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아버지가 23년생이셨는데 1940년대에 마을에 일본인 이장들이 일본 본토 공장에서 돈 벌게 해준다고 학교 안다니는 여자애들 20살 된 남자 애들 창씨개명 안 한 사람들 속이고 데리고 가서 동남아 정신대로 보내버리고 남자는 탄광으로 보내고 좀 배운 사람들은 군대로 보내버리고 그랬다고 함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는 것은 아주 고마운 일이 었다라고 주장하시는 분의 댓글입니다. Fgji Gg 4개월 전(수정됨) 좀 사실 관계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반응들이다. 당시 반도는 일본 영토였고, 일본은 본토 일본인과 반도 일본인 모두에 징병을 했다. 전쟁시기였지 게다가? 현대 대한민국도 2021년인 현재도 강제로 징병을 하고, 6.25때도 징병에 자율이란건 존재하지 않았다..
[오제이 튜브]OJ Tube 3시간 전 님과 똑같은 댓글을 달고.. 안되니깐 댓글 삭제 하고 도망가신분이 있네요.. 님 전제가 잘 못 된게 하나있어요.. 그 당시에 일본 영토인것은 일본이 강제로 나라를 뺏은거죠. 밉고 그지 같아도 내 아버지인거랑.. 갑자기 내 아버지 죽이고, 이제 부터 내가 니 아버지이다.. 라고 하면서 강제로 호적 바꾼 거랑은 차이가 있다는 거죠. 제가 이 말을 했더니.. 그분이 역사적으로 고구려도 나라 확장을 한 것처럼,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고구려 사건 처럼 역사적 하나의 사건으로 건조하게 보기엔, 그 시절을 겪은 사람이 아직도 살아 있다. 그리고, 고구려 시절에 영토 확장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 지금도 있다면.. 그 사람은 고구려를 미워할 타당한 이유가 있으며, 보상이 가능 하다면 해줘야 하고. 충분한 위로를 해줘야 한다 라고 대답 했죠.. 그리고 영토 확장으로 보는게 타당하다면.. 제가 지금 당신집에 가서 힘으로 제압하고 빼앗아도 되는 것이냐고 물어 봤습니다. 그러자 댓글지우고 도망갔아요. 님의 논리는 시작 부터 잘 못 되었습니다.
Fgji Gg 2시간 전 @[오제이 튜브]OJ Tube 일제가 통합을 할 당시 민주국가가 아니라 왕정시대였다. 왕정국가의 결정권은 왕이 가지고 있고 그 왕이 조약에 승인하라고 대신들에게 맡겼다는것은 나라를 병합하는데 불법적인 부분이 없었다는걸 의미해. 거기다 당신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강제 징병을 하는것이 대한민국이면 괜찮다는 요상한 논리가 되버리는거 아닌지?
2시간 전(수정됨) @[오제이 튜브]OJ Tube 당신이 하는 말은 요컨데 집안에 강도가 들어서 칼로 가족을 인질로 잡고 있는 범죄자가 친족이냐 남이냐에 따라 죄가 있나 없냐 다르다는거잖아.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ㅋㅋㅋ 강제로 행한게 죄라면 피를 나눈 사람이든 아니든 아무 관련 없는거야. 가족끼리는 나쁜짓 해도 된다는거야? 친족간 상도례 뭐 그런거야?
안타깝네요 보통 극우쪽에서 그런 주장을 일관되게 펼쳐왔죠 근거는 정말 말도 안되구요.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의 이면에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왜곡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듣고 흘리시면 되요. 왜냐하면 그들은 전혀 역사쪽에서도 주류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 시대의 잔재를 겪으신 분들이 아직 버젓이 살아계신대도 불구하고 이기적으로 하는 행동들을 보면 표현의 자유가 허용되는 선이 정말 어느정도 제한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치적으로 왜곡된 시선을 가진 사람은 그냥 거르는게 좋아보여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정치적으로 이익을 볼 세력은 왼쪽이죠 우파정치인이 일제 쉴드쳐서 뭐합니까?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이명박 전부 반일하던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이 무슨 이익을 봤습니까? 실제 이익을 봤다면 정의기억연대나 민주당세력들이죠. 실제 양정철은 반일감정은 총선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얘기했고 정의연은 위안부 할머니를 빌미로 부를 축적했죠. 물론 억울한 일을 겪은 분들도 있겠지만 과장된 부분이 더 많다고 봅니다.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건 좌파가 맞지. 프레임 작업 또한 좌파는 독립투사의 후손 / 우파는 친일파의 후손 이라는 프레임부터 잘못 되었음. 좌파는 당시 사회주의를 전파하고 다닌 독립운동가들의 사상을 이어 받은걸로 밖에 안 보임. 당연 소름돋게도 친일파 후손은 좌우 떠나 다 존재하며 후손이 가장 많은 정당은 아이러니하게도 민주당임.
