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안좋게 보는 댓글 많은데 내가 살면서 깨달은게 진짜 사람은 자기가 안겪어보고는 절대 공감못함 난치병으로 태어나서 왜 이렇게 생각하는게 나약하냐고 하지만 자기는 안겪어 봤으니 그리 쉽게 말하지 막상 그 처지가 되면 과연...죽도록 아파본 사람은 절대 저리 쉽게 말못함
결핵 약이 진짜 독해요,, 위랑 간 다 망가져요,, 남편분이 지금껏 잘 버텨오신 거예요. 아내분도 간병하시고, 외벌이로 힘드실 건 알지만 남편분 몸이 지금 당장 걸을 수 있어보여도 완벽히 회복한 것도 아니고, 남편분이 직접 다리가 불편하다고 하시잖아요. 본인 몸은 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 그냥 귀찮고 하기 싫다고 누워만 계시는게 아닐거예요. 그냥 완치 판정 나시면 그때부터 천천히 운동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2년동안 병을 앓았던 사람 입장에서는 남편분이 조금 이해가 되네요.. 웃고계셔서 그렇지 힘내기 싫어서가 아니라 신체적으로 힘낼수가 없는 것 일수도 있어요... 저도 예전엔 그냥 힘내면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앓아보니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버거운 일이더라고요.. 하지만 이제 완치 되는 시점이시기 때문에 이제는 무기력감에서 반드시 벗어나셔야합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실수 있어요) 그러니 산책이라도 하셔야해요! 밥도 많이드시고요!! 그리고 세상을 너무 두려워 마세요! 아직 젊으시잖아요!!
결핵은 현재상태에서 더이상 악화되지않게 되었을때가 완치입니다. 원래 좋았던때로 돌아가는게 아니죠. 투병생활이 길어질수록 무기력해지고 자신감이나 의지를 잃기쉽죠 겉으로 보기에는 크게 나빠보이지 않아서 꾀병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평소 걷거나 움직이는데 크게 티가 나지않지만 빠르게 움직이거나 힘을 쓰거나 달려야할때 등등 체력을 요할때 본인의 한계가 확실히 느껴지고 고통스러워지죠 그러나 주변사람들에게 환자취급받거나 약해보이기싫어서 다급히 자리를 피하거나 혼자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리고 그럴때마다 자신을 잃어가고 상처를 받죠. 마음을 다치는 병입니다. 의욕과 의지를 찾을수있도록 응원과 조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환자 본인도 가족도 힘내시고 부디 잘 이겨내시길바랍니다.
결핵약을 안먹어 본 사람들은 그 약이 얼마나 독한지 모를겁니다. 약먹으면 그냥 힘이 없어지고 모든게 힘듭니다.당연히 먹는것도 힘들지요. 저도 결핵약 먹을때 키170센치에 몸무게가 40킬로 였었네요. 그당시에는 한 40살까지만 건강히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소원이였는데 지금 50살이 되었네요.남편분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신장이식 받은 사람인데요. 나야 아프니까 라는걸로 대부분 이해를 받지만 아픈 사람 옆에 사람이 더 힘듭니다. 왜 아픈건 난데 그 옆에 사람은 뭔 죄라고 그걸 견디고 해야 합니까? 내가 아픈거 배우자한테 미안해 해야 하는거 맞습니다. 난 미안해서 생활더 열심히 했습니다. 생활이야 다행히 내가 모아둔게 있어서 그걸로 힘들게는 안했지만 난 이식전부터 이식후까지 멍하니 있지 않았습니다. 이식 전에 투석 받으면서도 걷기 운동 4시간씩 하고 계속 몸 만들었습니다. 본인이 더 챙겨야 치료도 되고 회복도 빨라 지는겁니다. 저렇게 게으르게 지내면서 뭘 속에 쌓인게 있습니까?
나도 10년전 결핵 걸렸지만... 정말 무서웠음. 초기에 발견되서 그많은약 먹어가며6개월 버팀. 이십대라 버틴거라고생각함. 사연자분은 정말 심한거에요. 모르긴해도 엄청강한 약일테고. 근데 너무 저분한테 다 나으니까 운동하고 일해 가장이니까 이런식은 안좋아 보임. 결핵은 완치가 안되요. 잠시 활동이 멈춘거지. 체력은 정말 마니 떨어집니다. 마음의병이 심해보이는데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나을꺼같아요. 이건 오지랖인데...아내분 마지막말이 아이들 아빠로써 힘내줬으면 한다는말이 ....책임감을가져라는말이..그리고 방송사연까지 신청해가며 남편의 의무를 지게하는게...안타깝네요.. 내 사랑하는 남편 힘내. 한가족에 병이 찾아오면 사랑이라는 단어조차 없어지는게 씁쓸하네요
제가 13년전에 결핵걸렸습니다.. 결핵약 먹으면 오줌이 오렌지색에다가.. 피부 검해지고 화농성 여드름 엄청 납니다. 결핵은 한마디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균에 감염되어 걸립니다. 한마디로 식사를 거르거나 하면 걸리는거에요. 저는 폐결핵으로 폐에 구멍이 송송나서 객혈도 경험했습니다. 한마디로 죽음을 코앞에 둔 적이 있었단 말이죠. 기침이 멎지 않고 기침할 때 피가 나오는 걸 봐봐요. 지금 결핵 걸리셨으면 소식하는 게 말이 됩니까? 더군다나 일반 폐결핵이 아니라 신약으로 치료하실 정도만 생사의 갈림길에 서 계신 분이 소식을 하는 게 말이됩니까? 고기를 엄청나게 먹어야 할 판에.. 결핵은 완치가 되더라도 체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앞으로 운동도 정기적으로 하면서 살아가실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소식 없고 삼시세끼 드셔야 합니다. 제가 그쪽이랑 또래라서 말하고 결핵 선배(?)로서 말하는데 저는 결핵걸리고 폐기능이 떨어져서 수영 25m만 해도 헉헉거리고 달리기도 금세 힘듭니다. 결핵걸리면 평생 후회스럽게 지내야합니다. 결핵 안걸리면 체력에 의심이 가지 않지만 걸린 순간부터 완치가 되더라도 체력에 한탄이 생깁니다. 전 결핵으로 폐기능이 떨어진게 천추의 한입니다. 제발 식사 똑바로 하시고 근육 및 지방 생기게 하시어 체력 올리시고 사회생활하세요. 골고루 먹는 식습관은 필수입니다. 정신차리시고.. 결핵 걸리기 전 식습관은 꼭 바꾸세요. 말을 직설적으로 했는데 결핵걸린 게 저에게는 정말 한인데 아프지 말란 말로 다소 직설적으로 말하였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시고 사람에게 건강은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합니다. 잘 이겨내실 바랄게요.
@@정예원-h4l 고생이 많으시겟네요 ㅜ, 저는 계속 메자반트로 약물치료하다가 호전되지않아서 신약개발된걸로 생물학적치료를 진행했는데 효과가 아주 잘들어서 이번 내시경검사에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판정 받았습니다 ㅜ 아직 조직검사 결과는 못받아봐서 다음 정기검진때 가보면 결과 들을것같아요! 약물 정보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결핵약 안먹어본 사람은 몰라요 약 먹자마자 속 뒤집히고 배아프고 힘빠지고 우울해지고 누워만있는것도 힘들고.. 근데 제일 힘든건 그걸 핑계라 생각하는 주변 시선이에요ㅜ 6개월 약먹는동안 스스로도 이렇게 무기력한게 진짜 핑계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약 끊자마자 가족들이랑 6개월만에 웃으면서 대화하고 운동도 다니고 정상생활하고 있어요 본인이 제일 힘들테니 아내분이 9월까지만 조금만 더 이해해주시길ㅜㅜ
이사연보면서 예전 저의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났어요 결혼하고 큰애 5살때 남편이 몸이 아파서 수술을하고 10년동안 잦은 병치례를 했거든요 뇌종양 양성이어서 10년후 99프로 완치판결을 받기까지 맘고생을 많이했어요 그후 교통사고 허리수술등 정말 힘들었지만 남편이 아픈걸 다 이겨내고 직장생활을 꾸준히 한덕에 50이 넘은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저도 아이둘보며 힘든걸 참았어요 두분다 착하고 성실하게 살면 좋은날 있을거에요
몸 건강한 사람도 무기력증에 걸리는 일이 많은데 심지어 지병으로 얼마간 아프셨다면 무기력증이 있는 것이 이상한 일이 전혀 아닌 것 같아요 !! 하지만 운동도 하고 즐거운 일들도 찾아서 하시다 보면 차츰 나아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보살님들께 만들어주신 빵도 너무 정성스럽고 맛있어보이는데 얼른 쾌차하셔서 행복한 일상 보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무기력증으로.. 저도 고생하는 사람인데.. 우울하기도 하구요.. 나쁜 생각에 나쁜 생각이 자꾸 더해지고.. 그런데.. 진짜 서장훈 말대로.. 걸으세요.. 믿고 걸어 보세요.. 전.. 많이 낫 더라구요.. 빨리 단기간 말고.. 꾸준히.. 저는 시간이 날 땐.. 3시간 이상 씩 걸어요.. 요즈음..
@@혜연김-x9m 흠.. 전 꾸준히 걷고 생각이 바뀐게.. 몸과 마음은 하나구나..라는 생각이예요.. 스트레스. 일어나지 않을 일과 생각으로 고민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가슴 한 가운데.. 짖 누루는 증상이 개선 됐고..(문제가 가볍게 느껴지고..) 뭔가 하고 싶은 의욕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몸과 정신은 하나가 맞는 듯.. 햇볕 쬐시구요.. 극복 중아라.. 알아요.. 그대의 심정을.. ^^ 작은 변화를 조금씩 느끼면서.. 그 변화에 재미를 느껴 보세요.. 저도.. 느끼고 재미가 있어 글 쓴 듯..
