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행기 공포증 있었는데 비행기 사건사고관련 다큐 닥치는대로 챙겨보고 고쳤습니다. 추락직전 무선교신이랑 차후 문제해결법까지. 비행기 하나 안전하게 띄우는거에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어요. 문득 나는 진짜 별생각없이 운전하면서 큰 사고 없이 잘 살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후로 잘부탁합니다! 이러고 타요.
저도 비행기 공포증이 심해요ㅠㅠㅠ 최근에 가족을 만나야 해서 미국에 다녀 왔었는데 저도 수면 유도제를 먹고 탔는데도 잠이 계속 안오고 정신이 멀쩡해서 식은땀 나고 숨도 가빨라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꽉 잡고 억지로 클래식 들으면서 잘려고 하고 그냥 죽는줄 알았어요… 두알 먹고 겨우 좀 잤는데 너무 공감되네요ㅠㅠㅠㅠ 진짜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진짜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죠….
저도 몇년전에 심한 난기류를 겪은 이후로 비행기 공포증이 생겼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차 공포가 퍼진 느낌이예요.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안에서 조금만 흔들려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거 아닐까 트럭과 충돌하는거 아닐까하는 생각하고... 예전엔 놀이기구도 잘탔는데 지금을 질색할정도로 탈것에 대한 공포가 점점 커지는 느낌.
저도 비행기 타는거 좋아했었는데 미국가는 길에 어머어마한 터뷸런스 한번 겪은 다음 부턴 비행기 타는게 너무 무서워요. 진짜 바이킹을 30분 탄 기분? 오늘만 살아 내릴수 있다면 정말 착하게 살겠다고 기도를 얼마나 했었는지.... 그다음부턴 외국여행가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폐쇄된 공간에서 나도 모르는 공포를 느낀다는거.. 정말 무섭더라구요
저는 치매부모님을 제가 모셨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혈관성치매에 망상이 동반한 일명 나쁜치매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인 어머니는 착한치매셨습니다. 대화도 잘되셨구요 원래 순한분이셨습니다.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무서워하십니다. 버려진다고 생각하세요. 치매노인은 간병이 힘듭니다. 대,소변도 받아야하고 재활도 해드려야하고 대화는 잘 안되고 공감도 안되니 더 힘듭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간병하는 사람의 건강이 먼저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돈이없어 뇌동맥류 진단금 천만원으로 아버지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런데아버지가 돌아가신줄도 모르시던 어머니가 3개월 후 아버지를 따라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53kg - 71kg 15kg이 넘게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무릎에 무리가 가서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불안증과 우울증은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습니다. 공황장애는 간병할때 왔습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무너져 허우적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치료도 받고있고 약도 먹고있는데 자꾸만 감정이 커집니다. 노력은하고있습니다만 자꾸 무너집니다 부모님이 없으니 사람들은 자유라고 말하지만 저도 아는데 감정은 점점 더 커집니다. 원망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죄책감 미안함 원망 미움 그리움 많은 감정과 과거가 저늘 낭떨어지로 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감정은 아닌것같습니다. 하지만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비행기 공포증 있어요.. 난기류 있었을 때 기내식 주는데 미역국이 쏟아졌어요; 밑으로 막 추락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심한 난기류였는데 밥도 못 먹고 계속 기도만 했네요.. 가족들이 해외 간다고 하면 도착했다는 연락 오기 전까지 못 자요 ㅠㅠ 유럽이나 미국 여행 갈때 잠도 못 자고 계속 기도해요 제발 무사히 가게 해달라고.. 저는 비행기가 너무 무서워요..
