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4인 1조에서 강제로 조장 맡았는데 조원 3명이 튀었었음... 혼자 미친듯이 하다가 발표날 집안사정으로 결국 결석했는데 다행인건 교수님이 연구실로 따로 불러 개인적으로 발표듣고 나만 점수 주셨는데 알고보니 6인 1조였고 5명이 튄거였음 오히려 내가 그런 학생이 있었냐고 되물어 봄(진짜 듣도보도 못한 이름들이라서, 따로 부른 이유도 나머지 애들 점수줘야 하는데 조원 애들이 발표주제조차 몰라서 단체로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함) 나중에 A+ 받고 나머지는 D를 받았는데 잠수탄 5명이 오히려 나한테 미친듯이 따져서 어이없었음 나도 모르는 2명은 언제 조원이 되었냐니까 그들이 따로 팀을 이루기 힘들대서 끼워 주었다고 함 (다시 말하지만 내가 조장임, 조장이 모르는 조원을 멋대로 포함시키는게 말이 되는지.... ) 심지어 이건 대학교 일상이나 나름없었고 대학교 전무후무한 레전드 조별과제 사건은 따로 있음
조별 과제 진짜 개싫음.. 자기가 챗GPT에서 코드 긁어와 놓고 동작도 안되고 어떻게 쓰는 건지 모르겠다고 알아와 달라고 해서 호환되게 코드수정 하고 사용 방법까지 다 정리해서 줬더니 나중에 "내가 가져온 코드 없었음 어떡할뻔? 나 잘했지? 캬" 하면서 ppt에 해당 부분 자기 혼자 했다고 써놓는 놈이랑, 응애 나 아무것도 몰라 수업시간에 잤어 고로 디자인만 할거임^^ 밥 사줭(그 와중에 디자인 적용 시키는 거 모르겠다고 사진 보내주면 알아서 적용 시켜^^ 발언) 하는 김ㅊㄴ등.. 어느 날 카톡에 프로그램 오류가 났는데 저장 안 해서 다 날아갔어 슈ㅂ.. 너 가 한 것 좀 압축해서 다 보내줭~ 하면서 오류메세지 캡처본을 받았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1달전에 같은놈이 보냈던 사진이랑 대조해봤더니 날짜 부분만 잘라서 보낸 같은 사진이었음
권한은 스스로 만드는 것임.. 조장이 먼저 규칙을 정하고 그걸 따르는 비율로 참여도를 과제 발표 전에 먼저 팀원에게 알리고, 발표할 때 교수와 학생들 모두가 알 수 있게 하면 됨. 교수가 뭐라 발광할 것 같으면 PPT에 참여도 공개할 때, 적극성을 유도했던 부분에 대한 기록을 간단하게 제공하고, 목표를 이뤄 나가는데 모두가 똑같을 순 없으니, 회생 불가능한 사람은 빠르고 버리고 남은 사람 중 참여도에 따라 성과를 팀장으로써 최대한 공정하게 분배했다고 리더쉽을 보이면 됨.
@@ownnormal 권한을 누가 스스로 만드나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고 계신거죠? 대부분의 조별과제는 ppt에 특정인물을 불이익줄 목적으로 참여도를 공개하면 감점을 받고, 성적을 조원 모두 일괄적으로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조장이 스스로 권한을 만드는 거라면 한국어를 할줄 모르는 외국인 조원이 1명이 귀국을 목적으로 휴학해서 결과물에 상관 없이 전원 0점처리되는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이죠? 당연히 교수는 설득해서 휴학을 막도록 하길 원했고, 조원은 학교에 단 한번도 출석하지 않아 당신은 조원의 연락처는 커녕 얼굴조차 본 적이 없는 상태로 학교측에서 개인정보 보호 목적으로 연락처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를 가정합니다. 물론 교수는 보통의 대학이 그러하듯이 성적처리에 관한 일체의 문의를 받지 않습니다. 저같으면 교수를 법적으로 고소하는것 말고는 도저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데 추가적인 비용을 치르지 않고 해결할만한 뾰족한 수가 있나요?
조별과제... 진짜 안 좋은 추억이 있네요 4인 1조였는데, 저를 제외한 나머지 세명이 아무런 의욕이 없어서 대충 하고 끝내자는 마인드였어요 반면 저는 학습 의욕이 있어서 제법 적극적이었는데 이런 태도의 차이가 화근이었는지 제가 조장이었는데, 당시 코로나 시기로 대면으로 진행하지는 못했고 카톡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이러니까 안읽씹이 되는거예요 카톡 온건 봤으면서 바빠서 못봤다느니 변명이 되니까 참.. 그런게 계속 되니까 뒤에는 읽씹도 대놓고 하고 소통이 하나도 안되니까 혼자서 과제를 하고 있는 꼴이 되어선 결국 화가 터져서 속으로 앓고 있었더니 지들끼리 나한텐 한마디도 안하고 모여서 조금 진행한거 가지고 자료 조사도 내가 다 해놓은거 엉성하게 끼워 맞춰서는 조장 가산점을 내놓으라니 뭐니... 셋이서 모여서 만든게 퀄리티도 떨어지고 하는걸 지적 할까 말까 했는데 지적 해봤자 민주주의 다수결로 결정 될건데 싶어서 말았네요 셋이서 내가 얼마나 마음에 안들었으면 내가 한 활동이 얼마나 많았는데 넌 한게 없으니까 조장 자리를 내놓으라니 ㅋㅋㅋ 점수 그 얼마 차이도 안나는거 애초에 줘도 상관 없었는데 자존심이 허락을 안해서 막고라로 교수님께 카톡 내용 보여드리고 판단 맞기겠다 성적 다 같이 나락가도 상관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었죠... 아무튼 그래서 조별과제 조원들의 의욕이 다 없으면 같이 망하던가 아니면 그냥 역할 나눠 주고 그 분야에 대한 건 죄다 그 조원한테 다 맞기고 운명이니 받아들이는게 속편하고 좋지 않나 싶네요 그러고서 정 퀄리티를 높이고 싶다, 그러면 할 거 다 끝내고 도와준 다음 그 경험을 나중에 자기소개서에 써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애초에 직장동료처럼 계속 같이 보고 같은 목적만을 장기적으로 고려해야할 사이들도 아니고 거의 대부분 쌩판 모르는 사람들과 짧게는 2,3주에서 길어야 한 학기동안 같이 협업하는데 이게 잘 굴러갈리가 없음. 교수들도 그걸 모를 리가 없는데 이악물고 조별과제 넣는거보면 협업 뭐 그런건 다 헛소리고 그냥 수업진행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집어넣는거같음. 간혹 그러다 군계일학을 보이는 에이스들 보이면 대학원으로 꼬실라고
1. 팀프로젝트 자체는 필요하긴 함. 연구직 하면서 느끼는건데 그래도 좀 유사경험이라도 있는게 낫긴 한듯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대학에서 주구장창 하는 팀플은 조정이 되어야 함. 특히 팀의 단결을 빌미로 갈등이 있으면 팀 전체 점수를 까버리는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은 반드시 없어져야 함. 실제 사회에서도 갈등으로 인해 결과가 안좋으면 팀 전체의 성과에 타격이 오는건 맞지만, 동시에 팀에서는 빌런을 제거하거나 견제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이 존재함. 진짜 사회처럼 할거면 팀원 짜르게 할 수 있도록 해주던가
조별과제... 어쩌다 남자선배들 무리랑 하게 되었는데 사실상 배제당했었음. 어디가서 버스탄적없는데... 나혼자 후배고, 성별도 달라서 불편했는지 첨에는 자료조사라든가 같이하다가, 나중엔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최종 마무리했더라. 어느정도하고나서 계속 별 말이 없길래 물어봤더니, 이미 했다고. 나빼고 모여서 한거였음;;; 나중엔 그들 무리중에 한명이랑 다른 전공 조별되었는데 ppt 한거 맘에 안든다고... 그래서 다시 해갔는데, 결국 자기가 만들어서 발표하시더라.... 내가 개발새발 한것도 아니고 그교수의 다른수업 발표도 잘했던지라, 너무 황당했음. 지금도 내의지랑 상관없이 무시당한것같고 버스탄거같아서 기분나쁜 경험ㅠ
