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대로 출시해준 건 고맙지만 진짜 마음이 아프다... 게임 소개하고 추천하는 입장에선 신규 유저들한테는 어필할만한 요소를 찾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남은 건 팬들인데 본편에서 가장 공들였다고 하는 스토리마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뭐가 됐든 체험판 내준 건 진짜 고맙다
창세기전 오랜 팬으로서 화가 나네요. 좀 긴글이 될꺼 같은데 후기 적어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슨 자신감으로 체험판을 내놓은건지 모르겠네요 1. 모션이 엉성함 그 자체입니다. 모든 캐릭터가 같은 모션으로 엉거주춤하게 움직입니다. 7:11 여기 보시면 느끼실겁니다. 물론 캐릭마다 걷는 모션이 다르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비용소모가 크죠. 그럼 모션 하나를 뽑아도 제대로 뽑았어야 하는데 모션도 엉망인데 성별로 같은 모션을 공유하고 있으니 참담하더군요 2. 애매한 일러스트 일러스트 보시면 옛날 감성도 아니고 요즘 감성도 아닌 그 어딘가 있는 느낌입니다. 쉽게 말하면 매력이 없어요. 그리고 요즘 게임들은 대사칠때 몰입감을 높히기 위해 일러스트로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한다던지 감정 이모티콘 같은걸 넣어서 노력 하는 추세죠. 근데 그런 노력이 1도 안보입니다. 3. 재미라곤 찾아볼수 없는 전투 시스템 유명한 srpg인 파이어엠블렘이나 슈로대를 예로 들어볼까요 전투에 들어가면 컷신이 나오면서 화려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물론 보다보면 질려서 스킵 하는 경우가 많지만 srpg에서 이런 뽕맛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srpg는 장르 특성상 전투가 지루하게 느껴질수있으니까요. 근데 이게임은 그게 없습니다. 그래서 전투가 지루해요. 컷신이 문제가 아니라 뽕맛이 없어요. 이런 장치들이 있어야 캐릭터 개성을 살리고 몰입을 할수있게 해주는건데.. 대체 전투를 왜 이렇게 만든지 모르겠네요. 엉성한 모션을 감추기 위해 그런건지 참고로 이런 컷신이 없어도 전투 시스템을 잘 짜면 굉장히 재밋는 srpg가 됩니다. 예를 들면 삼각 전략 같은 게임이 있었죠. 이 게임은 도트라 캐릭터 모션으로 승부가 안되니 전투 시스템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서 정말 재밋었습니다. 4. 부족한 캐릭터 표현 어떤 게임이건 그 게임에서 비중이 있는 캐릭터들은 돋보이게 하기 위해 차별을 두죠. 머리색이나 의상을 화려하게 한다던지 기타 등등으로 눈에 확 띄게 한단 말이에요. 근데 이게임은 그게 부족해요. 게임 내 모델링을 보세요. 누가 주인공이고 이 게임에 비중있는 캐릭터들인지 구분이 갑니까? 죄다 거기서 거기처럼 생겼죠 근데 모션까지 돌려써서 그냥 다 똑같이 보여요. 캐릭터 개성이 느껴지질 않는다구요. 디렉터님 인터뷰 보니 개발 환경 조성이 끝나서 앞으로는 1년에 1작품씩 빠르게 낼수있을꺼 같고 그게 목표라고 하시던데 조언 하나 드립니다. 한다면 당장 싹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 만드세요. 이번 작을 워낙 말아먹어서 다음 작품이 나올지 말지 모르겠지만
새벽에 데모 나오자마자 플레이했습니다 팬으로서 기대를 많이 했었지만 며칠전 뜬 프로모션 영상 보고 기대감을 최대한 낮춘 뒤 시작했는데 어떻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최악이더군요.. 그래픽? 그래픽이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 이거 스위치입니다 3년전 영상과 같은 퀄리티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근데 문제는 하.. 그래픽이 좋든 나쁘든 스위치 수준에 맞춰 보기 편하게 만들어야하는데 무슨 컴퓨터에 오류가 난 느낌으로 그래픽 이곳 저곳이 깨져있습니다 월드맵엔 왜 굳이 구름을 넣어서 구름의 그래픽이 깨져움직이고 맵 바닥도 그래픽이 깨져서 흔들거리고 하.. 그리고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보기 너무 힘듭니다. 배경 속에서 캐릭터가 딱 눈에 들어오지가 않는데 화면이 잘 구분되게 보이게 하는 조명 처리가 진짜 최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3d모델링. 그래픽이 좋든 나쁘든 이미지가 매력적이고 자연스럽게 보여야하는데 게임상 인물들을 표현한 3d모델링이 참.. 1분 27초에 저 소년 소녀 모습 보세요.. 그리고 이 영상에는 안 보이는데 동굴 안에서 병사 두명이 제국군에서 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병사들 3d모델링 보고 한숨 나오더군요.. 와 진짜 10-15년 전쯤 온라인 게임 보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 3d캐릭터 표현 너무 없어보이더군요.. 프로모션 영상에선 얼굴 클로즈업한거만 문제인줄 알았는데 얼굴보다 모션, 그리고 3d디자인 자체가 많이 최악이네요.. 그리고 3d는 둘째치고 2d라도 잘 보여야하는데 월드맵에서 지역 이동할때 캐릭터 위치 표시하는 일러스트가 너무 작아서 이미지가 깨져보이고 내가 가는 장소의 아이콘도 너무 작아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아니 최소한 그 장소로 커서를 옮겼을때 예를 들어 뭔가 반짝인다던가 장소 아이콘이 살짝 커진다거나 이런 작은 임팩트라도 줘야하는데 그냥 이런 디테일 자체가 없습니다 … 그리고 월드맵에서 이것저것 편의성이 너무 없더군요.. 이건 뭐 체험판만으로 판단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아니… 이 게임 미션 중에는 전투가 끝나도 포션도 못 빨고 체력을 채울수가 없더군요 네..뭐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난이도를 조절한것 같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저도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걸 선호하니까요 근데 한 장소에서 미션이 끝나고 월드맵으로 왔는데 캐릭들 피가 회복이 안되어있길래 회복좀 시켜볼까?했는데 여기서도 포션을 못 빱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뭐 난이도를 위해 이렇게 한 걸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는 편의성을 위해 좀 할수 있게 해야죠… 그리고 상점에 들어가 무기를 살려고 하는데 아니 상점을 살펴보는데 이 아이템이 누가 착용 가능하고 지금 착용하고 있는 무기랑 바로 비교해주는 그런걸 보여주는 시스템 자체가 없더군요… 나중에 하나 사고 템 바꿔 줄려고 하니 비교하기가 있긴 하던데 어느 무기가 공격력 +10 이런 표시가 아니라 그냥 직접 비교하라고 새로운 무기 옆에 현재 착용 무기 그냥 보여주기만 하더군요 진짜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이런 편의성이라니 음.. 그리고 체험판 끝까지 하고 한번 더 해봤는데 대화 스킵이 없더군요😅 이건 뭐.. 만들어주겠죠 본판에는 .. 그리고 3d 시네마틱 이벤트 씬 연출.. 하.. 처음부분에서 1년 만인가 할때도 뭔가 적절한 호흡을 가지고 영상을 보여줘야하는데 아니 컷이 무슨 발 클로즈업1초 보여주고 바로 얼굴 클로즈업으로 점프하더니 그것도 엄청 짧게 2초 보여줬나 감정을 느낄세도 없이 넘어갑니다 아니 그냥 조금만 더 느긋하게 몇초 보여주기만 해도 몰입해서 볼텐데 이벤트 씬이 그냥 사사삭 넘어가는것부터 이거 뭐지? 싶더군요 그리고 체헌판 마지막에도 이벤트 씬이 하나 나오는데 전투 끝나고 갑자기 시네마틱 영상이 나오더니 1초 만에 끝나고 나름 슬픈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연출 표현이 진짜 ㅋㅋㅋㅋㅋ 그냥 최악입니다… 아니 그리고 무슨 성우들 다 우울증 걸렸나요? 디렉팅을 어떻게 한 것인지 다들 힘이 쫙 빠져서 말은 실제 말 속도의 0.8배속 정도로 말하는건지 안그래도 답답한 게임에 분위기 확 쳐집니다.. 