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앉아있다. 서거정 독좌

[@이승훈-p5s]

소일에 많은 도움이 되니 감사합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반갑습니다 ㆍ

[@이순덕-b9b]

서거정에대해서 잘 알게되었어요.고맙습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ᆢ

[@이계환-d1b]

감사합니다 조은 동영상 ^^

[@해인학당유순복]

예 반갑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ᆢ

[@김종만-k5p]

재미있게 잘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감사합니다 ᆢ

[@정재언-n8n]

훌륭한 선생님 계속 잘 배우고 있읍니다. 감사 감사합니다.

[@해인학당유순복]

ㅎㅎ 덕담 감사합니다 ᆢ

[@성춘차-u7b]

한시 해석 너무잘해세요 배경설명 멋져요😅😅😅

[@해인학당유순복]

ㅎㅎ 예.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ᆢ

[@박종무-j3f]

한시의 시대적 배경과 뜻 풀이를 자세히 하여주셔서 이해가되니 재미가있네요 감사합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반갑습니다.
공감해주시니
감사합니다 ᆢ

[@김귀옥-e4u]

선생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시대 흐름까지 설명을 해주시니 느낌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ᆢ

[@가로세로-r2o]

조선의 사상적 단초을 太極圖說로 설명하신 권근의 사위이신 서거정 님의 한평생 단면을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해인학당 유순복 선생님께서 시가 표현하려는 의도를 정확히 설명하여 주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반갑습니다. 공감해주시니 더욱 감사합니다. ...

[@길마중-h7n]

물러나서 조용히 지내나 아직도 살아있음을 나타낸 심정에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가정역을 지날때면 생각나던 분인데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그러시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ᆢ

[@이명열-p7l]

고맙습니다. 잘 듣고 放下着을 생각을 해봅니다. 지금 밖에 가을비가 내립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맞아요. 놓지 못하는 것이 문제지요. 이제 또 저기서 겨울이 오고 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덕수장-u8c]

서거정시 독좌 홀로 앉아 있다.를 잘 배우고 잘 배웠습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ᆢ ᆢ

[@김광기-m9h]

좋은시 잘 감상했습니다.감사합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ᆢ

[@교희윤]

재미있게감상하였읍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ᆢ

[@고영선-p9u]

사거정(!독좌)
독좌 무래객 공정 우기혼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세요 ᆢ

[@상운이-g4z]

개는 주인이 버리면 반드시 그 개는 주인을 물어 버린다는것을 우리는 동서고금의 역사를 통해 보았다!

[@해인학당유순복]

ㅎㅎ 반갑습니다. 개는 충성스러운 동물이라고 알려져 있으니, 다른 동물들은 더 하겠지요. 감사합니다.///

[@박명화-o7f]

돈 떨어지고 일자리 놓치면 친구들부터 멀어지죠.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세상 인심이 그렇지요.....감사합니다.

[@民草-i5o]

감사드립니다

[@해인학당유순복]

ㅎㅎ 반갑습니다. 저도 감사드립니다.........

[@이순덕-w8f]

서거정에 대해 알게되는 좋은시간이에요.애쓰셨어요
고맙습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ᆢ

[@user-yf6df9rq5v]

훈장님
재미있어요

[@해인학당유순복]

그렇죠? 재미있으시죠....ㅎㅎ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길 바랄 뿐이에요.....감사합니다..

[@종훈이-k5m]

감사합니다
즐겁게 공부했습니다
발전을 기원합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많이 발전해서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요......

[@이상로-g5r]

좋은시를 들을수있어 고맙습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반갑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ᆢ.
감사합니다 ᆢ

[@이형곤-m9g]

서거정에 대해서 잘 알았습니다. 성격이 무던하니 팔자도 무던했나 보네요.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번창하세요.

[@해인학당유순복]

성격이 팔자라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민희-d1c]

서거정 외로움을 독좌 로 제목을붙혀 시작부터가고독과외로움을온기가없는차노쓸쓸한느낌이느껴지네요^^~감사합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오랜만이세요.
별일 없으시지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ᆢ

[@채움학교]

시인의 생애를 시 속에서 이렇게 훤히 보시다니요. 감탄습럽습니다. 이전에 알고 있던 해석과 다르고 참신합니다. 통찰력이 뛰어나시네요. 가슴에 와 닿습니다. 존경스럽습니다.

[@해인학당유순복]

그저 열심히 할 뿐이에요. 황송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손병숙-u7v]

선생님 잘배우고 있습니다.
감사 합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예. 바라는 바에요. 감사합니다......

[@이도연-m3u]

