 은연중에 플레이어가 체감하도록 만들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할 여지를 남겨두는게 올바른 것 아닌가? 선택과 분기별 엔딩이라는 방식이 왜 스토리텔링 게임에서 자주 나오는지 잘 생각해보라. 유저가 굳이 이스터에그나 스토리를 되짚어볼 필요 없이 지금까지 게임 속 룰에 맞춰서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고 그 결과를 이해하도록 배치했으니 작품 속 메시지 전달에 매우 효율적이다. 그러나 1편 제작 스탭들이 나가고 부사장에 오른 닐 드럭만, 새로 영입된 각본가 할리 그로스 등 2편 제작진은 막 나가는 유대인 마약중독자와 각본가에게 브레이크를 걸어줄 사람이 없다. 사장조차 닐 드럭만을 옹호하는 꼴이니.... 400만 출하된 라오어2는 이미 추가 출하를 했지만 이 댓글을 쓰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라오어2의 가격은 실시간으로 하강중이다. 발매 2주만에 2만원 이상 떡락하는게 말이 되는가? 이러니 소규모 예산으로 만들든 인디게임으로 만들든 망하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하찮은 개똥철학 따위로 유저를 가르치려고 하다가 스토리 자체를 개판쳤으니까. 그렇다고 너티독이 죽는건 아니다. 너티독은 오히려 사람을 죽이고 있다. 4월에 유출을 보고 손절각을 못 잡았던 업자들을. 대중문화의 창작자는 본인의 선택에 맞게 예술과 대중성을 조화시키되 예술성에 비중을 둘 수 있다. 그러나 그 표현 방식이 어린애를 앉혀놓고 뺨을 때려가며 가르치려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면? 무엇보다 작품의 본질인 재미 그 자체를 흐리는 수준이라면? 창작자가 아니라 차라리 소년원 간수를 해라. 그게 닐 드럭만같은 인간에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이다. 라오어2같은 그래픽과 디테일함은 널리고 널렸고 너티독은 그저 라오어1 성공의 후광에 기대어 과대평가받은 회사에 불과하다. 그것이 라오어2를 통해 밝혀졌다. 이번 사태는 의외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게임의, 개발자들이 그저 무지개를 몸에 걸기 바빠서 본업을 등한시한 결과 게임의 본질인 순수한 재미 그 자체를 잊은 게임이 너무 많이 나왔다. 평론가들 역시 대세를 따라가느라 순수하게 비평을 하는 이들이 줄었다. 본질도 순수함도 잊은 개발자들, 평론가들이 즐비하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는다면..... 2021년부터 게이머들은 순수하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시대를 잃어버릴 것이다. 그 뒤부터는 머저리들의 시대가 십수년은 이어지겠지. 여기까지 읽은 사람들을 위한 한 줄 요약 : 닐 드럭만 빡머갈통쉑.
우리들이 몇 일만에 알아내는 설정 붕괴를 저것들은 몇년을 해도 몰랐을리는 절대로 없고 닐 드럭만은 이 게임을 한 유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길 원했는지 궁금하네 유저들도 평론가들처럼 열광할 거라고 생각했다면 더 이상 디렉터의 자격이 없는 것 같은데 라오어3는 99프로 애비와 레브 이야기로 나오지 않을까요 엘리는 무슨 이유에서건 다시 복수하러 찾아오고, 울프들도 복수하러 올 듯
역시나 실망스럽네요ㅎㅎ결국 애비몰입에 대한얘기뿐이고 시나리오? 닐드럭만이 시나리오로 예술적평가받는다고 생각하시는거같은데요 이 게임에 들어간 대칭적인구조 역설 상징성 루도 내러티브까지
그런 걸 게임에서 처음이다싶을정도로 잘녹여내서 메탁점수나온거라고생각해요
흔해빠진 복수의 딜레마 이런게아니구요
기생충이 흔해빠진 자본주의사회비판으로 상받았다고 생각하시나요?
위쳐 사펑 그래요 그것들은 대중들이 원하는거죠 닐드럭만이 sns질 하는건 병신같지만 이런 대중적이지않은 시도가 있어야 게임도 발전한다고 봅니다
문학적 시각으로 나방의 의미부터 해석해보세요
예를 들어
마른엘리 근육질 애비
비행사의 꿈과 고소공포증
박물관 수족관 무기타입 등등의 대칭포인트가
나중에 마른애비로 일치되는 지점
진짜 일부만 예를 들어드린건데 이런점
캐치해보면서 다시 해보시면 그 인간이 짜증나긴해도 예술에 대한
부분은 어느정도 인정해줘야된다고봅니다
나야 말로 당신의 댓글이 안타깝고 실망스러워서 이렇게 답변해 줍니다.^^
흔해 빠진 대칭 포인트, 역설 등은 언급 안해도 중학생 이상이면 다 아는 설정이죠. 그거 몰라서 여기서 언급 안한 게 아니에요. 이번 파트는 '애비의 공감' 부분만 다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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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난이도로 2회차까지 클리어한 국내 유일한 유튜버로서 이 영상이 3차 보충 리뷰이고, 생방까지 5차 보충 리뷰를 했어요. 영상 편집까지 포함하면 신물이 날정도로 라오어2를 관찰한 사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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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동안 닐의 시나리오를 한 예로 든 것 뿐이고, 라오어2의 게임성 부분은 중도적인 입장에서 충분히 칭찬해왔어요.
그러니까 2회차까지 화이팅해서 즐겁게 플레이 했겠죠. 평소에 닐드럭만이 참여한 너티독 게임들 좋아했기 때문에
앞으로도 굳이 라오어2 때문에 너티독 게임을 불매할 마음은 없어요. 게임 구매는 개인의 자유이며, 리뷰어로서의 업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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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나리오, 연출론 관련 예술 분야를 전공한 내 입장에서 닐드럭만의 연출력은 결코 탁월한게 아니에요.
고전 희곡집 몇 개만 읽어봐도 이 따위 시나리오와 연출이 지금에 와서 얼마나 흔해 빠진건지 알 텐데..
뛰어난 그래픽과 사운드로 게임을 도배 했다고해서 닐의 오만함과 무능력이 커버되는 거 아니에요.
누가보면 다른 게임 디렉터들은 닐이 하던 것을 전혀 할 줄 몰라서 안하는 줄 알겠어요ㅋㅋ
당신은 죠엘과 엘리를 사랑하는 팬들이 무엇에 진심으로 화가 난 건지 한번 귀 기울여 보면 좋을 거 같아요.
그들이 당신보다 작품 해석 능력이 떨어져서 분노하는 게 아니니까!
저는 기획자입니다. 저는 제 자신이 무언가를 창조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보다는 사람들이 즐길 만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제 일이지요. 그것이 제가 저의 게임들을 *예술* 이라기보다 *상품* 이라고 부르는 이유입니다. 그건 단순히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그걸 구현하는 것에 대한 게 아니에요. *플래너(planner)* 의 일은 자신에게 주어진 제약 안에서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무언가를 만드는 것입니다.
- 닐 드럭만이 *'존경'* 하는 미야모토 시게루가 했던 발언-
- 예술 인터넷 척척박사가 예술 전공자 리뷰어에게 훈수두는 장면
@@ramyworld그걸흔해빠진이라고 말씀하셨는데 게임중에 그런걸 녹여낸 게임이 또 있었나요? 그렇다면 추천좀부탁드립니다 영화에서야 많이나오죠 근데 전 게임에서 이 정도녹여낸건 처음봤거든요 루도내러티브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언차티드같은겜에서 병사들 마구죽이고다녔다면 이번작 울프나 스카들 다 사연넣어줬는데 그런 노골적인 시도는 어떻게 생각하셨는지요?
