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바로앞 건물에 사는사람인데 창문이 병원쪽으로 있어서 새벽에 헬기소리 무지하게 시끄러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헬기가 싣고올 사람이 내가족 내지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자다깨도 짜증이 나지않을겁니다. 저도 사실 처음에는 엄청 짜증났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사고나서 아주대병원응급실에 실려오고 치료받고 치료받으면서 본 의사선생님들 간호사분들 모습을 보고난후에는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이 사람들은 내가 당신들의 무엇이길래 이렇게 날 치료하려고 애를 쓰나. 그렇다고 돈을 엄청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다행이 골절이 아닌 아주 심한 타박상이라고 결과가 나왔을때도 정말 다행이라고 하늘이 도왔다고 해주던 진심이 느껴지던 한마디. 그것들을 생각하면 헬기소리가 생명을 구하는 아리아로 어느샌가 들리더군요. 당신이 큰사고가 났고 당신은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데 당신을 살리기위해 헬기가 온다면 그 헬기소리는 과연 당신에게 어떻게 들리겠습니까.
다들 응원한다 존경한다 말만 하면서도 건보료 더 내겠다는 소리는 죽어도 안하네.. 의료보험 수가 조금만 올려도 외상센터들 적자를 면하게 해줄 수 있는데 그저 누군가의 희생을 바랄 뿐 자기가 움직일 생각은 안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민성이다. 맨날 의사들 사명감이 어쩌고 하지만 결국은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 개인의 양심과 사명감에 의존하지 않으면 유지되지 못하는 사회가 과연 올바른 사회인가?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말도 안되는 싼 값에 누리려 하니 이국적 교수님 같은분이 희생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돈 더 내긴 싫고 혜택은 누리고 싶으니 존경이란 이름의 폭력을 가하는 것이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이국종 교수님이 강연으로써 하려는 말은 자신을 존경해달라는 게 아닙니다...이 대한민국의 시스템 앞에서 자신이 느낀 무력감을 거의 울면서 호소하고 계신 거죠...강연을 듣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을 바꿔달라고 말해도 안된다는 걸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그저 좋은 동료를 만드세요.란 말밖에 못 하시잖아요...
제가 느낀게 이거였는데.. 다들 보면 존경합니다.. 이런사람을 대우해줘야지 이런 말들이 보여요.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은 영상을 다시 한번만 천천히 봤으면 좋겠습니다. 말하고자 하시는건 누가 대우받고 누가 존경받는게 아니에요. 사회는 우리 모두. 우리 국민들이 구성하는겁니다. 국가의 최고 권위자라는 사람들 우리가 만들어내는 겁니다. 우리가 바뀌어야 사회가 바뀌고 사회가 바뀌어야 시스템들이 변화하는거라는거죠. 생각을 바꿔야되요 앞으로는 더이상 언제까지 우리나라가 이 위치에서 있을 수 있지 않아요. 더 나은 나라로 나아가야하지 않겠습니까..
거실 창문 열면 아주대병원이 보여요. 닥터헬기 소리나면 두손 모아 기도해요.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진께 감사드리고 환자분들 모두 어느가정의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니 치료든 수술이든 잘 받으시고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가서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라고바래요. 이국종 교수님,존경하고 항상 응원해요^^
표정이 지친표정임.... 아무리 말하고 항의해도 들어먹지않는 시스템.... 당신께서도 말씀하신것과같이 좌니 우니 하면서 정치적으로 뭘해야한다 저 정치인때문이다 이러기보단 나자신부터 바뀌어야할거같습니다.. 이기적으로 행동하기보단 , 감성적으로 행동하기보단 좀더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 내가 되야하겟습니다..
2011년 후반~ 2012년 초반 까지.. 아주대 중환자실 안에 중환자실을 전세놓고 이 세상을 뜰뻔 했으나 선생님의 손길 통해 다시 산 김진우 입니다. 10년이 지난 오늘,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선생님의 따뜻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를요. 그리고.. 그누구도 제게 희망적인 말 해주지 않던 절망적 상황에서도 제게 할수있다고.. 실제로 그렇게 치료해 주시고자 헌신하시고 싸우셨던 선생님의 모습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화면을 통해 뵙게되어 너무너무 반갑고.. 그때 저를 바라봐 주시던 선생님의 눈빛을 생각하면 지금도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 위중해서 죽었어도 뭐라 할말이 없는 사람중 다시 산 사람 열 손가락 안에 제가 있다는 말씀 해 주셨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어떻게든, 누구든지간에 생명을 살리고자 실천하시는 선생님. 많이 늦었지만, 이 댓글 통해서라도 선생님께 진정,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무엇보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아주대 근처에 사는 수원시민 입니다. 소방헬기 지나갈때마다 소음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우리의 생각을 바꾸면 과연 그게 소음으로 들릴까요. 누군가의 위급한 생명을 살리려 위험을 무릎쓰고 야간비행을 하시는 훌륭한 분들이잖아요. 사명감없이는 절대 할수없는 행동이죠. 우리 시민의식이 그정도인게 부끄럽네요. 내가족이 내지인이 됄수도 있어요. 그때는 닥터헬기 늦게온다고 분통터트릴껀가요...우리 의식이 바뀌고 국가의 정책이 바뀌어야 선진국이죠.. 현실이 참 갑갑하네요
김하영 우리 나라 시민들 의식 수준이 낮은데 그걸 어떻게 바꿉니까. 사고방식이 후진국 이기적인 사고방식을 어떻게 당장 바꿉니까? 영국의 400 년 레볼루션이 그냥 하루 아침에 된게 아니죠. 그 오랜세월동안 국민들이 계몽한거죠. 한국이 그런 어떤 역사적인 일을 겪는다면 모를까. 사실 이 산업 시대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50 대가 죽고나면 그 다음 세대부터는 조금 나을지도요.. 태극기 부대 일자 무식 세대들이 없어지면 좀 나아질까 기대를 하고 있는것 처럼요.
@@gikim3014 ?? ㅋㅋㅋㅋ니가 다른나라 갔으면 더 나았을까? 중국이엇으면? 사람들한테 맞아죽지않은게 다행일정도 일본? 칼빵맞고 이지메당할께뻔하고 미국? 사회적응못하고 총맞을꺼 뻔한시나리오 어딜가나 니가 하기 달렸다. 너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좋은 나라에서 태어나서 배부른것이 아닐지.
@@통삼공 뻔한 어중간한 논리로 말하지마 쪽팔려. 너 바보냐? 예를 들어도 좀 논리가 되게 들어.. 내가 미쳤다고 중국 이런데 가겠냐? 세상에 나라가 그거밖에 없냐? 더 좋은나라도 많은데 . 너의 시야가 그만큼 좁다는거야 괜히 어줍잖은 논리로 훈계질 하지말고 니나 그런나라 가서 열심히 사세요. 난 살기좋은 나라 가서 편하게 살게. 안그래도 인간의 인생 짧은데 뭐하러 ㅈ고생하며 사냐 너나 뼈빠지게 사시고 너나 잘하세요 ♡
미국에서 의료인으로 트라우마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일해봤지만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이건 진짜 시스템의 차이가 맞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인데 이국종 교수님 진짜 대단합니다.. 이국종 교수님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스텝들, 에어 크루들 모두 팀웤인데 목숨걸고 일하시는거 아무나 못합니다.. 응원합니다~!!!!
의사분들도 서민들이 안되서 자리잡아주고 배려해주고 싶을텐데 동시다발적이나 병원이 오바되면 의사들한테 병원장통해 압력을 넣거나 직접 의사한테 압력아닌압력을 가하니 얼마나 양심을 느끼면서 일을 할까요 동시다발적인 책임감과 도덕심을 감가하며 정말 마음의 병을 안얻는 분들도 없으실껍니다 우리들 병원가서 의사분들 표정이 안좋으니 불친절하니 이런말 저분들의 스트레스에 비하면 개미때만큼도 못해요 김밥에 흙뭍었다고 그러는것만큼 이나 똑같이 무식한거에요
나무 아낌없이 주는 항상궁금했던건데요. 심각한 트라우마는 헬기로 이송하고 ct찍고 바로 수술하잖아요? 의료민영화인 미국에선 도대체 어떻게 이런것이 가능한거예요? 헬기비용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수술비는 상상을 초월할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만해도 보험이 있다고해도 수술비로 곤란한 트라우마 환자들 많지 않나요?
진짜 세바시의 레전드 중에 레전드이다... 우린 항상 나라 탓 정부 탓 국회의원 탓 공무원 탓을 하지만, 그보다 더 무섭고 위태로운 것은 배려할 줄 모르고, 나 한 명쯤이야.. 와 같은 우리들의 낮은 시민의식 더 큰 문제라는 것... 그것이 이국종교수님이 우리에게 던지는 묵직한 한 마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교수님이 더 걱정입니다. 약간 정신적 외상도 있으신 것 같고.. 진짜 혹여.. 어디 아프시기라도 할 것 같아서.. 너무 조마조마하네요.. 교수님 제발.. 건강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존경합니다.
Achates 비슷하게 지금 독재국가인 제3세계의 국가들을 보면 민주항쟁을 했던 사람들이 다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도 처음엔 노력하고 저항하고 이상을 향해 나아갔지만 현실에 낙담하고 냉소적으로 변하게 되고 마지막엔 본인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도 그러실까봐 걱정되네요.
올해 의과대학 예과1학년 신입생입니다. 사회가 여러 방면에서 모순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왔었지만, 교수님 강의를 통해 구성원들의 순결한 희생을 요구하는 의료계에서도 이런 현실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외과계 의사가 돼서 이 안타까운 현실을 고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사랑하니까...그래도 좋게 만들고 싶으니깐...저렇게 쓴소리를 하는 겁니다..사람은 포기를 하면, 저런 소리도 안나옵니다. 저렇게 열심히 뭔가를 위해 직접 뛰시는 분들.....을 지켜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에 국민이 없으면.....그건 더이상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폐허이지요..국민의 목숨을 우습게 보지 말아주세요.... 이 동영상에.....싫어요를 누르신 분들은..........................정말 어떤 생각으로 눌렀는지.....진심으로 알고싶네요..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우리 사회가 저렇게 까지 심각한 수준이었나? 그동안 아무것도 몰랐던 중 3인 저의 눈에는 너무나 충격입니다. 저의 꿈중 하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비영리 단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위에 하나를 더 얹어야 겠네요. 어쩜 저리 이기적일지, 이 영상은 제가 본 영상중 제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영상이 될 것입니다. 또 이국종 교수님 존경합니다. 자신의 신념을 믿고 끝까지 믿고 밀고나가는 모습. 제 꿈이 의사는 아니지만, 교수님의 신념을 배우겠습니다.