전체적으로 일부러 그렇게 디렉팅을 한 것 같은데 정말 이건 아닙니다… 생동감이 전혀 없고.. 그런 우울한 말투로 성우 목소리를 내니 어떤 부분은 심각하게 오글거림까지 느껴집니다 라시드 부분에선 음성 끄는 기능이 있던가?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미션이 시작되면 탐색 부분이라고 알피지 게임처럼 캐릭이 직접 움직이면서 맵 탐구하는데 하… 아니 무슨 소울 라이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까? 캐릭 움직임 미친 듯이 느립니다… 유툽 영상으로는 잘 안 느껴지는데 직접 하면 운직임 엄청 무겁고 엄청 답답합니다… 빠르게 달려서 필드몹 선공 때리고 전투 들어가야하는데 진짜 무슨 달리기도 없고 답답 미칩니다 그냥 좀 시원시원하게 달리고 맵 탐구도 하고 몹 뒷빵 때려서 전투 돌입하고 그렇게좀 만들만 안 됐을까요 이 부분에서 뭔가 조금이라도 액션성을 가미할려고 한 것 같은데 이거 본질은 적들 만나면 srpg로 바뀌는 게임이잖아요 거기서고 시간 많이 걸리고 답답한데 전투 후에 맵 탐구하는 부분까지 이러니 너무 답답하더군요 그리고 중간 중간 상자나 뭐 바닥에 이벤트 물건 줍 해야하는데 가시성 제로고… 전투는 뭐…. 그냥 눈에 보이는 그대로 뭐 없습니다 너무 총체적 난국이라 전투는 그냥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정말 낮다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이 부분은 진짜 할말이 너무 많음.. 여튼 눈에 보이는 인터페이스부터 스킬 표현 등등 진짜 20년 전 게임보다 못 합니다.. 창세 데모판 기다리면서 페르소나3하면서 기다렸는데 이거 15년도 더 된 게임입니다 리마스터이긴 하지만 진짜 옛날 게임 그래픽인 페르소나3를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은데 창세기전은 힘드네요.. 그래픽의 퀄리티는 둘째치고 이미지가 자연스럽고 매력적이어야 하는데 이번 창세기전은 전혀 그렇지 못 합니다 그리고 저 와우 클래식 하던 사람이라 그래픽 그리 신경 안씁니다 근데 이건 하… 눈에 보이는 전체적인 이미지가 그냥 너무 촌스럽습니다 위에 말했듯 20여년전 중고딩때 하던 퀄리티 떨어지는 국산 온라인 게임 수준입니다.. 3d모델링, 연출, 인터페이스, 게임 플레이 다 솔직히 말해 인디 게임들보다 못 한 최악 수준이며 전체적인 완성도가 처참합니다 사실 까일 부분이 한둘이 아닌데 그래픽 쪽에 사람들 이목이 집중되서 오히려 다른 단점들이 덜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솔직히 창4랑 이번작 일러스트 진짜 안 좋게 보는데 게임 전체적인 3d표현 자체가 최악이다보니 그 작은 일러스트가 그냥 게임 내에서 그나마 가장 안정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안 좋아하던게 좋게 보일만큼 다른 부분들이 너무 최악이라는 말입니다.. 여튼 전 창세기전 팬으로서 구입하고 플레이는 할 겁니다… 근데 실망감이 많이 크네요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고 출시하면서 제작진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지도 궁금하고.. 만약 추억팔이로 수익을 얻어 후속작까지 만들게 된다면 제발.. 이런식으로 만들거면 그냥 리메이킹 하지말고 서풍 부터는 원작 그대로 고칠 부분 좀만 고쳐서 리마스터로 내주세요… 그게 차라리 낫습니다.. 제가 글을 좀 조리있게 못 썼는데 직접 플레이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진짜 어지간히 못만들었어도 구매하려고 쓰지도 않는 스위치 보관중이었는데 하... 솔직히 말해서 창세기전2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이 아직도 창세기전2 시대에 살고 있는걸로 착각하고 만들었다 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어요... 아마 창2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총 3부류일텐데 창세기전2를 당시에 플레이했고 현재 시대의 게임은 잘 플레이하지않고 고전게임과 스타정도만 하는 유저층에만 먹힐만한 수준으로밖에 안보여요... 창2를 플레이할만한 연령대지만 현세대의 게임도 잘 쫒아가고 있는 유저들이나 순수하게 고전명작으로 방대한 게임규모와 그에 반하는 스타일리시와 속도감에서 매력을 느낀 이후 유저들에겐 거의 모욕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보입니다..
창세기전은 노선을 잘 못 탔다. 서풍의 광시곡부터 창세기전3의 게임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나왔어야 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팬들은 어쩔 수 없이 이전 작품들을 떠올릴 수 밖에 없고 그 때의 향수를 느끼길 원한다. 회색의 잔영은 창세기전4의 소스를 재활용 한 것인데.. 일러스트나 모델링이나 이미 6년 전에도 꽤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이걸 그대로 쓰다니.. 또 최근에는 도트가 구시대 게임의 산물이 아닌 또 하나의 스타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굳이 어설픈 3D로 할 필요가 없었다. 창세기전 만의 그 도트 스타일을 버리다니.. 이건 그냥 이름만 갖다 붙인 다른 게임이다.
심지어 20여년전 마지막 시리즈인 창세기전 3보다도 전투 연출이 안좋음. 모델링 모션 품질 구린거는 사실상 포기고, 아니 전투 연출이라도 좋으면 하겠는데 전투할때 캐릭터 흐릿해서 눈아프고 마법써도 아무 이펙트도 없음. 검사 스킬 ’연‘ 연출은 원판 창세기전 2가 더 좋을 정도임. 몇몇 올드 팬들 피의 쉴드 치는데, 시리즈 IP 관짝에 못박아서 다음 시리즈 못나오게 만들어 버렸는데, 화를 내야 정상이지 이걸 쉴드를 하고 있으니 더 빡침.
과거의 영광에 빠져 발목 잡혀 있는거죠 아직도 우리 창세기전이야 우리 라그야 이러면서 과거에서 못빠져 나오거나 실력이 없는데 실력이 없음을 인정 못하거나 아무튼 아쉽네요 저도 라그 15년 넘게 해서 사실 라그하면 추억에 젖긴하지만 나오는 게임 꼬라지들 보면 이름만 빌린 양산형 같아 아쉬워요 ㅠㅠ
추억의 창세기전 우와 기대된다 해주니까 제작진들도 추억에 잠겨서 완전히 후퇴한 감성과 기술력으로 만들었네 그냥 국산겜 잘해봐라 하고 잘한다잘한다 하니까 진짜 지들이 잘만들어서 시리즈 계속 나온줄 아나봄 언제 한번이라도 다른게임들하고 비교하면 잘만들었다는 평가 받아본적은 있냐 국뽕빼면 맨날 발퀄수준이라 쳐다보지도 않았을 게임시리즈
다 떠나서... 원작의 아이덴티티였던 TP시스템은 왜 없애고 창세기전 시리즈에 모두 있었던 민첩 속도에 의한 턴이 아니고 정직한 아군 적군 턴갈이 방식을 택한거지? 파랜드택틱스보고 만들었나? 원작을 건드릴꺼면 원작의 재미 요소는 계승해야하는거 아닌가? 참신함을 발휘할 수 없으면 잘 만든거 없애지나 좀 말아라 제발 성우 더빙은 돈이 없었나? 고전작인 창세기전3 버몬트의 광기 섞인 연기라든지 파트2의 아슈레이 성우 더빙한거 한번만 듣고와라 초월은 못할지언정 따라는 가야할 것 아니냐 좀 !
포립…. 주말에 맨날 들어가서 거기 친구들이랑 채팅하다가 잠깐 주잔갔다 올게 하고 나갔다가 다시 와도 친구들 이야기 하고 있고 처음 마법사세트 사고 친구들이 축하해주고 나중에는 주잔으로 노가다 해서 살라셋 다 사고 카드도 클탕 철가면 살라까지 다 사고 나중에는 고인물 돼서 친구들이랑 처음에는 마법사셋 사고 좋아했던거 추억이다 햇던 그 포립 그립다 진짜
애매하게 낀 세대라 소프트맥스 쪽 게임은 테일즈위버 빼곤 기억에 남는게 없긴 한데... 소프트맥스의 익히 알려진 단점인 막장드라마 쪽대본식 개발 방식을 라인게임즈가 그대로 답습한건 어처구니가 없다고 느껴지고요, 심지어 2월 빌드라고 둘러대곤 있지만 이미 본편과 세이브파일이 연동된다는 소리는 지금 집어주신 단점에서 크게 개선될 여지가 없다는 소리인데... 아무리 데이원 패치니 DLC니 뭐니 해도 저기에서 얼마나 더 개선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인데... 예전 소프트맥스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대가 몇 번이나 바뀌였으면 쇄신하고 환골탈태해서 와야지 어줍잖게 추억팔이 시전만 하면 그나마 있던 IP의 가치조차 쓰레기가 되어버린다는걸 제대로 느끼게 해 주는 체험판이였다고 봅니다.
