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패권과 현재의 미국 패권은 그 크기와 광범위함이 너무나도 다르지 않나요? 아주 단편적인 예로 미국은 브래튼우즈체제를 포기하면서 금본위제도 아닌데다, 과거와는 달리 중앙은행이 금융정책을 재정정책과 분리시켜 실행하고 있는 점도 있구요. 교수님의 사례는 현대에서는 짐바브웨나 베네수엘라, 현재의 브라질 정도의 국가를 설명하기에 좀 더 적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미국의 양적완화는 기존 소패권국가들과의 통화정책과는 규모에서 다른.것으로 보이고 과거보다 훨씬 복합적인 요소들이 적용되는 것 같아보입니다. 당장 미국 전의 패권국이었던 영국의 몰락이유는 무엇인가요. 거듭된 전쟁인가요, 전비조달을 위한 통화남발인가요. 미국은 영국의 전철 어디쯤을 밟고있나요?
인플레인션과 초 인플레이션은 다르지요. 인플레이션은 시중에 돈이 많아져 가는 과정이고 그 단위를 넘으면 초인플레이션이 오는데 .... 초 인플레이션은 시중에 돈(원화)이 없어지는 현상인 거지요.(인플레이션 기대심리로 다 부동산,현물 ,금으로 바꾸고 나니 시중에 돈이 없어지는 현상이지요.) 아무리 찍어내도 돈이 안도는 현상이지요. 해결책은 금리를 엄청 올리던지(구조조정) ... 아니면 짐바브 워 같이 더 찍어 내든지 가던지 2중에 1개지요. 금리인상을 하면 기업들 다망하고 주가는 개박살... 부동산 개박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도 이겁니다.
역시 역사를 알아야 하겠군요. 좋은 강의 넘 감사드려요. 정치, 금융의 역사에 대해 앞으로도 자주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경에도 솔로몬이 나오죠. 예수가 실제 존재했던 인물이라는 경제학자의 얘기도 있던데요. "네 죄를 대신 사하노라" 하는것도 빛으로 인해 그당시 많은 시민들이 노예의 삶으로 빠져드는 것을 해방시키고자 대신 죽은 것이라고...
코로나 이전에도 겨우 겨우 연명하는 것 같더니 코로나 때는 그냥 퍼붓기네요. 제가 오십이 안되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예요. 이런 전염병도처음이지만 국가에서 공짜로 돈을 준적도 없었어요. 뭔가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인데 돈을 이렇게 많이 흘리면 마땅히 홍수가 나겠죠. 홍수가 의미하는 말은 강의의 내용이겠죠. 무섭네요.
오래전 본 금과 화폐의 다큐 내용 중에서 역사에 기록된 화폐를 정리한 사전을 연구했는데, A로 시작하는 화폐이름의 600가지가 모두 망했더군요. 전쟁등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래서 2008년에 양적완화할 때 그 다큐 생각이 나면서 뜨끔했었는데, 에너지 거래 기축통화와 군사력 패권이 있으니 괜찮았다고 하지만 ,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경제가 그렇게 쉬울리가 없지요. 그러면 아무도 손해 안보게요. 꺼꾸로 입니다. 인플과 초인플을 구분을 못하시는듯 합니다.이미 현상황은 인플이었고 코로나가 초 인플 만들수도 있다는 걱정에 대한 이야기 지요. 2007년 인플 2008년 디플 (서브프라임 터지고 나서 디플로) 2013년부터 전세계는 인플레이션으로 들어 갔습니다. 2017년이 정점이었고요. 그리고 내려오는 중이었는데.(유가 하락) 이번에 코로나가 터져서 인플상태에서 돈을 풀어야 하는 재앙이 터진겁니다. 때가 안좋은거지요. 초 인플레이션 오면 가장 먼저 던져야 하는게 주식이지요. 초 인플은 자산가치가 너무 높을때 옵니다. 주식이나 집을 빚내서 산 사람들은 물가 폭등 안나길 빌어야 합니다. 미국이 이전에 금리 18프로 올리고 제조업 박살나고 주가도 저 바닥으로 갔지요. 미국이 그해 7월에 만 올랐던 물가가 25프로정도이고 그해 7월에까지 전년대비 45프로 올랐는데 바로 금리 18프로 올리고 난리 낫지요.