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홍의 책 [오십 너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 를 읽고 인생의 새 지평을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 예스24: www.yes24.com/Product/Goods/124007488 - 알라딘: 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9905434 - 교보문고: 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1567594
건강하다면요. 건강검진 3년마다 꼭 하시고 맨발걷기,알벤다졸,소금, 자연치유 맹신하지 않고 매일 한시간 30분 이상 조깅, 30분 이상 아령이용한 팔다리 근력운동, 자전거 고강도로 타기. 술담배 안하고 골고루 영양잡힌 식단으로 관리하면서 ldl수치 100이상에서도 고지혈약, 고혈압이 있으면 고혈압약 꼭 드시면 백세되도록 건강히 지내실수 있어요.
럭셔러 실버타운 들어가서 살 정도면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 꽤 높으신 분들일테고 자녀들도 대부분 성공했을테고...노후의 남는 시간을 과거의 영광과 자식 자랑으로 떄우는 분들 많습니다. 생면부지의 남과 첫만남에도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분들 정말정말 많고, 어딜가나 패거리 문화 생기고거기에서 상대적 비교와 피곤함에 질리는 분들도 정말 많구요. 내돈주고 여생을 그렇게 살 필요는 없죠.
남녀노소 막론하고 자식 남편 아내 자랑하는 사람들..저는 불쌍해보이더라고요. 자기자신이 보잘 것 없으니 그런거에요. 내세울 것도 자랑할 것도 없는거죠 ㅜㅜ 남편 잘되는건 남편이 잘해서고 자식 공부 잘하는건 자식이 똑똑해서지 본인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말이죠. 그런 사람들은 보잘것 없기 때문에 배울 것도 감동 받을 것도 없습니다. 한 20년 전인가 소개팅 자리에서 무슨 예술대학 학생을 봤었는데 평범한 외모+돈많은 집안이었었어요. 끝까지 오빠자랑 부모만 자랑하더군요..아마도 난 이렇게 잘난 가족을 뒀으니 나를 잘 봐달란 의미였을거에요. 제가 그랬어요. 니 자랑 좀 하라고.너는 내세울게 그리 없냐고. 딱 꿀먹은 벙어리더라고요. 불쌍...
맞는 말씀. 노인들은 옹고집에다 자존심도 강해 서로가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어울리기가 쉽지 않지요. 동네 노인정만 가봐도 그렇습니다. 왕년에 한가닥 안한 사람없고, 수십억 재산 안가져 본 사람없고, 부하직원 안거느려본 사람 없고....부족함이 하나도 없던 사람들 뿐이지요. 못난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그런데 입고 있는 옷은 낡고 오래된 묵은 옷, 신발도 얼마나 오래 된건지. 그래도 왕년하면 목소리가 커지고 눈이 빤짝 빤짝 살아나지요. 자식자랑하면 이건 또.... 다, 못난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어울리기가 쉽지 않지요.
작년부터 공빠티비를 비롯해서 정보를 얻던차에 집근처에 새로 오픈해서 개관기념차 입주설명을 들어봤는데~ 결론은 안가가로 결론 냈습니다 평행대비 실사용면적이 너무 작은데 비해 입주보증금이 아파트분양가수준에 의무식사는 60식 11000원씩 66만원 원룸에 작은거실 주방인데 200만원에 전기 온수 가스인가 등등 개인사용하는건 모두 따로 부과되니 1인 최소300 이필요~😢 걍 그돈으로 수영다니고 파크치고 ~ 요즘 밀키트도 잘 나와서 맛나고요~ 샘 말씀이 정답입니다~
저희는 유목민처럼 다니며 살고있답니다. 생활비 저렴한 나라는 몇개월씩 로컬음식 먹고 (2인 월150만원 이내) 비싼 나라는 1주일정도만 머물며 떠돌아 다닙니다. 젊을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2년전부터 나이들수록 인지기능이 급하게 떨어지는걸 느꼈답니다. 나름대로 치매예방 할려고 다양한 도시 속 새로운 풍경을 보면서 뇌를 멈추지 않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요 😂
저 역시 지금 살던 곳에서 살고 싶어요 사 5년 후에 아들집에서 가까운 곳에 살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여기서 살기로 거의 마음을 정한 거 같아요 저는 노인네들만 있는 그런 아파트에 살고 싶지 않아요 애들도 뛰어놀고 젊은 애들도 걸어 다니고 하하 호호 웃는 소리가 들려 오는 곳에 살고 싶어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파파홍 홍님
실버타운에 대한 제 생각과 같아서 반갑습니다. 익숙한 내집에서 산책하고 편의시설 이용하면서 외식이 하고 싶으면 나가서 맛있는 음식 골라가면서 사먹고 같단하게 먹고 싶으면 집에서 라면도 끓여 먹으면 되지요. 그,런데 내집 놔두고 수억의 보증금을 내고 수백만원의 월세를 추가로 내면서 정해진 틀안에서 생활해야하는 게 실버타운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제 경험으론 서울 지방 오가며 10년 살아 본 결과 공기좋은 지방 도시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저에겐 최고라 생각합니다 병원 걱정들 하시지만 서울 대형병원과 지방병원 연계 체계로 불편을 느끼는건 별로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수도권보다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좋습니다 공원벤치 앉아시간 보내는 도시 노인들 보다 친구분들과 모여 맛집 여행 다니며 노후 즐겁게 살아가는 중소도시 생활 강추합니다
@@jinjudamchi 너무 멀리 가면 자식들 찾아가기도 힘들어요 . 안오면 보고싶고 서운하고요... 동두천,의정부,양주도 충분합니다. 급한 일 있을땐 서울도 한시간거리고 땅값,집값도 싸고요. 귀촌하려고 수십년간 꿈꿨지만 직장, 학교땜에 포기하고 400평 사서 안심은 작물이 없어요. 도심에서 학교,직장다니고 운동에 신경쓰고 밭에 차몰고 가서 3시간정도 일하고 오는데 넘 행복합니다. 동두천 동네에서 살라하면 외로워 죽을꺼같아요. 조금 늦게 밤에 밭을 나서면 공원이고 어디고 컴컴한게 무섭습니다.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제가 사는 분당에 실버타운이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를 착각해 우연히 그 건물에 주차를 했었는데요, 건물 전체에 퍼지는...그...특유의...노인냄새를 잊을 수 없습니다. 실버타운 주변에 드문드문 병자에 가까운 노인들이 아무 말도 않고 허공을 바라보고 앉아있더라고요. 아직 젊은 저도 막 늙는거 같은 느낌을 순간 받았었더라는. 저도 실버타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깜짝 놀랬습니다. 차라리 괜찮은 주상복합이나 상가 잘 구비된 아파트에 사는게 훠어어어얼씬 낫습니다! 사람은 두루두루 섞여 살아야 합니다.
