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개발하면서 알게 된 중국 친구가 있어서 중국에서 개발할 때의 이야기를 듣게 됐는데 중국에서 그림이나 3D 모델링 일이 생기면 똑같은 사람 여럿한테 줌. 그리고 작업이 끝나면 주변 작업자들 다 불러서 작업물 한곳에 놔두고 팀원들끼리 보고 비교해서 평가하고 점수를 매김. 작업물 중에 가장 잘한 거만 쓰고 그 외 작업물은 안 씀. 평가에서 최고 점수도 계속 받으면 보너스도 나왔다고함 반대로 품평에서 C를 3번인가 받으면 그 사람은 바로 해고 통지됐고 이야기 들으면서 아 오직 실력만 보는구나 진짜 살벌하구나 했어요. 지금은 한국에 와서 일하면서 저랑 만나게 됬고 같이 작업을 했는데 초일류는 아니더라도 작업물 괜찮고 손도 빠르고 꽤나 잘 한다는 생각이 들던데 중국 회사 다니면서 하도 경쟁이 심하니깐 공황장애도 오고 고생 많이 해서 벌어 놓은 돈 병원비로 많이 까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중국 회사가 돈도 많고 어차피 너 말고도 지원자 많아 마인드라서 그게 가능하다고 해요. 자기가 진짜 다 쌉발라 버릴 수 있는 실력이다 누가와도 자신 있다. 하는 실력이라면 상관없는데 어느정도 잘한다 이런 느낌이면 힘들게 가서 좋은 대접 받기 쉽지 않을 수 있어요;;;
어떻게 보면 중국이 우리나라를 추월한 이유를 알겠네요 다소 냉정하지만 진짜 실력을 인정받는 시스템이기도 한거 같아요 우리나라 게임 회사들은 윗선에 대한 평가 시스템 자체가 약하고 체계가 없어서 경력만 오래된 c급 인재가 정치로 눌러 앉는 일들도 비일비재하고 심각한 경우 일도 거의 안합니다 이 사람들의 목적은 개발이 아니라 오직 자리 보전이기 때문에 아랫사람이 a급이면 어떻게든 밟으려고 하고 가스라이팅 합니다.윗선에서 지시한 것도 중간에서 이상한 방향으로 틀고 그 책임은 직원한테 몰죠 그러기에 개발이 내부에서 도중에 망가져도 원인을 찾기 쉽지도 않구요. 인맥 낙하산도 많고 소위 대기업에서 조차 이런일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겉으로 이미지 관리만 열심히 하지 내부 시스템은 정말 아마추어인데 차라리 고생은 하되 제대로 대우를 해주는 저런 시스템이 낫지 않나 싶네요 물론 13등급이라도 월급은 중국의 절반으로 퉁치겠죠 ㅋㅋㅋ
왜 차이나머니 차이나머니 하는지 알수가 있군요. 인구수가 ㅈㄴ게 많으니까 등급 매겨서 퀄리티 높은 사람들만 남겨놔도 유지가 되는게 자본이 개쩔어서 그런갑다... 대신에 어디든 그렇지만은 살기 극하드네...억대 연봉이면 저정도 평가는 차라리 눈으로 보이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은 아무 얘기도 없이 다음날에 나가라고 퇴사떨어짐. ㄹㅇ 준비할 시간도 없음.
저는 워너브라더스게임에 있엇을때 저런 비슷한 시스탬 으로 운영되고 굴러가는걸 알았는데 체계는 중국이 훨씬 더 잘 잡힌거같네요. 아마 퀘벡이나 몬트리올에 있는 게임스튜디오에서 배워간거같네요ㅎㅎ 한국에선 인맥으로 굴러가는게 많기도 하고 회사 마인드가 가 족같은 마인드로 굴리는인간들 많아서 짜증났는데 저 시스탬은 진짜괜찮더라고요
지금 제가다니는 게임회사 중국인하고 협업 많이 하는데 걔네들 리소스 가져와보면 물론 기술적으론 ㅈㄴ 잘합니다 근데 포토샵 파일 뜯어보면 얼굴은 왕의환 뭐 이런 배우들 얼굴 가져다 쓰고 의상은 류진양 뭐 이런애들이 입은 드레스같은거 짜집기해다 붙이고 손은 또 어디서, 모자는 또 누가 쓰고있는거 잘라다 붙이고 이런식으로 해서 합성 ㅈㄴ 잘합니다. 그런거 잘하시는분들 중국가면 탑 먹습니다. 합성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하거든요. 전 처음에 그게 사진이나 그린건줄 알았음 처음부터 손으로 감성적으로 그림 그리시는 분들, 한가지 확실한건 중국가면 엄청 힘들겁니다. 그런 작업방식, 그렇게 안하면 등급도 안매겨주는 현실.. 암튼 중국인들하고 작업하면 별의별걸 다 봅니다. 제 회사가 중국게임회사랑 많이 얽혀있어서 개인적으로 물어보면 다 대답해드릴게요. 그리고 어느정도 꽌시도 있어야 함. 그 그림 등급 매기는거 꽌시 없으면 올리기 힘듭니다. 좀 친해져야 평가도 좋게 해주고 그런구조임 저는 물론 굳이 나서서 중국회사랑 적은 만들진 안하서 평가는 좋은 편입니다. 적만 안만들면되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그림 합성 문제도.. 솔직히 자괴감 창작의 재미 이런거 포기하고 타협하면 별 문제도 안됩니다. 통달하면 처음부터 그리는거보다 어떻게 보면 효율적이고 좋은 방법인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그게 중국 법에서 저작권 따위는 없기 때문에 가능한거지 국내나 다른 저작권이 센 국가에서 그짓하다가는 매장당합니다.
