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22 이 부분 너무 공감되네요,, 저희 가족도 몇년 전 한 아이를 보내고 다 슬픔에 빠졌었는데 아빤 뭔가 크게 기색이 없으신거예요 의외로 괜찮으신가? 했는데 알고 보니 카톡 나에게 보내는 채팅방에 혼자 매일 떠나보낸 강아지에게 일기를 쓰고 계셨더라구요 그걸 알고 한참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해명을 하였더니, 이제는 또 해명한것에서 꼬투리를 잡는다. 너무한다.. 정말. 난 강형욱 훈련사가 나쁜사람으로 보이진 않는다. 사람이 살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 있고 회사 운영을 하다 삐긋 할때도 있고, 인간 관계에서 부족한 리더십이 있을수 있다. 그렇다고 하여 이 사람이 지금처럼 폭격을 받을 정도로 천하게 몹쓸짓을 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지금 이만큼 이슈가 된것은 그만큼이나 사랑받고 신뢰했던 사람이기에 그런거겠지만.. 방송에 나오기 전부터 강형욱이라는 훈련사에 대해서 건너 건너 후기를 반려견 보호자분들께 듣곤 했는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강형욱이라는 사람이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그정도로 몹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보자, 회원이었다고 하는 그 사람들의 말을 어떻게 신뢰할수 있는지.. 일방적인 주장이고, 명확한 증거도 없고 그 주장들에 대해서 모두 해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사람들은 누구 하나를 잡들이해서 분노를 표출할만한 대상이 필요한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언론은 늘 그랬듯이 사람들의 깊은곳에 있는 감정을 건들릴만한 뉴스로 쏟아내며 유명인을 증오하고 미워하게 한다. 사람들이 진짜 봐야할것 좀 봤으면 좋겠다.
"아빠!!!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제가 목욕도 시키고 밥도 주고 다할게요." 라고 졸라서 키우기 시작한 게 7살이었습니다. 23살에 마지막으로 키운 노견을 보내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굉장히 굉장히 나쁜 반려인이었다는 걸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지금은 반려동물을 책임지고 같이 산다는 게 얼마나 대단하고 무거운 일인지 느낍니다. 한국의 모든 반려인들을 존경합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문제는 개가 아닙니다. 라고 꾸준히 알려주시는 훈련사님. 감사합니다!
어우 펫로스 겪은 아버님 얘기 듣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네요 저희 개가 열네살이라 괜히 쳐다만 봐도 짠하고 울컥하고 막 그런데 다행히도 병원 데려갈때마다 타고난 슈퍼파워(?) 건강 유전자를 타고났다, 이런애가 장수견이 되는거다 수의사쌤이 말씀해 주셔서 그때마다 짠한 감정이 쏙 들어가고 그래요 😂 여전히 힘 넘치게 건강하고 성격 지랄 맞은 우리 푸들할머니 오래만 살았음 좋겠어요 ㅎㅎ
개를 좋아하는 것과 개를 키우는 삶을 사는 건 다르잖아요... 제가 정말 제 남편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네요.. 보는것 이쁘다고 저랑 상의도 없이 덜컥 데리고 와서는 케어와 함께 하는 삶은 제가 다 책임져야 하는... 제가 개를 좋아하는 부류라 유기 없이 보듬을수 있었지.. 제가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였다면 아마도 유기나 파양하지 않았겠나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개를 좋아하는 저 조차도 개와 함께 하는 삶이 어떤 부분에선 버겁다 느껴져 아오 첨 데리고 왔을때 그냥 눈딱감고 파양시킬걸 그랬나 하고 느낀적도 있는데, 싫어하는 분들이야 오죽할까요.. 앞으로 반려를 생각하고 계신분들...정말 개를 좋아하는것과 그 개와 키우는 삶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책임져야 할 것들이 엄청나며, 경제적인 부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정말 정말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라면 열번 스무번 그 책임에 대해 곰곰히 또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기 부탁드립니다.
개통령님 덕분에 제 강아지들이 더 나은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에 감사드려요 자기일에 몰두해서 잘되면 자신들은 그만큼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몰려다니면서 헐뜯는 치사한 쫄보들... 어딜가나 많습니다. 아마 하느님도 피할 수 없을 거예여. 앞으로도 해오시던대로 계속 해주시길 바랍니다.
방송을 통해 말하지 못하는 케이스 생각하면 얼마나 괴리감과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지...강아지를 때리면서 걱정스럽다는 듯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는 주인은(말 그대로 보호자가 아닌 주인) 한국이 반려문화에서만큼은 후진 의식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방증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동물유튜브 밑바닥에 깔려있는 댓글보면 딱 그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 많아요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사람을 대하는것에 완벽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대하는건 항상 너무 어려우니까... 잘못한점이 있다면 반성하되, 너무 커다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점점 나아진모습으로 나아가주셨으면 합니다. 어찌되었건 훈련사님이 유명해지면서 우리나라 반려견 문화가 아주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나도 사람들을 대하는게 너무 힘들다. 잘해준다고 잘해준게 상대방이 원하는게 아니었을 수 도 있고, 그냥 그사람은 내가 미워서 내가 숨쉬는것만으로도 그게 그사람에겐 문젯거리가 될 수 있다. 어떤사람은 내가 숨만 쉬어도 그것마져 사랑스러워하겠지. 그냥.. 그런거같다. 다들 이해해줬으면 하는건 아니지만 나는 한편으로 이 분이 이렇게까지 공격받는것에 대해 너무나도 안타까운 생각이 들고 슬프다. 그냥 어느 누구들처럼 부족했던 면이 있었던거였고.. 이런저런 논란속에 스스로 억울한 면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그냥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거라고 생각한다.