아내분 입장이 충분히 이해된다.. 효를 중시했던 우리나라에서 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괜히 나왔나.. 보는 입장에선 답답하지... 근데.. 결핵약 진짜 독해요.. 엄청 독해요.. 거기다가 지금 일반 항생제가 안 낫는 다고 하면.. 얼마나 독한 약을 드셨을지.. ㅜㅜ 핑계 아니에요.. 저런 약 먹음.. 입맛도 없고.. 내 몸은 항생제 때문에 망가졌지만 겉으론 멀쩡해 보이고.. 다른 분들의 이런 시선.. 얼마나 힘드실지.. 아내분도 남편분도 이해되서.. ㅜㅜ 토닥토닥.. ㅜㅜ
무기력증 우울증. ㅈㄴ 나약한 놈들의 핑계라고 쉽게 무시했었는데, 직간접으로 겪어보니깐, 너무 힘들어요. 그냥 증세라고 하기엔 정말 심각한 병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정말 주변이 설때까지 도와주지 않으면 계속 나쁜생각만 들고, 실제로 주변인도 떠났어요. 주변에 그런사람들 있으면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ㅜㅜ
십몇년동안 지병 앓고 있는 사람으로써 무슨 마음일지 알것같네요.약 부작용으로 감정조절이 안되거나 우울증이 오는 경우도 있고 일상생활이 아예 안될정도로 심하게 오는 경우도 있어요 ㅠㅜ..제가 그랬네요.남자분에게 꾀병이니 뭐니 하지는 마시길...ㅜㅜ..이제부터라도 잘하실수있으니 앞으로를 지켜보았으면 좋겠어요.저도 일하면 쓰러지고 일하면 쓰러지고 해서 결국 계속 취업해도 끊겨왔거든요.부작용은 배우자 조차도 이해 못해요.아파보지 않으면 모릅니다..저는 살기위해 먹으면 토해서 힘들었어요.아파온것까지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남자분 힘내세요!..아이를 위해서 배우자를 위해서 같이 이겨내보기로해요.우리.
님 댓글보니 사람은 자신이 겪은 만큼 남을 이해할 수 있나봐요. 가족도 힘들겠지만 아픈 당사자만할까요. 아픈 사람이 가장 힘든 법입니다. 말이 쉬워 2년 투병이지, 신약까지 먹을 정도로 아팠는데 하루아침에 털고 일어나기가 쉽지 않겠지요. 조금씩 기운차리며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족들도 조금 여유를 가지고 남편을 지지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님도 하루빨리 쾌차해서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셨으면 해요. 힘내세요
저건 안 아파본 사람은 이해못한다. 얼굴색이 저 정도로 될정도면, 체내에 에너지가 없다. 지금이야 나아가는 중이라 좀 체력이 되지만, 아픈동안 학습된 무기력이 아직 해결이 안됐다. 정신과 도움을 꼭 받으셔야 하는데, 아직 안 받으신듯... 아파서 저런 상태가 되었다가 정신과에서 극복한 1인이..
헉.. 근데 남편분 얼굴빛이 너무 좋지 않은데요.. 약물 때문에 간이 엄청 상한 것 같네요.. 저도 투병 생활 끝무렵에 오는 무기력증 때문에 정말 자책감에 시달렸어요.. 기운도 없고 집중도 안되고 머리도 안돌아가고... 남편분 마음이 너무나 공감갑니다.. 그런데 의사가 완치라고 해도 환자 입장에서는 완치가 아닐 수 있어요..
와 진짜 결핵 걸려본 사람으로서 진짜 약물 부작용이 너무 힘듦...ㅠ... 6개월치 복용하는게 약이 너무 세서 먹자마자 게워내가지고 입원까지 해가며 9개월치 복용하는걸로 바꿨는데도 그때 얻은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음...ㅠㅠ 9개월치는 특히 6개월치보다 약 갯수가 많아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10가지는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약 삼키자마자 올라오는 약 향이 진짜 구토유발... 그래도 꾸준히 잘 복용해서 완쾌판정 받았지만 그 이후로도 약 부작용이랑 후유증 때문에 너무 힘들었음..
얼마나 힘들게 치료했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지만 2년이 남편분께는 짧을수도 있을 것같아요 하루종일 일에 치이고 집에오면 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방전되서 누워만 있는데… 움직여서 건강해지는사람이 있는 반면, 가만히 있어야 에너지를 받는 사람도 있다는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결핵약 먹으면 몸이 땅 속으로 빨려드는 것처럼 중력을 이기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무기력 해집니다. 가만히 있어도 피곤이 몰려오고 졸음이 쏟아집니다. 다제내성결핵약은 일반결핵약보다 독성이 훨씬 강합니다 . 결핵약이 해독기능을 하는 간, 신장을 망가지게 해서 결핵약만 열심히 드시면 안 되고 간, 신장 보호하는 해독식이요법, 건강보조제 병행 하셔야 합니다. 2년 약물치료 하셨으면 극도로 피곤한 후유증은 5~10년까지는 지속 될 수 있으니 건강관리 잘 하세요.
그전에 아내가 힘들어서 손 놓을수가 있씀니다. 환자가 살아볼려고 노력하는거 보면 아내가 힘이 나서 가정을 꾸려나가는 원동력이 되는데 먹고 토하던 10미터 라도 걷게다고 일어서기 라도 하면 그것이 아내한테 큰 희망이죠. 무기력감은 전염돼서 아내마저 쓰러지면 아이는 어떻하라고...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아프다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크게 아프게 됩니다. 방송에서는 계속 웃으셨지만 가장이라는 책임감까지 더해져 속도 얼굴처럼 시커멓게 되셨을 테지요... 서장훈씨의 일단 밖으로 나가 걸어보라는 솔루션은 그냥 건네는 말 아니고 과학적으로도 산책이 정말 기분전환 우울증에 도움이 됩니다 진짜 효과있어요 저도 효과본 당사자입니다 당장 큰 거 뭐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일단 움직여보세요 운동했던 분이라 그런지 재활의 중요성도 아시네요ㅎ 다시 활동 시작하는 것 자체도 재활의 개념이니까 무리하지 말고 아직 아침저녁 1시간씩 힘들면 10분이라도 나가고 조금씩 늘려나가면 됩니다 운동하자 체력 늘리자 라고 강박 갖기 보다 기분전환 한다는 생각으로 산책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활동해보세요 그러다보면 몸이 건강해지는만큼 마음도 조금씩 다시 건강해지면서 의욕도 생기실 거에요 산책도 좋고 나중에 체력 좀더 붙으시면 자전거나 등산 등 자연과 함께 하면서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운동들 추천합니다 그 힘든 투병생활도 이겨내셨고 또 함께 곁을 지켜준 아내도 있으시잖아요 당신은 지금보다 충분히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분입니다 아직 살 날이 많은데 남은 인생 계속 누워지내고 있기엔 억울하잖아요 완치됐으니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좋은 곳 많이 다니면서 재밌게 사셔야죠! 힘내세요!
누군가는 2년이 다른 이유로 힘들었을 수도 있었는데 남편분은 결핵으로 고생많으셨겠네요. 완치가 코앞이라니 축하드려요!! 지금은 그 아픈시간들을 보내시느라 자신감도 없고 용기가 없을 수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게 인생을 보내면 자신감도 없고 용기가 없는게 제 인생이 되더라구요 ㅠㅠ 얼굴도 잘생기셨고 손재주도 있으시니 원하시는 가게 여시면 장사가 잘될거에요!! ㅎㅎ 하지만 진짜 건강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거 아시죠?? 차근차근하셔야되요!! 조급하시면 될것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아침저녁으로 잘 걸으시고 본인을 위해서 잘 챙겨드세요!! 건강하시길 바라고 혹시 누워있고 싶다면 응원댓글 보면서 힘내시면 좋겠어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chajeong281 결핵 완치 되요 오래걸리는거지... 잠복결핵도 결국 없어집니다... 약이 독하고 치료기간이 너무 길다보니 중간에 약 몇번 빼먹고 하면 또 1년더하고 이러거나... 아니면 약 안맞아서 더 효과 안좋고 독성 센 약 쓰거나 이러면 또 치료기간 추가 되고 이러다보면 영원히 안낫는것처럼 느껴질수 있긴함... 완치판정받고 얼마 안됐으면 아직 몸이 많이 힘들긴 할거임 남편분 마른게 맛있는 밥 좀 열심히 멕이고 일을 시켜야지...
남편분의 마음 너무나도 잘 알거같아요.. 아내분 마음도 그렇구요... 본인은 얼마나 더 애쓰려했겠어요.. 실행하고싶어도 못할만큼 두려운 마음들... 그래도 다시 한 걸음 내딛겠다 다짐하셨음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모두 고생하셨어요. 곧 이뤄질 완치 축하드리고, 앞으로는 더 많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래요
이런 병들이 문제인게 어느정도 지나면 멀쩡해 보인다는 거지요. 결핵약 엄청나게 독합니다. 간과 신장 등에 무리를 주고 진짜 아무 힘이 없습니다. 문제는 겉으로는 다 낳은것 같다는 겁니다. 일부러 무기력한 게 아니라 아직도 병이 완치가 안 됐고 약이 워낙 독해서 남자 구실도 하기도 싫습니다. 약 끊어도 일하기 시작하면 정상 체력으로 돌아오는데 몇년 걸립니다. 그리고 이런분들 간 수치검사와 신장 기능검사 해보시고 식단관리 잘하셔야합니다. 와이프분도 힘들고 짜증나겠지요. 이해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남편 가슴에 비수 꽂는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평생 후회합니다. 남자분도 식사 잘하시고 혹시 와이프분이 맘 아픈말해도 너무 깊이 담아 두지 마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픈기간이 길어서 자신없어진 남편분의 마음과 가족들에게 미안해하시는 마음이 많이 이해갑니다 그걸 보는 아내분도 많이 불안하실걸 알아요 그치만 당사자도 많이 불안하실거라는걸 생각해주셔서 조금만 더 믿고 지켜봐주셨음 하네요☺️ 몸이 건강해지면 다시 마음도 자신감도 강해지더라구요 열심히 걷는것부터 체력을 기르시면 분명 다시 시작할수 있는 힘이 생겨나실거에요 저도 경험이 있어서 그건 확실히 장담드릴수 있어요 힘들게 병과 싸워 이겨내신 만큼 앞으로도 더 행복해지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조금만 힘내봅시다 아팠던거 다 이해할수도 없고 도움줄수도없지만 조금만.. 해봐요. 생각만해도 무서울거 같아요. 36인데 마땅한 경력도 없고 아팠던 몸하나 밖에 없으니 불안하겠죠 그래도 조금씩 해봐요 할수있어요 건강해지는것도 쉽지않았을텐데 약이 잘 들어서 회복도 잘됐잖아요 아픈거 이겨내는거 만큼 세상에 어려운일도 없어요 ㅎㅎ 근데 그것도 해내셨는데 앞으로 뭔들 못하겠나요 ㅎㅎㅎ 화이팅하세요!!!