조별 과제만 생각만 하면 열받음 15명 정도가 몇개월에 걸쳐하는건데 1~2명 빼고 다 안함 핑계도 가지가지 자격증 딴다고 안하고 나이 많다고 안하고 바쁘다고 안하고 모른다고 안하고 조별 과제 시간에 농담하다가 집에감 조장이라 몇일 밤새서 만들어 제출 이름 다넣어줌 참여도 안한놈이 A+ 받고 완전 엉망 (교수는 어떻게 만든지 모르니깐) 다시는 하기 싫고 조별 과제는 없어져야 합니다
보통 빌런들은 어르고 타이르고 역할 나눠줘도 개같이 해서 내가 다시 해야함…😂걍 밥먹듯이 자휴 때리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이럴거면 걍 아예 학교를 나오질말던가 출석률이나 수업태도, 개인과제점수가 좋지않은 애들은 조별과제에서 아예 첨부터 교수가 배제하는 등의 방식이 있으면 좋을듯
4:40 하지만 조별과제의 빌런은 의지는 있되 능력이 없는 쪽이 아니고 그냥 의지가 없는 쪽이여서 문제인 걸... 그나마 능력은 있는 경우도 있는지라 야부리 잘터면 시킨건 하는쪽도 있다는 차이점? 교수가 원하는 조별과제와 학생이 하는 조별과제가 다른점은 군대나 알바같은 곳에서 임무를 수행 할 때 하나의 부품이 되어 분담하는 경험은 있지만 서로서로 토론해가며 문제해결하는 방법은 유럽이나 보편교육에 포함되있지 한국에는 그없 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한국인에게 좀 더 익숙한 방법인 분담 후 전문화 인거지...
교수의 평가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조원들끼리 협업을 잘하는 걸 의도했다고 하면, 조별 평가를 한 이후에, 조원에 대해서도 각자 무슨 일을 했는지 확인하고 업무 분장과 효율성도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40명으로 이루어진 과에서 4명으로 이루어진 10개의 조가 나왔다면, 10번의 조별 평가와 함께 40명 개개인에 대한 인터뷰도 따로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딱 10번의 조별 평가만 하고 끝내죠. 평가를 그렇게 하는 건 애초에 조를 나눈 이유가 그냥 교수가 해야 될 평가 횟수와 시간을 줄이기 위한 "편의"를 위한 거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전문대 다닐 때는 조별과제가 잘되고 결과도 좋았는데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편입하니까 조별과제가 ㅈㄴ 어려워졌다. 조별과제는 시간낭비일뿐만 아니라 인간관에서의 다툼을 형성한다. 조별과제 만든 사람 죽여버리고 싶다. 지금은 4학년이라서 졸작하는데 또 조별로 하고 있다. 어차피 또 갈등생길건데 하면서 지금은 조별과제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 상태일뿐만 아니라 조별과제 때문에 사람을 못믿는 상태이다. 저번 학기의 조별과제에서도 사람을 못믿는 상태였기에 나를 제외한 모든 조원들이 빌런으로 보였다. 취업해서 프로젝트 진행을 맡게 된다면 팀으로가 아니라 무조건 혼자서 할거다. 내가 취업한 회사에서 팀으로 프로젝트 진행한다면 나는 그 회사 때려칠거다.
사물궁이님, 저는 선플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3년 전부터 꾸준히 시청해왔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사물궁이님의 영상은 유익한 지식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많은 정보를 빨리 접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점에서도 좋은 것 같아요. 조별과제를 선호하지 않는 학생으로서, 이번 영상에는 공감되는 점도 있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진짜 조별과제 너무 싫어.... 전에 자료조사할때 각자 한분야씩 담당 거기에 대해 조사해 오기로 했는데 조원 두명이 주제 정할때는 톡 읽씹해서 어케하나 봤더니 둘이 중복된 주제 조사해 왔더라 ㅋㅋㅋ 그리고 하는 말이 '해당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 괜찮아요!' 라고 하더라 그러면 나머지 주제 자료조사는 누가 해주는데? 이거 말고도 할말 많지만 진짜 조별과제는 할짓이 아님....
차라리 엉터리로 하는데 고집 만 세고 열정 만 쓸데없이 많은 사람이랑 같이 할바에 무임승차 시키고 혼자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최소한 내가 하자는거 고분고분 따라주기는 하잖아.. 근데 여러분 사실 길게보면 전혀 억울할 필요 없는게.. 생각해봐요 지금 빌런이라고 부르는 걔네와 열씸히 한사람 중 나중에 누가 더 좋은데에 취업하고 많은 돈을 벌면서 안정적으로 살까요? 그리고 보통 학교에서 했던 행동들을 회사에서도 그대로 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그 빌런들이 과연 오래 일할수 있을까요..? 게다가 그 빌런들은 딴에는 자기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몇백만원씩 하는 등록금 제대로 공중에 버리고 있는거예요.. 해당 전공과 관련된 이런저런 경험을 하려고 그돈을 주고 대학을 오는건데 거기서도 중고딩 날라리들 마냥 살면 굳이 대학을 올필요가 있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도덕수업에서 선플달기 활동중인 제주도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그동안 사물궁이 잡학지식님 영상들 보면서 짧거나 긴 지식들을 다양하게 배웠습니다! 보면 볼수록 똑똑한 사람이 되는것같아 자존감과 자신감도 많이 올랐습니다! 언제나 흥미롭고 재밌는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회 나가도 어느정도의 협업은 있고 빌런은 존재하기 때문에.. 다 지나온 입장에선 예방주사 씨게맞는다..고 생각해~ 싶지만 사실 저 '구체적으로 지목해서 시키는'것 또한 기획 노동이고 사회에선 그걸 숙련된 시니어가 관리하는데, 다 수업을 처음 듣는 입장에 일 양을 똑같이 배분하는것부터가 무리수고.. 자료조사 발표 ppt정리 이렇게 나눈다는데 자료조사부터 글러먹었으면 과제 그냥 나락가는거니까.. 그래서 교수가 어느정도 개입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함. 비참여자에 대한 패널티에 적극적이던지, 비공개 조원평가를 반영한다던지, 역할 분담을 세분화해서 미리 알려준다던지 등등...
저의 경우 3인 1조 였는데 어메이징한 인간이 하나 있었죠. 일단 그 때 인원은 전부 3학년이었습니다. 3인 1조인데 제가 조장이었죠. 그 수업은 매주 돌아가면서 발표를 했기에 각자 ppt,자료조사,발표 를 돌아가면서 했고 제가 자료조사 A 조원이 ppt를 맡았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기는데 B조원이 아무것도 안 해왔다는 겁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왜 조사 안 해왔냐니까 그 조원은 제게책임을 묻더군요, 나한테 안 시켰잖아요. 그 때 진짜 주먹 날아갈 뻔했습니다. 3학년이나 됐으면서 그렇게 눈치가 없어요? 우리 항상 돌아가면서 준비했고 그 쪽 발표 차례니 제가 말 안해도 그건 당연히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라고 묻더니 아무튼 자긴 잘못 없다 하더군요. 그래요 제가 지시를 안한건 사실이라 칩시다. 근데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스스로 한다가 개념이 없어요? 이거 지금도 궁금합니다. 누가 잘못한 건지. 아무튼 전 그때 앞으로 b조원에게는 아무것도 안 시키겠습니다. 대신 이름도 빼겠습니다 하고답하고 진짜 빼버렸죠.