그때 회사들 다 망했습니다. 주가는 휴지조각 됬고요.이때 바로 귀한건 현금 이죠. 웃긴게 초인플나는게 은행이나 시중에 현금이 없어져서 입니다. 즉 현금이 유동성이 없는 부동산에 가 있어서 입니다. 그래서 금융에서는 부동산은 초 위험 자산 인겁니다.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다르게요. 이게 즉시 현금화 시킬수 있으면 절대 금융위기 안터집니다. 하여튼 전부다 물건으로 바꾸니 누가 현금을 가지고 있습니까. 돈을 자꾸 찍어내면 처음엔 인플이 나지만 나중에는 시중에 돈이 없어져서 초 인플에 나는 거지요.이게 기대심리로 자산으로 돈이 몰리는 거지요. 인플레이션과 초인플레이션은 완전히 다릅니다.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발생하는건 초 인플레이션을 말하는 겁니다. 혼란할때는 무조건 현금 입니다. 현금이 그 망한 주식들 주워 담았고요. 초 인플은 금리 올리면서 시중에 유동성 한방에 흡수하고 기업들 망하고 물가는 원래데로 돌아오고 현금으로 주식 주워 담고 금있는 사람들 ... 금 안팔려서 손가락 빨고 ... 집가격은 이미 거품이라는 뜻이므로 폭락하고 .... 그렇습니다. 미국 초 인플레이션이 주택 대부조합 사기 사건 때문에 났는데 .... 리만 브라도스 터트린게 바로 이 경험 때문이엇지요. 이때 안터터리고 버티다가 초 인플레이션 났었거든요. 혹자는 리만 안죽여도 되었을거라는데.... 택도 없는 소리지요. 미국도 결국 부동산 대출로 결국 이렇게 되는 거지요. 그후 미국이 싼 물건 필요해서 한국에 제조공장 만든 시기가 전두환때 3저 시대 이지요. 이사건으로 한국도 부동산에 의한 경기 부양으로 (건설업이 전체GDP에 70프로 정도 였을 겁니다.가난한 나라들이 잘 무너지는게 건설업 비중이 너무 높아서 이지요.) 물가 폭등으로 박정희는 죽고 전세계 독재자들 다 죽고 .... 저유가 .저달러,저 엔화 ... 시대 가고 이 사건으로 일본에 바젤1 도입되서 결국 잃어버린 30년으로 가고 한국도 조금 있다가 OECD가입으로 바젤1 도입 되어서 한번 가고 .... 지금은 바젤3 도입시기이고 위험한 도입 시기에 코로나 터지고 미국은 돈 직어냇기 때문에 물가 상승 압박을 줄여야 해서 중국보다 싼 물건을 공급 받아야 하는데 베트남,인도 니들이 할래 가 될거 같은데.... 중국이 그래도 우리가 할께 하면서 위완화 환율올려서 자기들 물건 더 싸게 공급 할려고 하고 있고 .... 그래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 들면 이번에 돈 푼것도 대충 봉합하고 넘어 갈수도 있을 지도요. 실패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 입니다. 집은 하이퍼 인플후에 저 밑에 바닥으로 갑니다.하이퍼 인플 벌어지고 난후 나라 망하면 집값 올라가고 물가 몰라가서 또이 또이 될수도 있지만 그건 짐바브 웨어 이야기 이고 정상적인 대처를 해서 금리 올려서 물라 내리면 자산 가격도 내려서 빚내서 집 산사람들디때 다 길거리로 내 몰립니다. 지금 현상황은 자산가치 거품이 낀 상태에서 코로나가 와서 돈 다 푸는거라서 하이퍼 인플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만약 시중에 유동성이 없어서 이제 막 풀려고 할때 코로나 터졌으면 돈푸는게 하이퍼 인플로 갈 확률은 그만치 적습니다. 즉 불났는게 기름 부은 격입니다. 현상황은요. 하이퍼 인플이 난다는건 시중에 유동성이 너무 지나치다는 건데 지금 상황이 그런 상황입니다. 2017년에 FED에서 거품 끌려고 금리 더 올릴려는 카드 만지작 거렸다는건 이미 거품이라는 소리고 위험 감지는 되었다는건데 터진게 코로나 입니다.버핏도 현금 확보 많이 한것도 2017년 금리 상승정도 인데.... 그후 코로나 터지고 유동성 너무 터질까봐서 밴거라고 저는 봅니다. 위험도가 많이 상승 했다는 거지요. 우리 개미들이야 김세가 이상하면 바로 펄면 되지만 큰손들은 한방에 못파니까요. 개미느 대응. 큰손은 미리 리스크 관리 해야 합니다. 서로 입장이 다르니까요.