문제는 인프라를 가진 대형병원들이 외상외과나 흉부외과 같이 사람 목숨 살리는 의사들을 자꾸만 안뽑는 다는 겁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병원장들의 경영성과와 돈 때문이죠. 의료계에는 수많은 대단한이들과 함께 사탄도 멀리할 싸이코악마도 섞여있습니다. 유튜브에 닥터벤테타 라고 쳐보시면 성형외과의사 울나라에서 얼마나 가관인지 아실겁니다
와….이분을 여기서 ㅜㅜㅜㅜ저희 아버지가 5년 전에 직장에서 비오는 날 지붕에 올라가 수리를 하시다가 떨어지겨서 골반이 두동강 났었어요~ 다른 대학병원 다 안받아줬었거든요?????아주대에서 유일하게 받아줬습니다. 이분에게 수술을 받았었어요 수술 너무 잘되었구요 기적적으로 일상생활하시며 건강하게 잘 걸어다니십니다. 그때 엄청 막막했었는데 유일하게 이 병원에서 받아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시민의 의식은 바꼈는지 안 바꼈는지 모르지만... 정치가는 바꼈습니다. 소방핼기 빌려쓰던거 이재명지사가 닥터헬기로 바꿔줬고 인계점 지정해서 착륙하던거 안전이 보장되면 아무데나 착륙할 수 있게 조치했습니다. 그래서 발생하는 민원이나 소송등 모든 문제는 경기도가 책임지기로 했고요... 공공의식에 대해서는 시민이 정치인보다 더 퇴보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예전 아주대병원에 가족간병으로 1주일 있었다. 늦은밤 집에가려 주차장으로 나오는데 우레와 같은 소리가 나면서 헬기가 착륙했고 이국종 교수가 응급침대?를 따라 뛰었다. 매우 긴급한 상황이며 헬기프로펠러 소리만큼 내심장도 뛰었다. 그냥 그 장면만봐도 이 사람들이 어떤일을 하는 사람들인지 알겠더라. 다친 사람은 어린 여자아이 였다고 하고 그 아이는 그날밤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한다. 그럴때마다 의료진들의 마음은 어떨까... 공감해보려 노력해본다.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이국종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몰입되었습니다. 33년 동안 읽은 책, 감명 깊게 본 영화, 수 많은 강의를 통틀어서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고, 내 삶을 돌아보게 하며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가는 강의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 한 명, 개인의 일이 아닌 우리 국민 모두가 알고 마음을 합치면 작은 바람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비록 저 위에 계신 분들에게 울림이 전해진다면 조금 더 빠르겠지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저도 노가다 하다가 사고당해서 같이 앰블런스 타고 오신분 병원도착해서 보호자 없으면 개복 못한다해서.. 한분 돌아가시는걸 옆에서 보고 많은걸 느꼈습니다... 물론 원리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이국종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중에 "사람이 먼저 아니냐?"라는 말이 자꾸 마음에 맴도네요.. 우리는 제도의 도구일뿐... 목소리를 높이기에는 힘이 없고 힘있는 사람들은 개인의 실익만 따지는 세상이 안타깝습니다. 교수님 노고에 항상 마음속으로나마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시간 이국종 교수님이 판도라 상자를 열어주신듯 ㅜㅜ 후반부에 울먹이면서 강의 하시는데 같이 울었습니다.대한민국 현실을 이렇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용기 가치관 정말 너무나 존경받아 마땅하신분!!! 마음을 울리는 명강의 모든분들이 꼭 보섰으면 합니다.이국종 교수님 많은 의료인분들 소방관분들등 노고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aaaaaa 진정한 영웅들은 겸손하시기에 그런 거 같아요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시지만 그게 그분들에겐 직업적 소명으로 당연한 거니까, 내가 대단한 일 하는 게 아니라고 여기시니 잘 알려지지 않은 거 같아요 이국종 교수님은 이게 중요하니까 우리에게 더 알려져야 하니까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방송으로 언론으로 나오시는 거 같아요 이런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이 우리 시대에 많이 있으실 거라 믿어요 저도 그분들 본받고 싶네요
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고 진로에 대해 다시 고민하면서 '적당한 돈 벌면서, 사람들 상대 많이 안 하면서, 편한 일 해야지'라고 생각했어요. 한국사회에서는 내가 고생해도 아무도 안 알아준다는 걸 보고 경험했거든요. 근데 이 강연 보니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 좌절감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이상하게 가슴이 뛰기 시작하네요. 인생과 사람을 보는 관점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돈과 안정을 쫓지 않고 진실로 내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겠습니다 교수님. 마냥 쉬운 길을 택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해요.
이국종 교수님, 꼭 살려야합니다. 하루 속히 눈 치료 받으시고 건강진단도 받으셔서 제발 본인의 건강을 돌보셔야합니다. 세기에 드문 의롭고 헌신적인 귀한분을 오지에 계시던 이태석 의사 신부님처럼 또 잃을까 두렵습니다. 40년이나 걸려서 훌륭한 새 외과의사들을 길러 낸다해도 이국종다운 사명감으로 자신과 가족은 전혀 돌봄없이 인간의 귀천을 막론하고 고귀한 생명의 존엄을 자신의 목숨처럼 귀히 여겨 혼신을 다하는 희생적인 의사가 나오리라는 장담은 아무도 할수 없을 것입니다. 이분을 누군가 과로와 스트레스, 영양실조등에서 구해내야합니다. 곧 휴가라도 받으시도록 청원합니다.
ᆞ예수쟁이 어쩌다가 기독교가 이렇게까지 되었나.... 이런 글을 보면 세상으로부터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르는것에 어쩌면 당연하다고 본다. 깨어있으라고 하신 기독교에서 어떻게 이렇게 딱 막혀있을 수 있을까.. 당신이 생각하기에는 당신이 생각하는것이 정답이고 이나라를 위해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깨어있는 듯한 코스프레를 하시는건 아니신지요.. 많은 기독교인들이 정말 후손들을 위해서 이나라를 위해서 하고 있는 행태들이 도움이될까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정말 안보이는곳에서 보통의 힘없는 기독교신자들이 당신들로 하여금 같이 욕먹게 하지마십시요. 오히려 당신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적그리스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기 소신 멋있게 적어놓고 뒤에 하나님 말씀을 인용해 합리적인냥 행세 그만하시고 대한민국이 진정 뭣때문에 이렇게 힘들고 어지러운지 깨닫으시길 바랍니다.
내가 본 어떤 강연 중 이보다 짧고 명확하고 현실적이고 유익한 강연은 없었다. 담담하게 이야기하시는데 나도 모르게 오열하고 있는 나를 보게되었다 나의 위치나 나의 노력이 어디로 가는지 진짜 다시한번 짚어볼일이다. 진짜 힘들게 공부했는데 이렇게 열심히한 공부가 시스템에 의해 한계를 느끼는 순간 진짜 일하기 싫어지던데 그런 힘든 순간까지 극복해내고 달려가는 교수님 인간으로서 정말 존경합니다
대한민국은 아직 선진국이 아닙니다. 국민이 국가를 자랑스럽게 만들려고 피,땀,눈물을 바쳐서 노력합니다!! 이제 국가가 제대로 작동해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만큼은 지켜주기를 기대합니다. 선진국이란 허울은 백년뒤 아닌 만년뒤에 걸쳐도 좋습니다. 세금을 기쁘게 내며 살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국종교수님 오늘 사건보고 다시 듣고 싶어서 왔습니다 이게 2년전 영상인데 교수님이 그 전부터 외치셨죠 헬기 세상 만만하지 않습니다 와 진짜 공감 진짜 멋있다 교수님 힘내세요 이제 우리가 알고 있으니깐 국민들이 국민의사를 응원합니다 국민의사 이국종교수( 당신은 진짜입니다 ^^ )
고2 여학생입니다 미래를 생각함에 있어서 막막함만 가득한 이 시기에 교수님이 쓰신 골든아워를 봤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제 목표는 중증외상센터 외상외과의사가 되었습니다. 물론 교수님이 계신 외상센터를 정말 가고싶지만 아니더라도 교수님이 책에서 언급하신 정신나간 의사가 한번되보려구요. 겉만 번지르르하고 의료계의 현실에 너무도 회의감이 들어 포기한 꿈이었는데 교수님의 존재가 제 희망이 되었습니다. 제 꿈은 좋은 의사분들을 만나 서로 신뢰할수 있는 동료가 되어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남기신 화석들을 짚어가며 훗날 다른 외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외상외과가 성장하는데 일조하고싶습니다. 나라가 막는다면, 상사가 막는다면 어디 한번 막아보라고 하죠. 외상외과의사가 되는 그날을 위해 죽도록 공부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정책의 도구일 뿐인 당신이, 그 정책에 대한 팩트를 알리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난한 시간을 보내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세월호와 추락한 헬기에 대한 말씀하실땐 더 마음이 아프네요. 꿈쩍도 하지 않는 정부,관료와 그들을 뽑는 무지한 국민들… 답답할 따름입니다. 대쪽같으신 이국종교수님, 어디서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인데도 교수님의 강의와 진료와 수술이 왜 이렇게 그리울까요. 힘없고 억세기만 억센 사람들 상대하느라 고생하신거 아는데 다시 그 고생의 길에서 뵙기를 원하는게 죄송스럽기도 하면서도.. 당신이 참 그립습니다. 그리고 어디 어디서든 교수님을 응원합니다. 늘 옳으실거니까요. 본인의 신념과 마음과 다르게 그렇게 살아오셨고 그렇게 살아가실 거니까. 그립습니다.
