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제목 혹은 설명 더보기를 꼭 '클릭' 해주세요~! 💎💎 영상 책깔피 💎💎 00:00 당신은 차이를 아시나요? 00:56 왜 알아야 하죠? 01:52 성구 분류 기준 04:01 두성 vs 가성 06:42 드리는 말씀 레슨문의: blog.naver.com/dwellmusic/221927734136
유튜브 보면 "이거 아니에요!!" 라는 영상 천지입니다. 정작 뭘 해야하는지 알려주진 않고 다 틀렸고 자기만 맞다고 해요;;; 그래서 더 혼란이 가중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데 이 채널은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중점적으로 보기 보단 이론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셔서 너무 편안하네요.
안녕하세요 저 친구들사이에서 노래좀 하는 애였는데요 이젠 부끄러워서 노래 안하게됐어요 나보다 노래못하는애들이 자꾸 날 고칠려고해. 뭘 되게 잘알아 막 왜인가 했더니 다 이렇게 가르쳐줘서임 이젠 어디가서 쫌 우쭐대려면 진짜 제대로 배울수밖에 없는듯 예전으로 돌이킬수없다면 시대에 순응해야지 어중간잘하는건 안먹히게됐으니 내가 득음하고야 만다!!
혼자 작은소리로 중얼거리며 선생님께서 말해주신 두성이란것을 쓰면 음역대가 왠민한 4옥타브는 다 올라갑니다. 하지만 소리를 자연스럽게 크게 내어줄수록 원치 않는 소리가 납니다. 일반가수나 고음을 자유재재로 쓰는분들이 이 두성을 작게내어도 크게내어도 마치 모두가 진성처럼 확실한 고음이 나오도록 하게하는건 어떻게해야하나요?
어디라고 하기엔 소리를 들어보지 않는 이상 너무 포괄적이라 답변에 큰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ㅜㅜ.. 우선 보컬프라이는 성대 당기기, 믹스보이스 등의 느낌을 잡기위한 첫 훈련 시에 혹은 성대 접촉이 어려운 분들에게 종종 사용하는 것이지만 이마저도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논란이 많습니다. 다만 고음이나 노래부른 후에 보컬프라이가 나오는건 분명 목이 외부근의 개입 등으로 상처 혹은 피로도가 극상으로 올라갔기에 힘드다는 비명과도 같습니다. 즉, 발성이 잘못되었다는 강력한 신호이죠 ㅎㅎ 후두 상승, 인골라, 외부근 개입, 압력 부족, 성문폐쇄력 부족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것이니 제가 직접 지성님의 소리를 듣지 않는 이상, 본인이 소리를 내보고 듣고 하며 스스로 판단해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해도해도 정 모르겠으면 절 찾아오세요 ㅎㅎ 혹은 카톡으로 피드백 요청주시면 무료로 진단 해드리겠습니다 ^^ 코로나 시기 건강 조심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처음보고 너무나도 고급정보라 바로 좋아요 구독 눌려버렸네요!!!!! 저 이거 정말 궁금한건데 ㅠ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5:55~6:30 까지 하시는거 제가 그대로 따라해봤는데 무리없이 잘 되더라구요 두성을 내는 압력이나 소리질감 흉성에서 두성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성구전환? 등 다 되는데... 왜 노래만 하면 2옥파를 못넘길까요... ㅠ?? 설령 집중해서 한다해도 너무 듣기 싫은 톤이되거나 너무 힘이 없습니다 진짜 왜 이런건지 알고 싶습니다 ㅠ.... 노래 정말 잘 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려요!! 드웰님 ㅠ
무리없이 잘 되시면 그 다음 단계, 다다음 단계 훈련으로 계속 넘어가며 피지컬을 갖춘 후 노래 적용 훈련이나 목소리 톤 메이킹 등등 여러가지 노래를 잘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을 차례차례 배워나가야 하십니다 ㅎㅎ 노래 정말 잘하고 싶으시고 목소리 톤도 맘에 안들거나 혼자서 정말 해도해도 한계를 느끼시고 정확한 방법으로 목 상하는 것 없이 독학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시고 싶으시다면 레슨받으러 오셔요^^
그렇죠~ 아무리 발성레벨이 100인 사람이라도 노래 적용이 안되면 노래 안에서의 발성은 20레벨밖에 안되는 사람이 되거든요 ㅎㅎ 이게 간단히 적용되면 참 좋겠지만 그럴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가사대신 발성 스케일로 먼저 잡아보시고 정 안되시면.. 레슨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가성과 두성은 비교적 구분이 되는데 흔히 "반가성"이라는 개념이 좀 혼란스럽게 하는거 같아요. 반가성이라는게 보컬트레이너 마다 존재 유무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던데 선생님은 반가성이라는게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두성과 어떻게 다르고 훈련의 가치가 있는지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반가성이라는 개념은 당연히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반가성이라는건 정식 용어가 아닌 그냥 대중들이 만들어낸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널리 퍼져있다보니 배우지 않은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혹 쓰시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반가성의 존재의 유무를 따지기 보단 이렇게 정의하는게 더 이해가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반가성은 가성을 강하게 낸 소리로 그냥 강한 가성입니다. 따라서 성대가 반만 접촉되며 목 주변근을 심하게 쓰면서 하는 소리라 목이 큰 데미지를 입게되는 안좋은 발성입니다. 주로 헤비메탈, 락쪽에서 많이 쓰지만 실용음악의 발라드나 알엔비 등등의 장르를 하는 여러분은 쓰면 안되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반가성이 아닌 두성을 강화시켜 좋은 흉성과 잘 섞어 소리내는 믹스보이스를 사용하여 성대에 데미지를 최소하하는 좋은 발성으로 노래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소리를 들어보지 않는 이상 정확한 답변이 안될 것 같지만 그래도 답변을 해보자면 가성으로 빠지는데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ㅎㅎ 일단 본인이 고음이 안되기 때문일 수 있겠죠?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자체가 높은 노래이기 때문에 성문이 버티지 못하고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기가 새나와 가성이 나오죠. 또한 호흡 압력이 부족한 경우와 발성 피지컬이 안돼서 마치 볼링공이 라인 옆의 가랑이로 빠지듯 훅 이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공명이며, 소리의 길, 코어, 포지션, 외부근개입 등등 많은 경우의 문제가 발생되기에 그럴 수가 있습니다. 좋은 소리로 건강하게 목관리하며 노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드웰님 잘 배워주셔서 감사드려요. 목소리 더 변하기 전에 남겨두고 싶어 영상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것이 4개월 정도 됩니다. 제가 즐겁지만 듣는 지인분들에게 미안하여 레슨선생님을 찾아보다 드웰님 유튜브를 발견했답니다. 조금만 고음이 되면 가수가 아니니 편하게 들을 수 있었으면 싶어서... ㅎㅎ 욕심이죠?
