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종-l3x 성능이 뭐가 달라져 카본 프레임 도입하고 자전거 성능 달라진거 없다. 제조사들이 팔라먹을라고 전동팔고 디스크 팔고 12단팔고 완전히 성숙된 기술이라 온몸비틀기해서 팔아먹는거지 우리 보다 생활 수준높은 유럽에서 고가 자전거 타면 어디 선수냐 소리들음 걍 우리가 보여주기 장비병 찌든거야
입문벽이 높죠. 혼자타자니 장거리타기엔 좀 심심하고 동호회를 하자니 자전거도 자전거지만 복장이라던가 헬멧 클릿이나 슈즈 이런것도 구매해야되고..그냥 츄리닝입고 타면 되죠라고 하지만 10명이 전부 복장갖추고 나만 아니면 신경쓰일수밖에 없고...초기비용이 높다. 자전거가 100만원이라도 추가지출이 2 30이 더 나가게 되면 차라리 이 돈으로 다른걸 하자가 될수가 있다는.. 그리고 신규유저라면.. 로드를 예로 들어 고수들이 많아서 속도를 못따라감.. 그래서 혼자 돌다가 자전거도 타되 다른운동으로 눈길을 돌림. 제 이야기임....ㅠㅠ0
남 눈 신경 안쓰고 타면 초보자들 모여있는 밴드나 그룹찾아가서 타면 충분히 즐길수있습니다 복장이나 자전거를 자기수준에 맞추는게 아니라 남눈 신경쓰며 맞추니까 문제인거죠 실력은 자전거 문제가 아니라 타는 사람 몸이 문제에요 자전거는 100만원짜리만 타도 충분해요 물론 큰 욕심내면 돈 더 쓰면 돈값하지만 자전거 바꾼다고 못따라다던 사람 따라가지고 그렇지는 않아요 지금 중고로 림브 울테급 풀카본 카본휠 달고 100도 안주고 구하는 세상이됐는데 아직도 자전거 진입장벽 얘기하는게 공감이 너무 안됩니다 고수들 못따라간다고 하시는데 그 고수분들이 그렇게 타기까지 들인 돈이나 시간과 노력이있는데 님이 입문하자 따라가지면 사실 그게 너무 사기아닌가요 .. 어떤 운동이 입문하자마자 구력 무시하고 동급으로 할수있는 운동이 있을까요
@@Hero11991 애시당초 핀트를 잘못잡으신게 고수의 노력 수련을 생각을 안하는게 아니고~~입문자기준으로....고수들은 잘 달림. 신규 초보자를 기다려주지않음. 못따라가기때문에 고수가 되기위해 혼자 수련을 해야되는데 어차피 이렇게 혼자하는거면 다른운동을 하는게 낫다 생각함. 자전거만이 운동은 아니기에....집근처에 헬스장 많음. 꼭 자전거뿐만 아니라 고인물이 많은 게임이든 운동이든 모든 경우에 해당됨. 단적으로 스타크래프트만 봐도 레더 고인물 너무 많음. 초보자가 그 게임에 매력을 느낄수있느냐라고 하면 없다고 생각함. 스타를 연습하면 당연히 잘해지겠지만~~예전이야 스타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스타아니라도 할 게임 많으니깐... 그냥 이런거기때문에 신규유입이 줄어든다 이 말. 자전거도 이렇다라는 말. 장비를 갖추지않고도 하는 초보자동호회는 생각보다 활성화되어있지않음. 나는 오늘 달리고싶은데 같이 돌려는 사람의 호응이 적음. 결국 혼자 돌다가 위처럼 이럴바엔 그냥 다른운동이나 하자고 빠짐. 지방일수록 이 현상은 더 선명함. 초보동호회에서 자전거실력도 늘고 매력을 느낀 사람은 결국 장비구매하고 더 윗단계 동호회로 넘어감. 근데.진짜 찐 신규는 초보자동호회여도 자주 활동하는 사람은 윗단계로 넘어가버려서 초보자동호회는 사막화 진행. 결국 찐 신규는..매력을 느끼기전에 자전거 팔고 그 돈을 헬스장 ㄱㄱ 제 경우가 딱 이래요 ㅋㅋ 아예못타고 그런건 아닌데 고수동호회에는 못끼고 장비안써도 되는 동호회는 활동이 거의 없고..혼자타자니 꼭 자전거로 운동해야되나? 헬스를 할까? 이러다가 자전거랑 헬멧 팔고 그 돈으로 헬스 끊고 나머지 돈으로 그래픽카드 삼.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긴하지만 제 경우는 이래도 혼자해야되고 저래도 혼자해야되는거면 굳이 자전거가 아니여도 된다 생각했다는...헬스는 혼자서도 자기만족할수 있으니 괜찮더라요.
@@ahdkfdkdsj1 초급라이더 밴드 카톡 오픈방 널리고 널렸습니다 본인 실력 생각못하고 급높은 모임 따라다니면서 힘들어서 못 따라다니겠다 하시면 뭐 혼자 생각이니 어쩔수없지만 초급 초보 모임이 없어서 혼자타거나 못타겠다라면 그건 아니라는거죠 저 입문할때 자전거 여행할려고 중고로 20만원주고 산 유사엠티비 끌고 수리할려고 찾아간 자전거샵에 동호회있어서 거기 연습할려고 가입하고 잘만 따라다녔습니다 그 계기로 쭉 자전거 타고있고요 그냥 본인 의지가 약하신걸 합리화하시는건 아니신지 .. 일반 반바지 티셔츠 그냥 운동화에 평패달 . 헬멧만 쓰고요 그렇게 한참 탔습니다 남눈만 신경 안쓰면 충분히 즐길수있습니다 국토종주길만 가봐도 바구니달린 자전거 하이브리드 신문받으면 줄것같은 자전거 타고 인천에서 부산까지 가는 사람도 많이봤습니다 행복과 즐거움은 돈 지랄에서 오는게 아니고 본인이 느끼기 생각하기 나름인거에요 그냥 의지가 부족하거나 자전거가 안맞아서 다른 운동하겠다면 아무말안하겠지만 전혀 공감안되는 말씀을 이유로 드시길래 적어봅니다 찾아보시면 초보들끼리 모여서 클릿같은거 안끼고 맛있는거 먹으러 사진 찍으러 천천히 마실다니듯 돌아다니는 그룹도 많습니다 본인 성향에 맞는 그룹을 찾아서 타러다녀야지 운동벙같은 그룹가서 안기다려준다고하면 그건 다른 사람들도 운동하러 나왔는데 발목잡는짓이에요
댓글쓰는 곳 바로 위에 보면 유유자덕님 매장 쇼핑 이라고 물품들이 뜨는데.... 헬멧부터가 부담스러운 가격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저기서 0 하나가 빠져야 되는거 같은데...자전거 시작하려는 분들이 이영상 보다가 저 헬멧이나 고글 가격보고 깜짝 놀라서 뒤로가기 누를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로드 입문급은 300-400 맞아요 (가성비) 생활차에 가까운 "유사로드"는 300 이하 100만원에도 살 수 있어요; 본인 수준에 맞는거 사시면 되요 유튭에서 입문급이라고 소개하는건 괜찮은 부속으로 구성된 완차 가성비가 좋은거 말하는거에요 프레임셋 + 휠셋 + 구동계 등 완차로 구성된거고 ㅇㅇ 저거 따로 사려면 눈 높아지고 비싸요 ㅋㅋ 300이하로 가면 이제 구동계는 시마노 아니면 스램 고정이니 프레임이나 기타 부속을 낮춰야하는데 그러면 이제 형편없어지니까 안나오죠 가성비가 아니라 그냥 생활잔차가 되버리니까
@@hsu0l1206 300~400짜리 가성비라고 따지는 건 결국 타는 사람들은 이미 숫자의 노예가 되서 그래요. 기함 스펙 숫자랑 비교하니까. 본인 엔진만 되면 최저사양으로도 얼마든지 탈 수 있는데.. 저도 친구 하나 입문한다해서 중고 200짜리를 가성비라고 추천해서 사게 했는데, 지금은 후회합니다. 몇개월 타고 그냥 빨래걸이 되었어요. 가볍게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에게는 가격도 최대한 가벼운 걸 추천하고 그 분들도 그걸 타는게 맞는 듯 싶어요. 중복투자 중복투자 그러지만, 그 취미를 계속한다고 할때야 중복투자 성립이 되는 거라..
