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팔일 6회] 정송이 - 산조춤 / Korean Traditional Dance / Heritage of Korea

[팔일 八佾]
-
64명의 무용수가 제례 때 8열 8행으로 췄다는 논어의 '팔일'에서 착안해 기획된 춤판 '팔일 八佾'은 매회 8명의 무용수들이 총8일간 각기 다른 장르의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춤의 대장정으로, 한국문화의집을 대표하는 전통무용 공연입니다. 2009년부터 첫 선을 보였을 때부터 지금까지 300명이 넘는 무용수가 한국문화의집 무대에 올라 명실상부 한국 전통무용의 오늘을 기록하는 사관이 되고 있습니다.
-
출연 - 정송이
산조춤 - 청풍명월II (벽사 정재만류 부채산조춤)
정재만류 초기의 산조춤은 그의 스승인 송범의 영향을 받아 질량의 확대가 크며 선이 굵고 깨끗함이 특징이다. 가야금 선율에 맨손으로 춤추며 곡선의 미와 수직•수평선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서정적이며 아름다운 춤사위가 주를 이룬다.
이후 정재만의 ‘청풍명월’은 맨손으로 추던 춤에서 산조부채를 들고 추는 춤으로 발전하여 춤추는 이의 감정을 더욱 고조시켰으며 그에 따른 춤의 공간성도 확대되었다. 또한 전통적인 춤사위와 애틋한 감정이 어우러져 여인의 심정을 서정적으로 그려내었으며, 투박한 듯 섬세한 거문고 선율은 달빛에 비친 여인의 아련함을 더욱 절실히 담아내었다.
2019년에는 4대 벽사 정용진이 한갑득 류 거문고 산조에 맞춘 9분 30초 분량의 '청풍명월II'로 재구성하였다. 원본의 기본 틀 안에서 같은 장단의 형식에 추어지기는 하나 독특한 거문고 연주 기법과 부채 춤사위의 조화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또 다른 멋을 자아내고 있다.
-
공연 : 팔일 八佾
장소 : 한국문화의집KOUS
일시 : 2021.05.04. 화 오후8시
-
주최 : 한국문화재재단
후원 : 문화재청
-
화면 너머 현장의 감동을 직접 체험하세요!
Show Information
Facebook : / 2003kous
Instagram : / 2003kous
-
사진 : 박상윤
Photographer : Park, Sang-yun

[@koreagrandma0423]

유익한자료 감시합니다

[@김선아-b3d]

심오한마음으로 보게 됩니다 얼마나 많으노력과 시간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춤은 세계 제일인것같아요

[@심정자-b2q]

무르익어 우아하기 그지없고
품위가 넘칩니다
너무 아름다워요~!!^^

[@호도리-u3v]

방금 장수에서 하는 프로 봤는데 너무 아름다워 매료되었습니다 전세계로 나가 아름다움에 빠져있는 모습 보고싶네요 ㅋㅋ 꼭이요 파이팅

[@김종한-v3l]

아름다워요 영광입니다

[@이설자-k7d]

우리가락 춤동작은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백경수-k2c]

우화합니다

[@최용진-s4w]

버선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