한국 게임 회사들이 저런식으로 안한다고 인권같은걸 지키고 있을거 같나요? 한국 회사에 비하면 저런 방식은 아주 이성적인 방식입니다. 인력 관리 실패로 야근을 해야만 하는 일정을 만들어 놓고 저녁 12시에 집에 들어가도 다음날 10분 지각했다고 시말서 써야되고 동료가 야근한다고 우정 야근이라는 정신병 걸릴 단어를 내뱉는다거나 팀이 바쁜 시기도 아닌데 갑자기 크런치 모드라고 팀 전체를 집에 못가게 만들고 가스라이팅과 과로에 사람 하나 자살하면 쉬쉬하며 숨기기 급급하고 옆에 동료가 갈려나가도 자기는 살려고 외면합니다. 어떤 쓰레기 중간 관리자는 부하 직원 시안을 위에 리터치 해서 본인이 쓰다가 걸리는 일도 있었는데 회사 작업물이니 상관없다는 식으로 어물쩡 거리며 넘어가고 게임 개발 열심히 해놓고 후반부 되면 사방에서 낙하산 타고 날라와서 자기꺼라고 숟가락 얹기 바쁘죠. 이 업계가 오래 되다 보니 이렇게 고이고 썩은물만 넘치게 되었고 그것 때문에 점점 허들만 높아져서 지금 신입들 진입 시장이 거의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개발자들은 늙어가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이란건 연금 생활해온 리니지를 벗어나질 못하니 가챠게임만 죽어라 만들고 있는거구요. 그거 싫다고 나간 인간들은 돈을 벌어야 되니 또 회사 차려서 가챠겜 만들죠 한국 게임 회사들은 답이 없습니다. 가진건 인프라 밖에 없는 이 나라의 정치인들과 왠 정신병 걸린 정신병 의학의들이 결탁해서 게임이라는 4차 산업과 맞물려 있는 대형 컨텐츠 산업 시장을 세금 뜯어 먹으려고 마약이라고 분류하려고 했었고 제대로 된 지원도 없고 그러다보니 신생 회사들은 뭔가 도전한다거나 새로운 걸 시도할 여력이 없죠 실패하면 그게 끝이니까요. 한국 게임의 전성기는 10~15년전 한국 중위소득 인력이 넘쳐나던 시기에 반짝했다가 이후에 장기 하향세로 돌아섰고 그사이에 많은 회사들이 중국 회사에 흡수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도 밝지는 않습니다. 결론은 오늘날의 침체기가 갑자기 일어난 현상은 아니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들 저임금 착취와 대기업 소수의 자산 상승을 위해 대다수가 희생하는 구조가 만들어졌죠 (소위 정치꾼만 살아남는) 게임 산업이라는 특성에 맞는 이윤 분배가 이뤄 지지 않고 순익 수천억이 나도 대부분 경영진 주머니로 들어가고 연봉은 물가 상승률로 반영하는게 현실이니 이게 신 사업이나 재투자의 원동력을 잃게 만든 요인이 되는거고 그냥 개발자는 노예로 전락해 굳이 새로운걸 도전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산업 전체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탄거죠
길모아님의 인터뷰 영상 잘 보았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기업에 높은 등급으로 취업했지만, 몇년동안 가시적인 성과물 없이 나오셨다고 하셨는데요. 개개인의 사정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길모아님이 딱히 이런 케이스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전체적인 틀이 우리나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관계에서 종종 발생하는 일과 비슷해서 말씀드립니다. 중소기업에서 특출난 능력이 있는 사람을 대기업에서 데려갑니다. 그리고, 그냥 놀립니다. 대기업에서 그 사람의 특출난 능력이 필요하고 기대해서 데려가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경쟁지대에 남아서 이룰 일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략이죠. 그리고, 경쟁업체가 고사하면 데려간 직원을 짜릅니다. 이젠 필요없으니까요. 해당 직원은 순수하게 대기업 가면 자신의 능력을 더 펼칠수 있을거란 착각을 하기도 하지만, 보통 세상물정 아는 사람은 자신이 그렇게 이용될 걸 알기에 적당히 짧은 시간에 돈 챙기는 것으로 만족하죠. 사람 월급 주는데 허투로 돈 쓰는 곳은 없습니다. 대기업, 국제기업일 수도록 더욱 관리를 철저히 하는 거죠. 그 사람에게 업무적으로 뽑아내려고 하지 않았다면, 그 회사는 업무가 아닌 다른 것을 그 사람에게서 얻기 위해 데려간 거죠. ^^