지금 경제가 나락으로 가고있는 와중인지라 자전거뿐만 아니고 바이크시장도 난리브루스입니다.게다가 신규유저 유입도 앞으로는 더욱더 어려울겁니다.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있지요.산업전반에 걸쳐서 경기불황이 닥치고 있읍니다.지금은 필수재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죄다 내다 팔고있다고보면 됩니다. 부동산시장부터 대중국,대러시아 수출이 거의 전멸하다시피하고있어서 그여파가 실로 만만하지 않아요. 즉 백약이 무효다 이말이지요.
맞는 말씀이긴한데...너무 거시경제를 언급하시는...과거 로드자전거나 바이크라는 취미가 다른 취미보단 경기호황을 많이 타는 카테고리는 아니었죠. 우리나라 취미는 장비빨이 절반이긴하나 로드자전거나 바이크만큼 장비빨 취미가 또 있을까요? 스타트 자체가 자전거는 몇백, 바이크는 몇천일텐데...쉽게 말해 귀족스포츠였죠. 차라리 역병이 창궐하던 시절 아웃도어 취미가 기세를 부렸고 안그래도 지지부진한 스포츠산업의 하나인 자전거가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날뛰다가 이제 그 수요가 떡락, 가격도 폭락하여 신차가가 불과 몇달전 중고가를 후리는 가운데 판매자는 팔기엔 똥값이라 배 아픈데 와중에 개똥값에도 던지는 중고시장인지라 걍 썩게두고 있는 사람도 있고 구매 희망자는 관망중이니 누가 중고거래를 할까... 이게 다 마케팅에 미친 자전거제조사, 수입사, 유통사 등등 휴가철 계곡 방갈로 백숙마냥 팔아 먹었으니 배는 그들이 부르겠지.라고 하시는게 더 와닿을듯...
음 그 반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구가 줄어들지만 그만큼 건강을 목적으로 한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능만 보더라도 스포츠 예능이 늘어나고 넷플릭스 컨텐츠도 엄청나게 많아지고 있죠. 살아가면서 떼놓을 수 없는게 정신과 신체건강이져. 더 젊은세대들이 관심이 그래도 늘어나지 않을까요ㅠ 동호인 활동이 앞으로도 활발할 것이라 봅니다.
일단은 한국은 탈곳이 극히 한정적이라 그냥 자전거 취미 버리는게 답입니다. 한마디로 자동차 위주의 이 ㅈㄹ맞은 도로 사정 개선 없는 한 아무리 입문급 내놓은들 처음에 입문했다가도 금방 다 떠나갑니다. 낚시, 등산인구가 왜 많게요? 넘쳐나는게 산이니까요? 넘쳐나는게 강, 바다니까요.. 어떤 취미든 장소가 제공이 되어야 유지가 되는거죠. 탈 곳이 없는데 자전거 시장이 커지길 바라는 것 자체가... 그리고 스포츠 자전거 이전에 생활 자전거가 먼저 보편화 되어야 합니다. 마트갈 때, 출근할 때, 학교 갈 때... 그냥 맘 편히 막 타면서 생활 속에 녹아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네델란드 처럼. 물론 도시 내에서도 언덕길이 수시로 나타나는 한국 국토 지형으로 인해 평평한 네덜란드를 꼭 그대로 재현할 수는 없더라도 잠시 잠깐 짧은 언덕은 끌고 갈 수도 있잖아요. 아니면 전기 자전거도 많이 보편화 됐으니 언덕 문제는 별거 아니고.. 일단 국회, 정부, 경찰 이 세 군데가 나서서 의식 전환 하지 않는 이상 한국의 자전거 불모지 현황은 절대 안 바뀜. 자전거족들이 왜 다들 기를 쓰고 일본 투어 가겠어요. 한 번 겪어보면 얼마나 한국이 그지 같은 환경인지 단박에 알게 됨.
공감합니다. 시장도 줄고 입문도 줄고 타던 사람도 빠져나가는 상황인 만큼 우리도 입문에대한 문턱을 낮출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입문을 105니 카본이니 브랜드니 따지기보단 솔직히 알루에 클라리스만 되도 진짜입문 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한 스펙인데 말이죠. 우리야 나중 생각해서 업글이나 기변 생각해서 하라는거지만 진짜 입문자 중엔 상당수는 50만 이상 쓰는것도 엄청난 모험일거고 그중에서도 대부분이 하다가 그만두는 사람이 많을텐데....일단 흔히 알려진 자전거의 입문의 벽과 가격, 또 동호회의 입문의 벽을 낮추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유입을 쉽고 오래가게.
그러게요 엘파마 에포카도 할인 없으면 디브기준 100이 넘는데 누가 100을 스포츠 입문으로 보겠어요 ㅜ ㅡㅜ 시간이 좀 더 지나서 디브가 디폴트가 되서 60선으로 떨어지면 다시 좀 입문자들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저도 딱 그 정도 가격일 때 맨 처음 타기 시작했는데 그때도 부담스럽긴 했거든요
남편에게 영상 추천받아서 봤습니다. 유유자덕님의 의견을 들으면서 어렴풋이 느꼈던 자전거 시장의 문제점이 뚜렷하게 보이네요 진입장벽이 좀 낮아져서 유입이 되면 그 다음부턴 일사천리일텐데- 좀 더 멀리, 길게 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전거 시장이 무너지면, 결국 자전거 유저들에게 타격이 되니까요-
헬스,자전거 둘다하지만 자전거 첫 입문하는 사람들 보통 레이싱보다는 다이어트나 건강목적으로 시작하는데 현재 가성비가 안좋음 백만원이상 자전거에 20~30만자전거복,헬맷,속도계 이런거 다사면 기본 몇백 깨지는데 그돈으로 헬스 1년끊고 피티받는게 몸 10배는 좋아질듯 하고 생각할껄ㅋㅋ
팬데믹 때 현금 유동성 증가 -> 물가 인상 -> 금리 인상 -> 대출 상환에 허덕임 & 유동성 감소 & 소비 감소 요 몇 년새 경제가 이렇게 흘러가는 동안 자전거업계는 엄청난 호황에 수요보다 공급이 달렸었죠. 그러다 엔데믹 되고 수요도 사라지고 시중에 돈도 사라졌지만 엄청나게 인상된 자전거 가격은 금세 떨어지지 않고 고공행진을 했습니다. 이동수단이나 운동수단으로써 자전거의 대체제가 없었다면 제조사가 그렇게 올려도 팔릴 매물은 팔렸을 거지만, 자전거를 대체할 수단은 널리고 널렸죠... 그러다 이제 쌓여가는 재고 처리에 애가 닳았는지 갑자기 선심 쓰듯 작년부터 할인 행사에 열을 올리더군요. 지갑이 가벼워진 사람들은 대체 스포츠를 찾거나 코로나 때 하지 못한 관광으로 보복소비를 했습니다. 더군다나 왕창 올린 자전거값에 호되게 데인 신규&기존 구매자들은 신규 기변을 하기에 장벽이 높아졌다는 걸 깨달았고 지갑을 닫은 듯 보입니다. 앞서 말한 이유로 대출금 상환을 하거나 자전거를 접고 현금을 확보하려고 중고 매물은 늘어났지만 구매 수요층은 줄어가고 있는데 특히 젊은 인구는 더 줄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입 장벽이 낮고 마진도 적은 입문급 자전거라인을 더 늘린다 한들 어차피 대량 공급도 어렵고 많이 팔아도 자전거 매장을 운영하는 덴 한계가 있을 걸로 보여요. 전기 자전거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로 잠재수요층은 아직 성장 가능성이 보이지만 레저용 비전동자전거 수요층은 앞으로 더 많이 늘긴 어려울 거예요.
자전거 입문은 세살때 세발 자전거 탈때부터이고 일본처럼 일상 생활 자전거가 보편화 되어야 된다고 생각함 하이브리드 갖고 엠티비 동호회 들어가니 그거 굴러가냐 라는 농담을 합디다 우리나라는 남들 인식에 많이 신경 쓰다보니 뮈든지 뭐든 꿀리지 않을려는 게 문제인듯... 자전거도 운동하려 타는거지 장비빨 자랑하려 타는거 아닙니다
음.. 편하게 빠르게 이동할수 있는 수단을 골랐다면 자전거가 필요없죠. 그러면 러닝이나 수영도 필요없는 종목입니다. 스포츠는 편의성이 목적이 아니니까요. 자전거도 생활자전거나 생계형과는 다르게 스포츠로서 의미가 있는 사이클을 탑니다. 모터나 엔진의 힘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 달릴수 있는 가장 빠른 스포츠 중에 하나가 싸이클입니다. 그 스포츠로서의 장비를 구비하는데 드는 비용이 높을 수 있는것은 용납이 됩니다. 다만 이게 일반인이 접근하는 스포츠이다보니 입문과 성장이 필요한데 그 전체적인 비용의 턱이 점점올라가고 있어서 문제라는 것이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하고 짐 싣기좋고 여러사람 탈수있는 차가 있는데 사고위험성에 자신의 신체가 직접 노출되는 바이크따위를 왜 탑니까? 이런 소리와 똑같은 말씀이시네요. 저는 바퀴 달린것을 좋아해서 출퇴근은 자차 취미로 바이크 자전거 다 타고있습니다. 물론 지금 자전거 가격이 서서히 빠지는중이지만 너무 올라있는것에 동의합니다만 각각의 사용 용도라는것이 있죠. 이동 목적 뿐이라면 바이크가 빠르고 편리한것 맞습니다. 반면에 운동 목적으로 125cc 바이크는 맞지 않는것같습니다.
