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규모" '아쿠아리움'이라고~?! "롯데타워 아쿠아리움"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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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롯데타워 #롯데월드아쿠아리움 #롯데타워아쿠아리움 #서울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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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7

  • @비닐장갑-x5r
    @비닐장갑-x5r 2 года назад +2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은 절대로 가면 안되는 곳입니다. 생태환경도 못맞췄고 벨루가는 자폐 증상까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고 아아주아주아주 좁은 수조에 가둬놓고 매일을 죽은 생선만 먹이고 있습니다.

  • @chrisk9393
    @chrisk9393 2 года назад +12

    물생활을 하기 전까지 세계 곳곳의 아쿠아리움 투어가 취미였습니다. 대부분의 한국의 대형 아쿠아리움 고질적인 문제 같긴 하지만, 어제 다녀온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의 경험은 유독 충격적이었습니다.
    관람을 하지 않아도 입장할 수 있는 기념품샵에서, 구피를 30미리도 안 되어 보이는 물에 넣어
    밀봉한 봉투를 팔고 있었습니다. 핑퐁 사료와 흡사한 모양의 봉투였습니다. 그 중 베이비 핑퐁의 절반도 안 되는 아주 작은 사이즈의, 사랑해와 같은 멘트가 쓰인 밀봉 봉투에서 구피가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올해 말까지 전시라고 들어서
    벨루가가 있는 아쿠아리움은 안 가려고 했지만 한 번 와봤고,
    벨루가 벨라는 생각보다도 더 크고 아름다웠지만 머리에 잔기스같은 상처가 너무 많았습니다.
    벨라가 등장할 때 마다 탱크를 쾅쾅 두드리는 수 많은 아이들과 저지하지 않던 부모들의 뒷 모습이 아직도 마음에 남습니다.
    아무도 사가지 않는 밀봉 봉투 속 죽어가는 구피들과 열악한 환경에서의 스마일 크랩, 거북이, 새우, 그리고 벨라를 보고나니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심지어 기념품샵의 소동물들은 수족관에선 절대 그렇게 판매하지 않을 비싼 가격을 달고, 간혹 사람들의 농락거리로 툭툭 건들여지며 죽어가고 있었어요.
    제 옆 남자 고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무리도 이거 안 팔리면 그냥 죽겠다고, 이게 맞냐 그러더군요.
    한사토이의 수생물 외 유니콘, 고릴라 같은 인형들이나 뜬금없는 낮은 품질의 기념품들도 많았고,
    모든 탱크에서 생물 수초는 보지 못한 듯 합니다. 대부분의 탱크에 인공 수초와 실바니안 패밀리를 비롯한 인조 장식이 즐비했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설은 깨끗하고 수질 관리도 괜찮았습니다. 롯데의 자본력이기에 가능했을 수중 에스컬레이터 등의 시설도 한국에서는 새로웠습니다.
    그러나 돌아오는 길, 많은 생각이 드는 관람이었습니다.

    • @방실이튜브
      @방실이튜브  2 года назад +1

      ㅡㅠ 전 기념품샾을 아이 때문에 정신 없어서 잘 못 봤는데.. ㅠㅠ 밀봉 봉투 구피는 정말 충격이네요..ㅡㅡ 안 그래도 요즘 드라마 우영우를 보면서 수족관에 갇혀 있는 생명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렇게 긴 글 남겨 주셔서 다시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네요..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

    • @봄또또
      @봄또또 2 года назад

      롯데아쿠아리움 관련 영상에 댓글 복붙해서 올리시는 것 같은데 진짜 충격이 크셨나보네요

    • @비닐장갑-x5r
      @비닐장갑-x5r 2 года назад

      @@봄또또 롯데 아쿠아리움 한번 가보시면 압니다 진짜 경악합니다 어떤 수조도 생태환경을 맞춘곳이 없습니다 특히 벨루가가 진짜 심합니다 수조가 너무너무 작아요;; 메인 수조에 반에 반에 반 크기 입니다.

    • @봄또또
      @봄또또 2 года назад

      @@비닐장갑-x5r 저도 어제 다녀왔어요. 수조 장식이나 환경은 대부분의 아쿠아리움이 그렇듯 별로이긴 했지만 수질이라던지 시설 관리는 잘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저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밀봉 봉투 구피는 아무리 찾아도 보지를 못했네요. 어느 기념품 가게인지 좀 더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사진이라도 찍어서 고발했을텐데요.
      그리고 제가 봤을때 더 큰 문제는 아이들과 몇몇 부모님들의 행동이었습니다.
      아이가 수조를 치니까 부모도 같이 수조를 치고,
      아이가 뛰어다는데도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한다던지..
      심지어 아이 사진을 찍어준다하며 플래시를 터뜨리는 광경을 자주 목격 했습니다. 안내 문구가 수조에 적혀있는데도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수조 환경보다는 그런 무책임한 사람들의 태도가 더 눈에 보이더라고요.
      직원들의 더 강력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 @평생놀고싶다
      @평생놀고싶다 2 года назад

      @@봄또또 진짜 그런 못배워 먹은 부모ㅅㄲ들이 젤 문제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