아근데 나같은케이스는 그다지 큰욕심이 없어서 조별과제 진짜 조온나 싫어함 나는 그냥 했다. 완성시켰다.에 의의를 두는편인데 다른사람들은 아주아주 완벽하게 완성시켜야한다는 열정이 너무 따라가기 벅참 그래서 꼭나빼고 다들 열정적일때 나도 이렇게까지한다고..?하면서 스트레스 오지게받고 상대방은 내가 적극적으로 참여안한다고 느끼고.. 근데 또 같이하는거니 학점이 달려있어서 참여를 할수밖에없음 근데 솔직히 의견나누고 결과물 주고받을때 자잘한 수정만 4~5번하고 아주 완벽하게 자기들맘에 들때까지 그러는거보면 진짜 숨이 턱막힘.. 그래서 걍 혼자하는게 좋음 ㅅㅂ 혼자하면 나만 깎이면되는데 조별과제는 또 애들도 다같이깎이니까;;;
사물궁이님 이거 너무 잘 만들었어요. 현실 1.빌런=의사 2.정상인=시민, 3.중간 쯤=정부 정부는 의사가 부족하니 시민들을 위해 의사를 더 뽑겠다고 했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를 거부했고 의사를 그만두기 시작했다. 그래서 시민들은 아프고 힘들어도 병을 치료 하지 못하게 된 상황 입니다.😢😢😢😢😢 사실상 상황은 의사VS정부 인ㄷ.............. 뭐 사실 의사 심정도 이해 합니다. 제발 전국에 있는 의사들이 복귀할때 까지.....................
진짜 조별과제는 조별이란 말을 빼야 한다고 생각해 나 포함 다섯명이 조가 돼서 과제를 했는데 둘은 지들끼리 떠들면서 놀기 바쁘고 하나는 집에 뭔 일이 있는지 자꾸 나갔다 오고 하나는 휴대폰만 하더라 결국 내가 조장맡아서 달달 볶아가지고 겨우 제출했는데 머리카락 열개는 스트레스로 빠지는 기분이었어 그냥 다 때려치고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만들까 고민할정도였다
저는 성적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방학 때 알바를 해야했는데 알바가 너무 하기 싫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학기 과탑을 하자라고 다짐한 상황이었는데 조별과제는 공부하기 제일 싫어할 것 같은 애 3명한테 내가 다 할 테니 너희는 점수만 받아가라고 제안하고 조별과제를 개인과제로 만들어서 했습니다. 그 결과 4학년 1학기 전과목 올 +A을 받아서 마지막 학기는 전액 장학금으로 편한 방학과 맘편한 2학기를 보내게 되었네요.
240309) 교수가 생각하는 그런 토론의 장이 열리기엔 유초중고 모두 그런 교육을 굉장히 소극적으로 받아본 늙은이 대학생에겐 무리라고 봄. 여튼 전공도 아닌 교양 수업 주제에 점수가 달린 조별과제는 진심 최악임. 물론 대학별 과별 학년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여튼 구심점 없는 조별 과제는 지양되야 한다고 생각함.
여기서 교수 욕하는 놈들은 조별과제에서 소극적으로 임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조별 과제에서 제일 힘든면서 배울 수 있는점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어떻게 효율적으로 인력 관리하냐인데 본인들이 별 의견도 안 내고 하자는 대로 따라갔거나 별 생각 없이 조장 맡아서 의견 취합 정도 밖에 안했으니 참여 안한다고 투덜거린 기억 밖에 없지
1. 팀플 주제 제대로 공부안하고 본인들이 맡은 파트 챗지피티 돌려서 대충만듬 2. 발표하고 교수가 질문하면 챗지피티가 만든거니까 당연히 내용 몰라서 어버버거림 3. 나는 내용공부하고 잘했는데 나머지땜에 결국 똑같은사람 취급 4. 피피티 만들고 일부분 분석까지 해줬는데 발표 하기싫다고 함 공평하게 나누자고 ㅋㅋ 5. 지들이 준비안해놓고 하기싫다 죽고싶다 부정적인 말들만 함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유형 ㅋㅋ 6. 내용 모르겠고 발표 어케해여할지 모른다면서 발표 대신해주면 안되냐고 함 7. 다 똑같이 대충하고싶어하는줄 암 ㅅㅂ 그냥 혼자할게요 없는것보다도 못한 3-4명분 그냥 내가 다 하는게 맘도 편하고 정신적으로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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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 조별과제가 문제가 되는건 이거때문이죠 100여명을 설문조사했는데도 본인이 참여하지않는다 대답한게 한명도 없다는게..
통계의 맹점...
사실 보통이다는 참여안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탈린이 그랬지 세계의 3대 거짓말중 하나가 바로 "통계" 라고
이론 : 팀웍도 생기고, 책임감도 생기고, 토론으로 생각 발전도 되고 등등
현실 : 인간 불신과 혐오
베드엔딩: 다같이 죽자 1세대 보노보노 2세대 애니메이션 주인공여캐
해피엔딩: 다같이 과제완료
평타: 한명의 희생으로 과제완료
@@미지의에러P/F 과목이면 다행
취직해도 똑같지 뭐 ㅋㅋ
팀웍이라는게 원래 좀 힘들 수도 있지만, 흔히들 말하는 조별과제 빌런은 본 적이 없네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일까요? 대학교 이름 창피하지 않다 싶은 분들 중에는 그런 경험 한 분이 있을까요?
진짜 선배고 후배고 그냥 싹 다 인간혐오 마려움 개패고 싶음 ㅋㅋㅋㅋ
학점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인간들이 은근히 많고 그들에 대한 통제 수단이 학생들이라는 수평적 관계에서는 충분히 주어지지 않는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사회생활의 연습이라고 포장하지만 회사에서처럼 손 놓고 방관하는 자에 대해 직접적인 처벌을 주지도 못하고..
그게 정상임. 사회 상당수는 정상적이고 보편적인 사고관을 갖고, 언젠가 만나는 빌런 하나는 워낙 그 충격이 크니까 기억에 많이 남을뿐
난 4인 1조에서 강제로 조장 맡았는데 조원 3명이 튀었었음...
혼자 미친듯이 하다가 발표날 집안사정으로 결국 결석했는데 다행인건 교수님이 연구실로 따로 불러 개인적으로 발표듣고 나만 점수 주셨는데 알고보니 6인 1조였고 5명이 튄거였음
오히려 내가 그런 학생이 있었냐고 되물어 봄(진짜 듣도보도 못한 이름들이라서, 따로 부른 이유도 나머지 애들 점수줘야 하는데 조원 애들이 발표주제조차 몰라서 단체로 묵비권을 행사했다고 함)
나중에 A+ 받고 나머지는 D를 받았는데 잠수탄 5명이 오히려 나한테 미친듯이 따져서 어이없었음
나도 모르는 2명은 언제 조원이 되었냐니까 그들이 따로 팀을 이루기 힘들대서 끼워 주었다고 함
(다시 말하지만 내가 조장임, 조장이 모르는 조원을 멋대로 포함시키는게 말이 되는지.... )
심지어 이건 대학교 일상이나 나름없었고 대학교 전무후무한 레전드 조별과제 사건은 따로 있음
그런것들을 고아라고 하는거예요 ㅎㅎ
빌런썰들중에 레전드노…
0:15 보자마자 비명을 내질렀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의 역사가 제일 많네요 ㅋㅋㅋㅋ 간접적으로 무엇을 원하는 지 알게 되는...ㅋㅋㅋ
사실 저렇게 넣고싶어도 학점만 채우면 저리 넣을수가 없어서..