서울에는 황사비가 내린다면서요? 저희동네도 가을로 접어드니 우기가 시작되어서 비가 자주 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총선이 시작되어서 어딜가나 유세때문에 시끌벅적 하겠습니다. 또 그게 대한민국의 매력중에 하나죠. 저도 이제 일을 마치고 붑님과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김은숙님께서도 행복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만 65세 된지 삼일 째 아침에 일어나서 1 닭장 먼저 가보고 2 대파 새싹 올라 오는 것 보고 3 오늘은 열무 씨 뿌리고 4수선화 가득한 마당에 튤립도 곧 피겠구나 생각하고 5매화는 거의 지고 살구 꽃은 한창이고 복사꽃은 꽃 봉오리 머금 고있고 감나무는 아직 죽은 것처럼 조용하고 그놈의 한삼 덩굴은 새싹이 왜 그렇게도 잘 자라는지... 냉이는 꽃피어서 이제 못 먹고 뒷 또랑에 미나리가 한창인데 텃밭 한켠에 부추도 한창이라 거울 난 대파 쪽파가 싱싱하고 참 대파는 꽃피기 전에 ............ 이이고 바빠라
그냥 짦게 말해봤는데 좋아요가 많아서 한마디 더할려고합니다 저는 만65세인 지금이 살던중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것같아요 젊은 놈하고 싸워도 안질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ㅎㅎ 오늘도 동네 5일장에 나갔다가 백합4뿌리 만원주고 수국이 하도 이뻐서 두개3만원주고 붉은색 진달래를 보고 결국 못참고 5개 2만원 달라는걸 만오천원에 사서 55000원 이라는 큰돈을 쓰고말았습니다 ㅋㅋ 500평 남짓한 집을 가꾸고 돌보고 황토방에 군불때고 등등 재미보느라 친구들이 만나자고해도 반갑지않아요 얘들 둘다 결혼하고 생활비는 백만원 남짓은 내가 충분히 감당하고 조금 남으니 돈벌려고 애쓸 필요없고 걱정할일 1도 없어요 참 은퇴하고서 시간 많아서 조금씩 하다보니 요리도 겁나 잘합니다 김치도 종류별로 잘 담고요 이렇게 살다 죽을라고요 사실 죽는다는것 생각하기에는 스스로 너무 젊다고 생각합니다 3년전에 어머니가 100세로 돌아가셨는데 내가 죽을 때 쯤에는 우리 얘들도 노인 다 되었것다 싶어요 암튼 누구든 자신만의 행복한 길을 찾아서 잘살면 되않겠습니까
맞습니다... 우리 아버지, 엄마 15년전에 돌아가시고도 30년전에 이사왔던 분당에서 그대로 사십니다.. 혼자 사시지만 적은 평수가 아닌데도 우리 가족의 때가 묻어있는 그 아파트에서 사신답니다.. 우리들이 종종 찾아뵙지만, 늘 우리들을 그리워하시면서, 판교 복지관에도 나가시면서 평범하게 사신답니다.. 어쩌면 평범하게 사는 우리의 일상이 가장 행복하고 편안한게 아닐까요?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난 49년 생 만 74세에 집에서 끝까지 살면서 정원 손질하고 소설이나 읽고 듣고 유툽보면서 눈에 익은 내 손 때 묵은 오래된 가구에 둘러쌓여 남편과 같이 살며 공원에 마실다니며.................................. 살다가 가야지.
남은 여생을 내가 살던 집에서 살고싶지만 자식에게 의지하기 싫어 선택한 곳이 실버타운 이었겠지요. 실버타운 나와서 내 집에 가서 살다가 마지막 순간까지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막상 거동 못해 대부분 최후의 갈 곳은 의식은 있지만 눈만 뜨고 24시간 누워 있는 요양원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노인들이 두려워 하는 곳은 그 곳 아닐까요? 그곳이 두려워 실버타운도 간 것이고.. 저는 자식들이 요양원 보낸다면 차라리 안락사가 허용되는 스위스로 가고 싶습니다. 죽는 일도 만만치가 않군요.
실버타운에 있던 입주민은 어느정도 치매도 있고 아파도 계속 있게 한다더라구요. 하지만 집에 있다가 아프면 바로 요양병원이거나 요양원으로 가야하니까요. 요양원보다는 실버타운이 자유도 있고 사람하나 보기 힘들어 외로운데 사람들이라도 보니까 삶의 활력소도 되고 괜찮은거같아요. 깨끗하게 차려입고 나갈일이나 있나요. 잘 입고 식당에 가서 예의있게 지인들과 식사하면 기분도 좋죠. 집에선 내방식대로 편하게 식사하고요. 자식들도 마음 편하고 요양원에 계시거나 집에 있는것보다는 방문도 자주 할꺼에요. 요양원에 자식들이 잘 안찾는 이유는 요양원에 있는 부모님 모습이 마음아파서이지 않을까요. 어느정도까지 집에서 편히 생활하고 건강유지하다가 80세쯤 다 팔고 정리해서 괜찮은 실버타운 물색해서 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모님 90세 백세로 돌아가시는거 보면서요. 어차피 나이먹고 아프기 시작하고 밥한끼도 차리기 어렵고 서럽고 후회하다 허망하게 갑자기 돌아가시던데.. 그냥 부모님 당사자도 이런저런일 갑작스럽게 닥치고 혼돈속에서 허둥지둥 훌쩍 가신다. 는 느낌이었어요. 실버타운에서 돌봄받고 덜 외롭게 사셨으면 더 건강하게 오래 사시지 않았을까 편하지 않았을까 ...후회돼요.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누누히 주변분들한테 설득합니다. 자식들이 엄마집을 팔고 자식들집에 들어와 살아라고 재촉하지만, 일단 집을 팔면 집판돈은 자식들이 가질것이고 자식내외는 아침에 일 갔다 저녁에 돌아오면 엄마는 일하는 자식들이 안쓰러워 반찬 한두가지 하다보면 나중엔 도우미취급만 받습니다. 손자손녀들은 노인냄새난다고 근처도 오지않고 컴퓨터나 게임기 또는 폰에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나중엔 내돈은 어디갔는지 모르고 눈치보며 살게되는데 왜 굳이 자식과같이 살려는지들… 살던집에서 그냥사시고 생활이 어려우면 더 작은집으로 이사가서 남은돈으로 친구들과 마음껏놀고, 먹고, 수다도 떨고, 여행도 가고 하는 생활이 정신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저는 주상복합타운에 15년 살다 지금은 실버타운에 살고 있어요 곧 70세가 됩니다. 세상은 장점만 보면 그것이 최고이고 단점만 보면 지옥이지요. 장단점은 공존 한답니다. 주상은 젊은 중에 끼어 생활하는것이 장점 과 단점 ,투명인간이되고, 실버는 자랑 하려하면서 가르치려 들면 스스로 본인과 주변을 지옥으로 만들지요, 실버에 코드가 맞는사람 찿아 지내지않고 아직은 문화센타에서 시간 보내요. 집에서는 자고 가끔 휘트니스, 노래방, 골프장 , 등 이용하니 간섭없어 좋아요. 비용은 주상50% 수준 주상 전세 주고 이자로 하니까요
오랜 세월 서로 다른 삶을 사시다 노후에 또 단체 생활 같이 어울리시려면 어느 정도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도 한달 입니다. 어르신 여러분 앞으로 어르신 되시는 분들 사시던 집에 사시고 운동 하시며 건강 체크 하시면서 악기를 배워 보세요. 인생이 달라 집니다. 피아노 연주는 열 손가락을 자극 하며 뇌를 늙지 않게 하며 아울러 치매 예방에 아주 좋은 악기로 연구 논문에도 나와 있습니다. 피아노 배워 보세요.^^
진즉에 같이 살으셨다면 모를까, 이제와 합치시는 건 생각해볼 문제 인듯요. 저는 엄마 73세실때 제자신의 편의를 위해 엄마랑 같이 산지 16년째이고 이제는 약깐 치매가 있으신 엄마와 여전히 살고 있는데.. 제 십대 자녀 둘을 돌봐 주셨던 엄마 이기에 돌아 가실때까지 제가 모셔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고, 또 경제적 부담이 없기 때문에 (약 3년전부터 미국이라는 나라의 지원금 있음) 불평없이(?) 보살펴 드릴수 있기도 해서요. 또 배우자인 남편이 엄마에게 허물없이 대하는 사이 이기에 가능한거기도 하구요. 어떤게 옳은 건지 저도 가끔 생각되긴 해요. 과연 73세때 자유롭게 사시던 분을 저희집에 모시고 와서 치매가 빨리 온건지.. 80대 초반까지는 직접 운전도 하셔서 일주일에 3~4일은 엑티브하게 사셨는데.. 너무 빨리 운전을 그만 두게 해서 치매가 왔나.. 별별 생각이 드는 요즈음 이네요..