잔잔하고 진중한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참 귀한 시대인 것 같아요. 어디가서 이런 속내들을 또 듣겠어요. 방송은 결국 한 프레임인거고, 식탁에 앉아 이야기하는 사람은 또 그 너머에 있구나.. 생각하게 되어서 항상 즐겁게 보고 있어요. 오늘은 유독 무지개다리 떠난 우리 강아지 생각나서 마음이 시큰했네요. 공감하는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참 좋은데, 마침 이 채널이 그런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요. 같이 식탁에 앉아 듣는 느낌이랄지.. 요정식탁 오래 해주세요🥹
아 개를 좋아하는것과 키우는건 다르단걸 뼈저리게 느껴요... ㅋㅋ 전 다신 멍멍이 못키워요... 20대때 혼자살면서 멍멍이를 본가서 데리고 나와서 키웠죠... 내가하고싶은거 놀고싶던거 여행도가고싶던거 포기했었고 내돈 멍멍이한테 다 반납하고ㅋㅋ 말도안듣고 ㅋㅋ 내가 나가기싫어도 꾸역꾸역 나가고 개위주의삶ㅋㅋㅋㅋ 현재는 18살... 입니다 이제는 산책갈때도 부탁해요 나가실래요? 하고ㅋㅋ 앞이 안보여 뛰진못해도 나가신다는 날은 데려나가요 그래도 어렸을때 사고치던 우리 멍무가 그리워요
이영상 보고 2년전 떠나보냈던 제 반려견이 생각나네요! 18년 키우고 떠나보낸 뒤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발자국 소리가 환청으로 들리고 가끔 꿈에서도 밥달라고 깨워서 일어났다가 허무하기를 반복했어요! 참 많이 보고싶네요! 제 공허함을 채워줬던 사랑하는 반려견이었어요! 저는 공허함을 잘 채워주고 행복하게 해줬을지 마냥 미안하네요..
강형욱님 방송 중에 자극적인 편집 없이, 훈련사님의 이야기를 길게 들을 수 있는 방송이 몇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이 너무 좋았어요ㅜㅜ 아무래도 개훌륭 같은 방송은 여러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야하니까 이해는 하지만, 그런 편집 없이 잔잔한 얘기에도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이 더 생겼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강형욱 대단하다고 전문가구나 생각은 했는데 오늘보니 그수준보다도 더 뛰어넘네요 소름돋을정도로 엄청난 수준이네요 이제 사람상대로 정신과 상담을 해도 치료율이 엄청 높을것 같습니다 문제원인파악, 관계, 서열 파악, 거기다 더 대단한게 공감과 위로 대처방안까지 정말 완벽하네요 강형욱 때문에 사람 동물을 떠나서 살아있는 생명체에 대한 존중과 교감까지 느껴져서 너무 대단합니다 말이나 글을 뛰어넘는 깊은 통찰력
57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몰입해서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펫로스 이야기 하실때 허공에 대고 쓰다듬는 아버님 이야기 듣고 많이 울었어요 훈련사님 다시 유투브 활발하게 하셔서 너무 좋고 앞으로 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진짜 팬입니다 책 나오시면 꼭 살게요 훈련사님이 10년 더 일찍 알려지지 않은게 그게 못내 아쉽네요 훈련사님을 알았으면 우리개들 키울때 좀 더 행복하게 해줄수 있었을텐데
정말 한국의 반려동물문화는 강형욱 훈련사님이 있기 전후로 나뉜다고 생각해요. 일전에 최마존 채널에서 토크하시는거보고 깊은 통찰력에 놀란적이 있거든요. 다시한번 여기서 또 놀라고갑니다. 정말 존경해요!! 👍🏻👍🏻👍🏻 우리 요정님 매번 좋은분들만 모셔주셔서 눈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큰일이에요🤣 요정재형 정말 애정합니다🫶🏻❤️🔥🫶🏻❤️🔥🫶🏻
재능이 많고 경험치와 그것을 증명하는 많은 결과물도 있는 분이다. 강형욱씨는 정말 보물같은 분이다. 그런데 이런 열정있는 분들이 다른 사람들이 자신만큼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면 실망하게 되고 그 실망한 것에 대한 해결점이 보이지 않을 때 그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솔직히 나도 현재 그런 상황이고 자꾸 다른 사람들을 다그치게 되고 통제하려고 하게 되는데 강형욱씨를 보면서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많고 나 자신을 위로하듯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많다. 유명인이어서 좀 더 노출이 많이 된 것에 많은 부담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유명인이든 무명인이든 모두가 투명하게 사람들을 대해야하고 오히려 이렇게 드러나게 된 이 순간에 자신의 부족한 모습들을 그 관계내에서 잘 풀고 마무리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이번기회에 한 몫 잡으려는 사람들이나 어이없는 대가를 치뤄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없었으면 좋겠고 강형욱씨도 이 기회가 자신에게 긍정적이고 확장된 방향으로 변화되는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강형욱님 방송 초창기나오던 시절부터 보면서 저분은 어떻게 인간혐오에 걸리지않으려나,,어떻게 저일을 계속하나 마음이 지치지않으시려나 오지랖으로 걱정도되더라구요 밥먹다 펑펑울었네요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재형님 안내견 홍보대사인건 알았지만 10년넘게 봉사다니신거 몰랐는데 멋지세요
수십 년 인생을 살아오니 그냥 살아가기만 해야되는 듯해서, 다른 이들의 삶의 이야기에 관심을 두는것도 힘들었는데 두분의 대화가 저를 울게 하네요. “이런 존재가 제게 없잖아요” 라는 그 말이 무거운 인생의 위로가 됩니다. 귀찮기도하고 바빠서 일부러 모른체 하기도 했던 시간들도 많았는데 늘 변함없이 즐겁게 돌아가는 꼬리로 날 반기는 좋은 아이들, 외로운 인생에 좋은 빛이 되라고 내게 보내진걸 다시 깨닫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고마운 방송이네요.