오언율시 해설 잘 들었습니다.
감사 합니다.
작품을 감상 한다는 것은...
정답 찾기는 아니지요.
다양한 시각에서 감상해볼 필요가
있을듯 싶습니다.
일단... 인물평...
영상에 제시된 화상을 관상학적 관점
으로 볼때면.... 코와 귀가 특징적이죠.
코는 중정이 뚜렸하고 긴 반면에
끝이 숙여져 소위 매부리코 형태죠.
자기 소신과 주관이 뚜렸하지만...
코끝이 서지 않았으니...
자신을 들어내거나 주장을 내세우지는
않는 인물입니다.
그러면서도 나쁘게 말하면 쇠고집이죠.
외골수로 자기길을 가며 자기세계에
빠져드는 성정을 지녔다 하겠지요.
귀를 평한다면...
귓불이 특징적입니다.
늘어져 매달리지 않았으니..
부드러운 성품은 아니지요.
귀가 엷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타인의 말에 빠져들지 않는 성정이죠.
그러면서도 제법 튼실하고 두둑하니
타인들의 말을 듣기는 듣는데...
흘려 듣는거죠. 설렁...설렁...
몰입 하지는 않습니다.
관상은 이정도 하고요.
홀로 앉으니 찾는 이도 없고
빈 뜰은 비라도 내릴듯 어둑한데
물고기는 연잎을 움직이고
까치는 나무끝을 출렁이네
습기젖은 거문고줄 오히려 울리고
식은 화로에 불씨가 남아 있구나
진흙탕길이 출입을 막으니
웬종일 문닫고 있어야 겠다.
그의 코 생김새 답게....
시종일관(始終一貫) 뜻을 피력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홀로앉은....
처음은 우기혼이요.
끝은 가관문이죠.
홀로앉아 비올듯 어둑하니
웬종일 문닫고 있는다.
이것이 시종(始終)이죠.
어요하엽동 작답수초변
이는... 중용의 대의를 서술한것 뿐이죠.
'물고기는 못에서 뛰어오르고
솔개는 구름속에서 드러난다.'
중용(中庸)을 묻는 제자에게 공자가
인용한 시경 구절입니다.
학명(鶴鳴)이란 시경의 시에는...
'물고기는 물가에도 물속에도 있고
(낙원(樂園)에는...)
박달나무와 개암나무가 있다.'
라고하여...
타산지석(他山之石)이라 하였지요.
옥돌은 숫돌을 만나 비로소 보물이
된다는 것입니다.
'화씨지벽' 의 고사도 여기서 기원되고요
(다듬지 않으면 보물인줄 모른다.)
기수 강가 물굽이의 대나무 숲.
절차탁마(切磋琢磨) 또한 학명시
타산지석(他山之石) 에서 비롯된거죠.
환웅은 옥돌이며 웅녀는 숫돌이라
단군을 얻게 되는것이 중용(中庸)이죠.
타산지석의 본래 의미입니다.
이러던것이 관관저구로 되는거죠.
'요조숙녀 군자호구'
군자는 옥돌. 숙녀는 숫돌.
군자는 박달나무. 숙녀는 개암나무.
환웅과 웅녀죠.
금윤현유향 노한화상존
(습기찬 거문고줄도 오히려 메아리울고
식어진 화로에도 불씨가 남아있다.)
신(身)로(老)심(心)불(不)로(老) 라는
뜻으로 볼수도 있겠지만...
무공저를 불고 몰현금을 탄다던
무위(無爲)행(行)의 의미로 볼수도 있죠
하지만 유학자이니....
불가나 도가는 해석에서 배제함이
자연스럽겠네요.
적심(赤心). 충의(忠義)로 봐야죠.
단심(丹心)입니다.
일성한안 려장천 기간송정 학두홍
(외기러기 한소리는 구만리 장천을
울리고 구부러진 노송나무 가지위
학에 머리가 붉구나)
단정학(丹頂鶴)...
단심(丹心). 일편단심(一片丹心).
홍심(紅心). 충심(忠心)입니다.
적심(赤心)이기도 하죠.
"고고천변 일륜홍" .... 판소리 단가
일륜홍(日輪紅).... 붉은태양.
학두홍(鶴頭紅).... 단정학.
현(弦)유(猶)향(響)....
현(弦)향(響).
명현(鳴弦)에 의미죠.
"일부득정 천실명현" ... 바이두 백과.
(장부하나 뜻을 얻으면...
일천 집에서 활줄이 울린다.)
홍익인간(弘益人間)에 뜻입니다.
집울릴 횡(宖). 울릴 홍(弘).
여기서....
명현(鳴弦) 으로 되고
학명(鶴鳴) 으로 되는거죠.
현(弦)은 활줄입니다.
초기의 악기(樂器)이기도 하죠.
활문명이 아세아 문화의 근원입니다.
신석기 시대니 청동기 시대니 하지만
남은 유물이 돌조각 쇳조각일뿐.
목기시대라 봐야죠.
일만년 목기시대의 총아가 활입니다.
홍익(弘益) ㅡ명현(鳴弦) ㅡ학명(鶴鳴)
ㅡ관저(關雎) ㅡ 곡(鵠).
곡(鵠)은 활 과녁입니다. 정곡(正鵠).
충심(忠心)의 기원이 단심(丹心)이고
단(丹)은 단(旦)과 연관되며....
단(丹)은 솔포 과녁에 화살이 다달은
모습으로 적(的)과 같은 의미지요.
과녁 적(的).... 목적(目的).
목적(目的)은 당고조 이연이 평풍에
그려진 봉황의 눈을 화살로 맞추고
아내를 얻었다 하여 생겨난 단어라죠.
백(白)은 햇살.
작(勺)은 구기. 북두칠성. 두(斗).
햇살이 칠성에 비추었다. 적(的)이죠.
아기 예수가 말구유에 눕혀졌다.
역시 적(的)에 의미가 됩니다.
빛이 그릇에 담긴거죠.
이러한 기원은 활문명 입니다.

[@해인학당유순복]

와.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
정성어린 시 해석
잘 보았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ᆢᆢ

[@TV-ib7ew]

유순복 파이팅! 기립박수를 보냅니다. 獨座를 극복하면 獨樂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냥 선생님 방식대로 진심을 담아 성의를 다해 진행하십시요. 구독자가 1660명 이면 대단한 것입니다. 죄송합니다 감히!

[@해인학당유순복]

ㅎㅎ 반갑습니다.... 저도 파이팅이에요. 부디 번창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오찬규-i4j]

해설이 너무 산만하네요

[@해인학당유순복]

예 반갑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