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군생활 중에 가장 소름돋았던게 저녁점호때 사열대에 서있는데 우리 생활관쪽 창문 방충망에 사람 몸통 만한 나방이 붙어있었는데 소대장님이 방화삽가져오라하셔서 가지고 왔더니 나더러 쳐보라고 하셔서 툭 쳤더니 머리부분이 쓱 돌아가는거임 푸드득 거리면서 자세히 보니 나방이 아니고 수리부엉이 였음 처음 봤을땐 개놀람 ㅋㅋㅋㅋ 부대원들도 오우 이럼ㅋㅋㅋ
1. 하사 혼자 사령이라고?? 2. 5대기 8명이 당직실에 같이 대기한다고?? 3. 사관부관이 같이 담배피러빠진다고?? 4. 사관부관이 본인 근무지에 허병장이 어딨는지도 모른다고?? 원래 이런거 의심하면서 보는 성격이 아닌데도, 너무 군대 안갔다온 사람이 상상으로쓴게 티가나서ㅠㅠ 몰입이 1도 안됨ㅠㅠ 남자분이셨으면 걸러내셨을텐데ㅠ
첫번째 이야기 : 50점 두번째 이야기 : 60점 세번째 이야기 : 70점 특히 마지막 이야기가 가장 맘에 들었음 짧고 굵은 임펙트가 있어서 군더더기가 없이 가장 깔끔한 공포감이었음. 나머지 이야기들도 물론 임펙트가 큰 것이 등장하긴 하는데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자잘한 공포 소재들은 효과가 별로 없어서 오히려 이야기의 질을 반감시키는 작용을 했음. 마지막이 제일 깔끔하고 강력한 듯 괴담 동아리 전편보다 훨씬 이야기들의 퀄리티가 좋아진 듯
첫번째 사연은 그냥 너무 예민한 날이 아닌가 싶네요 사단 지통실에서 근무 했고 여럿 초소나 예하 부대 전화 받다 보니 아는 사실입니다만 급속전화기? 수신 테스트로 주변 부대로 전화 걸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비와 안개가 낀 날이라 테스트 해봐야 합니다 마네킹 올려뒀으니 그걸 본 것이고 안개가 낀 날은 원래 뒷목이 누가 쳐다 보는 것처럼 느낍니다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사람이 안개에 있는 물 입자가 뒷목에 닿으면서 싸늘해지는데 이 오감이 누가 쳐다 볼 때 느끼는 오감과 비슷하다 합니다 제가 있던 부대가 안개가 많이 끼는 곳 이여서 잘 압니다 저 뿐만 그런 것도 아니였고 그런 부대는 이런 괴담이 많습니다 문이 열려있는 건 통화하는 사람이 실수한 겁니다 혼나기 싫어서 구라친겁니다 매일 하다 보면 간혹 내가 문을 잠궜는 지 잊을 때가 있습니다 과하게 운동하면 저렇습니다 눈 힘줄 터지거나 나도 모르는 타박상 생길 때도 있어요 제 동기가 딱 저랬어서 알고 있답니다
아무생각 없이 보다가 풀편집인걸 깨닫고 편집자님의 노력에 소름이 돋음...
이거ㄹㅇ..
편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야악
괴담보다 편집자가 갈린게 더 무섭다…..
사람이 갈렸다구요!!!
0:08 오프닝
0:19 소개
1:20~12:04 플리님의 이야기
14:56~28:33 나기님의 이야기
29:40~ 35:51 산야님의 이야기
38:06 아웃트로
7:21 제일 소름돋는 부분
전역한지 10년도 넘었는데 예?