미국에도 오래전 이 동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천국같은 실버타운에서 치매환자가 늘고 있다고 함. 보나마나 너무 편하게 살다보면 머리를 잘 쓰지를 않으니 치매가 올 수 밖에...ㅋㅋ 난 미국 부자 동네에 살고 있는 딸내외가 사는 집에 눌려 살고 있지만 옛날 나의 집 텃밭을 가꾸며 살던 추억이 매우 그립다.ㅋㅋ
남가주 중산층 동네에 89세 엄마 모시고 사는 데 저도 가끔 내가 만약 엄마가 홀로 노인아파트에 자립적으로 계속사시게 한게 더 나은 일이 었을까 (치매가 조금 생기셔서) 아주 조금 후회도 하는데, 한편으론 그나마 우리부부랑 사시기 때문에 노인들끼리만 사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하는 .. 그러나 뭐가 정답일까 아직도 모르겠네요.
실버타운이라는 곳에 관현악 공연 응원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은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해도 마음에 전혀 들지 않았기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실버타운을 갔었지요. 그런데 정말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것도 아니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노인들의 특유의 체취...모두들 기운없는 자세와 안색... 이런 분들이 모여사니 서로가 서로의 기운을 깍아 먹는 그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청결하고 시쳇말로 럭셔리.....노 노 노... 군중심리라고 있지요? 모두들 갈 날만 기다리는 그런 심리의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자기도 모르게 그런 심리에 물들어 갑니다. 제 모임 중 하나가 젊은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중학교 정년하고 오신 여선생님이 계셧는데 하루는 지금 모임이 너무나 좋다고 하더군요...자기보다 훨씬 젊은 사람들하고 어울리니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기분이다고...
샘 말씀 잘들었습니다 딱 맞는말입니다 가까운 복지관 이용하고 점심식사 제공 받고 가끔경로당 같이 놀기도 하고요 저는복지관 강사로 아직은 일하고 있어요 70세 까지는 할려고 합니다 집은 주택 관리가 힘들어 옆에 조그만 원룸을 얻어 편안히 생활하고 도우미 도움받고 최고일겁니다
주택관리 힘들어지면 돈이 더 들더라도 가드너 고용해서 정원 관리하고, 집내부 청소는 한달에 두번 가량 청소하시는분 불러 하려 생각 합니다. 지금은 그돈으로 여행 다니고 있는 나이이나 나이가 많아지고 더 이상 장거리/해외여행 힘든 나이가 되면 그때는 그 비용으로 청소부와 정원사 고용하렵니다. 그렇게 쓰다가도 남는게 있으면 남기고 가고 아니면 다 쓰고 가는 거죠.
이거 중요한 포인트임.. 보통 젊은 사람 기를 받아야 젊게 살수있다고 하는데 그거 진짜 맞는 말임. 회사에서 어린직원들과 함께 일하던 사람이 퇴직하면 급속도로 노화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임. 노인만 가득한 곳에서 생활을 한다?? 젊은 사람도 그런데에서 한두달 살면 우울증올듯.. ㅎ
실버타운 나이젯한 이 있어요60부터80십까지 깊은 병들 면 퇴소입니다 일찍들어가서 나이든것은 어쩔수없겠지만 분양식 않이고 전세 식이면 계약 보통 삼년 이드군요 우리 나라 정서상 자식 출가 시키 고 곧바로 실버타운에 홀가분하게 들어갈수 는 없지요 자식들 분가시키고 70후반에야 좀 마음 이 여유로울때 에 훌쩍 떠나고싶을때 내경험 으론 85세까지는 활발하고 세상 삶이 아름 답고 즐거윘는데 87때코로나예방접종 후유증 때부터 황혼의 석야빛이 슲으게 보이기 시작 합디다 그래서 실버타운 생각을 햇으나 나이 제제한 턱에 끝났습니다 혼자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세월이 지나가면 집에서 요양보호사 도우미받아야겠죠
파파홍의 책 [오십 너머,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핀다] 를 읽고 인생의 새 지평을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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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정말 좋은 내용이네요
65세 이후에는 거처를 안 옮기는게 좋다네요
글쿤요. 65세 전까지는 여기저기 살아보면서 노후를 보내기 좋은 동네를 찾아야겠네요.
@@이형진-x1i 지금 사는 동네 사세요 같은 도시인데 옆동네가도 텃세심함
그렇군요
가끔 밥하기 싫을때 외식하고. 배달 시켜먹고. 집밥 본인 식성에 맞게 간소 하게 해먹음 됩니다. 익숙한 곳에서 마실 다니고. 그게 젤 입니다😅
집안일은 누가하나요 몸이 말안들을때~~
@@iee7442 극소수 빼고 70 80.되도 집안일 하시고 다 해요. 아무것도 안하고 사는거보다 집안일하고 부지런한 분들이 건강해요. 집안일 못할 정도 로. 아프면 병원 가야죠. 실버 타운에 있어도 그정도 아프면 어자피 병원 가야. 하구요.
우린 30년 넘게 집수리나 가끔 청소까지 해 주는 사람 있어요. 여행갈때도 그 사람이 집에와서 자면서 고양이도 봐주고 시내라서 차도 옮겨주고. 아들들 데려와서 일 시키면 용돈도 많이주고.
실버타운 갈 정도로 여유가 있으면 일주에 두번중에 한번은 청소빨래 한번은 반찬해달라고 도우미쓰면 충분이 살고도 남음
도우미 쓰면 5시간에 7만원정도면 괜찮 해
난 일주일에 하루 도우미 부름
@@iee7442도우미불러요
내가 살던 익숙한집이 제일 좋습니다,
건강하다면요.
건강검진 3년마다 꼭 하시고 맨발걷기,알벤다졸,소금, 자연치유 맹신하지 않고 매일 한시간 30분 이상 조깅, 30분 이상 아령이용한 팔다리 근력운동, 자전거 고강도로 타기. 술담배 안하고 골고루 영양잡힌 식단으로 관리하면서 ldl수치 100이상에서도 고지혈약, 고혈압이 있으면 고혈압약 꼭 드시면 백세되도록 건강히 지내실수 있어요.
너무 크지않는 아담한 집이좋쵸
내집에서 내가 먹고싶은 음식먹으면서 사는것이 행복
단 몸이건강해야합니다
그것도 가족들이 같아 살때 이야기지... 혼자살면 하루종일 노인정에 살게됨.
그건 다 같이 살때 얘기.
작은 공간으로 옮겨야 하는건 필수죠
실버타운을 가장정확히 알고 계시네요,추가로 텃세가심하다는 얘기도 해주시지요,처음들어올때는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는데 시간이 지나다보면 얼굴표정이 굳어집니다,
실버타운에 대한 생각이 정리되는 내용입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단순하고 자연스러운것이 최고죠
모든상황을 이것저것 꾸며서 파생옵션으로 인위적으로 만든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단순하고 자연스러운것 이것이
진리입니다
예... 그렇죠... 평범한 것이 가장 좋은 것이라는 이야기... 인간은 시행착오를 해 봐야 무엇이 좋은 것인지를 깨닫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할수 있으면 내가 살던곳 익숙한곳이 노후에는 마음 편한곳이죠.
보증금으로 건축비는 뽑고~ 의무식으로
식당은 백프로 남는장사 (나이드니 먹는양도 줄고 세끼 다 먹지도 않고요)
개인 사용요금은 모조리 따로부과 하며
사용료는 비싸더라고요~
럭셔러 실버타운 들어가서 살 정도면 재산이나 사회적 지위 꽤 높으신 분들일테고 자녀들도 대부분 성공했을테고...노후의 남는 시간을 과거의 영광과 자식 자랑으로 떄우는 분들 많습니다. 생면부지의 남과 첫만남에도 자기 자랑만 늘어놓는 분들 정말정말 많고, 어딜가나 패거리 문화 생기고거기에서 상대적 비교와 피곤함에 질리는 분들도 정말 많구요. 내돈주고 여생을 그렇게 살 필요는 없죠.