신규인원 유입이 늘어나는데 있어서 제조사나 기존유저의 역할보다는 사회와 정부의 방향성에 달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인 도로환경과 정책이 자전거 친화적으로 간다면 자전거 시장의 기초라고 볼 수 있는 생활자전거 인구부터 탄탄하게 늘어날것이고, 그럼 자연스럽게 레저 스포츠 분야인 로드 mtb로의 유입이 늘어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조사는 알아서 시장구조를 파악하고 최대한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것 뿐이지, 어떠한 사회적 책임감같은것을 가지고 입문급을 이익없이 저렴하게 공급할 입장은 아니지 않을까요? 수요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공급자는 그쪽으로 맞추게 되는것이고, 고가자전거뿐 아닌 중저가 브랜드 시장또한 활성화되며 많은 기업들이 판에 뛰어들어 품질은 상향되고 가격은 하향평준화 될 것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처럼 외부의 변화에 시장이 죽었다 살았다 휘청이는 것은 워낙 작은 판이라 그런 것이겠지요..
미친 자전거 가격이죠. 뭐 프로스포츠 마케팅처럼 해대서 가격 말도 안되게 올린거죠. 기함급 300-500 정도 입문급 50-100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무슨 바이크머쉰이나 자동차레이싱등의 모터스포츠와 같이 놀려고 하니 입문자 없고 기존 유저 빠지죠. 졸 비싼 고오급 레져스포츠니깐요. 고급,고가,유명 브랜드를 지향하는 하는 성향도 물론 있지만 그 고가, 고급이 선을 많이 넘은듯요. 물론 자전거산업 전반적 구조는 모르고 하는 말이지만 상식적으로 '자전거'라 했을때는 그래도 어울리는 상식에 맞는 가격 시장이 만들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전거 회사가 투자하는데 있어 가장 큰 게 도로라는 인프라인데 과연 자전거 회사들이 저기에 뭐 투자한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105를 입문급이라고 얘기하고 다니는 자덕들이 신규유입을 막는게 아닐까요... 클라리스를 입문급이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래야 신규 유입도 되고 일단 유입이 되야 그 중에 더 많이 타고 싶고 더 잘 타고싶고 하는 분들이 105든 울테그라든 올라가는 순환이 이뤄질거 같아요.
자전거 시장의 문제는 레벨에 맞게 즐길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어 있지 않다는 점 같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는 디비전이 나눠져 있죠. 훈련은 같이 할수 있으나 필드에서 라이딩을 하는것은 실전으로 대부분 2~3시간 이상 장시간 장거리를 타게 되는 특성상 장비와 피지컬 구력의 차이는 엄청 납니다.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자전거의 장비빨 피지컬 차이등에 대한 인식 부족이 자전거라는 취미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드는것 같네요.
자전거 입문의 가장 큰 걸림돌은 자전거의 가격자체도 문제이지만 입문부터 105급 이상부터 봐야한다같은 동호인들이 만들어낸 높은 평균치가 가장 문제입니다. 동호회의 레벨을 지금보다 훨씬 낮아야합니다. 클라리스같은거나 잡구동계내지 생활로드타고도 모임나가도 쪽팔리지않는 그런 환경부터 먼저 만드는게 우선인것같고 옷에 클릿에 신발에.. 부수품들 가격도 생각좀해봐야하고.. 용기내서 동호회에 참석했다해도 속도 조차도 맞지않는경우도 많을거라봅니다. 진입장벽이 진짜 이쁘고 멋진 여사친이나 남사친에게 고백할수있는 결정과 결단 급이라 해야할까요? 그리고 쉽게하기도 어려운 취미인이유가 일단 자전거는 시간을 너무많이 잡아먹어요.. 타는거자체가 운동이라 시간대비 운동량은 절때 나쁘지않지만요. 비슷한 운동인 런닝하고도 비교되는 취미이긴해요. 더 정확히는 런닝과 등산이 섞인 운동이라 보면되고요. 자전거타는것보다 값싸고 빠르게 끝낼수있는 런닝쪽에 더 몰리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2030기준으로 사람들 대다수는 유산소운동을 좋아하는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엔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밀리는 현실이고요.
@user-ie3ri1dy9x 최하구동계인 클라리스도 그냥 다 신경끄고 탄다면 괜찮습니다. 저는 일단 카본까지 아니어도 괜찮다고 보고있습니다. 전동구동계도 솔직히 계륵입니다. 카본이 외관이 깔끔하고 가볍다는 장점이있지만 자전거 꽤 거칠게 다룬다면 가성비있고 좋은선택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겉이 잘 까지고 스트레스만 되죠. 그래도 기어는 105기계식부터 보라고하는 입장이긴하지만 그 이유가 기어비 때문이에요.. 효율적으로 오래타고 케이던스 맞춰서 탄다면 기어비가 촘촘하고 많은게 좋아요. 다만 힘으로 대충 세게 밟아탄다면 크게 상관없고 오랫동안 잘 탈 예정이 없다면 80만원미만 클라리스나 그런걸봐도 상관없고요. 가격 더 낮추고싶다면 중고 저렴이로 알아보면돼요.
소비자가 합리적 소비를 하는 풍토가 선행되어야 할 듯. 자기 수준에 맞는 저렴한 자전거가 늘려 있는데 궂이 남을 의식하면서 비싼 걸 찾으니 지갑이얇아질 수 밖에... 운동하는데 알미늄 프레임이 무슨 문제가 될까? 본인은 알. 프레임 중고로 사 4년 넘게 매일 20KM 달리는 중!
자전거 저렴한 입문급..가격하락...신규유저가 유입되어야 하는건 맞는 애기지만 편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는 거리 조성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도시나 서울 등은 오낙 잘 조성되어 있어서 자전거 도로를 쉽게 갈수 있지만..저같아도 공도를 한참 가야 자전거 도로를 접할수 있네요 작년 평일에 자전거 타러 가다 작은 교통사고지만 사고 난 이후에 평일에 자전거 타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도 중요하지만 쉽게 이동할수 있는 자전거 도로도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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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릴땐 소비자가 호구로 보였지만.....
지금은 필요 없으니 외면당하는 현실....
자전거회사가 자초한 현실로 보입니다만....
그냥 존버하면 알아서 깍고 내리고 할겁니다...
소비자야 비싸면 안사면 그만~
300짜리 자전거를 입문이라고 부르는 것부터가 기형적인 시장임 ㅋㅋ
그건 아님 생활 수준이 달라졌고
자전거 성능이 달라졌음
차로 비교하면 됨
@@찬종-l3x 성능이 뭐가 달라져 카본 프레임 도입하고 자전거 성능 달라진거 없다. 제조사들이 팔라먹을라고 전동팔고 디스크 팔고 12단팔고 완전히 성숙된 기술이라 온몸비틀기해서 팔아먹는거지
우리 보다 생활 수준높은 유럽에서 고가 자전거 타면 어디 선수냐 소리들음 걍 우리가 보여주기 장비병 찌든거야
@@wheldixn
카본 프레임을 얘기하면서
성능이 달라진게 없다네?
ㅋㅋ 바보인가?
@@찬종-l3x 까고 있으시네 ㅋㅋ니들이 선수냐?
@@wheldixn 카본을 얘기하면서
성능이 달라진게 없어요?
우리나라도 생활자전거 타는 분들이 많듯이 외국도 선수 아니고 취미로 하시는 분들 비싼 자전거 많이 탑니다 외국계 자전거 회사가 한국에만 팔아먹기 위해
그 비싼자전거 만든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입문벽이 높죠. 혼자타자니 장거리타기엔 좀 심심하고 동호회를 하자니 자전거도 자전거지만 복장이라던가 헬멧 클릿이나 슈즈 이런것도 구매해야되고..그냥 츄리닝입고 타면 되죠라고 하지만 10명이 전부 복장갖추고 나만 아니면 신경쓰일수밖에 없고...초기비용이 높다. 자전거가 100만원이라도 추가지출이 2 30이 더 나가게 되면 차라리 이 돈으로 다른걸 하자가 될수가 있다는..