아... 강연이 끝나고 흐르는 이 정적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헬기가 모두 앉아 있고 혼자서 비행하는 당신의 헬기를 칭하며 "저는 원래 말 잘 안듣습니다." 라고 말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습니다. 새삼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는 우리의 생명의 소중함을 간과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위? 체면? 돈? 수 없이 많은 변명과 이유들로 생명의 가치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런데 이 가치는 사실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교수님 현재 한 쪽 눈이 실명되시고 헬기에서 내리시다가 골반뼈가 부러졌다고 하시던데 제발 건강도 챙기면서 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이국종 교수님의 강연에 백번 만번 동감합니다. 팩트는 우리 구성원들의 아아디어나 열정보다 정책의 구성인으로서만 작동되는 즉, 창의성이나 진정성이 없는 행정의 한 도구로 사용되어짐으로서 국민의 삶이 정체되거나 역행하는 것입니다. 추가로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법규 규정과 규칙들이 많아 질수록 행복, 안전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입니다. 귀한 강연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 국민성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진정성과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불의에 못 참는 성격도 있구요. 물론 언론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도 있죠. 어느하나도 우리국민을 단정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이국종 같은 분을 공감하고 지지를 보내주는 국민들이 절대 다수일겁니다. 이것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자기 파이 부터 걱정하는 기득권 일 수도 있고 여러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 이겠지만 적어도 정의가 잘 통하지 않은 사회라는건 맞는거같네요. 국민들은 정의를 추구하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이해관계가 부딪혀 결국 와해되는 모습. 문제는 단지 국민성일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론은 선택의 문제이지요... 외상환자는 돈 덩어리 입니다. 한명 살리는데 수억이 들어갑니다.. 돈보다 생명이 중요 하지요.. 선진국과 같은 외상환자 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의료보험료 상승 플러스 다른 혜택 축소가 필요 하지요. . 근데 아무도 의료 보험료 인상을 이야기 하지 못합니다. 아무도 의료 보험 혜택 축소를 이야기 하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은 아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가장 쉽고 싸게 감기를 치료 할 수있고 가장 싸고 빠르게 각종검사를 받을 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선진국 중 높은 외상환자 치사률 또한 가지고 있지요. 이국종 교수님 존경합니다. 이 의료 제도 하에서는 중증외상 환자를 살릴수 있는 방법은 의료진의 희생 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셨네요.
아~ 정말 눈물흘리며 몇번이고 돌려 봤습니다.힘들고 외롭고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는 길을 이분은 걸어가고 계시네요.아이가 쓴 카드를 보며 가족들의 희생도 보이더군요.이 일을 그만두려 했을때도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다시 일어섰다고 하시더군요.정말 위대하신 어머니죠~꺼져가는 생명을 한명이라도 구하려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한쪽 시력도 잃으시고 사비까지 아낌없이 내놓으시고 시간과 노력은 물론 개인적인 생활까지도 희생을 하시네요. 이런분께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병원 생활이 하루 하루가 긴장속이니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먹는것도 제대로 못드시는거 같아 건강이 걱정될 뿐입니다.좋은일 하시는데 다른 걱정거리 없도록 나라에서 든든하게 힘이 되주셨으면 합니다.항상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이국종 교수님을 칭송하지말고 교수님이 전하고자 하는 뜻이 더 주목 받았으면 좋겠네요. 영웅이라고 혼자 다 할 수 없는것이고 신화만 보더라도 늘 조력자가 있었잖아요. 마찬가지죠. 말로만 대단하다, 영웅이다 할게 아니라 그걸 공감하는 사람들이 함께 청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죠. 나 하나는 아무런 목소리도 힘도 될 수 없잖아요? 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모이면 그게 사회에 호소 할 목소리가 되고 힘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런 당연한 생각들 조차 삿대질 받는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네요
이국종선생님께서 끝까지 용기 저버리지 않으시고 힘써 주심에 귀기울여 이국종의사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됩니다 초를 다투는시간에서 사투를 벌이시는데 우리나라 모두가 함께 해야 되는데 참 암담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국종선생님은 세상에 계속 국민이 깨어나게 강의 하셔야 합니다 암담합니다
아주대 바로앞 건물에 사는사람인데 창문이 병원쪽으로 있어서 새벽에 헬기소리 무지하게 시끄러운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 헬기가 싣고올 사람이 내가족 내지인 내가 사랑하는 사람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면 자다깨도 짜증이 나지않을겁니다.
저도 사실 처음에는 엄청 짜증났습니다. 하지만 오토바이사고나서 아주대병원응급실에 실려오고 치료받고 치료받으면서 본 의사선생님들 간호사분들 모습을 보고난후에는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이 사람들은 내가 당신들의 무엇이길래 이렇게 날 치료하려고 애를 쓰나. 그렇다고 돈을 엄청 많이 버는것도 아닌데. 다행이 골절이 아닌 아주 심한 타박상이라고 결과가 나왔을때도 정말 다행이라고 하늘이 도왔다고 해주던 진심이 느껴지던 한마디. 그것들을 생각하면 헬기소리가 생명을 구하는 아리아로 어느샌가 들리더군요.
당신이 큰사고가 났고 당신은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데 당신을 살리기위해 헬기가 온다면 그 헬기소리는 과연 당신에게 어떻게 들리겠습니까.
못쏴 마음이 아리네요..
못쏴 이런댓글 넘좋아요!!
글쓴이님 멋집니다
의료헬기나 구급차사리렌소리는 소음이나 민폐가아닌 그걸기다리고잇는 사람의 절규소리죠...살려주세여....라고말이죠...
ㅜㅜ 감동스럽네요..
영웅이라는 간판 달아주고 일신의 희생을 암묵적으로 권유한 뒤 다시 귀닫아버릴 거라면 존경이라는 단어는 모욕이나 다름없다.
shl y 캬.. 가슴에 박히는 날카로운 말이네요.
공감하는 바입니다
좋아요 숫자가 안올라가요
귀를 연다고 딱히 대안이나 도움을 줄수 없음. 세상은 만만치 않아요 라는 말의 깊이를 느낄수 있음.
ㄹㅇ 우리나라 국민성이 그따위임. 이순신 같은 장군이 없어도 이겨낼 수 있을만한 시스템을 만들어야지, 영웅 한명이 태어나길 백년 이백년 기다리기만함. 영웅이 태어나도 좆같아서 딴나라감
이렇게 귀한 의사를 기르는 일에 국가는 반드시 투자를 해야 해요. 민간 병원에만 맡기면 안됩니다. 수가를 높여주고 더욱 더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도와주셔야 합니다.
다들 응원한다 존경한다 말만 하면서도 건보료 더 내겠다는 소리는 죽어도 안하네.. 의료보험 수가 조금만 올려도 외상센터들 적자를 면하게 해줄 수 있는데 그저 누군가의 희생을 바랄 뿐 자기가 움직일 생각은 안하는 것이 대한민국의 국민성이다. 맨날 의사들 사명감이 어쩌고 하지만 결국은 시스템이 바뀌어야 한다. 개인의 양심과 사명감에 의존하지 않으면 유지되지 못하는 사회가 과연 올바른 사회인가? 고품질의 의료 서비스를 말도 안되는 싼 값에 누리려 하니 이국적 교수님 같은분이 희생을 해야만 하는 것이다. 돈 더 내긴 싫고 혜택은 누리고 싶으니 존경이란 이름의 폭력을 가하는 것이다. 참으로 개탄스럽다.
지금 같은 혼란이 발생한게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의사들이 좀 더 목소리 내고 했어야하는데 각자도생하기 바빴죠. 죄송합니다 국민 여러분 더이상 지금까지 받아온 양질의 의료는 같은 가격에 못받게 될 것 같아요.
건보가 고소득자에게 지나치게 편중돼있고 중위소득 이하는 지나치게 안내는 게 사실이죠...
세금 많이 내면 사회가 좋아짐? 세금쓰임새를 감시하는 것도 사람인데 지자체에서 헛트루쓰이는 세금은 누가 책임을지고있음?
바로 이런 잘못된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중점인데 영상을 다시보시오
@@손놀희 건보는 좀 다른 이야기에요.. 그거 건드는 사람은 없을걸요.. 단지 뽑아 먹는 장사치들과 지나치게 의료쇼핑 검은머리 외국인만 있을 뿐 이미 필수의료 수가가 원가 70프로라는건 기정 사실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의료비조금씩더내야된다고생각함.약값이작으니,집에약을쌓아두고또약타러오고,사회적으로손해아닌가요?세금더내야한다면더내야지요.하루빨리좋은것은받아들이고,잘못된건뜯어고쳐야되고,잘못한사람처벌받고,문제점을개선해서더이상,이국종교수님같이헌신하는사람이지탄받는일이없도록,국가는책임지고,개선하고해결을해주셔야할것같음.
"저만 비행하고 있잖아요. 전 말 안 들으니까." 진짜 이게 대한민국의 거울이 되는 강의다.
그러게요 세월호 학생들도 배가 기우니 룸에서 나오지말라고 방송 했는데 말 안들었던 아이들이 살았잖아요 욕을 먹어도 신념으로 살아야하네요
@@콜라보틀 다수에게 욕먹는 사람들이 알고보면 진짜 사람들인 경우가 많죠. 댓글로 여러명이 1명을 욕할때 잘 살펴보십시오. 나쁜놈들은 반대인경우가 많습니다. 정상인이라면 익명속에 다굴에 가담하지 않아요.
@N WI 소름돋네.. 옛 역사를 봐도 거울 같이 맞는 말
그래서 다수결은 절대로 진리가 아닙니다...
이 선생님 목소리 좋으신데
Asmr해주면 좋겠어요
이국종 교수님 말투는 시니컬하고 우울하고..
우리나라의 구조에, 사람들에 현실에 부딪혀볼 대로 부딪힌 한 사람이 강연이라는 이름으로 울고 있는 것 같다...
@@최준하-e5u 더 높은 의료 서비스를 이뤄내기 위해 의대생들은 더더욱 들어야하지 않을까요?