우선 소리를 작지만 또렷하게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리를 흉성에서 두성까지 이어보기 전에 일단 흉성을 정확히 내는지, 두성은 정확히 내는지가 훨씬 우선적으로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두성과 가성의 분간이 잘 되실텐데 본인의 소리로 분간하려면 여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소리에서 가성과 두성의 명확한 차이를 알아야하는데 호흡이 새냐 안새냐를 확실히 봐야합니다. 보통은 많이새냐 보통새냐 조금새냐 이렇게 비율에 따라 컨트롤이 힘들고 더 많이 세분화 되다보니 구분하기 어려울텐데 두성은 아예 안 새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호흡이 새면 가성이니 이 점을 확실히 유념하시고 다시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래도 도저히 혼자서 잘 안되신다면 절 찾아오세요~ 혼자서 잘 못된길로 가는것보다 더 쉽고 훨씬 빠르게 성장하실껍니다~ 만약 레슨이 어려우시면 카톡으로 녹음파일(코음질이면 더 좋아요)과 안되는 점, 불편한 점 등을 보내주세요 무료로 피드백해드리겠습니다 ㅎㅎ 다만, 일정이 바쁘다보니 답변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은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짬짬히 시간내서 가능한 하루 넘기지 않게 답변해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ㅎㅎ 코로나시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제가 이게 정말 확실히 두성인거 같긴한데용 두성을 내면 같이 듣는 사람들이 " 목소리 어떻게 하면 그렇게 내냐고 하더라구요 " 근데 이걸 듣기 좋게 진성처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성으로는 2옥파솔 까지 밖에 못가서 고민입니다 그래도 두성으로는 3옥으로는 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드웰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무료로 듣기 죄송할 정도로 유익하고 체계적인 영상들 항상 너무나도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연습중인 사람의 입장에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실가창 영상들을 보면 흔히 생각하는 대중가요보다는 뮤지컬에 가까운 창법으로 부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널에서 설명해주시는 발성과 테크닉적으로 지향하는 정확한 소리가 무엇인지 시범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다소 과장되게 완벽한 소리로 가창을 보여주신 것이겠지만 저와 같은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대중가요 가수들은 의도적으로 살짝 성대의 접촉을 풀은 듯한 소리와 의도적으로 발음을 흘리면서 발성과 테크닉적인 완성도는 떨어지겠지만 더욱 부드러운 소리처럼 들리도록 사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 안의 공간을 좁게 썼다가 넓게 썼다가 하면서 음절마다 공간감을 다르게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실제 가수들이 사용하는 이런 테크닉도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이와 관련한 강의도 다뤄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항상 명확하고 정확하며 유익한 강의들 다시 한 번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고 무더위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채널 더욱 더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운님~ 장문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ㅎㅎ 제 영상을 보고 도움이 되셔서 감사인사를 해주시는 글을 읽고 오히려 제가 더 감동받고 감사드리게되네요^^ 궁금점에 대한 내용을 쉽게 말씀드리자면 실제 가수들은 이미 다양한 테크닉을 익히고 구사하고 섞어가며 본인의 유니크한 개성과 창법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입니다. 더 좋은 음악을 대중에게 들려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분들이시죠. 복싱선수를 예를 들어봅시다. 공격을 할때도 쨉, 훅, 어퍼컷, 카운터, 스윙, 바디블로우 등등 많은 공격뿐만아니라 변칙공격, 다양한 스텝을 구사하며 경기를 임합니다. 스타일도 인파이터와 아웃복서로 나뉘며 방어할때도 가드, 더킹, 위빙 등등 이 모든 것을 배우고 몸에 체화시켜 다양하게 구사하며 공방전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을 익히기 전에 근력, 체력, 순발력, 동체시력 등등의 기본기가 현저히 떨어진다면 앞에서의 화려하고 다양한 기술들이 의미가 있을까요? 프로의 세계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겠죠? ㅎㅎ 때문에 당연히 기본기가 우선시 됩니다. 보컬리스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중가요 가수들은 이미 기본기를 마스터한 상태이기때문에 소리에 호흡도 섞고 감정도 내뿜으며, 접촉을 풀기도 목을 조금 쪼기도 하는겁니다. 또한 입만의 공간뿐만아니라 다양한 몸 안의 공명을 본인 스타일대로 풀어나가며 발음에 따른 울림도 천차만별로 사용합니다. 목소리 톤도 장르나 원하는 표현방식에 따라 부드럽게도 단단하게도 넓게도 좁게도 하는 것이죠. 가수들은 본인만의 앨범, 음악세계를 위해서 장인정신으로 임하며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멋진 표현(보컬테크닉, 감정, 퍼포먼스 등)들은 기본기가 확실히 뒷받힘된 후에 해야 할 것들임엔 그 어떤 전문가들도 이견이 없을껍니다. 하지만 초보자분들은 당연히 이런 점을 알지 못하시니 기본기(알맹이)보다는 테크닉(화려한 겉포장지)에 집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실력이 상승할리 없으며 오히려 목이 상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우선은 알맹이를 확실히 만들어놔야한다는 겁니다. 알맹이를 좀 더 극대화 시킨 장르들이 성악, 오페라, 뮤지컬 같은 것들이죠. 여기까지 갈 필요는 없으나 그래도 이러한 발성 기본기를 우선적으로 다잡아놔야 나중에 기술익히기에도 편하며 노래가 무너지지않습니다. 모든일엔 순서가 있는법이겠죠? 때문에 영상에서의 소리나 가창(창법)등이 그런 식으로 뮤지컬처럼 들리는 겁니다. 제 커버영상은 그렇지 않은게 많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어찌보면 모순이라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목을 쪼이지 않게 부를려고 발성을 배우고 단단한 고음을 배우지만 노래 할 때는 다시 그것을 부드럽게 풀어내고 호소력을 넣어서 다시금 목을 조일떄도 있죠. 허나 분명한 것은 (예를들어) 목을 안쪼이고 편하게 고음까지 자유롭게 소리 낼 줄 알면서 가창시 목을 조이는 것과 할줄 모르면서 조이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 라는 겁니다. 제가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아실꺼라 믿습니다 ㅎㅎ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밖에 못하는 유튜브의 한계적 특성상 정확한 기본기가 더 우선시 되는 소리를 들려드려야함에 이런 궁금점이 들게 만든 것 같아 죄송하네요. 하지만 화려한 포장지보다는 그 속의 알멩이를 빛나는 보석으로 만드는게 더 중요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보석은 구하기 매우 어렵지만 화려한 포장지는 매우 값싸게 구할 수 있는 것 처럼요. 남들은 다들 화려한 포장지에 집중하지만 우리는 그 안에서 좋은 원석을 찾아 멋지게 빛나는 보석으로 세공하는 일에 더 집중해봅시다! 두서없이 글을 적어봤는데 답변이 잘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궁금점은 언제든지 더 물어보셔도됩니다. 혼자서 도저히 도저히 해도 해도 안되겠다 싶거나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성장하고 싶으시면 절 찾아오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ㅎㅎ 레슨이 상황상 어려우셔도 여러 영상속의 훈련들을 음성파일(고음질이면 더 좋아요)과 궁금점, 문제점들을 같이 적어서 보내주시면 무료로 피드백해드릴께요 다만 바쁜 일정상 답변이 늦을 수는 있으나 가능한 짬을내서 하루이내로는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시기 항상 몸 건강히 챙기시고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wellteacher 선생님의 장문의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말씀해주신 것 처럼 기본기의 중요성은 복싱을 비롯한 세상 어느 분야에 적용시켜 보더라도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게임의 경우에도 해당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필수적인 기본기를 확실하게 갖춘 후에, 기본기를 마스터한 최상위 플레이어 끼리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사용되는 것이 테크닉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기에 대해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변수를 만들어 내기 위해 기본기를 거스르는 변칙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 처럼요. 기본기가 부재한 테크닉은 겉 모습만 그럴싸하지 결국에는 쉽게 무너지는 모래성과 같다는 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결국에는 가수들은 테크닉을 위한 테크닉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까지가 기본기와 타협 가능한 테크닉인지 확실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기를 지키는 선에서 자유도 높은 표현이 가능하다는 말씀이네요. 기본기라는게 숙련시킬수록 더욱 모자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남들이 보기에는 사파이어와 루비같은 보석들도 모두 아름답게 보이지만 보석을 세공하는 사람 스스로는 다이아몬드처럼 이데아와 같은 가장 빛나고 단단한 보석을 세공하고 싶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계속 채찍질 하려는 욕심이 나기 때문이지요. 기본기의 중요성 다시 한 번 강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따라서 저의 원석을 멋지게 빛나는 보석으로 세공하는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연습해보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또 여쭤보고 싶습니다ㅎㅎ 다시 한 번 정성스럽고 명쾌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D
선생님 제가 며칠 전에 3옥 파까지 음을 올리는 데에 성공했는데요 문제는 고음에서 두꺼운소리가 아니라 얇고 이질적인 소리가 난다는 겁니다ㅠㅠ 이런 소리는 저도 처음 들어봐서 두성인지 가성인지 아님 다른 종류의 소린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녹음해서 들어봐도 감을 잘 못잡겠는데 혹시 이런 게 두성인건가요??
