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31 그렇다기보단 젬마의 세계는 어릴 적부터 공허함으로 가득차 있었고 사람들의 행복을 뺏어 자신의 마음속을 채운다는 말도 했으니 공허했던 세계에서 ‘진실’되게 대하고 다가와준 건 로렌조뿐이었죠. 로렌조와 만난 뒤로 도둑질을 그만뒀다는 언급도 있고요. 그가 사라졌으니 젬마에겐 이제 진실이 없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거짓과 허상만이 남은 세계에서 살아가라는 것 아닐까요
비주얼적으로 만족스럽고, 컷씬도 정성스럽게 만들고, 리넷이 귀여운데 뭔가 스토리 자체는 끼워맞춘 느낌.. 젬마가 그랬다는걸 이해할라면야 할 수 있는데 억지로 반전을 끼워맞춘 그런 찝찝한 느낌.. 마신퀘는 재밌었는데 리넷 퀘스트는 상덕님이 젬마가 괴도 위즐이라고 했을 때 보여주신 그 표정이 딱 맞는거 같아요.
젬마가 진범인거는 끼워맞춘것 같은거지 억지는 아니라는게 함정 1.초반 리니 언급 마술사랑 괴도는 같아보이지만 사실 완전 다르다 마술사가 아닌 사람=진범 이라는 뜻이다 2.젬마에 대한 부자연스러운것들 대놓고 10년동안 안쓰럽다고 주변인이 반응함 (주술회전에 그 메구미 누나트릭이다) (솔직히 추리소설 많이 읽어보면 오히러 젬마인게 뻔하다) 3.가짜 범인 그냥 발악을 안 하고 자백했다는 부자연스러움 (굉장히 이상하긴하다) 이것들을 보면 누가봐도 젬마가 범인이고 이미 많이 추리소설을 읽으면 뻔함 억지로 끼워넣어다기보다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껴지는게 맞다 생각함 솔직히 원신에서 이 트릭이 처음인거지 생각외로 많이 나오는 트릭임.. 복선이 별로 없어서 젬마 불쌍해 흐흑 하다가 얘가 범인이야 라는 느낌이라 더 이상한것같이 느껴지는거지 복선도 아예 없던것도 아니라 좀 찝찝하긴함 결론:억지로 끼워넣은 느낌이라기엔 복선은 있었고 그렇다기엔 너무 적어서 찝찝하다..
@@좋은말하고싶었다 온갖 악행이라기엔 리니리넷은 뭐 안했는데? 얘네는 자기들이 폰타인을 살리기 위해 일을 하는거라고 생각하니 충분히 그럴수 있지. 캐릭터 스토리 보면 아를레키노 산하의 애들은 범죄라기 보다는 자경단일을 하고 있음. 근데 전설임무를 너무 일찍 공개해서 캐릭터 스토리 안읽은 사람들은 님처럼 오해할 수 있을거 같아. 행자랑 갑자기 친해진거 보면 마신임무 다 끝나고 나와야 할거 같은데.
1:22:12
개인적으로 이부분부터 리니 점점 화내는 목소리로 바뀌는게 너무 좋음. 성우분도 좋고 평소에 성격 좋아보이는 애가 이렇게 화내는거 보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1:29:26
리니 목소리 최고로 좋은 순간
1:23:31 그렇다기보단 젬마의 세계는 어릴 적부터 공허함으로 가득차 있었고 사람들의 행복을 뺏어 자신의 마음속을 채운다는 말도 했으니 공허했던 세계에서 ‘진실’되게 대하고 다가와준 건 로렌조뿐이었죠. 로렌조와 만난 뒤로 도둑질을 그만뒀다는 언급도 있고요. 그가 사라졌으니 젬마에겐 이제 진실이 없다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거짓과 허상만이 남은 세계에서 살아가라는 것 아닐까요
물론 마르셀 죄질이 젬마 로렌조보다 훨씬 더하긴 한데, 세자르가 진범들을 믿었다는 게 자료로도 나와서 더 불쌍했음. 인생에 믿을 사람이 겨우 10일 가르친 어린애들 뿐이었다는 거니까.
1:03:59 리넷의 말:알았어
속마음:귀찮아
진짜 간만에 개꿀잼 전설퀘 ㄷㄷ
마신임무부터 전설임무까지 거를 타선이 없는 폰타인.. 앞으로 스토리가 더 기대되는듯 합니다
제보: 루키나 분수에 들어가면 경험할 수 있는 이스터 에그가 있습니다. 음악과 특수효과 볼륨을 꺼야 잘 들려요.
이 글 보고 방금 해봤는데 너무 괴로워 라고 말하는 게 이스터 에그인가요? 맞으면 넘 소름인디..ㄷㄷ
떡밥이라고 하더라구요
@user-kj7hj3vy5rㄴㄴ푸리나 예언후목소리
@user-kj7hj3vy5r 일본판으로 들어보면 딱 퓨리나임
리니가 사람 꼬시는 말을 잘해
스토리 이야깃거리와 반응은 역시 이 채널로 함께 보는 게 좋네요.