옛날에도 구렸다고 하는 인간들 그러면 그 구렸던 요소들을 현재에 맞게 가다듬고 편의성 좋게 만드는 게 리메이크 하는 사람들의 의무임 같잖은 개소리들 적당히들 하셈 그리고 스위치 성능 문제가 아니라 한계 성능을 최대한 활용을 하지 못하는에 가깝다고 봄 물론 스위치가 성능이 좋지 않다는건 팩트지만 그걸로 실드 치기에는 게임 시스템이나 기타 등등이 잘 나온 것도 아님
게임을 이따위로 만들면 안됐음 솔직히 창세기전2라는 IP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차고도 넘침. 이올린부터 시작한 스토리에 끝에 흑태자로 관통되는 아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그걸 뒷받침 해주는 각종 캐릭터 크로우, 라시트, 베라딘, 칼스, 이루스, 사라, 낭천 등등 엄청난 매력을 캐릭을 가진 인물들 또한 눈이 즐거웠던 초필살기들... 작금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매번 도박에 찌들었던 페이투윈 시스템에 유저들은 이미 뿔날대로 뿔난지경에 솔직히 이런 매력적이고 그만큼 성공했던 창세기전이라는 IP로 게임개발에 좀더 현대적으로 만들지 못한건 진짜 말그대로 게임회사의 역량이 딱 그 수준인거임 차라리 몇년 개발을 각오했더라면 안타리아 대륙을 잇는 대서사시로 오픈월드나 각 지역간 맵을 분할로 나눠서 각종 탐험과 실시간으로 적을 조우하는 인카운팅 시스템이던 액션RPG로 만들어서 일반 기술이나 초필살기를 구현하는 느낌으로 만들었어야 했음 물론 나만의 희망사항이지만 내가 간직했던 그 미친듯이 식음 전폐하면서 10회차 넘게 클리어했던 창세기전2 그것도 모잘라서 각종 카페에서 창작했던 팬픽들을 죄다 읽어보면서 느꼈던 여운과 감동이 이제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것만 같아서 참 씁쓸하기 그지없음
@@invitebyte3278까고있네ㅋㅋㅋㅋ 당시 일본 srpg중에서 먹어주던 파엠 성전의 계보랑 비교해볼까? 파엠이 창세기전 2보다 우월한 점은 전투 밸런스가 좋다는 점이랑 버그가 덜했다는 점밖에 없음ㅇㅇ 오히려 필살기, 마법 연출이나 TP시스템의 참신함은 창세기전이 압도적이었지. 스토리의 뛰어남은 얼추 비빈다고 봄. 국산겜이라고 무지성 내려치기하는 거 보면 너네 세대는 날 때부터 틀딱 꼰대 마인드 장착하고 태어난 세대다ㄹㅇㅋㅋ
옥토패스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에 사용된 HD-2D 는 스쿠에니에서 개발한 기법이고 노하우 또한 스쿠에니가 가지고 있어 원한다면 외주라도 맡겼어야 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나왔음 너무 좋겠다 싶긴 하지만 여기에 쓰인 3D 모델링만 하더라도 개발사마다 수준이 천차만별인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다른 분 말씀처럼 차라리 카툰랜더링으로 만드는게 좋았을거란 생각은 듭니다만..
약속대로 출시해준 건 고맙지만
진짜 마음이 아프다...
게임 소개하고 추천하는 입장에선
신규 유저들한테는 어필할만한 요소를 찾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남은 건 팬들인데
본편에서 가장 공들였다고 하는 스토리마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다면...
뭐가 됐든 체험판 내준 건 진짜 고맙다
그냥 쓰레기게임 한국식등쳐먹고빠지기식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서 만든 사면안되는게임 절대비추
가격이 저럼해도 용량이 크면..
0:47 이 장면이 제 심정을 대변해주네요 ㅠㅠ
창세기전 오랜 팬으로서 화가 나네요.
좀 긴글이 될꺼 같은데 후기 적어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슨 자신감으로 체험판을 내놓은건지 모르겠네요
1. 모션이 엉성함 그 자체입니다.
모든 캐릭터가 같은 모션으로 엉거주춤하게 움직입니다.
7:11 여기 보시면 느끼실겁니다.
물론 캐릭마다 걷는 모션이 다르면 좋겠지만 그렇게 하면 비용소모가 크죠.
그럼 모션 하나를 뽑아도 제대로 뽑았어야 하는데
모션도 엉망인데 성별로 같은 모션을 공유하고 있으니 참담하더군요
2. 애매한 일러스트
일러스트 보시면 옛날 감성도 아니고
요즘 감성도 아닌 그 어딘가 있는 느낌입니다.
쉽게 말하면 매력이 없어요.
그리고 요즘 게임들은 대사칠때 몰입감을 높히기 위해
일러스트로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한다던지
감정 이모티콘 같은걸 넣어서 노력 하는 추세죠.
근데 그런 노력이 1도 안보입니다.
3. 재미라곤 찾아볼수 없는 전투 시스템
유명한 srpg인 파이어엠블렘이나 슈로대를 예로 들어볼까요
전투에 들어가면 컷신이 나오면서
화려한 연출을 보여줍니다.
물론 보다보면 질려서 스킵 하는 경우가 많지만
srpg에서 이런 뽕맛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srpg는 장르 특성상 전투가 지루하게 느껴질수있으니까요.
근데 이게임은 그게 없습니다.
그래서 전투가 지루해요.
컷신이 문제가 아니라 뽕맛이 없어요.
이런 장치들이 있어야 캐릭터 개성을 살리고 몰입을 할수있게 해주는건데..
대체 전투를 왜 이렇게 만든지 모르겠네요.
엉성한 모션을 감추기 위해 그런건지
참고로 이런 컷신이 없어도 전투 시스템을 잘 짜면
굉장히 재밋는 srpg가 됩니다.
예를 들면 삼각 전략 같은 게임이 있었죠.
이 게임은 도트라 캐릭터 모션으로 승부가 안되니
전투 시스템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써서 정말 재밋었습니다.
4. 부족한 캐릭터 표현
어떤 게임이건 그 게임에서 비중이 있는 캐릭터들은
돋보이게 하기 위해 차별을 두죠.
머리색이나 의상을 화려하게 한다던지 기타 등등으로
눈에 확 띄게 한단 말이에요.
근데 이게임은 그게 부족해요.
게임 내 모델링을 보세요.
누가 주인공이고 이 게임에 비중있는 캐릭터들인지 구분이 갑니까?
죄다 거기서 거기처럼 생겼죠
근데 모션까지 돌려써서
그냥 다 똑같이 보여요.
캐릭터 개성이 느껴지질 않는다구요.
디렉터님 인터뷰 보니
개발 환경 조성이 끝나서
앞으로는 1년에 1작품씩 빠르게 낼수있을꺼 같고
그게 목표라고 하시던데 조언 하나 드립니다.
한다면 당장 싹 갈아엎고 처음부터 다시 만드세요.
이번 작을 워낙 말아먹어서 다음 작품이 나올지 말지 모르겠지만
23년전에 악튜러스 만든 손노리가 새삼 얼마나 대단했던건지가 느껴진다...
악튜 정말 잘 만들었는데... 이제 추억이죠 ㅎㅎ
악튜러스 버그들만 아녔으면 진짜 잘만든 겜 ㅠㅠ 아직도 소유중
2023년에 길가던 고블린이랑 10분씩 전투할 사람이 있을까... 진짜 영상끝날때까지 고블린이랑 싸울줄은 몰랐네요ㄷㄷㄷㄷ
제작진들은 진심 이걸 해보고 재밌다고 생각했을까 궁금하네요
이런 상황에 데모버전까지 만든 용기가 대단하네요
아님 게임계 동향을 전혀 파악을 못 하고 있거나..
동향을 파악 못햇다가 맞는듯
3d 모델링이 필요한지 부터 검토하는게 낫겠네요. 어설픈 3d는 잘 만든 2d보다 못하다라는 오랜 명언도 있는데 이런 식은 솔직히 말해서 10년 전에도 통할까 의문인 퀄리티네요.
5년은 넘은 폰 게임 수준의 그래픽
요즘은 2d가 제작비가 훨씬 많이 들어서요...
스카이림이 12년 전 게임인거 생각하면 15년쯤 전으로 가야될 듯
새벽에 데모 나오자마자 플레이했습니다
팬으로서 기대를 많이 했었지만 며칠전 뜬 프로모션 영상 보고 기대감을 최대한 낮춘 뒤 시작했는데 어떻게 생각했던 것보다 더 최악이더군요..
