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밤이 돼야 비로소 깨어나는 이곳 / 프랑스 리옹 빛 축제 (Fête des lumiè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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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

  • @kyeongjoojung6952
    @kyeongjoojung6952 2 года назад +2

    기다렸습니다. 매번 너무 가고 싶은 곳이네요 ㅎㅎ 미국의 하늘이 예쁜거라고 생각했는데 프랑스도 장난이 아니네요. 한가지 걸리는게 있다면 음식 양이 다이어트 식단 같네요ㅎㅎ 불안함이 원동력이 되는때도 있으니 아름다울거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 @cheznous2194
      @cheznous2194  2 года назад

      네 맞습니다. 어찌보면 그 불안함과 고독사이에서 즐길 줄 아는 능력을 끊임없이 수련하는 과정이 우리네 인생인 거 같습니다. 아직 저는 맛있는 것도 ‘충분히’(다음수저가 있다는 기대) 먹을 수 있을 때 더 즐기게 되는 거 같긴한데, 어디든 좋은 식당 갈때마다 양에 대한 약간의 불안함은 떨쳐버릴 수 없는 거 같습니다 ㅎㅎ 매번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저도 경주님을 이곳에서 응원하겠습니다!

  • @wildeuchan
    @wildeuchan 2 года назад +2

    불안한 오늘이 아름다울 수 있는 이유는 먼 훗날 오늘을 돌이켜 봤을 때 적어도 후회는 없을 거라는 걸 알기 때문 아닐까요… 두 분의 불안한 오늘을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 @cheznous2194
      @cheznous2194  2 года назад

      감사합니다. 불안한 삶의 예측불가능 만큼 인생의 아름다움도 증폭되는 거 같습니다. 서로 다른 대륙에서 이러한 고민을 나눌 수 있다는 게 또 하나의 아름다움 이겠죠.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