남성분이 3옥 파정도까지 올릴정도면 두꺼운소리가 날수가없어요 ㅎㅎ 이런 극고음은 많이 할수록 성대가 심히 무리가가니 자제하시길 권장드립니다 ㅎㅎ 그정도 고음은 두성이 거의 95%이상이기 때문에 두성이 맞고 목에 힘이 굉장이 많이 들어가며 올릴텐데 굳이 왜 그렇게 높이까지 올리시려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목 상합니다.. 자제해주세요 ㅜㅜ 배에 거의 힘이 들어가지않고 가래끼며 목에 힘이 굉장히 들어가는거면 좋은 발성이 전혀 아니니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음역대부터 천천히 연습해 주시고 2옥미~3옥도 구간의 소리 퀄리티를 예를들어 나얼이나 박효신, 김범수 처럼 더 좋게 좋게 다듬는데 집중해주세요 ㅎㅎ
요즘 드웰님 채널 보면서 너무 너무 많은걸 배워갑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흐윽 질문하나만 해도 괜찮으실까요? 제가 로이킴이나 김동률이나 존박을 좋아하는데.. 물론 전에 다 비슷하게 고음을 낸다는 영상을 봤지만 그래도 한 번 더 궁금해서..ㅋㅋㅋ이분들도 믹스보이스로 고음 내시는 건가요?? 고음가수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고음인데도 쓰는걸까요?? 흉성의 비율이 높을 뿐인가요? 저는 저 가수들 노래를 부를때 음은 올라가도 힘있게 부르기가 참 힘들어요 ㅠ 저 가수들은 흔히말하는 파사지오구간에서도 힘있고 공명감있는 소리가 나는데 저는 그냥 얇디 얇은.. 평소 말 할때 소리는 저는 정말 두껍고 낮은편인데 고음에서는 임한별을 닮았다고 할 정도로 목소리가 많이 변합니다..그냥 제가 단순히 발성을 잘못하고 있을수도 있지만..너무 고민입니다 ㅠㅠㅠ 어찌하면 제 목소리의 밸런스가 맞춰질까요..저음에선 한없이 두껍고 낮은데 높으면 임한별처럼 얇다니...무엇이 제 목소리일까요...
제 영상을 통해 많은걸 배워가신다니 뿌듯하고 기분좋네요! 감사합니다. 보컬에 열정이 많으신 것 같아 참 보기 좋습니다. 우선 모든 가수는 믹스보이스를 사용하고있습니다. 다만 섞는 비율을 본인이 얼마나 가져갈 것이냐에 따라 목소리톤, 두께, 질감이 천차만별로 달라지죠. 가수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매력적인 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다양하게 훈련하며 본인에게 가장 알맞는 톤과 황금비율을 찾아서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가수들의 스킬을 보기 이전에 기본기를 먼저 들여다봐야하는데 대부분은 기본을 무시하고 스킬들을 연구하기만 바쁩니다. 기본기를 탄탄히 한 가수는 뭘해도 듣기 좋고 힘있고 퀄리티 좋게 나오는 겁니다. 그걸 분석해 봤자 본인과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소리를 들어봐야 명확히 진단드릴 수 있을꺼 같지만 글로만 보자면 고음과 저음의 톤이 거의 극과극으로 달라지시는거 같은데 이는 벨런스가 완벽히 무너진 소리입니다. 둘 다 본인의 소리가 아닌거죠. 가장 편안한 음으로 가장 편안하게 짧게 아! 라고 했을때가 본인 목소리입니다. 그 목소리를 가지고 균형있게 하나하나 잡아나가야합니다. 마치 높은 건물을 지을 때 지하의 뿌리부터 확실하게 잡아나가며 한층한층 올리는 것 처럼요. 답변이 잘 됬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혼자서 해도해도 도저히 안되겠거나 무슨 소리가 맞는건지, 어떻게 해야 좋은 소리로 발전 시킬수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다면 절 찾아오세요 ㅎㅎ 제가 도와드릴께요^^ 상황이 여유치않아 레슨이 불가능하시다면 영상 설명의 카톡링크로 음성파일(고음질일수록 좋아요)과 본인이 생각하는 문제점, 고치고 싶은점, 궁금점 등을 함께 보내놓으시면 무료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일정이 바쁘다보니 바로 답변이 불가능하단 점 알아주세요. 그래도 가능한 짬짬히 시간을 내서 하루 안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시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요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سعادةالموسيقى 군인이시군요 ㅎㅎ 저는 닉네임보고 수험생이신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11년군번 군악대 출신인데 군시절 생각이 많이나네요~ㅎㅎ 벌써 10년이나 흐르다니.. 시간 참 빠릅니다 ㅜㅜ 꽃다운 20대의 나이에 군대에서 버티다보면 짜증나는 일도 많을꺼지만 그래도 국방의 의무를 잘 완수하시고 당당하게 멋진 남자로 전역하시길 빌께요! 20대의 나이는 뭐든 도전해보고 부딛쳐보고 많은 경험을 하며 본인이 그리는 꿈을 그려나가는 시기입니다. 화이팅하시고 힘들땐 노래도 많이 듣고 부르며 스트레스 확 푸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우와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 받으니까 너무 신기하네요...ㅋㅋㅋ 혹시 괜찮으시면 질문 하나만 더 해도 괜찮을까요?? ㅎㅎ ㅜ 너무 공짜로 이러는거라 죄송하지만..그래도 ㅎㅎㅎ ㅠ 후두에 관한 질문인데요 인골라에 관한 영상도 보긴했지만.. 후두 안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원래 이렇게 후두에 힘을 많이 주면서 노래하는 건 아닌듯 한데...ㅠㅠ...발성연습을 할 때에는 후두에 힘을 빡 줘서라도 좀 내릴 수 있겠는데 노래 들어가면 다시 승천하네요 ㅋㅋㅋ 이렇게 노래 부르는건 불가능할거같은데...하품하는 그 모양 그 상태로 노래를 부르는 건가요..? 그게 가능한가요..? ㅎㅎㅎㅎㅎ ㅠㅠㅠ 그리고 중~고음 이상에서 비음을 좀 줄이고 싶은데 후두가 너무 높아져서 비음이 나는걸까요?? ㅠ 엥엥 거리는 듣기 싫은 소리가 많이 납니다 ㅠㅠ... ㅋㅋㅋㅋ...아니 사실 이게 비음인지 비강을 울려서 내는건데 듣기가 싫은건지..두성비율 이 이상해서 나는건가... 모르겠습니다..이래서 트레이너가 필요한건가..ㅎㅎㅎㅎ... 아 그리고 요즘 보면 가수들 라이브를 보고 분석하는 영상을 트레이너들이 자주 올리던데 그런 영상도 제작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ㅎㅎㅎ 드웰님은 어떻게 분석하실지 궁금하네요
@@سعادةالموسيقى 일단 첫번째 문제! 후두에 힘을 빡줘서 내리지 말라고 인골라 영상에서 누누히 말했는데욧!! ㅋㅋㅋ 천천히 하품하듯 내려주세요 ㅋㅋㅋ 하품하는 그 모양 상태에서 노래를 해야해요 처음엔 목소리가 바보같고 이상해도 그렇게 해서 다잡아나가면 목소리를 원래 목소리를해도 후두가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짧은시간에 되는건 아니니 꾸준한 훈련 필요) 듣기싫은 비음을 줄여야하는 것도 후두내리기, 발성포지션, 연구개들기, 아포지오 등등 복합적인 발성이 완성되면 알아서 사라집니다. 비음은 줄이고 비성은 잘 섞어서 황금비율 만들어야하는데 어짜피 이론과 훈련 학습이 안되어있기에 잘 와닿지 않을껍니다 ㅜㅜ 혼자 힘드실꺼에요 ㅜㅜ 좀 타고나서 이것저것 본인에게 득되는거 찾아먹는 재능러들 아니고서야 ㅎㅎ 일단 방법은 다 같습니다. '하품'하듯 공간을 넓게하며 소리 방향이 앞으로 튀어나가지 않게 하면 모든게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화이팅^^
🔸 영상 제목 혹은 설명 더보기를 꼭 '클릭' 해주세요~!