그리고 신규유저라면.. 로드를 예로 들어 고수들이 많아서 속도를 못따라감.. 그래서 혼자 돌다가 자전거도 타되 다른운동으로 눈길을 돌림. 제 이야기임....ㅠㅠ0
남 눈 신경 안쓰고 타면 초보자들 모여있는 밴드나 그룹찾아가서 타면 충분히 즐길수있습니다 복장이나 자전거를 자기수준에 맞추는게 아니라 남눈 신경쓰며 맞추니까 문제인거죠
실력은 자전거 문제가 아니라 타는 사람 몸이 문제에요 자전거는 100만원짜리만 타도 충분해요 물론 큰 욕심내면 돈 더 쓰면 돈값하지만 자전거 바꾼다고 못따라다던 사람 따라가지고 그렇지는 않아요
지금 중고로 림브 울테급 풀카본 카본휠 달고 100도 안주고 구하는 세상이됐는데 아직도 자전거 진입장벽 얘기하는게 공감이 너무 안됩니다
고수들 못따라간다고 하시는데 그 고수분들이 그렇게 타기까지 들인 돈이나 시간과 노력이있는데 님이 입문하자 따라가지면 사실 그게 너무 사기아닌가요 .. 어떤 운동이 입문하자마자 구력 무시하고 동급으로 할수있는 운동이 있을까요
알리에 가면 됩니다.
@@Hero11991 애시당초 핀트를 잘못잡으신게 고수의 노력 수련을 생각을 안하는게 아니고~~입문자기준으로....고수들은 잘 달림. 신규 초보자를 기다려주지않음. 못따라가기때문에 고수가 되기위해 혼자 수련을 해야되는데 어차피 이렇게 혼자하는거면 다른운동을 하는게 낫다 생각함. 자전거만이 운동은 아니기에....집근처에 헬스장 많음. 꼭 자전거뿐만 아니라 고인물이 많은 게임이든 운동이든 모든 경우에 해당됨. 단적으로 스타크래프트만 봐도 레더 고인물 너무 많음. 초보자가 그 게임에 매력을 느낄수있느냐라고 하면 없다고 생각함. 스타를 연습하면 당연히 잘해지겠지만~~예전이야 스타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스타아니라도 할 게임 많으니깐... 그냥 이런거기때문에 신규유입이 줄어든다 이 말. 자전거도 이렇다라는 말.
장비를 갖추지않고도 하는 초보자동호회는 생각보다 활성화되어있지않음.
나는 오늘 달리고싶은데 같이 돌려는 사람의 호응이 적음. 결국 혼자 돌다가 위처럼 이럴바엔 그냥 다른운동이나 하자고 빠짐. 지방일수록 이 현상은 더 선명함.
초보동호회에서 자전거실력도 늘고 매력을 느낀 사람은 결국 장비구매하고 더 윗단계 동호회로 넘어감. 근데.진짜 찐 신규는 초보자동호회여도 자주 활동하는 사람은 윗단계로 넘어가버려서 초보자동호회는 사막화 진행. 결국 찐 신규는..매력을 느끼기전에 자전거 팔고 그 돈을 헬스장 ㄱㄱ
제 경우가 딱 이래요 ㅋㅋ 아예못타고 그런건 아닌데 고수동호회에는 못끼고 장비안써도 되는 동호회는 활동이 거의 없고..혼자타자니 꼭 자전거로 운동해야되나? 헬스를 할까? 이러다가 자전거랑 헬멧 팔고 그 돈으로 헬스 끊고 나머지 돈으로 그래픽카드 삼.
뭐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긴하지만 제 경우는 이래도 혼자해야되고 저래도 혼자해야되는거면 굳이 자전거가 아니여도 된다 생각했다는...헬스는 혼자서도 자기만족할수 있으니 괜찮더라요.
@@ahdkfdkdsj1 초급라이더 밴드 카톡 오픈방 널리고 널렸습니다 본인 실력 생각못하고 급높은 모임 따라다니면서 힘들어서 못 따라다니겠다 하시면 뭐 혼자 생각이니 어쩔수없지만 초급 초보 모임이 없어서 혼자타거나 못타겠다라면 그건 아니라는거죠 저 입문할때 자전거 여행할려고 중고로 20만원주고 산 유사엠티비 끌고 수리할려고 찾아간 자전거샵에 동호회있어서 거기 연습할려고 가입하고 잘만 따라다녔습니다 그 계기로 쭉 자전거 타고있고요 그냥 본인 의지가 약하신걸 합리화하시는건 아니신지 .. 일반 반바지 티셔츠 그냥 운동화에 평패달 . 헬멧만 쓰고요 그렇게 한참 탔습니다 남눈만 신경 안쓰면 충분히 즐길수있습니다 국토종주길만 가봐도 바구니달린 자전거 하이브리드 신문받으면 줄것같은 자전거 타고 인천에서 부산까지 가는 사람도 많이봤습니다 행복과 즐거움은 돈 지랄에서 오는게 아니고 본인이 느끼기 생각하기 나름인거에요 그냥 의지가 부족하거나 자전거가 안맞아서 다른 운동하겠다면 아무말안하겠지만 전혀 공감안되는 말씀을 이유로 드시길래 적어봅니다 찾아보시면 초보들끼리 모여서 클릿같은거 안끼고 맛있는거 먹으러 사진 찍으러 천천히 마실다니듯 돌아다니는 그룹도 많습니다 본인 성향에 맞는 그룹을 찾아서 타러다녀야지 운동벙같은 그룹가서 안기다려준다고하면 그건 다른 사람들도 운동하러 나왔는데 발목잡는짓이에요
남의 하면 나도 해야 된다는 생각을 이제는 버려야 합니다
자기 주제의 맞게 살어야 합니다
댓글쓰는 곳 바로 위에 보면 유유자덕님 매장 쇼핑 이라고 물품들이 뜨는데.... 헬멧부터가 부담스러운 가격이에요 ㅋㅋㅋㅋㅋㅋ
저기서 0 하나가 빠져야 되는거 같은데...자전거 시작하려는 분들이 이영상 보다가 저 헬멧이나 고글 가격보고 깜짝 놀라서 뒤로가기 누를수도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상급 제품들이라 비싼 건 맞음..ㅎㅎ
헬멧도 좋은 건 확실히 가볍고 착용감 좋고 환기 잘되고 그럼
요새 입문급이라고 300~400만원 자전거 소개하는 영상들이 많던데요. 초보자가 자전거 100만원도 덥썩 사기가 힘든데 벽이 생긴 느낌이긴 합니다.
뭘 입문하는데 300-400 인지. 아재들이 모여서 타니까 장비빨 세우는거죠. 30-40짜리 자전거 타고도 충분히 잘 타고요. 더 좋은 자전거 탄다고 속도가 급격히 늘진 않거든요.
자전거 거품이 너무 심함 .... 중국이 좀 힘을 내줬으면 좋겠습니다
@@JungChangKil 중국도 많아요 가성비
박살이 나고 튀어서 묻히는 애들이 많아서 그렇지
로드 입문급은 300-400 맞아요 (가성비)
생활차에 가까운 "유사로드"는 300 이하 100만원에도 살 수 있어요;
본인 수준에 맞는거 사시면 되요
유튭에서 입문급이라고 소개하는건 괜찮은 부속으로 구성된 완차 가성비가 좋은거 말하는거에요
프레임셋 + 휠셋 + 구동계 등 완차로 구성된거고 ㅇㅇ
저거 따로 사려면 눈 높아지고 비싸요 ㅋㅋ
300이하로 가면 이제 구동계는 시마노 아니면 스램 고정이니
프레임이나 기타 부속을 낮춰야하는데
그러면 이제 형편없어지니까 안나오죠
가성비가 아니라 그냥 생활잔차가 되버리니까
@@hsu0l1206 300~400짜리 가성비라고 따지는 건 결국 타는 사람들은 이미 숫자의 노예가 되서 그래요. 기함 스펙 숫자랑 비교하니까.
본인 엔진만 되면 최저사양으로도 얼마든지 탈 수 있는데..
저도 친구 하나 입문한다해서 중고 200짜리를 가성비라고 추천해서 사게 했는데, 지금은 후회합니다. 몇개월 타고 그냥 빨래걸이 되었어요.
가볍게 시작해보려는 사람들에게는 가격도 최대한 가벼운 걸 추천하고 그 분들도 그걸 타는게 맞는 듯 싶어요.