저는 지금도 비행기 타는 게 늘 두려워요 남들은 잘만 타는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긴장이 풀리지도 않고 약간의 흔들림만으로도 겁이 나고 숨이 차요.. 해외여행을 커서 딱 한 번 가봤는데 그 때 저가 항공 비행기를 타고 갔다가 너무 후회했어요.. ㅠㅠ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 두려움과 공포심을 많은 분들께서 느끼시고 계셨다니 ㅠㅠ
저도 미국에 집이 있어 매년 미국과 한국을 최소 2번이상 왔다갔다 하는데 진짜 무서워요 ㅠㅠ 주변에선 해외 그렇게 자주가면서 어떻게 비행기 무서워하냐 하는데 이건 겪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ㅠ; 다음달에 비행기 또 타야해서 벌써부터 긴장중이에요... 너무 무서워서 얼굴이 시퍼렇게 된적도 많습니다 😨
저도 트라우마가... 비행기 솔직히 타면 탈수록 싫고 꺼려지는거 같음. 여행 워낙 좋아하니 어쩔수없이 타지만, 발리 갔다 한국 오는 비행에서 난기류가 너무 심했음. 보통의 난기류처럼 참을만하게 흔들거리는게 아니라 가다가 갑자기 밑으로 쑥 떨어지는 느낌임. 원래 비행기랑 배멀미 단한번도 한적 없는데 그거 몇번 겪으니까 바로 토할거같았던 기억이.. 그리고 랜딩할때 한번은 몸이 앞으로 튕길 정도로 크게 부딪힌 적이 있어서, 그 뒤부터 기장이 승무원들한테 착륙 준비하라고 방송나올때부터 등하고 손에 식은땀 나고 진짜 정신적으로 불안해짐;; 그외 자잘한거는 고막이 약해서 비행기 탈때마다 고막통증때문에 착륙할때까지 내내 괴로운 것 정도? 진짜 더 나이들면 왠만한 나라들 다가보고 이젠 장거리 비행은 안탈듯.. 짜잘하게 한두시간 정도나 갔다오지 지금도 이렇게 짜증나고 힘든데 나이들어서 그러면 더 서러울듯 ㅠ
전 예전에는 그런 공포증이 하나도 없었는데 몇번의 사고를 당하고 위험한 경험를 하고나니까..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생기더라구요..지금은 비행기는 기절직전이구요..자동차도 타는게 너무 힘이 들어요..다른사람에게는 티를 안내려고 참고 타는데..당사자인 저는 정말 고통스럽네요..고치려고 노력해봐도..당장은 너무 힘든것 같아요..그래서 왠만하면 기차 지하철 배 이렇게 이동하는게 그나마 심리적으로 덜하네요..정말 같은 고민인 분들 마음 공감되요..ㅠㅠ정말 힘듭니다..ㅠㅠ
@@blue_isjustblue 저는 받아 본 적은 없고, 그냥 받아 들이게 된 것 같아요..비행기 탈 때 사전에 지인이든 친구든 미리 말해드려요..그리고 잠자는 시간 맞춰서 그냥 비행기에서 잠을 자버려요..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장거리 경우는 차라리 기차나 비행기 등을 이용해요.. 주변에 솔지과게 이야기 하고 심적으로 힘들다고 하니 의외로 많이 도와주고 신경써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카피나 식사든 제가 사드리거나 해서 양해해 준 부분은 보답하려고 하고 있어요..ㅜㅜ
저도 폐쇄공포증과 비행기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힘드네요. 비행기 서울 갈때와 제주도 갈때 빼고는 타본적이 없을 정도니까요. 제주도는 30분만 참으면 된다는 심정으로 어찌저찌 견디는데 떨어져 죽을것만 같아 심장 박동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해외여행은 비행기 탈생각에 꿈도 못꾸고 가족들만 다녀오라고 하는정도이니........ 롯데타워 전망대는 올라갔다가 건물이 흔들리는 기분과 쪼여오는 느낌에 숨을 쉴수가 없고 다리를 움직일수가 없을정도로 힘들었네요. 어릴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나이가 먹고 안전과민증에 걸린것 같아요. 지금은 포기하고 비행기 안타고 높은곳 폐쇄되는곳은 가지않고 살아가는데 극복하기가 힘드네요
저도 진짜 심각한 터뷸런스 겪은 이후로 탈때마다 손에서 땀나고 혼자 엄청 불안해 해요. 비행기 타기 몇일전부터 긴장하고 있어요. 가족들은 몰라요 아이들이 있어서 제가 그러면 아이들도 불안해 할까봐 혼자 얼마나 긴장을 하는지 몰라요. 한국에 가족들 보러 가는건 너무 좋은데 그 긴장감만 생각하면 정말 힘들어요.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되네요.
비행공포 심하신분들, 비행중에 데이터꺼도 할수있는 휴대폰 게임 한번 해보세요. 이어폰끼고 게임세상에 푹 빠지면 훨 나아요. 글고 웬만하면 등받이에 푹 기대지 마시고(비행기 움직임이 더 잘느껴짐)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비행기 움직임도 덜 느껴지더라구요. 전 이렇게 서서히 적응했더니 좀 괜찮아졌어요.
비행기 사고보다 차 사고로 죽을 가능성이 훨씬 높음. 높은데서 떨어서 죽는 게 무서울수도 있는데 비행기 추락해서 떨어져서 죽나 덤프트럭에 깔려죽나 그게 그거 같음. 추락해 죽으면 떨어지기 전에 심장마비로 죽어서 더 낫지 않을까. 사람은 언젠가 죽음. 가만히 있다가도 사고로 죽을 수 있음. 운없게 비행기나 차 사고로 죽으면 어쩔수 없지. 안 타고 다닐 수도 없고. 과학과 기술을 믿는다
이런 공포를 뚫고 최근에 완전체로 합체한거였어...
저도 비행기 공포증 있었는데 비행기 사건사고관련 다큐 닥치는대로 챙겨보고 고쳤습니다. 추락직전 무선교신이랑 차후 문제해결법까지. 비행기 하나 안전하게 띄우는거에 얼마나 수많은 사람들이 고생하고 있는지 잘 알 수 있었어요. 문득 나는 진짜 별생각없이 운전하면서 큰 사고 없이 잘 살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 후로 잘부탁합니다! 이러고 타요.