그 동안 게임이라는 그냥 즐길거리라는 틀에서 벗어난 시도에 저는 충분히 다른게임과 다른재미를 느꼈습니다 닐드럭만하는짓은 저도 싫지만 실험정신은 평가받아야된다고봅니다
@@ramyworld 아 그리고 고정해주신김에 시나리오 연출론 전공하셨고 고전희곡도 많이 읽으신 입장에서 이 게임의 그 흔해빠진 대칭포인트나 역설 등등 중학생도 볼수있지만 저는 보지못한 부분도 있을텐데 그런 부분에 대한 리뷰도 한번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런 부분에 대해 모르는분들도 많거든요 저도 영화좋아하지만 그 쪽으론 까막눈이라..
전문가의 눈으로 고정해주신김에
이런 이런 대칭구도 역설 모순 암시들이 있고 이건 흔해빠진거니까
진짜 예술영화랑 비교하시면서
예술소리하지마라 라고 리뷰해주시면
수긍하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새로운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새로운 시리즈를 파든가...
전작의 인기를 힘입어 파트2를 내고 있긴 하지만, 전작은 철저히 부정하고,
전작을 철저히 부정하지만, 전작의 성공요소였던 "유대관계 형성"은 다시 뽑아 먹어야 겠다???? 그것도 전작의 모든 것을 박살내버린 캐릭터를 통해서??????
혼종도 이런 혼종이...
이게 정말 다른 사람이 라오어2 담당한거면 그놈을 조지면 되지만 1편에 참여한 닐 드럭만이 만든 스토리라니...... 같은 사람한테서 나온거라고 믿을수가 없는 모순덩어리 게임이죠
@@나라라라라라 그냥 "자기 자신과의 싸움" 과의 벌이는 자들 중 하나죠. 대표적인 예로 윤서인, 황교익, 공지영 등이 있습니다.
@@나라라라라라 전작을 존중안해서 말아먹은게 터미네이터 다크페이트ㅇㅇ 어떻게 사라코너가 그렇게 개지랄발악해서 지켜낸 존코너를 죽이냐
@@나라라라라라 본인 역량에 맞지 않는 스토리를 운좋게 뽑아낸거임 ㅇㅇ 그거급의 스토리를 못만들겠으니 그냥 ip 자체를 떡락시켜서 평균회귀하려는 같잖은 생각인것
요즘 라오어2 영상 편집 너무 좋아요 ㅎㅎ 마지막 조엘 멘트 너무 좋네요
내로남불, 배은망덕. 이 두 가지 키워드가 애비의 캐릭터성인데 도대체 유저들이 여기에 공감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오히려 반면교사 삼아야하는 거 아닌가
캐릭터성을 제대로 못보네 게임한거 맞나?
보호동물
내로남불, 배은망덕이 딱 애비 캐릭터성인데 뭐 ㅋㅋㅋ
보호동물 그건 내가 그 쪽에게 물어보고 싶은 질문입니다.
답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지능이 모자라다라는 이유가 있죠
애비는 정신병자라고 생각하면 모든게 납득됩니다.
결국 정신병자로 게임플레이를 강요한거죠.
고로 닐 드럭만은 정신병자양성화 게임을 만드는데 성공했네요 ㅋㅋㅋ
애초 탈코 캐릭터라서
처음부터 정신병자..
애비 죽은 다음부터는 PTSD에 시달려서
전두엽 일부 기능을 상실한 사이코패스일 거라 생각합니다
라오어2를 하는 사람이 조엘 펜이 아닐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라오어 팬중에 조엘 팬이 아니라면 대체 누구 팬인걸까요? 혹시....그 뭐냐 기린?
파이어 플라이 의사팬일지도
ㅇ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라오어3가 나온다고 해도 안 살겁니다. 사준다면 감독은 이래도 되는구나~ 하겠죠.
그러게요 좀비/괴물 나오는 서바이벌 액션 게임은 쌔고 쌨는데
조엘과 엘리, 혹은 그 계보를 잇는 캐릭터가 나오지 않는한 굳이 라스트 오브 어스 IP를 소비해줄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아, 2편에서 다 망가뜨려 놨으니 그런 캐릭터는 없겠네요
니가 안사도 이러면 안되는구나 하지도않어 븅신아ㅋ 지구매력이 영향력 잇는줄알어
@@lrhsqhdl 생각을해봐라 전세계 게이머 99%가 최악이라며 까고있는데 드럭만까지 반성의 여지가 없는데 그걸 누가사냐? 너나 사고 말겠지
@@lrhsqhdl 응 너랑 그 좋아요 3명 만살거임 ㅋㅋㅋㅋ
@@lrhsqhdl 생각하는게 뚝배기 깨진거 같은데
7:40 핵심입니다. 라오어2 시나리오가 좋았다는 분들은 본인이 평소 문화 콘텐츠를 잘 소비하지 않는다고 얘기하는 거나 마찬가지.
생명의 은인인 조엘을 아무런 고민없이 골프채로 잔인하게 죽이는 순간.. 애비에 공감하는건 불가능하죠
그건 1차적인 거고... 전체 스토리가 개연성 없음... 1편에서 보여준 조엘은 그곳에 들어가서 "나 조엘이다" 할 만큼 멍청하지 않고, 2편에서 세탁기 돌리면서 보여준 애비는 "너 조엘이냐? 골프채로 대가리 터져 죽어라" 할 만큼 비정하지 않다. 그리고 1편에서 엘리는 살인을 고뇌했지만, 2편 후반부에 도달하면 학살자 수준인데, 애비만 못 죽이고 현타 온다는 게 말이 안된다. 완전히 스토리 개연성 붕괴. 조엘은 그때만 멍청했고, 애비는 그때만 미친년이고, 엘리는 그때만 현타왔다... 이런 내용. ㅋㅋ..
@@WNANF주물닐뽕만의 똥일 뿐이네요 넘나 더러운것
애비 동료 죽인다고 화내는 놈이 본지 얼마 안된 애를 위해 동료도 학살 하잖아 이거에 공감하면 정신병이지
죄송하지만 라오어 2가 라오어 1의 팬이 아니라면 좋아할 수 있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 시리즈에 관심이 없어서 1을 하지 않고 2를 했지만 충분히 졸작이 었습니다.
이 작품에 문제는 1과 상관없이 억지스러운 작위성입니다.
많이 작위적이다는 느낌 때문에 플레이 내내 어이가 없었습니다.
좋아할 수 있다 이지 좋아할 것이다 가 아니잖아요?
@로로 내 말은 무조건 맞고 니가 경험한건 틀린 경험이다. 그렇게 느낄리가 없다. ㅇㅈㄹㅋㅋㅋㅋㅋ 재미있었으면 그냥 나는 재미있었다고해라 뭔 남한테까지 니 감정을 강요하냐
로로 스토리가 쓰레기라 몰입이 안됨
얼룩말 보여주는거 개역겨움
@로로 7년 전 게임이면 그래픽 액션이 다 구려보이는게 당연한거 아님? 발전을 안했음 망하지 않았겠음?