댓글 지우고 도망간, 삐용 삐용이라는 사람이 한말입니다. 오제이튜브님도 역사를 잘 모르시고 할머니께서도 전체 역사상을 모르셔서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조선에서 일본군 지원이 가능했던 것은 1938년에 시행된 '조선육군특별지원병제도'부터이고요. 1938년부터 1943년까지 누적 지원자가 803,317명이고, 이 중 누적 합격자가 17,350명이었습니다. 1944년 9월부터는, 1939년에 제정된 '국민징용령'을 조선과 대만에 적용시켜, 조선과 대만의 국민들을 징병, 징용하였습니다. 1944년 9월부터 조선과 대만에 징병과 징용을 실시하게 된 이유는, 1937년부터 시작된 중일전쟁, 1941년부터 시작된 태평양전쟁에서 수백만명에 달하는 일본인 청년들이 죽어나가, 더이상 징병을 할 인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조선과 대만에서도 징병과 징용을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1944년 9월 시점은 이미 태평양전쟁에서의 일본의 패색이 짙어진 시점이었기 때문에, 미군의 잠수함이 태평양, 동남아시아, 일본 근해, 조선 근해를 마구 돌아다니고 있던 시점이라 일본의 수송선이 계속해서 격침되고 있었기 때문에, 조선에서 징병된 인원들은 조선 또는 만주, 일본에서 복무를 하다가 해방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징병, 징용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944년 9월부터 시행된 것이라, 일본의 패색이 짙어진 시점이었기 때문에, 일본은 현금을 지급하지 않고, '군표'를 발행하고 지급하여, 나중에 전쟁이 끝난 후에 그 군표를 현금으로 바꾸어주는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전쟁 말기에 위안부도 군표를 지급받았다고 하죠. (이미 현금을 지나치게 많이 발행하고 지급했기 때문에, 초인플레이션을 우려하여 군표로 지급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제국이 패망하면서 징병, 징용자들이 받은 군표를 현금으로 환금할 수 없게 되었죠. 그래서 1948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일본이 1953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통해 국제사회에 복귀하면서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에 정리되지 않은 '청구권' 문제를 논의하게 되었고, 이때 이 '군표' 문제도 같이 논의가 되었습니다. 이 '청구권' 문제는 십수년에 걸쳐 십수차의 회의를 통해 1965년에 타결이 되었는데요. 일본은 일본이 징병, 징용자의 복무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게 그 기록을 공개하고 그 기록에 따라 일본이 한국인 징병, 징용자에게 직접 개인지급하겠다고 했으나, 당시 박정희 정부는 한국 정부가 그 돈을 전부 인수하여 한국 정부가 직접 개인지급하겠다고 계속 주장하고 이를 관철시켜, 1965년에 '한일청구권협정'이 타결된 것입니다. 무상 자금 3억 달러, 유상 자금 2억 달러, 민간 차관 3억 달러의 경제협력금을 일본으로부터 받는다는 내용의 협정입니다. 이 '군표' 등 한국인들의 개인청구권에 해당하는 금액은 무상 자금 3억 달러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애초에 일본은 기록을 바탕으로 7천만 달러를 주겠다고 했고, 한국도 그를 인정했지만, 한국 국민들의 감정을 납득시킬 수가 없고, 한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더 도움을 줘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일관된 주장에 일본이 양보를 하여 3억 달러로 올린 것입니다. 일본도 일제시대에 일본 국민들의 막대한 세금으로 조선을 개발하고 근대화시켰는데, 또 무슨 돈을 주냐며 일본 국민들이 대거 반발했기 때문에, '보상금'이라는 이름 대신 '경제협력금'이라는 명분으로 타결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대만인과 조선인이 일본 국민이었기 때문에, 국민으로서 징병, 징용을 한 것이지, 멀쩡히 의무가 없는 사람을 끌어간 게 아닙니다. 만약에 저걸 강제로 끌어갔다고 표현을 한다면, 대한민국도 70여년 넘게 자국민 남성을 강제로 끌어간 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시집간 사람은 안 건들였다고 하는데, 그건 '위안부'가 아니라, '여자근로정신대'입니다. 1944년에 제정된 '여자정신근로령'에 따라 수십만의 미혼 여성을 징용하여 일본과 조선의 공장들에 배치하고 일을 시킨 것입니다. 왜 여성들을 징용했냐 하면 남자들은 거의 대부분 징병, 징용되어 전쟁터로 향했기 때문에, 국내의 공장에서 일을 할 노동력이 부족했기에 여성들을 징용한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 미국, 영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성인권사에서는 이때 여성들의 사회발언력이 높아지면서 여성인권이 신장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를 하죠. 그리고 일제시대의 징병, 징용을 '강제징병', '강제징용'이라고 호칭한다면, 대한민국의 징병도 '강제징병'이라고 호칭해야 합니다. 자국민이 강제로 끌고 가면 착한 '징병'이고, 외국인이 강제로 끌고 가면 나쁜 '강제징병'인가요? 그리고 징병, 징용의 '?'