@@li0v2y0u 그치만 일어나야죠 ㅠㅠ 정상생활 근처까지 갈수 있도록 해봐야죠ㅠㅠ 당장에 일을 하라기보다 서장훈님 말씀처럼 가벼운 산책이라도 꾸준히 하면서 체력을 길러봐야겠죠 ㅠㅠ 저도 집에 암환자가 있어 다는 모르지만 어느정도는 알거같거든요.. 아파도 회복될 시간도 없이, 어쩔수없이 일을 해야 될 상황들이 있는데 다행히 저분은 아내분도, 집에서도 도움을 주고 계시고 그 도움이 있을때 조금이라도 회복할수 있도록 해야죠ㅜㅜ 나중을 위해서라두요 사람일은 모르니까요 도움주시던 부모님도 갑자기 힘들어질수 있고, 아내분도 힘들어질수 있고, 아이도 성장중이라 들어갈 비용도 만만찮잖아요.. 그러니 체력이라도 회복해야되죠 ㅠ 해야되는거니까요.. 힘들어도 아빠고 남편이니..
진짜 댓글로 가볍게 악플달지 않았으면,,서장훈이랑 이수근이 하는 말들은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아내분 마음도 이해가는데 몇몇 댓글들 진짜 선넘었다 아파보지 않으면 모를일임 2년동안 투병하면서 무기력해지는건 불가항력적인 일인데 이겨낼 수 있다고 응원하면 될일을 왜 질책을 할까,,,, 남편분이 건강 챙기고 힘내셔서 아내분이랑 아드님이랑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음
경험자로서...... 남편분 정신과 상담은 받아봤는지 궁금하네요 흔히 있을수 있는 체력저하로 인한 무기력증이라면..... 아침저녁 천천히 걷는 운동만으로도 엄청난 변화를 느낄수 있겠지만 수년간의 투병생활과 그에 따른 가족에 대한 미안함...불안감....이제 앞으로 잘해야 되는데 하는 강박 압박 같은걸로 인해 정신적 문제가 나도 모르게 자리 잡았을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증세라면 운동으로 극복도 가능하겠지만 일단 확실하게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길.......
서장훈씨의 솔루션이 너무좋다고요? 진심어린 충고라고요?? 글쎄요...저는 좀 다르게 해석합니다 물론 제말이 다 맞다는건 아니란걸 먼저 말씀드립니다 서씨의 솔루션이란게 너 아파? 근데 완치 단계라며? 부인한테 미안해? 그럼 다른거 다 필요없고 걸어!!! 과연 이말이 진심어린 충고일까요?? 서씨와 같은말은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아니 속된말로 초등학교만 나와도 다 해줄수 있는 말이라고 봅니다 서씨처럼 저렇게 화내고 죄인처럼 다그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남편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주면서 차근차근 빌드업을 시켜줘야 한다고 봅니다 싹 다 건너뛰고 역정부리면서 운동만이 답이니 이렇게 해!!! 라는건 남편분께 무리가 따르고 부인께 더 미안함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덕분에-j4p저는 서장훈말에 공감요~~ 공감해주면 계속 저러고 있을듯!!! 살았으면 그리고 가족이 있으면 이제 앞으로 건강챙기고 다시 살아가야지 저렇게 살면 없던병도 생길듯요~ 저도 죽다가 살았던적이 있는데 자식이 있으니 더 힘내서 살아야겠다 생각해서 살고 있어요 제가 낳았으니 어떻게든 건강해서 자식옆에 있어주려구요!!! 저런 팩트가 필요하신분이예요 저분은!!! 저렇게 관리를 안하는데 무슨 공감타령입니까!!!
남편분 안색을 보니 차마 일해란 말 안나옵니다
부디 조급해 마시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회복하셨으면..
ㄹㅇ...안색이 너무..
결핵약은 최소6~9개월간 매일 복용해야 완치가 되는데,
약의 부작용 중 피부가 검게 되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완치 후 약복용을 멈추면 차차 회복되기는 합니다.
재발하면 인생 끝인데 먼일을해
다 낫고 하세요
이아줌씨야 정신차려라
저 몰골이 머 안아파보이나요?
아내는 남편에게 일하는 걸 바라는게 아니라, 회복에 집중하길 바라는 거;;; 출연진 중에 일하라고 하는 사람 한 명도 없는데.@@김아빠-c3w
@@김아빠-c3wㄹㅇ ㅅㅂ 저게 건강해 보이냐;
남편 안좋게 보는 댓글 많은데 내가 살면서 깨달은게 진짜 사람은 자기가 안겪어보고는 절대 공감못함 난치병으로 태어나서 왜 이렇게 생각하는게 나약하냐고 하지만 자기는 안겪어 봤으니 그리 쉽게 말하지 막상 그 처지가 되면 과연...죽도록 아파본 사람은 절대 저리 쉽게 말못함
맞아요…같은 병가진 환우끼리 정모하는 이유도 가까운 가족도 이해를 못하기 때문에 소통할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죠…저도 희귀병 앓고 있는데요 부모님도 솔직히 잘 이해 못하셔요.. 정말 같은병 겪어보지 못했다면 비난보다는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어요…모두들 화이팅!!!!
전 큰병에걸려보지않았지만 이댓글 너무나도 공감갑니다
맞아요 겪어보기전까진 쓴소리 할 자격이없음
남자들은 여자가안아파도 혼자일해왔는데 ㅋㅋㅋㅋㅋ
저남자분 얼굴빛을보니
결핵이나았다고는 해도
독한약때문인지 간이안좋아지신거 같네요
너무 스트레스 안주셔야할건데
남편분 얼굴색 보니까 진짜 저건 엄청 독한 결핵약 부작용으로 아는데... 아내분도 힘들었을텐데 결핵 치료해본 사람으로서 남편분의 마음도 참 공감이 가네유... 천천히 다시 힘을 찾고 화이팅 하시길 바랍니다.
몸이 예전같지 않죠... 한시간만 일해도 피곤하도
우리나라에 이미 수십년전 퇴치됐던 결핵이 다시 생긴 이유 = 중국인 포함 후진국 노동자들이 와서 다시 퍼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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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잡는 여자들이 있다더니...
결핵 약이 진짜 독해요,, 위랑 간 다 망가져요,, 남편분이 지금껏 잘 버텨오신 거예요. 아내분도 간병하시고, 외벌이로 힘드실 건 알지만 남편분 몸이 지금 당장 걸을 수 있어보여도 완벽히 회복한 것도 아니고, 남편분이 직접 다리가 불편하다고 하시잖아요. 본인 몸은 본인이 제일 잘 아는데 그냥 귀찮고 하기 싫다고 누워만 계시는게 아닐거예요. 그냥 완치 판정 나시면 그때부터 천천히 운동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아요.
근데 아팠던 환자는 싫다해도 좀 걷고 움직이게 옆에서 계속 응원해줘야해요. 2주만 누워있어도 근육 쭉쭉 빠지는데, 환자입장에서는 몸도 마음도 힘들었어서 하기싫을수도있어요. 노인분들도 아프다, 싫다해도 억지로라도 움직이게 해야하듯이요ㅠㅠ
2년동안 병을 앓았던 사람 입장에서는 남편분이 조금 이해가 되네요.. 웃고계셔서 그렇지 힘내기 싫어서가 아니라 신체적으로 힘낼수가 없는 것 일수도 있어요... 저도 예전엔 그냥 힘내면되지 라고 생각했는데 앓아보니 이게 생각보다 굉장히 버거운 일이더라고요.. 하지만 이제 완치 되는 시점이시기 때문에 이제는 무기력감에서 반드시 벗어나셔야합니다. (정신적인 문제가 생기실수 있어요) 그러니 산책이라도 하셔야해요! 밥도 많이드시고요!! 그리고 세상을 너무 두려워 마세요! 아직 젊으시잖아요!!
ㅗ
가슴에 와닿는 말씀이십니다.
세상을 너무 두려워 말라는 말씀
0
실제로 아파본 사람만 알죠... 모르는 사람들은 충분히 답답할듯...
결핵은 현재상태에서 더이상 악화되지않게 되었을때가 완치입니다. 원래 좋았던때로 돌아가는게 아니죠. 투병생활이 길어질수록 무기력해지고 자신감이나 의지를 잃기쉽죠
겉으로 보기에는 크게 나빠보이지 않아서 꾀병으로 오해받기도 합니다. 평소 걷거나 움직이는데 크게 티가 나지않지만 빠르게 움직이거나 힘을 쓰거나 달려야할때 등등 체력을 요할때 본인의 한계가 확실히 느껴지고 고통스러워지죠 그러나
주변사람들에게 환자취급받거나 약해보이기싫어서 다급히 자리를 피하거나 혼자 고통스러워합니다 그리고 그럴때마다 자신을 잃어가고 상처를 받죠. 마음을 다치는 병입니다. 의욕과 의지를 찾을수있도록 응원과 조력이 많이 필요합니다. 환자 본인도 가족도 힘내시고 부디 잘 이겨내시길바랍니다.
결핵약을 안먹어 본 사람들은 그 약이 얼마나 독한지 모를겁니다. 약먹으면 그냥 힘이 없어지고 모든게 힘듭니다.당연히 먹는것도 힘들지요. 저도 결핵약 먹을때 키170센치에 몸무게가 40킬로 였었네요.
그당시에는 한 40살까지만 건강히 살았으면 좋겠다 그게 소원이였는데 지금 50살이 되었네요.남편분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고생하셨네요 ,, 100살까지 건강히 사세요 !!!
님도 쭉~~건강하십시요.
주먹만큼의 약...정말 지독했죠.
저도요 ..
키180에 56키로까지 빠졌는데
안겪어보면 모릅니다
피부색보니 옛날생각나네요...ㅜ
저 18살때 딱 저 다제내성으로 3년 고생했는데 기운정말없어요
물만봐도 약생각나서 구토하고
억지로 밥먹고
지금은 32됏네요
잘먹고 건강 꼭회복하시길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응원합니다~^^
남편분 아직도 아파보여요..절대로 건강하게 안보여요...건강이 우선입니다..
진짜 많이 아파보임,, 근데 얼굴이 저렇게 변하면 나라도 우울해져서 무기력해질듯
아직 급하지않아요
재발하면 인생 끝남
완쾌하시고 일하세요
남편 분이 우울증이 있어보여요 ㅠ
자기에 대한 존중감도 없고
자기가 뭐 먹는 걸 미안해하고
병치료 중이니까 일 못하는 건
어쩔 수 없는 거니 넘 미안해하지 마시고
잘 챙겨드시고 빨리 완쾌되시면 좋겠어요
ㅇㅈ 투병도 투병인데 정신과 상담도 같이 받는게 좋을듯
저도 눈이 좀 공허하고 슬퍼보여서 우울증있으신가 했으
할말이 많은데 꾹 참는느낌
가장의 무게로 힘드신듯
돈도 못 벌고 아프니...