차라리 애비를 주인공으로 밀고 엘리 조엘이랑 큰 접점없는 사이드 스토리로 냈으면 평은 지금과는 비교도 못하게 좋았을듯
라오어2라는 타이틀로 낸게 유저들 빡치게 한 부분이죠ㅇㅇ
동감이에요
ㅇㅈ 애비 레브스토리를 라오어2에 통째로 다 쓴담에 파트3 , 4 나눠서 내면 지금스토리로가도 문제없는데 너무 급했음 급한만큼 개연성도 아예없어 공감도 되질않고
애비가 야스후 두 동양인 자매에게 돌아가서 생명을 구해줬기때문에 , 그 자매에게는 더이상 빚진게 없습니다. 근데도 WLF을 배신하고 동료까지 죽이며 도와주다니요?
남 참견도 극하게 하네 웃긴 년
비판을 하건 말건 라오어 3편이 나오면 계속 사주겠다는 사람들이 있으니 닐 드럭만이 마음놓고 계속 맘대로 만들 수 있는 든든한 힘이 되는거 아닌가....
정치인에게 불평은 하지만 찍을땐 계속 찍던대로 찍어준다 이런거랑 비슷한 느낌인데
7:55 저런시나리오를 쓸 작가가 없어서 안쓰는게 맞습니다.
저런 구데기같은 시나리오를 쓸 사람은 닐드럭만정도밖에 없을테니까...!
애초에 라오어라는 게임 자체가 스토리로 7~80%를 먹고 들가는겜인데.... 이번작은 스토리를 뺀다고 하더라도 난이도 조절 실패에 애비시점부터 몰입감은 안드로메다로 가버리는
신박한 게임이 되버렸네요. 스트리머분은 어떨지 모르지만 3편도 만약 나온다고 가정할때, 이번처럼 닐도그가 총괄한다면 같을거 같습니다. 2편은 절망과 분노가 주제라고 하였으니, 3편은 슬픔과 희롱이려나요.
저는 아직도 라오어2는 pc가 망쳤다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즘을 넣어야했고 동성애와 양성애도 넣어야했으며 인종차별을 없애기위해
각각 다른 인종을 넣어야했고 강한여성상과 덜떨어진 백인상이 필요했고
흑인들의 비폭력성과 백인의 폭력성을 넣어 비교되게끔 스토리를 짠것도
이런 부분들을 전부 집어 넣어야했기 때문에 더더욱 라오어2의 스토리는 난해해지게되었다고 봅니다.
그것도 기존의 케릭터들의 성격과 생각, 행동, 기준들을 전부 붕괴시키면서까지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은 라오어2의 디렉터가 pc주의에 심취해있기때문에 잘못만들어진거죠.
pc는 필요악입니다. 하지만 강요해서는 안되는 필요악이라는 부분을 간과하고
무조건 pc가 옳은것으로 믿는이들이있고 그것을 반대하는 이들을 차별주의자나 폭력주의자처럼 만들어버리고
pc주의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사상인양 포장하고 그것을 가르치는 이들때문에
수많은 언론과 문화계가 잠식당하고 그로인해 정치와 사상조차 바뀌어가는게 참 안타깝습니다.
자신들의 pc사상을 알리고 홍보하는행위도 하나의 자유행위니까 아무 문제가 없지만
왜 자신들만의 pc로 떡칠이된 ip를 사용하지않고 기존에 흥행한 ip에 사상을 넣고 강요하는지..
덕분에 이젠 pc가 포함되었다하면 일단 뭔가 꺼림찍해지고 더불어 메타크리틱의 점수폭탄을보고
이제는 저 메타크리틱도 하나의 언론사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고나니 예구자체가 꺼려지기도합니다.
pc적인 메시지를 정말 잘 전달하고 싶으면 그 요소를 서사에 잘 녹여내야하는 건데....
정말 pc 그 자체를 위해 서사를 망쳐버린 전형적인 경우인듯 합니다ㅜㅜ
그리고 더 어이없는건 pc 때문에 서사를 망치지 말라고 비판하면 그걸 pc 자체를 거부하는 걸로 받아들이는 오만한 태도 같아요...
저도 pc가 문제가 아니라고하는 사람들 의견에 동의못하는게
닐 드럭만은 억지로 pc를 넣기위해 서사를 완전히 무너뜨렸는데
도대체 왜 이게 pc가 문제가 아니라고 하는지 모르겠음
사펑이나 라오어1처럼 자연스럽게 pc를 녹여내던가하던지..
괜히 pc방패뒤에 숨는 너티독의 의도가 너무 더러워요
@@Vector_Man pc가 문제가 아니라기보단 pc뿐만아니라 온갖 산더미만한 문제점이 잔뜩 있어서 그런듯요. 애비자체가 pc때매 만들어진캐릭이 맞다면 pc가 큰문제긴 하네요.
그놈이 제가보기엔 라오어2최고의 폭탄같으니
엄밀하게 말하면 라오어 2에서 PC 문제는 연막에 가깝고 실상은 스토리가 정치적 올바름 때문에 망가진 게 아니라 설게 단계부터 파쇼 프로파간다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는 거예요. 네, 서양인들은 듣기만 해도 눈 뒤집어지는 그걸 PC라는 이름으로 포장한 겁니다.
PC를 우리나라에선 "정치적 올바름" 이라고 번역하는데 이건 직역의 문제라고봄 그냥 들으면 올바른 명제처럼 들리죠 하지만 어떤 이가 말하더군요
PC 요즘 행태를 보면 잘못 번역된 거라고. 사실은 "올바른 명제를 이용한 정치질" 이라고 번역하는게 PC주의의 폐해를 명확하게 설명 가능하죠
난 라오어3는 커녕 너티독을 안티한다!
사상은 어느한쪽이 무조건 옳은 게 아니므로
부모자식간에도 강요하면 안된다!
예를 들어 난 부모님과 정치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런데 닐드럭만은 지까짓 게 뭔데 강요하는데? 디질래?
저도 너티독 최고로 신뢰하는 회사였는데 지금은 극안티팬입니다.원래 제 최악의 회사는 베데스다와 블리자드였는데 걔네보다 지금은 동급이거나 더 끔직하네요.
@@박태현-d4w 적어도 개네들은 능력이 없었지 저새끼들은 있는데도 안함
상처받거나 분노한 라오어1 팬들에게 한마디 위로조차 안 하는걸 보면 진짜 양심이 없는 것 같아요. 팬들의 기대를 배신해서 미안하다고 말 한마디 해주는게 그렇게 힘든가?
@@DennisPark2220 오히려 상처난곳에 소금 쳐 뿌리는중 사실 육다와 마찬가지로 닐 드럭만은죽고 어떤 가짜가 부사장에 오른것이 아닐까.
언제강요햇냐 병신임ㅋㅋ?
닐드럭만 니가 다음에 어떤 게임을 만들던 이게임이 평생 족쇄가 될거야 ....
Cdpr의 게임은 전부 선택지가 존재합니다 주인공을 악인으로 만들지 선인으로 만들지 전부 유저에게 달려있죠
하지만 라오어는 다릅니다 선택지도 없으면서 너는 악인이니 전부 잘못됐다고 합니다
라오어2 실드 치는 사람 중에 해석을 완벽하게 해내는 사람은 없더라ㅋㅋ
왜냐면 해석할 수가 있어야 하지 개연성을 그렇게 말아먹었는데 어떻게 해석을 하겠어
그냥 애비 번외편을 만들지 그랬냐 그 좋은 연출력가지고 왜 똥텔링을 가지고 와서리...내보기엔 뉠드럭 얘는 1편때부터 던지는 맨트보면 알겠지만, 지 사상부분에 있어서 외골수라 다음편도 더하면 더했지 절대 양보없을거 같다.
