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합의 길로 가는 유다' 24.09.17 매일성경 열왕기하 8장 16-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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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ноя 2024
  • ◉ 9.17(화) 325장 예수가 함께 계시니 / 열왕기하 8장 16-29절
    [ 아합의 길로 가는 유다 ]
    유다 왕 여호람과 아들 아하시야는 아합의 집안과 결혼함으로써 악의 길에 빠져 간다. 다윗과 맺은 언약으로 인해 멸망하지는 않았지만, 쇠퇴의 길로 접어든다.
    1. 아합의 길로 가는 유다
    남유다의 왕들은 우상숭배와 죄악에 빠진 북이스라엘 왕들과는 달리 신앙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여호사밧에 이어 유다의 왕이 된 여호람은 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인 아합의 딸 아달랴를 아내로 맞이하는 바람에 수렁에 빠지기 시작했다. 아합과 이세벨에게서 그 딸 아달랴가 무엇을 배웠겠는가? 아달랴는 유다 왕 여호람에게 시집와서 우상숭배와 행악을 퍼뜨렸다. 그 결과 국력이 기울면서 유다의 속국인 에돔과 립나가 배반하였다(16-24).
    여호람에 이어 유다의 왕이 된 아하시야도 그 어머니 아달랴의 악한 영향을 받아 북이스라엘과 버금가는 우상숭배와 행악을 저질렀다. 그리고 외삼촌인 이스라엘의 악한 왕 요람(여호람)과 동맹관계를 유지하였다(25-29).
    아합의 길로 가는 유다 왕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두 가지 교훈을 생각해야 한다.
    첫째는, 유다 왕 여호람과 아하시야도 우상숭배와 악을 행했지만 무너지지 않은 까닭은 하나님이 다윗과 맺은 언약을 기억하셨기 때문이다(19). 죄와 허물로 얼룩진 우리도 건재할 수 있는 것은 우리의 의로움이나 공로가 있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구원하시는 십자가의 언약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신실하게 언약을 이루어가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일이다.
    둘째는, 우리가 누구와 연합하는가이다. 유다 왕 여호사밧이 선한 왕으로 분류되지만, 사실 그의 아들과 손자가 영적으로 방탕하게 된 데에는 여호사밧의 책임이 크다. 왜냐하면 아합의 딸 아달랴를 며느리로 받아들였기 때문이다. 오므리와 아합으로 이어지는 북이스라엘의 강성기에 그 힘을 끌어들이고자 하는 여호사밧의 얄팍한 생각은, 유다 가운데 우상숭배와 행악을 퍼뜨리는 심각한 결과를 가져왔다. 죄를 가까이 하면서 어떻게 죄를 짓지 않을 수 있는가? 불가능하다. 나는 어떤 사람과 가까이 지내고, 주로 어떤 미디어를 접하는가? ‘누구와 연합하는가’하는 문제는 서느냐 무너지느냐를 판가름하는 중요한 일임을 기억하자. 선한 자와 함께하라. 의로운 자와 동행하라. 희망과 긍정을 말하는 자를 친구로 두라.
    하나님 아버지!
    언약에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죄로 죽었고 허물로 얼룩진 저희가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는 까닭은
    주님은 언제나 언약에 신실하시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언약으로
    오늘도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예배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영광을 받으소서.
    당장은 악의 세력이 우리에게 힘이 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악이 우리를 덮침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가난해도 선한 자와 함께하며
    지위가 낮아도 의로운 자와 동행하게 하소서.
    세력이 있어도 입이 걸고 천한 이는 멀리하게 하시며
    재물이 많아도 거짓의 길을 가는 자와는 동행하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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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현중앙교회" CCLI License #658164 CCLI Streaming License #198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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