이라는 한자에 이미 '강제'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강제징병, 강제징용이라는 용어는 동어반복이기 때문에 적절하지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답변입니다. 용 삐용님.. 제가 삐용 삐용님이 하는 말을 100% 믿고, 그렇겠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삐용 삐용님의 말에.. 엄청난 오류가 하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대만인과 조선인이 일본 국민이었기 때문에, 국민으로서 징병, 징용을 한 것이지, 멀쩡히 의무가 없는 사람을 끌어간 게 아닙니다. 만약에 저걸 강제로 끌어갔다고 표현을 한다면, 대한민국도 70여년 넘게 자국민 남성을 강제로 끌어간 게 되는 겁니다." 위 이야기는 심각하게 잘 못 되었습니다. 제 아버지가 저에게 심부름도 시키고, 때론 심한 훈계를 하더라도, 감수하는 것은.. 제 아버지 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어떤 다른 아버지가 와서, 저의 아버지를 죽이고, 호적상 법적으로 아버지가 된 상태에서 저에게 전에 친아버지가 요구 했던 것을 똑같이 요구한다면.. 그게 옳은 것 인가요? '나라'와 '아버지'를 1:1 매칭을 시키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다만, 빼앗은 것을 강조하기 위해 위와 같은 예를 든 것입니다. 앞에 중요한 사실을 빼고 위와 같은 논리를 피시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역사와 대부분 사건에는 인간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어 진다고 봅니다. 인간이 기록해논 역사들을 보면, 과거의 인간과 현재 인간들은 기술력이나, 과학력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간 본연의 속성은 정말 그대로 이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간은 힘을 가지면, 이성에 의해서 이게 잘 못된 것이구나, 통제해야 겠다 라고 생각지 않으면, 또 누가 교육해주지 않으면, 그 힘을 마구 휘두르는 습성이 있습니다. 보통 형들은 동생을 괴롭히고, 군대에서 선임은 후임을 막대하고, 직장 상사는 후임에게 막대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법으로 막고, 교육하고 하면서 그런일이 없게 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비합리적인 일은 지금 현재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도요.. 그런데.. 일본은 전쟁을 일으키고 나라를 빼앗았습니다. 일단 이 행위 자체가 정당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일본에도 생각이 깨어 있고, 양심이 있고, 이런 사람들이 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사적으로 대했을 수도 있죠. 분명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규칙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법과 규칙을 과연 힘이 있는 일본인들이 전부 지켰을까요?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어리석은게 아닐까요? 국회의원이 하는 말을 우리는 왜 안 믿을까요? 법도 있고, 문서상 아무런 문제도 없고, 겉으로 들어 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일제시대 역시 악과 선이 공존했을 거라고 봅니다. 저는 여기서 화가 납니다. 분명 할머니가 살아 계시고, 그런일이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근데 삐용 삐용님처럼 나타나서, 역사를 모른다고 하면서, 그 말 자체를 부정을 해버립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삐용삐용님은 말 자체를 부정한것은 아니고 일본은 돈을 주려고 쿠폰 발행을 했었다. 그러니 강제병역은 아니였고, 당시 일본 국민이었으니 당연한 의무였다 라고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위와 같은 문장을 쓴 이유는 없는 이야기 지어낸다고 하는 분들이 몇년간 많았어서 흐름상 사용했습니다. ) 정말 저희 할머니가 무식해서, 잘 몰라서, 그런말을 하는 걸까요? 둘다 공존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삐용 삐용님은 살면서, 문서 그대로, 남들에게 보여진 모습 그대로만 사시나요? 저희 할머니는 정신은 멀쩡하시지만.. 이제 나이가 많으셔서, 언제 천국에 갈지 모릅니다. 저 증언에는 아무런 정치적 배경도 없고, 이득의 추구도 없습니다.. 그냥 그런일이 있었다만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짜 문제는.. 그냥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증인들에게 붙는 어떤 세력에게 있다고 봅니다. 반일을 해서 이득을 얻는 세력, 친일을 해서 이득을 얻는 세력.. 아무튼 삐용 삐용님의 이야기 취지는 일본은 돈을 주려고 했다. 그래서 쿠폰 발급을 했다. 그런데 망해서 쿠폰을 못 썼다. 그러니 강제병역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잘 못 되었다.로 정리하겠습니다. 하지만.. 삐용 삐용님 다른 것은 모르겠고 일단 나라 빼았은 자체가 잘 못 된 것입니다.