@@무명-l2x남의 말의 의도를 이해하세요. 이번에 올린다는게 아니라....만약 하이퍼 인플 오면 당연히 올린다는 거지요.미국이 올리면 전세계가 다 올립니다.집바브 웨어 같이 무한 달러 찍을까요? 인플을 무조건 즐길수만은 없다는 겁니다.정말 조심해야 한다는 글의 의도를 이해 하세요.금리 올린다 내린다를 맞추자는 이야기가 아니거던요. 그리고 한국이나 미국이나 부동산으로 몰리면 그게 바로 하이퍼 인플 입니다, 다 죽습니다. 물론 돈이 부동산으로 가게 정부에서 안 놔두겟지만 ... 정부 정책 못 믿는 사람들이 부동산을 사는 순간 재앙이 시작 됩니다. 미국도 그 짓 하다가금리 18프로 갔어요. 부동산으로 가면 시중에 돈이 씨가 말라가는 증상이 납니다. 기업이고 뭐고 다 망해요.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촉발되어야 초인플레이션으로 가는데, 그것을 촉발시킬 트리거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각국이 달러를 불신하고 너도 나도 달러결제를 거부하는 상황으로 가면 그렇게 될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이 만약 미국말을 잘 들으면서 열심히 달러를 모으고 모았다가 이번같은 경우 달러프린팅을 반대하면서 미국채를 팔고 그돈으로 미국의 석유같은 것을 엄청나게 사들이면서 앞으로 달러결제않겠다 선언하고 다른 국가들도 전부다 달러결제를 거부하고 미국의 동산부동산 구매에 열을 올리면 진짜 미국은 하루아침에 몰락할것이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 각국들이 달러 거부를 할 가능성은 없다 왜냐하면 유로화도 엔화 같은 짓을 하기때문에 ......
@@gandhimahatma7928 미국달러는 이미 기축통화로서 자질을 상실했어요 단지 전세계 주요통화들 유로화 엔화가 달러처럼 프린팅을 하는 바람에 달러의 지위가 유지되는 것이지 국방력때문만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코로나사태가 2차 3차 까지 이어지고 미국이 계속 돈을 국민들에게 뿌려대면 기축통화 달러는 무너집니다 왜냐하면 각국은 미국이 단순히 달러를 찍어 힘들게 일해서 만든 재화를 그냥 공짜로 끝없이 가져간다는 것을 참을수 없을테니 말이죠 결국 각국은 가진 달러로 미국재화를 사고 또다른 기축통화를 요구할겁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기반의 통화말이죠
엔화가 기축통화가 된것은 일본이 오래전에 잘나가던 시절 어마어마한 무역흑자를 가지고 각국에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구매하면서 자연스레 준기축통화가된것이죠 지금도 일본은 많은 무역적자를 내도 금융자산으로 벌어들이는 돈으로 전체적으로 흑자를 내고 있으면서 버티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일본기업들의 경쟁력은 날이갈수록 최악으로 떨어지는 만큼 , 달러와 달리 일본경제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어가는중이고 석유같은 자원도 없고 군사력도 패권이 안되고 어느 순간 각국은 엔화결제를 거부하고 순식간에 일본은 파산으로 가게 될겁니다 물론 그전에 일본이 각성하고 일본기업들이 경쟁력을 쌓으면서 다시 일어서면 준기축통화의 지위에서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현재로서는 그럴리 없어보인다는 거죠
![Noob To Max With DRAGON REWORK In Blox Fruits [FULL MOVIE]](http://i.ytimg.com/vi/LnBMOinoOvA/mqdefault.jpg)
![[K-농업 리부트] 네덜란드의 농업 혁신에서 배우자-수출 세계 2위, 생산력 한국의 10배-남재작 "스마트팜·로봇·첨단 기술로 구조개혁, 생산성 극대화"](/img/1.gif)
홍익희 교수님이 게스트로 나오실 때가 제일 잼난당...ㅎㅎ 옛날 이야기하는 느낌으로 알기 쉽게 말씀해주시는데 넘 흥미진진!!!!