너무 재밌게듣다가 중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깨닫게되네요. 특히 짖지않는 개를 원하는 보호자님이 저희개가 이제 짖지않아요 고마워요 훈련사님! 이 말에 정말 너무...생각이 많아지네요. 좋아하는것과 사랑하는 것은 다르고 꽃이 예쁘다고 그 꽃을 꺾어버리는것과 그 꽃이 잘 자랄수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은 큰 차이가 있죠. 정말 사랑한다는것은 그 대상이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보살펴주고 돌봐주는 지켜보는게 진짜 사랑아닐까요..
와 여긴 게스트들이 진짜 남다르네요 어떻게 이렇게 섭외 잘 하시는지 신기... 웃겨야한다는 부담감 없이 조용조용 편한 분위기라서 그런가
어? 여기 정요정님 요리보러오는게 주 아녜요?ㅋ 요리교실
you
오은영 선생님 차례에요~~~
정재형 인맥
개통님 반가워요 ❤❤
53:22 이 부분 너무 공감되네요,, 저희 가족도 몇년 전 한 아이를 보내고 다 슬픔에 빠졌었는데 아빤 뭔가 크게 기색이 없으신거예요 의외로 괜찮으신가? 했는데 알고 보니 카톡 나에게 보내는 채팅방에 혼자 매일 떠나보낸 강아지에게 일기를 쓰고 계셨더라구요 그걸 알고 한참 울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ㅠㅠ 너무 슬프네요
인기끌려는 콘텐츠를 만드는게 아니고 진심으로 서로 대화하니까 게스트도 최고로 모이고 내용도 넘 기다려져요. 펫로스 단어만 들어도 슬프다
해명을 하였더니, 이제는 또 해명한것에서 꼬투리를 잡는다. 너무한다.. 정말. 난 강형욱 훈련사가 나쁜사람으로 보이진 않는다. 사람이 살면서 부족한 부분이 있을수 있고 회사 운영을 하다 삐긋 할때도 있고, 인간 관계에서 부족한 리더십이 있을수 있다. 그렇다고 하여 이 사람이 지금처럼 폭격을 받을 정도로 천하게 몹쓸짓을 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는다. 지금 이만큼 이슈가 된것은 그만큼이나 사랑받고 신뢰했던 사람이기에 그런거겠지만.. 방송에 나오기 전부터 강형욱이라는 훈련사에 대해서 건너 건너 후기를 반려견 보호자분들께 듣곤 했는데,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강형욱이라는 사람이 지금 사람들이 말하는 그정도로 몹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제보자, 회원이었다고 하는 그 사람들의 말을 어떻게 신뢰할수 있는지.. 일방적인 주장이고, 명확한 증거도 없고 그 주장들에 대해서 모두 해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저 사람들은 누구 하나를 잡들이해서 분노를 표출할만한 대상이 필요한것 처럼 보인다. 그리고 그것을 언론은 늘 그랬듯이 사람들의 깊은곳에 있는 감정을 건들릴만한 뉴스로 쏟아내며 유명인을 증오하고 미워하게 한다. 사람들이 진짜 봐야할것 좀 봤으면 좋겠다.
발소리..탁탁탁..
눈물이 멈추지 안네요
헤어진 우리개가 생각나서..
ㅠㅠㅠㅠ
전 헤어지지도 않았는데 듣기만해도 상상만으로도 눈물이 나요...
우리나라 반련문화는 강형욱 훈련사가 있기 전후로 나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한 훈련사가 아닌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한획을 그으신 멋진분이죠. 감사합니다. 동시대를 산다는거..
그냥 티비에 나와서 인기 좀 얻은거 뿐이예요
본심 숨겼던 세나개 초기 한정.
"아빠!!! 나도 강아지 키우고 싶어요. 제가 목욕도 시키고 밥도 주고 다할게요." 라고 졸라서 키우기 시작한 게 7살이었습니다. 23살에 마지막으로 키운 노견을 보내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내가 굉장히 굉장히 나쁜 반려인이었다는 걸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는 지금은 반려동물을 책임지고 같이 산다는 게 얼마나 대단하고 무거운 일인지 느낍니다. 한국의 모든 반려인들을 존경합니다!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문제는 개가 아닙니다. 라고 꾸준히 알려주시는 훈련사님. 감사합니다!