걍 오버로 듣는다면 헤르미온느지
저리 듣고 싶어도 학점 제한 때문에 안돼요
모 교수님이 정의한 팀플.
"4명에서 한팀, 한 놈이 하고, 세 놈은 뒤에서 뒷짐지고 서있고"
참여 안해서 이름 뺐는데,
거기다 대고 팀프로젝트는 협동이 중요한거니 설득해서 참여시켜야 하는거라고 꼽주는 교수 걸렸을때가 가장 깝깝함.
귀찮으니 너네가 잘못했네 하고 끝내려는 얄팍한 꼼수 ㅋㅋㅋㅋ
그거 성적 뭉탱이로 매겨서 비율 맞추는거 날먹하려 했는데 한명만 갑자기 성적 달라지면 지가 귀찮아지니까 그러는거.
그새끼 월급도 학생 설득해서 받아보라지
ㄹㅇ...
조별 과제 진짜 개싫음..
자기가 챗GPT에서 코드 긁어와 놓고 동작도 안되고 어떻게 쓰는 건지 모르겠다고 알아와 달라고 해서 호환되게 코드수정 하고 사용 방법까지 다 정리해서 줬더니 나중에 "내가 가져온 코드 없었음 어떡할뻔? 나 잘했지? 캬" 하면서 ppt에 해당 부분 자기 혼자 했다고 써놓는 놈이랑,
응애 나 아무것도 몰라 수업시간에 잤어 고로 디자인만 할거임^^ 밥 사줭(그 와중에 디자인 적용 시키는 거 모르겠다고 사진 보내주면 알아서 적용 시켜^^ 발언) 하는 김ㅊㄴ등..
어느 날 카톡에 프로그램 오류가 났는데 저장 안 해서 다 날아갔어 슈ㅂ.. 너 가 한 것 좀 압축해서 다 보내줭~ 하면서 오류메세지 캡처본을 받았는데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1달전에 같은놈이 보냈던 사진이랑 대조해봤더니 날짜 부분만 잘라서 보낸 같은 사진이었음
조장한테 권한 좀 주라고... 무책임한 교수들아
권한은 스스로 만드는 것임.. 조장이 먼저 규칙을 정하고 그걸 따르는 비율로 참여도를 과제 발표 전에 먼저 팀원에게 알리고, 발표할 때 교수와 학생들 모두가 알 수 있게 하면 됨.
교수가 뭐라 발광할 것 같으면 PPT에 참여도 공개할 때, 적극성을 유도했던 부분에 대한 기록을 간단하게 제공하고, 목표를 이뤄 나가는데 모두가 똑같을 순 없으니, 회생 불가능한 사람은 빠르고 버리고 남은 사람 중 참여도에 따라 성과를 팀장으로써 최대한 공정하게 분배했다고 리더쉽을 보이면 됨.
@@ownnormal 권한을 누가 스스로 만드나요? 뭔 말도 안되는 소리를 지껄이고 계신거죠? 대부분의 조별과제는 ppt에 특정인물을 불이익줄 목적으로 참여도를 공개하면 감점을 받고, 성적을 조원 모두 일괄적으로 받도록 되어있습니다.
조장이 스스로 권한을 만드는 거라면 한국어를 할줄 모르는 외국인 조원이 1명이 귀국을 목적으로 휴학해서 결과물에 상관 없이 전원 0점처리되는 경우는 어떻게 대처하실 생각이죠? 당연히 교수는 설득해서 휴학을 막도록 하길 원했고, 조원은 학교에 단 한번도 출석하지 않아 당신은 조원의 연락처는 커녕 얼굴조차 본 적이 없는 상태로 학교측에서 개인정보 보호 목적으로 연락처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를 가정합니다. 물론 교수는 보통의 대학이 그러하듯이 성적처리에 관한 일체의 문의를 받지 않습니다.
저같으면 교수를 법적으로 고소하는것 말고는 도저히 방법이 떠오르지 않는데 추가적인 비용을 치르지 않고 해결할만한 뾰족한 수가 있나요?
우리 교수님은 그래서 조장이 조원 평가 ㅈ같이하면 그 조원은 거의 f임 ㅋㅋㅋㅋㅋ 그래서 조장이 뭐 하자할때 학점에 조금이라도 미련있으면 따라옴
하지만 그거 자칫 잘못하면 권력남용 생길수도 있는걸요.. 오히려 다른 조원한테 자기몪까지 다하라고 시키는 조장이 없으리라는 보장이 어딨어..
교수들도 분명 저거를 알텐데 ㅋㅋ 알면서도 계속 조별과제가 있는게 아이러니
교수 입장에선 개꿀이거든 자기가 내용정리해서 수업으로 알려줘야 할 부분 알아서 공부해오게 시키는거나 마찬가지니까 ㅋㅋ
체점할 과제도 줄고, 본인이 수업할 분량도 줄어드니까..
조별과제 ㅈ같아서 혼자 다하고 발표까지 다 했는데 교수한테 혼남 잘 이끌어서 다같이 해야지 왜 혼자 했냐고 화합 보려고 조별과제 낸 거라고
@sodlfmadms440 교수님이 맞는 말 함
와 그리고 혼자 다했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구나
@@수연-c8z9l 남들 꽁 점수 주느니 자폭이 낫지ㅋㅋㅋ 나야 뭐 그 과제 좀 까여도 학점 별 내려가지도 않는데
조별과제... 진짜 안 좋은 추억이 있네요
4인 1조였는데, 저를 제외한 나머지 세명이 아무런 의욕이 없어서
대충 하고 끝내자는 마인드였어요
반면 저는 학습 의욕이 있어서 제법 적극적이었는데
이런 태도의 차이가 화근이었는지
제가 조장이었는데, 당시 코로나 시기로 대면으로 진행하지는 못했고
카톡으로 의견을 전달하고 이러니까 안읽씹이 되는거예요
카톡 온건 봤으면서 바빠서 못봤다느니 변명이 되니까 참..
그런게 계속 되니까 뒤에는 읽씹도 대놓고 하고 소통이 하나도 안되니까
혼자서 과제를 하고 있는 꼴이 되어선
결국 화가 터져서 속으로 앓고 있었더니
지들끼리 나한텐 한마디도 안하고 모여서 조금 진행한거 가지고
자료 조사도 내가 다 해놓은거 엉성하게 끼워 맞춰서는
조장 가산점을 내놓으라니 뭐니... 셋이서 모여서 만든게 퀄리티도 떨어지고 하는걸 지적 할까 말까 했는데
지적 해봤자 민주주의 다수결로 결정 될건데 싶어서 말았네요
셋이서 내가 얼마나 마음에 안들었으면 내가 한 활동이 얼마나 많았는데
넌 한게 없으니까 조장 자리를 내놓으라니 ㅋㅋㅋ
점수 그 얼마 차이도 안나는거 애초에 줘도 상관 없었는데 자존심이 허락을 안해서
막고라로 교수님께 카톡 내용 보여드리고 판단 맞기겠다 성적 다 같이 나락가도 상관 없다고 으름장을 놓았었죠...