라오어1해보고 넘 재밌어서 세상 태어나서 게임출시한다고 예약까지 해가며 구매하긴 첨인데 이렇게 사람을 바보를 만드냐.. 처음으로 이렇게 열정을 갖고 기다렸는데.. 하
캐릭터를 그냥 엘리 ,애비 선택해서 플레이할수있게 해놨으면 진짜 대박이었을텐데 ㅋㅋ
애비로 플레이하기 시작하고부터 게임 몰입도나 개연성이 현저히 떨어진것은 사실이다. 예술적이고 파격적인 시도를 떠나서 모든것은 대중이 판단하는거고 소수가 얘기하는 예술적 시나리오, 파괴적인 설정은 그들만의 얘기 일뿐
이런 리뷰 좋네요 영문자막도 있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이 작품의 스토리는 예술성마저 없는 작품인 것 같아요.
대중들도 충분히 난해한 작품 받아들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그냥 못 쓴 것....
대중들에게도 예술성을 인정받고 명작 소리를 듣는 작품들이 게임, 영화, 문학 등 각종 문화매체에 널려있는데도 불구하고 라오어2는 대중들이 예술성을 못알아본다면서 징징댐 ㅋㅋㅋ 대중들이 무지한게 아니라 그냥 니들이 못 만든 거에요!
애초에 악역을 플레이 함으로써 와 개쩐다 소리 나온게임은 하나있음->블랙옵스2
근데 이건뭐 초반 어느정도만 플레이하고 끝나면모를까 계속 집어넣으니까 문제되는듯 엔딩부분도 그렇고
라오어2와 레데리2를 둘다 플레이 해보신 분들이라면
복수와 관용의 테마, 그리고 주인공의 죽음에 대한 예우 이두개다 서사를 풀어가는방식이 정반대입니다,
조엘과, 아서 둘다 마냥 선한인물이 아니라 선한행동도, 악한행동도 살아가기위해 거침없이 해온인물,
그런데 조엘은 좀비보다 인간을 조심하던 인간이 의심없이 죽으면서, 동시에 고문을 당함,
그리고 아서는 결핵으로 인해 시한부가되며 (이역시 인과응보, 자기가 사체업을 가담하며 결핵이걸린사람에게 돈을뜯다 옮아버림)
그러면서 자신이 해온행동으로 한가정이 망가짐을보고,
그들을 돕고 망해가는 갱단에서 남은좋은인물들을 돕는데 얼마없는 시간을 사용하다
형제와같던 1편주인공을 구출에 돕고난뒤 장렬히 죽음,
복수와 관용의 스토리 테마에도 차이가 있는데, 아서는 이미 너무많은 잘못을 해왔기에 주인공이지만 결국 이러한 죽음을 피할수없었지만
존에게는 아직 이굴레에 벗어날 기회가 있었기에 남은가족을 보고 살아가라고 중간마다 애기하며 유언으로도 애기하며
존은 결국 이스토리에서 유일하게 끝없는 총과 복수의 세게에서 벗어나 아내와 아들과함께 별거없지만 작고 소소한 행복한 일상을 가지게 되고,
조엘은 허무하게 한거뿐만 아니라 엘리와 애비 두주인공을 복수와 관용의 테마로 내놓았으면서
엘리는 복수를 하는건지 애인 간호를 하는건지도 애매한모습을 보이고, 비춰지는 앵글에선 마치 엘리가 약역처럼 묘사를 계속해서 함
그렇다고 애비가 주인공이냐 하면 겉으로 보여주는건 애비는 착한인물이고 애비아빠도 착한인물인척하지만
조엘과 엘리의 관계도 알았고 본인이 위험해 쳐했을때 조엘이 구해줬으면서 왜 아빠를 죽였는지 이유조차 묻지않고 본인이 누구인지도 안밝힌체
잔인하게 죽이고, 그러면서 막상 그이후 스토리를 보면 자기가 몇년동안 사이좋게 지내왔던 동료들을 한번 구해준 어린아이들떄문에
배신하고 잔인하게 수십을 죽이고, 아이구하겠다고 마을을 불질러버림 , 이럴꺼면 조엘한테 왜 화냈던건지 이유를 모르겠다 싶은수준임;;
결국 복수를 테마로 했다기에도 애매하고 그연쇄를 재대로 끊어낸것도 아니면서 앨리만 마지막에 다잃고 허무함만 보여주는데
아애 신규 IP로 내놓았다면 몰랐을까 라오어2는 전작에대한 인물들에대한 예우가 하나도없는 졸작에 불과함,
역으로 레데리2는 따라가는 스토리자체는 어쩔수없지만 플레이어가 평소 하는 선행 악행 지수에따라
주인공이 늑대를 꿈꾸며 악몽을 꾸거나 사슴을 꿈꾸며 평온하게 자면서
마지막에 죽을때도 주인공의 어떤인생을 살았는지에대한 스토리자체를 바꿀순없지만 최소한의 선택지를 만들어놨음,
아니지, 아서가 죽을 마지막 장소도 선택하게 해주는거보면 최소한 우리에게 평소행실같은걸 선택해준뒤 거기에 맞춰
늑대와 사슴이란 테마를 맞춰 스스로 결과에대해 느끼게 해줌
리뷰 잘봤습니다 제가 반론을 하자면 애비는 이미 저시점 이전부터 자신들의 활동에 회의감을 느끼고 자신들이 잘하는건지 잘못하는건지 의구심을 갖고 있습니다.파이어 플라이를 그리워하기도하죠.대사에도 단지 아이들일뿐이다.라고 말했는데 아이의 죽음으로 자신들이 완전 잘못된걸 느낀거고 맘이 확고하게 돌아선거지 갑자기 명분없이 같이 동고동락했던 동료들을 무참히 죽였다고는 느껴지지 않았습니다.그리고 인간성을 완전 상실한체 조엘을 고문하다 죽였다했눈데 저랑 완전 다른게임을 하셨나봐요.다시 해보시면 아실려나 모르겠는데 조엘을 죽일때 주저하는 모습이 여러번 나옵니다.본인이 잘못하고 있다고 이럴필요까지 없잖아..라고하듯 잠시나마 주저하는 모습들 여러차례 나옵니다.그 시작점은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본인이 찢어죽여도 모자랄 사람인 조엘이란걸 안 시점부터. 결국 복수심에 이성을 잃어버린거죠.이건 후에 엘리역시 멜과 오언 그리고 병원에서 고문하던 장면에서 같은 모습을 보여줍니다.이게임이 망겜이든 갓겜이든 애비가 개연성이있던 없던 그건 각자가 판달할몫인데 이렇게 억지스럽게 상황만 편집해놓고 디테일은 안보여주면 이건 리뷰가 아니라 선동이고 조회수 기회주의자 입니다 앞으론 좋은 정확한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라미님 영상을 잠깐 잠깐 본 사람이라 함부로 말하기에는 그렇지만,
처음으로 말에서 분노가 느껴지셔요
얌전한 분들을 친구를 두신분들은 아실꺼에요 이런분들이 제대로 빡쳐서 한번 돌아서면 엄청 무서운 수준이 아니라 기겁을 해요
엄청 냉정할 정도로 사무적으로 대하거든요
잔인할 정도로
그런데 이번 라스트 오브 어스 파트 2를 해보고 나서는 화 안낼만한 사람도 화나게 만들었으니 이건 참... 이번 너티독은 다음작 내놓은 일은 없을듯합니다 드럭만이 나오지 않는 이상
저도 라오어 3이 나온다면 구매는 하고싶지만 다만 다른점은 2는 1때문에 예약구매까지 하면서 구매했지만 3은 그냥 평가 보고 살려고 합니다.