💎💎 영상 책깔피 💎💎
00:00 당신은 차이를 아시나요?
00:56 왜 알아야 하죠?
01:52 성구 분류 기준
04:01 두성 vs 가성
06:42 드리는 말씀
레슨문의: blog.naver.com/dwellmusic/221927734136
이제서야 확실히 이해가 가네요
제대로 된 소리를 내려면
시간이 좀 필요하겠지만요
오~ 좋은 마인드 👍🏻 멋져요
두성을 진성처럼 내려고 하면 처음에는 잘 안 되는게 정상인가요?
하하 당연하죠! 바로되면 신이주신 재능!
@@dwellteacher 감사합니다 😀
유튜브 보면 "이거 아니에요!!" 라는 영상 천지입니다. 정작 뭘 해야하는지 알려주진 않고 다 틀렸고 자기만 맞다고 해요;;; 그래서 더 혼란이 가중되지 않았나 싶어요.
그런데 이 채널은 자신의 생각이나 경험을 중점적으로 보기 보단 이론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셔서 너무 편안하네요.
칭찬 감사드립니다^^
제가 내는게 두성인지 가성인지 모르겠는데, 어떻게 확인받을 방법이 없을까요?
호흡이 새시면 보통은 가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ㅎㅎ
좋습니다....😄
저도... 좋아여.. ㅎㅎ
선생님 그러면 진성가성연결할때의 가성은 사실 두성인건가요? 제가 연결은 되는거같은데 두성처럼 쨍한느낌보단 호흡섞인 가성같아요 + 혹시 이게 두성이 아니라면 호흡새는것만 컨트롤하면 두성으로 발전가능한걸까요??
호흡 새는 것은 가성이기에 호흡이 새지 않는 두성의 느낌으로 소리 내주세요 ㅎㅎ
이글보고나니 제가 지금까지 고음지르기용으로 하던게 두성이었는갑네요
오호~ 두성과 가성의 차이를 잘 익히셨다면 열심히 연습해서 득음하세요 ㅎㅎ
남자인 제가 진성으로는 2옥시플랫에서 시까지 올라가는데 믹스보이스를 터득한다고 치면 어느 음부터 믹스보이스를 써야 될까여ㅜ
그건 모든 사람마다 다 다른데 평균 남성 기준으로는 2옥타브 미부터 서서히 믹스보이스를 섞어나가기 시작합니다 ㅎㅎ
고음은 두성으로 내는건가요 믹보로 내는건가요?
두성과 흉성을 적절한 비율로 결합한 믹보로 내는 게 제일 질감좋고 탄탄한 소리라 믹보로 하셔야합니다 ㅎㅎ
진짜 가성이랑 두성 너무 헷갈렸는데 ㅜㅜ 너무 감사해요 ㅜㅜㅜ 이제 이거 토대로 호흡부터 다시 시작해서 발성 노래로 가야겠군요!ㅎㅎ
하하 많이들 가성과 두성이 헷갈리곤하시죠~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저 친구들사이에서
노래좀 하는 애였는데요
이젠 부끄러워서 노래 안하게됐어요
나보다 노래못하는애들이
자꾸 날 고칠려고해. 뭘 되게 잘알아 막
왜인가 했더니 다 이렇게 가르쳐줘서임
이젠 어디가서 쫌 우쭐대려면
진짜 제대로 배울수밖에 없는듯
예전으로 돌이킬수없다면
시대에 순응해야지
어중간잘하는건 안먹히게됐으니
내가 득음하고야 만다!!
화이팅!
감사합니다
넵~^^
보통 개노답유튜브댓글러들 다 무시하는데 하나하나 답글다시는 섬세함...ㅠㅠ
하하 감사합니다^^
혼자 작은소리로 중얼거리며 선생님께서 말해주신 두성이란것을 쓰면 음역대가 왠민한 4옥타브는 다 올라갑니다. 하지만 소리를 자연스럽게 크게 내어줄수록 원치 않는 소리가 납니다. 일반가수나 고음을 자유재재로 쓰는분들이 이 두성을 작게내어도 크게내어도 마치 모두가 진성처럼 확실한 고음이 나오도록 하게하는건 어떻게해야하나요?
믹스보이스를 말씀하시는거같은데.. 일단은 소리를 직접 들어야 알수있을꺼같아 답변드리기 힘드네요 ㅜㅜ 죄송합니다.
이거 하나로 내가 내는 소리가 가성인지 두성인지 몰랐는데 확실히 알아가네요 두성에서 소리 압이 약하면 강화하는 연습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최근 영상들 여러개 보시다보면 방법 다 나와있으니 따라서 훈련해주시면 됩니다^^
차분한 설명 최고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4:05
ruclips.net/user/shortsG564geSmuUw 에일리 이건 두성인가요 가성인가요? 이론상으로는 호흡을 많이 내뱉어서 가성이 맞지 않나요?
호흡을 많이 뱉으면 가성이 맞습니다^^
어느음에서부터 믹스보이스로 넘어가는게 바람직하나요
사람마다 성대의 길이와 두께가 다르기에 음역대가 천차만별입니다. 본인이 불편한듯한 음에서부터 넘어가는게 바람직합니다 ㅎㅎ
@@dwellteacher
제가 2옥 파부터 힘들어서 넘어가는데 2옥 파솔이 소리가 약하다가 올라갈수록 소리가 강해져요. 중음이 빈거같은느낌? 이런거 고칠수있나요
고칠수있죠 ㅎㅎ 고음보다 오히려 중음이 중요해요 ㅜㅜ
고음이나 노래부른후에 소리가 보컬프라이 내는소리처럼 나오면 어디가 잘못된거일까요?
어디라고 하기엔 소리를 들어보지 않는 이상 너무 포괄적이라 답변에 큰 도움이 안 될 것 같습니다ㅜㅜ..
우선 보컬프라이는 성대 당기기, 믹스보이스 등의 느낌을 잡기위한 첫 훈련 시에 혹은 성대 접촉이 어려운 분들에게 종종 사용하는 것이지만 이마저도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논란이 많습니다.
다만 고음이나 노래부른 후에 보컬프라이가 나오는건 분명 목이 외부근의 개입 등으로 상처 혹은 피로도가 극상으로 올라갔기에 힘드다는 비명과도 같습니다. 즉, 발성이 잘못되었다는 강력한 신호이죠 ㅎㅎ
후두 상승, 인골라, 외부근 개입, 압력 부족, 성문폐쇄력 부족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것이니 제가 직접 지성님의 소리를 듣지 않는 이상, 본인이 소리를 내보고 듣고 하며 스스로 판단해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해도해도 정 모르겠으면 절 찾아오세요 ㅎㅎ 혹은 카톡으로 피드백 요청주시면 무료로 진단 해드리겠습니다 ^^
코로나 시기 건강 조심하시고요!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처음보고 너무나도 고급정보라 바로 좋아요 구독 눌려버렸네요!!!!!
저 이거 정말 궁금한건데 ㅠ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5:55~6:30 까지 하시는거 제가 그대로 따라해봤는데 무리없이 잘 되더라구요 두성을 내는 압력이나 소리질감 흉성에서 두성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성구전환? 등 다 되는데... 왜 노래만 하면 2옥파를 못넘길까요... ㅠ?? 설령 집중해서 한다해도 너무 듣기 싫은 톤이되거나 너무 힘이 없습니다 진짜 왜 이런건지 알고 싶습니다 ㅠ.... 노래 정말 잘 하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려요!! 드웰님 ㅠ
무리없이 잘 되시면 그 다음 단계, 다다음 단계 훈련으로 계속 넘어가며 피지컬을 갖춘 후 노래 적용 훈련이나 목소리 톤 메이킹 등등 여러가지 노래를 잘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을 차례차례 배워나가야 하십니다 ㅎㅎ 노래 정말 잘하고 싶으시고 목소리 톤도 맘에 안들거나 혼자서 정말 해도해도 한계를 느끼시고 정확한 방법으로 목 상하는 것 없이 독학보다 훨씬 빠르게 성장하시고 싶으시다면 레슨받으러 오셔요^^
@@dwellteacher 아 결국은 노래적용이 가장 어려운거군요 ㅠ 역시 레슨을 받아야 하는건가....