중복투자 중복투자 그러지만, 그 취미를 계속한다고 할때야 중복투자 성립이 되는 거라..
망해가던 골프장도 코로나로 기사회생 하고
요즘 배짱을 부리는 듯 한데
그러다 다시 조만간 망해가던 길로 돌아갈 듯 합니다
코로나때 수개월기다리고 할인없이 비싸게 주고 산사람들 중고가로 팔기아까워하거나 중고가를 높게 잡아서 비싼 중고도 많은거같아요
지금 경제가 나락으로 가고있는 와중인지라 자전거뿐만 아니고 바이크시장도 난리브루스입니다.게다가 신규유저 유입도 앞으로는 더욱더 어려울겁니다.인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있지요.산업전반에 걸쳐서 경기불황이 닥치고 있읍니다.지금은 필수재만 구입하고 나머지는 죄다 내다 팔고있다고보면 됩니다. 부동산시장부터 대중국,대러시아 수출이 거의 전멸하다시피하고있어서 그여파가 실로 만만하지 않아요. 즉 백약이 무효다 이말이지요.
맞는 말씀이긴한데...너무 거시경제를 언급하시는...과거 로드자전거나 바이크라는 취미가 다른 취미보단 경기호황을 많이 타는 카테고리는 아니었죠. 우리나라 취미는 장비빨이 절반이긴하나 로드자전거나 바이크만큼 장비빨 취미가 또 있을까요? 스타트 자체가 자전거는 몇백, 바이크는 몇천일텐데...쉽게 말해 귀족스포츠였죠.
차라리 역병이 창궐하던 시절 아웃도어 취미가 기세를 부렸고 안그래도 지지부진한 스포츠산업의 하나인 자전거가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날뛰다가 이제 그 수요가 떡락, 가격도 폭락하여 신차가가 불과 몇달전 중고가를 후리는 가운데 판매자는 팔기엔 똥값이라 배 아픈데 와중에 개똥값에도 던지는 중고시장인지라 걍 썩게두고 있는 사람도 있고 구매 희망자는 관망중이니 누가 중고거래를 할까... 이게 다 마케팅에 미친 자전거제조사, 수입사, 유통사 등등 휴가철 계곡 방갈로 백숙마냥 팔아 먹었으니 배는 그들이 부르겠지.라고 하시는게 더 와닿을듯...
중국, 러시아가 정상이 아닌 나라들아닌가요? 전쟁을 일으키거나, 협박하는 이상한 나라들.
지금 물가도 장난아님 진짜 비싸서 돈쓰기가 무서움 안오른거 없음
음 그 반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구가 줄어들지만 그만큼 건강을 목적으로 한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예능만 보더라도 스포츠 예능이 늘어나고 넷플릭스 컨텐츠도 엄청나게 많아지고 있죠. 살아가면서 떼놓을 수 없는게 정신과 신체건강이져. 더 젊은세대들이 관심이 그래도 늘어나지 않을까요ㅠ 동호인 활동이 앞으로도 활발할 것이라 봅니다.
개고기 덕분이죠
유유자덕 매장쇼핑에 올려있는 33~45만원 헬맷도
자전거와 비슷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 헬멧이 저렴한 새자전거값이넹 제가 10월에 80만원때 쿠폰다해서 온라인으로 50때에구입했는데 근 헬멧가격이넹 모든 취미엔 정말 버품 따브x4643 인듯
아따자전거를 많이타야
자덕님 하이바도많이팔죠
솔직히 헬멧은 1회용이라 어차피 사고 한 번 나면 버려야 하는 거고
바이크 헬멧이랑은 또 달라서 브랜드 간 차이가 그닥 높지는 않음
걍 10만원 대로 편한 거 사서 쓰셔여
당분간 1~2년은 어려울것같습니다 샵들이 얼마나 버틸수있을지 심각합니다 ~
일단은 한국은 탈곳이 극히 한정적이라 그냥 자전거 취미 버리는게 답입니다.
한마디로 자동차 위주의 이 ㅈㄹ맞은 도로 사정 개선 없는 한 아무리 입문급 내놓은들 처음에 입문했다가도 금방 다 떠나갑니다.
낚시, 등산인구가 왜 많게요? 넘쳐나는게 산이니까요? 넘쳐나는게 강, 바다니까요..
어떤 취미든 장소가 제공이 되어야 유지가 되는거죠. 탈 곳이 없는데 자전거 시장이 커지길 바라는 것 자체가...
그리고 스포츠 자전거 이전에 생활 자전거가 먼저 보편화 되어야 합니다.
마트갈 때, 출근할 때, 학교 갈 때... 그냥 맘 편히 막 타면서 생활 속에 녹아들어야 한다는 것이죠. 네델란드 처럼.
물론 도시 내에서도 언덕길이 수시로 나타나는 한국 국토 지형으로 인해 평평한 네덜란드를 꼭 그대로 재현할 수는 없더라도 잠시 잠깐 짧은 언덕은 끌고 갈 수도 있잖아요. 아니면 전기 자전거도 많이 보편화 됐으니 언덕 문제는 별거 아니고..
일단 국회, 정부, 경찰 이 세 군데가 나서서 의식 전환 하지 않는 이상 한국의 자전거 불모지 현황은 절대 안 바뀜.
자전거족들이 왜 다들 기를 쓰고 일본 투어 가겠어요. 한 번 겪어보면 얼마나 한국이 그지 같은 환경인지 단박에 알게 됨.
거기에 추가로 요즘 경기가 않좋아요. 가장 나중에 줄이는게 먹는 것 사는거, 처음부터 줄이는건 취미생활 입니다. 그래서 자전거 시장 다 망가질예정 중 ~
아~대충들어도 다른세상 같아요 전10만원대 3년간타는데 자전거 도로가 더보편해져야 된다고봅니다 자전거가격보다는
공감합니다. 시장도 줄고 입문도 줄고 타던 사람도 빠져나가는 상황인 만큼 우리도 입문에대한 문턱을 낮출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입문을 105니 카본이니 브랜드니 따지기보단 솔직히 알루에 클라리스만 되도 진짜입문 하는 사람에게는 충분한 스펙인데 말이죠. 우리야 나중 생각해서 업글이나 기변 생각해서 하라는거지만 진짜 입문자 중엔 상당수는 50만 이상 쓰는것도 엄청난 모험일거고 그중에서도 대부분이 하다가 그만두는 사람이 많을텐데....일단 흔히 알려진 자전거의 입문의 벽과 가격, 또 동호회의 입문의 벽을 낮추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봅니다. 유입을 쉽고 오래가게.
그냥 요즘 경기가 엉망이라,.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그런건 아닐까 싶기도해요. 그래서 그냥 돈 안드는 운동을 한다거나 하는.
경제가 엉망이라뇨. 우리 대통령 잘하고 있어요
맞아요 특히 30~40대가 힘들어 하더라고요
진짜 공감가는 말씀이네요..백퍼 동의합니다.
13년도 입문했는데 타막 엘리트 울테+듀라 300에 샀고 아버지 105 기계식 마린 스텔비오 150주고 샀습니다. 10년 가까이 지났지만 가격상 2배 이상 오른건 월급 대비 너무 폭등이라 누구라도 사기 쉽지 않을겁니다.
입문급 100만원은 자덕들 금전관념에서나 그러하고...
진짜로 신규유입을 끌어들이려면 50만원대는 돼야겠죠. 50만원도 큰 돈 쓰기로 특별히 작정하고 결심한 사람이나 지출할 만한 돈이지,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50만원짜리도 넘 비싸서 안사니까요
그러게요 엘파마 에포카도 할인 없으면 디브기준 100이 넘는데 누가 100을 스포츠 입문으로 보겠어요 ㅜ ㅡㅜ
시간이 좀 더 지나서 디브가 디폴트가 되서
60선으로 떨어지면 다시 좀 입문자들이 발생하지 않을까요 저도 딱 그 정도 가격일 때 맨 처음 타기 시작했는데 그때도 부담스럽긴 했거든요
솔직히 일반인들은 50만원이면 걍 떡을치고도 남음
@@워뇽-v2b 킹반인들은 자이언트면 떡침
50도 긴가민가하는 입문자에겐 작은 금액이 아니죠 그리고 50 + a 에서 a 가 자전거만큼 들어가는데...
클라리스가 30만원대면 비싸다고 욕하던 시절이 그립네요... 105 5800 완차가 70만원대던 시절인데...
제가 풀카본 5800급으로 90만원 조금 안되게 샀는데 진짜 마지막으로 싸게 산것같아요
@@jwyi15800이면 그리 오래된것도 아닌데 풀카본이 90밖에 안했다고요??