업계 내부 사정도 이런저런 게 있을 수 밖에 없구나 합니다... 실력이 우선적으로 평가를 받고 그만한 대가를 주는 건 배워야할 부분이라 생각되지만,... 국내의 개발 환경이 잘 정비 되었는가 하면 일반인 게이머 입장에서 봐도 석연찮은 인상을 주는 일들이 몇번이고 터졌었죠.(한 예로 지나치게 일을 시켜 사람을 자살로 몰고간 일화라던가...) 바깥으로 드러난 일이 그 모양인데 내부적으로 심한 곳은 어떤 식으로 굴러갈지 짐작도 되질 않군요...
우리나라는 진짜 휴먼을 희생해서 지 혼자 재벌되는게 답인 나라입니다 연봉이란 것도 업종 수입 고려 안하고 물가 상승률 반영 한다는 핑계로 적게 올리구요 대부분 수입은 회사가 쓸어담고 연봉 동결이라던지 이런 이슈가 있는 경우는 보통 작년에 1000억 벌었는데 올해는 800억 벌었다 이런 논리로 회사가 800억중 수익 대부분 먹는 구조죠
분위기자체가 결과로만 따지는 스탈이구나 전산업에 걸쳐 구성원들 능력치를 끌어올리려는 노력은 없고 맨날 카피해대는 이유를 알겠네 오랜시간 투자해서 결실을 맺을 생각은 없고 잘된거만 뽑아쓰려는 마인드면 발전이란게 있을려나 잠깐 흥했던 중국신생기업들이 너무도 쉽게 도산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하는군
![나의 게임원화 포트폴리오 이렇게 하면 빨리 금방 완성한다!! 임간디6편 [인터뷰] 클라슈 인슈](http://i.ytimg.com/vi/MtaGt00wv7Y/mqdefault.jpg)
![나의 게임원화 포트폴리오 이렇게 하면 빨리 금방 완성한다!! 임간디6편 [인터뷰] 클라슈 인슈](/img/tr.png)
(정정합니다)중국 1인당 gdp가 13000달러고 텐센트 평균연봉은 1억칠천이 맞다고 합니다
정정의 정정..
한국에서 개발하면서 알게 된 중국 친구가 있어서 중국에서 개발할 때의 이야기를 듣게 됐는데 중국에서 그림이나 3D 모델링 일이 생기면 똑같은 사람 여럿한테 줌. 그리고 작업이 끝나면 주변 작업자들 다 불러서 작업물 한곳에 놔두고 팀원들끼리 보고 비교해서 평가하고 점수를 매김. 작업물 중에 가장 잘한 거만 쓰고 그 외 작업물은 안 씀. 평가에서 최고 점수도 계속 받으면 보너스도 나왔다고함 반대로 품평에서 C를 3번인가 받으면 그 사람은 바로 해고 통지됐고 이야기 들으면서 아 오직 실력만 보는구나 진짜 살벌하구나 했어요. 지금은 한국에 와서 일하면서 저랑 만나게 됬고 같이 작업을 했는데 초일류는 아니더라도 작업물 괜찮고 손도 빠르고 꽤나 잘 한다는 생각이 들던데 중국 회사 다니면서 하도 경쟁이 심하니깐 공황장애도 오고 고생 많이 해서 벌어 놓은 돈 병원비로 많이 까먹었다고 하더라고요. 일단 중국 회사가 돈도 많고 어차피 너 말고도 지원자 많아 마인드라서 그게 가능하다고 해요. 자기가 진짜 다 쌉발라 버릴 수 있는 실력이다 누가와도 자신 있다. 하는 실력이라면 상관없는데 어느정도 잘한다 이런 느낌이면 힘들게 가서 좋은 대접 받기 쉽지 않을 수 있어요;;;
결국 뛰어난 그림들은 무조건 중국에서 나오겠네, 게임 관련 해서 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으로도 그냥 중국한테 개처발리는 미래가 보이네 아, 암울하다~~
그래도 인맥사회보다는 차라리 낫다;; 고인물 된 울나라 게임회사보다야 좋아보임. 게임이면 실력으로 보는 게 맞지. 애매한 실력이라도 중국가서 대접받을 생각말고, 단련할 생각으로 가면 또 괜찮을 듯.