공포심은 그 대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를때 생긴다는게 저의 평소 지론이었어서 가능했음
저도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저도 심하거든요 해외에 거주해서 가족들 뵈러 비행을 하는 날이 많은데 그 날이 다가오기만해도 울렁거리고 머리가 아프고 토할것 처럼 무섭더라구요..
@@18rlawjd18 다큐9분 이라는 유튜브 채널 있어요. 비행기사고에 관해서만 다루는 개인채널입니다. 공포증 고치는데에 제일많이 도움됐어요
아주 훌륭하네요!! 다들 이런방식으로 공포를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
@@wjLee4319 통계상 비행기로 죽는 사람보다 차사고로 죽는사람이 훨씬 많습니다
차사고는 너무 흔해서 뉴스에 안나올뿐이죠
차가 안무섭다면 비행기도 안심해도 됩니다
저도 비행기 공포증이 심해요ㅠㅠㅠ 최근에 가족을 만나야 해서 미국에 다녀 왔었는데 저도 수면 유도제를 먹고 탔는데도 잠이 계속 안오고 정신이 멀쩡해서 식은땀 나고 숨도 가빨라지고 아무것도 못하고 꽉 잡고 억지로 클래식 들으면서 잘려고 하고 그냥 죽는줄 알았어요… 두알 먹고 겨우 좀 잤는데 너무 공감되네요ㅠㅠㅠㅠ 진짜 다른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은데 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은 진짜 너무 고통스러운 시간이죠….
저도 몇년전에 심한 난기류를 겪은 이후로 비행기 공포증이 생겼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차 공포가 퍼진 느낌이예요. 고속도로를 달리는 버스안에서 조금만 흔들려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거 아닐까 트럭과 충돌하는거 아닐까하는 생각하고... 예전엔 놀이기구도 잘탔는데 지금을 질색할정도로 탈것에 대한 공포가 점점 커지는 느낌.
0:04 산다라누님 그이유가 자동차,버스,전철은 정안된다싶으면 중간에 내릴수있는데 비행기는 중간에 내리는게 불가능하니까... 저도 그런거때문에 가고싶은곳도 못가는중;;
저도 비행기 타는거 좋아했었는데 미국가는 길에 어머어마한 터뷸런스 한번 겪은 다음 부턴 비행기 타는게 너무 무서워요. 진짜 바이킹을 30분 탄 기분? 오늘만 살아 내릴수 있다면 정말 착하게 살겠다고 기도를 얼마나 했었는지.... 그다음부턴 외국여행가고 싶은 생각이 싹 사라졌어요.... 폐쇄된 공간에서 나도 모르는 공포를 느낀다는거.. 정말 무섭더라구요
저는 울릉도에서 배타고 와... 파도4미터를 1시간넘게 바이킹 탓어요 다들 세월호 되는거아니냐그러고 ㅠㅠㅠㅠㅜㅠㅠ 다시는 배안탑니다
그때 비행기 보잉이었으면 진짜 죽었을수도
어휴 …..너무고생하셨어요 ㅠㅠ
난 공황장애때문에 비행기못타는데ㅠㅠ
얼마나 안전한지 다 알아도 순간 갇혀있다 인지되고 긴급할 때 병원을 갈 수 없는 위치라면
제어가안됨. 취침전 약 3봉지먹고도 빨리 진정안되서 민폐끼치긴싫고 비행기는 벗어나고싶고 그순간 스스로에게 답답했음
비행기 공포증도 이마음임 ㄷㄷ
와 레알 저랑 완전 똑같으시네요 ㅠㅠ
아니 왜 이렇게 영상을 맥락없이 뚝뚝 끊어놓은거야…ㅠㅠ!!! 어우…
아 진짜 영상 끊어놓는거 개싫음..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참...
저도 공감가네요.. 비행기는 많이 탈수록 경험이 많아지니까 그 공포가 심해지는거 같더라고요 나만 그런게 아니라는게 조금 위안이 됩니다
연예인에게 비행공포증이라니….ㅜㅜ 저도 너무 무서워서 일부러 전날 잠을 안 자고 엄청 피곤한 상태로 비행기를 타요 이륙할때는 온몸이랑 손에 식은땀이 나더라구요 ㅠ
공포증 심한사람은 억만금을 준다해도 못타요.저분은 밥도먹고 하는거보니 참고 탈만한거에요
그래서 전 타자마자 와인 벌컥벌컥ㅠㅠ근데 뱅기 흔들릴때마다 전 불안하고 죽겠는데 주변에선 아무렇지 않다는듯 다들 고요하게 있어서..바보가된 느낌이었는데..ㅋㅋㅋ산다라 언니 얘기듣고나니 동질감 위로가 되네요ㅜ
비행기에서 술마시면 속안좋고 숙취오면 지옥임
너 바보맞음
나랑 똑같네 ㅋㅋ
저는 면세점에서 구매한 위스키 물병에 넣어서 계속 마셔요 ㅠㅠ
전에 프랑스로 가는 장거리 비행때 제 옆자석에 앉으셔서 본적이 있는데.. 식사 한끼 안드시고 누워서 주무시더라고요. 전 비행기에서 잠을 못자서 옆에서 잘 주무시는 산다락박님이 부러웠었는데 이런 고충이 있으셨네요 ㅠㅠ 그래서 그때 일부러 주무시기만 했는지…. 🥺
@윈터러 수면제를 드셨겠죠
@윈터러 하여튼 이런애들 꼭 있어
@윈터러 아니 공민지도 그렇게 말했고 기장도 왔다잖아요 참...