예??? 예??? 군대에서 예? 라고 대답하게 되있나? 라고 찐으로 반응 튀어나온 나를 보고 소름이 돋음
요즘엔 잘못들었슴다? 잘 안쓰고 예 쓰는 부대 좀 있어요
간부끼리는 그렇게 빡세게 안지킴;
난 군생활 중에 가장 소름돋았던게 저녁점호때 사열대에 서있는데 우리 생활관쪽 창문 방충망에 사람 몸통 만한 나방이 붙어있었는데
소대장님이 방화삽가져오라하셔서 가지고 왔더니 나더러 쳐보라고 하셔서 툭 쳤더니 머리부분이 쓱 돌아가는거임 푸드득 거리면서 자세히 보니 나방이 아니고 수리부엉이 였음 처음 봤을땐 개놀람 ㅋㅋㅋㅋ 부대원들도 오우 이럼ㅋㅋㅋ
와 ㅋㅋㅋ지리네 난 나방이 아니라 박쥐였는데 ㅋㅋ
부엉이면 다행아님? 그크기가 나방이였음. 총들고 갈기고싶었겠다
ㄷㄷㄷㄷ 수리부엉이랑 맞짱... 부엉이는 안 다쳤겠죠?
세구님이 산야님 녹음실 귀신썰이 가장 무서웠다고 하는 이유가 있었네요. 세구님도 녹음 작업 많이 하니까 가장 와닿는 괴담이었을 것 같아요
1. 하사 혼자 사령이라고??
2. 5대기 8명이 당직실에 같이 대기한다고??
3. 사관부관이 같이 담배피러빠진다고??
4. 사관부관이 본인 근무지에 허병장이 어딨는지도 모른다고??
원래 이런거 의심하면서 보는 성격이 아닌데도, 너무 군대 안갔다온 사람이 상상으로쓴게 티가나서ㅠㅠ 몰입이 1도 안됨ㅠㅠ 남자분이셨으면 걸러내셨을텐데ㅠ
ㄹㅇ 아무리 요즘 군대 사람없어도 하사 혼자 사령에
야간근무중에 상황실 다같이 우르르 맞담은 개 어이없긴함ㅋㅋㅋ
1:31 와 무슨 성우 인가 ㄷㄷ 저런 목소리로 읽으니까 더 무서움;;
약간 괴담레스토랑 성우 목소리같아서 더 몰입된 기분 ㄷㄷ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그림이 진짜 소름끼친다
세번째 썰은 전개를 예측할만 하면 반전 나오고 또 예측할만 하면 반전 떠서 진짜 신선했다
뭐가 반전인지 잘 이해가 안가서... 설명해주실수 있나요?ㅠㅠ
여름이라 이런 풀영상 너무 좋아요 ㅠ
산야님은 본 썰도 으스스하게 잘 푸셨는데 그 뒤로 풀어준 얘기들도 하나같이 오싹하네요
첫번째 이야기 : 50점
두번째 이야기 : 60점
세번째 이야기 : 70점
특히 마지막 이야기가 가장 맘에 들었음 짧고 굵은 임펙트가 있어서 군더더기가 없이 가장 깔끔한 공포감이었음.
나머지 이야기들도 물론 임펙트가 큰 것이 등장하긴 하는데 중간중간에 등장하는 자잘한 공포 소재들은 효과가 별로 없어서 오히려 이야기의 질을 반감시키는 작용을 했음. 마지막이 제일 깔끔하고 강력한 듯
괴담 동아리 전편보다 훨씬 이야기들의 퀄리티가 좋아진 듯
다음 괴담 동아리3에선 띠뜨공주님 도 나왔으면 목소릭 길게 듣고싶다능 ㅠㅠ ㅋ " 따땅님 저또 무떠훈 얙이 알고있쪄요~ 쩨쩨~"
아이돌이 연습실이나 녹음실 괴담이 그렇게 많다는데 산야님이 제대로 풀어주시네 ㄷㄷ
탄약고가 아닌 장갑차 안에 실탄과 유탄이있다구여??????? ㅇ ㅖ? 대대에서 장갑차 정비병을 했지만 장갑차 내부에 실탄과 유탄을 보관하는 중대들을 본적이없는데요?