말투 ??? 일런분들이 진짜다
이국종교수님
이렇게훌륭한분을
이렇게밖에못해주나
대한민국정말이지형편없다
미국으로가시면특급대우받고영웅대접받으며떵떵거리고사실수있는데
참안스럽고속상하다
제발이국종교수가
원하는거다해드려라
정말가치있는분이시다
이국종교수님존경합니다
제발지치지마시고건강하셔야합니다
네 그래서 이국종 교수는 김훈 작가를 좋아하고 칼의 노래를 좋아하는거겠죠. 실제 이순신 장군이 쓴 일기 보면 다 그런 분위기입니다.
@@모든일이잘되고있다 안심해서 될게 아니죠 ㅠㅠ
이런분들이 더 잘 하실수 있도록 국민들이 도와야하는데 말이죠
이국종 교수님이 강연으로써 하려는 말은 자신을 존경해달라는 게 아닙니다...이 대한민국의 시스템 앞에서 자신이 느낀 무력감을 거의 울면서 호소하고 계신 거죠...강연을 듣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을 바꿔달라고 말해도 안된다는 걸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그저 좋은 동료를 만드세요.란 말밖에 못 하시잖아요...
개판 정치만 바꾸면 되는데
정치인 이것들을 어떻게 바꾸나
참 답답 눈뜨고 내코배는데
할 수 있는게 없네
제가 느낀게 이거였는데.. 다들 보면 존경합니다.. 이런사람을 대우해줘야지 이런 말들이 보여요. 이런 생각 가지신 분들은 영상을 다시 한번만 천천히 봤으면 좋겠습니다. 말하고자 하시는건 누가 대우받고 누가 존경받는게 아니에요. 사회는 우리 모두. 우리 국민들이 구성하는겁니다. 국가의 최고 권위자라는 사람들 우리가 만들어내는 겁니다. 우리가 바뀌어야 사회가 바뀌고 사회가 바뀌어야 시스템들이 변화하는거라는거죠. 생각을 바꿔야되요 앞으로는 더이상 언제까지 우리나라가 이 위치에서 있을 수 있지 않아요. 더 나은 나라로 나아가야하지 않겠습니까..
찐하게 해석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고용호-p6y 그냥 국회의사당 회의 할 때 수류탄 무더기로 던지면 안됨?
@@고용호-p6y 다 죽이고 다시 시작하는거지
거실 창문 열면 아주대병원이 보여요.
닥터헬기 소리나면 두손 모아 기도해요.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진께 감사드리고
환자분들 모두 어느가정의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니 치료든 수술이든 잘 받으시고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가서 회복하시길
간절히 바라고바래요.
이국종 교수님,존경하고 항상 응원해요^^
@엄마의삶 주님은 개뿔..
최악 기독교
헬기소리나면 두손모아 기도해요ㅠㅠ
이국종교수님 응원합니다 진정한 의사 이국종교수님 생명을 중시하신 분 국가가 책임지고 모셔야됩니다 존경합니다~^~
이국종 교수님 뵐때마다 웬지 이순신 장군이 떠오릅니다. 눈물나게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이쁘신 마음
복많이 받으세요
정말 지치시고 힘드신 목소리지만 마음 속으론 제발 제발 내말좀들어보세요 라는게 느껴집니다
서현식 공감이요.. 저런 분들 보니까 제 인생은 한 없이 평범해지네요..
완전 그렇네요 공감되요 말로 잘 표현하셨어요(?).
존경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런 표현을 할수가 있죠?? 소름이.....
표정이 지친표정임.... 아무리 말하고 항의해도 들어먹지않는 시스템.... 당신께서도 말씀하신것과같이 좌니 우니 하면서 정치적으로 뭘해야한다 저 정치인때문이다 이러기보단 나자신부터 바뀌어야할거같습니다.. 이기적으로 행동하기보단 , 감성적으로 행동하기보단 좀더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 내가 되야하겟습니다..
@@user-wm8tq3lo1c4445455
@@user-wm8tq3lo1c40분 나 이제
우와 우리 교수님 건강 하십시요
2011년 후반~ 2012년 초반 까지..
아주대 중환자실 안에 중환자실을
전세놓고 이 세상을 뜰뻔 했으나
선생님의 손길 통해 다시 산
김진우 입니다.
10년이 지난 오늘,
저는 아직도 기억합니다.
선생님의 따뜻했던 말 한마디 한마디를요.
그리고..
그누구도 제게 희망적인 말 해주지 않던
절망적 상황에서도
제게 할수있다고..
실제로 그렇게 치료해 주시고자 헌신하시고
싸우셨던
선생님의 모습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늦게나마 화면을 통해 뵙게되어 너무너무 반갑고.. 그때 저를 바라봐 주시던
선생님의 눈빛을 생각하면
지금도 뜨거운 눈물이 흐릅니다.
너무 위중해서 죽었어도 뭐라 할말이 없는
사람중 다시 산 사람 열 손가락 안에
제가 있다는 말씀 해 주셨었습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생명을 소중히 생각하고 어떻게든,
누구든지간에 생명을 살리고자
실천하시는 선생님.
많이 늦었지만, 이 댓글 통해서라도
선생님께 진정,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무엇보다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귀하게 얻은 생명이시네요
정성을 다해 살아가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절박한 순간에 필요한 의사를 만나면 그는 나에게 하늘이 보내준 천사같은 존재입니다.
진정한 의사... 환자를 위한 의사 당신의 선한 영향력이 대한민국을 바꾸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래 건강하세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이국종 교수님 노벨상을
뛰의넘을 상이있으면 받기에충분하실 훌륭하신
분이십니다.존경합니다.
정답!!
아주대 근처에 사는 수원시민 입니다.
소방헬기 지나갈때마다 소음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우리의 생각을 바꾸면 과연 그게 소음으로 들릴까요. 누군가의 위급한 생명을 살리려 위험을 무릎쓰고 야간비행을 하시는 훌륭한 분들이잖아요. 사명감없이는 절대 할수없는 행동이죠. 우리 시민의식이 그정도인게 부끄럽네요. 내가족이 내지인이 됄수도 있어요. 그때는 닥터헬기 늦게온다고 분통터트릴껀가요...우리 의식이 바뀌고 국가의 정책이 바뀌어야 선진국이죠..
현실이 참 갑갑하네요
이분 배우신분이네 이런분들이 나라에 넘쳐야함
응원합니다
본인부터 바뀌세요
소음이 싫은사람은 자기부모나 가족이 그 상황이 되면 알거 같습니다.
김하영 우리 나라 시민들 의식 수준이 낮은데 그걸 어떻게 바꿉니까. 사고방식이 후진국 이기적인 사고방식을 어떻게 당장 바꿉니까? 영국의 400 년 레볼루션이 그냥 하루 아침에 된게 아니죠. 그 오랜세월동안 국민들이 계몽한거죠. 한국이 그런 어떤 역사적인 일을 겪는다면 모를까. 사실 이 산업 시대에 너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50 대가 죽고나면 그 다음 세대부터는 조금 나을지도요.. 태극기 부대 일자 무식 세대들이 없어지면 좀 나아질까 기대를 하고 있는것 처럼요.
미국사는데 하루에도 몇번은 집위에 헬기뜹니다
헬기 뜨는 소리 시끄러워도 아무도 민원 안넣어요
위급할때 뜨는거니까요.
김밥 모래 민원 진짜 충격이네요....
헬기시끄럽다고 민원넣지 말아요..
한국인들 종특임. 어쩔수없어요
@@gikim3014 ?? ㅋㅋㅋㅋ니가 다른나라 갔으면 더 나았을까? 중국이엇으면? 사람들한테 맞아죽지않은게 다행일정도 일본? 칼빵맞고 이지메당할께뻔하고 미국? 사회적응못하고 총맞을꺼 뻔한시나리오 어딜가나 니가 하기 달렸다. 너의 가장 큰 문제는 너무 좋은 나라에서 태어나서 배부른것이 아닐지.
@@통삼공 뻔한 어중간한 논리로 말하지마 쪽팔려. 너 바보냐? 예를 들어도 좀 논리가 되게 들어.. 내가 미쳤다고 중국 이런데 가겠냐? 세상에 나라가 그거밖에 없냐? 더 좋은나라도 많은데 . 너의 시야가 그만큼 좁다는거야 괜히 어줍잖은 논리로 훈계질 하지말고 니나 그런나라 가서 열심히 사세요. 난 살기좋은 나라 가서 편하게 살게. 안그래도 인간의 인생 짧은데 뭐하러 ㅈ고생하며 사냐 너나 뼈빠지게 사시고 너나 잘하세요 ♡
@@통삼공 맞는건 맞다하고 틀린건 틀렸다 해라. 그게 진짜 애국이다.
@@노무현-s9j 닉네임이 왜그러노 ㅋㅋㅋㅋ
미국에서 의료인으로 트라우마센터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일해봤지만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답니다. 이건 진짜 시스템의 차이가 맞습니다... 너무 안타까운 현실인데 이국종 교수님 진짜 대단합니다.. 이국종 교수님뿐 아니라 같이 일하는 스텝들, 에어 크루들 모두 팀웤인데 목숨걸고 일하시는거 아무나 못합니다.. 응원합니다~!!!!
나무 아낌없이 주는 한국도 선진국처럼 꼭 바뀌길 바랍니다!
이미나 힘들걸요 한정치인이 나라에돈은만운데 도둑놈이 만아서 시스템을도입해도 자금이 안흐를것갓네요
의사분들도 서민들이 안되서 자리잡아주고
배려해주고 싶을텐데 동시다발적이나 병원이 오바되면 의사들한테 병원장통해 압력을 넣거나 직접 의사한테 압력아닌압력을 가하니
얼마나 양심을 느끼면서 일을 할까요 동시다발적인 책임감과
도덕심을 감가하며 정말
마음의 병을 안얻는 분들도 없으실껍니다
우리들 병원가서 의사분들 표정이 안좋으니 불친절하니 이런말 저분들의 스트레스에 비하면 개미때만큼도 못해요
김밥에 흙뭍었다고 그러는것만큼 이나 똑같이 무식한거에요
나무 아낌없이 주는
항상궁금했던건데요. 심각한 트라우마는 헬기로 이송하고 ct찍고 바로 수술하잖아요? 의료민영화인 미국에선 도대체 어떻게 이런것이 가능한거예요? 헬기비용만 해도 어마어마하게 나오고 수술비는 상상을 초월할것 같은데요.