딱 들어보니 ... 뭐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하며 패턴이야기 하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이런 분이 실무진으로 일한다면 주위에서 속깨나 타겠구먼 ..그래요 교수자리가 좋아요
잘 지키세요.
근본적인 이야기 재밌습니다. 이런 좋은수업을 공짜로 들을수있다니 좋은 시대긴 한것같습니다ㅎ
대학들도망할듯
사실 미국에서 초인플레 발생하면 다른 통화는 이미 다 박살이 난 상태겠죠;;
늘 아주 중요한 것을 배웁니다. 감시합니다.
교수님의 강의도 좋고합니다만.. 우리가 기축통화가 무너지기 전에 그에 상응하는 후보 통화가 있냐 이것입니다. 미국의 달러가 무너진다고 칩시다. 어느 화폐가 그 기축통화가 될거라고 생각하십니까 ? 아직은 그에 상응하는 화폐가 없다고 생각됩니다만
비트코인
위안화? 근데 달러가 무너지지는 쉽지 않죠 무너진다면 위안화겠지만
비트코인
몇몇분들은 비트코인이라고 하셨습니다만. 각국 정부에서 규제하기 힘들기때문에 비트코인은 좀 힘들수있습니다. 위안화라고들도 하시는데 중국은 현재 많은 부분에의해서 세계의 의혹을 받고있습니다. 코로나도 그렇고. 과연 사회주의의 화폐가 기축통화가 될수는 없을 것입니다.
과거의 패권과 현재의 미국 패권은 그 크기와 광범위함이 너무나도 다르지 않나요? 아주 단편적인 예로 미국은 브래튼우즈체제를 포기하면서 금본위제도 아닌데다, 과거와는 달리 중앙은행이 금융정책을 재정정책과 분리시켜 실행하고 있는 점도 있구요.
교수님의 사례는 현대에서는 짐바브웨나 베네수엘라, 현재의 브라질 정도의 국가를 설명하기에 좀 더 적합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미 미국의 양적완화는 기존 소패권국가들과의 통화정책과는 규모에서 다른.것으로 보이고 과거보다 훨씬 복합적인 요소들이 적용되는 것 같아보입니다.
당장 미국 전의 패권국이었던 영국의 몰락이유는 무엇인가요. 거듭된 전쟁인가요, 전비조달을 위한 통화남발인가요. 미국은 영국의 전철 어디쯤을 밟고있나요?
인플레인션과 초 인플레이션은 다르지요.
인플레이션은 시중에 돈이 많아져 가는 과정이고 그 단위를 넘으면 초인플레이션이 오는데 ....
초 인플레이션은 시중에 돈(원화)이 없어지는 현상인 거지요.(인플레이션 기대심리로 다 부동산,현물 ,금으로 바꾸고 나니 시중에 돈이 없어지는 현상이지요.)
아무리 찍어내도 돈이 안도는 현상이지요.
해결책은 금리를 엄청 올리던지(구조조정) ... 아니면 짐바브 워 같이 더 찍어 내든지 가던지 2중에 1개지요.
금리인상을 하면 기업들 다망하고 주가는 개박살... 부동산 개박살.... 일본의 잃어버린 30년도 이겁니다.
초인플레에는 돈의가치가하락하니 주식부동산 상승하닌가요?