나도 비행기 가끔가다 타면 비행기 추락할까봐 손에 땀이 찰 정도로 아무데나 꽉 잡고 가는데 월드스타 산다라박님 께선 진짜 힘드셨겠네
저도 산다라박님 마음 충분히 알것같아요😢 저도 작년부터인가...비행기공포증이 생겨서 고생중입니다..제주도가는것도 몇일전부터 긴장되고..조금 무섭다 살짝 긴장정도였는데 갑자기 증세가 더 심각해지더라구요..이겨내기란 쉽지않겠지만 노력해보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개 좋아하는데
비행기 이륙 공포증이랑
랜딩공포증이 엄청 심합니다
특히 랜딩할때 손에 땀이랑 겨드랑이 얼굴
진짜 미친듯 땀이 쏟기시작해요ㅠㅠ
저 맘 이해감...
ㄹㅇ밥도둑~
고어라운드 연속 두 번해봤는데 기도만이 답이었다..
진짜 공감.....저도 비행기타면 엄청 무서워요
전 롤러코스터도 싫어하고 뚝떨어질때 느낌도 극혐하는데 가족여행으로 괌다녀왔을때 심한 난기류 한번 겪은뒤에 이착륙할때라던지 좀 꿀렁거리면 너무 심장이 벌렁거리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타보니 적응되무서운게 나아지긴했는데 나아지기 전까지 좀 힘들었어요 ㅠㅠ
저는 치매부모님을 제가 모셨습니다.
저는 독박간병을 하고 홀로 남아
샐프부양을 준비중인
절실하게 건강하고 싶은 1인가구로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폭력가정에서 생존한 생존자이기도 합니다.
아버지는 물리적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셨고
어머니와 저는 생존했습니다.
아버지는 끝까지 당당하셨습니다.
너무 사소한 일에 무지막지한 폭력이 이어졌습니다.
하루하루 불안했고 무서웠습니다.
이제 어머니가 제 뒤로 숨으실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이해합니다.
아버지가 워낙 무서우셨으니까요.
자살시도도 하고 자해도 했었습니다.
미래가 무서웠고 내일이 무서웠습니다.
15년전 부모님이 치매에 걸리셨습니다.
어머님은 알츠하이머와 파킨슨
아버지는 혈관성치매에 망상이 동반한 일명 나쁜치매
알츠하이머와 파킨슨인 어머니는 착한치매셨습니다.
대화도 잘되셨구요
원래 순한분이셨습니다.
두분 모두 요양등급 3등급이셨습니다.
부모님들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무서워하십니다.
버려진다고 생각하세요.
치매노인은 간병이 힘듭니다.
대,소변도 받아야하고 재활도 해드려야하고
대화는 잘 안되고 공감도 안되니 더 힘듭니다.
나중엔 직장도 그만두고 오랜시간
두 분을 동시에 혼자 대,소변 갈아가며
간병을 해야했던 무남독녀입니다.
간병하는 사람의 건강이 먼저 무너지는것같습니다.
작년에 두 분이 3개월 차이로 돌아가셨습니다.
돈이없어 뇌동맥류 진단금 천만원으로
아버지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런데아버지가 돌아가신줄도 모르시던 어머니가
3개월 후 아버지를 따라가시고
저는 큰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부모님 돌아가시고
제게 남은건 병든 몸과 마음뿐이었습니다.
저는 뇌동맥류시술을 받았고
아직 2개의 뇌동맥류가 머릿속에 남아있습니다.
다른 혈관질환도 생겼고요.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불안감.
간과 신장 기능저하, 갑상선저하증까지 와서
53kg - 71kg
15kg이 넘게 갑자기 쪄버렸고
걷는것도 움직이는것도 무릎에 무리가 가서 힘이듭니다.
그리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
불면증을 아직도 치료중입니다.
불안증과 우울증은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습니다.
공황장애는 간병할때 왔습니다.
저는 아직은 마음속에 많은 감정들을
다스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저를 찾고 있습니다.
제가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제 세상에 중심은 지금까지 부모님이셨습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금 저는 저를 찾고있습니다.
이제서야 서럽고 아픕니다.