나의 빛과 소금 괴담 컨텐츠..ㅠㅠㅠ 기다렸습니당
10:02 왜 귀엽지?
이걸 생방으로 못 본 게 너무 후회가ㅜ된다….
근대 진짜 세구는 컨텐츠 잘 만든다. 방송천재!!!
밥친구에서만 볼 수 있는 풀편집 괴담영상? 이것 못 참지~
첫번째 사연은 그냥 너무 예민한 날이 아닌가 싶네요 사단 지통실에서 근무 했고 여럿 초소나 예하 부대 전화 받다 보니 아는 사실입니다만 급속전화기? 수신 테스트로 주변 부대로 전화 걸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비와 안개가 낀 날이라 테스트 해봐야 합니다 마네킹 올려뒀으니 그걸 본 것이고 안개가 낀 날은 원래 뒷목이 누가 쳐다 보는 것처럼 느낍니다 어디서 주워듣기로는 사람이 안개에 있는 물 입자가 뒷목에 닿으면서 싸늘해지는데 이 오감이 누가 쳐다 볼 때 느끼는 오감과 비슷하다 합니다 제가 있던 부대가 안개가 많이 끼는 곳 이여서 잘 압니다 저 뿐만 그런 것도 아니였고 그런 부대는 이런 괴담이 많습니다 문이 열려있는 건 통화하는 사람이 실수한 겁니다 혼나기 싫어서 구라친겁니다 매일 하다 보면 간혹 내가 문을 잠궜는 지 잊을 때가 있습니다 과하게 운동하면 저렇습니다 눈 힘줄 터지거나 나도 모르는 타박상 생길 때도 있어요 제 동기가 딱 저랬어서 알고 있답니다
근데 그러면 전화번호는 왜저런거에요?
@@아루테미스 원래 저렇습니다 도청 막으려고 암호화되있어요 그래서 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삽화가 너무 무섭... 정말 잘 봤습니다.
세구님 컨텐츠 중에 가장 좋아하는 괴담 동아리 넘 좋아요
군대에서 진짜 무서운건 뇌우다 초소에 번개 떨어져서 뒤질뻔함
올여름 괴담동아리 영상보며 여름 마지막을 보내긔❣️세구님~ 감기조심하시고 오늘도 화이팅:)❣️
군대썰 보고 제가 교환대에서 근무할때가 떠오르더군요
무섭지않게 해드리죠
1. 번호가이상하다
번호생성할때 자기맘대로 생성 가능합니다
2. 소리가 이상한소리가 나오고 지혼자 끊긴다.
실제로연결이 돼도 저런 비프음 만나오고 끊길수 있습니다.
3. 초소에서 건거 아니야!? 히이이익!!!
초소번호는 길게 만들기도하고 일괄 동일한 번호로 맞추고 뒷번호만 바꿉니다 ex)
5800 5801 5802... 5810
4. 귀신을봤다.
미국귀신하고 한국귀신은 다르게생긴거부터가 귀신은 믿을게 못돼져
즉.
스트레스와 망상이십니다 허허허허
추가. 2번과 3번의 내용으로 인해 교환대에서 연결하다가 혼선이 돼면 번호가 다합쳐져서 주르르르르륵 나오기도합니다.
육본교환대 +사단교환대 + 그쪽전호
여기서 혼선까지 겹치면 들리지도않고 삐이이이이익 드드드드끼이이이이이 하는 소리가 쭉들리다가 뚜뚜뚜뚜 이런소리가납니다
하하하하하하핳
와, 녹음실 썰은 진짜 반전에 반전을 보여주네 ㄷㄷㄷㄷㄷ
왜 반전인지 잘 이해가 안가서... 설명해주실수 있나요?ㅠㅠ
괴담돌아리 그림이 ㄹㅇ 매번 레전드
평시 장갑차 안에 실탄과 유탄이 보관되고 있다고....?
