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보리밭 - 테너 엄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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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5 сен 2024
- 가을맞이 가곡의 밤은 1973년 1회 공연 개최 이후 2019년 48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클래식 공연입니다.
정통 한국 가곡의 산실로 세계적인 명성과 실력을 지닌 최고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주옥같은 아름다운 선율의 명곡들과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애창되는 한국 예술 가곡들을 엄선.
한국가곡의 페스티벌이며 MBC그룹의 미디어를 통해 한국가곡의 대중화 기여하는 공연입니다.
- 2015년 제 44회 가을맞이 가곡의 밤
- 2015년 9월 15일 ~ 16일 저녁 7시 30분
- 곡목: 보리밭 (박화목 작시, 윤용하 작곡)
- 테너 엄정행
- 지휘 서희태 / 연주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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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 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 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
![[2015] 목련화 - 테너 엄정행](http://i.ytimg.com/vi/Sltv-jvqQZY/mqdefault.jpg)
![[2015] 목련화 - 테너 엄정행](/img/tr.png)
![[앵콜] 아 가을인가 (김수경 작시/나운영 작곡/제갈수영 편곡) | 소프라노 김래인, 소프라노 이명윤, 테너 장선욱, 바리톤 김서원, 아코디언 심연주, 피아노 최윤정](/img/1.gif)
엄정행 선생님 넘 존경합니다 고향의 노래도 좋아합니다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노래에 묻어나네요
건강하세요~!!
엄정행교수님 감사합니다.봄이 오면 보리밭 생각이 많이납니다.엄 교수님 건강하셔요.
저는 1971년 생 49세의 남성 입니다, 70년대 ~ 80년대 중반 까지, 저희 집은 들 밭에 보리를 심었습니다. 푸르른 보리 밭을 볼 때 마다, 라디오에서 나오는 이 보리밭 이라는 가곡이 떠올랐습니다. 이삭이 팰 무렵에, 누나들과 숨바꼭질 했습니다
예전 생각이 나네요, 그리고 엄정행님 옛모습도
2015년이면 엄정행교수님 74세때 연주시네요. 대단하십니다!!!
영상감사합니다!!!
이젠 힘드시겠습니다. 그래도 레전드를 직접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죠
보리밭, 선친께서 즐겨 부르시던 가곡을 가장 좋아하시던 엄정행 교수님께서 부르시는 모습을 보니 선친 생각에 눈물이 흐릅니다
엄정행선생님~~
저희 어릴때 클래식계의 BTS셨어요 ㅎㅎ
적지않은 연세에도 와~~대단하십니다~
제가 선생님연세가 되면 저런 소리를 낼수있을까요~~
모습보여주시어 감사합니다~~
교수님 목소리는 여전하시군요 너무도 마음을 울리는 목소리 잘듣고있어요~
국내 테너 중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30~40년전 그 우렁차고 깨끗한 목소리 지금도 잊을수가 없습니다. 건강하세요~ 👍👍👍👏👏👏
제가 초등학교때 처음으로 가곡을 듣고 관심을갖고 즐겨듣게된 계기가 엄정행교수님이였어요~그때 그 감성이 기억이나면서 뭉클해지네요~나이가드셨는데도 전혀 뒤치지않고 훌륭하십니다 감동입니다 눈물이납니다 최고예요♡
오랜만에 엄정행 교수님
부르시던 가곡을 듣게되니
감동입니다 넘 좋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아직까지 그래도 노성이 심하지 않으시고
소리에 탄력도 있으시고 호흡도 괞찮으신것 같습니다
왕년에 엄정행이 어디 가시겠습니까?
BRAVO !!!!!!!
눈물이 납니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역동적인 목소리는 요즘 허약해진 내 몸속에서 활화산같은 힘이 솟아나네요. 역시 최고중의 최고입니다.목소리 ,메너,겸손함은 성악 교과서를 보고 듣는 느낌입니다.건강하시고 자주 팬들앞에 보여주길 바랍니다
예전에 저의 로망이였던 두분 엄정행ᆢ백남옥~~~^^ 존경합니다ᆢ저도 이제 오십이 넘었는데ᆢ그 감동 못잊습니다~~^^
엄정행교수님♡
보리밭***노래 열창하셨군요!
최고의 감동 이네요!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교수님
건강하세요!!
대단하십니다
눈물이 날만큼 감동입니다
우리가곡 참 좋습니다
뭉클하네요.
와 , ,목련화 부를때 참 좋았 습니다 그것이 너무 좋아 클 래식 입문하게 되었죠
세월은 어쩔수 없지만 엄정행 선생님의 노래에는 역시 구수함이 묻어납니다.
감사합니다
무정한 세월이 엄청 잘생긴 엄정행교수님의 외모도 가져
가셨네요~ 70년때 완전 테너
엄정행교수님 노래에 미쳐
있었는데~ㅠㅠ~ 가는 세월
을 누가 막을꼬? 젤 좋아했
던 테너엄정행교수님이었는
데~ 나도 늙어가지만 왠지
마음이 짠~ㅠㅠ
원픽 테너!
눈물나네요❤
할아버지 노래 실력이 대단하세요!!
누가 따라갑니까ᆢ우리 정서~~~^^
보리밭의 민족주의 작곡가 윤용하 - 일제 식민지 말기에 최남선 등 많은 지식인들이 변절하는 역사 속에서도 꿋꿋하게 지조를 지키려 했던 식민지 청년의 아픈 일대기입니다.
ruclips.net/video/sC2B5ptVYqs/видео.html
테너 엄정행 선생님도 마이웨이에 나오시면 좋겠습니다.
수행평가 때문에 왔는데 잘부르긴하신다...
아이구나... 이젠 노래 그만하셔야겠네요. 젊은사람들한테 맏기세요
끝까지 불러주셔야지요 젊은사람에게 왜 맡깁니까 선생님은 선생님 그 모습으로 오래오래 기억되길~♡♡♡
제가 20대에 가곡에 관심을 두게된 것이 젊은시절의 엄교수님의
열정적인 노래를 라디오 방송으로 들으면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