그렇죠~ 아무리 발성레벨이 100인 사람이라도 노래 적용이 안되면 노래 안에서의 발성은 20레벨밖에 안되는 사람이 되거든요 ㅎㅎ 이게 간단히 적용되면 참 좋겠지만 그럴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가사대신 발성 스케일로 먼저 잡아보시고 정 안되시면.. 레슨을 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가성과 두성은 비교적 구분이 되는데
흔히 "반가성"이라는 개념이 좀 혼란스럽게 하는거 같아요.
반가성이라는게 보컬트레이너 마다 존재 유무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던데 선생님은 반가성이라는게 존재하는지, 존재한다면 두성과 어떻게 다르고 훈련의 가치가 있는지 의견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반가성이라는 개념은 당연히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반가성이라는건 정식 용어가 아닌 그냥 대중들이 만들어낸 용어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널리 퍼져있다보니 배우지 않은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혹 쓰시는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반가성의 존재의 유무를 따지기 보단 이렇게 정의하는게 더 이해가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반가성은 가성을 강하게 낸 소리로 그냥 강한 가성입니다. 따라서 성대가 반만 접촉되며 목 주변근을 심하게 쓰면서 하는 소리라 목이 큰 데미지를 입게되는 안좋은 발성입니다. 주로 헤비메탈, 락쪽에서 많이 쓰지만 실용음악의 발라드나 알엔비 등등의 장르를 하는 여러분은 쓰면 안되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반가성이 아닌 두성을 강화시켜 좋은 흉성과 잘 섞어 소리내는 믹스보이스를 사용하여 성대에 데미지를 최소하하는 좋은 발성으로 노래를 하여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반가성은 힘이빠진소리에다가 그냥 질러버리면 나오는 삑사리같은소리임 아무나 지르명 나오긴나와요
반가성은 보통 고음역대에서 가성으로
빠질려는걸(플립이 날려고 할 때)
억지로 고음을 낼려고(나쁜 발성습관)
외부근이 목을 조여서 성대를 비비면서
나오는거에요. 그래서 성대가 접촉한
두성에 비해 울림이 적죠.
설명을 잘해주시네요
잘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제가 연습을통해 두성을 내긴 내는데 이게 두성이 맞는지 너무 헷갈려요 직접 들려드리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은데...너무 멀리 계셔서.. 혹시 카톡으로 녹음해서 보내면 알려주시나요..?
바빠서 답장이 늦겠지만 댓글캡쳐 후 고품질 음성파일 보내보시면 두성인지 가성인지 파악해드리겠습니다^^
@@dwellteacher 넵 감사합니다~~
혹시 예를 들어서 기억의 빈자리에서 "우리는 사라지"나요"" 나요 이부분하는데 가성으로 빠져버리는데 무슨 문젠가요?? ㅠ
소리를 들어보지 않는 이상 정확한 답변이 안될 것 같지만 그래도 답변을 해보자면 가성으로 빠지는데엔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ㅎㅎ
일단 본인이 고음이 안되기 때문일 수 있겠죠? 나얼의 기억의 빈자리 자체가 높은 노래이기 때문에 성문이 버티지 못하고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기가 새나와 가성이 나오죠.
또한 호흡 압력이 부족한 경우와 발성 피지컬이 안돼서 마치 볼링공이 라인 옆의 가랑이로 빠지듯 훅 이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밖에도 공명이며, 소리의 길, 코어, 포지션, 외부근개입 등등 많은 경우의 문제가 발생되기에 그럴 수가 있습니다.
좋은 소리로 건강하게 목관리하며 노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영상잘봤습니다!! 혹시 영상을 보고 따라해 봤는데 흉성에서 음이 끊기지 않고 올라갔다면 그것이 두성이라고 봐도 무방한가요??
그럴 확률이 높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두성은 호흡이 새면 안되기 때문에 호흡이 새지 않는 성대접촉이 잘 되어있는 소리이기에 호흡 새는 것에 유의해주시면 좋은 두성을 내실 수 있으실겁니다^^
오홋~! 좋은강의 잘배워갑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하하 유쾌하게 풀어나가시는 영상 저도 잘 보고있습니다^^
재가 내는걸 잘 모르겠는데 세기도 조절이되고 뭔가 가성이 두꺼운느낌이고 샤우팅같이 지를 수도 있는게 두성인가요? 근데 라~시는 약하고 3옥은 넘어가야 쎄게 나오던데 원래 이런건가요
그건 흔히 반가성이라고 후두를 올리고 가성부를 강하게 붙혀서 내는 소리인데 그렇게 내면 두성으로 가지 못해요 ㅜㅜ 힘으로 내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여자 소프라노 성악가처럼 울리는 소리가 두성에 가까우니 그 쪽으로 연구해보세요 ㅎㅎ
제가 평소에 내던 게 가성인 줄 알았는데 이게 두성이었군요.. 좋은 깨달음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진짜 궁금했던 점인데 어느정도라도 가닥이 잡히네요 감사합니다
궁금증 해결이되셨다하니 저 또한 기분 좋네요^^
드웰님 잘 배워주셔서 감사드려요.
목소리 더 변하기 전에 남겨두고 싶어
영상 만들어 유튜브에 올린것이 4개월 정도 됩니다.
제가 즐겁지만 듣는 지인분들에게 미안하여
레슨선생님을 찾아보다 드웰님 유튜브를 발견했답니다.
조금만 고음이 되면 가수가 아니니 편하게 들을 수 있었으면 싶어서... ㅎㅎ 욕심이죠?
열심히 배우고 훈련하고 노력하신다면 무조건 실력이 늡니다 ㅎㅎ 욕심이 아니라 열정인거죠^^
이제야 가성과 두성 차이를 알았습니다. 감사드려요!
네 감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ㅎㅎ
뭐 내가 스스로 두성을 판별하고 고음이 잘 된다면 완벽하게 잘 배운 거겠죠~
👍🏻👍🏻
두성에 호흡 넣으면 가성인가요?
네~ 두성에 호흡이 새는 소리가 심하면 벌어진 소리 즉, 가성이 됩니다 ㅎㅎ
진성에 흉성이 포함되는 거였군요.. 다른 영상보면 계속 진성이란 용어가 안나와서 진성이 잘못된 발성인가 했는데 덕분에 제대로 알게되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ㅎㅎ 진성의 범주안에 흉성과 두성이 내포되어 있는것이죠 ㅎㅎ
영상 너무 시원해용 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예~!
흉성에서 두성으로 넘어갈때 끊기면 두성이 아니라 가성인 건 알겠는데 연습할때 이게 살살소리내서 끊겼는지 이어진건지 모르겟네요 두성인지 가성인지 분간이 너무 어렵네여
우선 소리를 작지만 또렷하게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리를 흉성에서 두성까지 이어보기 전에 일단 흉성을 정확히 내는지, 두성은 정확히 내는지가 훨씬 우선적으로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두성과 가성의 분간이 잘 되실텐데 본인의 소리로 분간하려면 여간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의 소리에서 가성과 두성의 명확한 차이를 알아야하는데 호흡이 새냐 안새냐를 확실히 봐야합니다.
보통은 많이새냐 보통새냐 조금새냐 이렇게 비율에 따라 컨트롤이 힘들고 더 많이 세분화 되다보니 구분하기 어려울텐데 두성은 아예 안 새는 소리입니다. 따라서 조금이라도 호흡이 새면 가성이니 이 점을 확실히 유념하시고 다시한번 도전해보세요!