어떻게 보면 중국이 우리나라를 추월한 이유를 알겠네요 다소 냉정하지만 진짜 실력을 인정받는 시스템이기도 한거 같아요 우리나라 게임 회사들은 윗선에 대한 평가 시스템 자체가 약하고 체계가 없어서 경력만 오래된 c급 인재가 정치로 눌러 앉는 일들도 비일비재하고 심각한 경우 일도 거의 안합니다 이 사람들의 목적은 개발이 아니라 오직 자리 보전이기 때문에 아랫사람이 a급이면 어떻게든 밟으려고 하고 가스라이팅 합니다.윗선에서 지시한 것도 중간에서 이상한 방향으로 틀고 그 책임은 직원한테 몰죠 그러기에 개발이 내부에서 도중에 망가져도 원인을 찾기 쉽지도 않구요. 인맥 낙하산도 많고 소위 대기업에서 조차 이런일들이 많이 발생합니다. 겉으로 이미지 관리만 열심히 하지 내부 시스템은 정말 아마추어인데 차라리 고생은 하되 제대로 대우를 해주는 저런 시스템이 낫지 않나 싶네요 물론 13등급이라도 월급은 중국의 절반으로 퉁치겠죠 ㅋㅋㅋ
ㅠㅠ 아쉽지만 많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너무 안타까워요
언급하신 모든 부조리들은 중국이 더 나은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스킬증진에 대한 보상을 제대로 쳐주는것 하나만으로도 업계 퀄리티를 확 올릴수있을것같아여..
인구가 많은 만큼 생각보다 인재도 많고 월급이 더 적을때부터 자진해서 야근하는등 돈 더 벌려고 근무 분위기가 다르긴 하더라고요
저도 발전하려면 저런 시스템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모 기업에서는 서로 동료를 평가하는 제도가 있긴한데 평가하는거 가지고 굉장히 싫어하는 아저씨들도 있죠.
다행이 ai의 발전으로 다시 따라잡을 수 있을듯 다 해고하고
미국/일본은 스타일이 쌔니까...뺏을수가없으니 그 중간 즈음인 밸런스좋은 한국스타일이 뺏기좋아서 대우해주는 느낌이네;
몇년동안 큰돈주고 작업물 받아내고 중간급 중국인 작가들한태 교육시켜서 빼먹는건가...
저렇게 그림그리는 사람들 가치를 후려치지 않고 연봉 높게 준다는게 부럽네요
저도 저정도인줄 몰랐어요. 대기업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아이티쪽만 그런지...
@@classhoo전반적으로 다 높은거같아요 TA직군들은 훨씬더 어마어마하게 많이들 받더라구요~
등급 얘기 못들음?
중국 북경의 애니메이터들 평균이 월급 500선이라 함.
왜 차이나머니 차이나머니 하는지 알수가 있군요. 인구수가 ㅈㄴ게 많으니까 등급 매겨서 퀄리티 높은 사람들만 남겨놔도 유지가 되는게 자본이 개쩔어서 그런갑다... 대신에 어디든 그렇지만은 살기 극하드네...억대 연봉이면 저정도 평가는 차라리 눈으로 보이니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은 아무 얘기도 없이 다음날에 나가라고 퇴사떨어짐. ㄹㅇ 준비할 시간도 없음.
저는 워너브라더스게임에 있엇을때 저런 비슷한 시스탬 으로 운영되고 굴러가는걸 알았는데 체계는 중국이 훨씬 더 잘 잡힌거같네요. 아마 퀘벡이나 몬트리올에 있는 게임스튜디오에서 배워간거같네요ㅎㅎ
한국에선 인맥으로 굴러가는게 많기도 하고 회사 마인드가 가 족같은 마인드로 굴리는인간들 많아서 짜증났는데 저 시스탬은 진짜괜찮더라고요
차라리 작업물로만 판단하는게 합리적이긴 하네요
게임개발자 준비하면서 느끼는건데, 우리나라 게임회사들 진짜 인력대우 너무 안좋은것같습니다.
흔히들 아는 3n이나 크래프톤같은 회사들 말고는 조금만 아래급으로 내려가도 초봉4000주는데가 손에 꼽죠
지금 제가다니는 게임회사 중국인하고 협업 많이 하는데 걔네들 리소스 가져와보면
물론 기술적으론 ㅈㄴ 잘합니다
근데 포토샵 파일 뜯어보면
얼굴은 왕의환 뭐 이런 배우들 얼굴 가져다 쓰고 의상은 류진양 뭐 이런애들이 입은 드레스같은거 짜집기해다 붙이고
손은 또 어디서, 모자는 또 누가 쓰고있는거 잘라다 붙이고
이런식으로 해서 합성 ㅈㄴ 잘합니다.