아줌씨는 좀 기다려주소
저 남편분 차마 말못한부분이 많을게다 실제 본인이 자기몸 제일 잘 알겠지 타인이 뭘 알겠냐
힘내라 남편아
맞아요 은근 눈치보이고 그럴꺼라 생각해요 ㅜㅜ 힘내야하는데 힘이 안날수도 있을꺼라 생각해요
공감합니다..
신장이식 받은 사람인데요. 나야 아프니까 라는걸로 대부분 이해를 받지만 아픈 사람 옆에 사람이 더 힘듭니다. 왜 아픈건 난데 그 옆에 사람은 뭔 죄라고 그걸 견디고 해야 합니까? 내가 아픈거 배우자한테 미안해 해야 하는거 맞습니다. 난 미안해서 생활더 열심히 했습니다. 생활이야 다행히 내가 모아둔게 있어서 그걸로 힘들게는 안했지만 난 이식전부터 이식후까지 멍하니 있지 않았습니다. 이식 전에 투석 받으면서도 걷기 운동 4시간씩 하고 계속 몸 만들었습니다. 본인이 더 챙겨야 치료도 되고 회복도 빨라 지는겁니다. 저렇게 게으르게 지내면서 뭘 속에 쌓인게 있습니까?
@@천라이언 미안해서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미안하면 주눅드는 사람들도 있죠..
반대로 자기가 퍼주는 입장이면, 더 열심히 뭔갈 해보겠다라는 생각이드는 사람이 있고, 자기가 퍼주는 입장이면, 지치는 사람도 있는 것 처럼요..
저기서같이으쌰으쌰하는것만으로도 아내분도대단한디..
결핵이 생각보다 쉽지 않은 병이라서 완치를 했다는 거 만으로도 엄청난 산을 넘으신거라고 생각됩니다. 큰 산 넘었는데 그 다음 산이라고 못 넘을까요. 천천히 하나하나 해보시면 된다고 생각해요. 두분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힘든가요?
@@모험왕양타쿠 약만 잘먹으면 잘나아요 나아는 사람도 중간에 약안먹어서 다시 재발해서 내성이 생겨서 다시 약 먹어서 싹다 나았써요 약은 꼭 잘먹어야되요
좋은 말씀
무서운병이고. 잘못 알고 계신거 같아서 말해요. 결핵 완치가 안돼요. 활동이 멈춘거고. 저분 겨우 약 찾았는데 다시 재발하면 그땐 힘들꺼에요..
결핵에는 활동성과 비활동성이 있는데
비활동성은 전염위험이 없는반면 활동성은 비말로인한 전염이나 재발가능성이높음.무엇보다 치료약이 14알정도
되는데 아침공복전에 먹어야해서 간에 치명적임.간경화로 이어질수있어서 꾸준한 약물치료가 힘든거
2년 투병했으면 무기력해질 수 있어요. 약 부작용일 수 있거든요ㅠㅠ 완치가 코앞이라니 조금씩 운동하면서 건강 찾으셔요
더 웃긴건
서장훈같은
한남층들이
우리나라에 90프로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커뮤니티에서만 한녀 욕하지
현실에서는 서장훈처럼
여자 걔노릇 오지게 하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ㅂㅍ
20년전 결핵을 걸려봤던 경험에서 저분 마음, 태도 충분히 이해가 되네요.
결핵약 먹을때 기운이 많이 떨어지니
정신력도 약해지고 악순환..
서장훈씨 대단한게, 걷는 솔루션을 주시다니..
출연자에게는 현재로선 걷는운동으로 체력을 회복하는게 좋아보이네요.
하루 1.5만보이상 걷기..추천합니다
나도 10년전 결핵 걸렸지만... 정말 무서웠음. 초기에 발견되서 그많은약 먹어가며6개월 버팀. 이십대라 버틴거라고생각함. 사연자분은 정말 심한거에요. 모르긴해도 엄청강한 약일테고. 근데 너무 저분한테 다 나으니까 운동하고 일해 가장이니까 이런식은 안좋아 보임. 결핵은 완치가 안되요. 잠시 활동이 멈춘거지. 체력은 정말 마니 떨어집니다. 마음의병이 심해보이는데 전문가 상담을 받아보시는게 나을꺼같아요. 이건 오지랖인데...아내분 마지막말이 아이들 아빠로써 힘내줬으면 한다는말이 ....책임감을가져라는말이..그리고 방송사연까지 신청해가며 남편의 의무를 지게하는게...안타깝네요.. 내 사랑하는 남편 힘내. 한가족에 병이 찾아오면 사랑이라는 단어조차 없어지는게 씁쓸하네요
저도 약이 독해서 구역질 엄청 했어요 ㅠㅠ
1시간동안 걷기만해야 만보정도되지않나요??
@@chajeong281 저도 딱 10년전 겨울 2월에 그니까 12년 초에 걸려서 12년 중순에 완치!!!
18살에 걸렸었는데 젊을수록 약이 강해도 견뎌내기가 쉬운가봐요 .. 전 그런대로 생활에 별 지장이 없었습니다.
혈색도다안돌아와서 ㅜㅜ 옆에있어주는것 만으로도 힘이되는 사람이있잖아요. 부디 남편분을 이해해주시고 믿어주세요. 결핵은 쉬운병이 아니예요. 아시겠지만요...
2년동안 남편분이 많이 힘드셨나봐요 아내분도 함께 한고비를 넘고 계시다고 생각하세요
두분 행복하세요 진짜
더 웃긴건
서장훈같은
한남층들이
우리나라에 90프로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커뮤니티에서만 한녀 욕하지
현실에서는 서장훈처럼
여자 걔노릇 오지게 하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
제가 13년전에 결핵걸렸습니다.. 결핵약 먹으면 오줌이 오렌지색에다가.. 피부 검해지고 화농성 여드름 엄청 납니다. 결핵은 한마디로 면역력이 떨어져서 균에 감염되어 걸립니다. 한마디로 식사를 거르거나 하면 걸리는거에요. 저는 폐결핵으로 폐에 구멍이 송송나서 객혈도 경험했습니다. 한마디로 죽음을 코앞에 둔 적이 있었단 말이죠. 기침이 멎지 않고 기침할 때 피가 나오는 걸 봐봐요. 지금 결핵 걸리셨으면 소식하는 게 말이 됩니까? 더군다나 일반 폐결핵이 아니라 신약으로 치료하실 정도만 생사의 갈림길에 서 계신 분이 소식을 하는 게 말이됩니까? 고기를 엄청나게 먹어야 할 판에.. 결핵은 완치가 되더라도 체력을 끌어올려야 합니다. 앞으로 운동도 정기적으로 하면서 살아가실 준비 하시기 바랍니다. 소식 없고 삼시세끼 드셔야 합니다. 제가 그쪽이랑 또래라서 말하고 결핵 선배(?)로서 말하는데 저는 결핵걸리고 폐기능이 떨어져서 수영 25m만 해도 헉헉거리고 달리기도 금세 힘듭니다. 결핵걸리면 평생 후회스럽게 지내야합니다. 결핵 안걸리면 체력에 의심이 가지 않지만 걸린 순간부터 완치가 되더라도 체력에 한탄이 생깁니다. 전 결핵으로 폐기능이 떨어진게 천추의 한입니다. 제발 식사 똑바로 하시고 근육 및 지방 생기게 하시어 체력 올리시고 사회생활하세요. 골고루 먹는 식습관은 필수입니다. 정신차리시고.. 결핵 걸리기 전 식습관은 꼭 바꾸세요. 말을 직설적으로 했는데 결핵걸린 게 저에게는 정말 한인데 아프지 말란 말로 다소 직설적으로 말하였습니다. 항상 화이팅하시고 사람에게 건강은 인간으로서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이자 가장 중요합니다. 잘 이겨내실 바랄게요.
맞지 소식은 아니지 적당히 골고루 먹어야지 ㅇㅇ
맞아요.치료받을때 죽기살기로 먹어야 회복되는 병이에요. 가족중에 몇분이나 치료받으신 적 있어서 알아요. 죽기살기로 먹고 또 먹고 햇빛 충분히 쏘이고 가볍게 운동 하고 해야해요. 의사분이 무조건 밥! 고기! 야채! 죽기살기로 먹으라고 했었는데
지금 운동이 문제가 아니라. 가사일 언하고 영양식 먹어야 합니다
집안일 하면 운동할 힘없어요. 정상인이면 몰라도 환자는 요
소고기 많이 먹어야 해요
아내분 고기좀 먹이세요
전 임신때 폐결핵걸렸었어요..
시댁서 도와주시고 내성결핵 그 힘든치료 다 끝난것도 아니고 투병중인데 좀 기다려주면 안되나요 ㅜ
그러게요 ㅜ 집에오면 당연히 집에만 있었으니 수다 할 수도 있지 가족인데 그것도 힘드나
아내.인상봐요... 표독스러운거...샌긴대로 논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아님
궤양성대장염으로 4년간 투병하고, 완치판정 앞두고 있습니다. 남편분 두렵다는말 이해도 되고, 두 보살님 말씀 저한테 말씀하시는 것 같아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건강 악화로 투병중이신분들 다들 힘내세요, 오늘 하루도 화이팅!
정말 고생 많으셨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
저도 지금 궤양성대장염을 앓고 있는데 완치가 되지 않는 병으로 알고있었는데 어떻게 치료하셨나요? 조만간 완치판정이라니 정말 축하드립니다❣️
@@부계정-v5y 감사합니다 ^^
@@정예원-h4l 고생이 많으시겟네요 ㅜ, 저는 계속 메자반트로 약물치료하다가 호전되지않아서 신약개발된걸로 생물학적치료를 진행했는데 효과가 아주 잘들어서 이번 내시경검사에서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판정 받았습니다 ㅜ 아직 조직검사 결과는 못받아봐서 다음 정기검진때 가보면 결과 들을것같아요! 약물 정보 필요하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정뷰-k2x 알려주세요ㅜ!!!!부작용은없나요
아이고 어머님, 결핵약 엄청 독합니다. 먹으면 무기력해지고, 누워있고만 싶습니다. 좀더 시간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더구나 내성결핵인데.. 정말 고생 많았을 듯
결핵약 안먹어본 사람은 몰라요 약 먹자마자 속 뒤집히고 배아프고 힘빠지고 우울해지고 누워만있는것도 힘들고.. 근데 제일 힘든건 그걸 핑계라 생각하는 주변 시선이에요ㅜ 6개월 약먹는동안 스스로도 이렇게 무기력한게 진짜 핑계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약 끊자마자 가족들이랑 6개월만에 웃으면서 대화하고 운동도 다니고 정상생활하고 있어요 본인이 제일 힘들테니 아내분이 9월까지만 조금만 더 이해해주시길ㅜㅜ
국민의 평균은 오등급.. 공감능력도 지능이란말이 맞는건진 모르겠다만 확실히 역지사지 하나도안되는인간이 대부분임.
