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는 T5와 eos m3를 둘다 써보지 못해서,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구요 ㅠㅠ 모든 것은 그냥 저의 아주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의견일 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후지필름 카메라들은 목적과 콘셉트가 분명해서 카메라 디자인이 예쁘고 독특한 색감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 예쁜 카메라를 수동으로 조절해가면서 화질은 조금 떨어져도 특유의 감성을 위해 '필름카메라'를 쓰는 사람들과 어느 정도 유사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m3에서 후지 카메라로 바꾸신다고 해서 사진의 퀄리티나 근본적인 차이는 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카메라가 예쁘기 때문에 좀 더 자주 들고다니거나, 일상을 찍어도 필름색감으로 인해 익숙하던 것이 새롭게 보이는 재미 같은 것은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볼때 후지필름 카메라는 T4, Pro3, E4, T30ii, S10 등이 가장 매력있는 라인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동영상 때문에 T4를 선택했지만 S10이나 E4도 충분히 후지의 매력을 느끼기 좋은, 어쩌면 T4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 카메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5세대 센서를 개발하면서 T5와 H2는 4천만화소가 되었는데 이런 고화소 카메라가 필요하면 저라면 차라리 니콘의 Z7이나 소니 A7r4 같은 구형 카메라를 중고로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H2S처럼 아주 빠른 카메라는 필요하다면 의미가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 필요한지 의문이구요 결론적으로 후지필름이 궁금하시다면 E4나 S10 등의 카메라로 한번 맛을 보시면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ㅎㅎ
오호~~ 재밌게 잘 봤습니다. x100v모델이 또 나와주셨네요 ㅎㅎ 살이 많이 빠지신듯.. 암바사라 하고 막걸리를 채우신 것 같은 텐션이 매력이시네요~~ a7 1세대 7년 쓰다가 x-t4로 써보는데 결국 a7는 보관함에 들어가고 열심히 저도 x-t4쓰고 있네요. 가끔 x100v가 소외될까 싶어 같이 가지고 다니고 있는데 어깨 빠질 것 같네요. 90미리, 18미리 다 챙기면 이게 정말 풀프레임인지 중형인지 모르겠습니다. 어깨근육을 키워야 할까봐요 ㅋㅋㅋ 더운 여름에 촬영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재밌는 영상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사진놀이)
미스터킹콩님 안녕하세요 인물토크영상으로 인물색감이 아스티아? 가 가장 좋다고해서 아스티아로 써보려고하는데 후보정은 안할생각인데 혹 셋팅법 알고 계시면 공유 좀 부탁드려도될까요~? 투바디로 갈 생각인데 실내 인물 2명이 나와서 토크하는 형식으로 촬영을 하려고하는데요 줌렌즈 전체샷과 단렌즈(빌트록스) 얼굴샷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으허 사실 이런 영상....특히 스튜디오 토킹 영상은 제가 전문이 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겠어요 다만 아스티아는 다소 화사하고 채도가 살짝 있는 색감이라 영상에서 그냥 무보정으로 쓰기는 조금 위험한 면이 있지 않나 싶은데 저라면 프로비아나 프로넥하이 정도의 시뮬레이션을 선택하겠습니다 렌즈 화각과 구도는 용도에 따라 다른지라 전체샷 하나에 하나는 다른 각도로 옆에서 찍고나 하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여유로 하나의 렌즈밖에 안되는 상황이니 측면샷 같은 것으로 영상의 지루함을 덜고 감성적인 구도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ㅎㅎ 좋은 토킹영상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T5 나올 때 돼서 올리는 t4리뷰 ㅋㅋㅋ 그나저나 t5는 어떤 기능이 업글될까요 센서마 프로세싱은 한번 바뀌어야 할 거 같도...af 향상, 필름시뮬레이션 추가...근데 이런 걸로는 t4에서 넘어갈 이유가 없을거 같도 혹시 트래킹 af? 그래도 약한데 뭐가 바뀔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빨리 루머라도 떴으면ㅋㅋ
현재 x-t5가 나온 시점에서 여전히 t4가 구매하기에 매력적인 카메라일까요? 그리고 제가 캐논eos m3 를 쓰고 있는데 t4로 기변하면 큰 체감을 느낄수있을까요?