정답입니다
실버타운 건물과 안에 있는 시설도 보여주면 더 실감났을텐데... 모든 실버타운이 다 그런건지
자식들자랑을 얼마나 하고싶으신지, 어느노인은 산에까지와서 모르는 사람들잡고서 20분넘게자랑하는사람도있어요
능력이 안돼서 못가면몰을까 전 가고싶네요 저희엄마 참깔끔하고 부지런하셨지만 나이들수록 너무힘들어하시고 자식들가끔와보았자 다시돌아가야하고 혼자서 물김치한가지놓고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사시가 가신거보면 마음이 너무아프네요 저도 혼자가아니라 잘보살필수도없고 ᆢ
당연히 살던곳 익숙한 곳이 최고 입니다. 비싸다고 다 최상품 아닙니다. 각자 취향에 맞게 사는 것이 고상 한것 입니다.
이기적이고 탐욕많고 입만 열면 자기자랑에다 자식, 남편 또는 아내 자랑외에는 대화 주제가 거의 없는 대다수의 한국인들과의 만남을 할 수만 있다면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노년 행복의 지혜임.
즉 피곤한 삶에서 떠나야
병원하고 똑같네요! ㅎㅎ 노인분들 입원해서 병실이나 휴게실에서나 종일 집안자랑 자식자랑 아니면 남 흉보는것.. 실버타운에 오래 있으면 요양병원에 있는 느낌이 들수도 있겠네요!
시골 동네회관도 마을 할머니들 모였다하면 자식자랑ㆍ며느리자랑ㆍ사위자랑이라네요ᆢ
하나 더 추가하면 돈자랑! 그런데 밥 한끼조차 사지 않으면서..... ㅎㅎㅎ
동감입니다 ~
남녀노소 막론하고 자식 남편 아내 자랑하는 사람들..저는 불쌍해보이더라고요.
자기자신이 보잘 것 없으니 그런거에요. 내세울 것도 자랑할 것도 없는거죠 ㅜㅜ
남편 잘되는건 남편이 잘해서고 자식 공부 잘하는건 자식이 똑똑해서지
본인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데도 말이죠. 그런 사람들은 보잘것 없기 때문에 배울 것도 감동 받을 것도 없습니다.
한 20년 전인가 소개팅 자리에서 무슨 예술대학 학생을 봤었는데 평범한 외모+돈많은 집안이었었어요.
끝까지 오빠자랑 부모만 자랑하더군요..아마도 난 이렇게 잘난 가족을 뒀으니 나를 잘 봐달란 의미였을거에요.
제가 그랬어요. 니 자랑 좀 하라고.너는 내세울게 그리 없냐고.
딱 꿀먹은 벙어리더라고요. 불쌍...
노인들끼리 모여산다느것이 얼마나 피곤한 일인줄 모르는 사람들 많지. 다들 왕년에 한가닥 안해본 사람들 없고
맞는 말씀. 노인들은 옹고집에다 자존심도 강해 서로가 깨끗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어울리기가 쉽지 않지요. 동네
노인정만 가봐도 그렇습니다. 왕년에 한가닥 안한 사람없고, 수십억 재산 안가져 본 사람없고, 부하직원 안거느려본 사람 없고....부족함이 하나도 없던 사람들 뿐이지요. 못난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그런데 입고 있는 옷은 낡고 오래된 묵은 옷, 신발도 얼마나 오래 된건지. 그래도 왕년하면 목소리가 커지고 눈이 빤짝 빤짝 살아나지요. 자식자랑하면 이건 또.... 다, 못난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니 어울리기가 쉽지 않지요.
미국에서도 부자 노인타운에 사는 노인들이 치매율이 높다고 해요.
남녀노소 어울려서 살수있는 환경이 좋을것 같습니다
노인들 입맛엔 호텔셰프보다. 가정식백반 주방장이 훨 낫습니다..집밥이나 다름 없으니까요
그게 그거 아님? 호텔주방장들이 더 위생적인거 모르세요?
백반집 남은음식
침묻은 젓가락으로 먹던반찬 재활용하는거 모르시나보네
백반집 지나오다
간을보는지 국자로 떠서 맛보고 또 휘젓다가 간보고
더러워서어떻게 먹나!!!
맞아요.
가정식백반이 젤 속편하고 좋아요.
비방하는 댓글들은 실버타운 관계자거나
아님 드러운 백반집에서 일했던 사람들일겁니다.
호텔에 대한 동경을 가진 루저들..
실버타운을 홍보하는 유튜버가 있는가 하면, 실버타운이 지옥이라는 방송 둘다 참고해서 미래설계 잘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지옥이라는 글쓴이는 일본사람으로 일본 이야기였네요 기사를 잘읽어 보시고 쓰시기를
@@송영숙-y7x 가까운 사람한테 이런 이야기 직접들었습니다
다시 전에 살던 아파트로 복귀한 분의 실제 이야기
그러고 보니 실버타운은 미국같이 뭐든지 거리가 멀리있는 나라에서나 필요한거 같구요 한국같이 생활편리하게 해놓은곳에서는 각자 집이 더 편하겠네요.. 정말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내가 먹고 싶은 음식 자연식 해먹고 사는 것이 영.육이
건강해지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군가 해주는 것 몇일은 좋지만 ~~
질리고 ...
내집에서 맘대로 사는 것이 천국입니다
실버타운 환상을 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부터 공빠티비를 비롯해서 정보를 얻던차에 집근처에 새로 오픈해서 개관기념차 입주설명을 들어봤는데~
결론은 안가가로 결론 냈습니다
평행대비 실사용면적이 너무 작은데
비해 입주보증금이 아파트분양가수준에 의무식사는 60식
11000원씩 66만원 원룸에 작은거실 주방인데 200만원에 전기 온수 가스인가 등등 개인사용하는건 모두 따로 부과되니 1인 최소300 이필요~😢
걍 그돈으로 수영다니고 파크치고 ~
요즘 밀키트도 잘 나와서 맛나고요~
샘 말씀이 정답입니다~
그돈이면생할비하고. 6:26 해외여행도2~3회갈수도잇습니다
실버타운 운영 사업자는 개인사업자
영리추구가 목적이므로 기대할거 없습니다 공빠tv 요즘 죽기 살기로 지나치게 홍보 많이 하더라고요
저희는 유목민처럼 다니며 살고있답니다.
생활비 저렴한 나라는 몇개월씩 로컬음식 먹고 (2인 월150만원 이내) 비싼 나라는 1주일정도만 머물며 떠돌아 다닙니다.
젊을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런지 2년전부터 나이들수록 인지기능이 급하게 떨어지는걸 느꼈답니다. 나름대로 치매예방 할려고 다양한 도시 속 새로운 풍경을 보면서 뇌를 멈추지 않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게 살아요 😂
멋지게사시네요 저도 그리살려고했는데 막상나이드니 용기가없어 못하고있는데 ~~ 멋지십니다
총콜레스테롤 수치중에서 ldl 수치가 100이 넘으면 당뇨, 고혈압, 심근경색 옵니다. 혈관성 치매도 오구요.
약한 고지혈약 내과에서 처방받아 드세요 ~~
부럽습니다 !!
와 멋지게 사시네요
그건 건강할 때까지. . ..
백화점 옆에서 사는게 최고!
슬슬 걸어나가 입맛맞게 골라먹구, 조은 커피샾에서 오가는사람도 보면서 느긋이 커피 즐기구,지하 푸드코트에서 Take Out 저녁 사 갖고 오면 최고^
Sounds like living in the Heaven!
익숙한곳이 최고죠
오랜 기간 노인 복지 연구 했습니다. 비싼 노인 시설로 입주하기 보다는 좋은 헬퍼를 구하는게 나을듯 싶습니다.
실버타운도 남들과 같이 공유 하는 곳이라서 식사할 때도 차려입고 옷 신경써야하고 이 그룹 저 그룹 수근수근.. 젊어서 직장생활 하면서 상사 동료 눈치보고 살았으면 됐지 이 나이에 뭘 또 남 신경쓰면서 사는 실버타운으로 입주? 노후를 좀 더 자유롭고싶다!