그리고 저건 일반결핵도 아님. 다재내성결핵이라 약도 칵테일식으로 온갖 종류다 먹고 신약까지 먹어야됨.진짜 난치성중에 난치성인데 저사람 얼굴 씨거매진것만봐도 하.. 얼마나 힘들지가 상상이 안가는데 참..
서장훈이 체육인이다 보니까 재활에 엄청 민감하네요.
출연자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하는게 진짜 보기 좋음 ㅎㅎ
아 그렇구나
서장훈 이상한게 전에 더 심각한 베체트병 환자분한테는 게으르다고 뭐라함
서장훈도 사람이다 어떻게 모든걸 다아냐
저도 운동해서 그런지 서장훈말 공감해요~~
재활하라면 돈아까워서 안하다가 더 크게 아파서 큰돈 쓰는데 그걸 몰라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아프기전에도 건강관리 안했음!!
@@jye0421 운동만 하다 음주운전하는앤데 뭘 알고 말하겠냐 그냥 방송이니까 아무말이나 하는거지 참 이런데 나오는애들도 답답하다 정상적인 상담이 될거라고 생각하나 전문상담사도 이해못하는데 뭔 ㅋㅋㅋㅋㅋ웃음만나옴
이사연보면서 예전 저의모습이 떠올라 눈물이 났어요 결혼하고 큰애 5살때 남편이 몸이 아파서 수술을하고 10년동안 잦은 병치례를 했거든요 뇌종양 양성이어서 10년후 99프로 완치판결을 받기까지 맘고생을 많이했어요 그후 교통사고 허리수술등 정말 힘들었지만 남편이 아픈걸 다 이겨내고 직장생활을 꾸준히 한덕에 50이 넘은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저도 아이둘보며 힘든걸 참았어요 두분다 착하고 성실하게 살면 좋은날 있을거에요
토닥 토닥~ 이제부터 행복할겁니다~
수고하셨어요
자기야 힘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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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같은
한남층들이
우리나라에 90프로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커뮤니티에서만 한녀 욕하지
현실에서는 서장훈처럼
여자 걔노릇 오지게 하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ㄹ
에고 우리아들도 뇌종양 양성이었는데 7년째입니다 10년동안 발병이 없어야 완치라는데 그래도 씩씩하게 잘이겨내며 취업준비중에 있어요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일 있을겁니다
아픈 사람도 아프느라 고생 많고 미안했을거고..옆에 뒷바라지 하는 사람도 정말 수고가 많았을거에요. 서장훈씨 말대로 천천히 밖에 나가서 걷고, 맛있는 거 찾아 드시면서 활력을 되찾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다시는 아프지 마세요! :)
결핵환자 뒤바라지를 2년했는데병다 고치니까 다른 둥지 찾아가 던데
@@유정기-g7g 애도 있는데 그건 사람이 아니지
저도 남편이 아팠을때 생각하면 눈물부터 나고 가슴이 턱막히는데ㅠ 남편분 힘내셔서 체력기르시는데 집중하시길 건강하세요!👊
와 얼굴만봐도 다음날죽어도 이상하지않은데 저 상황에 돈벌어오라는건가.. 좀 기다려주지..
@@강인하-c5v 당장 나가서 돈벌으라는게 아니라 집에만 있었으니 밖에서 걷기라도 해서 기초체력을 만들라는 의미지ㅋㅋ
@@강인하-c5v 다본거 맞음??이해력이 안좋은데 ?ㅋㅋ
@@강인하-c5v 꼬인 시점으로 영상 보는 우리 인하..또 올만에 개소리하러 나타낫누 ㅋㅋㅌㅋㅋㅋ
@@아이쓰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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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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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건강한 사람도 무기력증에 걸리는 일이 많은데 심지어 지병으로 얼마간 아프셨다면 무기력증이 있는 것이 이상한 일이 전혀 아닌 것 같아요 !! 하지만 운동도 하고 즐거운 일들도 찾아서 하시다 보면 차츰 나아지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 보살님들께 만들어주신 빵도 너무 정성스럽고 맛있어보이는데 얼른 쾌차하셔서 행복한 일상 보내시길 바래요!! 화이팅!!
ㅔ
무기력증으로.. 저도 고생하는 사람인데..
우울하기도 하구요..
나쁜 생각에 나쁜 생각이 자꾸 더해지고..
그런데..
진짜 서장훈 말대로..
걸으세요..
믿고 걸어 보세요..
전..
많이 낫 더라구요..
빨리 단기간 말고.. 꾸준히..
저는 시간이 날 땐.. 3시간 이상 씩 걸어요.. 요즈음..
걸어도
....비슷하던데..
@@혜연김-x9m 흠.. 전 꾸준히 걷고 생각이 바뀐게.. 몸과 마음은 하나구나..라는 생각이예요..
스트레스. 일어나지 않을 일과 생각으로 고민이 없어진건 아니지만..
가슴 한 가운데.. 짖 누루는 증상이 개선 됐고..(문제가 가볍게 느껴지고..)
뭔가 하고 싶은 의욕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몸과 정신은 하나가 맞는 듯..
햇볕 쬐시구요..
극복 중아라.. 알아요..
그대의 심정을.. ^^
작은 변화를 조금씩 느끼면서..
그 변화에 재미를 느껴 보세요..
저도.. 느끼고 재미가 있어 글 쓴 듯..
저도 그래서 걸어요 특히 아침해를 받으며 걸으면 더 좋다네요
다들 몸도 맘도 정신도 모두 평화롭게 활기차게 지내시길 바라요!
@@Puipu2
더 웃긴건
서장훈같은
한남층들이
우리나라에 90프로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커뮤니티에서만 한녀 욕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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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걔노릇 오지게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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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 미안한데 남편분께서 안괜찮아 보여요
저도 결핵 치료 1년 6개월.
세상에 모든 음식이 고무줄같고 음식먹는게 고역 그자체였어요. 간이 소화를 힘들어서 음식을 거부하는거래요. 먹고싶어도 안들어가고, 약때문에 억지로 한끼 먹고 나머지끼니는 드링크제로 떼우기 일상. 안먹는걸로 너무 뭐라하시는거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ㅜ 하루10시간씩 자도 피곤하고, 정말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약끊고 1년지나니까 정상체력돌아오더라구요.저는 저남자분 너무너무 이해가 가요. 저분 약끊음 거의 다해결됩니다.걱정마세요.결핵약 독한건 먹어본사람만 압니다.
증상이 a형간염하고 비슷하네요
항암보다도 더 그런가요?
@@Tv-tg1tn 항암이랑은 비교가 안될듯요... 저도 결핵약 먹었지만 머리 빠지는 항암이랑은 비교가 안되는것 같아요 항암은 멀쩡한 세포도 파괴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조심해야함.. 재발하면 바로 죽음... 둘다 힘들겠네
결핵증상 첨 알았어요 참 힘드셨겠네요 지금은 회복되신거죠? 저분두 오직 힘드시면 저러실지 안쓰럽네요 울아들하구 동갑이라 더 맘이 아프네요~~~
남편분 건강 꼭 회복하세요. 건강하면 다시 자신감이 생길거에요!!! 아자아자!!
남자분 식욕이 떨어진건 분명 약 때문이겟져....그래도 곧 완치 되신다니 얼마나 좋아요!!!!! 서장훈님 말데로
운동하시다 봄 내 몸에 활력이 생기게 될꺼고 그렇게해서 아프기전 내 몸으로
돌아 오실겁니다!!!!! 응원 할께요!!!!!!!!!!!!
아내분 입장이 충분히 이해된다.. 효를 중시했던 우리나라에서 긴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괜히 나왔나.. 보는 입장에선 답답하지... 근데.. 결핵약 진짜 독해요.. 엄청 독해요.. 거기다가 지금 일반 항생제가 안 낫는 다고 하면.. 얼마나 독한 약을 드셨을지.. ㅜㅜ 핑계 아니에요.. 저런 약 먹음.. 입맛도 없고.. 내 몸은 항생제 때문에 망가졌지만 겉으론 멀쩡해 보이고.. 다른 분들의 이런 시선.. 얼마나 힘드실지.. 아내분도 남편분도 이해되서.. ㅜㅜ 토닥토닥.. ㅜㅜ
맞아요 약 진짜 독해요
결핵에 비할건 아니지만 췌장염으로 입원해 있을때 우울하고 퇴원하고나서고 기운없고 힘들더라구요 남편분 입장도 아내분 입장도 다 이해가여 ㅠㅜ
남편분에게 정말 미안한데요.... 죽기 싫으면 쑤셔 넣듯이 먹어요... 토해도 먹고.... 고통은 엄청나겠죠.... 말는 쉽지 라고 생각하는거 압니다 ㅠ 그래도 해야합니다
2년동안 얼굴톤이 변할정도의 독한 약을 섭취하셨는데 무기력 인정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아프고 싶어서 아픈 것도 아닐테고.. 아프셨던 분의 몸과 마음 둘다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가족들에게 미안함도 들었을테고.. 가족분들 다 각자의 위치에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셨을 것 같아요.. 차근차근 회복하시면서 이제 건강한 체력으로 행복만이 가득하길 바랄께요!!!
무기력증 우울증. ㅈㄴ 나약한 놈들의 핑계라고 쉽게 무시했었는데, 직간접으로 겪어보니깐, 너무 힘들어요. 그냥 증세라고 하기엔 정말 심각한 병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여. 정말 주변이 설때까지 도와주지 않으면 계속 나쁜생각만 들고, 실제로 주변인도 떠났어요. 주변에 그런사람들 있으면 너무 몰아세우지 마세요 ㅜㅜ
역지사지 안되는사람이 대부분임 님도 글쓴거보니 딱 그랬던거고 결국. 타인설득불가능함 어차피 대부분의 인간은 자기가 안겪은것에 대한 이해나 배려 전혀없고 그러한 특성을 남에 의해서 바꿀수도없음 살아보니 그렇더라
50대 아저씨 생각..