말씀 잘하시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무슨일이 있어도 다음 작품을 사주면 안됩니다.
그걸 소비해주는 순간 쟤들은 유저를 병신으로 알아요
지랄한다 지랄해
차라리 애비 스토리로만 라오어파트2를 만들고 마지막에 애비가 죠엘을 죽이는걸로 끝맺음을 해버리고 파트3로 다시 엘리가 복수하는 시나리오로 갔으면 사람들이 애비와 엘리 둘 모두에게 감정 이입이 됐을건데...
조엘을 질투한 닐뭐시기
라오어2는 라오어 2만의 문제로 두겠다? 마치 옥시 살인 첨가제는 이 제품만의 문제로 두고 다음제품은 구매하겠다는 말과 같아보이네요
아쉽네요. 개판으로 만들어도 사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닐 같은 사람들은 '거봐, 내가 옳잖아, 니들이 틀린거야' 가 현실이 됩니다. 한국말로 하자면 '개돼지'취급을 받습니다.
팬심이라면 어긋난 판단에 대한 책임을 지도록 하는것이 맞는데, 무작정 한회만 책임을 묻는다는건 논리가 배제된 '광신도'들이라는 뜻이니까요. 결국, 파트3도 저렇게 만들거다, 그래도 니들은 살거잖아?!' 라는 닐의 마음속 소리가 들려오는군요.
마지막 굿
연개성 없는 스토리 구석구석 녹아있는 pc 공감할수 없는 캐릭터 설정들 뭔가 교훈을 주고 싶다면 게임이 아니라 다큐나 영화를 찍었어야지. 스토리가 1에서 2로 이어져야하는데 산으로가보림
아 덤으로 우리는 공감하지 못하고 왜왜왜?라는 말이 수시로 나오게 만드는 사상강요 장면이 넘나 많았음
왜 세상 모두가 기다리는 '마스터피스에' 왜 니들만 원하는 '마스터 베이션'을 하냐고
-김성회-
애들이니깐 쏘지 말라고 소리치는 애비
백신을 위해서는 애를 죽야도 된다고 생각하는 애비
제가 봤을땐 제작진이 의도적으로 애비에게 불쾌감이 들게 연출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어로 하여금 계속 애비가 위선적이고 억지 이미지 세탁을 시도한다고 느끼게끔 만들어요. 근데 이 억지 이미지 세탁 마저도 애비를 낯설게 하려는(거리를 두게 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애비 편을 드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궁극적으론 애비를 싫어하게끔 만든다는거죠. 그렇게 하고 나서 애비가 조엘과 비슷하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플레이어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자 봐라, 늬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애비도 결국 조엘이랑 똑같다. 왜 조엘은 되고 애비는 안돼? 이렇게 혐오와 폭력으로 점칠되어 있는 라오어2 처럼 사실 라오어1 또한 폭력으로 쌓아올린 모래성일 뿐이야!"
하지만 이 제작자 ㅂ@ㅅ새키들은 좀비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특수성을 까먹은 모양입니다. 더군다나 1이든 2이든 선형적으로 선택지도 주지 않고 그렇게 플레이하게끔 강제해버리고서는 가르치려 드니 훈수충으로밖에 보이지 않는거죠. 극혐입니다.
심지어 라오어2 스토리가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요. 근데 알고보면 닐드럭만과 같은 사상충.
애초에 애비라는 캐릭터를 끼워 맞춘 것도 이상하고 결국엔 뭐 승자는 아무도 없다 뭐 이런걸 심어주려고 하는거였나요... 그럴거면 조엘과 엘리 플레이를 1부터 왜 시킨건지... 그리고 조엘이랑 엘리 플레이로 이미 너무 많은 감동을 받은 상태에 왜 갑자기 불을 지핀건지 ㅋㅋㅋㅋㅋㅋ 전 파트2 사고 플레이 하다가 그냥 지워버렸어요 애비 플레이 하다가 진짜 그냥 제 대갈빡에 문제가 생길까봐 에휴 너티독 진짜 언차티드는 너무 좋았는데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던건지
인종 성별 등 상관없이 다 똑같은 사람이란걸 표현했으면 안됬었나 ?
그리고 애비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만든건 좀 아니잖아;;
충분히 납득할 만 했어요. 캐릭터 방향성을 똑바로 잡고 개연성을 충분히 부여하고 말 안되는 스토리 몇부분만 뜯어 고친다면요...
예, 맘에 안드는 부분 너무 많아요
위에분 말에 반박을 하자면 애비의 플레이로 시점이 바뀌는 것은 애초에 하면 안되는 스토리 구성이었어요. 게임은 선 악 구분이 명확해야 게임의 몰입도가 있으며, 애비로 플레이를 하게함으로써 우리가 결국 죽여야하는 애비가 어쩔수 없었다는 것을 납득시키려고 하죠. 또 중요한건 다른 댓글에서도 보셨겠지만 라오어2를 하시는 분들중에 라오어1을 안하고 오신분들은 1퍼센트도 안될꺼에요. 그런데 저런 ㅈ도 안궁금한 캐릭터로 조엘을 그냥 죽인것 그것도 충격이었지만 그렇다치고 넘어가도 우리손으로 엘리를 패는 그런 쓰레기같은 장면이 나와요. 그리고 조엘을 증오의 발단으로 써버린것도 맘에 안드는데 엘리는 마지막에 애비를 그냥 살려보내주죠. 말이 너무 주제를 벗어 났던거 같은데, 애비시점 플레이는 우리를 모욕하는짓입니다. 방향성 개연성을 맞춘다해도 절대 나와선안될 스토리 구성 이었다는거죠..
플레이어블 캐릭터 여기까진 나쁘진 않았음 참신하긴 했어 보면서 상당히 불편하긴 했지만 참신했던건 사실이니까 근데 애비년으로 엘리 패게하는건 선 씨게 넘었지
라오어2 루리웹 근황보면 쉴더들만 남아서 재평가 가능성, 딴 게임하다 라오어2하니 수준이 남다르다 ㅇㅈㄹ하면서 지들끼리 물고 빨고 자빠졌던데 ㄹㅇ 극혐
화나다 못해 분노하는 유저중 한명입니다. 사이다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마지막 조엘말 짤로 써도 될까요? 라미월드 로고도 그대로 놓구요~
차라리 라오어2를 오픈월드로 만들고 각 진영별로 캐릭터를 선택하게 해서 열린 결말 했으면 욕은 안먹었을 텐데. 아쉬운 작품
애비 죽이는거에 예 아니오 선택지만 넣었어도 이정도는 아니었을거임
유저한테 선택지만 줬어도 이정도 욕 안 먹었을텐데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개의 선택지도 주지 않고 자신들이 정한 대로 플레이하라고 강요하죠. 애비를 조종해서 엘리를 두들겨 패고 싶은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었을까요? 대다수가 거기서 패드 던지고 싶었을 거라고 봅니다.