@@바나나-q4j 그건 독일이나 베네수엘라나 짐바브웨처럼 하이퍼를 겪은나라들을 봐야될것같습니다
영상도 유익하고
댓글의 수준도 높아서 흥미롭네요~
좋아요
좋은말씀
내용이 재미있고, 너무 유익하네요. 교수님 영상은 전부 보고 있어요🥰
아주 유익했습니다. 교수님 해박하고 통시적인 지식의 깊이와 통찰이 놀랍습니다.
저번 유대인도 잘들었는데 요번것도 믿고 누름 ㅋ선 댓글남겨요
중앙은행장 배려도 해 주시는 센스👍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분 진짜내요
홍익희 교수님 덕분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 고 하잖아요.
여전히 부족하지만 덕분에 조금씩 지식이 쌓이니 감사드립니다~~^^
경제 히스토리는 홍교수님이 최고인듯!! 믿고듣는 홍이키센세
역시 역사를 알아야 하겠군요. 좋은 강의 넘 감사드려요. 정치, 금융의 역사에 대해 앞으로도 자주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경에도 솔로몬이 나오죠. 예수가 실제 존재했던 인물이라는 경제학자의 얘기도 있던데요. "네 죄를 대신 사하노라" 하는것도 빛으로 인해 그당시 많은 시민들이 노예의 삶으로 빠져드는 것을 해방시키고자 대신 죽은 것이라고...
와... 이거는 정말 중요한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잘보고 있습니다 쉽고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핑크자켓!!😀👍👍👍
멋지심!
어제 달러 환전했는디 보험들었다 생각해요
힘내세요..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코로나 이전에도 겨우 겨우 연명하는 것 같더니 코로나 때는 그냥 퍼붓기네요.
제가 오십이 안되지만 이런 적은 처음이예요.
이런 전염병도처음이지만 국가에서 공짜로 돈을 준적도 없었어요.
뭔가 심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인데
돈을 이렇게 많이 흘리면 마땅히 홍수가 나겠죠.
홍수가 의미하는 말은 강의의 내용이겠죠.
무섭네요.
통화승수가 핵심이 아닐까요?
오래전 본 금과 화폐의 다큐 내용 중에서 역사에 기록된 화폐를 정리한 사전을 연구했는데, A로 시작하는 화폐이름의 600가지가 모두 망했더군요. 전쟁등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그래서 2008년에 양적완화할 때 그 다큐 생각이 나면서 뜨끔했었는데, 에너지 거래 기축통화와 군사력 패권이 있으니 괜찮았다고 하지만 ,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모든 나라가 돈을 푸니 인플레이션은 당연히 올 듯, 근데 모든 나라가 다 같이 푸니 달러가 기축통화로 가는 건 문제 없을 듯 합니다. 제 생각에 인플레이션이 오니 집이나 주식을 가시고 있는것이 현금을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현명한 선택일 듯 합니다.
경제가 그렇게 쉬울리가 없지요. 그러면 아무도 손해 안보게요. 꺼꾸로 입니다.
인플과 초인플을 구분을 못하시는듯 합니다.이미 현상황은 인플이었고 코로나가 초 인플 만들수도 있다는 걱정에 대한 이야기 지요.
2007년 인플 2008년 디플 (서브프라임 터지고 나서 디플로)
2013년부터 전세계는 인플레이션으로 들어 갔습니다. 2017년이 정점이었고요.
그리고 내려오는 중이었는데.(유가 하락) 이번에 코로나가 터져서 인플상태에서 돈을 풀어야 하는 재앙이 터진겁니다.
때가 안좋은거지요.
초 인플레이션 오면 가장 먼저 던져야 하는게 주식이지요.
초 인플은 자산가치가 너무 높을때 옵니다. 주식이나 집을 빚내서 산 사람들은 물가 폭등 안나길 빌어야 합니다.
미국이 이전에 금리 18프로 올리고 제조업 박살나고 주가도 저 바닥으로 갔지요.