그래픽? 그래픽이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하듯 이거 스위치입니다
3년전 영상과 같은 퀄리티는 기대하기 힘듭니다
근데 문제는 하.. 그래픽이 좋든 나쁘든 스위치 수준에 맞춰 보기 편하게 만들어야하는데 무슨 컴퓨터에 오류가 난 느낌으로 그래픽 이곳 저곳이 깨져있습니다
월드맵엔 왜 굳이 구름을 넣어서 구름의 그래픽이 깨져움직이고 맵 바닥도 그래픽이 깨져서 흔들거리고 하..
그리고 전체적으로 그래픽이 보기 너무 힘듭니다. 배경 속에서 캐릭터가 딱 눈에 들어오지가 않는데 화면이 잘 구분되게
보이게 하는 조명 처리가 진짜 최악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문제는 3d모델링. 그래픽이 좋든 나쁘든 이미지가 매력적이고 자연스럽게 보여야하는데 게임상 인물들을 표현한 3d모델링이 참..
1분 27초에 저 소년 소녀 모습 보세요..
그리고 이 영상에는 안 보이는데
동굴 안에서 병사 두명이 제국군에서 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병사들 3d모델링 보고 한숨 나오더군요..
와 진짜 10-15년 전쯤 온라인 게임 보는 줄 알았습니다… 진짜 3d캐릭터 표현 너무 없어보이더군요..
프로모션 영상에선 얼굴 클로즈업한거만 문제인줄 알았는데 얼굴보다 모션, 그리고 3d디자인 자체가 많이 최악이네요..
그리고 3d는 둘째치고 2d라도 잘 보여야하는데 월드맵에서 지역 이동할때
캐릭터 위치 표시하는 일러스트가 너무 작아서 이미지가 깨져보이고
내가 가는 장소의 아이콘도 너무 작아서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아니 최소한 그 장소로 커서를 옮겼을때
예를 들어 뭔가 반짝인다던가 장소 아이콘이 살짝 커진다거나 이런 작은 임팩트라도 줘야하는데 그냥 이런 디테일 자체가 없습니다 …
그리고 월드맵에서 이것저것 편의성이 너무 없더군요.. 이건 뭐 체험판만으로 판단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아니… 이 게임 미션 중에는 전투가 끝나도 포션도 못 빨고 체력을 채울수가 없더군요
네..뭐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난이도를 조절한것 같고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저도 어느정도 난이도가 있는걸 선호하니까요
근데 한 장소에서 미션이 끝나고 월드맵으로 왔는데 캐릭들 피가 회복이 안되어있길래 회복좀 시켜볼까?했는데 여기서도 포션을 못 빱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이야.. 뭐 난이도를 위해 이렇게 한 걸수도 있겠지만 이 정도는 편의성을 위해 좀 할수 있게 해야죠…
그리고 상점에 들어가 무기를 살려고 하는데 아니 상점을 살펴보는데 이 아이템이 누가 착용 가능하고 지금 착용하고 있는 무기랑 바로 비교해주는 그런걸 보여주는 시스템 자체가 없더군요…
나중에 하나 사고 템 바꿔 줄려고 하니
비교하기가 있긴 하던데 어느 무기가 공격력 +10 이런 표시가 아니라
그냥 직접 비교하라고 새로운 무기 옆에 현재 착용 무기 그냥 보여주기만 하더군요
진짜 불편하게 만들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이런 편의성이라니 음..
그리고 체험판 끝까지 하고 한번 더 해봤는데 대화 스킵이 없더군요😅
이건 뭐.. 만들어주겠죠 본판에는 ..
그리고 3d 시네마틱 이벤트 씬 연출.. 하..
처음부분에서 1년 만인가 할때도 뭔가 적절한 호흡을 가지고 영상을 보여줘야하는데 아니 컷이 무슨 발 클로즈업1초 보여주고 바로 얼굴 클로즈업으로 점프하더니 그것도 엄청 짧게 2초 보여줬나 감정을 느낄세도 없이 넘어갑니다
아니 그냥 조금만 더 느긋하게 몇초 보여주기만 해도 몰입해서 볼텐데
이벤트 씬이 그냥 사사삭 넘어가는것부터
이거 뭐지? 싶더군요
그리고 체헌판 마지막에도 이벤트 씬이 하나 나오는데 전투 끝나고 갑자기 시네마틱 영상이 나오더니 1초 만에 끝나고 나름 슬픈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연출 표현이 진짜 ㅋㅋㅋㅋㅋ 그냥 최악입니다…
아니 그리고 무슨 성우들 다 우울증 걸렸나요?
디렉팅을 어떻게 한 것인지 다들
힘이 쫙 빠져서 말은 실제 말 속도의 0.8배속 정도로 말하는건지 안그래도 답답한 게임에 분위기 확 쳐집니다..
전체적으로 일부러 그렇게 디렉팅을 한 것 같은데 정말 이건 아닙니다…
생동감이 전혀 없고.. 그런 우울한 말투로 성우 목소리를 내니 어떤 부분은 심각하게 오글거림까지 느껴집니다
라시드 부분에선 음성 끄는 기능이 있던가?하는 생각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미션이 시작되면 탐색 부분이라고
알피지 게임처럼 캐릭이 직접 움직이면서 맵 탐구하는데 하…
아니 무슨 소울 라이크에서 영감을 받았습니까? 캐릭 움직임 미친 듯이 느립니다… 유툽 영상으로는 잘 안 느껴지는데 직접 하면 운직임 엄청 무겁고 엄청 답답합니다… 빠르게 달려서 필드몹 선공 때리고 전투 들어가야하는데 진짜 무슨 달리기도 없고 답답 미칩니다
그냥 좀 시원시원하게 달리고
맵 탐구도 하고 몹 뒷빵 때려서 전투 돌입하고 그렇게좀 만들만 안 됐을까요
이 부분에서 뭔가 조금이라도 액션성을 가미할려고 한 것 같은데
이거 본질은 적들 만나면 srpg로 바뀌는 게임이잖아요
거기서고 시간 많이 걸리고 답답한데
전투 후에 맵 탐구하는 부분까지 이러니
너무 답답하더군요
그리고 중간 중간 상자나 뭐 바닥에 이벤트 물건 줍 해야하는데 가시성 제로고…
전투는 뭐…. 그냥 눈에 보이는 그대로
뭐 없습니다
너무 총체적 난국이라 전투는 그냥 전체적으로 퀄리티가 정말 낮다고 말할수 밖에 없네요
이 부분은 진짜 할말이 너무 많음..
여튼 눈에 보이는 인터페이스부터 스킬 표현 등등 진짜 20년 전 게임보다 못 합니다..
창세 데모판 기다리면서 페르소나3하면서 기다렸는데 이거 15년도 더 된 게임입니다
리마스터이긴 하지만 진짜 옛날 게임 그래픽인 페르소나3를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은데 창세기전은 힘드네요..
그래픽의 퀄리티는 둘째치고
이미지가 자연스럽고 매력적이어야 하는데 이번 창세기전은 전혀 그렇지 못 합니다
그리고 저 와우 클래식 하던 사람이라
그래픽 그리 신경 안씁니다
근데 이건 하… 눈에 보이는 전체적인 이미지가 그냥 너무 촌스럽습니다
위에 말했듯 20여년전 중고딩때 하던 퀄리티 떨어지는 국산 온라인 게임 수준입니다..
3d모델링, 연출, 인터페이스, 게임 플레이 다 솔직히 말해 인디 게임들보다 못 한 최악 수준이며
전체적인 완성도가 처참합니다
사실 까일 부분이 한둘이 아닌데
그래픽 쪽에 사람들 이목이 집중되서
오히려 다른 단점들이 덜 드러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 솔직히 창4랑 이번작 일러스트 진짜 안 좋게 보는데 게임 전체적인 3d표현 자체가 최악이다보니 그 작은 일러스트가 그냥 게임 내에서 그나마 가장 안정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안 좋아하던게 좋게 보일만큼 다른 부분들이 너무 최악이라는 말입니다..
여튼 전 창세기전 팬으로서 구입하고 플레이는 할 겁니다…
근데 실망감이 많이 크네요
도대체 뭔 생각으로 이렇게 만들었고
출시하면서 제작진들이 무슨 생각을 했을지도 궁금하고..
만약 추억팔이로 수익을 얻어 후속작까지 만들게 된다면
제발.. 이런식으로 만들거면 그냥 리메이킹 하지말고
서풍 부터는 원작 그대로 고칠 부분 좀만 고쳐서 리마스터로 내주세요…
그게 차라리 낫습니다..