그러자 삐용삐용 답변함. 일본이 침략한 것은 역사적으로 보면 고구려가 영토를 확장하던 것 과 같으며, 신라가 3국을 통일 한 것과 같다. 나중에 수백년이 흐르고 나면, 결국에 우리는 일본이었을 것이다. 왜 고구려의 영토 확장은 좋은 일이고, 일본 영토 확장은 나쁜 일이냐.
[오제이 튜브]OJ Tube 7일 전 @삐용삐용 삐용삐용님이 신라 시대에 살았고 가야 국민으로서 그 시대에 살았다면 무슨 말씀을 하실건가요? 신라 사람이 와서, 나라를 빼았고, 강제 병역을 시키고, 때로는 와서 죽이고 어머니 아버지를 못 살게 굴었다면 뭐라고 하실래요? 그 순간에 그 장소에 살았다면.. 아니면 그렇게 피해를 받은 사람이 내 어머니 할머니라면 지금 처럼 건조하게 바라볼 수 있으신가요? 지금 논하는 것은 몇백년이 지난 후가 아니라.. 저의 할머니가 살았던 실제 시간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삐용삐용님. 남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나서 죽는 것과, 저의 친아버지가 교통사고 나서 죽는 것은 달라요. 뭔가 착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일본이 한국에 와서 행했던 일은 옆집 친한 아저씨가 했어도 잘 못 된 일이에요. 광개토대왕 이라도 그당시에 사람을 죽이고 뺏는 행위자체를 논하면 당연히 잘 못 된거죠. 그 당시에 지금과 같은 윤리의식이 있다면 당연히 보상을 해야 겠죠. 미국이 하와이에 지금도 보상을 하는 것 처럼요. 근데 문제는 그건 너무 나도 멀고 먼 이야기여서, 삐용삐용님이 처럼 건조하게 볼 수 있는 감정적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장기말 움직이는 것처럼 감정 없이 해석할 수 있죠. 하지만, 일제 시대는 그 장기말이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였습니다. 삐용삐용님 어머니가 장기말이 되어 죽어가고 피해를 보는데.. 그 앞에서 제가 삐용삐용님에게 위와 같은 말을 하면 어떨까요? 삐용삐용님 어머니도 어짜피 역사의 일부일 뿐이고, 일본도 그냥 광개토 대왕처럼 영토를 확장했을 뿐입니다. 나중에 삐용삐용 어머니를 죽인 일본도 역사적으로 광개토 대왕처럼 침략전쟁을 일으켜 승리한 국가 중 하나일 뿐입니다. 기분이 좋으신가요? 지금 삐용삐용님이 하고 있는 행위는 성폭행을 당한 여성에게 역사적으로 남자들이 자손 번성을 위해 보쌈을 하던일도 많았다. 나중에 후손들이 보면, 그런 일 중에 하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실제로 보쌈의 행위는 성폭행에 여자의 인권을 말살하는 행위인데도.. 건조하게 바라보죠. 그냥 역사적 하나의 사실로.