그런거 잘하시는분들 중국가면 탑 먹습니다. 합성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하거든요. 전 처음에 그게 사진이나 그린건줄 알았음
처음부터 손으로 감성적으로 그림 그리시는 분들, 한가지 확실한건 중국가면 엄청 힘들겁니다. 그런 작업방식, 그렇게 안하면 등급도 안매겨주는 현실..
암튼 중국인들하고 작업하면 별의별걸 다 봅니다. 제 회사가 중국게임회사랑 많이 얽혀있어서 개인적으로 물어보면 다 대답해드릴게요.
그리고 어느정도 꽌시도 있어야 함. 그 그림 등급 매기는거 꽌시 없으면 올리기 힘듭니다. 좀 친해져야 평가도 좋게 해주고 그런구조임
저는 물론 굳이 나서서 중국회사랑 적은 만들진 안하서 평가는 좋은 편입니다. 적만 안만들면되요.
그리고 어떻게 보면 그림 합성 문제도.. 솔직히 자괴감 창작의 재미 이런거 포기하고 타협하면 별 문제도 안됩니다.
통달하면 처음부터 그리는거보다 어떻게 보면 효율적이고 좋은 방법인거 같기도 합니다.
물론 그게 중국 법에서 저작권 따위는 없기 때문에 가능한거지 국내나 다른 저작권이 센 국가에서 그짓하다가는 매장당합니다.
중국이 사실상 가장 잘나가는데 갈수록 면죄부가 생기지 않을까요
중국답네요 그런건
언제, 어디서 일했는데요?
sns에서 중국 국적의 그림러분들을 자주 보다보니 중국의 그림관련업계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역시 세상엔 잘 그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자연히 경쟁률도 세군요...
네네 경쟁률도 엄청나다고 생각이 들고 거기 계신분들 자체가 다어마무시한 분들ㅇ ㅏ닐까요 ㅎㅎ
돈으로 채찍질 해서 다들 진짜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ㅎ
한국 게임 회사들이 저런식으로 안한다고 인권같은걸 지키고 있을거 같나요? 한국 회사에 비하면 저런 방식은 아주 이성적인 방식입니다. 인력 관리 실패로 야근을 해야만 하는 일정을 만들어 놓고 저녁 12시에 집에 들어가도 다음날 10분 지각했다고 시말서 써야되고 동료가 야근한다고 우정 야근이라는 정신병 걸릴 단어를 내뱉는다거나 팀이 바쁜 시기도 아닌데 갑자기 크런치 모드라고 팀 전체를 집에 못가게 만들고 가스라이팅과 과로에 사람 하나 자살하면 쉬쉬하며 숨기기 급급하고 옆에 동료가 갈려나가도 자기는 살려고 외면합니다. 어떤 쓰레기 중간 관리자는 부하 직원 시안을 위에 리터치 해서 본인이 쓰다가 걸리는 일도 있었는데 회사 작업물이니 상관없다는 식으로 어물쩡 거리며 넘어가고 게임 개발 열심히 해놓고 후반부 되면 사방에서 낙하산 타고 날라와서 자기꺼라고 숟가락 얹기 바쁘죠. 이 업계가 오래 되다 보니 이렇게 고이고 썩은물만 넘치게 되었고 그것 때문에 점점 허들만 높아져서 지금 신입들 진입 시장이 거의 사라지고 전체적으로 개발자들은 늙어가는 겁니다. 그러다 보니 생각이란건 연금 생활해온 리니지를 벗어나질 못하니 가챠게임만 죽어라 만들고 있는거구요. 그거 싫다고 나간 인간들은 돈을 벌어야 되니 또 회사 차려서 가챠겜 만들죠 한국 게임 회사들은 답이 없습니다. 가진건 인프라 밖에 없는 이 나라의 정치인들과 왠 정신병 걸린 정신병 의학의들이 결탁해서 게임이라는 4차 산업과 맞물려 있는 대형 컨텐츠 산업 시장을 세금 뜯어 먹으려고 마약이라고 분류하려고 했었고 제대로 된 지원도 없고 그러다보니 신생 회사들은 뭔가 도전한다거나 새로운 걸 시도할 여력이 없죠 실패하면 그게 끝이니까요. 한국 게임의 전성기는 10~15년전 한국 중위소득 인력이 넘쳐나던 시기에 반짝했다가 이후에 장기 하향세로 돌아섰고 그사이에 많은 회사들이 중국 회사에 흡수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미래도 밝지는 않습니다. 결론은 오늘날의 침체기가 갑자기 일어난 현상은 아니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들 저임금 착취와 대기업 소수의 자산 상승을 위해 대다수가 희생하는 구조가 만들어졌죠 (소위 정치꾼만 살아남는) 게임 산업이라는 특성에 맞는 이윤 분배가 이뤄 지지 않고 순익 수천억이 나도 대부분 경영진 주머니로 들어가고 연봉은 물가 상승률로 반영하는게 현실이니 이게 신 사업이나 재투자의 원동력을 잃게 만든 요인이 되는거고 그냥 개발자는 노예로 전락해 굳이 새로운걸 도전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산업 전체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탄거죠