우리나라만해도 보험이 있다고해도 수술비로 곤란한 트라우마 환자들 많지 않나요?
변성원 헬기같은경우에는 케바케입니다
도착한 응급헬기가 미 정부소속이면 무료지만
도착한 헬기가 민간소속 응급헬기면 치료후 엄청난 대여비가 청구되기도합니다
의료비같은경우에는,,,,,, 음 중상환자의 경우 자신이 치료를 거부해도 강제로 치료하는 관계로..
집 위에서 헬기가 늘 지나다닙니다. 소음이라 생각하지 않고 감사한 마음으로 아이와 손을 흔들고 있습니다. 존경하고 있고 소중한 생명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짜로 '세상을 바꾸는' 시간이었네요.
김재민 ㅐ
전 먼가 발음이 중독성 있네요 ㅋㅋ
@@de5perado ㅇㅈ
진짜 세바시의 레전드 중에 레전드이다... 우린 항상 나라 탓 정부 탓 국회의원 탓 공무원 탓을 하지만, 그보다 더 무섭고 위태로운 것은 배려할 줄 모르고, 나 한 명쯤이야.. 와 같은 우리들의 낮은 시민의식 더 큰 문제라는 것... 그것이 이국종교수님이 우리에게 던지는 묵직한 한 마디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히려 교수님이 더 걱정입니다. 약간 정신적 외상도 있으신 것 같고.. 진짜 혹여.. 어디 아프시기라도 할 것 같아서.. 너무 조마조마하네요.. 교수님 제발.. 건강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존경합니다.
Doc E 이미 왼쪽 눈은 실명 상태세요... ㅠㅠ 에이즈 환자 피를 뒤집어 써가며 일하시는데 저는 사실 이분에게 너무 많은 책임만 떠맡긴게 아닌가. 하는 화가 나더라구요.
이시대 진정한 영웅이십니다.
우리나라는 영웅을 품지 못합니다...
그나마 한 분 성공하셨죠...
세종대왕.
이방원은 알았을거에요.그래서
다죽여버리고 성공한겁니다.
이국종교수님 힘내시란 말 밖에 못합니다.
제발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이국종 교수님도 단지 배운 지식에서만 나오는게 아니라 마음의 심금을 울리시는 말씀들이시더라.
이렇게 강연 아무리 하고 다녀도 안 바뀔거라는 심정이 표정에서 전해지네요... 제가 어떻게 뭔가를 도울 수 없을까요.
어떻게 뭔가를 도울 수 있을까요?
눈물이 나네요.
많은 분들이 뭔가를 하고 싶을텐데 어떻게 무엇부터 해야하나, 나의 도움이 정말 저기에 저분께 전해질까요? 시스템이 우리의 마음을 닿지 못하게 할 수도 있지만, 뭐라도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게 있다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보고 제가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보니 곧 교사가 될 사람으로서 이 영상을 꼭 보여주고 싶네요
그렇게라도 무언가 할 수 있는게 부럽네요
@@rldud07303 👍
이미 관람객에서도 듣기는 커녕 폰으로 쳐 찍는데 멀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인스타에 내용은 개 ㅈ도 모르고 '오늘 이국종 교수님 만났어요" 이 지랄 하겠지 또 봤고
ㅋㅋㅋㅋ
그동안 얼마나 말 못할 답답함과 참담함을 겪으셨을지 짐작도 안되네요. 눈 앞의 이 사람은 죽어가는데 어쩔 수 없는 그 답답하고 참담한 상황들... 교수님의 표정과 냉소적인 말투 속에 묻어나옴
Achates 비슷하게 지금 독재국가인 제3세계의 국가들을 보면 민주항쟁을 했던 사람들이 다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도 처음엔 노력하고 저항하고 이상을 향해 나아갔지만 현실에 낙담하고 냉소적으로 변하게 되고 마지막엔 본인을 위해서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교수님도 그러실까봐 걱정되네요.
올해 의과대학 예과1학년 신입생입니다. 사회가 여러 방면에서 모순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왔었지만, 교수님 강의를 통해 구성원들의 순결한 희생을 요구하는 의료계에서도 이런 현실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느껴집니다. 외과계 의사가 돼서 이 안타까운 현실을 고치는 데 힘을 보태고 싶습니다.
꼭 이 초심을 펠로우 되시고 교수되시는 그날까지 지켜주세요 고되고 힘든길이겠지만 응원하겠습니다
앞날에 응원하겠습니다~ 👍👍👍
의료계에 만연한 태움 문화가 생긴 원인도 시스템에 있는거죠.
응원합니다.ㅎ
안타까운 현실을 고치려면 정치인이 되셔야해요...이것 또한 안타까운 현실이죠...현장에서 직접 뛰는 실무자들 목소리를 잘 들어야하는데
세상은 10명 중 0.1명이 세상을 바꿉니다. 이국종 교수님도 그 중 한 분 이십니다. 감사합니다.
취지가 저분을 치켜세우지말고 나는 무엇을 할수있을지 생각하라인데 또 영웅만들기 반복하고있네
저리 열심히 강연을 해줘도 이렇게 못 알아먹는데 무슨 소용이 있니
@@sd68127질투하는거야 뭐야 ㅋㅋ
마!!! 어떤놈이 또 질럿 영웅 쳐만들고있노
형한테 보이면 그날부로 특A급 휠체어 살수밖에 없게 만들어뿐다 항상 조심해라
맞습니다. 저분의 0.1%만이라도 노력하면서 살아야 겠습니다.
사랑하니까...그래도 좋게 만들고 싶으니깐...저렇게 쓴소리를 하는 겁니다..사람은 포기를 하면, 저런 소리도 안나옵니다.
저렇게 열심히 뭔가를 위해 직접 뛰시는 분들.....을 지켜드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에 국민이 없으면.....그건 더이상 국가가 될 수 없습니다.
폐허이지요..국민의 목숨을 우습게 보지 말아주세요....
이 동영상에.....싫어요를 누르신 분들은..........................정말 어떤 생각으로 눌렀는지.....진심으로 알고싶네요..
하나의 주둥이로 백가지 구라를 펼치며 국민을 위한 길이라고 시부리는 정치인들 만 명 보다, 그저 묵묵히 '나는 그냥 도구일 뿐이다.'라고 말하는 당신이야 말로 진짜 단 하나의 의인입니다. 고맙습니다.
온몸에 소름이 돋습니다. 우리 사회가 저렇게 까지 심각한 수준이었나? 그동안 아무것도 몰랐던 중 3인 저의 눈에는 너무나 충격입니다. 저의 꿈중 하나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비영리 단체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 위에 하나를 더 얹어야 겠네요. 어쩜 저리 이기적일지, 이 영상은 제가 본 영상중 제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영상이 될 것입니다. 또 이국종 교수님 존경합니다. 자신의 신념을 믿고 끝까지 믿고 밀고나가는 모습. 제 꿈이 의사는 아니지만, 교수님의 신념을 배우겠습니다.
조용재 응원합니다
희망적인 얘기를 드리고 싶지만 충격은 이제 시작입니다. 앞으로 충격 받을 일이 끝이 없을 겁니다. 마흔 넘었지만 지금도 놀라고 있어요..
지식의 칼 추천드려요
죄송합니다. 초심 잃었습니다. 다시 마음잡겠습니다. 죄송합니다...
@@dosi-jayeonin 이제 조금 실감이 나는군요...
이국종교수님과 사명을 가지고 일하는 오든 의료진들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강연이 아니라 울분의 하소연 같다.... 우울하고 슬프네...
그니까 ....ㅜㅜ
저도 그말에 공감합니다 ㅠㅠ
문제는 인프라를 가진 대형병원들이 외상외과나 흉부외과 같이 사람 목숨 살리는 의사들을 자꾸만 안뽑는 다는 겁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병원장들의 경영성과와 돈 때문이죠.
의료계에는 수많은 대단한이들과 함께 사탄도 멀리할 싸이코악마도 섞여있습니다.
유튜브에 닥터벤테타 라고 쳐보시면 성형외과의사 울나라에서 얼마나 가관인지 아실겁니다
ㅜ.ㅜ
그러게요.......눈물이다나네요........
이국종 교수 후원하기 명목으로 가짜 사이트를 만들어 후원을 독려하는 사기꾼들이 있습니다. 조심하세요. 후원과 관련한 모든 공지는 공식채널과 관리자를 통하기 마련입니다. 후원 관련 사기 댓글에 속지 마세요.
개소름 ㄷㄷ
세바시 누구는 몸이 부서지는데 ㅋㅋㅋ 그 와중에도 등골빼먹는 개새끼들이 있나봐요 ㅎㅎ 아주 분리수거도 안되는 잡것들
재앙문 닉네임보니까 니가 개돼지일것만 같은...
이걸 사기꾼이...
이렇게 선하신 분 이국종 교수님의 이름을 남용해서 사기치다니!!!
진짜 소~~~~~름 쫘~~~악!!!!
모두 처벌하세요.
울분토하면서 이야기하시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진심으로 환자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 진심으로 존경스럽습니다.
먹닭발 마지막에 울분 토하시면서 이야기 하실땐 정말이지 참
강원소방헬기 추락사건
매일 생명의 생과사를 다루시는 분인데
이와중에도 의대생들은 외과 안갈려고 합니다. 위험하고 힘들다고.
그리곤 공부 못한 의대생이나 밀려서 외과 간다고 하겠죠.
이게 대한민국 현실 입니다.
와….이분을 여기서 ㅜㅜㅜㅜ저희 아버지가 5년 전에 직장에서 비오는 날 지붕에 올라가 수리를 하시다가 떨어지겨서 골반이 두동강 났었어요~ 다른 대학병원 다 안받아줬었거든요?????아주대에서 유일하게 받아줬습니다. 이분에게 수술을 받았었어요 수술 너무 잘되었구요 기적적으로 일상생활하시며 건강하게 잘 걸어다니십니다. 그때 엄청 막막했었는데 유일하게 이 병원에서 받아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원장님🙏🏻
저렇게 방송에 나와서 하소연 하시는데
바뀌는게 하나도 없다는 현실이 서글퍼집니다
자그마치 2년 전 영상인데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그래도 바뀌고 있습니다
이국종님 같은 분이 계셔서~~~
시민의 의식은 바꼈는지 안 바꼈는지 모르지만... 정치가는 바꼈습니다. 소방핼기 빌려쓰던거 이재명지사가 닥터헬기로 바꿔줬고 인계점 지정해서 착륙하던거 안전이 보장되면 아무데나 착륙할 수 있게 조치했습니다. 그래서 발생하는 민원이나 소송등 모든 문제는 경기도가 책임지기로 했고요... 공공의식에 대해서는 시민이 정치인보다 더 퇴보되어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드네요
바뀌지 않는다고 하지마세요. 그순간 안바뀝니다. 그러나 할 수 있어 라고하며 노력하는 순간 바뀝니다.