미국이 그해 7월에 만 올랐던 물가가 25프로정도이고 그해 7월에까지 전년대비 45프로 올랐는데 바로 금리 18프로 올리고 난리 낫지요.그때 회사들 다 망했습니다. 주가는 휴지조각 됬고요.이때 바로 귀한건 현금 이죠.
웃긴게 초인플나는게 은행이나 시중에 현금이 없어져서 입니다.
즉 현금이 유동성이 없는 부동산에 가 있어서 입니다. 그래서 금융에서는 부동산은 초 위험 자산 인겁니다.
일반인들의 생각과는 다르게요. 이게 즉시 현금화 시킬수 있으면 절대 금융위기 안터집니다.
하여튼 전부다 물건으로 바꾸니 누가 현금을 가지고 있습니까.
돈을 자꾸 찍어내면 처음엔 인플이 나지만 나중에는 시중에 돈이 없어져서 초 인플에 나는 거지요.이게 기대심리로 자산으로 돈이 몰리는 거지요.
인플레이션과 초인플레이션은 완전히 다릅니다.
인플레이션 기대 심리가 발생하는건 초 인플레이션을 말하는 겁니다. 혼란할때는 무조건 현금 입니다.
현금이 그 망한 주식들 주워 담았고요. 초 인플은 금리 올리면서 시중에 유동성 한방에 흡수하고 기업들 망하고 물가는 원래데로 돌아오고 현금으로 주식 주워 담고 금있는 사람들 ... 금 안팔려서 손가락 빨고 ... 집가격은 이미 거품이라는 뜻이므로 폭락하고 ....
그렇습니다. 미국 초 인플레이션이 주택 대부조합 사기 사건 때문에 났는데 .... 리만 브라도스 터트린게 바로 이 경험 때문이엇지요. 이때 안터터리고 버티다가 초 인플레이션 났었거든요. 혹자는 리만 안죽여도 되었을거라는데.... 택도 없는 소리지요.
미국도 결국 부동산 대출로 결국 이렇게 되는 거지요.
그후 미국이 싼 물건 필요해서 한국에 제조공장 만든 시기가 전두환때 3저 시대 이지요. 이사건으로 한국도 부동산에 의한 경기 부양으로 (건설업이 전체GDP에 70프로 정도 였을 겁니다.가난한 나라들이 잘 무너지는게 건설업 비중이 너무 높아서 이지요.)
물가 폭등으로 박정희는 죽고 전세계 독재자들 다 죽고 .... 저유가 .저달러,저 엔화 ... 시대 가고 이 사건으로 일본에 바젤1 도입되서
결국 잃어버린 30년으로 가고 한국도 조금 있다가 OECD가입으로 바젤1 도입 되어서 한번 가고 .... 지금은 바젤3 도입시기이고
위험한 도입 시기에 코로나 터지고 미국은 돈 직어냇기 때문에 물가 상승 압박을 줄여야 해서 중국보다 싼 물건을 공급 받아야 하는데 베트남,인도 니들이 할래 가 될거 같은데.... 중국이 그래도 우리가 할께 하면서 위완화 환율올려서 자기들 물건 더 싸게 공급 할려고
하고 있고 .... 그래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줄어 들면 이번에 돈 푼것도 대충 봉합하고 넘어 갈수도 있을 지도요. 실패하면 하이퍼 인플레이션 입니다.
집은 하이퍼 인플후에 저 밑에 바닥으로 갑니다.하이퍼 인플 벌어지고 난후 나라 망하면 집값 올라가고 물가 몰라가서 또이 또이 될수도 있지만 그건 짐바브 웨어 이야기 이고 정상적인 대처를 해서 금리 올려서 물라 내리면 자산 가격도 내려서 빚내서 집 산사람들디때 다 길거리로 내 몰립니다. 지금 현상황은 자산가치 거품이 낀 상태에서 코로나가 와서 돈 다 푸는거라서 하이퍼 인플 가능성이 있는 겁니다.
만약 시중에 유동성이 없어서 이제 막 풀려고 할때 코로나 터졌으면 돈푸는게 하이퍼 인플로 갈 확률은 그만치 적습니다.
즉 불났는게 기름 부은 격입니다. 현상황은요.