[오제이 튜브]OJ Tube 7일 전(수정됨) @삐용삐용 전혀 논지를 이해를 못하시네요. 일단.. 일본이 한국에와서 나쁜 행동을 했다는 증거는 증거는 하나도 없는 건가요? 정말 어떤 근거 1도 맹세코 단 하나도 없나요 --------------------------------------- 저는 삐용삐용님이 한 말을 믿는다고 이야기 했고. 그래도 나라를 빼았는 행위 자체는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요.... 님은 일본이 나라 빼았는 행위도 고구려 영토 확장이랑 다를 바가 없다라고 주장하고 계시고요. ------------------------------------------------ 그리고 님.. 저는 성폭력을 저희 할머니가 당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성폭력도 님처럼 역사의 한 사건으로 건조하게 볼 수 있다는 예를 든 것 뿐이고요. 하지만 그것을 당한 당사자 또는 그 가족 또는 그 손자는 그것을 하나의 역사적 사실로, 학술적으로 해석하기가 힘들다고 이야기한 것이에요. 감정이 아니고요. 그 사람한테는 현실이라는 의미 입니다. 살아서 그냥 겪었던 현실이였다라는 걸 말하는 거에요. 귀 막지 마시고요. 그래서 굳이 님 어머니 이야기를 끌어다 온거고요. 님 제가 영토 확장을 위해서 님 집에 찾아가서 힘으로 눌러서 뺏어오면 똑같이 이야기 하실래요 ㅇㅇ? 침략행위의 기준은 '현재의 감정'이다라고 이야기 한게 아니라 좀 국어 좀 제발... 광개토대왕도 침략이던 영토 확장이던 그 과정 속에서, 사람을 죽이는 행위 자체는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 했잖아요. 근데, 그 행위, 피해를 받은 사람이.. 먼 몇 백년이 아니라.. 지금 살아있는 할머니가 이야기를 하니깐 (또 여기서 할머니가 죽었냐고 토달지 마시고) 건조하게 역사적으로 광개토 대왕 사건처럼 볼 수 가 없다는 거에요. 만약.. 광개토대왕이 영토확장을 할때, 죽거나 피해를 본 사람이 지금도 살아 있고.. 대한민국에서 증언을 한다면 그 사람은 수백년이 지났어도 위로를 받기에 마땅하고.. 적어도 그사람한테만은 광개토 대왕은 나쁜사람이 되는 거에요. 감정이 아니라.. 감정이 아니라.. 아니 저는 님 말을 이해하는데 님은 진짜 듣고 싶은 것만 듣네요. 아니 님!!! 일제 시대 겪은 사람이 아직 살아 있잖아요. 살아 있다니깐요? 일본인의 증인도 나오고, 한국인의 증인도 나오잖아요. 님이 말하는 것 만 전부 사실인가요? 저희 외할머니 증언은 그냥 구라죠? 반면 문서로 남겨진 한국에게 받아들여지기 힘든 사실도 사실 아닌가요? 님이 확정 할 수 없다고 했죠? 근데 왜 그 반대로는 확정하시나요? 문서가 없다라.. 문서도 결국 믿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영수증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을 증명하고 회계장부를 쓰지만.. 지금도 2중 장부는 넘치는 일입니다. 지금 보상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요 뭘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정말 단순하게 할머니가 이런일이 있었다를 이야기 한거에요. 님 이 핑계 대고 저 핑계 별 지랄 발광을 해도.. 원치 않는데 나라 빼앗은 것은 잘 못 한거에요. 그게 타당하다면, 저는 지금 님 집에가서 영토 확장해도 문제가 없겠죠. 제가 힘으로 눌러서 빼았아도 되나요 ㅇㅇ? 안 된다면 왜 안되는 건가요? 영토 확장한건데 ㅇㅇ? 그리고 님이 한말 "그리고 오제이튜브님 말처럼 법이 있고 룰이 있다고 그 사회가 그 법과 룰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죠. 그러나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다는 증거가 없는 한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다고 단정해서 이야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님은 말하지만 님은 님이 원하는 이야기가 아닌 쪽으로는 아예 그런 일은 없었다라고 단정하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님 논리 대로라면, "오제이튜브님 말처럼 법이 있고 룰이 있다고 그 사회가 그 법과 룰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죠" 라고 이야기 하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다는 증거가 없는 한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다고 단정해서 이야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 그 반대도 성립되는 것입니다. "오제이튜브님 말처럼 법이 있고 룰이 있다고 그 사회가 그 법과 룰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죠" 라고 인정 하셨으면. 그리고 지금도 이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고 계시다면 님이 주장 하고 싶은 이야기의 반대 주장도 아니라고 단정 할 수 는 없는 것 입니다. 하지만 님은 이미 단정하고 있는 늬앙스를 너무 나도 보입니다. 그냥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그런 사람 처럼 보입니다.
강제징용은 지금도.. 한국에서 하고있습니다
맞습니다.
일제시대보다 조선이 착취가 더 심했다네요
반일정신병자들이 하도 많아서 스스로 갔다 그러면 역적에 친일파가 되는데 누가 스스로 갔다 하겠는가? 역사는 실제 자료를 보고 판단해야 된다. 할머니 건강하십시오.
왜 시집간 사람은 안 끌고 갔을까? 식민지 노예라면 시집간 사람이 더 써먹기 좋지 않았을까?
징용이나 그런건 거주지나 상황에 따라 달랐던거 같네요. 100프로 아무나 잡아갔다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고 징용을 안했다고 하면 거짓이고 역사의 소용돌이속에 한마디로 정의할수 있는 건 없죠.