아무튼 그래서 조별과제 조원들의 의욕이 다 없으면 같이 망하던가
아니면 그냥 역할 나눠 주고 그 분야에 대한 건 죄다 그 조원한테 다 맞기고 운명이니 받아들이는게
속편하고 좋지 않나 싶네요
그러고서 정 퀄리티를 높이고 싶다, 그러면 할 거 다 끝내고 도와준 다음
그 경험을 나중에 자기소개서에 써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런거 조원 얘기 왠만해서 들어주면 안되고 주도권잡고 기로 눌러야함 그래야 안기어 오름
교수님께 카톡내용 다 보여주고 어떻게되셨나요?
애초에 직장동료처럼 계속 같이 보고 같은 목적만을 장기적으로 고려해야할 사이들도 아니고 거의 대부분 쌩판 모르는 사람들과 짧게는 2,3주에서 길어야 한 학기동안 같이 협업하는데 이게 잘 굴러갈리가 없음. 교수들도 그걸 모를 리가 없는데 이악물고 조별과제 넣는거보면 협업 뭐 그런건 다 헛소리고 그냥 수업진행의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집어넣는거같음. 간혹 그러다 군계일학을 보이는 에이스들 보이면 대학원으로 꼬실라고
1. 팀프로젝트 자체는 필요하긴 함. 연구직 하면서 느끼는건데 그래도 좀 유사경험이라도 있는게 낫긴 한듯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 대학에서 주구장창 하는 팀플은 조정이 되어야 함. 특히 팀의 단결을 빌미로 갈등이 있으면 팀 전체 점수를 까버리는 이해할 수 없는 정책은 반드시 없어져야 함.
실제 사회에서도 갈등으로 인해 결과가 안좋으면 팀 전체의 성과에 타격이 오는건 맞지만, 동시에 팀에서는 빌런을 제거하거나 견제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이 존재함. 진짜 사회처럼 할거면 팀원 짜르게 할 수 있도록 해주던가
조별과제... 어쩌다 남자선배들 무리랑 하게 되었는데 사실상 배제당했었음.
어디가서 버스탄적없는데... 나혼자 후배고, 성별도 달라서 불편했는지 첨에는 자료조사라든가 같이하다가, 나중엔 자기들끼리만 모여서 최종 마무리했더라. 어느정도하고나서 계속 별 말이 없길래 물어봤더니, 이미 했다고. 나빼고 모여서 한거였음;;;
나중엔 그들 무리중에 한명이랑 다른 전공 조별되었는데 ppt 한거 맘에 안든다고... 그래서 다시 해갔는데, 결국 자기가 만들어서 발표하시더라.... 내가 개발새발 한것도 아니고 그교수의 다른수업 발표도 잘했던지라, 너무 황당했음. 지금도 내의지랑 상관없이 무시당한것같고 버스탄거같아서 기분나쁜 경험ㅠ
전필이든 전선이든 무조건 조별과제가 있는 과였는데, 이렇게 불쾌한 조별과제는 없었음. 중국인유학생이랑 엮인적도 있는데 그게 더 약과였으니 말다했음.
애초에 과제들이 조별과제가 필요한 주제가 아닌 경우들이 너무 많음 이걸 굳이 4명 5명이 붙어서 해야한다고...? 싶을정도
이름 빼는게 맘편합니다. 추가적으로 사유서 작성해서 제출하니 점수 별로 타격도 없었음
교수마다 케바케이긴 합니다만...
마감때 뒤통수 치는 것들이 문제죠 이름빼면 뭐합니까 이미 내 점수 망한걸…
??? : 그렇게 해도 끌고가는것도 능력이죠?
ㅇㅈㄹ
애초에 반사회적인 성격들을 팀에 넣어주면 어쩌라는거냐
지 편할라고 학생들 굴리는게 맞아?
저만 준비하니 개빡쳐서 3명 버리고 제가 다른 조로 이동했더니 그제서야 징징징징~ 하지만 늦었쥬? 덕분에 좋은 친구들 알게되었다는 고마운 귀인들 이야기...
@@김뎁-d7s 고생 많으셨네요.
조별과제에 대한 안식은 먼 옛날부터 그랬는데 세대교체가 된 교수들 마저 조별과제를 시킨다는건 조별과제가 가져오는 갈등을 모른다기보단 그게 교수 본인에게 편해서일 가능성이 더 높죠
조별과제는 교수가 수업 날먹하고 싶을때 쓰는 방법입니다.
전 대학원생의 경험입니다.
조별과제를 하는순간... [성악설]을 믿게 된다
영상 초반부분에 나오는 조별 과제의 목적 중에 가장 큰 부분이자 결정적인 이유는 빠져있네요?
'학생들 중심의 발표를 통해 교수가 수업을 덜하고 꿀빨기 위해'
조별 과제만 생각만 하면 열받음
15명 정도가 몇개월에 걸쳐하는건데
1~2명 빼고 다 안함
핑계도 가지가지
자격증 딴다고 안하고
나이 많다고 안하고
바쁘다고 안하고
모른다고 안하고
조별 과제 시간에 농담하다가 집에감
조장이라 몇일 밤새서 만들어 제출
이름 다넣어줌
참여도 안한놈이 A+ 받고
완전 엉망
(교수는 어떻게 만든지 모르니깐)
다시는 하기 싫고
조별 과제는 없어져야 합니다
이름 빼야지 어딜 감히 그냥 숟가락 올릴라고
안녕하세요 저는 도덕 수업 수업시간에 선플 달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목일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사물궁이님의 영상을 통해 조별 과제와 관련된 내용들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부탁드립니다 :)
평생 경쟁만 해온 사람들한데 갑자기 협동하라고 하면 할 수 있겠냐;;
성적별로 골고루가 아니라 때려친학생들끼리 묶고 하려는 학생들끼리묶어야.
하려는학생들은 역할배분하고 열심히 하니 효과있지.
보통 빌런들은 어르고 타이르고 역할 나눠줘도 개같이 해서 내가 다시 해야함…😂걍 밥먹듯이 자휴 때리는 애들이 대부분이고. 이럴거면 걍 아예 학교를 나오질말던가 출석률이나 수업태도, 개인과제점수가 좋지않은 애들은 조별과제에서 아예 첨부터 교수가 배제하는 등의 방식이 있으면 좋을듯
사회에서 하는 거처럼 똑같이 해주면 해결됨.
팀장 만들어서 역할배분시키고, 팀장이 지 일도 하면서 팀관리도 하고, 팀발표가 성공적이면 팀장에게 성과 주고, 병신이면 퇴출시키면 됨
4:40 하지만 조별과제의 빌런은 의지는 있되 능력이 없는 쪽이 아니고 그냥 의지가 없는 쪽이여서 문제인 걸...
그나마 능력은 있는 경우도 있는지라 야부리 잘터면 시킨건 하는쪽도 있다는 차이점?
교수가 원하는 조별과제와 학생이 하는 조별과제가 다른점은
군대나 알바같은 곳에서 임무를 수행 할 때 하나의 부품이 되어 분담하는 경험은 있지만
서로서로 토론해가며 문제해결하는 방법은 유럽이나 보편교육에 포함되있지 한국에는 그없 이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한국인에게 좀 더 익숙한 방법인 분담 후 전문화 인거지...