@@panzer8672 첼로면 가능했어요
맞습니다. 애초에 싸게 입문할수있는 라인을 만들어야되요..
일반 동호인이 자전거 회사를 걱정해줄필요는... 모든 실외 스포츠가 정점찍고 하락세이죠..
걱정보단 입문자들에게 진입장벽을 낮춰달라는 얘기죠 버텨봐야 니들 손해다 이말이니까
기함이고 입문이고 둘다 내리는게 맞음
남편에게 영상 추천받아서 봤습니다.
유유자덕님의 의견을 들으면서 어렴풋이 느꼈던 자전거 시장의 문제점이 뚜렷하게 보이네요
진입장벽이 좀 낮아져서 유입이 되면 그 다음부턴 일사천리일텐데- 좀 더 멀리, 길게 보는 시각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자전거 시장이 무너지면, 결국 자전거 유저들에게 타격이 되니까요-
인구절벽인데 일사천리요?
헬스,자전거 둘다하지만 자전거 첫 입문하는 사람들 보통 레이싱보다는 다이어트나 건강목적으로 시작하는데 현재 가성비가 안좋음 백만원이상 자전거에 20~30만자전거복,헬맷,속도계 이런거 다사면 기본 몇백 깨지는데 그돈으로 헬스 1년끊고 피티받는게 몸 10배는 좋아질듯 하고 생각할껄ㅋㅋ
그쵸...105가 200이 다 넘어가니..누가 시작할수 있겠는가..
팬데믹 때 현금 유동성 증가 -> 물가 인상 -> 금리 인상 -> 대출 상환에 허덕임 & 유동성 감소 & 소비 감소
요 몇 년새 경제가 이렇게 흘러가는 동안 자전거업계는 엄청난 호황에 수요보다 공급이 달렸었죠.
그러다 엔데믹 되고 수요도 사라지고 시중에 돈도 사라졌지만 엄청나게 인상된 자전거 가격은 금세 떨어지지 않고 고공행진을 했습니다.
이동수단이나 운동수단으로써 자전거의 대체제가 없었다면 제조사가 그렇게 올려도 팔릴 매물은 팔렸을 거지만, 자전거를 대체할 수단은 널리고 널렸죠...
그러다 이제 쌓여가는 재고 처리에 애가 닳았는지 갑자기 선심 쓰듯 작년부터 할인 행사에 열을 올리더군요.
지갑이 가벼워진 사람들은 대체 스포츠를 찾거나 코로나 때 하지 못한 관광으로 보복소비를 했습니다.
더군다나 왕창 올린 자전거값에 호되게 데인 신규&기존 구매자들은 신규 기변을 하기에 장벽이 높아졌다는 걸 깨달았고 지갑을 닫은 듯 보입니다.
앞서 말한 이유로 대출금 상환을 하거나 자전거를 접고 현금을 확보하려고 중고 매물은 늘어났지만 구매 수요층은 줄어가고 있는데 특히 젊은 인구는 더 줄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진입 장벽이 낮고 마진도 적은 입문급 자전거라인을 더 늘린다 한들 어차피 대량 공급도 어렵고 많이 팔아도 자전거 매장을 운영하는 덴 한계가 있을 걸로 보여요.
전기 자전거는 교통수단으로서의 역할로 잠재수요층은 아직 성장 가능성이 보이지만 레저용 비전동자전거 수요층은 앞으로 더 많이 늘긴 어려울 거예요.
월급 빼고
물가가 다올랐어요 돈이 없어서 못사는거죠
신차는 카드로
구입 가능하지만
중고는 더더욱
살수있는 여유가 없죠
즉 머니가 없어요
자전거도 몇년전 DSLR카메라 처럼 헐값에 유통될것입니다
지금까지의 거의 모든 취미생활 용품들이 그래왔듯이 ....
리파6울테자동 420에 샀다가 싸이즈미스및 탈시간이없어 두달뒤310에 팔고 심심할때마다 각종자전거 시세보는데 이제는 떨어지다못해 아무리 싸게내놔도 살사람자체가없어보이네요 기추아니고선 본인자전거도 못파니...
이 영상에 저도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자전거 시장이 활성화 되길 기원합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거 진짜.공감합니다. 시작하시는 분들이 전부.고급으로 입문하진않으실테니...
자전거 입문은 세살때 세발 자전거 탈때부터이고 일본처럼 일상 생활 자전거가 보편화 되어야 된다고 생각함
하이브리드 갖고 엠티비 동호회 들어가니
그거 굴러가냐 라는 농담을 합디다
우리나라는 남들 인식에 많이 신경 쓰다보니 뮈든지 뭐든 꿀리지 않을려는 게 문제인듯...
자전거도 운동하려 타는거지 장비빨 자랑하려 타는거 아닙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동호회 다수가 장비빨 인식 합니다
물론, 골프, 낚시 ,캠핑 등 다른 취미 활동도 동일 하고요
경기가 박살났습니다.,.
ㅎㅎ 3,400이 입문이군요.잘 몰라서. 그 돈 태워야 입문으로 인정될수있는 취미생활이라면 입문자가 점점 주는게 당연해보입니다.
3, 400짜리가 입문용이라는 데서 한 번 충격... 100만원짜리 '정말' 싼 입문용 상품을 내놓아야 한다는 데서 다시 한 번 충격.ㅋㅋㅋ 내가 세상을 모르고 살았네요.
걍 삼천리 50만원짜리면 떡쳐요
너무공감!!! 나 입문했을때 그런 입문용 자전거가 없드라😇😇 난 그때 입문용도 손 덜덜떨면서 샀는데ㅠ
예전에는 자전거 타자라고 권할수 있었는데 자전거 가격이 천정부지 솟아올라서 추천도 안합니다...저 조차조 새 자전거는 꿈도 못꾸고있는데요 ㅠㅠ
저는 고교때 몇만원짜리 생활자전거를 탔었고 많이 도둑맞았고, 20살부터 오토바이를35년 탔는데 지금도 용역큰짐받이달린 125cc대림로드윈 네이키드를 화물용으로 쓰고,
125cc스쿠터를 개인이동용으로 쓰는데,
50미터도 오토바이 타다보니 자전거는 느려터져서 전혀 관심이없습니다.
편한 오토바이나 전동자전거가 많은데 뭐하러 힘들고 위험한 페달자전거를 도로에서 타는지 이해가안되요.
운동할거면 실내자전거 밟으면 될것을.
지금 오토바이2대도,
125cc로드원도 14년식을 22년에 60만원 중고샀고 5천킬로쯤 탔는데 엔진고장나서 40만원들여 올수리했고.
125cc스즈끼어드레스 스쿠터도14년식인데 23년말에 중고60만원샀고 아직 수리비는 안들었음.
이렇게 편하고 좋은 오토바이가 60만원뿐인데 자전거따위가 100만원이 넘어가는건 거품.허영끼 라고봅니다.
음.. 편하게 빠르게 이동할수 있는 수단을 골랐다면 자전거가 필요없죠. 그러면 러닝이나 수영도 필요없는 종목입니다. 스포츠는 편의성이 목적이 아니니까요. 자전거도 생활자전거나 생계형과는 다르게 스포츠로서 의미가 있는 사이클을 탑니다. 모터나 엔진의 힘이 아닌 사람의 힘으로 달릴수 있는 가장 빠른 스포츠 중에 하나가 싸이클입니다. 그 스포츠로서의 장비를 구비하는데 드는 비용이 높을 수 있는것은 용납이 됩니다. 다만 이게 일반인이 접근하는 스포츠이다보니 입문과 성장이 필요한데 그 전체적인 비용의 턱이 점점올라가고 있어서 문제라는 것이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듯하고
짐 싣기좋고 여러사람 탈수있는 차가 있는데 사고위험성에 자신의 신체가 직접 노출되는 바이크따위를 왜 탑니까?
이런 소리와 똑같은 말씀이시네요.
저는 바퀴 달린것을 좋아해서 출퇴근은 자차 취미로 바이크 자전거 다 타고있습니다.
물론 지금 자전거 가격이 서서히 빠지는중이지만 너무 올라있는것에 동의합니다만 각각의 사용 용도라는것이 있죠. 이동 목적 뿐이라면 바이크가 빠르고 편리한것 맞습니다.
반면에 운동 목적으로 125cc 바이크는 맞지 않는것같습니다.