제가 글을 좀 조리있게 못 썼는데
직접 플레이해보시면 무슨 말인지 아실겁니다
이정도 쓰셨으면 창세기전 찐팬 인정합니다!
글 길이에서부터 분노와 진정성이느껴짐 ㄷ ㄷ
이정도로 정성스럽게 분노를 표출하게 할 정도라니...
아 이정도면 고쳐서 나와도 답 없겠는데...
모든걸 참담한 마음으로 공감합니다.
진짜 어지간히 못만들었어도 구매하려고 쓰지도 않는 스위치 보관중이었는데 하... 솔직히 말해서 창세기전2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이 아직도 창세기전2 시대에 살고 있는걸로 착각하고 만들었다 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어요... 아마 창2를 플레이했던 유저들은 총 3부류일텐데 창세기전2를 당시에 플레이했고 현재 시대의 게임은 잘 플레이하지않고 고전게임과 스타정도만 하는 유저층에만 먹힐만한 수준으로밖에 안보여요... 창2를 플레이할만한 연령대지만 현세대의 게임도 잘 쫒아가고 있는 유저들이나 순수하게 고전명작으로 방대한 게임규모와 그에 반하는 스타일리시와 속도감에서 매력을 느낀 이후 유저들에겐 거의 모욕에 가까운 작품이라고 보입니다..
하다못해 출시된지 슬슬 20년을 채워가고 있는 레벨파이브의 잔다르크나 30년을 채워가고 있는 전TGL의 파랜드 사가도 순수한 SRPG의 작품성으로 따진다면 이번 창2 리메이크보다 현재 평가가 더 좋을것같습니다..
차라리 창세기전 관련 성인용 동인지 일러나 만들어 파는게 더 이득이겠다야.
첫사랑을 사창가에서 만난다는기분이 이런겁니다 여러분.
만나보신것처럼 얘기하시네요..
@@user-heuueujgdm 못 느꼈으니 이 게임으로 한번 체험해보면 알것 같습니다
내 추억이 관짝에서 끄집어 내져서 부관참시 당하는 느낌이다 ...... 내 추억 ... 망치지마 ...
창세기전은 노선을 잘 못 탔다. 서풍의 광시곡부터 창세기전3의 게임 스타일을 업그레이드 시켜서 나왔어야 했다. 정말 오랜만에 나오는 시리즈이기 때문에 팬들은 어쩔 수 없이 이전 작품들을 떠올릴 수 밖에 없고 그 때의 향수를 느끼길 원한다. 회색의 잔영은 창세기전4의 소스를 재활용 한 것인데.. 일러스트나 모델링이나 이미 6년 전에도 꽤 많은 비판을 받았는데 이걸 그대로 쓰다니.. 또 최근에는 도트가 구시대 게임의 산물이 아닌 또 하나의 스타일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굳이 어설픈 3D로 할 필요가 없었다. 창세기전 만의 그 도트 스타일을 버리다니.. 이건 그냥 이름만 갖다 붙인 다른 게임이다.
개인적으로 스타일리시 하게 만들거나, 더 웅장하게 시대에 맞게 만들던가 기대를 했는데 결과물이 찰떡아이스;;
찰떡 아이스가 얼마나 맛있는데..ㅠㅠ
이런거 보면 택틱스 오우거 리본이라던가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가 얼마나 잘 만든 게임인가를 다시금 깨닫게 됨.
원작 훼손을 안하고 리메이크한 택틱스 오우거나 스타오션2 리메이크가 좋았죠.
창세기전 직접 해본 세대가 최대40대인데 스위치로 발매하는 건 누구 생각인지 모르겠다 심지어 이걸로 ipo 상장하려고 낸 거란 게 레전드다 시발
개발진들이 다 창세기전 안티일지도?ㅎㅎ
요새 퐁퐁이형들 자식들이 마리오 포켓몬한다고 스위치 집에 한두대들 있음 스위치 타게팅자체는 나쁘지않았음
PC는 더 접근성 없는데? ㅋㅋ 그나이대에 누가 컴퓨터키고 이 게임함.
스위치 포지셔닝은 좋았음.
@@marlinsiraegy5088 ㅍㅌ이상만 쳐도 창세기전의 부활 -> IP확장및 신작 주구장창 잘 팔렸을지도 모르는데 이젠 추억은 추억속으로 묻어둡시다...물론 전 절대 안삽니다 저렇게 만든 회사에 돈 되는 일 하기 싫어요
25년전의 전사라이안 보는것 같습니다 이동하는 모습이 아주 멋지네요
기존작들 버그만 깔끔하게 고치고 HD리마스터로 스토리 추가분 2화씩만 더 넣어도 사람들 좋아했겠다
숨겨진 이벤트나 에피담아도
Ip사놓고 활용도 못 하는걸 보면
역시 돈은 쓰는 사람 나름
이게맞음
처음 오프닝부터 첫 전투까지 진짜 졸렸음 그리고 푹잤어요
정말 기대했던게임인데..너무옛날스러움에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시대를 역행하는게임…데모버젼하다 게임을 꺼버렸습니다…
과거에 머문 영광은 빛이 바랄 뿐
부디 오색찬란한 기억이 회색으로 물들지 않길 바랍니다
누굴 타겟으로 만든건지.. 창세기전 즐기던 사람들 아재 됐는데 스위치로 내놓는거 부터가 글럿고, 출시일 끌더니 결국 결과물이 이것인가ㅠ 창세기전은 추억으로만 간직하겠습니다
찬양일색이고 이정도면 훌륭하다고 강요하는 어느 유튜버랑 다르게 객관적으로 잘 평가해주신거 같네요
어느 유튜버가 그래요? 라인게임즈에게 돈 받았나?ㅋㅋㅋ 모든 유튜버들이 다 까고 있던데요?
@@sungjoohan1316포비드님이요. 창세기전 골수팬이라도 깔건 까야되는데
@@이용진-z5v뭐 실드 조금만 쳐도 빠로 보일정도로 처참한 상태같긴 하죠..
포비드님은 이해해주시죠... 그분만큼 창세기전 진심이신분 못본듯 게임이 나와만 준것만으로도 한 푸신거 같은데
@@비속의란 창세기전 모든 시리즈 다 구입한 골수팬 제 친구도 이번거 욕해요 ㅋㅋ 옛날엔 한국이 기술이나 자본이 너무 딸려서 이해하지 2023년도인데 지금은 ㅋㅋ
어째 사진 한장 안 내놓는거부터 쎄하다 싶더라만요.
지들도 망할거 같으니 데모로 한타 해보려 했지만 역시나.... 이렇게 추억으로 사라지는 거죠.
중딩때 패키지 표지그림이 좋고 재밌어보여 구입한 창세기전! 당시 마법을 사용하려면 메뉴얼에 문양조합으로 마법을 구사할수있었다 기억을 잃은 GS... 스토리도 그당시 좋았다
창세기전2 플레이 해본 사람들은 말한다 시리즈중 최고였다고...그리고 어느덧 고3이되고 창세기전3,디아블로2 수능공부는 무슨... 그런 아련한 추억과 함께하며 어느덧 내나이 42살 ...
추억은 기억속에 넣어둘까합니다
형님 전 초딩때 매직스테이션 컴퓨터 처음사고 했던게임이네요. 이거랑 환세취호전..환세만 기대하겠습니다
저랑 같은 01학번이시군요 저도 중딩 때 용돈 모아서 창세기전2를 샀었어요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2도 용돈 모아서 사서 재밌게 즐겼죠 저랑 비슷한 추억을 가지고 계시네요
창2가 압도적으로 좋음 나머지 3 파트 등등은 그냥 할만하다정도였고 외전은 솔직히 별로...
소름돋네요 역시 같이 세대 ㅎㅎ 저도 같은 시간을 보낸 40대 초반입니다ㅎㅎ 지금 막둥이 둘쳐메고 영상 보면서 그때 설레이던 시간을 회상하고 있었는데ㅎㅎ 아쉽긴 합니다
저도 초딩시절 아빠랑 주말에 용산가서 그당시 창세기전 공명전 파랜드택틱스같은 게임사오는게 낙이었는데, 진짜 추억은 추억으로만 남게 되네요...
초창기 3D 갬성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지금 만들었다니 너무 안타깝다.