일제시대 후반기에는 강제징집을 했음
조선인 일본인 할 거 없이
전쟁 막바지니 국가 존폐 위기라서
지금도 조선은 강제징용 72년째 하고 있잖아
지금 한국이 80년동안 하고 있늠 게 강제 징용이고, 일본은 태평양 전쟁 막바지2년 동안 했습니다
나도 10년 전에 강제징용 당해서 2년간 복무함
고생 많으셨습니다.
일제 징용하고 비교할 건 아니지ㅋㅋㅋ 일제 징용은 환경이 아우슈비츠급인데ㅋㅋㅋ
@@이상호-p3c 한국군 과거검새ㄱ
@@이상호-p3c 일제때 징용자들 일본인 최저시급 4배 받았고 난.군생활 월급 5만원 받고 침상씀 ㅅ1ㅂ
@@삐용삐용-s8p ruclips.net/user/liveUadNkzjMAWU?si=KhdX0HelMUsfqbbL 지금 한국 징용 환경이 이렇습니까? 끌려가면 65%가 죽을 정도에요?ㅋㅋㅋ
징용은 일본군 징용을 말하는 게 아니고 군속으로 간 겁니다 군무원으로 끌려가는 겁니다
끌려간사람도있고 자발적으로 간사람도 있고 다 섞여있는듯 합니다. 군인부터 위안부까지요
울 할아버지… 징병 가셨다 도망치셔서 돌아가심… 아니 일제시대 좋아하시는 분들 도대체 왜 좋아하시는 거지??? 일제시대가 살기 좋았다고 하고 이러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깜놀… 저도 할머니 살아계신데 일제시대 싫어하세요…
저희 증조 할머니 할아버지는 좋아하십니다. 조선보다는 더 좋았다하네요
일본놈들 쉴드 치는 인간들 이거 봐야한다.
바로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 분들이 겪은 아픔을 정치적 수단으로 이용하거나 사실 왜곡 등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참 슬프네요
슬프네요..... . 너무 슬프네요
우리 할아버지가 23년생이셨는데 1940년대에 마을에 일본인 이장들이 일본 본토 공장에서 돈 벌게 해준다고 학교 안다니는 여자애들 20살 된 남자 애들 창씨개명 안 한 사람들 속이고 데리고 가서 동남아 정신대로 보내버리고 남자는 탄광으로 보내고 좀 배운 사람들은 군대로 보내버리고 그랬다고 함
ㅠㅠㅠ
그 시절이면 학교에서도 일본어만 쓰라고 하고 우리말 쓰면 벌금 물리고......
@@Daewoo_Nakomi부모들이 형무소에 끌려갔죠
창씨개명 안하면 직장에서 해고 당하고 학교도 못 다니고 뭔 자잘한 시시비비만 생격도 끌려가서 처맞고 그랬다고 함
우리 이모랑 증언이 똑같네요
일본이나 식민지인 우리나라나 똑같이 군대 가듯이 갔겠지 지금도 군대 끌려 가잖여
일본인은 군대 지원했는지 끌려갔는지 궁금하네
일본이 한국을 지배하는 것은 아주 고마운 일이 었다라고 주장하시는 분의 댓글입니다.
Fgji Gg
4개월 전(수정됨)
좀 사실 관계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는 반응들이다. 당시 반도는 일본 영토였고, 일본은 본토 일본인과 반도 일본인 모두에 징병을 했다. 전쟁시기였지 게다가? 현대 대한민국도 2021년인 현재도 강제로 징병을 하고, 6.25때도 징병에 자율이란건 존재하지 않았다..
[오제이 튜브]OJ Tube
3시간 전
님과 똑같은 댓글을 달고.. 안되니깐 댓글 삭제 하고 도망가신분이 있네요.. 님 전제가 잘 못 된게 하나있어요.. 그 당시에 일본 영토인것은 일본이 강제로 나라를 뺏은거죠. 밉고 그지 같아도 내 아버지인거랑.. 갑자기 내 아버지 죽이고, 이제 부터 내가 니 아버지이다.. 라고 하면서 강제로 호적 바꾼 거랑은 차이가 있다는 거죠. 제가 이 말을 했더니.. 그분이 역사적으로 고구려도 나라 확장을 한 것처럼,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고구려 사건 처럼 역사적 하나의 사건으로 건조하게 보기엔, 그 시절을 겪은 사람이 아직도 살아 있다. 그리고, 고구려 시절에 영토 확장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 지금도 있다면.. 그 사람은 고구려를 미워할 타당한 이유가 있으며, 보상이 가능 하다면 해줘야 하고. 충분한 위로를 해줘야 한다 라고 대답 했죠.. 그리고 영토 확장으로 보는게 타당하다면.. 제가 지금 당신집에 가서 힘으로 제압하고 빼앗아도 되는 것이냐고 물어 봤습니다. 그러자 댓글지우고 도망갔아요. 님의 논리는 시작 부터 잘 못 되었습니다.