우선 저는 T5와 eos m3를 둘다 써보지 못해서, 정확한 비교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구요 ㅠㅠ 모든 것은 그냥 저의 아주 주관적이고 비전문적인 의견일 뿐이라고 생각해주세요
후지필름 카메라들은 목적과 콘셉트가 분명해서 카메라 디자인이 예쁘고 독특한 색감이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극단적으로 예를 들면 예쁜 카메라를 수동으로 조절해가면서 화질은 조금 떨어져도 특유의 감성을 위해 '필름카메라'를 쓰는 사람들과 어느 정도 유사하다고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m3에서 후지 카메라로 바꾸신다고 해서 사진의 퀄리티나 근본적인 차이는 크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카메라가 예쁘기 때문에 좀 더 자주 들고다니거나, 일상을 찍어도 필름색감으로 인해 익숙하던 것이 새롭게 보이는 재미 같은 것은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볼때 후지필름 카메라는 T4, Pro3, E4, T30ii, S10 등이 가장 매력있는 라인이었다고 생각해요. 저는 동영상 때문에 T4를 선택했지만 S10이나 E4도 충분히 후지의 매력을 느끼기 좋은, 어쩌면 T4보다 더 좋을 수도 있는 카메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5세대 센서를 개발하면서 T5와 H2는 4천만화소가 되었는데 이런 고화소 카메라가 필요하면 저라면 차라리 니콘의 Z7이나 소니 A7r4 같은 구형 카메라를 중고로 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H2S처럼 아주 빠른 카메라는 필요하다면 의미가 있겠지만, 보통의 경우 필요한지 의문이구요
결론적으로 후지필름이 궁금하시다면 E4나 S10 등의 카메라로 한번 맛을 보시면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ㅎㅎ
@@Mr.Kingkong 오...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이번주에 t4 구매할까..싶었는데 말씀들어보니 e4나 s10도 괜찮을거 같네요! 감사합니당
정성스런 영상 잘봤습니다 bgm이 역시 👍
ㅋㅋㅋㅋ비지엠이 없었으면 어쩔뻔했나 몰라요 진짜ㅠㅜ
영상이 퀄리티가 높아요~~ 작은 오밀조밀한 귀여운 재미도 있고.. 사진도 정말 좋네요 ㅎㅎ 앞으로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용
안녕하세요 예쁜 댓글을 달아주셔서 넘 감사드려요ㅠㅠ 퀄리티도 뭐 사실 별로고 부족한게 많지요ㅠ 그래도 이렇게 응원 말씀 남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더위도 모르겠네요 ㅎㅎ 더 열심히 찍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편한 느낌이 좋아요ㅎㅎ
오래오래 찍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
뜨헛 제가 더 힐링되는 댓글입니다. 언제든 찾아오셔서 편하게 쉬다 가세요^^
오호~~ 재밌게 잘 봤습니다. x100v모델이 또 나와주셨네요 ㅎㅎ 살이 많이 빠지신듯.. 암바사라 하고 막걸리를 채우신 것 같은 텐션이 매력이시네요~~ a7 1세대 7년 쓰다가 x-t4로 써보는데 결국 a7는 보관함에 들어가고 열심히 저도 x-t4쓰고 있네요. 가끔 x100v가 소외될까 싶어 같이 가지고 다니고 있는데 어깨 빠질 것 같네요. 90미리, 18미리 다 챙기면 이게 정말 풀프레임인지 중형인지 모르겠습니다. 어깨근육을 키워야 할까봐요 ㅋㅋㅋ 더운 여름에 촬영하시느라 고생 많으셨네요. 재밌는 영상에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코로나도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사진놀이)
그래서 t4랑 100v 조합이 최강인거 같아요 ㅎㅎ 가볍게 100v 빡시게 t4ㅋㅋㅋ 최강 조합을 쓰고 계시네요
리뷰 영상은 찍는거나 편집하는 게 다른 영상 배로 힘든거 같습니다 ㅠㅍ
@@Mr.Kingkong 모델님이 왜 7월에 하느냐 하신 것처럼 더운 여름이라 더 그럴 수도 있죠. ㅎㅎㅎ 담에는 꼭 봄 가을에 하시기를 ㅎㅎ 최강조합을 가지고 있어도 더운 여름에는 어떻게든 사진 찍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바디도 금방 뜨거워집니다. ㅠㅠ
너무 잘봤습니다 ㅎㅎ 혹시 사진과 영상 다이얼을 사용할때 사진을 찍다가 그 셋팅 그대로 영상으로 넘어가면 사진셋팅 그대로 영상으로 넘어갈수있게 할수있나요???