아버지는 돌아가실때까지 당당하셨고
자식의 도리는 다했지만 저는 상처가 남았습니다.
특히 폭력이나 소리에 예민합니다.
무기력증이 제일 문제인것같습니다. 아픕니다.
무너져 허우적거리는 제가 있습니다.
취업을 했으나 건강이 악화되어
퇴사를 한 상태로 물가는 무섭게 올랐고 막막합니다.
치료도 받고있고 약도 먹고있는데 자꾸만 감정이 커집니다.
노력은하고있습니다만 자꾸 무너집니다
부모님이 없으니 사람들은 자유라고 말하지만
저도 아는데 감정은 점점 더 커집니다.
원망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죄책감 미안함 원망 미움 그리움 많은 감정과
과거가 저늘 낭떨어지로 밀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감정은 아닌것같습니다.
하지만 하소연이 아닌 누군가에겐
위로나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하ㅠㅠ저도 극복하고싶어요ㅠㅠㅠㅠㅠ비행기공포가 점점 자동차공포 기차공포로 번지는중 ㅠㅠㅠㅠ
10시간짜리 비행은 비행기도 크고해서 오히려 괜찮은데 2~3시간짜리는 비행기도 작고해서 더불안한거 같아요.. 오늘도 2시간짜리 타고왔는데 난기류때문에 비행기가 많이 흔들렸어요... 2시간동안 식은땀나고 숨도 잘 안쉬어졌어요.. ㅠㅠ
저도 비행기 공포증 있어요.. 난기류 있었을 때 기내식 주는데 미역국이 쏟아졌어요; 밑으로 막 추락 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심한 난기류였는데 밥도 못 먹고 계속 기도만 했네요.. 가족들이 해외 간다고 하면 도착했다는 연락 오기 전까지 못 자요 ㅠㅠ
유럽이나 미국 여행 갈때 잠도 못 자고 계속 기도해요 제발 무사히 가게 해달라고.. 저는 비행기가 너무 무서워요..
저는 지금도 비행기 타는 게 늘 두려워요
남들은 잘만 타는 비행기를 타는 순간부터 긴장이 풀리지도 않고 약간의 흔들림만으로도 겁이 나고 숨이 차요..
해외여행을 커서 딱 한 번 가봤는데 그 때 저가 항공 비행기를 타고 갔다가 너무 후회했어요.. ㅠㅠ 아무도 이해하지 못하는 이 두려움과 공포심을 많은 분들께서 느끼시고 계셨다니 ㅠㅠ
저도 너무 공감해요 ㅠㅠ 제주도 가는 비행기만 타도 손발에 땀이 줄줄 ㅠㅠ 전 그냥 해외여행 포기했어요 ㅋㅋ
저도 미국에 집이 있어 매년 미국과 한국을 최소 2번이상 왔다갔다 하는데 진짜 무서워요 ㅠㅠ 주변에선 해외 그렇게 자주가면서 어떻게 비행기 무서워하냐 하는데 이건 겪어보지 않고는 모릅니다. ㅠ; 다음달에 비행기 또 타야해서 벌써부터 긴장중이에요... 너무 무서워서 얼굴이 시퍼렇게 된적도 많습니다 😨
와..저랑 똑같아요. 저두 비행기공포증있어요.
다른사람들 비행기에서 잘때 저혼자 뜬 눈으로 10시간 넘게 있었어요.
진짜 공감되요..ㅜ
저도 트라우마가... 비행기 솔직히 타면 탈수록 싫고 꺼려지는거 같음. 여행 워낙 좋아하니 어쩔수없이 타지만, 발리 갔다 한국 오는 비행에서 난기류가 너무 심했음.
보통의 난기류처럼 참을만하게 흔들거리는게 아니라 가다가 갑자기 밑으로 쑥 떨어지는 느낌임. 원래 비행기랑 배멀미 단한번도 한적 없는데 그거 몇번 겪으니까 바로 토할거같았던 기억이..
그리고 랜딩할때 한번은 몸이 앞으로 튕길 정도로 크게 부딪힌 적이 있어서, 그 뒤부터 기장이 승무원들한테 착륙 준비하라고 방송나올때부터 등하고 손에 식은땀 나고 진짜 정신적으로 불안해짐;;
그외 자잘한거는 고막이 약해서 비행기 탈때마다 고막통증때문에 착륙할때까지 내내 괴로운 것 정도?