열심히 할려고 했는데 내는 의견마다 가차없이 씹혀버리면 바로 의욕 상실... 그래서 걍 적당히 하라는것만 할려고 하면 의욕없는 대원 취급당함... 이래저래 타인 눈높이에 맞추는게 정말 스트레스 쌓이는 일...
ㅅㅂ 씹공감 ㅋㅋㅋㅋ 열심히 할라고 하니까 돌아오는 건 저능아들의 ㅈㄹ밖에 없음.. 진짜 걍 내가 할 거만 딱 하고 조용히 하는 게 최선임
와진짜 존나 저에요..
인정이요. 자료 조사 다 해놓으니까 다 별로다 이러고 피피티 다 만들어놓으니까 나중에 지 꼴리는대로 다 바꿔놓고 ㅋㅋㅋ
조별과제가 팀으로서 여러가지 것들을 배우게 하려고 하는거다. 라는 말이 개소리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과제에 대해 그 부분을 입증할 것들을 제출하라고 시키지 않기 때문입니다. 첨부터 그걸 볼 생각이 없는거죠.
교수는 그냥 귀찮아서 조별과제 시키는 겁니다.
조별과제 빌런을 만나본 적이 없는데 돌이켜보면 참 행운이었음..
진짜 별의 별 주제가 다 있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 등장인물 수염길이와 mbti엿나 그런것도있음ㅋㅋ
교수님들도 합동연구 하실때 똑같이 행동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조별과제 희망편: 팀워크 맞음 + 다들 잘 맞음 + 같은 학번 = 해피 엔딩
절망편: 팀워크는 저 세상 + 이상하게 안 맞는 경우가 있음 + 선배가 끼어 있음 + 나는 잘해왔는데, 못 했다고 까임 (실제로 그랬었음.)= 배드 엔딩
굉장히 흥미롭네요!!!
교수의 평가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조원들끼리 협업을 잘하는 걸 의도했다고 하면, 조별 평가를 한 이후에, 조원에 대해서도 각자 무슨 일을 했는지 확인하고 업무 분장과 효율성도 확인을 해야 합니다. 그럴려면 40명으로 이루어진 과에서 4명으로 이루어진 10개의 조가 나왔다면, 10번의 조별 평가와 함께 40명 개개인에 대한 인터뷰도 따로 하는 게 맞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딱 10번의 조별 평가만 하고 끝내죠. 평가를 그렇게 하는 건 애초에 조를 나눈 이유가 그냥 교수가 해야 될 평가 횟수와 시간을 줄이기 위한 "편의"를 위한 거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안녕하세요 사물궁이님 도덕수업활동으로 선플달기를하고있는 중학교2학년힉생입니다 사물궁이님영상의 많은도움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영상부탁드려요
그냥 속 편하게 혼자 한다고 하고 혼자 했습니다.
괜히 뭐라도 조금씩만 도와달라고 하면 뒷얘기 나와요.
0:16 저런 적은 없지만 시간표가 빡빡하네요.
1:04 아래는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싸움, 잠수, 한 사람이 몰아서 함은 이해가 갑니다.
제 대학시절의 빌런은.. 갑자기 그냥 학교를 관둬버렸습니다 ㅡㅡ;
부럽..
부럽..
전문대 다닐 때는 조별과제가 잘되고 결과도 좋았는데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편입하니까 조별과제가
ㅈㄴ 어려워졌다.
조별과제는 시간낭비일뿐만 아니라 인간관에서의
다툼을 형성한다.
조별과제 만든 사람 죽여버리고 싶다.
지금은 4학년이라서 졸작하는데 또 조별로 하고 있다.
어차피 또 갈등생길건데 하면서 지금은 조별과제에
대한 기대감이 없는 상태일뿐만 아니라
조별과제 때문에 사람을 못믿는 상태이다.
저번 학기의 조별과제에서도 사람을 못믿는
상태였기에 나를 제외한 모든 조원들이 빌런으로
보였다.
취업해서 프로젝트 진행을 맡게 된다면
팀으로가 아니라 무조건 혼자서 할거다.
내가 취업한 회사에서 팀으로 프로젝트 진행한다면
나는 그 회사 때려칠거다.
사물궁이님, 저는 선플달기 활동을 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입니다. 3년 전부터 꾸준히 시청해왔는데, 댓글은 처음 달아보네요! 사물궁이님의 영상은 유익한 지식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또한, 직접 찾아보지 않아도 많은 정보를 빨리 접할 수 있는 것도 좋은 점인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점에서도 좋은 것 같아요. 조별과제를 선호하지 않는 학생으로서, 이번 영상에는 공감되는 점도 있었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진짜 조별과제 너무 싫어....
전에 자료조사할때 각자 한분야씩 담당 거기에 대해 조사해 오기로 했는데 조원 두명이 주제 정할때는 톡 읽씹해서 어케하나 봤더니 둘이 중복된 주제 조사해 왔더라 ㅋㅋㅋ
그리고 하는 말이 '해당 주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수 있을것 같아 괜찮아요!' 라고 하더라
그러면 나머지 주제 자료조사는 누가 해주는데?
이거 말고도 할말 많지만 진짜 조별과제는 할짓이 아님....
차라리 엉터리로 하는데 고집 만 세고 열정 만 쓸데없이 많은 사람이랑 같이 할바에
무임승차 시키고 혼자 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요 최소한 내가 하자는거 고분고분 따라주기는 하잖아..
근데 여러분 사실 길게보면 전혀 억울할 필요 없는게.. 생각해봐요 지금 빌런이라고 부르는 걔네와 열씸히 한사람 중 나중에 누가 더 좋은데에 취업하고 많은 돈을 벌면서 안정적으로 살까요?
그리고 보통 학교에서 했던 행동들을 회사에서도 그대로 하는 케이스가 많은데.. 그 빌런들이 과연 오래 일할수 있을까요..?
게다가 그 빌런들은 딴에는 자기들이 똑똑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몇백만원씩 하는 등록금 제대로 공중에 버리고 있는거예요.. 해당 전공과 관련된 이런저런 경험을 하려고 그돈을 주고 대학을 오는건데 거기서도 중고딩 날라리들 마냥 살면 굳이 대학을 올필요가 있었을까요..?
조별과제 진짜 극혐이였죠...
누구는 자꾸 지 가족들 돌아가셨다고 존나 가불기 세우면서 장례식 가야한다고 뺴질 않나...
누구는 아예 조별과제에 관심도 없고 맨날 콜라나 쳐먹으면서 게임만 하고.....
진짜 개패고싶었지
조별 과제 그거 교수가 날먹할려고 내는거지... 누구나 다 아는거
*_조ㅈ별 과제 ㅋ_*
그건 논문 아니냐
@@luka7058그게 아니라 수업하기 싫어서 그런다는거 아녀?
@@luka7058개별과제는 몇십명분의 과제를 검토하고 점수 매겨야 하지만
조별과제는 발표랑 ppt보고 판단하고
조별이기 때문에 검토할 분량이 확줄죠
얘들아 걍 이공계 나온거 아니면 입 물고 잠자코 있어 ㅋ
지로보센세의 명언
Ppt 내가 만든거 싹 무시하고 맞춤법 개판, 내용 막 잘리고, 논리에 안맞는다고 지운거 고스란히 놔뒀더군요(그 깽판을 발표 전날 벌여서 어떻게 하지도 못한건 덤)
근데 이번 방학중 제가 입대해서 다신 안볼 예정입니다.