하이퍼 인플이 난다는건 시중에 유동성이 너무 지나치다는 건데 지금 상황이 그런 상황입니다.
2017년에 FED에서 거품 끌려고 금리 더 올릴려는 카드 만지작 거렸다는건 이미 거품이라는 소리고 위험 감지는 되었다는건데
터진게 코로나 입니다.버핏도 현금 확보 많이 한것도 2017년 금리 상승정도 인데.... 그후 코로나 터지고 유동성 너무 터질까봐서 밴거라고 저는 봅니다. 위험도가 많이 상승 했다는 거지요. 우리 개미들이야 김세가 이상하면 바로 펄면 되지만 큰손들은 한방에 못파니까요.
개미느 대응. 큰손은 미리 리스크 관리 해야 합니다. 서로 입장이 다르니까요.
@@무명-l2x남의 말의 의도를 이해하세요. 이번에 올린다는게 아니라....만약 하이퍼 인플 오면 당연히 올린다는 거지요.미국이 올리면 전세계가 다 올립니다.집바브 웨어 같이 무한 달러 찍을까요? 인플을 무조건 즐길수만은 없다는 겁니다.정말 조심해야 한다는 글의 의도를 이해 하세요.금리 올린다 내린다를 맞추자는 이야기가 아니거던요. 그리고 한국이나 미국이나 부동산으로 몰리면 그게 바로 하이퍼 인플 입니다, 다 죽습니다. 물론 돈이 부동산으로 가게 정부에서 안 놔두겟지만 ... 정부 정책 못 믿는 사람들이 부동산을 사는 순간 재앙이 시작 됩니다. 미국도 그 짓 하다가금리 18프로 갔어요. 부동산으로 가면 시중에 돈이 씨가 말라가는 증상이 납니다. 기업이고 뭐고 다 망해요.
김민 스태그플레이션때 말하는거 같은데요?
@@atol7771 역시 끝은 좌빨이구만 ㅋㅋㅋ 집없는 대깨들 희망사항이지 ㅋㅋㅋ 허구한날 바젤 ㅋㅋㅋㅋ 그소리도 5년째다 내가 들은것만해도 ㅋㅋㅋㅋ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달러보다 엔화를 더 먼저 걱정하는게 좋을듯
미국이 뒷배를 안봐주면 세계빛 1위의 국가 일본의 경제는 일순간에 무너지죠. 그러니까 부리나게 아베가 아부하러 다니는겁니다.
감사합니다~~
홍교수님하고 안유화교수님 제일 재미있어요
기축통화라는 물건은 역사적으로 봤을때 결국 세계를 제압하는 군사력의 산물임. 엔 유로 파운드도 결국 미국의 군사력 아래에서 기축통화 행세를 하는거고.
기다려지는 홍교수님 강의 ㅡ1등댓글 ♡ 신나요♡
초인플레 온다면 미국이 가장 마지막에 오겠죠. 달러를 대체할 화폐가 도데체 어디 있나요?
전세계 다 같이 옵니다. 그런데 돈 안뿌린 나라는 다 와도 그 나라는 안 옵니다.
그때는은화의 중량을속임으로서 신뢰가 무너져서 기축통화가 소외돼었다 생각합니다
인플레이션 기대심리가 촉발되어야 초인플레이션으로 가는데, 그것을 촉발시킬 트리거가 뭐가 있을까? 생각해보면 각국이 달러를 불신하고 너도 나도 달러결제를 거부하는 상황으로 가면 그렇게 될것이다. 예를 들어 중국이 만약 미국말을 잘 들으면서 열심히 달러를 모으고 모았다가 이번같은 경우 달러프린팅을 반대하면서 미국채를 팔고 그돈으로 미국의 석유같은 것을 엄청나게 사들이면서 앞으로 달러결제않겠다 선언하고 다른 국가들도 전부다 달러결제를 거부하고 미국의 동산부동산 구매에 열을 올리면 진짜 미국은 하루아침에 몰락할것이다. 하지만 현재 전세계 각국들이 달러 거부를 할 가능성은 없다 왜냐하면 유로화도 엔화 같은 짓을 하기때문에 ......