그래도 도저히 혼자서 잘 안되신다면 절 찾아오세요~ 혼자서 잘 못된길로 가는것보다 더 쉽고 훨씬 빠르게 성장하실껍니다~ 만약 레슨이 어려우시면 카톡으로 녹음파일(코음질이면 더 좋아요)과 안되는 점, 불편한 점 등을 보내주세요 무료로 피드백해드리겠습니다 ㅎㅎ 다만, 일정이 바쁘다보니 답변시간이 좀 걸린다는 점은 참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래도 짬짬히 시간내서 가능한 하루 넘기지 않게 답변해드리도록 해보겠습니다 ㅎㅎ 코로나시기 건강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제가 듣기에는 가성은 공기80 소리20느낌 이고 진성(흉성,두성)은 공기30 소리70인 느낌 입니다 혹시 제가 말한 내용이 전혀 아닌가요..? ㅠㅠㅠㅠ
아뇨~ 얼추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호흡과 소리의 비율이 얼마냐에 따라 나눌수 있죠~
@@dwellteacher 앗 감사합니다!
제가 하던게 믹스보이스 였군요 .. 가성이라고 알고 내던소리 영상보니 이해됩니다 고음부 소리를내도 가슴이 울리네요 손대고하니 확실히 .. 가성으로 음을 올려보니 안올라가고 두성으로 올리니 깔끔하게 음 잘율라가는데 이 소리를 2옥 파 정도부터 쓰라는거죠 ?? 그럼 원래는 목소리와 다른 얇은소리가 나는데 이걸 조율하고 연습해서 흉성과 섞으라는 그런개념 맞나요??
말하는 목소리인 흉성과 두성을 좋은 비율로 섞어낸다는 개념이 믹스드보이스 입니다 ㅎㅎ
궁굼했던게 풀리네요 감사합니다 가성 소리가 되야 두성도 되는거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가성이 안되도 두성으로 되는 음역대도 있습니다 ㅎㅎ
가성,두성 연습을 하면 3옥미에서 삑사리나서 4옥레로 도약합니다 더 올리면 휘슬같이 나기도하는것같은데 그 사이 음들을 못내고있습니다..ㅠㅠ
그 위로 올라가지 못하는건 이미 그 아래부터 불안적하기 때문입니다. 2옥시~3옥미까지를 더욱 견고히 다져나가 엄청 편해져야 그 윗 부분이 나올 것입니다 ㅎㅎ
침착하신거봐;;;;;;;
❤
먼가 느낌이 왔다 ㄷ ㄷ
ㄷㄷ 축하드립니다! ㅎㅎ
06:00
제가 이게 정말 확실히 두성인거 같긴한데용 두성을 내면 같이 듣는 사람들이 " 목소리 어떻게 하면 그렇게 내냐고 하더라구요 " 근데 이걸 듣기 좋게 진성처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진성으로는 2옥파솔 까지 밖에 못가서 고민입니다 그래도 두성으로는 3옥으로는 낼수 있습니다
최근 강의 영상들을 보시다보면 해답을 얻으실 수 있으십니다^^
안녕하세요! 드웰 선생님이 올려주시는 무료로 듣기 죄송할 정도로 유익하고 체계적인 영상들 항상 너무나도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부하고 연습중인 사람의 입장에서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실가창 영상들을 보면 흔히 생각하는 대중가요보다는 뮤지컬에 가까운 창법으로 부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채널에서 설명해주시는 발성과 테크닉적으로 지향하는 정확한 소리가 무엇인지 시범을 보여주시기 위하여 다소 과장되게 완벽한 소리로 가창을 보여주신 것이겠지만 저와 같은 일반인이 생각하기에 대중가요 가수들은 의도적으로 살짝 성대의 접촉을 풀은 듯한 소리와 의도적으로 발음을 흘리면서 발성과 테크닉적인 완성도는 떨어지겠지만 더욱 부드러운 소리처럼 들리도록 사용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입 안의 공간을 좁게 썼다가 넓게 썼다가 하면서 음절마다 공간감을 다르게 주는 것 같기도 하고.. 실제 가수들이 사용하는 이런 테크닉도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이와 관련한 강의도 다뤄주신다면 너무 감사할 것 같습니다!! 항상 명확하고 정확하며 유익한 강의들 다시 한 번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고 무더위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채널 더욱 더 번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수운님~ 장문의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ㅎㅎ
제 영상을 보고 도움이 되셔서 감사인사를 해주시는 글을 읽고 오히려 제가 더 감동받고 감사드리게되네요^^
궁금점에 대한 내용을 쉽게 말씀드리자면 실제 가수들은 이미 다양한 테크닉을 익히고 구사하고 섞어가며 본인의 유니크한 개성과 창법을 만들어내는 아티스트입니다. 더 좋은 음악을 대중에게 들려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분들이시죠.
복싱선수를 예를 들어봅시다. 공격을 할때도 쨉, 훅, 어퍼컷, 카운터, 스윙, 바디블로우 등등 많은 공격뿐만아니라 변칙공격, 다양한 스텝을 구사하며 경기를 임합니다. 스타일도 인파이터와 아웃복서로 나뉘며 방어할때도 가드, 더킹, 위빙 등등 이 모든 것을 배우고 몸에 체화시켜 다양하게 구사하며 공방전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을 익히기 전에 근력, 체력, 순발력, 동체시력 등등의 기본기가 현저히 떨어진다면 앞에서의 화려하고 다양한 기술들이 의미가 있을까요? 프로의 세계에서 절대 살아남을 수 없겠죠? ㅎㅎ 때문에 당연히 기본기가 우선시 됩니다.
보컬리스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중가요 가수들은 이미 기본기를 마스터한 상태이기때문에 소리에 호흡도 섞고 감정도 내뿜으며, 접촉을 풀기도 목을 조금 쪼기도 하는겁니다. 또한 입만의 공간뿐만아니라 다양한 몸 안의 공명을 본인 스타일대로 풀어나가며 발음에 따른 울림도 천차만별로 사용합니다. 목소리 톤도 장르나 원하는 표현방식에 따라 부드럽게도 단단하게도 넓게도 좁게도 하는 것이죠. 가수들은 본인만의 앨범, 음악세계를 위해서 장인정신으로 임하며 부단한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멋진 표현(보컬테크닉, 감정, 퍼포먼스 등)들은 기본기가 확실히 뒷받힘된 후에 해야 할 것들임엔 그 어떤 전문가들도 이견이 없을껍니다.
하지만 초보자분들은 당연히 이런 점을 알지 못하시니 기본기(알맹이)보다는 테크닉(화려한 겉포장지)에 집중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때문에 실력이 상승할리 없으며 오히려 목이 상해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강조드리고 싶은 부분은 우선은 알맹이를 확실히 만들어놔야한다는 겁니다. 알맹이를 좀 더 극대화 시킨 장르들이 성악, 오페라, 뮤지컬 같은 것들이죠. 여기까지 갈 필요는 없으나 그래도 이러한 발성 기본기를 우선적으로 다잡아놔야 나중에 기술익히기에도 편하며 노래가 무너지지않습니다. 모든일엔 순서가 있는법이겠죠? 때문에 영상에서의 소리나 가창(창법)등이 그런 식으로 뮤지컬처럼 들리는 겁니다. 제 커버영상은 그렇지 않은게 많으니 한번 들어보세요. 어찌보면 모순이라 생각될지도 모릅니다. 목을 쪼이지 않게 부를려고 발성을 배우고 단단한 고음을 배우지만 노래 할 때는 다시 그것을 부드럽게 풀어내고 호소력을 넣어서 다시금 목을 조일떄도 있죠. 허나 분명한 것은 (예를들어) 목을 안쪼이고 편하게 고음까지 자유롭게 소리 낼 줄 알면서 가창시 목을 조이는 것과 할줄 모르면서 조이는 것은 정말 천지차이 라는 겁니다. 제가 하는 말이 무슨말인지 아실꺼라 믿습니다 ㅎㅎ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밖에 못하는 유튜브의 한계적 특성상 정확한 기본기가 더 우선시 되는 소리를 들려드려야함에 이런 궁금점이 들게 만든 것 같아 죄송하네요. 하지만 화려한 포장지보다는 그 속의 알멩이를 빛나는 보석으로 만드는게 더 중요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보석은 구하기 매우 어렵지만 화려한 포장지는 매우 값싸게 구할 수 있는 것 처럼요. 남들은 다들 화려한 포장지에 집중하지만 우리는 그 안에서 좋은 원석을 찾아 멋지게 빛나는 보석으로 세공하는 일에 더 집중해봅시다!