부부가 살아가면서 겪어야될 좋으일 나쁜일이 너무 많습니다만..
이부부도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지혜롭게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남편은 잡생각이 많아보입니다.
아무생각없이 먹고일하고 그리사는게 인생입니다!
양쪽 입장 다 이해가 가네요… ㅠ 힘들 남편과 혼자서 생계를 부양해야하는 아내…. ㅠㅠ
십몇년동안 지병 앓고 있는 사람으로써 무슨 마음일지 알것같네요.약 부작용으로 감정조절이 안되거나 우울증이 오는 경우도 있고 일상생활이 아예 안될정도로 심하게 오는 경우도 있어요 ㅠㅜ..제가 그랬네요.남자분에게 꾀병이니 뭐니 하지는 마시길...ㅜㅜ..이제부터라도 잘하실수있으니 앞으로를 지켜보았으면 좋겠어요.저도 일하면 쓰러지고 일하면 쓰러지고 해서 결국 계속 취업해도 끊겨왔거든요.부작용은 배우자 조차도 이해 못해요.아파보지 않으면 모릅니다..저는 살기위해 먹으면 토해서 힘들었어요.아파온것까지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남자분 힘내세요!..아이를 위해서 배우자를 위해서 같이 이겨내보기로해요.우리.
아 너무 따뜻한 글에 지나가던 이도 감동하고 갑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아... 정말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도 미치지만...
내 자신도 미치겠음. . . .
알아요....
움직입시다. . .
해 볼 수 있는 건 해 봅시다...
힘들면 제발 힘들다 합시다..
알아주겠거니 말고..
님 댓글보니 사람은 자신이 겪은 만큼 남을 이해할 수 있나봐요. 가족도 힘들겠지만 아픈 당사자만할까요. 아픈 사람이 가장 힘든 법입니다. 말이 쉬워 2년 투병이지, 신약까지 먹을 정도로 아팠는데 하루아침에 털고 일어나기가 쉽지 않겠지요. 조금씩 기운차리며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가족들도 조금 여유를 가지고 남편을 지지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님도 하루빨리 쾌차해서 가족들과 행복한 일상을 보내셨으면 해요. 힘내세요
@@하이-k8h
더 웃긴건
서장훈같은
한남층들이
우리나라에 90프로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커뮤니티에서만 한녀 욕하지
현실에서는 서장훈처럼
여자 걔노릇 오지게 하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공감해요. 너무 경제적으로 툭툭 내뱉다보면 정말 힘들텐데...
결핵2번 걸려본사람입니다. 서장훈씨말이 100% 정답입니다. 걷기가 젤 중요하고 영양가있는 식품이나 음식잘챙겨드시고, 청결한환경 만드세요.
결핵이 무슨 병인지나 알고 씨부리냐? 감기 쯤 생각하냐
결핵약이 독해서 간도 같이 나빠질수있는데 간검사도 꾸준히 해주셔야할듯 그리고 결핵은 제가 알기로 엄청 잘먹어야하는걸로 아는데 그렇게 드시면 안됨 울가족중에 결핵환자 있어봐서 알아요 울엄마 매일 곰국 끓이고 삼시세끼 고기반찬에 채소반찬에 기본 15찬 만드시느라 엄청 고생하시고 완치시키셨음
일반 사람들도 무기력해질땐 한없이 무기력해지더라구요 하물며 병에 걸리셨으니 이해가 됩니다 이제 방송에도 나오셨으니 일상생활로 한발짝 더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남편분 잘 이겨내시고 건강을 찾아서 정말 너무너무 다행이에요 부인분과 항상 꽃길만 걷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진짜 아파보면 함부러 말못합니다
남한테 말못할 아픔..
부지런해지고 싶은데 아무것도 안따라와요 하루종일 누워있게되고..
남편분마음 조금은 이해합니다...ㅠㅠ
결핵걸려봤어서 저 분이 이해가되네요
진짜 입맛없어지고 살이 쪽쪽빠집니다
뭘먹어도 맛이없고 몸에 기운이없고
그러니 누워있고만싶고 그러다보니
그게 습관이되버리고 ㅠㅠ
힘내세요 가족을위해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제목 진짜 화난다..... 완치가 날짜가 딱 정해져있는 줄 아시는지? 건강 잃고 하루하루를 앓고 있는 나로써는 진짜 이런 주변사람들의 이해하지 못하는 시선 때문에 더 상처받는 것도 있다
맞음 대체언제 괜찮아지는지 눈치주는게 보이면 상처지... 아니 아프고싶어서 아픈것도아니고 엄살도아니고ㅠ나도 미안한데
ㄹㅇ ㅅㅂ 지금 상태가 건강해보임?ㅋㅋㅋㅋㅋㅋ
저도 디스크 터져서 너무 고생 했는데...
집에 누워만 있다보니 현타 엄청 오더라고요
서장훈님 말이 맞아요 움직여서 근육을 키워야..
뭐든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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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같은
한남층들이
우리나라에 90프로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커뮤니티에서만 한녀 욕하지
현실에서는 서장훈처럼
여자 걔노릇 오지게 하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ㄱ
저도 디스크 파열된지 일년 넘었는데 불안해서 더 힘드네요 ㅠㅡㅠ 다 쾌유하시기 바랍니다
2년반째고생이네요
디스크 찢어진사람하고 일반인이랑
운동이던 재활이던 하는 방법이 다른걸 잘못 알고 있는게 많다고 하더라고요
이번 유퀴즈에나온 영상 한번 보세요
건강하세요
아..저두요..진짜 힘들어요ㅜㅠ 저도 디스크 터졌는데 재활이 진짜 힘들어요ㅜㅜ많은 분들이 겪으셨구나...ㅠㅠ
아무리 집에 환자가 있으면 가족이 힘들다하지만
가장 힘든건 환자 본인이에요....
조금 더 옆에서 힘이 되어주세요
아픈사람보고 너무 뭐라하지마세요. 안아파바서 저런조언하는데. 용기있는조언은 자연스러운겁니다. 저건 잔소리일뿐입니다. 누가봐도 남편 조금 상태안좋아보이긴한데, 안타깝다...
투병 오래 하다보면 무기력증이 동반되더라구요. 정신과 치료도 병행하면 좋아요. 자기 의지가 아닐 수 있음.
본인도 저러고 싶진 않겠지ㅜㅜ
더 웃긴건
서장훈같은
한남층들이
우리나라에 90프로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커뮤니티에서만 한녀 욕하지
현실에서는 서장훈처럼
여자 걔노릇 오지게 하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ㅁ
싸돌아다니고 운동좋아하는 활동충인데
ㄹㅇ 코로나심하게 걸려서 2주정도 누워있기만했는데
우울증에 고독사 왜하는지 뼈저리게느꼇음
그전까진 우울증에 ㅈㅅ 하는사람들보면 게을러서그런줄
암투병 한 35살인데요. 아내분이 몰라서 저러는거에요. 절대 겪어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이상한거 주워듣고 피해망상에 발끈한거같은 댓글 꽤 보이는데 둘 다 이해할 만한 상황임
아파서 한달을 앓아누워도 무기력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해지는데 2년을 그러고 살면 회복하기 어려움. 말마따나 자잘한 약 부작용 장기복용하면 무시못하고..
근데 그 남편 아픈거 간호하고 돈벌어오고 애까지 키워야하는 아내도 지치고 힘들지.
방송이니까 말 안해도 아프면 주변사람한테 자의든 아니든 감정을 쏟아낼수도 있고,
지금도 여유가 없어보이는데 언제까지 마음껏 회복하라고 기다려주냐 현실적으로ㅜ
그래도 사랑하고 애도 있으니까 지금껏 뒤치다꺼리하고 책임진 거겠지 그거만해도 대단한거도
누구 편들어준답시고 욕하는게 도움이 되겠어?
이상하게 감정이입 하지마요들 좀ㅜ 그거 저분들 대변해주는거 아니고 본인 화풀이임
공감.여기서 왜 자기들 자격지심으로 싸우는지.꼭태클 걸어야하나봐요
남편분 진짜 잘생기셨다 ㅎㅎ 저도 몸 아파서 2년 누워만 있던 적 있는데 걷기운동 정말 좋습니다! 지금은 헬스도하고 공부 열심히히는 중이에요! 이쁜 아내분 맘 고생 안하시게 빠르게 건강 회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눈물이 나네.. 처음 들어올때부터 남편분 아직 아파보여요.
산책하시고 잘 드셔서 꼭 완치하세요.
저건 안 아파본 사람은 이해못한다. 얼굴색이 저 정도로 될정도면, 체내에 에너지가 없다. 지금이야 나아가는 중이라 좀 체력이 되지만, 아픈동안 학습된 무기력이 아직 해결이 안됐다. 정신과 도움을 꼭 받으셔야 하는데, 아직 안 받으신듯... 아파서 저런 상태가 되었다가 정신과에서 극복한 1인이..
근데 누가봐도 아직 아파보이세요
병만 나았다뿐이지
우리도 감기나 독감 쎄게 격고나면
다나았어도 몇일은기운없고 그런데
몇년을아프셨는데
그 후유증이 더오래갈거같네요
출연자분힘내세요
무기력증 우울증 진짜 무시 못하죠.. 아내에게 미안해서 못 먹는다느니 용기가 없다느니 하시는 게 일 안 하시는 동안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신 듯. 꼭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완쾌하시길 응원합니다!
남편분 건강해지셔서 아내분 하구 아들하구 행복하게 사세요
와 피부 정말 속상하시겠다.. 그래도 완치가 코앞이니 힘내세요!
남편 안색이 아직도 많이 아파보여 안타깝네요. 뭐니뭐니해도 아픈 사람 본인이 가장 힘들었을거에요. 남편 분 안쓰럽네요. 두분 힘내세요.
헉.. 근데 남편분 얼굴빛이 너무 좋지 않은데요.. 약물 때문에 간이 엄청 상한 것 같네요.. 저도 투병 생활 끝무렵에 오는 무기력증 때문에 정말 자책감에 시달렸어요.. 기운도 없고 집중도 안되고 머리도 안돌아가고... 남편분 마음이 너무나 공감갑니다.. 그런데 의사가 완치라고 해도 환자 입장에서는 완치가 아닐 수 있어요..