국민이든 정치인이든 시스템 개선은 관심도 없고 유명인이 나와야 관심있는 척, 뭐 하는 척 하는게 한국입니다. 개선? 발전? 돈으로 발라 올라오는 것까지가 딱 한국의 한계입니다.
예전 아주대병원에 가족간병으로 1주일 있었다. 늦은밤 집에가려 주차장으로 나오는데 우레와 같은 소리가 나면서 헬기가 착륙했고 이국종 교수가 응급침대?를 따라 뛰었다. 매우 긴급한 상황이며 헬기프로펠러 소리만큼 내심장도 뛰었다. 그냥 그 장면만봐도 이 사람들이 어떤일을 하는 사람들인지 알겠더라. 다친 사람은 어린 여자아이 였다고 하고 그 아이는 그날밤 하늘의 별이 되었다고 한다. 그럴때마다 의료진들의 마음은 어떨까... 공감해보려 노력해본다.
담담한 절규로 들리내요.
툭툭 던지는 말들이 제 머리속에서 아우성 칩니다.
어긋난 세상을 모르지 않았지만,
교수님의 막장에서 외침이 아프내요.
어쩌다 이런 사회가 되었을까요?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고민됩니다.
이종철 담담한 절규.. 진짜 잘 담아내신것 같아요.
.
저도고민중입니다ㅠ
URi MaRoo 신의한수
단 한순간도 완전한 세상은 없었습니다
많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이국종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며 몰입되었습니다. 33년 동안 읽은 책, 감명 깊게 본 영화, 수 많은 강의를 통틀어서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하고, 내 삶을 돌아보게 하며 이렇게 순식간에 지나가는 강의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교수님 한 명, 개인의 일이 아닌 우리 국민 모두가 알고 마음을 합치면 작은 바람의 변화가 일어나지 않을까요? 비록 저 위에 계신 분들에게 울림이 전해진다면 조금 더 빠르겠지요. 고맙고 감사합니다.
8월달 강연중에 소방관 헬기 추락사로 순직하신 이야기 하시다가 우셨다는 강의가 이거군요 진짜 울먹이면서 강연을....
마음이 진짜 따뜻하신분이신것 같아요
약자에게 한없이 따뜻한 천사
일 하실때는 열정으로
잘못된 정책에서는 혁명가처럼
시민의식 깨을때는 계몽가처럼
아 정말 우셨던게 맞구나...
정의를 생각하고 약자를 위하시는 분..
저도 노가다 하다가 사고당해서 같이 앰블런스 타고 오신분 병원도착해서 보호자 없으면 개복 못한다해서.. 한분 돌아가시는걸 옆에서 보고 많은걸 느꼈습니다... 물론 원리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데 이국종 교수님이 하셨던 말씀중에 "사람이 먼저 아니냐?"라는 말이 자꾸 마음에 맴도네요.. 우리는 제도의 도구일뿐... 목소리를 높이기에는 힘이 없고 힘있는 사람들은 개인의 실익만 따지는 세상이 안타깝습니다. 교수님 노고에 항상 마음속으로나마 멀리서 응원하겠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료 받는것도 백을 동원하는걸 얼마나들 자랑스러워하는지 ᆞ자기 일에 소신을 가지고 일하시니 말에서도 군더더기가 없어시네
이국종은 진짜다.
이말은 즉 지금껏 가짜의사들이 대다수였다라는것
세상을 바꾸는 시간
이국종 교수님이 판도라 상자를 열어주신듯 ㅜㅜ
후반부에 울먹이면서 강의 하시는데 같이 울었습니다.대한민국 현실을 이렇게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 용기 가치관 정말 너무나 존경받아 마땅하신분!!! 마음을 울리는 명강의 모든분들이 꼭 보섰으면 합니다.이국종 교수님 많은 의료인분들 소방관분들등 노고에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저도 100%공감합니다!! 이국종 교수님이 계신 대한민국이 자랑스럽습니다🇰🇷👍💖💖💖
이국종 교수님과 모든 의료진들& 극한일에 나라와 생명을 지켜주시는 소방관님들, 경찰관님들
모든분들께 깊이깊이 감사드립니다👍🇰🇷
💖💖💖💖💖💖💖
이런분이 계셔서 너무 좋습니다. 너무 지치고 실망하셔서 많이 회의적이시네요. 세상은 정말 악하고 어둡습니다. 생각없이 살면 같이 쓸려다니게 됩니다. 우리 모두 사랑하며 생각하며 삽시다. 이분처럼.
그래도 세상은 아름답다고 했어요 우리 모두 절대 희망을 잃지 말아요
쥐어짜서 나오는 듯한 목소리. 어딘가 체념한듯한 담담한 말투. 사회를 이루는건 작은 우리들이라고 말하는듯 싶다. 내가 어쩌지 못하는 거대한 세상 앞에 같이 힘낼 또 다른 작은 나.
미디어 너머의 그 담담한 목소리가 유독 내 가슴을 찔러온다.
왜 난 이제껏 엉뚱한 영웅에게 박수를 쳐왔는가. 진짜 영웅은 왜 이렇게도 알려지지않는가. 어떤 영화 드라마보다 감동적인 강의. 그리고 사람. 그리고 너무나 부족한 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aaaaaa 진정한 영웅들은 겸손하시기에 그런 거 같아요 내가 아닌 누군가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시지만 그게 그분들에겐 직업적 소명으로 당연한 거니까, 내가 대단한 일 하는 게 아니라고 여기시니 잘 알려지지 않은 거 같아요 이국종 교수님은 이게 중요하니까 우리에게 더 알려져야 하니까 바쁘심에도 불구하고 방송으로 언론으로 나오시는 거 같아요 이런 알려지지 않은 영웅들이 우리 시대에 많이 있으실 거라 믿어요 저도 그분들 본받고 싶네요
영웅은 멀리있지 않았네요
위대한 위인분들도 있지만 저런 위대한 영웅들도 역사가 기억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저 영상이 나가고 6년이 지난 지금, 대한민국은 더욱 아파졌습니다.
이렇게 좋은 영상을 이제야 접한 제가 밉고, 저런 사실을 모르고 놀았던 제가 너무 죄송합니다.
앞으로 똑바로 정신차리고 살겠습니다.
거대담론하기전에 그냥 좋은동료들을 많이 만났으면 좋겠다는 마지막 말씀이 핵심이었네요. 결국은 국가가 바뀌려면 국민들 한사람 한사람 개개인 스스로가 점차 변화해나가야 좋은국가 선진국가가 될여지가 있다는말씀같네요.
굿
이국종 교수님 순직소방관 이야기 하시면서 울컥하시는 모습에 눈물이 나요 ㅠ 얼마나 힘들고 회의감이 드실까....
얼마 전 회사를 그만두고 진로에 대해 다시 고민하면서 '적당한 돈 벌면서, 사람들 상대 많이 안 하면서, 편한 일 해야지'라고 생각했어요. 한국사회에서는 내가 고생해도 아무도 안 알아준다는 걸 보고 경험했거든요. 근데 이 강연 보니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해 좌절감이 느껴지면서 동시에 이상하게 가슴이 뛰기 시작하네요. 인생과 사람을 보는 관점이 달라짐을 느낍니다. 돈과 안정을 쫓지 않고 진실로 내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겠습니다 교수님. 마냥 쉬운 길을 택하지 않겠습니다. 감사해요.
김연두 멋있네요 저도 취업하고싶네요.. 하 취준 힘들다ㅜ
이 영상을 보고 생각을 바꾼다는 것 자체가 이미 대단한거임 자부심을 가지셈
가슴이 뛰는 일을 하는 한 사람이 결국 세상을 변하게 할 거라 기대가 됩니다.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한국은 무슨일이든 적당히 하면 돈 안줘 ㅋ
매번 개인의사분이 운영하시는 병원에서 조무사로 근무해서 몰랐었는데 이번에 근무하게 된 곳에서 뼈져리게 느낀건 우리나라는 실력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가 아니라 인맥과 권모술수를 잘부려야 되는구나라는 거였습니다
이국종 교수님같으신 분이 우리나라에 계시다는게 너무 감사하면서도 교수님께는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아빠가 오토바이사고로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에서 치료받으시고 지금은 많이 회복하셨어요. 다 교수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늘 감사드립니다. 아빠가 사고나기 전에는 늘 먼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앞으로 더욱 관심갖고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국종 교수님의 강연하시는 절규가 언젠가 어둠속의 빛을 발 했으면 좋겠습니다 간절히 빕니다...
이국종 교수님, 꼭 살려야합니다.
하루 속히 눈 치료 받으시고 건강진단도 받으셔서 제발 본인의 건강을 돌보셔야합니다. 세기에 드문 의롭고 헌신적인 귀한분을 오지에 계시던 이태석 의사 신부님처럼 또 잃을까 두렵습니다. 40년이나 걸려서 훌륭한 새 외과의사들을 길러 낸다해도 이국종다운 사명감으로 자신과 가족은 전혀 돌봄없이 인간의 귀천을 막론하고 고귀한 생명의 존엄을 자신의 목숨처럼 귀히 여겨 혼신을 다하는 희생적인 의사가 나오리라는 장담은 아무도 할수 없을 것입니다.
이분을 누군가 과로와 스트레스, 영양실조등에서 구해내야합니다. 곧 휴가라도 받으시도록 청원합니다.
저도 사람인데
같은 사람이지만 참 하늘과 땅차이네요
배움의 깊이 인성 모든게..
존경합니다..