두서없이 글을 적어봤는데 답변이 잘 됬는지 모르겠습니다. 궁금점은 언제든지 더 물어보셔도됩니다. 혼자서 도저히 도저히 해도 해도 안되겠다 싶거나 조금 더 쉽고 빠르게 성장하고 싶으시면 절 찾아오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ㅎㅎ 레슨이 상황상 어려우셔도 여러 영상속의 훈련들을 음성파일(고음질이면 더 좋아요)과 궁금점, 문제점들을 같이 적어서 보내주시면 무료로 피드백해드릴께요 다만 바쁜 일정상 답변이 늦을 수는 있으나 가능한 짬을내서 하루이내로는 답변을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시기 항상 몸 건강히 챙기시고요~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wellteacher 선생님의 장문의 정성스러운 답변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 말씀해주신 것 처럼 기본기의 중요성은 복싱을 비롯한 세상 어느 분야에 적용시켜 보더라도 진리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게임의 경우에도 해당 게임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필수적인 기본기를 확실하게 갖춘 후에, 기본기를 마스터한 최상위 플레이어 끼리의 경쟁에서 이기기 위하여 사용되는 것이 테크닉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기에 대해 충분히 인지한 상태에서 변수를 만들어 내기 위해 기본기를 거스르는 변칙적인 플레이를 하는 것 처럼요. 기본기가 부재한 테크닉은 겉 모습만 그럴싸하지 결국에는 쉽게 무너지는 모래성과 같다는 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결국에는 가수들은 테크닉을 위한 테크닉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까지가 기본기와 타협 가능한 테크닉인지 확실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기본기를 지키는 선에서 자유도 높은 표현이 가능하다는 말씀이네요. 기본기라는게 숙련시킬수록 더욱 모자람을 느끼는 것 같아요. 남들이 보기에는 사파이어와 루비같은 보석들도 모두 아름답게 보이지만 보석을 세공하는 사람 스스로는 다이아몬드처럼 이데아와 같은 가장 빛나고 단단한 보석을 세공하고 싶기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계속 채찍질 하려는 욕심이 나기 때문이지요. 기본기의 중요성 다시 한 번 강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따라서 저의 원석을 멋지게 빛나는 보석으로 세공하는데 더욱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연습해보고 궁금한 점이 있다면 또 여쭤보고 싶습니다ㅎㅎ 다시 한 번 정성스럽고 명쾌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D
@@수-r1d 네네 맞습니다. 제가 말한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시고 글로 다시금 표현해 내시는게 놀랍습니다. 정말 멋져요!
궁금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여쭤보세요 제가 도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으로 가득찬 나날들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명쾌한 설명 아주 쉽게 이해가 되는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무리 노력을 해도 중간지점 어딘가에서 소리가 뒤집어지는게 느껴지는데 이걸 계속 연습하면 연결이 될까요?
집에서 작은소리로 연습할때는 잘되는듯하다가 좀 크게낼수있는곳에서 해보면 여지없이 뒤집어지네요 ㅠㅠ
제 영상의 파사지오 편을 참고해보세요 ㅎㅎ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05:58 의 강한 두성 내기, 성구전환도 잘 따라가고있고 무리 없이 됩니다.
그런데 이를 어떻게 노래에 적용시켜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겠네요ㅜㅜㅜ
노래에 적용할때는 가사로 바로 들어가면 난이도가 어려워 적용이 안될껍니다. 발음별로 공명구간이 각기 다르며 소리 포지션 등등 여러가지가 변화무쌍하게 진행되기때문에 벨런스가 무너지기 쉽거든요 ㅎㅎ 가사대신 같은 발음으로 키를 낮춰놓고 우선적으로 연습을 진행해보세요!
잘따라가고있는데 노래에 적용이 안된다는게 웃기네
잘따라가고있는지 아닌지는 어떻게 확신하지
잘 안되고있으니 적용이 안되는거지
난 두성이었구나...
맞아요 두성 하고 있었던거예요
이제 노래에만 적용해봅시다
ㅋㅋㅋㄱㄱ
두성은 노래부를때는 잡고있는게 좀더 듣기좋고 두껍게 난다는데 가성도 붙잡고있어도되나요?
가성을 붙잡고 있는다는 표현이 어떤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래요?
두성을 노래에 쓸 때 잡고있는게 좀 더 듣기좋고 두껍게 난다는 표현도 쉽사리 와닿지 않네요 ㅜㅜ
두성으로 노래부를때 바깥으로 빼낸다는게 아니라 안쪽에서 머금고 잡고있는것을 말하고 가성도 바깥으로 빼내는게 아닌 안쪽에서 머금고 불러도 되는것을 물어보는것입니다
@@백승혁-f5y 두성을 머금고있는건 좋은데 한 단계 더 나아가서 그걸 확장시키며 빼낼 줄 알아야합니다 ㅎㅎ 가성은 그냥 어짜피 발전할 수 없는 소리라 소리만 이쁘다면 어떻게 하시든 별 상관없으십니다^^
선생님 제가 며칠 전에 3옥 파까지 음을 올리는 데에 성공했는데요 문제는 고음에서 두꺼운소리가 아니라 얇고 이질적인 소리가 난다는 겁니다ㅠㅠ 이런 소리는 저도 처음 들어봐서 두성인지 가성인지 아님 다른 종류의 소린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녹음해서 들어봐도 감을 잘 못잡겠는데 혹시 이런 게 두성인건가요??
이 소리를 쓸때 배에는 거의 힘이 들어가지 않고 목에 힘이 굉장히 많이 들어갑니다... 가래도 끼고요
남성분이 3옥 파정도까지 올릴정도면 두꺼운소리가 날수가없어요 ㅎㅎ 이런 극고음은 많이 할수록 성대가 심히 무리가가니 자제하시길 권장드립니다 ㅎㅎ 그정도 고음은 두성이 거의 95%이상이기 때문에 두성이 맞고 목에 힘이 굉장이 많이 들어가며 올릴텐데 굳이 왜 그렇게 높이까지 올리시려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목 상합니다.. 자제해주세요 ㅜㅜ 배에 거의 힘이 들어가지않고 가래끼며 목에 힘이 굉장히 들어가는거면 좋은 발성이 전혀 아니니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음역대부터 천천히 연습해 주시고 2옥미~3옥도 구간의 소리 퀄리티를 예를들어 나얼이나 박효신, 김범수 처럼 더 좋게 좋게 다듬는데 집중해주세요 ㅎㅎ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2옥 솔 넘는 음은 두성을 쓰지 않으면 안올라가는데 이는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이주노-g5r 원래 2옥파부터는 흉성만으론 소리내기 힘듭니다 두성을 섞어줘야해요 ㅎㅎ
요즘 드웰님 채널 보면서 너무 너무 많은걸 배워갑니다 너무 감사드려요 ㅠㅠ 흐윽
질문하나만 해도 괜찮으실까요?
제가 로이킴이나 김동률이나 존박을 좋아하는데..
물론 전에 다 비슷하게 고음을 낸다는 영상을 봤지만 그래도 한 번 더 궁금해서..ㅋㅋㅋ이분들도 믹스보이스로 고음 내시는 건가요?? 고음가수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고음인데도 쓰는걸까요?? 흉성의 비율이 높을 뿐인가요?