진짜 더 나이들면 왠만한 나라들 다가보고 이젠 장거리 비행은 안탈듯.. 짜잘하게 한두시간 정도나 갔다오지 지금도 이렇게 짜증나고 힘든데 나이들어서 그러면 더 서러울듯 ㅠ
전 예전에는 그런 공포증이 하나도 없었는데 몇번의 사고를 당하고 위험한 경험를 하고나니까..어느순간 저도 모르게 생기더라구요..지금은 비행기는 기절직전이구요..자동차도 타는게 너무 힘이 들어요..다른사람에게는 티를 안내려고 참고 타는데..당사자인 저는 정말 고통스럽네요..고치려고 노력해봐도..당장은 너무 힘든것 같아요..그래서 왠만하면 기차 지하철 배 이렇게 이동하는게 그나마 심리적으로 덜하네요..정말 같은 고민인 분들 마음 공감되요..ㅠㅠ정말 힘듭니다..ㅠㅠ
고생이많으세요. 너무 공감도 되구여
진짜 저랑 비슷하시네요 혹시 요즘은 어떠신가요? 극복이 되셨는지 궁금해요
@@blue_isjustblue 아직도 그런 부분은 똑같은 것 같아요..ㅜㅜ
@@MIYU-de8no 앗...ㅠ 혹시 정신과 치료 받아보신적 없으신가요? 저는 받아보려고 하거든요ㅠ
@@blue_isjustblue 저는 받아 본 적은 없고, 그냥 받아 들이게 된 것 같아요..비행기 탈 때 사전에 지인이든 친구든 미리 말해드려요..그리고 잠자는 시간 맞춰서 그냥 비행기에서 잠을 자버려요..가까운 거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장거리 경우는 차라리 기차나 비행기 등을 이용해요..
주변에 솔지과게 이야기 하고 심적으로 힘들다고 하니 의외로 많이 도와주고 신경써주셔서 저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카피나 식사든 제가 사드리거나 해서 양해해 준 부분은 보답하려고 하고 있어요..ㅜㅜ
저도그래요ㅠㅠ해외여행은 가고싶은데 비행기가 무서워서 고민하게되고 처음으로 장거리 갔을땐 잠도 한숨도 못자고 떨다가 다음날 앓아누웠어요ㅠㅠ
엄마랑 여동생이랑 하와이까지 가는 비행기 안에서..기류가 심해서.. 기체가 심하게 흔들리고 너무 무서워서 울고 불고 했는데 ㅜㅜ 잠도 안오구 ㅜㅜ 그래서 뒤에 승객들은 어떠나 하고 봤더니 다들 너무 잘 자고 있더라구요;; 우리만 덜덜덜 떨고 있었던 기억이~~
수면제가 아니라 공항약국에서 처방없이 산거 보면 수면유도제 같은데요
저도 비행기 공포증 있는데 비행기 추락하면 사망 100프로 내가 의지와 무관하게 할수있는 부분이 없기때문에 추락 포비아가 있는거 같아요
아니..코첼라 어떻게 갔어 ㅜㅜ 아이고 ㅜㅜ 너무너무 고맙네..
많이 극복하려 노력한 듯
나도 비행공포증 심해서... 너무나 이해 ㅠ.ㅜ 비행기 꼭 타야 할 일 있으면 한달 전부터 기도 시작함...
저도 비행기 넘나 무섭 ㅠㅠㅠㅠ제주도도 무서웡....
이번에 코첼라 갈 때 힘들었겠누…
그래도 이런 상담도 받고 해서 많이 호전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저도 그래요ㅠㅠ 베트남 갈때 죽을뻔했어요…버스타고 네시간 다섯시간 장거리가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저도 어릴때 일본 갔을때 돌풍 때문에 나리타 상공에서 한참을 흔들리는 비행기 안에서 공포에 떨었던 기억 때문에 비행기가 너무 무서워요...타자마자 술 마시고 의식을 잃어버립니다 ㅠ
2:32 어.린.시.절.의. 제.가. 보.여.요. ㅋㄱㅋㅋㅋ개구ㅏ엽
내가 처음에 그랬어서.... 혼자 이겨냈음 ㅠㅠ 정말로 혼자 딴생각 안하고 집중하고 혼자 이겨냈는데... ㅠㅠ 나도 저기분 정말 잘알아요 ㅠㅠ
저도 폐쇄공포증과 비행기 공포증이 너무 심해서 힘드네요. 비행기 서울 갈때와 제주도 갈때 빼고는 타본적이 없을 정도니까요. 제주도는 30분만 참으면 된다는 심정으로 어찌저찌 견디는데 떨어져 죽을것만 같아 심장 박동이 급격하게 늘어나서 정말 힘들더라구요. 해외여행은 비행기 탈생각에 꿈도 못꾸고 가족들만 다녀오라고 하는정도이니........ 롯데타워 전망대는 올라갔다가 건물이 흔들리는 기분과 쪼여오는 느낌에 숨을 쉴수가 없고 다리를 움직일수가 없을정도로 힘들었네요. 어릴때는 그렇지 않았는데 나이가 먹고 안전과민증에 걸린것 같아요. 지금은 포기하고 비행기 안타고 높은곳 폐쇄되는곳은 가지않고 살아가는데 극복하기가 힘드네요
정신과에서 신경안정제 처방받고 그런순간 오기 30분전에 먹으면 좀 괜찮더라구요. 저도 비행기는 못타는데 국내여행가기 전엔 먹습니다.
