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출신인데 외할아버지가 산에서 나무를 하는데 6시경인데 산이라 헤가 빨리지더라네여. 비도 오려는지 날이 평소보다 더 어둑 컴컴 하더래여. 그래서 더 어두워지기전에 가려는데 산 어귀에 아깐 못본 큰 대궐같은 기와집이 보이고 거기에 빨간치마에 노란저고리를 입은 예쁜 아가씨가 뒤를 보이면서 하얀 빨래를 널고 있었데요. 예전부터 여우가 많이 나오는 곳이라 바로 여우구나 싶어서 벌벌떨며 도망쳐 나오셧다군요. 지금은 도로가나서 멀리 그곳이 보이는데 그곳을 지날때쯤 어머니가 이근처서 보셨다더군요. 어머니가 10살도 안되실때 이야기니 60년전이야기가 되겠네요.
크으.. 영상 감사합니다~!!! 전 군대 괴담이 제일 좋더라구요❤
괴담님, 감사히 잘 들을게요~😊👍
고흥출신인데 외할아버지가 산에서 나무를 하는데 6시경인데 산이라 헤가 빨리지더라네여. 비도 오려는지 날이 평소보다 더 어둑 컴컴 하더래여. 그래서 더 어두워지기전에 가려는데 산 어귀에 아깐 못본 큰 대궐같은 기와집이 보이고 거기에 빨간치마에 노란저고리를 입은 예쁜 아가씨가 뒤를 보이면서 하얀 빨래를 널고 있었데요. 예전부터 여우가 많이 나오는 곳이라 바로 여우구나 싶어서 벌벌떨며 도망쳐 나오셧다군요. 지금은 도로가나서 멀리 그곳이 보이는데 그곳을 지날때쯤 어머니가 이근처서 보셨다더군요. 어머니가 10살도 안되실때 이야기니 60년전이야기가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