팀플하면서 딱 1번 트롤짓을 한 적이 있는데, 다들 똑바로 할 생각도 없길래 잘못된 자료를 올려봤는데 다들 좋아요! 하는 거 보고 CB의 향기가 느껴져 포기했죠
본인이 볼때 참여도는 적극적이다가 훨씬 많은데 갈등은 나혼자 고생한다는 내용이 재미있네요 😂
안녕하세요 저는 도덕수업에서 선플달기 활동중인 제주도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그동안 사물궁이 잡학지식님 영상들 보면서 짧거나 긴 지식들을 다양하게 배웠습니다! 보면 볼수록 똑똑한 사람이 되는것같아 자존감과 자신감도 많이 올랐습니다! 언제나 흥미롭고 재밌는 좋은영상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별과제 차라리 친한 애들끼리 알아서 짜게해주지 랜덤으로 짜주시면 초반에 어색하고 폭탄도 섞여서 별로야ㅠ
TMI : 0:40 에 나온 예시는 실제 방송에서 교수님한테 코끼리를 어떻게 냉장고에 넣을수 있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교수님은 지나가는 대학원생 한테 내일 까지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는 방법을 알아오라는 과제를 내셨다
처음부터 재대로 할거라 기대하지 않고 혼자하면 편합니다.
재대로 할 사람이었음 자기가 알아서 하려고 합니다.
사회 나가도 어느정도의 협업은 있고 빌런은 존재하기 때문에.. 다 지나온 입장에선 예방주사 씨게맞는다..고 생각해~ 싶지만 사실 저 '구체적으로 지목해서 시키는'것 또한 기획 노동이고 사회에선 그걸 숙련된 시니어가 관리하는데, 다 수업을 처음 듣는 입장에 일 양을 똑같이 배분하는것부터가 무리수고.. 자료조사 발표 ppt정리 이렇게 나눈다는데 자료조사부터 글러먹었으면 과제 그냥 나락가는거니까.. 그래서 교수가 어느정도 개입하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함. 비참여자에 대한 패널티에 적극적이던지, 비공개 조원평가를 반영한다던지, 역할 분담을 세분화해서 미리 알려준다던지 등등...
팀플 ㅈ같다. 세상의 천재지변을 한학기에 다 경험하는 느낌. 이게 맞아? 교수님들도 직접 자기 입으로 얘기하는데. 그냥 한명 한명 씩 봐줄 시간이 없어서임. 한 학기동안 공부에 집중하는게 아니라 사람 관계 관리하느라 더 힘들었다.
저도요...
저의 경우 3인 1조 였는데 어메이징한 인간이 하나 있었죠. 일단 그 때 인원은 전부 3학년이었습니다. 3인 1조인데 제가 조장이었죠. 그 수업은 매주 돌아가면서 발표를 했기에 각자 ppt,자료조사,발표 를 돌아가면서 했고 제가 자료조사 A 조원이 ppt를 맡았습니다. 여기서부터 문제가 생기는데 B조원이 아무것도 안 해왔다는 겁니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왜 조사 안 해왔냐니까 그 조원은 제게책임을 묻더군요, 나한테 안 시켰잖아요. 그 때 진짜 주먹 날아갈 뻔했습니다. 3학년이나 됐으면서 그렇게 눈치가 없어요? 우리 항상 돌아가면서 준비했고 그 쪽 발표 차례니 제가 말 안해도 그건 당연히 준비해야 하는 거 아니에요? 라고 묻더니 아무튼 자긴 잘못 없다 하더군요. 그래요 제가 지시를 안한건 사실이라 칩시다. 근데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한다는게 말이 됩니까? 스스로 한다가 개념이 없어요? 이거 지금도 궁금합니다. 누가 잘못한 건지. 아무튼 전 그때 앞으로 b조원에게는 아무것도 안 시키겠습니다. 대신 이름도 빼겠습니다 하고답하고 진짜 빼버렸죠.
와우...;;;
그니까 저걸 연구하려고 조별과제를 내 준 인간이 있을텐데 그게 누구라는거죠?
그런데 회사 들어가서는 혼자서 일 할 수가 없고, 회사에서도 비상식적인 상황이 안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어서 효과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의미로가 아니라 나쁜 의미로...
현자 지로보 센세의 명언...
@@straightflush5003 나루토에 나오는 빌런
아근데 나같은케이스는 그다지 큰욕심이 없어서 조별과제 진짜 조온나 싫어함 나는 그냥 했다. 완성시켰다.에 의의를 두는편인데 다른사람들은 아주아주 완벽하게 완성시켜야한다는 열정이 너무 따라가기 벅참 그래서 꼭나빼고 다들 열정적일때 나도 이렇게까지한다고..?하면서 스트레스 오지게받고 상대방은 내가 적극적으로 참여안한다고 느끼고.. 근데 또 같이하는거니 학점이 달려있어서 참여를 할수밖에없음 근데 솔직히 의견나누고 결과물 주고받을때 자잘한 수정만 4~5번하고 아주 완벽하게 자기들맘에 들때까지 그러는거보면 진짜 숨이 턱막힘.. 그래서 걍 혼자하는게 좋음 ㅅㅂ 혼자하면 나만 깎이면되는데 조별과제는 또 애들도 다같이깎이니까;;;
우리 학과 조별 과제는 그래서 꼭 과제 제출 후 개인 팀원 평가를 하고 기여도 점수를 줘서 기여도가 높은 사람은 조별 과제 결과가 안좋아도 좋은 점수를 줌
사물궁이님 이거 너무 잘 만들었어요.
현실
1.빌런=의사
2.정상인=시민,
3.중간 쯤=정부
정부는 의사가 부족하니 시민들을 위해 의사를 더 뽑겠다고 했다.
그러나 의사들은 이를 거부했고
의사를 그만두기 시작했다.
그래서 시민들은 아프고 힘들어도 병을 치료 하지 못하게 된 상황 입니다.😢😢😢😢😢
사실상 상황은 의사VS정부 인ㄷ..............
뭐 사실 의사 심정도 이해 합니다.
제발 전국에 있는 의사들이 복귀할때 까지.....................
학생들이 생각하는 조별과제의 목적 - 훌륭한 과제 작성 및 제출
실제 조별과제의 목적 - 트롤들을 경험하고 트롤들에 어떻게 대처할지 배우는 훈련.
진짜 조별과제는 조별이란 말을 빼야
한다고 생각해 나 포함 다섯명이 조가
돼서 과제를 했는데 둘은 지들끼리
떠들면서 놀기 바쁘고 하나는 집에 뭔
일이 있는지 자꾸 나갔다 오고 하나는
휴대폰만 하더라 결국 내가 조장맡아서
달달 볶아가지고 겨우 제출했는데 머리카락 열개는 스트레스로 빠지는
기분이었어 그냥 다 때려치고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만들까 고민할정도였다
사회경험은 사회 나가서 할테니 점수는 개인플레이로 좀 했음 좋겠따.
승부가 단 한번뿐인 게임이론이니 어쩔수없지않나 친구들끼리 묶는것도아니고
자료조사 해오라니까 짜집기를 어떻게 했길래 한문장에 5가지 글꼴을 안바꾸고 건네준 사람이 있었는데 차라리 자료라도 조사해온 정성이 있어서 아무말 안했다.
조별과제는 우선 안친하거나,친해지고 싶지 않으사람이랑 조원이 되면 그나마 괜찮은거 같음 그런데 저 논문이2015에 나온거면 그 전에도 조별과더는 ㅈ별과제 였구나
조별과제를 왜 싫어하느냐면..