Fgji Gg
2시간 전
@[오제이 튜브]OJ Tube 일제가 통합을 할 당시 민주국가가 아니라 왕정시대였다. 왕정국가의 결정권은 왕이 가지고 있고 그 왕이 조약에 승인하라고 대신들에게 맡겼다는것은 나라를 병합하는데 불법적인 부분이 없었다는걸 의미해. 거기다 당신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면 강제 징병을 하는것이 대한민국이면 괜찮다는 요상한 논리가 되버리는거 아닌지?
Fgji Gg
2시간 전
일제시대에 일본과 반도인을 차별하는것을 잘못이다 이야기 하는 한국인이 왜 본토인과 반도인을 차별안하고 동등하게 징병하는것이 잘못되었다 이야기 하는건지 좀 이해가 가지 않네
Fgji Gg
2시간 전
@[오제이 튜브]OJ Tube 일본이 전쟁중에 일본인은 모병만 하고 조선인은 징병을 했다면 나라도 차별이다 비판했겠지만 전쟁중인 나라가 승리와 보국을 위해 징병을 하는것은 불가피한것 아닌가? 참고로 대한민국은 휴전중이지민 징병을 하고 있다.
2시간 전(수정됨)
@[오제이 튜브]OJ Tube 당신이 하는 말은 요컨데 집안에 강도가 들어서 칼로 가족을 인질로 잡고 있는 범죄자가 친족이냐 남이냐에 따라 죄가 있나 없냐 다르다는거잖아.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니 ㅋㅋㅋ 강제로 행한게 죄라면 피를 나눈 사람이든 아니든 아무 관련 없는거야. 가족끼리는 나쁜짓 해도 된다는거야? 친족간 상도례 뭐 그런거야?
프로그래밍 외 주제 영상도 유익하네요. 일본강제징용 문제는 정말 볼 때마다 화나요. 그래서 매국노 집단들이 정말 싫습니다. 자기들이 한만큼 당했으면 좋겠어요.
조선시대 양반놈들보다 더할까 지금 북한하고 똑같은
56세인 저는 프로그래머 지망생 입니다 저의 계획은 컴푸터관련 학과에 3학 학사편입하여
정보처리기사 따고 장애인공단에서 취업패키지 과정 국비를 6개월~1년 동안 실제 프로그래머
관련학원 수료후가 되면 제나이(65년생)가 59세가 되어 거의 실제현장에서는 퇴물이 되겠죠?
그래도 저의 열정을 쏟아서 3년을 수련기회라 생각하고 최소의 급여라도직장을 구할수 있을까요?
개발자로서 전혀 쓸모없는 시간을 낭비하는게 아닌가 궁금해서 질문을 올렸읍니다
가벼이 여기지 마시고 현실적으로,객관적인 답변을 부탁합니다
저의 하루일과는 오전엔 영어변역 공부, JAVA언어공부,프로그래머에 관련된책 읽기
오후는 유튜브(프로그래머관련)시청 메모, 정보처리기사 공부,지방대3년학사편입준비 입니다
안타깝네요 보통 극우쪽에서 그런 주장을 일관되게 펼쳐왔죠 근거는 정말 말도 안되구요. 그들이 주장하는 것들의 이면에는 자신들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왜곡을 서슴없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듣고 흘리시면 되요. 왜냐하면 그들은 전혀 역사쪽에서도 주류가 아니니까요. 하지만 그 시대의 잔재를 겪으신 분들이 아직 버젓이 살아계신대도 불구하고 이기적으로 하는 행동들을 보면 표현의 자유가 허용되는 선이 정말 어느정도 제한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정치적으로 왜곡된 시선을 가진 사람은 그냥 거르는게 좋아보여요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정치적으로 이익을 볼 세력은 왼쪽이죠
우파정치인이 일제 쉴드쳐서 뭐합니까?
이승만, 박정희, 김영삼, 이명박 전부 반일하던 사람들이었는데 그들이 무슨 이익을 봤습니까?
실제 이익을 봤다면 정의기억연대나 민주당세력들이죠.
실제 양정철은 반일감정은 총선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얘기했고
정의연은 위안부 할머니를 빌미로 부를 축적했죠. 물론 억울한 일을 겪은 분들도 있겠지만 과장된 부분이 더 많다고 봅니다.