아이작은 애비를 쏘기전에 망설이기까지함
버그 수정하다 갑자기 1승해버린 사이버펑크 2077 ㅋㅋㅋㅋㅋ
라오어3 트레일러로 애비로 크리켓 하기 나오면 삽니다
네모난 노 같은거로 애비 대가리 후려치고 싶데
@백화 아
라오어2가 예술?
차라리 내가 싼 똥이 더 예술이다.
@@오다고기사와 아이씨 상상했잖아
완전 예술이지
라오어3 나오기 힘들거 같아요. 라미님은 어떤 점이 풀리지 않은 여지가 남아서 라오어3가 출시 될거라 보시나요?
마지막 조엘이 닐드럭만 한데 한말이 정답이네 ㅋㅋ
전작을 뛰어넘자니 아이디어는 안떠오르고 마감 날자는 다가오고 에라이 이번건 유저들 가슴좀 아프게 하는 컨셉으로 가서 이슈나 만들자 뭐 이런거 같은데
1편이 더이상 나아갈수가 없는 완벽한 스토리였기 때문에 후속편은 전혀 만들 생각이 없었어. 근데 하도 너희들이 닥달을 하니까 버티고 버티다 결국은 후속편을 결심하게 됐어. 근데 이왕 후속편을 시작하게 되면 그건 한편으로 끝나지 않고 여러편이 될거야. 완결된 1편을 산산히 무너뜨리고 전혀 다른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거야. 그건 1편을 사랑했던 너희들에게 큰 충격과 실망을 줄수도 있어. 하지만 그건 후속편을 간절히 원한 너희들이 어느정돈 감수해야 될 일이야. 근데 그 실망만 잘 참아준다면 그만큼 멋지고 감동적인 3편을 맞이할수 있을거야. 아~ 이럴려고 2편을 그리 만들었구나 하고 눈물을 질질 짜게 될거야. 기대가 클수록 실망도 크고 또한 실망이 클수록 그 뒤에 감동도 더 큰 법이지. 그게 내가 후속작을 어렵사리 결심하면서 그려둔 큰 그림이야.
라오어2를 기존 시리즈와 분리시켜도, 예술영화라고 가정하더라도 여전히 스토리가 허술한건 사실입니다.
어떻게 봐도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적절한 동기를 가지지 못하고 너무 급격하게 변합니다.
어쩌면 도덕성이 무너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도덕성을 강요하려는 발상 자체가 모순적인걸지도요...
파트1 공동스토리 작가인가? PD 였나? 암튼 그 한분이 있기에 파트1은 선을 안넘게 잘 이끌어 나갔음. 파트2에서 닐 드럭만이 혼자 PD가 되자 지 사상을 쳐넣고 유저를 농락하는 스토리가 나왔지. 그냥 저 놈은 싸이코패스가 맞음. 같이 일하는 사람들 하나하나 떠나면 저놈은 별게 없을놈임. 제발 그런 날이 오길 빈다.
애비가 빌런성향이 아니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캐릭 가타여 강인한 여전사 이미지가 멋지거든여 엘리와 맞짱뜰때 황당하지만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게 미국식 개그? 장난끼 가득한 제작사의 의도같았거든여 전 잼나게 해서 담편이 기다려 짐니다 부디 3편은 좋게 마무리되길 바래요
님 프사가 조커인것부터 납득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닐 드럭만은 영화에 대한 열등감이고 뭐고 그냥 자기의 정말 별거 아닌 사소한 이유나 혹은 트라우마로 이유모를 열등감을 잔뜩 갖고있는 걸 풀고있는 거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자칭 예술가가 한낱 이건 예술이라고 떠들어봤자 대중의 시선이 차갑다면 예술가들은 먹고 살 길이 막히는건데 닐은 그런 거 관심이 없나봅니다.
아 평론가들이 빨아주는 만큼 소니가 돈이라도 주면 닐은 괜찮을 수도 있겠구나...
전작을 도저히 넘어설 수 없었던 닐드럭만의
열등감과 패배감을 애비를 통해
조엘과 엘리의 존재를 부정하는 쓰레기 작품
하루본 동양인을위해 몇년간 함깨햇던 동료들 대학살 ㅋㅋㅋㅋㅋ
진짜 1편 팬들 통 틀어서 우리가 원하는걸 본인 스스로도 알고 있으면서도 sns에서 비꼬는 짤로 유저들 조롱과 되도 않는 철학,예술로 명작이라고 평을 받은 ip를 이 따위로 같잖게 버려버린게 너무 어이가 없구..
우리가 원한 건 엘리와 조엘의 이야기지 흔하디 흔한 좀비 서바이벌 게임을 원한게 아닌데
*악은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없으며 선한 세력이 발명하거나 창조한 것 을 망치고 파괴할뿐이다 - 톨킨*
정신적 강간이라는게 딱 어울리는 그런 똥...
저역시 GOTY는 라오어 파트2가 쓸어갈거같네요. 아마도 라오어 파트3가 나온다면 애비와 레비의 모험이 나올거같네요. 물론 트레일러는 엘리가 주인공인것처럼 나오지만 엘리는 초반에 플레이할 수 있게 나오고 엘리도 조엘처럼 죽는 막장 시나리오가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은 덤입니다.
사실 각본이나 엔딩의 결말같은 부분은 닐 드럭만의 탓도 있지만 공동각본인 할리 그로스의 탓이 큽니다. 원래는 닐 드럭만이 앞서 구상한 엔딩을 바탕으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었으나 더 흥미로운 플롯을 찾고 있었던 드럭만은 공동 작가인 할리 그로스가 아이디어를 내면서 엔딩을 바꾸기로 결정했다고...결국 닐 드럭만이 이렇게 말할것 같음...그래 봐라 니네들은 어차피 내게임 할거잖아~뭔 말이 많아...라고...
시나리오 진짜 엉망진창 개연성이 전혀 없는데다가 억지 플레이를 강요함
이해할수 없는 스토리로 게
임을 하다보니 몰입감도 떨어지고 반복되는 사냥(?)이 지루하다..한마디로 돈 아깝다..
라오어는 처음부터 3부작으로 기획된 게임이다라고 어디서 봤던거 같은데.... 아닌가요?
아니예요 애초에 1에서 끝낼려는 게임이었는데 1이 하도 인기가 많아져서 2도 만든거예요 근데 결과는 결국ㅋㅋㅋ
동의하기 어려운게, 라오어 2의 메시지는 딱히 예술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난해하거나 어렵지도 않구요. '복수극의 끝은 소중한 사람들을 잃게 만들고 폭력적인 복수를 달성하더라도 허무함만이 남는다'라는 주제는 그야말로 다른 영화나 게임의 시나리오에서 흔하게 반복되었던 메시지이니 말입니다. 대중성이 없는 메시지나 주제가 전혀 아니라는거죠.
중요한 것은 애비가 했던 일에 대한 설득력입니다. 만약에 라오어 2편이 오직 애비의 이야기로 채워져 있고, 그 내용이 라오어 1편처럼 감동적이고 몰입 가능하게 해서 우리가 조엘이나 엘리를 좋아하는 것 처럼 애비도 좋아하게 되었다면, 우리는 애비의 행동을 진지하게 고민했을 겁니다. 조엘을 죽일 때도 감정적으로 커다란 고민을 하게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게 케릭터의 설득력입니다. 조엘을 죽일 것인가 말 것인가도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으면 더 좋았겠죠. 스스로 결정하면 스스로 결정한 것에 대해 애착이 가기 때문에 애비에게 더 이입할 수도 있으니깐요.