복많이 받으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십쇼
죽음의 끝에 있는사람들 끄집어 내주세요
강연이 아니라 절규... 너무나 힘들고 지치고 버티다 버티다 더이상 희망도 남지 않았는데 그래도 조금이라도 내 말을 들어달라고 절규하는것 같습니다.....
이국종 교수님 존경해요 교수님을 보면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이 떠올라요 그 힘든 상황에서 버틸수 있는 정신력, 신념 이런것들의 반만이라도 닮고 싶습니다.
신인영 나도 그 생각했는데 위인들 주위에는 질투하는 못난 인간들이 많은 듯
이순신 장군님이 떠오르는거에 극하게 공감합니다. 오늘에서야 깨달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네요.
이순신 장군님 주변에도 질투쩌는 사람들 많았죠. 제일 대표적인 예로 선조
신인영 정말적절한 비유이십니다
ᆞ예수쟁이 어쩌다가 기독교가 이렇게까지 되었나.... 이런 글을 보면 세상으로부터 기독교를 개독교라고 부르는것에 어쩌면 당연하다고 본다. 깨어있으라고 하신 기독교에서 어떻게 이렇게 딱 막혀있을 수 있을까.. 당신이 생각하기에는 당신이 생각하는것이 정답이고 이나라를 위해 그리고 후손들을 위해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위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혹시 깨어있는 듯한 코스프레를 하시는건 아니신지요.. 많은 기독교인들이 정말 후손들을 위해서 이나라를 위해서 하고 있는 행태들이 도움이될까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길..
정말 안보이는곳에서 보통의 힘없는 기독교신자들이 당신들로 하여금 같이 욕먹게 하지마십시요. 오히려 당신들이 성경에서 말하는 적그리스도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자기 소신 멋있게 적어놓고 뒤에 하나님 말씀을 인용해 합리적인냥 행세 그만하시고 대한민국이 진정 뭣때문에 이렇게 힘들고 어지러운지 깨닫으시길 바랍니다.
이국종 교수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기도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이국종 교수님 존경합니다 👍 🙏 ❤👍 👍 👍 👍 👍
아주대병원 걸어서 10분거리에 살기 때문에 종종 헬기 소리를 듣습니다. 유독 저번주쯤 소리가 많이 들리더니 북한 병사 일이 있었네요. 헬기 소리 들을 때면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이국종 교수님 포함한 아주대 의사분들 언제나 힘내세요!
아우라가 장난이 아니네.. 멋지십니다
우리가 원하는 애국자
교수님은 애국하자는게 아닌데,
이국종교수님 바짝마른모습,분노를 억누르고 있는 목소리..너무 안타깝다😢😢😢😢
내가 본 어떤 강연 중 이보다 짧고 명확하고 현실적이고 유익한 강연은 없었다. 담담하게 이야기하시는데 나도 모르게 오열하고 있는 나를 보게되었다 나의 위치나 나의 노력이 어디로 가는지 진짜 다시한번 짚어볼일이다. 진짜 힘들게 공부했는데 이렇게 열심히한 공부가 시스템에 의해 한계를 느끼는 순간 진짜 일하기 싫어지던데 그런 힘든 순간까지 극복해내고 달려가는 교수님 인간으로서 정말 존경합니다
나는 이 영상을 왜 이제야 보았을까. 현실을 누구보다 잘 보는 그는 열정이 좌절로 바뀌어가는걸 억지로 잡고있기에 얼마나 괴로울까
@김상배 그러네요
쉬운것부터.
가능한것부터.
가까운데서부터.
07:06 진짜 공감간다.. "한국 사회는 전통적으로 이런 노가다같은 일은 하면 안된다는 분위기다" ㄷㄷ..
그러게 말입니다. 저런 일에 사명감 갖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분들에게 지원좀 많이 해주면 좋겠습니다.
기자고 머든 대학교 순 줄 세우고 하는데 전문대나오는순간 인생패배자로 낙인찍어버리지
@@yongng69 왜냐면 진짜 사회나와보면 학벌 수준으로 생각하는 수준이 다르다라그요..
@@김현신-k9w 학벌좋은 헛똑똑이들도 많더라
@@폼폼-z9l 학벌 좋은 애들이 헛똑똑이일지 모르나
인내심은 넘사벽이죠ㅎㅎ
대한민국은 아직 선진국이 아닙니다. 국민이 국가를 자랑스럽게 만들려고 피,땀,눈물을 바쳐서 노력합니다!! 이제 국가가 제대로 작동해서 국민의 소중한 생명만큼은 지켜주기를 기대합니다. 선진국이란 허울은 백년뒤 아닌 만년뒤에 걸쳐도 좋습니다. 세금을 기쁘게 내며 살 수 있는 나라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얼마전 뇌사로 장기이식 하고 하늘나라로간아이도 여기저기 병원에서 거절당하다가 아주대에서받아줬다고 들었습니다.
정말썩은 정치는어쩔수없지만...이런분이 하시는 일은 쫌 팍팍 해결됬으면좋겠다.사람 목숨이걸린 일이니...이러다 다죽고나면 나라는 남나?ㅜㅜ참...이분책읽고 정말...
이국종교수님 오늘 사건보고 다시 듣고 싶어서 왔습니다 이게 2년전 영상인데
교수님이 그 전부터 외치셨죠 헬기
세상 만만하지 않습니다 와 진짜 공감
진짜 멋있다 교수님 힘내세요
이제 우리가 알고 있으니깐 국민들이 국민의사를 응원합니다 국민의사 이국종교수( 당신은 진짜입니다 ^^ )
저만 비행하고 있잖아요 저는 말 안들으니까 ...
여기서 저 빨간 점들이 다 여기계신 우리같은 사람들이에요
소름돋으면서 반성도 하게 되는 날카로운 말씀들이네요
우리보다 신에게 가까운 분들 의사선생님도
이국종선생님 같은 옳은 사명감을 끝까지 실천하시는 용감하신분입니다. 당신이 계셔서 대한민국 오늘도 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정적인 호소가 아닌 이성적인 논리로 감동받는거 오랜만이네요
이국종교수님!
정말 국보급의사이십니다.
끝까지 화이팅하시기바랍니다.
TheKay830 ㅇㅇ
ㅇㅈ
내가 태평하게 잘수 있던이유가.
여기 있었구나
나대신 희생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빙과 와 ...생각을 이렇게- 멋져요!
편하게 사는 우리가 조금이라도 참고 도움을 주는게 좋을거같네요
@Le bonheur 너 완전 못배워 처먹었구나? 말을 그렇게 싸가지 없이 하니?
말은 인품과 인격이다.. 빙과님의 말에 아침이 따뜻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진 말씀이시네요.~^~^~
고2 여학생입니다 미래를 생각함에 있어서 막막함만 가득한 이 시기에 교수님이 쓰신 골든아워를 봤습니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제 목표는 중증외상센터 외상외과의사가 되었습니다. 물론 교수님이 계신 외상센터를 정말 가고싶지만 아니더라도 교수님이 책에서 언급하신 정신나간 의사가 한번되보려구요. 겉만 번지르르하고 의료계의 현실에 너무도 회의감이 들어 포기한 꿈이었는데 교수님의 존재가 제 희망이 되었습니다. 제 꿈은 좋은 의사분들을 만나 서로 신뢰할수 있는 동료가 되어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남기신 화석들을 짚어가며 훗날 다른 외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큼 외상외과가 성장하는데 일조하고싶습니다. 나라가 막는다면, 상사가 막는다면 어디 한번 막아보라고 하죠. 외상외과의사가 되는 그날을 위해 죽도록 공부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꼭되세요 응원합니다!!!
똑똑하신 학생분이시네요ㅜㅜ!!
꼭 이루시길 힘든일에도 꼭 지금맘변하지마시길
학생이 장하네요. 꼭 그 큰꿈 이루어 사그라드는 생명을 다시 살리는 일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고2가 공부안함?
네 못가요~~ 프로필 사진만 봐도 알겠네요^^
정책의 도구일 뿐인 당신이, 그 정책에 대한 팩트를 알리기까지 얼마나 힘들고 고난한 시간을 보내셨을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세월호와 추락한 헬기에 대한 말씀하실땐 더 마음이 아프네요.
꿈쩍도 하지 않는 정부,관료와 그들을 뽑는 무지한 국민들… 답답할 따름입니다.
대쪽같으신 이국종교수님, 어디서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랜 시간이 지나도 변하는 건 없네요
옳은말 하십니다.... 저분은 진정한 사명감이있는데 우리나라가 못따라가니 갑갑할수밖에없죠....
나는 이국종교수 이분이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끝이 안보이는 과로 스트레스, 밤낮없는 비상헬기 이동[사고나면 바로끝]..
수술하면 할 수록 적자임에도 불구하고 수술하시고 석해균 선장님 구하러가실 때에도 헬기가없어 빚져서 빌려가는 참담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한국은 변화할 수없는 걸까요
도덕적인 착한 일을 해도 세상은 달가워하지 않네요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을 것 같기도 한데 항상 노력해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복받으셨으면 좋겠어요
언제까지 우리 사회가 이런분의 희생으로 연명해야 하나요. 교수님의 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죄송합니다. 좋은 대우가 아닌 일반 시민의 의식과 제대로 된 재난 대책, 일선에서 부딪치고 있는 직원들의 숨쉴 수 있는 공간을 원한다는 것두요.
이렇게 울부짖고, 이렇게 분노하고, 이렇게 계몽을 시도해도
1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는 사실이 더 슬프게 다가오내요
@@Spring744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중 . . . 이번기회에 확실히 바뀔수있습니다!
이재명이 뭐 도와줬다고 하던데??
힘들어서 호소하시는게 느껴진다...
어떻게해야 변할까...
이런 마인드의 교수님이 든든하게 일할수 있게
그런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지금도 호소중이세요
다들 우울하게 관망만 하는중 ..
변합니다. 더 나쁘게
2024년인데도 교수님의 강의와 진료와 수술이 왜 이렇게 그리울까요. 힘없고 억세기만 억센 사람들 상대하느라 고생하신거 아는데 다시 그 고생의 길에서 뵙기를 원하는게 죄송스럽기도 하면서도.. 당신이 참 그립습니다. 그리고 어디 어디서든 교수님을 응원합니다. 늘 옳으실거니까요. 본인의 신념과 마음과 다르게 그렇게 살아오셨고 그렇게 살아가실 거니까. 그립습니다.