@@취몽-f7l 자전거나 바이크나 내가 꼴아박아서 다치는거보다 남이 나한테 꼴아박아서 몸땡이 아작나는게 더 큰 위험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개같은 소리 하네
그럼 안전한 자동차 타지 왜 위험한 오토바이 타냐고 자전거는 운동이라도 되는데
신규인원 유입이 늘어나는데 있어서 제조사나 기존유저의 역할보다는 사회와 정부의 방향성에 달리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체적인 도로환경과 정책이 자전거 친화적으로 간다면 자전거 시장의 기초라고 볼 수 있는 생활자전거 인구부터 탄탄하게 늘어날것이고, 그럼 자연스럽게 레저 스포츠 분야인 로드 mtb로의 유입이 늘어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조사는 알아서 시장구조를 파악하고 최대한 이득이 되는 방향으로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것 뿐이지, 어떠한 사회적 책임감같은것을 가지고 입문급을 이익없이 저렴하게 공급할 입장은 아니지 않을까요? 수요가 늘어나면 자연스럽게 공급자는 그쪽으로 맞추게 되는것이고, 고가자전거뿐 아닌 중저가 브랜드 시장또한 활성화되며 많은 기업들이 판에 뛰어들어 품질은 상향되고 가격은 하향평준화 될 것입니다. 아무래도 지금처럼 외부의 변화에 시장이 죽었다 살았다 휘청이는 것은 워낙 작은 판이라 그런 것이겠지요..
정말 펙트있는 말씀입니다.
자전거타는 사람들 이미지가 안좋아진것도 한 몫 했다고 봅니다. 여러분 매너있게 탑시다 화이팅
결국 수요와 공급의 문제입니다. 말씀하시는 방법도 미봉책일뿐이에요.
여전히 가격은 미쳐있고 이 가격에 살사람들은 없어졌죠.
미친 자전거 가격이죠. 뭐 프로스포츠 마케팅처럼 해대서 가격 말도 안되게 올린거죠. 기함급
300-500 정도 입문급 50-100정도면 충분하지 않나요? 무슨 바이크머쉰이나 자동차레이싱등의 모터스포츠와 같이 놀려고 하니 입문자 없고 기존 유저 빠지죠. 졸 비싼 고오급 레져스포츠니깐요.
고급,고가,유명 브랜드를 지향하는 하는 성향도 물론 있지만 그 고가, 고급이 선을 많이 넘은듯요. 물론 자전거산업 전반적 구조는 모르고 하는 말이지만 상식적으로 '자전거'라 했을때는
그래도 어울리는 상식에 맞는 가격 시장이 만들어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전거 회사가 투자하는데 있어 가장 큰 게 도로라는 인프라인데 과연 자전거 회사들이 저기에
뭐 투자한게 있는지 모르겠네요.
7년전 40만 자전거로 시작함
나름 중급으로 오는데 4년 걸렸음.
그때는 레벌 상향의 사다리가 있었지만
코 시즌엔 모든게 비정상 적 이었음.ㅠㅠ
다시 5년전 으로 퇴보 했기에
진정 맘이 있다면
올해 10월을 기다려 보시길....
105를 입문급이라고 얘기하고 다니는 자덕들이 신규유입을 막는게 아닐까요... 클라리스를 입문급이라고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래야 신규 유입도 되고 일단 유입이 되야 그 중에 더 많이 타고 싶고 더 잘 타고싶고 하는 분들이 105든 울테그라든 올라가는 순환이 이뤄질거 같아요.
레이싱구동계로 분류되는 105는 말그대로 '레이싱'입문급인데
사람들이 입문급이라는 단어에만 꽂혀서 인식이 굳어지죠ㅋㅋ
105는 입문급 아니고 본격적으로 타는 메니아 입문급 인건데 일단 기본 105 부터 디폴트로 깔고가니 뉴비가 없죠 ㅜㅜ
그와중에 코시국때 자전거 가격 올라서 진짜 입문급 클라리스,소라 이런것들이 덩달아 가격이 더올라서 뉴비들도 진저리 치면서 입문을 안하게 되는거죠
공감가네요. 솔직히 105나 듀라나 비입문자가 볼때 뭐가 차이가 있겠습니까? 소재 무게정도? 형태가 같은데. 소라만해도 충분히 고급이고 성능 나오는데, 구동계 뿐 아니고 카본 프레임, 휠까지 다 적용되는 말씀인듯요.
일반인들은 따릉이 타고도 한강 잘만 산책하고 라이딩합니다. 3,40만원대 하이브리드, 미니벨로로도 잘만 타고다니구요. 동호인들이 눈이 높아질대로 높아져가지고는...
커뮤니티에서 노시지말고 그냥 주변 친구들, 직장동료들한테 "자전거 100만원주고 샀어" 한마디만 해보십쇼. 그리고 반응을 보세요. 그게 일반인들의 시각입니다.
궁금한게 초보자의 입장에선 입문급이라면 10에서30인데 100만원때 입문급이라? 엄청나네요...
동네 자전거 타는건 괜찮아요...근대..
진짜 자전거로 운동하겠다는 맘 드시면..
비싸두..첨부터 저정도사면 본전생각나고..열심이 타게됩니다...저두..미니벨로 엠티비. 로드클라리스에서 울테그라 105 이렇케 1년만에 넘기니 돈이 더들더라구요..ㅜ ㅜ..
그죠 그냥 생활 자전거말고 스포츠로서의 로드바이크는 좀 개념이 달라요. 가격대도 그냥 자전거랑은 비교하기가 좀 어렵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이 아니잖아요. 환경만 갖춰있으면 자전거 인구는 저절로 늘죠. 지금은 스포츠 레져용으로만 자전거 시장이 움직이다보니 당연히 수요 자체가 적다고 봅니다.
그냥 가격이 무슨 4기통 엔진 달린 차값인냥 파니까. 그냥 자전거 회사도 태영건설마냥 망할 회사들은 망해야지. 오히려 미니벨로가 요즘은 더 잘 팔리고, 잘 사는 듯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파는 사람은 상태가 새거의 수준이라고 말을 하지만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썼던 것을 새것이라고 하는 말을 수긍 할 수가 없슴
자덕이 아닌 일반인들이 자전거가 100만원이 넘으면 자전거가? 이런 반응이 대다수였는데 100만원짜리 자전거가 코로나 이후 300만원이 넘었으니 유입은 줄고 기존분들도 접으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거죠
제가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일때를 생각하면 100만원짜리도 비싸게 보였어요
50~80만 이어야 입문급입니다.
새자전거를 30프로 가 까이 세일 하니 중고가 팔리겠어요.
입문급 자전거를 저렴한 버전으로 출시하면서
신규 유입을 늘리자는 의견 너무 좋은 생각이네요~^^
자전거판매 관계자들은 왜 이런 선견지명이 없을까요~?!
돈벌어야되니까요;
22년전 ₩240,000짜리 MTB "LAKE 클릿슈즈"의 지금 가격이 얼마일까?
나는 작년에 새자전거 샀는데, 언덕이 있어 별로 쓰지 않고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전기 모터 달린 뒷바퀴를 사서 붙이느냐 아예 전기 자전거를 살 것이냐 망설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자전거를 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자전차 타보니
완존 자본주의 스포츠
경기에 민감 할 수 밖에 없어요
자전차 수입업체들도 하나씩 사업 접을 수밖에 없을듯
거의 폭망수준이죠. 거품가격이 이제 내려와도 경제불황이라 시장 자체가 얼어 붙음. 자영업 폐업 쓰나미인데 자전가같은게 눈에 들어올까 싶네요.
자전거 입문은 초기 5~100사이에 사서 자신에게 맞는 운동 취미인지 적응해보고 하세요...
어짜피 중요한건 엔진입니다....
아무리 비싼 자전거도 엔진이 취약하면 그냥 돈 지랄입니다..
자전거 시장의 문제는 레벨에 맞게 즐길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되어 있지 않다는 점 같습니다. 대부분의 스포츠는 디비전이 나눠져 있죠. 훈련은 같이 할수 있으나 필드에서 라이딩을 하는것은 실전으로 대부분 2~3시간 이상 장시간 장거리를 타게 되는 특성상 장비와 피지컬 구력의 차이는 엄청 납니다.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자전거의 장비빨 피지컬 차이등에 대한 인식 부족이 자전거라는 취미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드는것 같네요.
코로나 시기 너무 많이 팔렸음...........앞으로 상당기간.......매출 감소 될 것임.
실제로 매장가면 백만원대는 고딩들이 타고다니는 생활자전거라하고
300부터 입문이하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조건 동호회 가입하라고 권유하더군요
가입해유 얼렁
자전거 사고가 워낙 많이나니 쫄아서.특히 한강.😢.
입문 저렴이가 100..?