살아보지도 않고?
살고있는 제가 말하지요. 자던 옷그대로 슬리퍼 신고가도 좋읍니다.
@@송영숙-y7x 물론 자유롭게 나다닐 수 있겠지만 거의 타운 안에서 생활하지 않나요? 게다가 끼리끼리~ 너무 싫습니다.
본인들 성향데로 실버타운이 좋으면 그곳에서 살고 싫으면 살던곳에서 살면될듯요
어디가 좋다 나쁘다 결론지을필요는 없을듯요
맞아요 다들 형편이 안되서 못들어가서 못사는거지 살수만 있다면야 왜 마다하겠어요? 다 본인이 활용하고 이용하기 나름이겠죠
저 역시 지금 살던 곳에서 살고 싶어요
사 5년 후에 아들집에서 가까운 곳에 살까도 생각했지만
그냥 여기서 살기로 거의 마음을 정한 거 같아요
저는 노인네들만 있는 그런 아파트에 살고 싶지 않아요
애들도 뛰어놀고 젊은 애들도 걸어 다니고
하하 호호 웃는 소리가 들려 오는 곳에 살고 싶어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파파홍 홍님
실버타운.요양원 둘다지옥. 촌에서 그냥 소일거리 하다가 군불때서 잠자다가 가자.
😊
땅밟고 텃밭에 상추심고 느긋하게 사는게 최고인것같아요ㆍ
최고지요~^
그것도 녹록치 않다..
늙으면 무거운 나무 해오는 것도
힘들고 돈 주고 사려면
그것도 비싸고..
노인 빈곤율이 높은 우리나라에서..에휴
늙어서 좁고 어두운 방에서 고독사 하는 게 현실일듯.
요양원실태를보니 고독사가 행복한듯ㅡ@@바스테트-w3d
정확한 현실을 알려주시는군요. 호텔부페 단골일식집 오마카세식 주방장 특선 별거없어요 3일먹으면 얼큰한 뼈다귀감자탕 생각납니다, 부유한 엘리트 집단 별거아니에요 . 뒷담화 자기자랑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젊었을때 경험으로 보면 , 미국 유럽 노인들도 자기집에서 죽을때 까지사는게 제일이라고 하더군요. 쥔장님의 정확하고 용기있는 해설 감탄 합니다,
실버타운을 살짝 꿈꾸고는 했는데 지금 얘길 듣고는 정말 정확하게 꼭 찝어서 맞는말인거 같아요 실버타운의 단점을 몰르고 지나갈뻔쌨네요 정말감사합니다~~ 정확하게 지적했습니다 고마워요~
실버타운에 대한 제 생각과 같아서 반갑습니다. 익숙한 내집에서 산책하고 편의시설 이용하면서 외식이 하고 싶으면 나가서 맛있는 음식 골라가면서 사먹고 같단하게 먹고 싶으면 집에서 라면도 끓여 먹으면 되지요. 그,런데 내집 놔두고 수억의 보증금을 내고 수백만원의 월세를 추가로 내면서 정해진 틀안에서 생활해야하는 게 실버타운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행복에 겨운 소리네요
실버타운 편해요
요양병원이 두렵죠
80 가까이라 실버타운
가볼까 생각했었는데~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
요즘 실버 타운 신나게 광고하는 거 보고 저도 실버 타운을 생각 했는데
역시 내 집이 쳐고군요
열심히 사셨나 봐요 아무나 실버타운 생각 하진 못 할텐데~
최고
광고 많이하는 제품은 가격이 부풀려져 있다가 정답이죠.
보험, 인사ㄷ, ㅇ가탄.... 대표적임.
제 경험으론 서울 지방 오가며 10년 살아 본 결과
공기좋은 지방 도시가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저에겐 최고라 생각합니다
병원 걱정들 하시지만
서울 대형병원과 지방병원 연계 체계로
불편을 느끼는건 별로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수도권보다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좋습니다
공원벤치
앉아시간 보내는 도시 노인들 보다
친구분들과 모여
맛집 여행 다니며 노후 즐겁게 살아가는
중소도시 생활 강추합니다
저도 서울생활 탈출하고 싶은데, 늙으면 큰 병원이 있는 서울에 살아야 한다고들 하는데, 웬만한 지역 거점에는 병원 다 있고, 교통이 잘 발달해 있으니, 생각하기 나름인 것 같습니다.
수도권 신도시가 젤 좋을듯. 아파트 노후시설 걱정할 필요도 없고.@@이형진-x1i
이분 생각과 반대입니다
문화시설 체육시설 너무 없고 경작지거름냄새 축사서 바람타고 오는 분뇨냄새 읍에나갈때는 버스자주없어서 자가차 이용해야하고 이루 열거할수 없음
병원은 말 할 수도 없음
누가 시골 사는게 좋다했는가?
지방 중소도시~~인구 10만~20 내외 도시~~
노인들이 살기 좋을듯요. 병원 종류대로 다 있고 도립,시립 종합병원도 있고.. 대신 연금 생활자나 가능하겠지만서두..
@@jinjudamchi 너무 멀리 가면 자식들 찾아가기도 힘들어요 . 안오면 보고싶고 서운하고요...
동두천,의정부,양주도 충분합니다.
급한 일 있을땐 서울도 한시간거리고 땅값,집값도 싸고요.
귀촌하려고 수십년간 꿈꿨지만 직장, 학교땜에 포기하고 400평 사서 안심은 작물이 없어요.
도심에서 학교,직장다니고 운동에 신경쓰고 밭에 차몰고 가서 3시간정도 일하고 오는데 넘 행복합니다.
동두천 동네에서 살라하면 외로워 죽을꺼같아요. 조금 늦게 밤에 밭을 나서면 공원이고 어디고 컴컴한게 무섭습니다.
좋다는 어르신도 많고
가끔 적응이 힘든신분도 있으시고..
나는 능력 돼서 일단 한번 살아보는 것도 나이들어 최고의 좋은 경험이고
이보다 더 좋을수도 있으니말입니다~🫠
뒤통수를 얻어맞은 기분이네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입니다.
제가 사는 분당에 실버타운이 있습니다. 주차장 입구를 착각해 우연히 그 건물에 주차를 했었는데요,
건물 전체에 퍼지는...그...특유의...노인냄새를 잊을 수 없습니다.
실버타운 주변에 드문드문 병자에 가까운 노인들이 아무 말도 않고 허공을 바라보고 앉아있더라고요.
아직 젊은 저도 막 늙는거 같은 느낌을 순간 받았었더라는.
저도 실버타운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었는데...깜짝 놀랬습니다.
차라리 괜찮은 주상복합이나 상가 잘 구비된 아파트에 사는게 훠어어어얼씬 낫습니다!
사람은 두루두루 섞여 살아야 합니다.
하아!!!! 그곳 엄청 비싼 곳인데.. 입주보증금 수억에 월 수백만원씩 내야 하는 곳인데..
건물 전체에 퍼지는 노인 냄새ㅠㅠㅠ
@@박수정-y9u2m 그게 참...
주복합괜찮네요.
주상복합에 살면 건물냄새. 나나요?
주거의 자유ㆍ실버타운 갈 사람은 가면되고 살던 집에 살고 싶음 눌러 살면 되고ᆢ각자 개성대로 사는거지ㆍ
나이가 들어도 편하게 살면 인생 낙이 줄어듭니다.
항상 사람은 약간 힘들게, 스트레스도 조금. 자기가 좋아하는 절대취미가 있고..
그리고 사람에게 뭔가 기대하고 바라는 대화나 관계는 빨리 버리시는게.정신건강에 좋죠
많이 공감합니다.
맞습니다. 모든 것이 충족된 삶은 권태로워지는거 같습니다. 부족한 삶을 살때 오히려 에너지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꼬옥 필요한
좋은 말씀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거쳐
인생의 마지막은
피할수 없기에
의미있는 내용입니다
서울에는 황사비가 내린다면서요? 저희동네도 가을로 접어드니 우기가 시작되어서 비가 자주 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총선이 시작되어서 어딜가나 유세때문에 시끌벅적 하겠습니다. 또 그게 대한민국의 매력중에 하나죠.