가능성이 1% 인 가설 같아요 ㅋㅋㅋ
@@검바위아재 그래도 기축통화 달러의 몰락에 대해 거의 모두가 언젠가는 올거라 생각합니다.
미국보다 국방력강한 국가가 나와야 가능한소리죠.
누가 종이쪼가리보다 못한 중국 위안화를 믿습니까
가치가 떨어져도 미국 금융시스템이 100만배 신뢰가능한데
@@gandhimahatma7928 미국달러는 이미 기축통화로서 자질을 상실했어요 단지 전세계 주요통화들 유로화 엔화가 달러처럼 프린팅을 하는 바람에 달러의 지위가 유지되는 것이지 국방력때문만이 아닙니다 예를들어 코로나사태가 2차 3차 까지 이어지고 미국이 계속 돈을 국민들에게 뿌려대면
기축통화 달러는 무너집니다 왜냐하면 각국은 미국이 단순히 달러를 찍어 힘들게 일해서 만든 재화를 그냥 공짜로 끝없이 가져간다는 것을 참을수 없을테니 말이죠 결국 각국은 가진 달러로 미국재화를 사고 또다른 기축통화를 요구할겁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기반의 통화말이죠
돈이 각국마다 부동산이나 다른 현물이나 기타 등 현금으로 급하게 바꿀수 없는곳으로 가면 초 인플레이션으로 가는거고
안가면 인플레이션 정도 라고 봅니다.
잘 봤습니다
엔화가 훨씬 풀렸는데 아직 기초통화인 이유는 뭔가요? 메인스트릿으로 안가서인가요?
ㅅⁿ
엔화가 기축통화가 된것은 일본이 오래전에 잘나가던 시절 어마어마한 무역흑자를 가지고 각국에 부동산과 금융자산을 구매하면서 자연스레 준기축통화가된것이죠 지금도 일본은 많은 무역적자를 내도 금융자산으로 벌어들이는 돈으로 전체적으로 흑자를 내고 있으면서 버티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일본기업들의 경쟁력은 날이갈수록 최악으로 떨어지는 만큼 , 달러와 달리 일본경제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어가는중이고 석유같은 자원도 없고 군사력도 패권이 안되고 어느 순간 각국은 엔화결제를 거부하고 순식간에 일본은 파산으로 가게 될겁니다 물론 그전에 일본이 각성하고 일본기업들이 경쟁력을 쌓으면서 다시 일어서면 준기축통화의 지위에서 떨어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현재로서는 그럴리 없어보인다는 거죠
엔화는 기축통화가 아니고 무역통화 예비통화에요.
달러가 보증서주는게 엔화입니다.
그러니깐 양적완화할때 미국눈치보고 하는겁니다.
미국이 담보해주고 돈푸는거에요.
현재 기준으로는 달러화 엔화 유로화가 전세계의 3대 메인화폐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인대 그 지위가 언제까지 갈지는 아무도 모르죠
고리타분한 옛날 이론 잘 들었어요, 중국은 기축통화 가보지도 못하고 망하겠네요 ㅎㅎㅎ
원화나 걱정해...뭔 미국 걱정이야...당장 망하게 생긴건 한국인데
맞아요
원화 걱정이나 하시죠
벌어들이는 양보다 쓰는 양이 많으면
부도가 나고 신용을 인정받지 못한다
딱이네 지금의 미국
벌어들인,돈은없고,흥청만청,돈을쓰는,문정부,딱망하겠수
@@이학순-f7y 문정부든 어떤나라나 가계도
빚으로 무너질수밖에 없지요 세계는
부채로 무너질겁니다 전부다가요
인구고령화로 통화 승수가 증가하지 않아요.
(오늘의 교훈)
한국은행은 초인플레이션을 유발하는 정책을 쓰고 있다.
달러 기반으로 한 전자화폐가 상용될거다.
이미 현재 달라 붕괴될 조짐 금속 선매수
대세는 중국
미국 거대한 나라 먼저 미국이 세계를 달러로 다스리고 그후우리가 미국을 다스리게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