여행자는 나라 4곳을 구하고 오는 길인데 일반인4명 데려와놓고 "너희 목숨은 여기까지다" 이러는건?
저 이것만 기다렸어요ㅠㅠㅜㅜㅠ진짜 항상 영상 감사합니다 잘 볼게요!!
역대급 억까를 당한 세자르..
리니 얘 전투엔 자신 없다고 했으면서 로렌조 카드로 제압해버리네ㄷㄷ... 벽난로의 집에서 기술정돈 배웠었나...?
로렌조는 신의눈이 없고 리니는 눈이 있어서 일반인 상대로는 쉽게 이기죠
전 괴도하면 월하의 마술사~괴도키드가 떠오르더군요....그나저나 이번 폰타인 스토리, 잘만하면 수메르 넘을 수도......
1:29:24 "량"
비주얼적으로 만족스럽고, 컷씬도 정성스럽게 만들고, 리넷이 귀여운데 뭔가 스토리 자체는 끼워맞춘 느낌..
젬마가 그랬다는걸 이해할라면야 할 수 있는데 억지로 반전을 끼워맞춘 그런 찝찝한 느낌..
마신퀘는 재밌었는데 리넷 퀘스트는 상덕님이 젬마가 괴도 위즐이라고 했을 때 보여주신 그 표정이 딱 맞는거 같아요.
리니 말하는거죠?
그렇다고 사이노 전설임무나 야란 전설임무같은건 더 뻔한 클리셰같아서
젬마가 진범인거는 끼워맞춘것 같은거지 억지는 아니라는게 함정
1.초반 리니 언급
마술사랑 괴도는 같아보이지만 사실 완전 다르다
마술사가 아닌 사람=진범 이라는 뜻이다
2.젬마에 대한 부자연스러운것들
대놓고 10년동안 안쓰럽다고 주변인이 반응함
(주술회전에 그 메구미 누나트릭이다)
(솔직히 추리소설 많이 읽어보면 오히러 젬마인게 뻔하다)
3.가짜 범인
그냥 발악을 안 하고 자백했다는 부자연스러움
(굉장히 이상하긴하다)
이것들을 보면 누가봐도 젬마가 범인이고 이미 많이 추리소설을 읽으면 뻔함
억지로 끼워넣어다기보다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느껴지는게 맞다 생각함
솔직히 원신에서 이 트릭이 처음인거지 생각외로 많이 나오는 트릭임..
복선이 별로 없어서 젬마 불쌍해 흐흑 하다가 얘가 범인이야 라는 느낌이라
더 이상한것같이 느껴지는거지 복선도 아예 없던것도 아니라 좀 찝찝하긴함
결론:억지로 끼워넣은 느낌이라기엔 복선은 있었고 그렇다기엔 너무 적어서 찝찝하다..
그리고 온갓 악행을 현재진행형으로 저지르는 우인단이 참교육하는 척 하는게 더어이없음
위선자임
@@좋은말하고싶었다 온갖 악행이라기엔 리니리넷은 뭐 안했는데? 얘네는 자기들이 폰타인을 살리기 위해 일을 하는거라고 생각하니 충분히 그럴수 있지. 캐릭터 스토리 보면 아를레키노 산하의 애들은 범죄라기 보다는 자경단일을 하고 있음.
근데 전설임무를 너무 일찍 공개해서 캐릭터 스토리 안읽은 사람들은 님처럼 오해할 수 있을거 같아. 행자랑 갑자기 친해진거 보면 마신임무 다 끝나고 나와야 할거 같은데.
42분 쯤에 나오는 공방에서 한 붓 그리기는 방랑자로 깨서 "쉽네" 했는데 저렇게 하는거였군요...
와 이게 방랑자로도 깨지는구나...
상덕님 혹시 멜뤼진 퀘스트도 올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월퀘긴한데 폰타인 아란나라같은 느낌 나더라고요
폰타인 기대가됩니다
님들 리니 전설임무 10점 만점에 몇점?
10점!
9점.
다 괜찮은데 솔직히 젬마가 괴도라는걸 어떻게 안건지 이해를 못해서...
1:10:52
효요버스겜은 스승캐릭터는죽이지
브라콘이였나?
범죄자가 범죄자에게
리니 복장은 보는 내내 슬펐다.
...이걸 뭐랑 비유해야 할까. 진짜 너무 맛있는 삼겹살이 눈 앞에 있는데 옆에 있는 채소만 먹고 그거 먹지 말고 기다려 하는 느낌의 전설임무였어요.
하아~ 4.1은 그나마 정상인 두 명이 나와주니 다행이다 ㅠ
재미는 있었는데 리니 본인이 참 정이 안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