저 지금 33분 넘게 보고있긴 한데, 이렇게 음식 피드백 없는 손님은 첨이에용ㅎㅎㅎ
심지어 주인장도 탄산수랑 물만 따라줌 ㅋㅋㅋㅋㅋ 서로가 이렇게 진심인 만남 올만에 보는 것 같아 너무 기분 좋네용 ㅎㅎ
어우 펫로스 겪은 아버님 얘기 듣다가 저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흘렀네요 저희 개가 열네살이라 괜히 쳐다만 봐도 짠하고 울컥하고 막 그런데 다행히도 병원 데려갈때마다 타고난 슈퍼파워(?) 건강 유전자를 타고났다, 이런애가 장수견이 되는거다 수의사쌤이 말씀해 주셔서 그때마다 짠한 감정이 쏙 들어가고 그래요 😂 여전히 힘 넘치게 건강하고 성격 지랄 맞은 우리 푸들할머니 오래만 살았음 좋겠어요 ㅎㅎ
개를 좋아하는 것과 개를 키우는 삶을 사는 건 다르잖아요... 제가 정말 제 남편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네요..
보는것 이쁘다고 저랑 상의도 없이 덜컥 데리고 와서는 케어와 함께 하는 삶은 제가 다 책임져야 하는... 제가 개를 좋아하는 부류라 유기 없이 보듬을수 있었지.. 제가 개를 싫어하는 사람이였다면 아마도 유기나 파양하지 않았겠나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개를 좋아하는 저 조차도 개와 함께 하는 삶이 어떤 부분에선 버겁다 느껴져 아오 첨 데리고 왔을때 그냥 눈딱감고 파양시킬걸 그랬나 하고 느낀적도 있는데, 싫어하는 분들이야 오죽할까요..
앞으로 반려를 생각하고 계신분들...정말 개를 좋아하는것과 그 개와 키우는 삶은 정말 하늘과 땅차이입니다.
책임져야 할 것들이 엄청나며, 경제적인 부분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정말 정말 단지 좋아한다는 이유라면 열번 스무번 그 책임에 대해 곰곰히 또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결정하시기 부탁드립니다.
강아지강씨 진짜 말 잘해.. 난 강아지도 없는데 항상 챙겨본다구.. 재형님도 사람 진짜 편안하게 해주시는 듯
강형욱훈련사님 덕분에 우리나라 반려문화에 한 획을 그으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정말 산책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 전엔 몰랐거든요 저는 훈련사님을 항상 응원할겁니다!❤
허공을 쓰다듬는 그 상황이 너무 슬퍼서 눈물이 주룩주룩 ㅜㅜ....
강형욱님 덕분에 대한민국 강아지들 삶이 많은부분 나아진건 사실 입니다 강형욱님 힘내세요 저도 강형욱님 등장과함께 강아지에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올라간건 사실입니다 강형욱님 등장하기전 우리집 강아지들 저와소통이안되서 고생 많았을겁니다 감사합니다
개안키우는데 보고 눈물줄줄... 강훈련사님 어딘가 지쳐보이셨는데 요정식탁 나오셔서 조금이라도 털어노ㅗ고 가시는거같아서 좋네요..😢
개통령님 덕분에 제 강아지들이 더 나은 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에 감사드려요
자기일에 몰두해서 잘되면
자신들은 그만큼 해보지도 않았으면서 몰려다니면서 헐뜯는 치사한 쫄보들...
어딜가나 많습니다. 아마 하느님도 피할 수 없을 거예여.
앞으로도 해오시던대로 계속 해주시길 바랍니다.
부모님과 삼촌으로 비교하신 게 너무 와닿았어요 가끔보는 삼촌이모는 조카한테 선물주고 좋은 말만 해주지 아이들이 잘못 했을때 쓴소리는 안해주잖아요. 진짜로 반려견을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칭찬과 교육, 엄함 모두 다 필요한 거 같아요...(전 집사이지만서도..^_^)
발소리 이야기 듣고 무너졌네요. 그게 뭔지 너무 잘 알아서.. 쉬 마려우면 나가자고 타닥타닥 발소리 내던 우리 댕댕이 너무 보고 싶습니다..
방송을 통해 말하지 못하는 케이스 생각하면 얼마나 괴리감과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지...강아지를 때리면서 걱정스럽다는 듯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는 주인은(말 그대로 보호자가 아닌 주인) 한국이 반려문화에서만큼은 후진 의식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방증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동물유튜브 밑바닥에 깔려있는 댓글보면 딱 그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 많아요
사람은 완벽할 수 없다. 사람을 대하는것에 완벽하지 않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을 대하는건 항상 너무 어려우니까... 잘못한점이 있다면 반성하되, 너무 커다란 상처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고, 점점 나아진모습으로 나아가주셨으면 합니다. 어찌되었건 훈련사님이 유명해지면서 우리나라 반려견 문화가 아주많이 발전했다고 생각한다. 나도 사람들을 대하는게 너무 힘들다. 잘해준다고 잘해준게 상대방이 원하는게 아니었을 수 도 있고, 그냥 그사람은 내가 미워서 내가 숨쉬는것만으로도 그게 그사람에겐 문젯거리가 될 수 있다. 어떤사람은 내가 숨만 쉬어도 그것마져 사랑스러워하겠지. 그냥.. 그런거같다. 다들 이해해줬으면 하는건 아니지만 나는 한편으로 이 분이 이렇게까지 공격받는것에 대해 너무나도 안타까운 생각이 들고 슬프다. 그냥 어느 누구들처럼 부족했던 면이 있었던거였고.. 이런저런 논란속에 스스로 억울한 면도 없지않아 있겠지만, 그냥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거라고 생각한다.