길모아님의 인터뷰 영상 잘 보았습니다. 중국의 유명한 기업에 높은 등급으로 취업했지만, 몇년동안 가시적인 성과물 없이 나오셨다고 하셨는데요. 개개인의 사정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길모아님이 딱히 이런 케이스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전체적인 틀이 우리나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관계에서 종종 발생하는 일과 비슷해서 말씀드립니다. 중소기업에서 특출난 능력이 있는 사람을 대기업에서 데려갑니다. 그리고, 그냥 놀립니다. 대기업에서 그 사람의 특출난 능력이 필요하고 기대해서 데려가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경쟁지대에 남아서 이룰 일들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략이죠. 그리고, 경쟁업체가 고사하면 데려간 직원을 짜릅니다. 이젠 필요없으니까요. 해당 직원은 순수하게 대기업 가면 자신의 능력을 더 펼칠수 있을거란 착각을 하기도 하지만, 보통 세상물정 아는 사람은 자신이 그렇게 이용될 걸 알기에 적당히 짧은 시간에 돈 챙기는 것으로 만족하죠. 사람 월급 주는데 허투로 돈 쓰는 곳은 없습니다. 대기업, 국제기업일 수도록 더욱 관리를 철저히 하는 거죠. 그 사람에게 업무적으로 뽑아내려고 하지 않았다면, 그 회사는 업무가 아닌 다른 것을 그 사람에게서 얻기 위해 데려간 거죠. ^^
업계 내부 사정도 이런저런 게 있을 수 밖에 없구나 합니다... 실력이 우선적으로 평가를 받고 그만한 대가를 주는 건 배워야할 부분이라 생각되지만,... 국내의 개발 환경이 잘 정비 되었는가 하면 일반인 게이머 입장에서 봐도 석연찮은 인상을 주는 일들이 몇번이고 터졌었죠.(한 예로 지나치게 일을 시켜 사람을 자살로 몰고간 일화라던가...) 바깥으로 드러난 일이 그 모양인데 내부적으로 심한 곳은 어떤 식으로 굴러갈지 짐작도 되질 않군요...
진짜 인재 대우는 확실하게 하는구나... 이러니까 미친듯이 치고 올라갔지
자금도 인재도 충분히 많으니까 할수있는방법이 아닐까 싶네요
등급을 나누는것도 상위등급에 충분한 보상을 줄수있는자신감도 있고
인재는 보상을 충분히 주니까 몰려들고
네 거기 다니는 동안 저도 알고있는 글로벌 네임드들이 계속 입사사는거보고 진짜 차원이 다르구나 싶었습미다… 부럽더라구여..
저도 7년전에 넷이즈에서 연락와서 면접봤었는데 좀 까다롭더라구요 ㅎㅎㅎ 전화로 본사랑 통역사끼고 면접봤었는데 자다가 깨서 면접봐서 ㅋㅋㅋㅋ 비몽사몽으로 면접을 봤던 기억이 있네요. 길모어님 다시 뵈니 반갑고 그러네요. 현석님 멋집니다. 처음 저랑 이름이 같아서 깜짝 놀랐었다는 ㅎㅎㅎㅎ
아 보셨었군요!!! 통역사끼고 면접. 근데 그것도 전화로...ㄷㄷ 진행이 될까 싶네요 ㅎㅎ
@@classhoo 실제로 통역이 있어서 그런지 전달이잘되지않더라고요. 비대면이다보니 아무래도 의사소통에있어서 힘든점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요.^^
ㅎㅎ 제대로 전달되는지 확인이 안되고 한번 왔다갔다하는거 기다리는게 참 답답하죠 ㅎ 게다가 통역 안해주고 둘이서 허허 웃어버리면 넘나 찝찝하구여 ㅎ 말씀 감사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직급 외 등급매기는건 우리나라에도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실력없는 상사가 직급으로 찍어누르고 자기보다 능력좋은 신입들 굴려먹고 가스라이팅하다 퇴사하게만드는 일은 줄어들거같네요
끊는타이밍이 예술이십니다 ...