저도 이제 일을 마치고 붑님과 '불타는 금요일'을 보내려고 합니다. 김은숙님께서도 행복한 주말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디라도 본인생각과 능력따라 편안하게 여겨지는곳에 삶을.... 손수 해먹고픈사람 조용히 주는밥먹고 살고픈 사람 모두 자기생각에 맞게 ....
정답은 없는겁니다.
추구하는바가 다를뿐...
삼시세끼,24시간 똑 같이 주어지는것.
기치있는 삶이 중요하지요.
감사합니다 ❤
만 65세 된지 삼일 째 아침에 일어나서 1 닭장 먼저 가보고 2 대파 새싹 올라 오는 것 보고 3 오늘은 열무 씨 뿌리고 4수선화 가득한 마당에 튤립도 곧 피겠구나 생각하고 5매화는 거의 지고 살구 꽃은 한창이고 복사꽃은 꽃 봉오리 머금 고있고 감나무는 아직 죽은 것처럼 조용하고 그놈의 한삼 덩굴은 새싹이 왜 그렇게도 잘 자라는지... 냉이는 꽃피어서 이제 못 먹고 뒷 또랑에 미나리가 한창인데 텃밭 한켠에 부추도 한창이라 거울 난 대파 쪽파가 싱싱하고 참 대파는 꽃피기 전에 ............ 이이고 바빠라
한편의 수필같은 삶👍
내가 꿈꾸는 삶~~~
@@푸바-i3x 하면 되죠.
수도권에 산밭사서 온갖 작물 키우고 도심아파트에서 운동하고 직장다니고 꼭 귀촌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느쪽 삶을 택하든 미련이 남아요. 모든거 다해보고 사는게 남는거같아요.
그냥 짦게 말해봤는데 좋아요가 많아서 한마디 더할려고합니다 저는 만65세인 지금이 살던중 가장 건강하고 행복한 것같아요 젊은 놈하고 싸워도 안질것 같은 착각이 들어요 ㅎㅎ 오늘도 동네 5일장에 나갔다가 백합4뿌리 만원주고 수국이 하도 이뻐서 두개3만원주고 붉은색 진달래를 보고 결국 못참고 5개 2만원 달라는걸 만오천원에 사서 55000원 이라는 큰돈을 쓰고말았습니다 ㅋㅋ 500평 남짓한 집을 가꾸고 돌보고 황토방에 군불때고 등등 재미보느라 친구들이 만나자고해도 반갑지않아요 얘들 둘다 결혼하고 생활비는 백만원 남짓은 내가 충분히 감당하고 조금 남으니 돈벌려고 애쓸 필요없고 걱정할일 1도 없어요 참 은퇴하고서 시간 많아서 조금씩 하다보니 요리도 겁나 잘합니다 김치도 종류별로 잘 담고요 이렇게 살다 죽을라고요 사실 죽는다는것 생각하기에는 스스로 너무 젊다고 생각합니다 3년전에 어머니가 100세로 돌아가셨는데 내가 죽을 때 쯤에는 우리 얘들도 노인 다 되었것다 싶어요 암튼 누구든 자신만의 행복한 길을 찾아서 잘살면 되않겠습니까
멋져요~~^^
짝짝짝 ~~^^
공유합니다
멋진노년을 꿈꾸며...
맞습니다... 우리 아버지, 엄마 15년전에 돌아가시고도 30년전에 이사왔던 분당에서 그대로 사십니다.. 혼자 사시지만 적은 평수가 아닌데도 우리 가족의 때가 묻어있는 그 아파트에서 사신답니다.. 우리들이 종종 찾아뵙지만, 늘 우리들을 그리워하시면서, 판교 복지관에도 나가시면서 평범하게 사신답니다.. 어쩌면 평범하게 사는 우리의 일상이 가장 행복하고 편안한게 아닐까요?
정답을 말씀해 주시네요
아주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난 49년 생 만 74세에 집에서 끝까지 살면서 정원 손질하고 소설이나 읽고 듣고 유툽보면서 눈에 익은 내 손 때 묵은 오래된 가구에 둘러쌓여 남편과 같이 살며 공원에 마실다니며.................................. 살다가 가야지.
아직 살만 하시구요.
같은 나이에 부럽습니다. 전 실버 타운으로 와서 아주
편하게살고있답니다.
남은 여생을 내가 살던 집에서 살고싶지만 자식에게 의지하기 싫어 선택한 곳이 실버타운 이었겠지요.
실버타운 나와서 내 집에 가서 살다가 마지막 순간까지 살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막상 거동 못해 대부분 최후의 갈 곳은 의식은 있지만 눈만 뜨고 24시간 누워 있는 요양원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노인들이 두려워 하는 곳은 그 곳 아닐까요? 그곳이 두려워 실버타운도 간 것이고..
저는 자식들이 요양원 보낸다면 차라리 안락사가 허용되는 스위스로 가고 싶습니다.
죽는 일도 만만치가 않군요.
실버타운은 아프면 안 받아 줍니다 본인이 거동 가능해야 해요
@@ordovices7440
맞아요. 실버타운은 거동 불편하면 나가야 된다고 들었어요.^^👍
요양원은 안갈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산송장으로 누워계신분들과 같이 지내다보면 내 에너지도 사라질 것 같습니다
요양원 갈 정도면 어차피 본인고 산송장인데 거부하고 말 것도 없겠지요
실버타운에 있던 입주민은 어느정도 치매도 있고 아파도 계속 있게 한다더라구요.
하지만 집에 있다가 아프면 바로 요양병원이거나 요양원으로 가야하니까요.
요양원보다는 실버타운이 자유도 있고 사람하나 보기 힘들어 외로운데 사람들이라도 보니까 삶의 활력소도 되고 괜찮은거같아요. 깨끗하게 차려입고 나갈일이나 있나요. 잘 입고 식당에 가서 예의있게 지인들과 식사하면 기분도 좋죠.
집에선 내방식대로 편하게 식사하고요. 자식들도 마음 편하고 요양원에 계시거나 집에 있는것보다는 방문도 자주 할꺼에요.
요양원에 자식들이 잘 안찾는 이유는 요양원에 있는 부모님 모습이 마음아파서이지 않을까요.
어느정도까지 집에서 편히 생활하고 건강유지하다가 80세쯤 다 팔고 정리해서 괜찮은 실버타운 물색해서 들어가는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부모님 90세 백세로 돌아가시는거 보면서요.
어차피 나이먹고 아프기 시작하고 밥한끼도 차리기 어렵고 서럽고 후회하다 허망하게 갑자기 돌아가시던데.. 그냥 부모님 당사자도 이런저런일 갑작스럽게 닥치고 혼돈속에서 허둥지둥 훌쩍 가신다. 는 느낌이었어요.
실버타운에서 돌봄받고 덜 외롭게 사셨으면 더 건강하게 오래 사시지 않았을까 편하지 않았을까 ...후회돼요.