이간뭐 양산형 모바일게임이랑 다를게 뭔가 싶네요. 아쉽다아쉬워. 솔직히 지금처럼 할게임이 많아진 시대에 이정도 퀄리티면 팬이지만 추억보정으로 사기에도 아까운건 사실이네요.ㅜㅠ
3d 모델링 상태보면 양산형 모바일이 더 그럴듯해 보일거 같은데;;;
양산형모바일게임보다 그래픽이 구리다는 게 다른 점입니다^^
양산형 모바일이 더낫지 누가 이걸해 시간아깝다
양산형 모바일 SRPG보다 못한 퀄리티에요.
와c... 겜회사 진짜 미쳤네ㅋㅋㅋ... 튕김 발생해도 차라리 서풍의광시곡이나 할랜다ㅋㅋㅋ
왜 어색한 그래픽 써서 이질감 들게 만듬....차라리 2D로 만들고 기존 턴제방식에 화려하게 이펙트를 만들어주지...내가 알던 창세기전이 아니야ㅠㅠ
유저들 눈높이가 장난아니기 때문에 ㅎㅎㅎ
욕 먹을 수 밖에 없겠지만
창세기전2 라는걸 새롭게 할 수 있어서
난 좋음 ㅎ
고전게임을 아직도 하고 있는 나
그래서 딱히
거의 20년전 게임이었던 드로이얀 같은 느낌이네...
뭐가 어찌 되었든 참 안타깝다 자금 부족, 역량 부족 이라는게 너무 확연하게 눈에 보이네
창세기전을 하면 가슴이 아련하게 아파와야 하는데 이건 뭐 그냥 아파옴...
아이들 재우고 체험판 다운받으며 설렜어요. 어릴때 처음으로 용돈모아서 게임시디예약걸어서 산 창세기3을 하면서 밤새워하곤 했죠...
근대 고블린이랑 전투하다가 잤어요.
오!불면증에 효과적이겠네요 장점이 하나는 있네요
전 나쁘지 않았고 그래픽은 이수준이라 아마도 스팀이나 PS로는 생각도 못하고 스위치정도면 비벼보겠구나...생각을 한건 같은데...저는 추억보정으로 나름 체험판 잼나게했네요 ㅎㅎ
이러니저러니해도 창세기전은….소프트맥스였다. ㅠㅠ
창3파2정도의 2D로 해상도 올려서 전통 srpg스타일로 내놨어도 살 사람들은 다 샀을텐데
서풍의 광시곡이랑 창세기전 3는 제 인생겜인데 딱 거기까지였을까요.. ㅠㅠ
환세취호전 처럼 매력을 유지하면서 리메이크 작으로 차라리 나왔다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ㅠㅠ
ㅇㅏ 진짜. 슬프다 게임영상 보면서 이렇게 슬픈것도 오랜만이다 ㅠ 23년전에 이것보다 훨 안좋은 그래픽으로 해도 철가면이 앙그라마이뉴에 먹힐때 내 마음도 먹힌것 같이 모니터 부여잡고 부들거렸는데 스위치로 이거 하다가 걍 홈버튼 누르고 x누르고 a 누를거 같아
다들 도대체 눈이 어디까지 올라가버린거지 ;;;; 이정도에도 불만족이라니
과거 코룸3 그래픽같다;;
와우, 오프닝 컷신 대사나 연출 수준이..90년대 적당히 만들어진 판타지 소설 같네요. 예전 창세기전도 이랬나 기억이 가물한데. 추억 보정인지 뭔지 나도 재미있게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냥 도트 2d로 진작에 냈어도 극찬받았을 게임을 어디까지 조져놓을 생각인지..
신규유저 유입이나 최근 게임동향으로봐서는 구식 시스템인건 맞지만 나와주는것만도 감사합니다 ㅠ
30년 전 게임 진행방식 그대로 들고오면 어떡하나 싶네 진짜... 같은 턴제라도 시도할 수 있는건 많음을 여러 겜들이 보여주고 있는 시대에.
어떤 턴 방식이요?
아닌데.. 30년전 원작 게임이 더 재밌는데..30년전에 안해봤죠? UI나 전투방식이나 이거보다 훨씬 나아요
@@tunacan4262대중성 없는 의견
@@Ouu09창세기전이랑은 형식이 완전히 다른 턴제 rpg이긴 하지만 페르소나라는 게임이 상당히 스타일리쉬하고 현대적인 턴제 전투를 보여준다고 생각해요
@@Ouu09그대로 들고오지말고 현제 행동에 따라 인칭이 변화하는 방식을 썼으면 어땟을까 하는 생각...
솔직히 약간 고퀄리티 쯔꾸루 게임느낌남
심지어 20여년전 마지막 시리즈인 창세기전 3보다도 전투 연출이 안좋음. 모델링 모션 품질 구린거는 사실상 포기고, 아니 전투 연출이라도 좋으면 하겠는데 전투할때 캐릭터 흐릿해서 눈아프고 마법써도 아무 이펙트도 없음. 검사 스킬 ’연‘ 연출은 원판 창세기전 2가 더 좋을 정도임. 몇몇 올드 팬들 피의 쉴드 치는데, 시리즈 IP 관짝에 못박아서 다음 시리즈 못나오게 만들어 버렸는데, 화를 내야 정상이지 이걸 쉴드를 하고 있으니 더 빡침.
15년 전에 나왔어야 할 게임...
첫사랑을 사창가에서 만났다는말 진짜 명언임ㅋㅋㅋ
스토리, 세계관 정리에만 집중했지 연출, 그래픽은 대충 하면 되겠지라는 안이한 생각이 낳은 참사
라인게임즈 일때부터 기대도 안했음.. 추억파괴자들이에요 이 게임사.. 대항해시대 오리진하며..
개발기간 7년이라고 하지만 실제론 중간에 한번 중단되었다가 모바일 메인으로 선회한 걸로 압니다. 라인게임즈가 실적이 너무 안좋아서 국내 콘솔시장 감안하면 수익구조가 높은 모바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걸로 아는데.. 암튼 모바일이라도 잘 나왔으면 합니다.
신규유입까지 원해서 만들거였다면 완성도를 더 높여야했고 어차피 추억팔이 장사할거였다면 그냥 기존작품에서 손보는선에서 끝냈어야했어요.
이건 둘다못잡을 망작이되어버렸네요.
창세기전이랑 라그나로크는 왜 나오는것마다 이모양인지.
과거의 영광에 빠져 발목 잡혀 있는거죠
아직도 우리 창세기전이야 우리 라그야
이러면서 과거에서 못빠져 나오거나
실력이 없는데 실력이 없음을 인정 못하거나
아무튼 아쉽네요 저도 라그 15년 넘게 해서
사실 라그하면 추억에 젖긴하지만
나오는 게임 꼬라지들 보면 이름만 빌린 양산형 같아 아쉬워요 ㅠㅠ
@@Jupia 저도 창세기전 라그 다했었는데 갈수록 ip의 힘만믿고 졸작들만 나오디보니 믿고거르는 ip로 바뀐거같네요.
둘다 잘만키워갔다면 국내를 대표하는 ip로 성장했을텐데 말이죠.
특히 라그는 굿즈내기도좋아서 잘만키웠다면 충분히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했을건데 참...
그냥 옛날 버전 편의성 업그레이드와 풀보이스 일러스터 이렇게만 해줘도 좋을걸...어차피 올드팬말고는 하지도 않을 게임인데
더빙은 훌륭합니다
문제는 전투에요
전투지역이 설산임을 감안하더라도
가시성이 너무 좋지 않아요.
전투를 보면 캐릭터가 이동할때 스케이트 타듯이 미끄러지면서 가고 있고....
뜬금없이 모바일 내놓는다 했을대 불안했었는데 역시나...
추억속에 봉인되어라!! 시귀봉진!!
배속 기능만 있으면 걍 팬심으로 참으면서 하겠는데 ... 체험판이라도 이렇게 나와줘서 다행인듯.. 그래도 예방 주사라도 맞을수 있으니 ....ㅋㅋ
추억의 창세기전 우와 기대된다 해주니까 제작진들도 추억에 잠겨서 완전히 후퇴한 감성과 기술력으로 만들었네
그냥 국산겜 잘해봐라 하고 잘한다잘한다 하니까 진짜 지들이 잘만들어서 시리즈 계속 나온줄 아나봄 언제 한번이라도 다른게임들하고 비교하면 잘만들었다는 평가 받아본적은 있냐 국뽕빼면 맨날 발퀄수준이라 쳐다보지도 않았을 게임시리즈
옛날 나온거 리마스터해서 내줘도 많이들 구매했을듯...