아 나도 비행기 공포증 있는데,,,,그 안전벨트 착용하라는 경고 뜰때마다 미칠것 같음,,,
저는 폐쇄공포증 때문인지 비행기도 너무 무서워요 그래서 해외여행을 아예 가지 않습니다 ㅜㅜ 큰용기내서 제주도 올해 약미리 먹고 겨우 갔다왔네요 산다라박 이해 돼요 비행기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에요 ㅡㅡ
지금은 어느정도 극복했지만 한때는 비행기가 이륙한다 싶으면 그냥 뛰어 내리고 싶었음 비행기에서는 한숨도 못자는건 당연한일이고, 지금도 비행기 타자마자 자기 시작해서 착륙할때 깨는 사람들이 젤로 부러움.
아 나랑 비슷하다. 무서운 놀이기구 다 잘타는데 이상하게 비행기는 무서움 ㅠ
불안불안함..
기체가 추락할수도 있다는 공포
공중에 떠잇는데 혹여나 사고가나면 의지할때없는 상황 한번씩 흔들리는 기분 고소공포증으로 인한두려움
저런사람들은 타면안됨
약국에서 파는건 수면제가 아니라 수면유도제라 아예 성분이나 강도가 다릅니다.
비행 공포증으로 너무 무서운데 꼭 타셔야 하는 일정이 있으시면
정신과에서 의사랑 상담후에 처방받으세요 ㅠㅠ
병원에 얘기하고 수면제로 처방받는데도 비행기공포증이 이기더라구요. 뉴욕가는데 뜬눈으로감ㅠ
나도 기장님 나오셔서 저런적잇엇는데.. 진짜 왜이렇게 무서울까... ㅜ
죽음의 두려움 때문에 무서운겁니다.비행기 사고날 확률은 자동차 사고보다 훨씬 낮아요.
저도 진짜 심각한 터뷸런스 겪은 이후로 탈때마다 손에서 땀나고 혼자 엄청 불안해 해요. 비행기 타기 몇일전부터 긴장하고 있어요. 가족들은 몰라요 아이들이 있어서 제가 그러면 아이들도 불안해 할까봐 혼자 얼마나 긴장을 하는지 몰라요. 한국에 가족들 보러 가는건 너무 좋은데 그 긴장감만 생각하면 정말 힘들어요. 마음이 너무나 이해가 되네요.
저도. 공포 있어서 완전 무서워해요.
터뷸런스에 고요한 사람들 보면 정말 나만 예민한건가.
어휴. 아무튼. 절대 못 자요. 뱅기 안에서.
비행공포 심하신분들, 비행중에 데이터꺼도 할수있는 휴대폰 게임 한번 해보세요. 이어폰끼고 게임세상에 푹 빠지면 훨 나아요. 글고 웬만하면 등받이에 푹 기대지 마시고(비행기 움직임이 더 잘느껴짐)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비행기 움직임도 덜 느껴지더라구요. 전 이렇게 서서히 적응했더니 좀 괜찮아졌어요.
저도 비행기타면 공황장애가 극심하게 옵니다 .
진심 신기… 나도 증상 진짜 똑같은데 산다라랑 생일 똑같음…
얼굴이 다르잖아...
@@사진진격거임 아 개웃
@@사진진격거임 사주 이야기하시는 거 아닐까요
@@hahakam4414 근데 년도가 다르면 생일이 같은게 의미없음여
저도 무서웠는데 비행기타고 가다 죽을 확률보다 집에서 죽을 확률이 더 높다는걸 보고 덜무서워 졌어요 그래도 기체가 많이 흔들릴때는 죽을까봐 겁나네요
비행기 사고보다 차 사고로 죽을 가능성이 훨씬 높음. 높은데서 떨어서 죽는 게 무서울수도 있는데 비행기 추락해서 떨어져서 죽나 덤프트럭에 깔려죽나 그게 그거 같음. 추락해 죽으면 떨어지기 전에 심장마비로 죽어서 더 낫지 않을까.