입문은 엄두도 안나네..ㄷㄷ
구구절절 맞는말씀..
입문자들이 장거, 장비도 문제지만
자도에 서 주행하기가 빡쎌거임요
한강에 나가면 초보자가 타기엔 너무 위험하고
너무 복잡함 그렇다고 공도에서는 더 위험하고...
한강에 사실 어린이부터 따릉이 다 나와서 타는데 왜 위험하다고 생각할까요
우린 그냥 존버가 답ㅜㅜ
30~50만원일때 선물용 아이들 입문용으로 많이 사거나 그랬죠...
그런데 솔직히 지금...100이라...그냥 안가르킬겁니다...
아이들은 20만원짜리 사주면 돼요 막 쓰게.
이거 동의합니다, 입문급 자전거를 싸게 내놔서 유입을 늘려야 살아날 수 있습니다
기함이고 입문이고 그냥 비싸서 그래요.
자전거 입문의 가장 큰 걸림돌은 자전거의 가격자체도 문제이지만 입문부터 105급 이상부터 봐야한다같은 동호인들이 만들어낸 높은 평균치가 가장 문제입니다.
동호회의 레벨을 지금보다 훨씬 낮아야합니다.
클라리스같은거나 잡구동계내지 생활로드타고도 모임나가도 쪽팔리지않는 그런 환경부터 먼저 만드는게 우선인것같고
옷에 클릿에 신발에.. 부수품들 가격도 생각좀해봐야하고.. 용기내서 동호회에 참석했다해도 속도 조차도 맞지않는경우도 많을거라봅니다.
진입장벽이 진짜 이쁘고 멋진 여사친이나 남사친에게 고백할수있는 결정과 결단 급이라 해야할까요?
그리고 쉽게하기도 어려운 취미인이유가 일단 자전거는 시간을 너무많이 잡아먹어요..
타는거자체가 운동이라 시간대비 운동량은 절때 나쁘지않지만요.
비슷한 운동인 런닝하고도 비교되는 취미이긴해요. 더 정확히는 런닝과 등산이 섞인 운동이라 보면되고요. 자전거타는것보다 값싸고 빠르게 끝낼수있는 런닝쪽에 더 몰리는 현실이기도 합니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2030기준으로 사람들 대다수는 유산소운동을 좋아하는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그리고 세상엔 더 재미있는 것들이 많아서 밀리는 현실이고요.
입문자는 동호회는 안하는게 맞다고 봄
@user-ie3ri1dy9x 최하구동계인 클라리스도 그냥 다 신경끄고 탄다면 괜찮습니다.
저는 일단 카본까지 아니어도 괜찮다고 보고있습니다. 전동구동계도 솔직히 계륵입니다.
카본이 외관이 깔끔하고 가볍다는 장점이있지만 자전거 꽤 거칠게 다룬다면 가성비있고 좋은선택이 아닙니다. 생각보다 겉이 잘 까지고 스트레스만 되죠.
그래도 기어는 105기계식부터 보라고하는 입장이긴하지만 그 이유가 기어비 때문이에요.. 효율적으로 오래타고 케이던스 맞춰서 탄다면 기어비가 촘촘하고 많은게 좋아요.
다만 힘으로 대충 세게 밟아탄다면 크게 상관없고 오랫동안 잘 탈 예정이 없다면 80만원미만 클라리스나 그런걸봐도 상관없고요.
가격 더 낮추고싶다면 중고 저렴이로 알아보면돼요.
자전거+의류+용품 다 너무 비싸요 ㅎㅎ
중고 작년에 샀는데요....ㅜㅜ
지금 자동차 업종도 전기차로 가면서 아이템 이 절반 정도로 줄면서 그동안 먹고 살았던 기업체 들의 어려움이 많은 어려움 을 겪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삼년은 가야 정비가 될거라 생각이 드네요
공감합니다 ❤❤❤
시즌오프인 이유도 있겠지만 자전거 시장 거품빠지는 중이기도 하고 다들 힘들때죠 연말보너스보다 세금이 더 많이 나가는 아이러니 곧 설날이기도 하고 비단 자전거뿐만 아니라 캠핑장비 오토바이 전부 안팔립니다
공감합니다 자전거 팔고 새것 살려니 너무 비싸고.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어야 하는디
솔찍타고다닐때가없음
자전거 유행 한물 갔음...이제부턴 고인물 시대 . 끝
자전거용품도 너무 비싸죠....
입문에 100만을 투자하는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입문급은 50, 조금 더 투자하면 70정도로 해결되야 합니다.
로드 입문급으로 죄다 105를 추천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 타보면 클라리스가 그리 나쁘지도 않고 소라로도 100km 타는게 그리 어렵지도 않습니다.
저도 기변 준비중인대 지금 있는 자전거가 안퍌리니깐 기변하고 싶어도 못해지네요 ㅠㅠ
마라톤 은 신규유입이 너무많아져서
기함급러닝화는 사고싶어도 구매자가많아서 살수도없고.인기잇는대회는 접수령넘기도 힘듭니다
자전거도 기함은 물건이없고 대회도 접수령 넘기 어렵습니다. ㅎㅎ 근데 그 기함이나 대회는 그야말로 고인물들이 많이 요구하는 수요이고 입문자들은 관심없는 영역이죠. 마라톤은 그래도 입문자가 30만원 정도 운동화를 구입하는게 어렵지 않으니 더 심할것같네요.
2천년 중후반반해도 잔차가격 300이상이면 중상급이라불렀는데 이제는 300은 아랬등급입문용... 너무 많이올렸음...
소비자가 합리적 소비를 하는
풍토가 선행되어야 할 듯.
자기 수준에 맞는 저렴한 자전거가 늘려 있는데 궂이
남을 의식하면서 비싼 걸
찾으니 지갑이얇아질 수 밖에...
운동하는데 알미늄 프레임이
무슨 문제가 될까?
본인은 알. 프레임 중고로 사
4년 넘게 매일 20KM 달리는 중!
싼 중고 자전거 어디가서 사요?
자전거와 관련 상품에 거품이 너무 많았고 지금도 많음 그것이 문제
7개월 전 영상이군요.
요즘에는 입문급 접이식 미니벨로들이 엄청나게 많아지는 것 같아요.
mtb나 로드자전거 대비 입문급 미니벨로들 가격이 상대적으로 괜찮은 것 같아서인지 가지고 다니기 편해서인지는 몰라도 엄청 늘어나는 것 같아요.
저도 미벨 있는데 매력있어요. 가격도 좋고 감성도있고요. ㅎㅎ
입문급 잔차 할인 폭풍 공감합니다^^
사람들 자전거 안타요.. 그야말로 고인물 취미
오토바이시장은 신차 1천만원까지 할인한답니다. 총체적 경기불황 상황이요
오토바이도 미친듯이 올렸다가 내리는 건가요
우리나라 소비력에 비해 터무니 없는 가격이죠 뭐
오.. 말 되네...
자전거는 10만원 15만원 아닌가여?
입문 100만원...?
자전거 저렴한 입문급..가격하락...신규유저가 유입되어야 하는건 맞는 애기지만
편하게 자전거를 탈수 있는 거리 조성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신도시나 서울 등은 오낙 잘 조성되어 있어서
자전거 도로를 쉽게 갈수 있지만..저같아도 공도를 한참 가야 자전거 도로를 접할수 있네요
작년 평일에 자전거 타러 가다 작은 교통사고지만 사고 난 이후에 평일에 자전거 타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도 중요하지만 쉽게 이동할수 있는 자전거 도로도 시급합니다
신규입문이라뇨😅..
지금도 넘 복잡합니다....
코로나로인해...잔차인구폭발...한강이 좁네요...워워...
ㅎㅎ 그래도 한국 자전거 시장이 많이 작더라구요 ^^ 서울 인구가 너무 집중이라 티가 안나나..
이제는 개인운동으로 자전거를 타는 추세라서 기변병이 많이 사라졌어요
나 13년도에 30만원대 하브자전거 입문 했는데 ㅋㅋ 지금도 딱히 기변 할 생각 없음. 한다면 전기 자전거로 후에 할꺼낭?
좋네요~
십만원짜리 중고 픽시 타는데 가끔 머싯어요 오오 오빵 소리들음.세상사는 유일한 자부심이네요
그간 너무 오른 가격이 정상화되는 과정일 뿐입니다.
아직 한참 더 내려가야죠~~
의견 감사합니다.
철인3종 처음 준비할 때다. 혼자 준비하는데다 정보가 많지 않던 때라 덜컥 scr2를 타고 훈련하다 동호회에 나갔다. 그리고 그 시선과 태도들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잘 타지도 못 하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