맞음
이게 오히려 맞다고 계속 말하는데도 대~단~하신 이경진 님께서 'IP 살리려면 리메이크가 답' 이 지랄하고 저딴 걸 만듦
요즘 2D도트 찍을 개발진 구하기가 더힘들고 비용 시간 더 많이 들어감.
개발 착수시 3D가 최선의 선택 이었음.
@@ROH1104 과거처럼 찐 2D 도트 찍는 경우 맞는 말일 수 있지만, 요즘은 웬만하면 도트 일일이 한 땀 한 땀 찍어서 내는 시대가 아닙니다. 3D 작업으로 바로 도트화 됨
플스나 피시로 나오면 그때 해야될듯 스위치로는 그래픽 열화가 심해보이네요.....
나올수 있을까??못나올각인데
총체적 난국인데 그래픽만 문제가 아님
다 떠나서... 원작의 아이덴티티였던 TP시스템은 왜 없애고 창세기전 시리즈에 모두 있었던 민첩 속도에 의한 턴이 아니고 정직한 아군 적군 턴갈이 방식을 택한거지? 파랜드택틱스보고 만들었나?
원작을 건드릴꺼면 원작의 재미 요소는 계승해야하는거 아닌가? 참신함을 발휘할 수 없으면 잘 만든거 없애지나 좀 말아라 제발
성우 더빙은 돈이 없었나? 고전작인 창세기전3 버몬트의 광기 섞인 연기라든지 파트2의 아슈레이 성우 더빙한거 한번만 듣고와라
초월은 못할지언정 따라는 가야할 것 아니냐 좀 !
와 거의 20년전 나욋어야할 퀄리티가 지금 나오네ㅋㅋㅋㅋㅋ
진짜.... 언리얼엔진 인데 이정도라니... 돈못쓴티가 너무 나서 안타깝습니다...ㅠ_ㅠ 하아...... 너무 안타까워요..ㅠ_ㅠ 순간 코룸3보는줄 알았잖아요.... ㅜㅡㅜ
psp 말기에 나온 파판 크라이시스 코어 수준의 모델링같은데... 블루드레이크 타고다니던 포스넘치던 발키리들은 어디가고 뚱빼미 타고다니는 잡병들이 날라다니네요 스위치구매까지 고려했더니 돈아끼게해줘서 감사합니다
다른거 다 떠나서 턴제를... 어떻게 하필 들고와도 저 방식을 들고오나...
반턴제나 전략요소 살리면서 진행속도 빠르고 타격감 좋은 다른 턴제 벤치마킹할게 넘치는데...
그냥 도트로 하고 일러 나 잘뽑지......
이거 레알 나 고딩때 3d게임 카발온라인 화질수준이다.....
아재들이 바라는건 이런 허접한 스리디 말고
그냥 리마스터 깔끔하게 옥토패스 도트느낌에 일러스트 잘 넣고 사운드 좋은거 넣으면 되는건데......
첫사랑을 스피어우먼빌리지에서 다시 만난 느낌이라고 했던 잊혀지지 않는 댓글이 있었지.
이젠 보내줘야겠다
창세기전2 서풍의광시곡 템페스트 창세기전3 주사위의잔영(포리프) 즐거웠었다...
포립….
주말에 맨날 들어가서 거기 친구들이랑 채팅하다가 잠깐 주잔갔다 올게 하고 나갔다가 다시 와도 친구들 이야기 하고 있고
처음 마법사세트 사고 친구들이 축하해주고
나중에는 주잔으로 노가다 해서 살라셋 다 사고 카드도 클탕 철가면 살라까지 다 사고
나중에는 고인물 돼서 친구들이랑 처음에는 마법사셋 사고 좋아했던거 추억이다 햇던 그 포립 그립다 진짜
이제 보낼게 널 놓아줄게~~~
@@yychbyy5401 아 추억이네요 ㅠㅠ
@@MrJangyeongjin 내가 없는게 더 행복한 너라면~ 욕하는 사람은 줄어드니 행복하긴 하겠네요...
잘가라 내 포립 살라딘 세라자드 데미안 콤비여...........................
애매하게 낀 세대라 소프트맥스 쪽 게임은 테일즈위버 빼곤 기억에 남는게 없긴 한데... 소프트맥스의 익히 알려진 단점인
막장드라마 쪽대본식 개발 방식을 라인게임즈가 그대로 답습한건 어처구니가 없다고 느껴지고요,
심지어 2월 빌드라고 둘러대곤 있지만 이미 본편과 세이브파일이 연동된다는 소리는 지금 집어주신 단점에서 크게 개선될 여지가 없다는 소리인데...
아무리 데이원 패치니 DLC니 뭐니 해도 저기에서 얼마나 더 개선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인데...
예전 소프트맥스의 위상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시대가 몇 번이나 바뀌였으면 쇄신하고 환골탈태해서 와야지 어줍잖게 추억팔이 시전만 하면
그나마 있던 IP의 가치조차 쓰레기가 되어버린다는걸 제대로 느끼게 해 주는 체험판이였다고 봅니다.
아니.. 그냥 차라리 원작 리마스터로 일러만 수정해서 냈어도 추억팔이 아재들은 눈돌아가 구매했을텐데 이게 뭐야 모바일게임도 아니고 ㅠㅜ 스위치 구매 할라고 대기중이였는데 포기해야겠네…
이상 40살 먹은 아재가 ㅜㅠ
데모 왜 내놓은거야? ㅋㅋㅋㅋㅋㅋㅋ 뭔배짱으로
그리고 지스타 왜 나간거야? 뭔 깡다구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발사 진짜 너무 코미디다 .. ㅋㅋㅋㅋ
옛날에도 구렸다고 하는 인간들
그러면 그 구렸던 요소들을 현재에 맞게 가다듬고
편의성 좋게 만드는 게 리메이크 하는 사람들의 의무임
같잖은 개소리들 적당히들 하셈
그리고 스위치 성능 문제가 아니라
한계 성능을 최대한 활용을 하지 못하는에 가깝다고 봄
물론 스위치가 성능이 좋지 않다는건 팩트지만
그걸로 실드 치기에는 게임 시스템이나 기타 등등이 잘 나온 것도 아님
모바일이랑 같이 준비한다고 인원 부족한듯…
그리고 스위치로 내본적 없어서 견적도 못봤을거고..
아...내 추억 하나가 또 이렇게...
하... 이건 아니지...
대학교 컴공과 1학년애들 조별과제도 아니고... 하.........
체험판은 2월기준이라고 하니 일단 12월 실제품 받아보고 판단하렵니다. 근데 전 상관없이 잼나게 할 겁니다 창세기전이니까요 ㅋㅋㅋㅋ
- 한정판 지른 흑우
추억은...그저 추억으로 남겨져 있는게 가장 아름다운 거군요...
차라리 만들려면 스타오션2 리메이크 같은 옛날 분위기를 300% 살리는 비주얼로 만드는 것이 나았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아니면 정말로 각잡고 요즘 나오는 파엠 같은 급으로 전투 퀄리티를 올리거나...
얼마전에 창세기전2 해봤었는데 도트가 더 나은거 같은데?
3D 연출을 컷신 없이 이렇게 연출하려면 캐릭터 2D 프로필은 좀 라이브2D 같은거 해줘도 좋을텐데.. 그나마 더빙은 풀프라이스게임이면 끝까지 완전 풀더빙해주면 좋겠다.
진짜 겁나 기대하고 출시일이 딱 제생일인데 이런 결과가... 진짜 기다린 겜인데 할말이없네요...