잔잔하고 진중한 이야기 나누는 자리가 참 귀한 시대인 것 같아요. 어디가서 이런 속내들을 또 듣겠어요. 방송은 결국 한 프레임인거고, 식탁에 앉아 이야기하는 사람은 또 그 너머에 있구나.. 생각하게 되어서 항상 즐겁게 보고 있어요. 오늘은 유독 무지개다리 떠난 우리 강아지 생각나서 마음이 시큰했네요. 공감하는 이야기들을 들을 때마다 참 좋은데, 마침 이 채널이 그런 역할을 해주는 것 같아요. 같이 식탁에 앉아 듣는 느낌이랄지.. 요정식탁 오래 해주세요🥹
저 보듬 유튜브 거의 다 본사람인데 정말 이런 진지한 이야기
왜 여기서 처음듣죠?ㅋㅋㅋㅋㅋ
여기 진짜 섭외가 명품임 나긋나긋한 분위기가 혼자 새벽에 술 찌끄리면서 보기 너무 좋음 자기전에 보기도 너무 좋음..취저
아 개를 좋아하는것과 키우는건 다르단걸 뼈저리게 느껴요... ㅋㅋ 전 다신 멍멍이 못키워요...
20대때 혼자살면서 멍멍이를 본가서 데리고 나와서 키웠죠...
내가하고싶은거 놀고싶던거 여행도가고싶던거
포기했었고 내돈 멍멍이한테 다 반납하고ㅋㅋ
말도안듣고 ㅋㅋ 내가 나가기싫어도 꾸역꾸역 나가고 개위주의삶ㅋㅋㅋㅋ
현재는 18살... 입니다 이제는 산책갈때도
부탁해요 나가실래요? 하고ㅋㅋ
앞이 안보여 뛰진못해도 나가신다는 날은 데려나가요
그래도 어렸을때 사고치던 우리 멍무가 그리워요
선하신분
역시 내가 믿은 강형욱씨는 좋은 사람이었어요!!!!!
이영상 보고 2년전 떠나보냈던 제 반려견이 생각나네요! 18년 키우고 떠나보낸 뒤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발자국 소리가 환청으로 들리고 가끔 꿈에서도 밥달라고 깨워서 일어났다가 허무하기를 반복했어요! 참 많이 보고싶네요! 제 공허함을 채워줬던 사랑하는 반려견이었어요! 저는 공허함을 잘 채워주고 행복하게 해줬을지 마냥 미안하네요..
요즘다시 보듬티비활동하시는거같아서 너~~~무 좋아요^^ 훈련사님 덕분에 우리나라 강생이들이 행복한 견생을 즐기고 있어요~.~
강형욱님 방송 중에 자극적인 편집 없이, 훈련사님의 이야기를 길게 들을 수 있는 방송이 몇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런 의미에서 이번 방송이 너무 좋았어요ㅜㅜ
아무래도 개훌륭 같은 방송은 여러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어야하니까 이해는 하지만, 그런 편집 없이 잔잔한 얘기에도 관심이 많은 시청자들을 위한 방송이 더 생겼으면 좋겠는 바람입니다..!
책을 얼마나 많이 읽고 그간 고찰을 얼마나 많이 했을까가 그려지는 인터뷰..
해듬이 딸….소라 퍼피워킹 하고 있습니다…엄마는 달콤이^^ 어제 목훈련사님 만났는데, 울 애들이( 해듬& 달콤 ㅅ자견) 엄마,아빠 닮아서 유독 이쁘다고 하시더라고요^^
펫로스는 치료되지 않는다는 말 너무 공감합니다. 같은 경험을 한 사람들끼리 이야기하며 시간을 보내는 거 그것뿐.. 눈물 한바탕흘리며 공감하면서 봤네요😂 그나저나 요정재형이 해듬이 안을 때 해듬이 불안한 눈빛🤣😆🤭
강형욱 선생님께서 요정재형에 출연해주셔서 너무 재밌게 잘봤어요!
힘든일도 지나가고 다시 활발히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요정님도 형욱님도 항상 화이팅입니다!
사람은 보고싶은대로 본다. 좋게 보면 엉성한 부분도 괜찮고 나쁘게 보기 시작하면 그냥 유머처럼 한 말도 억측으로 해석하게 된다. 강형욱은 강형욱일뿐이다. 구체적인 문제의 실체를 모르면서, 상대의 인격 자체를 평가해선 안 된다.
동의해요
진솔하고 솔직하고 인간적인 부족함도 인정하고.. 한마디 한마디 울림이 있어요. . 한시간 순삭했네요. 강형욱씨 항상 응원합니다~ ^^
25:13 무편집이 필요합니다 다 볼 자신 있어요
맞아요ㅜㅜ 자막 보니까 너무 tmi 같다고 생각했는지 많이 편집하신거 같은데..