아... 강연이 끝나고 흐르는 이 정적이 무섭게 느껴집니다.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헬기가 모두 앉아 있고 혼자서 비행하는 당신의 헬기를 칭하며 "저는 원래 말 잘 안듣습니다." 라고 말하시는 모습이 너무 인상깊습니다. 새삼 생명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구나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는 우리의 생명의 소중함을 간과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지위? 체면? 돈? 수 없이 많은 변명과 이유들로 생명의 가치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런데 이 가치는 사실 우리가 정하는 것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교수님 현재 한 쪽 눈이 실명되시고 헬기에서 내리시다가 골반뼈가 부러졌다고 하시던데 제발 건강도 챙기면서 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이나라의 國民인게..부끄럽습니다..
강호드 이그 ㅁㅅㅎㅇㄱㅇ~~🤪
정말 멋있으시다.. 전문적 치료기술을 내 이익이 아니라 사회 공동체를 우선 생각한다는게, 언제부터 이런 분이 희소져서 존경하다는 말씀을 듣게 되었는지 씁쓸하다ㅠㅠ
좋은 말씀 더 알려주세요! 구급 헬기가 중요하다고 국민 인식을 전환시켜주시길 바랍니다ㅠㅠ
한국사회는 오더를 내릴 사람은 많은데 직접 현장에서 뛰는 노가다 할 사람은 없다.....
그 말이 너무 와닿네요
그만큼 대우도 안해주는데 왜해 시발
@@이제동-f7q 이게 맞지 ㅋㅋㅋ 저 직업은 천하다 뭐다 이미 보는 시선부터가 다른데 왜 함
맞아요... 앉아서 오더 내리면 사회에서 성공한것처럼 취부하고
직접 움직이며 땀흘리는 사람은 무시하는 사회....
한국사람들은 예전부터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개무시하고 남들 앞에서 허세부릴 생각이나하는 인간들임
노가다 자체를 좆같이 보는 나라임.
일상적이지않고 아무나 하는 일 아니기에 특별한분ᆢ몇십년째 ᆢ 철학도 있고 정의로운 ᆢ그리고 약자를 위한 움직임 ᆢ존경합니다
이국종 교수님께서 얘기하고자 하시는건 의료계의 문제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얘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작은것부터 시작해 사회의 정의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강연 감사합니다 :)
선생님같은분을 통해 세상을 바꿔나갈수 있음 좋겠습니다.나 부터 생각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17:30 "전 말 안들으니까"
에서 분노의 눈물이 터짐.
정말로 이게 나라냐
투표를 잘 하시면 됩니다. 박근혜 찍어준 국민들도 다 책임 있는겁니다.
@@2930alisha ㅋㅋㅋㅋㅋ??
@@2930alisha 정신나간 대깨문 아직도살아잇네
@@2930alisha 일부러 이러는거야..?
@@2930alisha ㅋㅋ 간호사 의사 판가름하고 분열정치의 대명사인 문제인이 뽑힌거보면 이나라는 답이없는듯 ㅇㅇ..
이국종 교수님의 강연에 백번 만번 동감합니다.
팩트는 우리 구성원들의 아아디어나 열정보다 정책의 구성인으로서만 작동되는 즉, 창의성이나 진정성이 없는 행정의 한 도구로 사용되어짐으로서 국민의 삶이 정체되거나 역행하는 것입니다.
추가로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법규 규정과 규칙들이 많아 질수록 행복, 안전과는 점점 거리가 멀어진다는 것입니다.
귀한 강연 감사드립니다.
의대생입니다 교수님 같은 분이 계신다는 것이 그래도 의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합니다.
사회의 시각보다 사명감 가진 의사분들 정말 많습니다. 여러분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과 다같이 시민의식을 높이는 것이 큰 도움이에요ㅠㅠ
BOHE G 외상외과 하시길
정말 뼈아프고 예리한 말이고 지적입니다. 그것도 매일같이 수도없이 보셨을 현실이니
저런 것들을 상상만해도 막막한데 직접적으로 문제의식을 가지게 된 분들은 얼마나 더 막막할지..
룰렛엑스 어...님 프사 뭐에요? 목성인가?
아몬드 나의 배때기이다.
진짜 ㄹㅇ 씹존경 합니다
저런 사명감을 가지고 살아가신다는게 너무나 존경스러울 뿐입니다..
우리나라 외과분야 최고의 권위자이시고 수많은 생명을 살려내신 분인데 이번 탈북군인 총을 난사당한 사람도 살려냈는데 좌파 문슬람들이 양념공격하는거 보고 기가차더군요 또 좌파 국회의원은 대놓고 공개적으로 이국종교수님을 비난하는거보고 진짜 좌파들 마녀사냥에 질러버림
주관이 뚜렸한 분이군요. 국가에 아부하지 않고 자기 소신데로 인명을 구하는 최전방에서 노력 하시는분 냉철하지만 속마음은 한없이 따듯한 분으로 보입니다. 존경 합니다
이국종교수님 이 대한민국 사람이라는게 자랑스럽고 같은 시대에 살고있음에 행복합니다 존경합니다
이국종 같은 사람은 아직 우리나라 국민성이 감당 못하는 수준의 인재라고 생각한다.
또 그렇게 말하진 맙시다
감당을 하고 못하고가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잘못된 국민성을 바꾸려해야지 우리가 감당 못한다고 버려야하는건 아니죠
@@uvuvueennyatuenhuangubyuen1589 못한다고 해서 버리자는 말은 없는데;; 뇌피셜 검지요
우리나라 국민성 안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진정성과 상식이 통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불의에 못 참는 성격도 있구요. 물론 언론에 쉽게 휘둘리는 사람도 있죠. 어느하나도 우리국민을 단정할 수 없지만 적어도 이국종 같은 분을 공감하고 지지를 보내주는 국민들이 절대 다수일겁니다. 이것에 반기를 드는 사람은 자기 파이 부터 걱정하는 기득권 일 수도 있고 여러 다른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들 이겠지만 적어도 정의가 잘 통하지 않은 사회라는건 맞는거같네요. 국민들은 정의를 추구하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이해관계가 부딪혀 결국 와해되는 모습. 문제는 단지 국민성일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가 사람하나 잃었네요.
옛날에 이순신 장군도 이런 느낌 아니겠나요?
룰루 저는 사회생활해보니까 우리나라 사람들 수준 발바닥인거 알겠던데요 모른다면 본인도 그 발바닥이거나 아니면 인복이 좋으신듯
이국종교수님..제가 가장 존경하는 롤모델 이국종 교수님도 의사 하면서 여러번 의사포기하고 싶다고 너무 힘들다고 그러셨는데.. 정말 대단하시다 진짜
결론은 선택의 문제이지요... 외상환자는 돈 덩어리 입니다. 한명 살리는데 수억이 들어갑니다.. 돈보다 생명이 중요 하지요.. 선진국과 같은 외상환자 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의료보험료 상승 플러스 다른 혜택 축소가 필요 하지요. . 근데 아무도 의료 보험료 인상을 이야기 하지 못합니다. 아무도 의료 보험 혜택 축소를 이야기 하지 못합니다.. 여러분들은 아셔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가장 쉽고 싸게 감기를 치료 할 수있고 가장 싸고 빠르게 각종검사를 받을 수 있는 나라입니다. 그렇지만 선진국 중 높은 외상환자 치사률 또한 가지고 있지요. 이국종 교수님 존경합니다. 이 의료 제도 하에서는 중증외상 환자를 살릴수 있는 방법은 의료진의 희생 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우쳐 주셨네요.
이현석 흐음... 정말 그야말로 딜레마네요.. ㅜ
개한민국 만세 개한민국 국민으로 사는게 정말 자랑스럽다 이거 나라 망하는건 시간문제 겠는데 이국종교수님 항상 옳습니다 존경한다는 표현 따위는 모자란 당신은 이나라에 영웅이십니다 고작 이런 나라 되려고 대한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안중근의사께 고개 숙여 죄송스럽습니다
아~ 정말 눈물흘리며 몇번이고 돌려 봤습니다.힘들고 외롭고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는 길을 이분은 걸어가고 계시네요.아이가 쓴 카드를 보며 가족들의 희생도 보이더군요.이 일을 그만두려 했을때도 어머니의 가르침으로 다시 일어섰다고 하시더군요.정말 위대하신 어머니죠~꺼져가는 생명을 한명이라도 구하려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한쪽 시력도 잃으시고 사비까지 아낌없이 내놓으시고 시간과 노력은 물론 개인적인 생활까지도 희생을 하시네요. 이런분께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병원 생활이 하루 하루가 긴장속이니 잠도 제대로 못주무시고 먹는것도 제대로 못드시는거 같아 건강이 걱정될 뿐입니다.좋은일 하시는데 다른 걱정거리 없도록 나라에서 든든하게 힘이 되주셨으면 합니다.항상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의로운 길을 가시는 교수님.
부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Sangjin Lim 예.. 맞아요..
이국종 교수님을 칭송하지말고
교수님이 전하고자 하는 뜻이 더 주목 받았으면 좋겠네요.
영웅이라고 혼자 다 할 수 없는것이고
신화만 보더라도 늘 조력자가 있었잖아요.
마찬가지죠.
말로만 대단하다, 영웅이다 할게 아니라
그걸 공감하는 사람들이 함께 청원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죠.
나 하나는 아무런 목소리도 힘도 될 수 없잖아요? 하지만 그 하나하나가 모이면 그게 사회에 호소 할 목소리가 되고 힘이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런 당연한 생각들 조차
삿대질 받는 사회에 우리는 살고 있네요
이국종선생님께서 끝까지 용기 저버리지 않으시고 힘써 주심에 귀기울여 이국종의사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됩니다 초를 다투는시간에서 사투를 벌이시는데 우리나라 모두가 함께 해야 되는데 참 암담합니다 이럼에도 불구하고 이국종선생님은 세상에 계속 국민이 깨어나게 강의 하셔야 합니다 암담합니다
미친 사람이 세상을 바꾼다 그랬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