학생 기준에서 가장 중요한 학점이 달려있고 내 소중한 시간을 잘 활용해야하는게 관건인데 여러명이 모이면 최소 1명은 버러지같은 친구들이 있으니까 그런거죠
저는 성적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방학 때 알바를 해야했는데 알바가 너무 하기 싫어서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학기 과탑을 하자라고 다짐한 상황이었는데 조별과제는 공부하기 제일 싫어할 것 같은 애 3명한테 내가 다 할 테니 너희는 점수만 받아가라고 제안하고 조별과제를 개인과제로 만들어서 했습니다. 그 결과 4학년 1학기 전과목 올 +A을 받아서 마지막 학기는 전액 장학금으로 편한 방학과 맘편한 2학기를 보내게 되었네요.
오죽하면 제 어떤 교수님은 이런 조건을 걸었죠.
가능하면 모임을 가지기 보다는 카톡으로 얘기해라.그리고 그 카톡방에 자신을 초대하라. 자신은 대화 읽어보는 것 외엔 어떠한 간섭도 안하겠다. 이래서 누가 얼마나 참여했는지 조사했죠
0:52 하....
240309) 교수가 생각하는 그런 토론의 장이 열리기엔 유초중고 모두 그런 교육을 굉장히 소극적으로 받아본 늙은이 대학생에겐 무리라고 봄. 여튼 전공도 아닌 교양 수업 주제에 점수가 달린 조별과제는 진심 최악임. 물론 대학별 과별 학년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여튼 구심점 없는 조별 과제는 지양되야 한다고 생각함.
조별과제는 그저 교수들이 수업 편하게 하기 위함임.그외에 이유는 없음.
나같은 아싸는 조별과제만 하면 짤 사람이 없다고!!
적당히 교수가 남는 조에 짬처리 하거나 혼자하는 경우가 많았음.
사실은 교수가 편해서는 아니고... 차기 대학원생을 고르기 위함입니다.
조별과제 잘 돌아가게 하는 방법: 빌런들을 나중 멤버소개에 해병대전우에 그림에 합성해서 올리니 소문쫙 펴져서 팀원 모두가 다음학기부터 이 악물고 해오더라구요
센세。。。。。。
자신이 참여하는 모든 조별과제에서 캐리한다고 느낀다면 과탑이거나 번아웃 직전이거나 스스로를 속인 거
여기서 교수 욕하는 놈들은 조별과제에서 소극적으로 임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조별 과제에서 제일 힘든면서 배울 수 있는점은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어떻게 효율적으로 인력 관리하냐인데 본인들이 별 의견도 안 내고 하자는 대로 따라갔거나 별 생각 없이 조장 맡아서 의견 취합 정도 밖에 안했으니 참여 안한다고 투덜거린 기억 밖에 없지
그냥 솔직히 조별과제할 일 혼자서 다 할 수 있는데 굳이 왜 내가 마음고생해야하는건지 이해가 안감 걍 안해버리고 말지
교수님 제발 조별 그만내주세요!!!! 현실은 조사 피피티 발표 나눠서 기우는 너덜너덜 누더기가 최선인데 대체 무슨 지식의 심화를 바라시는건가요😢😢😢
요즘은 초등부터 조별과제로 고통 받아요..ㅋㅋㅋㅋ 불쌍함.ㅋㅋㅋ ㅜㅜ 그나마 초등은 성적표 없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중등부턴 수행으로 점수에 들어가니...ㅠㅠ
고등학생때 까지 조별과제는 그냥 역할극 놀이 아닌가?
고딩때는 뭐 대입이랑 관련 잇으니 그러려니 한다 쳐도
단체로 과고영재고 준비하는거 아닌이상 점수 1도 의미없는데 중딩때는 왜?
초등학교도 조별과제 해요!??!maannn~~...
어느 집단이든 핸들을 잡을 리더가 있어야 어떻게든 굴러가는데... 조별과제에서 조장이래봐야 아무 권한도 없어서 리더라고 할 수 없거든... 교수가 제대로 조장에게 권한을 쥐어주면 트러블이 최소화 될텐데 그것조차 안하고 방치를 해버리니 쯧...
그런걸 방지해서 조장이 조원을 평가하는 방식을 고르는 교수님도 있더라구요
제법 구체적으로 사례를 적어서 평가하면 조장의 힘도 있고 나쁘지 않은 듯 해요
팀과제가 주어지면 제가 제일 먼저 하는게 조장 정하고 역할을 분담합니다
그리고 안하는 조원이 있으면 그냥 없는사람치고 그사람 몫까지 제가 다 합니다
마음같아선 이름을 빼고싶으나 호구라서 그냥 넣어줍니다
그런거 증거 다 모아 놓고 결과나오면 당사자한테 증거 보여준다음 쇼부쳐서 그만두게 하거나 대나무 숲에 뿌려야함
조별과제 마감때만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그렇게 많이 돌아가시더라.
그립습니다 지보자 선생님..
사람마다 다르긴하지만 전 첫 조별과제 진행할때부터 다들 꺼리는 조장선정부터 해치우기위해 제가 조장이랑 발표 떠맡겠다하니 다들 협조적으로 열심히 해주시더라구요.. 사람들 조별과제 잔혹사들 보면 역할분담에서부터 느끼는 부담에서부터 갈등이 시작되는것도 있지않을까 싶네요
왜 이 시리즈에선 저자에 대해선 언급 없이 디비피아에서 제공하는 논문이라고만 하는지 속상하네요..
사실 교수님들 대다수가 조별과제 없던 시절에 공부한 분들인걸 생각해보면...
5명이 한조면 무조건 1명은 버스타게 돼있는듯 버스타는 사람 없게하려면 2인1조나 3인
조별과제는 그냥 공포게임을 생각하게 만들 정도로 대학생들에겐 공포 그 자체죠. ㅠㅠ
공포입니다...
구체적으로 하라고 지시하는 편인데 보통 그렇게 기다려서 받아보면 처참하기 그지없음.. ㅎㅎ 결국 혼자 다 하게 됨
1. 팀플 주제 제대로 공부안하고 본인들이 맡은 파트 챗지피티 돌려서 대충만듬
2. 발표하고 교수가 질문하면 챗지피티가 만든거니까 당연히 내용 몰라서 어버버거림
3. 나는 내용공부하고 잘했는데 나머지땜에 결국 똑같은사람 취급
4. 피피티 만들고 일부분 분석까지 해줬는데 발표 하기싫다고 함 공평하게 나누자고 ㅋㅋ
5. 지들이 준비안해놓고 하기싫다 죽고싶다 부정적인 말들만 함 내가 제일 싫어하는 인간유형 ㅋㅋ
6. 내용 모르겠고 발표 어케해여할지 모른다면서 발표 대신해주면 안되냐고 함
7. 다 똑같이 대충하고싶어하는줄 암
ㅅㅂ 그냥 혼자할게요 없는것보다도 못한 3-4명분 그냥 내가 다 하는게 맘도 편하고 정신적으로 편함
저 09학번인데 라뗴나 지금이나 조별과제 내는 교수님은 아직도 있군요. 저거 그냥 교수들 지들 일 편하게 하려고 저러는거지 시너지 어쩌구는 그저 명분에 지나지 않죠. 교수들도 다 옛날사람이어서 그런가 요즘 학생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해하려 하지 않는 듯...
하 ㅜㅠ 난 진짜 다들 너무 열심히 해서 오히려 부담됨... 걍 ㅈㄴ... 뭐라도 찾아서 안하면 지들이 다 하고있음
잘땐 왜 재채기를 안할까 해주세요ㅠㅠㅠ
빌런 총량의 보존법칙
사물궁이님! 바다의 물을 손으로 퍼내면 아주 조금이라도 바닷물의 부피가 줄어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