ㅠㅠ 빨리 올릴게요
Thanks again for the sub
중국에 밀려 한국게임이 사라지는것보다 중국으로 인해 한국기업들이 정신좀 차렷으면 좋겟다
클라슈님 항상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ㅠㅠ 근데 풀영상으로 안올리고 1부2부로 나누는 이유가 있을까요? 길이도 12분이면 길지가 않은데요... 설거지하가가 딱 끊겨서 아쉬워요 ㅠㅠ.....
죄송합니다 ㅎㅎ 풀영상도 있습니다. 12분 이하로 해야 많이 보게 되어서요. 골목그림 아닌건 10분이하로 거의 제한두고 있습니다.
1:37 까지 편집이 좀 정신없어요.. 미리보기가 끝나고 본영상 시작된건지 헷갈리는구간이 2개정도 있네요
길모어님 진짜 베테랑 냄새 찐하게 나서 멋있어ㅡㅡ
엄청나신 분이시죠 ㅎㅎ
카..캄사합니다!
@@HyunLgillmour 찌, 찐이다…!
헉 이직 제안인 것처럼 하고 해킹파일들이 잔뜩 온다니... 그런거 어떻게 거르나요?? 무섭네요 ㅠ
뭔가 양식이 비슷합니다 그냥 영어로 오는건 의심하세요 ㅠㅠ
연봉이 좋긴한데 중국은 진짜 뭔가 되게 까다롭네요 계급도있고 계급은 좋은것도있긴한데 너무 차별이많은 것 같은 기분이여서 좀 찝찝해요 그래도 길모어님께서 이렇게 자세히 얘기해주시니까 진짜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인적자원에 대한 시장경제논리에 더 충실한 나라다보니 스킬에 따른 차별대우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극적인 경향이 있는거같아요
@@HyunLgillmour ㅠㅠㅠ중국은 진짜 살벌하네요ㅠㅠ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아직 실력보다는 경력을 더 많이쳐주는 문화니까요 그만큼 무능한 철밥통도 많고
와 사원들에 직급말고 따로 등급매기는건 많이 충격적이네요..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 그렇게 된건가
네 아마 저 시스템이 가장 잘 돌아간다는 데이터가 있어서 유지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ㅎㅎ
출신지, 민족, 지지당(대부분 공산당이지만..) 같은것도 적혀있는경우가 많아서 중국 사회의 문화라고 봐야할것같습니다…
높은 등급이 아닌 분들은 등급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겠어요...
한국도 뭐 중고등학교때부터 등급으로 나뉘잖아요 ㅋㅋ
인격이나 다른거 생각안하고 관리파트만 생각하면 관리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효율적일듯
근데 중국회사는 꽁으로 30% 먹는걸 생각하셔야 합니다.
다른 나라 기업이 중국에서 직접 사업을 못하자나요.
무조건 중국기업 통해서 서비스하고 30% 내야하고 중국기업도 몇개 안되는데
당연히 텐센트 넷이즈가 돈 많이 벌 수 밖에 없는 구조죠 ㅋㅋ
30프로 먹어도 1억7천 주면 가죠
@@아무개-x6x 근로자 월급의 30%를 먹는다는게 아니고요;;
네네 보통 공동개발형식이 아니면 사업을 못하게 해서 기술전수를 강제화했기때문에 중국이 이만큼 성장한거니까요.. 참 거대한 시장이 부럽습네다
먼가 나랑은 상관없는 너무 먼 상황이긴 한데 저런데 취직하면 진짜 재미있을꺼같다... 나두ㅜ열시미 그려바야지
이 때 그냥 방송 틀어놓고 작업하며 라디오마냥 들었는데 업계 이야기랑 여러가지 들으니까 좋았었던
아이고 감사합니다 ㅎㅎ
유튜브 채널 설명란에 디스코드방 링크가 만료되었다고 뜨는데 혹시 디스코드방에 들어갈 방법을 알 수 있을까요?
수요일 열시반 라이브때만 개방하고 있습니다. ㅠㅠ 죄송합니다
근데 중국 텐센트처럼 운영하면 결국 언젠간 휘청합니다. 너무 방만하게 운영하네요.
그러게요 그런데 전세계덕후들이있어서 에혀...난안하길잘했지 ㅠㅠ
감시당했네😂좋은 작품은 수정해서 쓰려고 모아두겠네
모닝 영상 ⭐
이런 이야기가 불과 1년전이었는데 지금은ㅜㅠ...