문제는 애비가 조엘을 죽인 것이 설득력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왜 저 새끼가 내 최애케를 죽이는지 이유조차 모르고 끔찍한 장면을 봐야 했으며, 고민할 수가 없었어요. '안돼', '저년 죽여버려'는 생각 뿐이였죠. 친구도 잃고 이제서야 뚝빼기 깔 수 있나 했더니, 갑자기 애비새끼 시점에서 4년 전 이라니요? 이미 난 이 년이 존나게 싫고 일단 죽여야 하겠는데 갑자기 공감을 강요하고 이 년이 얼마나 착한년이고 뭐 친구들도 있었고 아빠도 좋은 사람이고 이걸 보여줘봤자 역겹기만 하죠. 게다가 그런 세탁이 완벽하지도 않아요. 착한척이나 존나 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겁니다. 안그래도 빡치는데 풍요로운 공동체에서 착한척이나 하는데 전개에도 구멍이 숭숭 뚫려 있으면 그 어떤 사람도 애비를 좋아할 수가 없어요. 그 어떤 사람도 공감하기 어려울 겁니다.
존나 못만든 거에요 그냥.
게임을 아주 그냥 좃으로 만들어 놓은 거에요.
아마 '조엘을 첫 챕터에서 죽여버리면 사람들이 깜짝 놀래서 스토리에 집중하겠지?' 라는 생각으로 한 것 같은데, 그것때문에 무슨 전체 게임을 다 조져놨어요. 조엘은 조심성 없는 얼간이가 됐고, 애비는자기 구해준 원수는 쏴 죽이는 개년인데 똑같이 자기 목숨 구해준 중국인한테는 동료도 배신할 정도로 착한 척 하는 미친년이 돼버렸고, 그리고 엘리는 존나 지가 애비 과거라도 본 것 마냥 걔를 용서해주는 발암이 된 거에요. 정작 애비년 과거를 본 우리들은 애비를 죽여버리고 싶어서 죽어버릴 정돈데.
이런 배치 때문에 라오어는 개연성도 말아먹고, 플레이어가 플레이하는 케릭터에 공감하고 몰입하기는 커녕 혐오감을 갖게 만들어버렸어요.
이건 예술성의 문제가 아니에요. 그냥 스토리의 기본도 모르는 새끼가 제 최애 게임을 씹창내놓은 거에요.
1편안했으면 2편해도 된다는건 헛소리다. 2편자체만 봐도 스토리 엉맘임. 내가 그럼. pc는 극혐이다.
PC가 문제가 아니라고
아 ㅈㄴ 어디서 소문듣고 뭐라도 안다는듯이 까는 얘들 개빡치네
스토리가 병1신이라고 스토리가 PC요소가 아니라
Pc가 문제였으면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나 라오어 1도 전부 졸작이어야겠죠? 적절한 스토리가 있으면 PC는 큰 문제가 안됩니다
PC요소가 빚어낸 캐릭터와 전개로 스토리가 병신된게 맞는데? 여기서 PC 실드쳐주는거 실화냐?
로로 1안했어도 2 스토리가 형편 없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죠.
@@lililjdjr377 엘리가 애비 안죽이는 것도 PC라 씨부리겠네 ㅋㅋㅋㅋㅋ
라오어2의 장점 듣고싶지않다 위쳐3에서 납치된 남자를 구해주면 그남자가 자기 납치와 관련있는 모두를 죽일때. 선택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했지.. 그래서 퀘스트 하나하나에도 여러생각을 했었다. 근데 라오어는 걍 스토리 따라가는 게임이었지 근데 그 선택이란걸 안해도 감정이입이 잘되고 정말 스토리가 기똥찼거든. 근데 2는 90프로 이상이 욕한다. 여기서 한국사람의 고질적인 문제가 나오는데 성격이 너무 좋아서 문제다. 뭔가 이유를 찾으려고 하거든 숨겨진의도.. 그러니깐 사기도 잘당하고 그런거다. 실제론 닐드럭만 ㅈ 같은 ㅅㄲ가 겜을 걍 ㅈ 같이 만든거일 뿐인데 우리는 거기다가 살을 덧대고 최대한 포장해주려고 한다. 그러지마라 걍 똥망겜인거다
겨울왕국 1편에서 엘사가 안나 그렇게 구하고 끝났는데
2편에서 초반에 한스왕자가 와서 엘사를 죽여놓고
한스왕자 시점에서 어렸을때 서사시 펼쳐지며 얘기진행되다가
안나와 한스왕자가 서로 본인이 저지른 일들/해야할일들 싹다 잊어버리고 회계하고
서로 맺어진다 생각해봐
팬들이 분노가 안차오르겠나... 거이 그런느낌이야
자아실현은 남의 돈과 타인의 인력으로 하는게 아니다 드럭만 아저씨 !!
3탄이
나온다면....
엘렌이
식은 땀을 흘리면서
☔명을 질르면서
깨어나서
조엘이
걱정하는 식으로...
즉,,,2탄은
엘리의
꿈이라고
하면
좋을것 같은데 🤔 👀 😂 😢 😭
출처: 어느 유튜브에서
쓴 댓글..
씨디피알이 또다시 겜을 연기한 이유가 겜속 잔버그를 없앨려고 그랬다던데 훌륭한 검을 아주잘 갈아서 주겠다는 것처럼 느껴짐
그냥 엘리가 위급한 순간 조엘이 대신 희생하며 죽음을 앞두고 엘리에게 그간 하고 팠던 말을 하다가 숨을 거두고 엘리는 조엘을 잃은 슬픔과 애비에 대한 분노로 결국 애비에게 복수를 하고 조엘과 함께 한 추억의 장소에서 기타치며 조엘이 불렀던 노래를 부르며 마무리 됐으면 좋았을텐데..
그냥 골프채로 처죽이니 아무런 말도 못남기고 죽이니 벙쩠다는.
이거 조엘죽는거 보고 꺼버린다음에 욕하면서 딴거 하다가 앨리파트하고 애비파트하던 도중 꺼버린다음에 잘라버릴까 고민중인데
게임성은 진짜 좋았는데 게임하면서 엘리보다 애비만 한것같은 기분이듬..엔딩은진짜ㅠㅠ어쌔신크리드 오딧세이 처럼 선.악 선택지가 있지도않고..1편에서 별 고생을 다한 주인공에 대한 배려도없고 작품을 만들거면 연관성이라도 있어야지ㅠㅠ 데드캠프.아이언맨처럼 남주 죽음에대해 뭔가 시너지도 없고.저렇게 허무하게 골프채로 보내다니ㄷㄷ 근데...파트3 나오면 또 할것같긴함ㅎㅎ 게임은 재밌었기땜에 스토리만 좀 잘 다듬어주길 바랄뿐이죠
라오어2는 라오어1과는 별개로 모순 투성이의 개똥 게임이며 저는 다시는 소비자를 호구로 보는 너티독에게 돈을 지불할 생각이 없습니다
닐드럭만이 라오어2를 일부러 이렇게 스토리 구성 했던 이유가 라오어1을 깔끔하게 끝냇는데 하도 많은 사람들이 라오어파트2 노래를 불러서 일부러 유저들 화나게 만들려고 했다더라구요 근데 라오어3 출시 썰도 있긴하던데 라오어2가 라오어1까지 없애버린격이 되어버려가지고...... 여전히 분노중 ㅠㅠ
파트3가 달라질려면 닐 마약만 억제기가 필요할겁니다.. 닐 드럭만이 라오어를 만들었기 때문에 없으면 안 되겠지만 지혼자하면 또 저렇게 폭주를 하니 억제기가 있어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개객끼인건 마찬가지인걸루!