오죽하면 중간에 체험판 낸게 제작사들의 유일한 양심이라 불리고 있겠습니까;
게임을 이따위로 만들면 안됐음 솔직히 창세기전2라는 IP가 가지고 있는 매력은 차고도 넘침. 이올린부터 시작한 스토리에 끝에 흑태자로 관통되는 아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과 그걸 뒷받침 해주는 각종 캐릭터 크로우, 라시트, 베라딘, 칼스, 이루스, 사라, 낭천 등등 엄청난 매력을 캐릭을 가진 인물들 또한 눈이 즐거웠던 초필살기들... 작금 우리나라 게임산업이 매번 도박에 찌들었던 페이투윈 시스템에 유저들은 이미 뿔날대로 뿔난지경에 솔직히 이런 매력적이고 그만큼 성공했던 창세기전이라는 IP로 게임개발에 좀더 현대적으로 만들지 못한건 진짜 말그대로 게임회사의 역량이 딱 그 수준인거임 차라리 몇년 개발을 각오했더라면 안타리아 대륙을 잇는 대서사시로 오픈월드나 각 지역간 맵을 분할로 나눠서 각종 탐험과 실시간으로 적을 조우하는 인카운팅 시스템이던 액션RPG로 만들어서 일반 기술이나 초필살기를 구현하는 느낌으로 만들었어야 했음 물론 나만의 희망사항이지만 내가 간직했던 그 미친듯이 식음 전폐하면서 10회차 넘게 클리어했던 창세기전2 그것도 모잘라서 각종 카페에서 창작했던 팬픽들을 죄다 읽어보면서 느꼈던 여운과 감동이 이제 아무것도 아닌게 되어버린것만 같아서 참 씁쓸하기 그지없음
ㅜㅜㅜㅜㅜ
뭔 IP가 가진 매력ㅋㅋ걍 아재들 추억팔이지 어스토니시아, 포가튼사가 등등 걍 JRPG 갖다베끼던 시대에서 태어난 파쿠리작품 중 나름 수작인게 창세기전인데 파쿠리중에서 수작이라는 점에서 걍 게임오버고 IP생명력은 잘쳐줘야 서풍의 광시곡까지고 그이후는 볼것도 없지. 한국에서 잘된 오리지널IP게임이 없으니 뭐좀 괜찮다 싶으면 올려져서 남탓하는 경향이 있는데 JRPG에서 저정도 스토리는 널리고 깔렸고 다 자국 경쟁에서도 도태되서 소리없이 없어진게 태반임.
@@invitebyte3278추억을 떠올리는 아재들이 많다는게 이 IP가 가진 매력인건데요? 스토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IP의 매력이라는게 뭔데요 사람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게 IP의 힘이지.
@@invitebyte3278까고있네ㅋㅋㅋㅋ 당시 일본 srpg중에서 먹어주던 파엠 성전의 계보랑 비교해볼까? 파엠이 창세기전 2보다 우월한 점은 전투 밸런스가 좋다는 점이랑 버그가 덜했다는 점밖에 없음ㅇㅇ 오히려 필살기, 마법 연출이나 TP시스템의 참신함은 창세기전이 압도적이었지. 스토리의 뛰어남은 얼추 비빈다고 봄. 국산겜이라고 무지성 내려치기하는 거 보면 너네 세대는 날 때부터 틀딱 꼰대 마인드 장착하고 태어난 세대다ㄹㅇㅋㅋ
그걸 표현할 게임을 국내 제작사들이 역량이 부족해 못 만들죠
차라리 스퀘닉스에게 외주주면 훨씬 잘 만들듯
그냥 옛날 그대로 스위치에서 플레이할 수 있게 하는게 판매량 더 좋을듯 미공개 삽화 같은거 추가 하면 한정판이어도 샀다-_- 회사가 바뀌었는데도 왜 자꾸 변종을 만드는지 모르겠네...
2d 그림체는 참 좋은데 3d 모델링은 눈물이 날지경이네요
걍 어설프게 3d말고 2d로 내는게 나을뻔ㅜ
2디 그림도 매력없음 다른 캐릭터 디자이너를 뽑아왔어야함 다 뜯어고쳐야함
기대를 안해도 되겠네...감사합니다
추억은 추억으로만 남기자
나의 추억을 돌려줘,,,, 안좋은 댓글 보고 퇴근 후 해봤는데ㅠ 움직임도 어색하고 전투도 너무 난잡하고,,,, 하,,,, 한숨만 나오네요. 일단 버로우 하다가 DLC라도 나와서 개선 되면 구매 하던지 해야겠네요.
열두 시 되자마자 다운 받고 해봤는데 다른 건 차치하고 그냥 재미가 없었습니다 시리즈마다 두 패키지씩 사둔 게 아직도 책장에 꽂혀있는데 너무 아쉽네요
200억의 자본과 5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한 것의 결과가 이거라니...
옥토처럼 현대와 고전을 잘 섞었으면 좋았을텐데 왜 굳이 되도 않는 찰흙덩이를 만드는지… 뭐 물론 더 3d가 싸게 먹혔겠지만…진짜 너무하네. 나중에 플스나 스팀 생각하고 있다는데 이걸 누가 플스5로 하고 싶겠음
옥토패스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여기에 사용된 HD-2D 는 스쿠에니에서 개발한 기법이고 노하우 또한 스쿠에니가 가지고 있어 원한다면 외주라도 맡겼어야 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나왔음 너무 좋겠다 싶긴 하지만 여기에 쓰인 3D 모델링만 하더라도 개발사마다 수준이 천차만별인데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다른 분 말씀처럼 차라리 카툰랜더링으로 만드는게 좋았을거란 생각은 듭니다만..
옥토패스가 나은점은 그래픽하나일듯
그 옥토 개발자들은 고급인력에요...
고연봉자들....
구멍가게에서 고급요리 찾는소리ㅋㅋㅋ
옥토와의 비교는 너무 잔인하십니다....
자연스럽게 파이널 판타지 어드벤트 칠드런의 클라우드가 세피로스한테 하던 대사가 생각나더라구요. '추억속에서 가만히 있어줘' 이제 그만죽여
옥토패스 엔진으로 일러만 한국 아티스트를 데려다 새로하고 음악에 더 신경을 쓴 후 전체적 게임 스타일을 택틱스 오우거처럼 맞춘후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네요. 그러면 만약 성공했시 전체 시리즈를 그런 방식으로 하나씩 내놓았어도...
그게 가능한 회사가 세상에 거의 없어요... 일단 라인게임즈 깜냥으로는 절대 안되고
저거 개발 시작했을땐 도트보단 3d 카툰랜더링임
옥토패스 트래블러 -> 언리얼엔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 언리얼엔진
둘은 같은 엔진을 썼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는게 아마 트라이앵글 스트래티지같은 스타일을 말하는거 같네요.
오우거 스리즈는 월드 역대게임 랭킹에 들어가는애들인데 창세기전이나 만드는애들이 그걸 어케 따라함ㅋㅋㅋㅋ
HD2D가 생각보다 시간과 돈이 많이듭니다. 그래서 도트겜임에도 가격이 꽤나 나가는거고 스퀘어정도 되는 기업이니 가능한거기도 하고요
그냥 구 버젼 업스케일링 하고 일러스트랑 사운드 쇄신하고 자잘한 버그 수정한 다음에 냈어도 이거보다 반응이 좋지 않았을까
하긴..... 이제와서 2D게임 개발인력 찾는게 더 힘들긴 하겠다만
저처럼 기대는 하고 있으나 엄청난 것까지는 바라지 않는 사람에게는 괜찮게 보여집니다.
PC 최적화가 잘 되고 딱히 문제 없는 저 정도의 그래픽에 좋은 스토리라면
그렇게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정식판이 나와봐야 더 잘 알겠지만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요 딱 그런 케이스인듯 싶네요 ㅋ
일러스트는 여러명이 그려서 통일성도없고
언리얼엔진4라면서 전혀 활용못한거 같고
프레임엉망 UI도 어색..차라리 도트갬성으로
팔았어도 좋았을텐데 캐릭들 어색한 모션과
속도감을 안느껴지는 자칭 시뮬레이션 SRPG라는게 이해가 안될정도…이러고 모바일은 훨씬쾌적하게 뽑아내고 BGM도 어레인지했다면서 플레이하는동안 브금이 거의 안들릴정도
팝인현상에다가 심각수준😢
대사도 그렇고 전투속도도 그렇고 1.2배속 정도 하면 훨씬 좋을 것 같은데..
전투시 캐릭 선택시 이동과 기본공격 정도는 바로 할 수 있으면 좋겠고..
편의성, UI..
음..
내가 이거 망작이라고 했잖아
추억은 추억으로 두어야 하는 것도 있다
시대에 한참 뒤떨어지는 게임
국산 게임이라고 하지마 쪽팔린다
요즘 중국도 이거보다 잘 만든다
2D 나 2.5D로 리마해서 충분히 신규유입도 할만했을텐데…그냥 내맘속의 창세기는 마음속에만 있는걸로….
와 이게 2023년에 나올만한 퀄리티인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과거 창세기전을 해본적 없어서 모르겠다만 아무리 과거 갓겜이었다고 해도 현재기준 이 정도면 희망도 미래도없다
걍 국산겜은 희망이 없는 듯... (P의 거짓, 배그 빼고...)
진짜.. 이 IP는 왜 이렇게 못살릴까. 개발자 본인들은 이게 캬 쩔지? 라고 말할 수 있나.
왜냐면 살릴려고 만든게 아니거든~ 창세기전 추억팔이로 틀딱들 지갑 털어먹으려고 만드는거거든~ 애초에 의도가 불순하고 능력부족에 투자할 생각도 없으니 저딴 결과물이 나오는거지
아수라의 저주?
K의 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