그 tmi나 해듬이 자랑 잔뜩 듣고싶은 시청자 여기 있으니까 비하인드로 따로 올려주셨으면 좋겠어요 🥲
저두요ㅠㅠ무편집 존버
강형욱 대단하다고 전문가구나 생각은 했는데 오늘보니 그수준보다도 더 뛰어넘네요 소름돋을정도로 엄청난 수준이네요 이제 사람상대로 정신과 상담을 해도 치료율이 엄청 높을것 같습니다
문제원인파악, 관계, 서열 파악, 거기다 더 대단한게 공감과 위로 대처방안까지 정말 완벽하네요
강형욱 때문에 사람 동물을 떠나서 살아있는 생명체에 대한 존중과 교감까지 느껴져서 너무 대단합니다 말이나 글을 뛰어넘는 깊은 통찰력
강훈련사님이 방송에 안 나오니깐
동물방송를 안 보게 되네요
다시 방송에서 보고싶어요
57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몰입해서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펫로스 이야기 하실때 허공에 대고 쓰다듬는 아버님 이야기 듣고 많이 울었어요
훈련사님 다시 유투브 활발하게 하셔서 너무 좋고 앞으로 더 잘되시길 바랍니다
진짜 팬입니다
책 나오시면 꼭 살게요
훈련사님이 10년 더 일찍 알려지지 않은게 그게 못내 아쉽네요
훈련사님을 알았으면 우리개들 키울때 좀 더 행복하게 해줄수 있었을텐데
하 발자국 토독토독 소리 듣자마자 눈물폭팔...
매번 새벽에 일어나서 물마시고 집 한바퀴 돌면서 아빠 잘자나 엄마 잘자나 확인하고 제 방으로 돌아오던 강아지가 생각나네요
자다가도 돌아오는 소리가 들리면 침대에 올라올 수 있게 자리 비켜줬는데..,
강형욱 훈련사님 얘기 들으면서 놀라운건 오은영 박사님의 말씀과 겹치는 부분이 많다는것 ‘ 어릴 때 많은 경험을 하면서 실수도 해보고 부모(보호자)로부터 격려 받고 괜찮다는 다독임을 받으면서 배워야 나중에 커서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고 극복해나가는 힘이 생겨요.’
저도 그거 알아요ㅜ 발자국 소리 저희개는 차각 차각 차각 거리며 오던 그소리 ㅜㅜ
강아지 간지 10년이 넘었는데도 길에서 비슷한개 산책시키는거 보면 아직도 눈을 못떼요 우리 꼬모 생각나서ㅜㅜ
인기가 많으면 인기가 높아지는 순위만큼 버려지는 것도 많다.. . 라는 얘기가 너무 가슴 아프고 화가 난다.
애초에 시작을 말든가 그게 아님 평생 내 식구로 내 아이로 사랑하길 제발…!
와.... 강형욱씨 얘기 듣다보니 개 키우는 것과 아이 키우는 게 정말 똑같은 것 같아요. 개를 사랑하는 것과 개를 키우는 삶은 다르다는 거 너무나 공감하고 갑니다...
그게 누구이던, 자신의 분야에 미쳐있는 분들에게는 참 좋은 에너지가 있는것 같네요!
강형욱+정재형 조합인데 어떻게 안봐..♡
개도 고양이도 어떤 반려동물도 키우지 않는데 눈물좍좍 흘리면서 봤어요ㅠㅠ
저도 7살 강아지 키우는데 소형견이고 순합니다. 산책할때 아이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물어요 안물어요?” 질문받을때가 많아요. 이제는 “강아지를 놀라게 하면 동물이라 물수도 있어요” 하고 대답합니다. 자식처럼 키우는 반려문화가 자리잡히길 바라고 기다립니다 💪🏻
와... 정재형님도 강아지에 대해서 정말 많이 아시네요. 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대부분 강형욱님 강의를 일방적으로 듣는 식으로 대화가 진행되는데 재형님은 티키타카를 하시네요ㅋㅋㅋㅋㅋ정파 무림맹주와 새외 은둔고수가 만난 거 같음ㅋㅋㅋㅋㅋ
1시간이 이리도 짧을까요? 푹 빠져서 보는데 눈시울 적시며…여운을 깊게 남기며 끝남이 아쉬워.. 10 분 지났을래나.. 봤더니. 1시간이 순삭! 두 분의 대화가 너무도 편안하고 또 배우고 느끼고 갑니다! 요정재형 삼촌!!!! 최고❤
울다웃다 울다 웃다 끝났네요^^
맞아요.강훈련사님.응원합니다^^
보통 요정재형 새 영상 나오면 시간 날 때 여유두고 보는데 강형욱은 못참지 ㅋㅋ 당장 본다. 지금!
46:09 ~ 54:08
손수건 준비(펫로스)
개를 좋아하는 것과 개를 키우는 삶을 사는 것은 다르잖아요….🥹
최근에 봤던 모든 토크쇼 중에 가장 몰입되고 세련되고 편안했어요. 두분의 케미가 넘 좋네요. 자기가 몰두하고 있는 좋아하는 걸 열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의 대화❤
오 적당한 표현이 없어서 이게 뭘까 하고 있었는데 세련됨, 그게 맞는 것 같네요
편히 대화를 나누지만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이끌어가는 화술이 참 멋있습니다 배우고 싶어요
음식얘기 안한거 실화인가요 ㅋㅋㅋ
강형욱님 티비에서 많이보구싶어요❤❤❤❤😊
정말 한국의 반려동물문화는 강형욱 훈련사님이 있기 전후로 나뉜다고 생각해요. 일전에 최마존 채널에서 토크하시는거보고 깊은 통찰력에 놀란적이 있거든요. 다시한번 여기서 또 놀라고갑니다. 정말 존경해요!! 👍🏻👍🏻👍🏻
우리 요정님 매번 좋은분들만 모셔주셔서 눈이 점점 높아지고 있어서 큰일이에요🤣
요정재형 정말 애정합니다🫶🏻❤️🔥🫶🏻❤️🔥🫶🏻
팻로스 얘기 넘 공감되서 울었어요ㅠㅠ 먼저 보낸 애기들 생각나서 더 울컥했네요. 지금 강쥐도 노견이라 조마조마하지만 키우는 동안 행복한 시간 만들어주려고 노력중입니다
재형님 정말 소통을 잘 하시는 것 같아요~ 게스트 분 이야기를 경청하시고 그 이야기에 대해 궁금한 질문을 하시는게 느껴져서 넘 좋아요♥ 형식적으로 맞장구 치는 분들이 많아서 보다보면 지치는데 요정재형 정말 힐링입니다👍👍👍
강형욱님 힘내세요
꼭 이겨내세요
파이팅!!!!