3편이 나온다면 애비를 어떻게 세탁할지 엘리를 써먹을지 그것도 문제겠네요
전 일단 라스트 오브 어스1 을 플레이 해보지 못했고 이번 이슈를 접했습니다. 라오어의 팬이 아닌 제가 봐도 이건 진짜 너무 화나는 일이네요. 팬도 아닌데 왜 화가 나냐고 반문하실수 있는데 라오어의 조엘이 아니라 만약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위쳐의 게롤트가 저런 취급을 당했다고 상상해보니까 너무나 빡쳐서 미칠거 같았거든요... 어휴... 진짜 라오어 팬들한테 너무했네요... 게임을 잘만들고 못만들고를 떠나서 팬들의 뒤통수를 치고 심지어 불쾌감을 주는 게임이라니요... 이런 게임은 정말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애초에 요즘같은시대에 새로운스토리라는게 대중성을 고려하는한에서 불가능하지ㅋㅋㅋㅋㅋㅋ 사람들좋아하는거 매한가지임 그저 모든일에 이유만있으면 좋은시나리오로 볼수있음. 대중성있다는가정하에.
차기작에 대한 고민이 많았데요 아마 차기작 만들기 싫었나봄 진짜로
이 게임 이후로 ptsd격고있어서 한동안 게임을 안하고있습니다..
글쎄요 라오어3를 닐드럭만과 그 졸개들이 참여한다면 난 안살거 같은데....사면 흑우 인증하는거 아닌가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지못하는 집단은 결국 외면받고 도퇴될뿐
애초에 애비라는 캐릭터는 분노하고 욕처먹으라고 만들어놓은거임 캐릭터도 뭔가 소시오패스같은 면모도 보이고 외형도 여자얼굴에 남자몸으로 만들어놔서 좋아할수없게만들어둠
엔딩때 애비 가슴에 칼박게만 했어도...괜히 애비 한테 손가락 두개만 잃고 와서 기타치는거 보고선...아놔 진짜...심지어 디나는 쪽지도 안남기고 집떠남
까놓고 말해서 라오어2는 예술도 아니고 예술을 시도했다고 말하기 부끄럽다.
이건 그냥 부사장 자리에 올라서 환각제를 들이킨 약쟁이가 각본을 쓰고 감독하며 만든 폐기물에 불과하다. 예술성을 위해 언뜻 개연성을 해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수준을 넘어서 등장인물이 줏대없이 행동한다. 이고깽 판타지 소설도 라오어2 보다는 개연성이 넘쳐 흐른다. 진짜로.
창작자 특히 게임 개발자요 디렉터라면 작품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주제를 은연중에 플레이어가 체감하도록 만들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할 여지를 남겨두는게 올바른 것 아닌가?
선택과 분기별 엔딩이라는 방식이 왜 스토리텔링 게임에서 자주 나오는지 잘 생각해보라. 유저가 굳이 이스터에그나 스토리를 되짚어볼 필요 없이 지금까지 게임 속 룰에 맞춰서 자신의 행동을 선택하고 그 결과를 이해하도록 배치했으니 작품 속 메시지 전달에 매우 효율적이다.
그러나 1편 제작 스탭들이 나가고 부사장에 오른 닐 드럭만, 새로 영입된 각본가 할리 그로스 등 2편 제작진은 막 나가는 유대인 마약중독자와 각본가에게 브레이크를 걸어줄 사람이 없다. 사장조차 닐 드럭만을 옹호하는 꼴이니....
400만 출하된 라오어2는 이미 추가 출하를 했지만 이 댓글을 쓰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라오어2의 가격은 실시간으로 하강중이다. 발매 2주만에 2만원 이상 떡락하는게 말이 되는가? 이러니 소규모 예산으로 만들든 인디게임으로 만들든 망하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다.
하찮은 개똥철학 따위로 유저를 가르치려고 하다가 스토리 자체를 개판쳤으니까.
그렇다고 너티독이 죽는건 아니다. 너티독은 오히려 사람을 죽이고 있다. 4월에 유출을 보고 손절각을 못 잡았던 업자들을.
대중문화의 창작자는 본인의 선택에 맞게 예술과 대중성을 조화시키되 예술성에 비중을 둘 수 있다. 그러나 그 표현 방식이 어린애를 앉혀놓고 뺨을 때려가며 가르치려는 행위와 다를 바 없다면?
무엇보다 작품의 본질인 재미 그 자체를 흐리는 수준이라면?
창작자가 아니라 차라리 소년원 간수를 해라. 그게 닐 드럭만같은 인간에게 가장 어울리는 직업이다.
라오어2같은 그래픽과 디테일함은 널리고 널렸고 너티독은 그저 라오어1 성공의 후광에 기대어 과대평가받은 회사에 불과하다.
그것이 라오어2를 통해 밝혀졌다.
이번 사태는 의외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게임의, 개발자들이 그저 무지개를 몸에 걸기 바빠서 본업을 등한시한 결과 게임의 본질인 순수한 재미 그 자체를 잊은 게임이 너무 많이 나왔다.
평론가들 역시 대세를 따라가느라 순수하게 비평을 하는 이들이 줄었다.
본질도 순수함도 잊은 개발자들, 평론가들이 즐비하고 앞으로도 바뀌지 않는다면.....
2021년부터 게이머들은 순수하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던 시대를 잃어버릴 것이다.
그 뒤부터는 머저리들의 시대가 십수년은 이어지겠지.
여기까지 읽은 사람들을 위한 한 줄 요약 : 닐 드럭만 빡머갈통쉑.
내인생에서
이정도로 감동을 주었던 게임도 없었고(라오어1)
이정도로 빡침을 주었던 게임도 없었다(라오어2)
우리들이 몇 일만에 알아내는 설정 붕괴를 저것들은 몇년을 해도 몰랐을리는 절대로 없고
닐 드럭만은 이 게임을 한 유저들이 어떤 반응을 보이길 원했는지 궁금하네
유저들도 평론가들처럼 열광할 거라고 생각했다면 더 이상 디렉터의 자격이 없는 것 같은데
라오어3는 99프로 애비와 레브 이야기로 나오지 않을까요
엘리는 무슨 이유에서건 다시 복수하러 찾아오고, 울프들도 복수하러 올 듯
닐드럭만과 할리그로스의 인터뷰를 보면 그냥 1의 공동제작자가 다한거 같든데 조엘 죽기전에 애비첫등장에 플레이 시킨걸로 애비에 몰입할 수 있을 거라고 말 하는 거 보면 참..
그냥 무관심이 답임. 관심을 안줘야 정신차릴거에요
이제 락스타랑 cdpr만 믿고가자~
이렇게 할거면 차라리 스핀오프로 애비의 이야기를 먼저 만들고 2로 가지 게임 플레이까지 난잡해지고 ㄹㅇ 총체적난국
애비 플레이어블이 왜 '라스트 오브 어스' 인지 3줄로 서술 가능하다면 이 겜 찬양하겠소
차라리 애비로 엘리를 패는게 아니라 엘리로 애비한테 맞는거였으면 더 나앗을지도..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같은 것 한테 공감하라고 하니 공감이 될 수가 있나.. 끼리끼리의 같은 것들이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