사람은 언젠가 죽음. 가만히 있다가도 사고로 죽을 수 있음. 운없게 비행기나 차 사고로 죽으면 어쩔수 없지. 안 타고 다닐 수도 없고. 과학과 기술을 믿는다
조종사들이 젤 무서워 한다더군요 보험 20개씩 든다고 하던데
오히려 10시간 넘는 장거리비행은 덤덤해 지던데.. 10시간이나 가는데 중간중간에 좀 흔들리는건 그냥 과정이려니 하고 몸을 맡기고 탐
저도 비행기타고 죽을 것 같았는데 신경과 약을 처방 받으니 좋더라고요. 장거리는 수면제도 먹고요
저도 기내식은 입에도 못대고, 항상 정신과에서 약처방받아서 먹고타요. 그래도 숨 못쉬어요
아... 그때구나 미국가서 아팠을 때 ㅠㅠ
그때인가요? ㅠㅠㅠ투애니원티비 시즌2 윌아이엠 녹음하러 갔을 때인가 그때 춘여사도 감기인가 몸살이었고ㅠㅠㅠ
@@happyhappy5829 그런것 같아요
저도 같은 공포증이 있어서 이해를 합니다! 그래서 비행기 타기전에 미리 신경정신과 가서 약을 처방 받아서 먹습니다. 훨씬 안정 됩니다
효과 좋은가요
하와이 가고 싶은데
갑자기 공포증이 생겨서요ㅠ
어릴때 비행기타고 난기류를 심하게 겪은뒤로 비행기탈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깊이 공감합니다
비행기를
내가
가장 보고 싶은
가장 만나고 싶은 사람과 비행기를 타고 가면서
계속 이야기를 하면 .
난 비행기가 세상 편하고 체질인데.. 타는내내 설레고 좋음
나도 이륙 착륙때 너무 무서움... 그때 사고가 제일 많이난대서ㅠ
오 나도 그런데
콩코드가 이륙하다 불붙어서 바로 추락해서 전원 사망했죠
인류가 만든 운송수단중 가장 안전한건게 비행기임ㅋㅋㅋ 그래따지면 기차.자동차.자전거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탐ㅋㅋ
저도 비행기 공포증 진짜심한데 ㅜㅜ
고칠 방법이 없음
40번 탔는데도 안고쳐짐
비행기탈때 그고통은 말로 표현이 안됨
비행기공포증도 있군요 전 비행기타면.. 여행가는기분에 설레서 좋아서 그런생각 해본적 없네요 ㅠ
비행기 진짜 3시간 이상 못있겠음 ;;;;
비즈니스를 타봐야 뭘 알텐데
베트남인가 어디로 어릴때 이민?갈때 그런감정 들었다고 했는데. 부모님이 미안하시기도 하겠다..
필리핀이요 😃
나이가 들어갈수록 겁이 많이지네요 고등학생때는 제주도 수학여행갈때 단체로 들떠서 이륙할때 와~!~!~!했는데ㅎㅎㅎ
난 모르지만 입장 바꾸면 고생많이 했네ㅠㅜ 강아지도 극복했는데 비행기도 극복해 산다라 you gogo
난 바이킹도 비행기도 무서운데 해외서 살고 지금도 비행기에서 3 일을 한숨도 못잔다 너무이해감
비행공포증 이해가 되네요..
저도 비슷해서 너무 이해가 가네요ㅠ
저도 해외여행가는게 너무너무 힘들어요
너무공감
근데 그 난류? 생기면 큰일나겠다...공포증 없어도 그순간엔 너무 무섭던데
와... 이거 너무 힘듦...
비행기타믄 이공간에 있어야해서 답답하고 숨막히는 이런건? 폐쇄공포증인가요
저두요 폐쇄공포증
나는 미용실에못가 미용실만가면 불안하고 미칠것같고 공항발작이일어나서 그순간은 진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힘들다
왜 그런 것 같으세요??
어마어마하게 낮다 해도 추락으로 승객 전원 즉사할 확률이 존재하긴 하니까 너무 무서움.. 극복이 안됨
어깨에 짐이 많아서 그런거임 내가 죽으면 가족이라는 것들 누가 먹여 살리지??
나도 이럼...ㅠ_ㅠ 식은땀 ㅈㄴ 흘림...ㅠ 이륙할때 각도 높게 올라가는거 같다고 생각하면 달달 떨림
저도 비행기타면 땀나고 심장 엄청 빨리 뛰고 불안해요ㅜㅜㅜㅜ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ㅜㅜ
나랑똑같다.그래서제주도.일본밖에못가.그나마짧아서
저두 비행기공포증ㅠ
나두,,그래서 이번생에 해외가는거 포기함.
전 케이블카도 못탑니다. 곧 추락할거 같아서요...
아니 무슨 리액션이...
큰일이긴 한데 뭔 저렇게까지 어마어마한 일인듯한 리액션을 할일인가..
의외에요.. 해외일정 자주 다니시지않나..ㅠ
헐...나랑 똑같아..
이노무 북한만 아니었어도 비행기 안 타고 철도로 유라시아 대륙 횡단하는건데 망할 ㅜㅜㅜㅜㅜㅜ
처음에 이륙할때 그 기분이 너무 안좋습니다 소음과 몸이 붕 뜨는 느낌
비행기에서 사진도 많이 찍엇길래 괜찮은줄 ㅠㅠ
저두요...
나랑 너무 비슷하다… 비행기에 관한…
저도 비행기 공포증있어요.ㅠ
쉽지않은,,,,,,,,,,,,,,,,,,,,,,,,,,,,,,,,,,,,
비행기 진짜 너무 무서움;;;
인류가 만든 운송수단중 가장 안전한건데 그냥 멘탈 문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