재능이 많고 경험치와 그것을 증명하는 많은 결과물도 있는 분이다. 강형욱씨는 정말 보물같은 분이다. 그런데 이런 열정있는 분들이 다른 사람들이 자신만큼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되면 실망하게 되고 그 실망한 것에 대한 해결점이 보이지 않을 때 그 사람들과의 관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솔직히 나도 현재 그런 상황이고 자꾸 다른 사람들을 다그치게 되고 통제하려고 하게 되는데 강형욱씨를 보면서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많고 나 자신을 위로하듯 위로를 드리고 싶은 마음이 많다. 유명인이어서 좀 더 노출이 많이 된 것에 많은 부담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만 유명인이든 무명인이든 모두가 투명하게 사람들을 대해야하고 오히려 이렇게 드러나게 된 이 순간에 자신의 부족한 모습들을 그 관계내에서 잘 풀고 마무리되기를 바란다. 그러나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이번기회에 한 몫 잡으려는 사람들이나 어이없는 대가를 치뤄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없었으면 좋겠고 강형욱씨도 이 기회가 자신에게 긍정적이고 확장된 방향으로 변화되는 터닝포인트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사람도 똑같아요 뭔가의 결핍이나 인관관계에서 문제가 잦은 부분은 결국 다양한 가정환경중에서 나타나기도 하더라구요 연애할때,회사에서 사회생활할때 많이 보이더라구요
펫로스라 말은 따로 붙이지만 실상은 가족을 잃은 것이니 치료라는 말이 맞나 싶어요. 언젠가 그 친구가 그저 좋은 추억으로 남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서 시간을 보내야겠죠...
우리집엔 개가 없고 키워본적도 없고..하물며 개를 무서워하는데 왜 우냐…….힝
좋아하는것과 키우는건 진짜 다르죠_
강아지한마리 키우는게 한아이 키우는 것과 같다고보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이번 회차 너무 좋다... 진짜 조카처럼 키운다는 말에 뜨끔했어요... 이번 영상은 진짜 두고두고 볼 거 같아요
강아지 좋아하는것과 키우는건 다르다…명언이다! 과연 그의 인생을 책임지고 잘 키우고 보살펴 줄수 있는지 제 자신한테 묻고 있어요..
처음 댓글 보다가 사람들이 왜 울지?? 하고서 설마 나도 울겠어 생각하고 영상봤는데 후반부에 누워서 떨구는 눈물 훔치는 나 ㅠ
자기 분야에서 최고인 분들은 자기가 제일 잘하는게 좋다고 솔직하게 말씀해주시는게 보기가 참 좋아요 박진영씨도 똑같은 말씀을 하셨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지점이에요
강형욱님
여긴 짝퉁 애견인들이 많네요 댓글이 ㅋ
얼마나 애견을 사랑하는지 눈빛만 봐도 알죠.가식과 진실은 한끗차이.
힘내세요 개통령님^^
감사합니다 3월에 강아지를 보내고 누구와 얘기할 수 없었는데 위로가 되주셨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강형욱님 방송 초창기나오던 시절부터 보면서 저분은 어떻게 인간혐오에 걸리지않으려나,,어떻게 저일을 계속하나 마음이 지치지않으시려나 오지랖으로 걱정도되더라구요 밥먹다 펑펑울었네요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재형님 안내견 홍보대사인건 알았지만 10년넘게 봉사다니신거 몰랐는데 멋지세요
강형욱님 여태 나온 유투브중에서 제일 감동적이었어요 😢
강형욱이 왜 유명한 훈련사가 되었는 줄 알겠다.... 진짜 예시를 찰떡같이 든다
펫로스얘기에 아침부터 눈물 뚝... 상상만으로도 공감이 너무 되는 얘기였어요
😮퇴근하구봐야겠어욘
우리 신랑도 우리 둘리 발소리가 제일 그립다고 햇는데ㅠㅠ 다들 그렇구나😢😢
너무너무 유쾌하고 감동적이엇습니당~~
강형욱 훈련사님 완전 존경❤❤❤ 조아요😊😊😊
반려견 보낸지 20년이 지났습니다. 가족들이 모이면 항상 나오는 주제가 키우던 강아지 얘기입니다. 정말 공감 많이 되었습니다. 이런 얘기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섭외력이 정말 대단하신데다, 조곤 조곤 자연스럽게 말하다가 빵빵 터트리는 게 더 웃겨요. 펫로스 얘기할땐 눈물 찔끔했어요. (친구 아버지도 고향에서 리트리버 보내고, 선산 놔두고 개 옆자리에 묻어달라고 말씀하신데요.)