와 진짜 결핵 걸려본 사람으로서 진짜 약물 부작용이 너무 힘듦...ㅠ... 6개월치 복용하는게 약이 너무 세서 먹자마자 게워내가지고 입원까지 해가며 9개월치 복용하는걸로 바꿨는데도 그때 얻은 후유증이 아직도 남아있음...ㅠㅠ 9개월치는 특히 6개월치보다 약 갯수가 많아서 기억은 잘 안나지만 10가지는 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약 삼키자마자 올라오는 약 향이 진짜 구토유발... 그래도 꾸준히 잘 복용해서 완쾌판정 받았지만 그 이후로도 약 부작용이랑 후유증 때문에 너무 힘들었음..
무기력한 와중에도 아들 식사 꼭 챙겨주는 걸 보니 가능성이 보여요
한번에 변화되긴 힘들겠지만 누워 있는 시간 대신 걷기 운동하는 시간으로 조금이나마 채우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실천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성공입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조금씩 점점 나아지길 바랍니다
남편분 혈색만 좋아지면 잘생긴 얼굴이에요 무기력한 거 이해가지만 운동하세요 운동하면 밥맛도 생기고 우울도 조금씩 사라집니다
ㅁㅈㅁㅈ호감상
처음에는 남편이 문제라고 생각했지만 무력하고 싶어서 그러는거도 아니고 누구나 그런 순간 찾아오니까 괜히 가슴이 아프네요. 용기를 좀더 내시길
저도 지금 암투병 중이라 자꾸 무기력해지는 마음이 이해는 됩니다ㅠㅠ 하지만 그럴수록 본인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치료 막바지라구 하지만, 밥도 더 잘챙겨드시고 운동도 하시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띵똥이님 암 빨리 나으시길 바랍니다 꼭 나으실거에요
@@user-ft1sx9xx4b 감사합니다!!
열심히 치료받아서 완치해야죠!!👊
👍👏👏👏
저도 암환자입니다 수술방사항암치료 후 회복중이에요 힘내시고 건강해지시길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얼마나 힘들게 치료했을지 감히 상상도 못하지만 2년이 남편분께는 짧을수도 있을 것같아요
하루종일 일에 치이고 집에오면 병이 있는 것도 아닌데 방전되서 누워만 있는데… 움직여서 건강해지는사람이 있는 반면, 가만히 있어야 에너지를 받는 사람도 있다는거! 앞으로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세요~~
결핵약 먹으면 몸이 땅 속으로 빨려드는 것처럼 중력을 이기는 것이 힘들기 때문에 무기력 해집니다. 가만히 있어도 피곤이 몰려오고 졸음이 쏟아집니다. 다제내성결핵약은 일반결핵약보다 독성이 훨씬 강합니다 . 결핵약이 해독기능을 하는 간, 신장을 망가지게
해서 결핵약만 열심히 드시면 안 되고 간, 신장 보호하는 해독식이요법, 건강보조제 병행 하셔야 합니다. 2년 약물치료 하셨으면 극도로 피곤한 후유증은 5~10년까지는 지속 될 수 있으니 건강관리 잘 하세요.
아공 투병도 힘들게 하신데다 주부우울증까지 겹치신듯 해요 ㅠㅠ 너무 의지의 문제로 몰아가지 마시구 무기력이 너무 심하면 전문가의 도움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힘내세요!!
10년중에 2년이에요.. 놀고싶어 놀고있던것도 아니고 아파서 생사의 고비를 넘긴 내 남편이에요 너무 보채고 다그치지마세요 저도 긴 간병을 해봐서 아내분 마음도 이해는 하지만 성급하게 일어나서 걸어라 뛰어라 하지마시고 미안해하는 저마음하나있으면 언제든지 일어나실수있어요 남편분 힘내요
십년 중 2년이 아니구요 그 전에도 남편분이 지속적으로 일한게 아닙니다. 아프셨던건 어쩔 수 없지만 아내분 입장에선 10년간 가장으로 보호자로 힘드셨던거에요 다그치는게 아니고 부인입장을 봐서라도 힘내고 억지로라도 먹고 운동하고 힘을 내셔야죠
그니깐요
왜자꾸 다그치는지 진짜 보기싫네
그전에 아내가 힘들어서 손 놓을수가 있씀니다. 환자가 살아볼려고 노력하는거 보면 아내가 힘이 나서 가정을 꾸려나가는 원동력이 되는데 먹고 토하던 10미터 라도 걷게다고 일어서기 라도 하면 그것이 아내한테 큰 희망이죠. 무기력감은 전염돼서 아내마저 쓰러지면 아이는 어떻하라고...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아프다는 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도 크게 아프게 됩니다. 방송에서는 계속 웃으셨지만 가장이라는 책임감까지 더해져 속도 얼굴처럼 시커멓게 되셨을 테지요...
서장훈씨의 일단 밖으로 나가 걸어보라는 솔루션은 그냥 건네는 말 아니고 과학적으로도 산책이 정말 기분전환 우울증에 도움이 됩니다
진짜 효과있어요 저도 효과본 당사자입니다
당장 큰 거 뭐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일단 움직여보세요
운동했던 분이라 그런지 재활의 중요성도 아시네요ㅎ
다시 활동 시작하는 것 자체도 재활의 개념이니까 무리하지 말고
아직 아침저녁 1시간씩 힘들면 10분이라도 나가고 조금씩 늘려나가면 됩니다
운동하자 체력 늘리자 라고 강박 갖기 보다 기분전환 한다는 생각으로 산책부터 시작해서 이것저것 활동해보세요
그러다보면 몸이 건강해지는만큼 마음도 조금씩 다시 건강해지면서 의욕도 생기실 거에요
산책도 좋고 나중에 체력 좀더 붙으시면 자전거나 등산 등 자연과 함께 하면서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운동들 추천합니다
그 힘든 투병생활도 이겨내셨고
또 함께 곁을 지켜준 아내도 있으시잖아요
당신은 지금보다 충분히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분입니다
아직 살 날이 많은데 남은 인생 계속 누워지내고 있기엔 억울하잖아요
완치됐으니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좋은 곳 많이 다니면서 재밌게 사셔야죠! 힘내세요!
대한민국 국민님들 몸관리 잘하셔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 누리세요. 화이팅입니다 ㅎ
무기력한게 아니라 체력충전 하는 겁니다. 투병하면 정상체력보다 한참 떨어지죠...안색봐도 아직 사회생활하기는 힘들어 보임. 스트레스도 받으면 안됌. 서서히 운동하면서 안색부터 나아지면 그때 생각해볼 문제 일 듯.
빈속에 독한약 한주먹을 오랜기간 먹는다고 하는데
거기다 내성결핵이라면
일이 우선이 아닙니다
독한약으로 급격한 체력저하가 와있을테니
몸보신이 먼저인듯 합니다
면역관리 잘해야할듯 합니다
결핵약 원래 공복에 먹어야 효과가 있어서 공복에 먹어야합니다. 그래서 아침전 공복에 먹어요. 약이 독하기에 대신 약먹고 1시간이내 식사를 꼭 해야합니다
아내한테 좋은 말이 안 나오네요. 서장훈씨와 이수근씨는 어떨지 모르겠는데 저는 단번에 너무 아파보였고 조금더 휴양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리고 가족이 아파서 나를 못알아보고 누워만 있는 경험을 해보면 남편이 저렇게 말을 많이 하는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텐데;;;;
누군가는 2년이 다른 이유로 힘들었을 수도 있었는데 남편분은 결핵으로 고생많으셨겠네요. 완치가 코앞이라니 축하드려요!! 지금은 그 아픈시간들을 보내시느라 자신감도 없고 용기가 없을 수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렇게 인생을 보내면 자신감도 없고 용기가 없는게 제 인생이 되더라구요 ㅠㅠ 얼굴도 잘생기셨고 손재주도 있으시니 원하시는 가게 여시면 장사가 잘될거에요!! ㅎㅎ 하지만 진짜 건강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거 아시죠?? 차근차근하셔야되요!! 조급하시면 될것도 안되더라구요 ㅠㅠ 아침저녁으로 잘 걸으시고 본인을 위해서 잘 챙겨드세요!! 건강하시길 바라고 혹시 누워있고 싶다면 응원댓글 보면서 힘내시면 좋겠어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더 웃긴건
서장훈같은
한남층들이
우리나라에 90프로임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커뮤니티에서만 한녀 욕하지
현실에서는 서장훈처럼
여자 걔노릇 오지게 하더라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ㄴ
잘생겼다고? 괜히 욕먹게하지말아라
결핵은 완치가 안됩니다.
@@chajeong281 결핵 완치 되요 오래걸리는거지... 잠복결핵도 결국 없어집니다... 약이 독하고 치료기간이 너무 길다보니 중간에 약 몇번 빼먹고 하면 또 1년더하고 이러거나... 아니면 약 안맞아서 더 효과 안좋고 독성 센 약 쓰거나 이러면 또 치료기간 추가 되고 이러다보면 영원히 안낫는것처럼 느껴질수 있긴함... 완치판정받고 얼마 안됐으면 아직 몸이 많이 힘들긴 할거임 남편분 마른게 맛있는 밥 좀 열심히 멕이고 일을 시켜야지...
@@yeongseokkim2193 잠복결핵 안없어져요. 저도 잘못 알고 있는지 확인해보니깐 안없어진다고 합니다.
저렇게 오래 아파보지않은 사람은 절대 모름. 늪에서 허우적대는 저느낌을. 모두 건강하시길 바래요 건강하기만 하면 멀하든 어떤상황이든 헤쳐나갈수 있어요. 근데 건강을 잃으면 자력으로 다시 일어나는게 거의 힘듬
이런 거는 심리 상담하는 프로그램이나 의사들이 나오는 방송에서 조언 들으면 좋을 텐데, 오히려 그게 도움이 많이 될 듯
병과 싸우면서 무기력과 우울에 빠지면 의욕조차 꺾이기 마련인데 아직 젊으시고 앞날이 창창하신데 정신과적 의학의 도움을 받더라도 착한아내와 예쁜아들을 위해서 꼭 이겨내시기바랍니다
저도지금 아이셋에 40살인데 몸이안좋아서 약을달고살고 대학병원에주기적으로다니는진료과만8개입니다.이게 아파보니 무기력 말그대로 내의지는무관하게 힘들더라구요.작더라도 조금이라도 아내분힘들더라도같이 운동or소일거리로시작해서 늘려나가면 이겨내실듯
저역시 걸어다니는 종합병원 입니다. 고지혈증약 비뇨약 신경약 등등 약을 달고 사니 무기력하고 다 귀찮고 의욕이 없어요. 약없이 살수없으니 참으로 제자신이 싫어요.
무기력이 정말힘든거예요 ~사는낙이 없어지는것이 진짜 무서워요~잘이겨내세요
현직 간호사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ㅠㅠ
남편분의 마음 너무나도 잘 알거같아요..