100% 공감되는 말씀입니다
저도 70대이지만 가능하면 제가 살고있는곳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살고싶습니다
역이민 숫자가 많아지고있는데 여행으로 만족합니다
역이민했다가 정서가 틀려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답니다
늘 좋은 말씀을 편안한 목소리로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누누히 주변분들한테 설득합니다. 자식들이 엄마집을 팔고 자식들집에 들어와 살아라고 재촉하지만, 일단 집을 팔면 집판돈은 자식들이 가질것이고 자식내외는 아침에 일 갔다 저녁에 돌아오면 엄마는 일하는 자식들이 안쓰러워 반찬 한두가지 하다보면 나중엔 도우미취급만 받습니다. 손자손녀들은 노인냄새난다고 근처도 오지않고 컴퓨터나 게임기 또는 폰에 정신이 팔려있습니다. 나중엔 내돈은 어디갔는지 모르고 눈치보며 살게되는데 왜 굳이 자식과같이 살려는지들… 살던집에서 그냥사시고 생활이 어려우면 더 작은집으로 이사가서 남은돈으로 친구들과 마음껏놀고, 먹고, 수다도 떨고, 여행도 가고 하는 생활이 정신건강에 훨씬 좋습니다.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너무 좋아서 어렸을 때 노인냄새가 좋은 냄새라고 생각했어요. 말씀하신대로 나쁜 케이스도 충분히 있을 것 같아 조심해야 할 것 같은데 이런 경우도 있었답니다. 😢
친구들도 기력이 없어 말도 못하고 병원 입퇴원 반복하면요???아파트 노인정도 왕따시킨다 하고, 실버타운도 자기 설대 나왔다고 자랑질하고, 손주가 박사되었다고 자랑질하고, 자랑할게 없는 노인들은 거기서도 기죽어 살아야 합니다.
@@jinjudamchi 나이가 들면 나보다 잘살아온 사람들이 자랑질하면 자랑도 받아줄줄 알면 되요. 내가 못했으면 남도 못해었어야 할 이유가 없고 자랑질 받아줄줄 알면 자랑질하는사람들보다 훌륭한 사람이라고 봅니다.
@@vivianlee8422 실버타운이 지옥이었다고 어느 분이 경험한거 이 유투브에서 방송하던데....
@@daramjieㅋㅋㅋㅋ 행복한 분이십니다..
저는 주상복합타운에 15년 살다 지금은 실버타운에 살고 있어요 곧 70세가 됩니다.
세상은 장점만 보면 그것이 최고이고 단점만 보면 지옥이지요. 장단점은 공존 한답니다.
주상은 젊은 중에 끼어 생활하는것이 장점 과 단점 ,투명인간이되고,
실버는 자랑 하려하면서 가르치려 들면 스스로 본인과 주변을 지옥으로 만들지요,
실버에 코드가 맞는사람 찿아 지내지않고 아직은 문화센타에서 시간 보내요.
집에서는 자고 가끔 휘트니스, 노래방, 골프장 , 등 이용하니 간섭없어 좋아요.
비용은 주상50% 수준 주상 전세 주고 이자로 하니까요
굳이 남의 자랑 듣느라 골아플 필요없이, 자기 필요에 맞게 시설 이용하면서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랜 세월 서로 다른 삶을 사시다 노후에 또 단체 생활 같이 어울리시려면 어느 정도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도 한달 입니다. 어르신 여러분 앞으로 어르신 되시는 분들 사시던 집에 사시고 운동 하시며 건강 체크 하시면서 악기를 배워 보세요.
인생이 달라 집니다.
피아노 연주는
열 손가락을 자극 하며 뇌를 늙지 않게 하며 아울러 치매 예방에 아주 좋은 악기로 연구 논문에도 나와 있습니다.
피아노 배워 보세요.^^
87세넘으신것같은데..
80대 엄마랑같이살고있는데
이동영상을보고 마음이 정해졌네요..
조금힘들어도 가실때까지 같이살아야겠어요..
잘이해하셧고.고마운생각하셧..저도내자식하고같이살고싶자만..애들이불편할까?.고민중..
진즉에 같이 살으셨다면 모를까, 이제와 합치시는 건 생각해볼 문제 인듯요. 저는 엄마 73세실때 제자신의 편의를 위해 엄마랑 같이 산지 16년째이고 이제는 약깐 치매가 있으신 엄마와 여전히 살고 있는데.. 제 십대 자녀 둘을 돌봐 주셨던 엄마 이기에 돌아 가실때까지 제가 모셔야 한다는 책임감이 있고, 또 경제적 부담이 없기 때문에 (약 3년전부터 미국이라는 나라의 지원금 있음) 불평없이(?) 보살펴 드릴수 있기도 해서요. 또 배우자인 남편이 엄마에게 허물없이 대하는 사이 이기에 가능한거기도 하구요. 어떤게 옳은 건지 저도 가끔 생각되긴 해요. 과연 73세때 자유롭게 사시던 분을 저희집에 모시고 와서 치매가 빨리 온건지.. 80대 초반까지는 직접 운전도 하셔서 일주일에 3~4일은 엑티브하게 사셨는데.. 너무 빨리 운전을 그만 두게 해서 치매가 왔나.. 별별 생각이 드는 요즈음 이네요..
된장찌개 맛나게 끊어 먹는 내집에서 살다가는게 최고의 복입니다100시대 건강이 최고의재산입니다
미국에도 오래전 이 동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천국같은 실버타운에서 치매환자가 늘고 있다고 함.
보나마나 너무 편하게 살다보면 머리를 잘 쓰지를 않으니 치매가 올 수 밖에...ㅋㅋ
난 미국 부자 동네에 살고 있는 딸내외가 사는 집에 눌려 살고 있지만
옛날 나의 집 텃밭을 가꾸며 살던 추억이 매우 그립다.ㅋㅋ
남가주 중산층 동네에 89세 엄마 모시고 사는 데 저도 가끔 내가 만약 엄마가 홀로 노인아파트에 자립적으로 계속사시게 한게 더 나은 일이 었을까 (치매가 조금 생기셔서) 아주 조금 후회도 하는데, 한편으론 그나마 우리부부랑 사시기 때문에 노인들끼리만 사는 것보다는 낫지 않나 하는 .. 그러나 뭐가 정답일까 아직도 모르겠네요.
좋은 말씀 공감도되고 많은
도움도 됩니다. 댓글에서도
공강되는 댓글이 많아요
저도 나이 먹으니 깊이
생각하게 됩니다.
실버타운 지옥이었다는 노 여인 두분의 글 읽고 가고싶지 않은 마음 이지요
잘보았어요~~
아고.. 자식자랑 조심해야겠네요. 애들 얘기들 나오다보면 대강 말해도 자랑이되어 아차싶을때 있습니다..
가까운곳에 집밥같은 식당만 있음 최고~~
극히 동감합니다. 익숙한 내가 살던집, 남녀노소가 어울려 살고 있는 내 동네를 떠나고
싶지 않아요. 가끔 배달 음식도 좋고 청소가 어려워지면 도우미를 청하면 되겠지요.
실버타운이라는 곳에 관현악 공연 응원하러 간 적이 있습니다. 요양병원이나 요양원은 아무리 좋은 곳이라고 해도 마음에 전혀 들지 않았기에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실버타운을 갔었지요.
그런데 정말로 첫 발을 내딛는 순간.....이것도 아니다는 느낌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노인들의 특유의 체취...모두들 기운없는 자세와 안색...
이런 분들이 모여사니 서로가 서로의 기운을 깍아 먹는 그런 느낌이 강했습니다.
청결하고 시쳇말로 럭셔리.....노 노 노...
군중심리라고 있지요? 모두들 갈 날만 기다리는 그런 심리의 사람들이 모여있으니...
자기도 모르게 그런 심리에 물들어 갑니다.
제 모임 중 하나가 젊은 사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중학교 정년하고 오신 여선생님이 계셧는데
하루는 지금 모임이 너무나 좋다고 하더군요...자기보다 훨씬 젊은 사람들하고 어울리니 몸도 마음도
젊어지는 기분이다고...
샘
말씀 잘들었습니다
딱 맞는말입니다
가까운 복지관 이용하고
점심식사 제공 받고
가끔경로당 같이 놀기도 하고요
저는복지관 강사로 아직은 일하고 있어요
70세 까지는 할려고 합니다
집은 주택 관리가 힘들어
옆에 조그만 원룸을 얻어 편안히 생활하고 도우미 도움받고 최고일겁니다
주택관리 힘들어지면 돈이 더 들더라도 가드너 고용해서 정원 관리하고, 집내부 청소는 한달에 두번 가량 청소하시는분 불러 하려 생각 합니다. 지금은 그돈으로 여행 다니고 있는 나이이나 나이가 많아지고 더 이상 장거리/해외여행 힘든 나이가 되면 그때는 그 비용으로 청소부와 정원사 고용하렵니다. 그렇게 쓰다가도 남는게 있으면 남기고 가고 아니면 다 쓰고 가는 거죠.