또 이게 요정님, 토크 특장기 인듯.
말은 내가 최고가 되고 싶어서 라고 하시지만 .... 사람사이에서 겪은 상처가 어쩌면 상담을 하면서 보호자들 때문일수도 있고..... 유명해지고 나서 초창기에 강형욱 제자라면서 사기처던 인간들이 있어서 .... 후학 양성을 꺼리게 되었는지도....
맞아요 개들의 생각을 사람의 표현으로 실감나게 전달하는데에 1인자죠!!!
강혁욱님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강아지 교육을 듣다보면 아이들 교육이랑 너무 비슷해서 놀랍니다...
서열얘기에서 너무 공감했고.... 마지막 팻로스,..너무 슬프네요 ㅠㅠ
최근 게스트들 중 정말 최고였어요...정말 진심과 진심이 만나고 통한 느낌...강형욱님 정말 최고
강형욱훈련사 말씀을 진짜 너무 잘하세요 시간이 그냥 지나가네요
세상에 ...
솔직히 반려견문화를 강형욱 통해서 알게된건 맞지😊
참 속 깊고 다정하고 따뜻한 분이시라
상처도 많이 받고 힘들기도 하셨겠다
느껴지네요 요정식탁 아니었으면 듣기 힘들었을
진솔한 강형욱 훈련사님의 얘기 잘 들었습니다
많은 애견인들이 항상 감사해 하고 있어요
이야기도중 펫로스 가족얘기에 특히 아빠얘기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합니다.
너무 좋아요. 예능에 치우친 내용이 아니라 ㅠㅠㅠㅠ 진짜 깊이있는 대화가 가능한 채널이잖아요... 요정재형 TV 이래서 좋아하구... 저랑 취향 너무 잘 맞구요 감사합니다
형욱님은 개뿐아니라 사람에대한 이해도 정말 높음.... 그냥 지능자체가 엄청 높으신듯..!
이번편도 너무 좋네요
마지막 아버님 사연에 오열 ㅜㅜ
갱쥐들 다들 행복하자❤
진짜ㅠㅠ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다가ㅠㅠ 펫로스 이야기 들으면서 폭풍오열했어요ㅠ
되게 잔잔하게 흘러가는 내용에 힐링되고 한편의 다큐를 보는 것 같네요. 집중해서 웃으면서 보다가 잠들어서 다시 키고 보는 중이에요ㅠㅠ 53:00부터 계속 우는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1:10 슬픔도 담배도 그리움도...잊는게 아니고 그저 참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세 마리를 차례로 보냈지만, 괜찮은 날이 많아졌을 뿐이지, 한 번씩 울컥하는 날이 없어지지는 않더라구요..
저는 고양이 키우는데 강현욱훈련사님 유튜브 봐요 ㅎㅎㅎ 아저도 친구같은 엄마가 되고싶은데 훈련사님 이야기에 눈물흘리고갑니다 아이에게 우리집 냥이에게 좋은 보호자가 되고싶습니다
수십 년 인생을 살아오니 그냥 살아가기만 해야되는 듯해서, 다른 이들의 삶의 이야기에 관심을 두는것도 힘들었는데 두분의 대화가 저를 울게 하네요. “이런 존재가 제게 없잖아요” 라는 그 말이 무거운 인생의 위로가 됩니다. 귀찮기도하고 바빠서 일부러 모른체 하기도 했던 시간들도 많았는데 늘 변함없이 즐겁게 돌아가는 꼬리로 날 반기는 좋은 아이들, 외로운 인생에 좋은 빛이 되라고 내게 보내진걸 다시 깨닫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고마운 방송이네요.
무편집 영상이 너무 궁금한 에피소드는 처음이네요 ㅠㅠㅠ 애견인으로써 너무 소중한 이야기들이었어요!!!
항상 강아지 교육을 보며 아이교육에 대해서도 많이 생각하게 되는거같아요. 사람. 또는 인간의 숨겨진 심리등도 강아지를 보며 많이 느낍니다. 이번편 너무 편하게 잘 보았습니다. 재형씨도 편해보이는 방송편이네요.
웃으면서 보다가 오열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아직 우리 강아지는 강아지별 가지도 않았는데 펫로스 얘기 들을때마다 너무 감정이입돼서 힘드네요ㅜㅜㅜㅜ 정말 좋은 얘기 감사합니다.
강형욱 선생님 마인드가 굉장히 유연하고 열려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 맞나 싶은 포인트들이 있는데 감동하고 좋은 인사이트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 진짜 좋은 사람같다 ㅠㅠ
너무 재밌게듣다가 중후반부로 갈수록 뭔가 깨닫게되네요. 특히 짖지않는 개를 원하는 보호자님이 저희개가 이제 짖지않아요 고마워요 훈련사님! 이 말에 정말 너무...생각이 많아지네요. 좋아하는것과 사랑하는 것은 다르고 꽃이 예쁘다고 그 꽃을 꺾어버리는것과 그 꽃이 잘 자랄수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것은 큰 차이가 있죠. 정말 사랑한다는것은 그 대상이 행복하게 살수있도록 보살펴주고 돌봐주는 지켜보는게 진짜 사랑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