저는 저 가수들 노래를 부를때 음은 올라가도 힘있게 부르기가 참 힘들어요 ㅠ 저 가수들은 흔히말하는 파사지오구간에서도 힘있고 공명감있는 소리가 나는데 저는 그냥 얇디 얇은..
평소 말 할때 소리는 저는 정말 두껍고 낮은편인데 고음에서는 임한별을 닮았다고 할 정도로 목소리가 많이 변합니다..그냥 제가 단순히 발성을 잘못하고 있을수도 있지만..너무 고민입니다 ㅠㅠㅠ 어찌하면 제 목소리의 밸런스가 맞춰질까요..저음에선 한없이 두껍고 낮은데 높으면 임한별처럼 얇다니...무엇이 제 목소리일까요...
제 영상을 통해 많은걸 배워가신다니 뿌듯하고 기분좋네요! 감사합니다. 보컬에 열정이 많으신 것 같아 참 보기 좋습니다.
우선 모든 가수는 믹스보이스를 사용하고있습니다. 다만 섞는 비율을 본인이 얼마나 가져갈 것이냐에 따라 목소리톤, 두께, 질감이 천차만별로 달라지죠.
가수 본인이 생각하기에 가장 매력적인 톤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다양하게 훈련하며 본인에게 가장 알맞는 톤과 황금비율을 찾아서 편안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가수들의 스킬을 보기 이전에 기본기를 먼저 들여다봐야하는데 대부분은 기본을 무시하고 스킬들을 연구하기만 바쁩니다. 기본기를 탄탄히 한 가수는 뭘해도 듣기 좋고 힘있고 퀄리티 좋게 나오는 겁니다. 그걸 분석해 봤자 본인과 맞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소리를 들어봐야 명확히 진단드릴 수 있을꺼 같지만 글로만 보자면 고음과 저음의 톤이 거의 극과극으로 달라지시는거 같은데 이는 벨런스가 완벽히 무너진 소리입니다. 둘 다 본인의 소리가 아닌거죠.
가장 편안한 음으로 가장 편안하게 짧게 아! 라고 했을때가 본인 목소리입니다. 그 목소리를 가지고 균형있게 하나하나 잡아나가야합니다. 마치 높은 건물을 지을 때 지하의 뿌리부터 확실하게 잡아나가며 한층한층 올리는 것 처럼요.
답변이 잘 됬을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혼자서 해도해도 도저히 안되겠거나 무슨 소리가 맞는건지, 어떻게 해야 좋은 소리로 발전 시킬수 있는지 도저히 모르겠다면 절 찾아오세요 ㅎㅎ 제가 도와드릴께요^^
상황이 여유치않아 레슨이 불가능하시다면 영상 설명의 카톡링크로 음성파일(고음질일수록 좋아요)과 본인이 생각하는 문제점, 고치고 싶은점, 궁금점 등을 함께 보내놓으시면 무료 피드백 해드리겠습니다. 다만 일정이 바쁘다보니 바로 답변이 불가능하단 점 알아주세요. 그래도 가능한 짬짬히 시간을 내서 하루 안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코로나 시기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요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dwellteacher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ㅠ 둘 다 본인의 소리가 아니다...ㅋㅋ생각도 못해봤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군인이라...아직은 레슨을 받으러 가지 못하는 상황입니다ㅋㅋㅋㅋ 전역하고 꼭 배우러 가겠습니다. 사랑합니다!!!!!♥
@@سعادةالموسيقى 군인이시군요 ㅎㅎ 저는 닉네임보고 수험생이신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11년군번 군악대 출신인데 군시절 생각이 많이나네요~ㅎㅎ 벌써 10년이나 흐르다니.. 시간 참 빠릅니다 ㅜㅜ
꽃다운 20대의 나이에 군대에서 버티다보면 짜증나는 일도 많을꺼지만 그래도 국방의 의무를 잘 완수하시고 당당하게 멋진 남자로 전역하시길 빌께요!
20대의 나이는 뭐든 도전해보고 부딛쳐보고 많은 경험을 하며 본인이 그리는 꿈을 그려나가는 시기입니다. 화이팅하시고 힘들땐 노래도 많이 듣고 부르며 스트레스 확 푸시길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우와 ㅎㅎㅎ 감사합니다. 이렇게 댓글 받으니까 너무 신기하네요...ㅋㅋㅋ 혹시 괜찮으시면 질문 하나만 더 해도 괜찮을까요?? ㅎㅎ ㅜ 너무 공짜로 이러는거라 죄송하지만..그래도 ㅎㅎㅎ ㅠ
후두에 관한 질문인데요
인골라에 관한 영상도 보긴했지만.. 후두 안정이 너무 어렵습니다.
원래 이렇게 후두에 힘을 많이 주면서 노래하는 건 아닌듯 한데...ㅠㅠ...발성연습을 할 때에는 후두에 힘을 빡 줘서라도 좀 내릴 수 있겠는데 노래 들어가면 다시 승천하네요 ㅋㅋㅋ 이렇게 노래 부르는건 불가능할거같은데...하품하는 그 모양 그 상태로 노래를 부르는 건가요..? 그게 가능한가요..? ㅎㅎㅎㅎㅎ ㅠㅠㅠ
그리고 중~고음 이상에서 비음을 좀 줄이고 싶은데 후두가 너무 높아져서 비음이 나는걸까요?? ㅠ 엥엥 거리는 듣기 싫은 소리가 많이 납니다 ㅠㅠ...
ㅋㅋㅋㅋ...아니 사실 이게 비음인지 비강을 울려서 내는건데 듣기가 싫은건지..두성비율 이 이상해서 나는건가... 모르겠습니다..이래서 트레이너가 필요한건가..ㅎㅎㅎㅎ...
아 그리고 요즘 보면 가수들 라이브를 보고 분석하는 영상을 트레이너들이 자주 올리던데 그런 영상도 제작해보시는게 어떠신가요 ㅎㅎㅎ 드웰님은 어떻게 분석하실지 궁금하네요
@@سعادةالموسيقى 일단 첫번째 문제! 후두에 힘을 빡줘서 내리지 말라고 인골라 영상에서 누누히 말했는데욧!! ㅋㅋㅋ
천천히 하품하듯 내려주세요 ㅋㅋㅋ
하품하는 그 모양 상태에서 노래를 해야해요 처음엔 목소리가 바보같고 이상해도 그렇게 해서 다잡아나가면 목소리를 원래 목소리를해도 후두가 자연스럽게 떨어집니다. (짧은시간에 되는건 아니니 꾸준한 훈련 필요)
듣기싫은 비음을 줄여야하는 것도 후두내리기, 발성포지션, 연구개들기, 아포지오 등등 복합적인 발성이 완성되면 알아서 사라집니다. 비음은 줄이고 비성은 잘 섞어서 황금비율 만들어야하는데 어짜피 이론과 훈련 학습이 안되어있기에 잘 와닿지 않을껍니다 ㅜㅜ
혼자 힘드실꺼에요 ㅜㅜ 좀 타고나서 이것저것 본인에게 득되는거 찾아먹는 재능러들 아니고서야 ㅎㅎ
일단 방법은 다 같습니다. '하품'하듯 공간을 넓게하며 소리 방향이 앞으로 튀어나가지 않게 하면 모든게 자연스럽게 해결됩니다.
화이팅^^
얇은 두성?인데 이젠 흉성과 이어주면 되겠네요
죄송하지만 어떤 강좌를 참고하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최근 영상들을 참고해보세요~ㅎㅎ 파사지오 등등
발전이 안된다는말은 좀 애매모호 하지 않을까요.....가성도 아예 되지 않는 사람부터 더 얇고 이쁜 가성으로 가꾸어나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말이죵
물론 그렇지만 제가 말한 발전된 소리라는 것은 믹스드 보이스로 발전을 할 수 있냐 없냐를 말씀 드린겁니다. 헷갈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ㅜㅜ
아항 그런말이셨군요 이해해습니다 ~^^
@@라라라루-e7m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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