아내분 마음도 그렇구요...
본인은 얼마나 더 애쓰려했겠어요.. 실행하고싶어도 못할만큼 두려운 마음들...
그래도 다시 한 걸음 내딛겠다 다짐하셨음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모두 고생하셨어요.
곧 이뤄질 완치 축하드리고, 앞으로는 더 많이 웃을 수 있기를 바래요
이미 저기 나온것 자체가 남편이 용기를 낸겁니다.
이런 병들이 문제인게 어느정도 지나면 멀쩡해 보인다는 거지요. 결핵약 엄청나게 독합니다. 간과 신장 등에 무리를 주고 진짜 아무 힘이 없습니다. 문제는 겉으로는 다 낳은것 같다는 겁니다. 일부러 무기력한 게 아니라 아직도 병이 완치가 안 됐고 약이 워낙 독해서 남자 구실도 하기도 싫습니다. 약 끊어도 일하기 시작하면 정상 체력으로 돌아오는데 몇년 걸립니다. 그리고 이런분들 간 수치검사와 신장 기능검사 해보시고 식단관리 잘하셔야합니다. 와이프분도 힘들고 짜증나겠지요. 이해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남편 가슴에 비수 꽂는 말은 절대 하지 마세요. 평생 후회합니다. 남자분도 식사 잘하시고 혹시 와이프분이 맘 아픈말해도 너무 깊이 담아 두지 마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남편분이 말못하는게 많이 있을듯
무기력증 자체를 정신적인 질병으로 보는데 이건 본인 의지로 헤어나오기 정말 어려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고 환경 또한 편하게 해줘야 함
맞아요
무기력증이 신체에 문제가 있으면 함께 오는거라
누구한테나 언제든 오는거고 저도 겪어보니
진짜 내가 왜이렇게 힘든가싶더라구요
혈색이 돌아오지도않았는데 아내분 마음이 너무급하다
아직 보면 힘이 조금 없어보이고 힘들어보여요ㅜ애써 웃고해서 괜찮아보이는거지만.. 기력이 없어보여요.움직이고 운동을 조금씩 하다보면 그래도 안움직이는 것보다 조금은 더 힘이 날거예요
잘할수 있어요!! 화이팅
너무잘생기셨다~~ 그래도 남편이 옆에 있다는게 큰 행복이에요 ~^-^. 아직은 환자이니 좋아 질때까지 마음 편안히 가지시고 건강한 생각과 건강한 몸 가지시길 바랄게요
37에 싱글로 암3기진단
지금 44살 암4기에요.
옆에서 보살펴주는 배우자가 있다는건 정말 큰 축복입니다.
완치하셨다니 사랑하는 가족들과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완쾌 하시길 바랍니다~ 가족들과 행복한 미래 그려 나가세요
완쾌 하시길 바라요. 힘내세요.
완쾌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과가 더 안좋아지신건가요ㅜ 얼른 완쾌되길 기원할께요. 힘내세요!
쾌유를 기도합니다
아픈기간이 길어서 자신없어진 남편분의 마음과 가족들에게 미안해하시는 마음이 많이 이해갑니다 그걸 보는 아내분도 많이 불안하실걸 알아요 그치만 당사자도 많이 불안하실거라는걸 생각해주셔서 조금만 더 믿고 지켜봐주셨음 하네요☺️ 몸이 건강해지면 다시 마음도 자신감도 강해지더라구요 열심히 걷는것부터 체력을 기르시면 분명 다시 시작할수 있는 힘이 생겨나실거에요 저도 경험이 있어서 그건 확실히 장담드릴수 있어요 힘들게 병과 싸워 이겨내신 만큼 앞으로도 더 행복해지실거에요 화이팅입니다
아이를 위해서라도 조금만 힘내봅시다 아팠던거 다 이해할수도 없고 도움줄수도없지만 조금만.. 해봐요. 생각만해도 무서울거 같아요. 36인데 마땅한 경력도 없고 아팠던 몸하나 밖에 없으니 불안하겠죠 그래도 조금씩 해봐요 할수있어요 건강해지는것도 쉽지않았을텐데 약이 잘 들어서 회복도 잘됐잖아요 아픈거 이겨내는거 만큼 세상에 어려운일도 없어요 ㅎㅎ 근데 그것도 해내셨는데 앞으로 뭔들 못하겠나요 ㅎㅎㅎ 화이팅하세요!!!
결핵 완치해도 폐 섬유화 등 부작용으로 정상생활하기 힘듭니다. 저분이라고 누워만 있고 싶겠습니까.
@@li0v2y0u 그치만 일어나야죠 ㅠㅠ 정상생활 근처까지 갈수 있도록 해봐야죠ㅠㅠ 당장에 일을 하라기보다 서장훈님 말씀처럼 가벼운 산책이라도 꾸준히 하면서 체력을 길러봐야겠죠 ㅠㅠ 저도 집에 암환자가 있어 다는 모르지만 어느정도는 알거같거든요.. 아파도 회복될 시간도 없이, 어쩔수없이 일을 해야 될 상황들이 있는데 다행히 저분은 아내분도, 집에서도 도움을 주고 계시고 그 도움이 있을때 조금이라도 회복할수 있도록 해야죠ㅜㅜ 나중을 위해서라두요 사람일은 모르니까요 도움주시던 부모님도 갑자기 힘들어질수 있고, 아내분도 힘들어질수 있고, 아이도 성장중이라 들어갈 비용도 만만찮잖아요.. 그러니 체력이라도 회복해야되죠 ㅠ 해야되는거니까요.. 힘들어도 아빠고 남편이니..
진짜 댓글로 가볍게 악플달지 않았으면,,서장훈이랑 이수근이 하는 말들은 들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아내분 마음도 이해가는데 몇몇 댓글들 진짜 선넘었다 아파보지 않으면 모를일임 2년동안 투병하면서 무기력해지는건 불가항력적인 일인데 이겨낼 수 있다고 응원하면 될일을 왜 질책을 할까,,,, 남편분이 건강 챙기고 힘내셔서 아내분이랑 아드님이랑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음
경험자로서......
남편분 정신과 상담은 받아봤는지 궁금하네요
흔히 있을수 있는 체력저하로 인한 무기력증이라면.....
아침저녁 천천히 걷는 운동만으로도 엄청난 변화를 느낄수 있겠지만
수년간의 투병생활과 그에 따른 가족에 대한 미안함...불안감....이제 앞으로 잘해야 되는데 하는 강박 압박 같은걸로 인해
정신적 문제가 나도 모르게 자리 잡았을수도 있습니다
비교적 가벼운 증세라면 운동으로 극복도 가능하겠지만
일단 확실하게 진료를 한번 받아보시길.......
박수 보내드리고 적극 동감합니다
이게 정말 진정한 솔루션이라 봅니다
무턱대고 너 아파? 근데 완치단계 라며?
아내한테 미안하다고?? 그럼 걸으라고!!!!
이런 서씨의 말에 현실적인 조언이다 짱이다
갓이다 참나 누구나 알고있고 해줄수있는
부분인데 무조건 서씨빠들은 신처럼 대하는게
어처구니가 없네요 저렇게 완벽한 서씨가
음주전과 2범 이라는게 아이러니 하네요
아프다가 금새 어떻게 다른 준비를 빨리 할 수 있나. 조금 더 회복하고, 마음의 회복까지 기다려 주면 안 되나..남편 죽어 없다고 생각하면, 참아줄 수 있을 것 같음..얼굴 색좀봐 너무 안스러움.. 아내분도 이해는 하지만
서장훈은 진짜 상담의 신인가?
아니 맨날 얼굴보는사람이라 그런가 저 안색을보고 비난이 나와?
집에만 계속잇으면 무기력하고 우울증이 올수밖에없음...작은것부터 공원 꼭 돌아다니시길!
서장훈 진짜 짱!!
눈 딱 감고 일주일만 서장훈씨 말대로 해 보세요
장담컨데 반드시 달라집니다
화이팅하시고 힘내세요
남편분 그 마음 이해갑니다!
저도 병원 퇴원 후 1년을 재활 했던 경험이, 처음엔 무기력 했지만 힘을 내서 걷기 부터 등산까지 지금은 완쾌했죠
남편분 아직 젊으시니 꼭 힘내시기 바랍니다~화이팅!!
서장훈 솔루션 너무 좋다.. 혼낼부분들은 단호하게 혼내고 진심어린 충고를 해주면서 정신차리리고해주는거..
서장훈씨의 솔루션이 너무좋다고요?
진심어린 충고라고요?? 글쎄요...저는 좀
다르게 해석합니다 물론 제말이 다 맞다는건
아니란걸 먼저 말씀드립니다
서씨의 솔루션이란게 너 아파? 근데 완치
단계라며? 부인한테 미안해? 그럼 다른거
다 필요없고 걸어!!! 과연 이말이 진심어린
충고일까요?? 서씨와 같은말은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아니 속된말로 초등학교만
나와도 다 해줄수 있는 말이라고 봅니다
서씨처럼 저렇게 화내고 죄인처럼 다그치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라 남편분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해주면서 차근차근
빌드업을 시켜줘야 한다고 봅니다 싹 다
건너뛰고 역정부리면서 운동만이 답이니
이렇게 해!!! 라는건 남편분께 무리가 따르고
부인께 더 미안함이 크지 않을까 싶네요
@@덕분에-j4p저는 서장훈말에 공감요~~
공감해주면 계속 저러고 있을듯!!!
살았으면 그리고 가족이 있으면 이제 앞으로 건강챙기고 다시 살아가야지 저렇게 살면 없던병도 생길듯요~
저도 죽다가 살았던적이 있는데 자식이 있으니 더 힘내서 살아야겠다 생각해서 살고 있어요
제가 낳았으니 어떻게든 건강해서 자식옆에 있어주려구요!!!
저런 팩트가 필요하신분이예요 저분은!!!
저렇게 관리를 안하는데 무슨 공감타령입니까!!!
남자분 결혼잘하셨네요..
꼭 완치 하셔서 와이프분 행복하게 해주세요
꼭 좋아지셔서 행복한 가정 이끌어 가시길 기도 드립니다.
남편분 힘내시고 화이팅!!!
아내의 눈물에….나도 울컥하네….건강하세요….
아내분도 고생 많으셨고, 남편분도 고생 많으셨네요. 이제 완치가 코앞이니 서로 건설적인 이야기를 해나가면 될듯하네요! 앞으로 셋 가정에 웃음꽃만 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