중국도 AI 때문에 원화쪽 대규모로 잘리고 난리났다던데 참 슬프고 안타깝네요 ㅠㅠ
이야기 넘 신기하고 재미있네요 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파판과 빠다풍 사이 그어딘가가 한국 디자인이겠죠,,
요즘 보니까 인공지능 이용해서 저 수준에 밀리지 않는 결과물들을 비전문가들이 금방 만들어내던데
이분처럼 예술 분야 종사하는 전문가들은 밥그릇이 엄청 줄어들 것 같은데...
그건 님이 컨셉아트가 어떤 일을 하는지 이해를 못해서 그런거임
중국이 사람을 사람 취급 안 해주는 대표적인 나라 중 하나인데, 그런 국가보다 인재 취급이 안 좋은 한국은 대체...마지막에 부의 배분이 중국 회사보다 안되고 있는 거 같다는 말에 한 번 더 놀람. 정말 대한민국 문제가 심각하긴 하구나.
중국은 한국, 일본보다 개인주의 지수가 높은 나라입니다. 그래서 맘에 안들면 조국 버리고 떠나는 경우가 흔하니까 알아서 잘 챙겨주는 문화가 있는거 같은데 우리나라랑 일본은 집단을 위해서 니가 희생하라는 꼰대마인드가.. ㅎㅎ
우리나라는 진짜 휴먼을 희생해서 지 혼자 재벌되는게 답인 나라입니다 연봉이란 것도 업종 수입 고려 안하고 물가 상승률 반영 한다는 핑계로 적게 올리구요 대부분 수입은 회사가 쓸어담고 연봉 동결이라던지 이런 이슈가 있는 경우는 보통 작년에 1000억 벌었는데 올해는 800억 벌었다 이런 논리로 회사가 800억중 수익 대부분 먹는 구조죠
사람 취급을 안해준다는건 그냥 진영논리죠.정말 중국이 싫어서라기보다는 상대 정치권을 깔 구실이 필요한것 뿐.
정작 그 사람들보고도 돈많이 주니 중국에게 좋은 소리많이 해달라고한다면 좋다고 할겁니다ㅋㅋ
풋. 공산당은 국민을 근본으로 하는 정당인데. 사람취급 안한다고? 자본을 근본으로 하는 자본주의체제가 더 사람을 사람 취급
안하겟지. 중국에서는 아무리 부자라고 해도 일반인건드리면 엿되는경우가 아주 많아요.
@@유명천작 중국 공산당이 국민을 중심으로 한다고?
시진핑핑이 중심이 아니라?
내가 보기엔 감시같은데요
맞아요 ,모바일 게임 보면 중국, 일본, 한국 대부분 어디서 그린건지 티가 나요, 한국게 제일 퀄이 좋다요
현실판 녹서스네
중국이이긴 이유가 있네오
엔시,넥슨,넷마블은 미친듯 돈벌어서 뭐했지 ㅋㅋ 중국게임은 2000년초반까지 존재도 안했던거 같은데;;;
'라이자'의 아틀리에'의 작화수준을 보니 얼마나 싸구려로 했는지 알겠다.
모르는 세계라서 재밌네요
ㅋㅋㅋ 호의래... ㅋㅋ 통역을 가장한 감시다.. 그림만 그리시다보니 잘 모르시네
무슨..감시를 합니까..?
피해의식ㅋㅋ
@@tric153 화웨이가 외국인 직원들한테 한짓들 보세요.....
@@gazuaJohnbuh 중국의 통역관 대부분이 공산당원입니다. 중국에 좀 높은 직급으로 간 한국인 직장인 대부분 1:1 로 통역이 붙습니다. 왜 일까요? 호의일까요? ㅋㅋㅋ 당신 하루 생활은 물론 모든것이 공산당 상부로 보고되어 집니다.
조선족 통역으로 싸게 쓰나보네
미호요 게임 뽑아내는 것만 봐도 이제 우리는 상대도 안됨 아직 철면피 깔고 남의 것 배끼는 중국놈들이 많아서 이미지가 그렇지 기술력 좋은 몇몇 기업의 기술은 넘사벽임
중국게임회사들 한국이나 일본 일러레 그림들 썸네일이나 홍보용 디피를 무단으로 쓰더만 텐센트같은 회사 산하 아니면 대부분이 운영 개같이해서 너무일찍 섭종하고 회사가 다른 이름이나 싱가폴같은 국가로 세탁하던데 계약하는 사람들은 잘 보고 해야할듯
분위기자체가 결과로만 따지는 스탈이구나 전산업에 걸쳐 구성원들 능력치를 끌어올리려는 노력은 없고 맨날 카피해대는 이유를 알겠네 오랜시간 투자해서 결실을 맺을 생각은 없고 잘된거만 뽑아쓰려는 마인드면 발전이란게 있을려나 잠깐 흥했던 중국신생기업들이 너무도 쉽게 도산하는 이유와 일맥상통하는군
자본주의보다 더한게 중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