더웠는데 이야기 듣다보니 뭔가 시원해지네요 ㄷㄷㄷ
ㅇㅅㅇ 이거 개재밌게 봤음 세구님 컨텐츠 진짜 잘뽑으시는 듯
첫번쨰 군대 괴담 듣고있는데 전화 울리지 않냐는 마지막 말에 전화와서 핸드폰 집어 던질뻔했네요 ㅎㄷㄷ
이거 너무 좋아요~!! 겨울에도 계속 해주시길 기대해 봅니다
이걸 본채널에 올리지...
무더운 여름을 후끈 시원하게 해주셔서 감자합니다~
너무 시원해서 이불덥고 보고있습니다
제 친구는 귀신 때문에 전역해서 정신치료비용까지 받음.
귀신 ㄹㅇ 있음;;
그림 너무 디테일하게 그리니깐 더 무섭잖아ㅠㅠㅠㅠㅠㅠㅠ
숨겨진 영상이다
쇠구야 마지막 이야기 중간중간 리액션을 해버리면 어쩌니...
괴담 감사합니다 킹아💙💙💙
삽화 그림 진짜 잘그린다ㄷㄷ
역시 최고의 암탉 고세구🎉🎉
이 시리즈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4:00 이거 팩스 아니야?
추천 누를 수밖에 없는 적당히 무서운 이야기
불침번은 진짜 무섭기보단 초번이나 말번은 그냥 그런데 중간에 낀 얘들은 그냥 다른건 모르겠고 졸림
무서운이야기 컨텐츠 너무좋아
11:30 여기 끝나고 딱 엄마한테 전화와서 쥰내 놀랐네
파도파도 괴담이 계속 나오는 군대...
지평좌표계를 고정 못한 지박령처럼 미친 듯이 달려왔습니다.
ㅘ 말이 세구님 보다.. 여기까지만..
괴담동아리 너무 재밌당😃
29:40 산야님 경험담처럼 연예인들 사이의 괴담포착모음
ruclips.net/user/shortsT45LwjZuufM?si=eCoMAByaf31DTeBo
너무 좋은데 !?! 좀더 길게....
캬ㅑㅑ 기다렸습니다
26:26 귀칼 굣코 아님?
아무생각없이 보다가 풀편집이었단걸 눈치챔 귣~
그림 진짜 무섭다....
괴담 감사합니당 킹애
어릴 땐 무섭기만 했는데 자꾸 듣다 보니까 개들 하는 짓이 킹받아서 때릴 수만 있으면 한 대 줘패고 싶은 욕구가..
군대에서 누구를 보면 먼져 암구호부터 물어봐야지
재밌잖어..
오늘의 고서운 이야기 이 풀버전은 풀편집이다......
이걸 기다렸어
다좋은데 저후원구독좀 끄세요 이야기에 집중하는데 방해임
ㄷㄷ 진짜 개 무섭다
군인이 우산…? 우의가 아니라?
아 좋다 재미있다
공포썰 너무 좋아
이채널 처음봤는데 본채널 프랜차이즈 맞나요?
왔다 내 라디오
엳시 여름엔 괴담이징
저거 실제로하면 저는 거품물고 기절할듯ㅋㅋㅋㅋㅋ
여름엔 역시 공포다
너무 무서워서 낮 12시에 보는중
고끼야아아악
고기야아아악
뭐야? 불 키고 자야지~
레잔드 풀편집
브금 개 크네 좀 줄여야 할 거 같은데
하 별로 안 무섭네... 엄마랑 자야겠다
유나기님 아바타는 음......착한세구? 순한세구? 암튼 비슷하네요...아바타 모델링이 같은가??
아, 그리고 신야님은 빨리 채은채님하고 합방을;;;
어우 소름돋았다
군대 voip는 그냥 문제가 많음
킹애
2분전
장갑차와 필승 해병대 잖어 군대 관심도 없는 애들에게 왜 군대 이야기를 하는대 그것도 직업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