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불법주차 '강력 대응'…신고 채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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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리포트]
    [앵커]
    지난 6월 저희 B tv는
    거리에 무질서하게 방치되고 있는
    전동킥보드와 주차존의 문제점을
    보도해드린 바 있는데요.
    전주시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거리에 불법주차된 전동킥보드를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을 개설했고,
    최대 견인까지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엄상연 기자입니다.
    =================================
    [기자]
    한 대학가 주변 보행로입니다.
    전동킥보드 세 대가
    자전거도로 전체를 가로막고
    주차돼 있습니다.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지만
    여전히 개선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처럼 자전거나 보행자,
    차량의 통행을 방해하는 전동킥보드의 경우
    곧바로 현장에서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채널이 운영됩니다.
    안내된 채널로 직접 신고해봤습니다.
    곧바로 "접수됐다"는 답변과 함께
    10분도 채 되지 않아 수거차량이 도착합니다.
    수거를 마친 뒤에는
    '완료됐다'는 문자까지 보내줍니다.
    신고는 카카오톡 채팅창에서
    '전주시 전동킥보드 불편신고'를 검색해 입장한 뒤
    위치와 현장 사진, 불편사항을 올리면 됩니다.
    접수된 신고 건은
    해당 킥보드 업체에 실시간으로 전달돼
    이동 또는 수거 조치됩니다.
    [인터뷰 : 임미경 / 전주시 자전거정책팀장
    "불편 사항에 대해서 신속하게 처리하는 만큼 시민들의 보행
    불편은 어느 정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요. 앞으로
    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예정입니다."]
    나아가 전주시가
    강제로 견인 조치할 수도 있습니다.
    전주시는 최근 조례 개정을 통해
    신고 후 처리되지 않은 킥보드를
    견인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습니다.
    견인된 킥보드에 대해
    업체가 견인료 2만 원을 내고 되찾으면,
    이용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하는 방안이
    현재로서는 유력히 검토 중입니다.
    운영 관리 주체인 업체와 이용자에게
    모두 경각심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는 현재 운행 중인
    전동킥보드 3천 900여 대에
    신고 방법 등을 담은 안내문을
    비치하기로 했습니다.
    B tv 뉴스 엄상연입니다.
    영상취재 : 홍찬영

Комментарии • 5

  • @2je0jagga
    @2je0jagga Год назад +1

    청소년들에게 무면허 킥보드 사용은 마치 라면 끌여먹고 설거지 안 하고 '뭐래?아몰랑~' 하는 것 과 같아.

  • @지지파월
    @지지파월 2 года назад +1

    진짜 민폐막심한 자동차불법주차를 강력히 단속해야지 전동킥보드를 강력히 단속해? 우끼고 있네

    • @피그-f7w
      @피그-f7w Год назад

      니 전동킥보드 타고 다닌놈이고만 니들은 단속 많이 당해야돼 니들같이 아무 생각없고 개념 없이 인도 질주 인도에서 아무 생각없이 다닌것들이 뭔말이 많냐 한번 인도에 달리다 임자한번 만나서 혼이 나봐야 정신차리지 개념 없는 인간들아

    • @gojingamrae556
      @gojingamrae556 Год назад

      두 개 다 하면 안 돼요,

  • @btv445
    @btv445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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