자기가 사는곳이 최고일듯 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역시 실버타운 포기
자연으로 돌아왔습니다
꽃 심고 채소 심고 소 일 거리는 행복합니다.
맞아요~
주상복합이아니더라도 요즘복지도잘돼있고 나가면가까운병원 식당 인터넷으로배달시켜먹을수있는건강식단셋트도많고 반찬가게 노인들을위한취미활동많아요
동네이웃과두루사는게더나을듯
거동이불편해지면요양보호사 나가정부몇일쓰면서충분히살수있지않을까요
병웬입원할일생각해미리간병보험들어놓으세요 식구들짐 안되게,.
이거 중요한 포인트임.. 보통 젊은 사람 기를 받아야 젊게 살수있다고 하는데 그거 진짜 맞는 말임. 회사에서 어린직원들과 함께 일하던 사람이 퇴직하면 급속도로 노화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거임. 노인만 가득한 곳에서 생활을 한다?? 젊은 사람도 그런데에서 한두달 살면 우울증올듯.. ㅎ
저도 같은생각 그냥 주변동네 좋은데살면서 자유롭게 살고 병원 편의시설 모두다있는동네에 살면되죠.호텔이야 여행한번씩가면 맛나게 먹고…매일 나오는 급식같은음식 그렇게먹고 같은 타운노인네만 같이있는 그건 좀 아닐듯요.어차피 몸저누우면 요양시설전문병원 따로가야할텐데
실버타운 나이젯한 이 있어요60부터80십까지 깊은 병들 면 퇴소입니다 일찍들어가서 나이든것은 어쩔수없겠지만 분양식 않이고 전세 식이면 계약 보통 삼년 이드군요 우리 나라 정서상 자식 출가 시키 고 곧바로 실버타운에 홀가분하게 들어갈수 는 없지요 자식들 분가시키고 70후반에야 좀 마음 이 여유로울때 에 훌쩍 떠나고싶을때 내경험 으론 85세까지는 활발하고 세상 삶이 아름 답고 즐거윘는데 87때코로나예방접종 후유증 때부터 황혼의 석야빛이 슲으게 보이기 시작 합디다 그래서 실버타운 생각을 햇으나 나이 제제한 턱에 끝났습니다 혼자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만 세월이 지나가면 집에서 요양보호사 도우미받아야겠죠
힘내시고.70대중반에.맘이.그런네요
가끔도우미불러집관리하시고.맛잇는입에맛는거.병원가깝게. 6:26 건강하시길...
간섭받지말고 내집에서 자유롭게 살아가세요~^^^♡
좋은 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히 풀시청합니다 👍👍👍👍👍
실버타운 ..들어갈 기력있으면
얼마든지 밖에서 살면되죠.
매일 호화판생활 ..꽃놀이도 3일이라고..ㅜㅜ 정말 질릴것 같아요.ㅜㅜ
인생은. 희노애락이 공존해야죠.
매일 공주놀이하는격이네요.
내용이 공감되네요
나도 누가 해주는밥이 지겨우면 좋겠다 개부러움
가격이 저렴하다면 실버타운이 좋을 듯해요..
호텔식이 한 달에 50만 정도요..
아니면 중간 정도로 30만원이면 실버타운이 편할 듯해요..
자기가 살던 집에서 둘이 살면 월 100만원은 소요되니까요..
한 사람은 50만원 정도 들고요..
대형병원과 지하철역 가까운 편리하고 익숙한 우리동네에서 남녀노소 어울리며 살고싶어요...
아무리 럭셔리하다해도 젊은사람들보며 기 받으며 살아야 건강한 노년을 보낼수있어요.
젊은사람은 싫어해요
나이들면 과거 잘나갈때 이야기 자식자랑 돈자랑 고집세고 내가 제일 잘났었고 정말 기빨리는곳입니다
그러니 밥먹을때도 차려입고나가야하고 수준 떨어진다 평가하고 뇌수준이 성숙해지는게 아니라 돈자랑하러 온 아기들이 사는 기빨리는 곳이네요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요즘은 자기자랑 하면
왕따 당한다고 안한다고
들어습니다.
절은사람들 속에서
기죽어 사느니
서로 늙어가는 처지
이해하며 사는것도
좋다고 ㅎ
요즘누가 그리 자식자랑하나요?
이제는 우리들만의 새로운취미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채웁시당😊
@@vbhgf-vl7rq젊은이들에게 폐끼치는일 없는데 왜 싫어하나요~?
글고 싫어한다고 그들의 눈치를 보며 살아야 하나요~?
폐는 젊은이들이 담배피고 싸우고 시도
때도 없이 뛰고 그들이 더 합니다
저도 같은생각 입니다..내집이 최고 👍
맞아요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감사합니다
Your advice for the old is also wonderful. 당신 충고가 그야말로 원더 풀이네요
맞는 말씀
80세가 넘으니까 혼자 할수있는일이 없어요
화장실만 갈수있어도 감사해요
(친정엄마88세)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혼자서는 절대불가능요
실버타은 요양원보다 지금 살고있는집에서 계속 살고 싶죠~^^좋은 음식 시설도 하루 이틀이 ~^^
원더풀님 잘보고듣고있어요정말공감되네요~~♡
직접 경험해 보지않아서 모르지만
일단 원선생님이 내리신 결론이 맞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유익한 해설 감사드립니다
각자 취향은 다르니까
참고해서 선택하면 좋을듯 싶네요
귀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저랑 갑장 이시네요 😅 늘 건강 행복 하세요 😊
매일 건강식먹으면서 식단관리도 중요하다
실버타운들어간분들이 수명이5년정도 길다고하네요
돈많으면 편한게 좋은거 아닌가요
공감되는 말씀 입니나
저기 들어가면 빨리 돌아가신데요
너무 편해서 움직임이 적어서 건강해친데요
또 자식자랑 스트레스가심하다고 들었어요
각자 나름인거 같아요~ 자기랑 맞는곳인지아닌지긴 중요한거죠~
동감 입니다
우리집이 좋다
🎉❤
아주 훌륭하신 분이신것 같읍니다
좋은영상이네요.감사합니다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말씀 감사하네요 한때는 부럽기도햇는데 얘기들으니 제가사는 이곳이 명당이군요 감사합니다
아마 실버타운의 문제점 중의 하나는 어느날 거주하시는 분들이 갑자기 안 보이는 것(사망하시거나 중환자실로)이라는 얘기도 있어요. 그럴 것이라고 알고는 있지만 직접 목격하거나 듣게 되면 심리적 타격이 크지요~
남의손으로 산다는것은 억만금을 줘도 채워지지 않 읍니다
선생님현실에맞는 말씀입니다👍👍👍👍👍👍
좋은정보감사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익숙한
현재 살고있는곳이
최고죠!!!
그런점도 있겠네요! 광고를 워낙 그럴듯하게 하니 관심이 갔었는데 단점도 많군요! 말씀처럼 아파트 앞에만 해도 왠만한건 다 있으니 ..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가끔 여행이나 다니는게 좋을것 같네요!
지인 부모님 집팔고 실버타운 들어갔다가 6개월만 에 나왔대요 두달까진 먹을만 했는데 질려서 못먹겠대요
명쾌 !
덕분에 감사합니다
❤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동감100%입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가끔 듣다 보면 표정과 말소리가 참 사람 놀리는 것 같아 기분이 묘해집니다.
밥은 인근 집단급식소에서 드세요. 시군구청 경찰서 건보공단 한전 우체국 도서관 노인회관등. 밥만해결되도 도우미가끔불러청소하고 집에서일상생활가능할듯!!
집은 그대로 두고 짧은기간 살아보는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