아 이거 저도 정말 원하는 바인데 제가 지금까지 알기로는 안되는 것 같아요...사실 제가 기능이나 스펙을 달달 외우고 쓰는 편은 아니라 저도 틀릴 수 있습니다 ㅎㅎ 그치만 이건 안되는 거 같더라고요 ㅠㅠ
@@Mr.Kingkong 아 그렇군요 ㅠㅠ 캐논에서 넘어가고싶은데 그게 안되니 쬐끔 아쉽네요 흐윽 ㅠ 캐논dslr처럼 똑같은 셋팅으로 넘어가면 참 좋을텐데 말이쥬
미스터킹콩님 안녕하세요 인물토크영상으로 인물색감이 아스티아? 가 가장 좋다고해서 아스티아로 써보려고하는데 후보정은 안할생각인데 혹 셋팅법 알고 계시면 공유 좀 부탁드려도될까요~?
투바디로 갈 생각인데 실내 인물 2명이 나와서 토크하는 형식으로 촬영을 하려고하는데요 줌렌즈 전체샷과 단렌즈(빌트록스) 얼굴샷으로 가는게 좋을까요?
으허 사실 이런 영상....특히 스튜디오 토킹 영상은 제가 전문이 아니라 뭐라 말씀드리기가 어렵겠어요
다만 아스티아는 다소 화사하고 채도가 살짝 있는 색감이라 영상에서 그냥 무보정으로 쓰기는 조금 위험한 면이 있지 않나 싶은데 저라면 프로비아나 프로넥하이 정도의 시뮬레이션을 선택하겠습니다
렌즈 화각과 구도는 용도에 따라 다른지라 전체샷 하나에 하나는 다른 각도로 옆에서 찍고나 하면 될 것 같아요 어차피 여유로 하나의 렌즈밖에 안되는 상황이니 측면샷 같은 것으로 영상의 지루함을 덜고 감성적인 구도를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ㅎㅎ 좋은 토킹영상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Mr.Kingkong 앗 아스티아보단 프로넥하이나 프로비아 추천하시는 군요
플래그십은gfx100s아닌가요
후지에서는 중형라인라고 aps-c 라인을 나눠서 다루더라구요 aps-c 라인에서는 t5(이제는 5가 나왔으니 ㅎㅎ) pro3, h2 전부 플래그십라인으로 보고 중형으로 가게 되면 100s보다는 gfx100이 플래그십이 될 거 같네요 ㅎㅎㅎ
그래서 다음 바디는 뭔가요??
당분간 바디 안사유 ㅋㅋㅋ 아주 오랜 후에 907X?ㅋㅋㅋ
전 t5 기다립니닷 ㅎ
T5 나올 때 돼서 올리는 t4리뷰 ㅋㅋㅋ 그나저나 t5는 어떤 기능이 업글될까요 센서마 프로세싱은 한번 바뀌어야 할 거 같도...af 향상, 필름시뮬레이션 추가...근데 이런 걸로는 t4에서 넘어갈 이유가 없을거 같도 혹시 트래킹 af? 그래도 약한데 뭐가 바뀔지 기대가 됩니다 ㅎㅎ 빨리 루머라도 떴으면ㅋㅋ
@@Mr.Kingkong 센서는 네년에 나오는 h2부터 신형센서들어간데요. ㅎㅎ 8k지원하고.ㅋㅋ 그거말고는 루머가 딱히 아직 없네요.ㅋㅋ
@@깡시기 아 맞네요 h2 루머에 신형센서 이야기 있었으니까 센서는 업글 확정인 거고 거기에 기반을 두고 추측해보면 t4의 화소가 대폭 오를 수 있겠네요 4천만 내외가 될까요? 근데 생각해보니 화소 올라가면 저도 좀 땡길지도....아니야 아니야 나는 z7이 있어ㅠㅠㅠ
@@Mr.Kingkong t4잇으시니 고민되실꺼같아요. ^^
소니도 한번씩 튀어요 ㅠ
앗 그런가요 ㅎㅎ 완벽한 카메라는 없다지만 니콘 쓰면서는 그렇게 튄다고 느끼지 않아서요ㅠㅜ 소니 안 써 본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