근데 다른건 몰라도 월급부분은 사실.지금도 미쓰비시,우체국등등에서도 정보열람 가능.근데 문제는 그 돈이 당사자에게 갔냐하는 것.브로커놈들 통장인 경우도 많았으니까
정치적으로 이용해먹는 건 좌파가 맞지. 프레임 작업 또한 좌파는 독립투사의 후손 / 우파는 친일파의 후손 이라는 프레임부터 잘못 되었음. 좌파는 당시 사회주의를 전파하고 다닌 독립운동가들의 사상을 이어 받은걸로 밖에 안 보임. 당연 소름돋게도 친일파 후손은 좌우 떠나 다 존재하며 후손이 가장 많은 정당은 아이러니하게도 민주당임.
댓글 지우고 도망간, 삐용 삐용이라는 사람이 한말입니다.
오제이튜브님도 역사를 잘 모르시고 할머니께서도 전체 역사상을 모르셔서 보충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조선에서 일본군 지원이 가능했던 것은 1938년에 시행된 '조선육군특별지원병제도'부터이고요.
1938년부터 1943년까지 누적 지원자가 803,317명이고, 이 중 누적 합격자가 17,350명이었습니다.
1944년 9월부터는, 1939년에 제정된 '국민징용령'을 조선과 대만에 적용시켜, 조선과 대만의 국민들을 징병, 징용하였습니다. 1944년 9월부터 조선과 대만에 징병과 징용을 실시하게 된 이유는, 1937년부터 시작된 중일전쟁, 1941년부터 시작된 태평양전쟁에서 수백만명에 달하는 일본인 청년들이 죽어나가, 더이상 징병을 할 인원이 부족했기 때문에, 조선과 대만에서도 징병과 징용을 실시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1944년 9월 시점은 이미 태평양전쟁에서의 일본의 패색이 짙어진 시점이었기 때문에, 미군의 잠수함이 태평양, 동남아시아, 일본 근해, 조선 근해를 마구 돌아다니고 있던 시점이라 일본의 수송선이 계속해서 격침되고 있었기 때문에, 조선에서 징병된 인원들은 조선 또는 만주, 일본에서 복무를 하다가 해방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징병, 징용은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944년 9월부터 시행된 것이라, 일본의 패색이 짙어진 시점이었기 때문에, 일본은 현금을 지급하지 않고, '군표'를 발행하고 지급하여, 나중에 전쟁이 끝난 후에 그 군표를 현금으로 바꾸어주는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전쟁 말기에 위안부도 군표를 지급받았다고 하죠.
(이미 현금을 지나치게 많이 발행하고 지급했기 때문에, 초인플레이션을 우려하여 군표로 지급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제국이 패망하면서 징병, 징용자들이 받은 군표를 현금으로 환금할 수 없게 되었죠.
그래서 1948년에 대한민국이 건국되고 일본이 1953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을 통해 국제사회에 복귀하면서 대한민국과 일본국 간에 정리되지 않은 '청구권' 문제를 논의하게 되었고, 이때 이 '군표' 문제도 같이 논의가 되었습니다.
이 '청구권' 문제는 십수년에 걸쳐 십수차의 회의를 통해 1965년에 타결이 되었는데요. 일본은 일본이 징병, 징용자의 복무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게 그 기록을 공개하고 그 기록에 따라 일본이 한국인 징병, 징용자에게 직접 개인지급하겠다고 했으나, 당시 박정희 정부는 한국 정부가 그 돈을 전부 인수하여 한국 정부가 직접 개인지급하겠다고 계속 주장하고 이를 관철시켜, 1965년에 '한일청구권협정'이 타결된 것입니다.
무상 자금 3억 달러, 유상 자금 2억 달러, 민간 차관 3억 달러의 경제협력금을 일본으로부터 받는다는 내용의 협정입니다.
이 '군표' 등 한국인들의 개인청구권에 해당하는 금액은 무상 자금 3억 달러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애초에 일본은 기록을 바탕으로 7천만 달러를 주겠다고 했고, 한국도 그를 인정했지만, 한국 국민들의 감정을 납득시킬 수가 없고, 한국의 경제발전을 위해서 더 도움을 줘야 한다는 한국 정부의 일관된 주장에 일본이 양보를 하여 3억 달러로 올린 것입니다.
일본도 일제시대에 일본 국민들의 막대한 세금으로 조선을 개발하고 근대화시켰는데, 또 무슨 돈을 주냐며 일본 국민들이 대거 반발했기 때문에, '보상금'이라는 이름 대신 '경제협력금'이라는 명분으로 타결이 된 것입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대만인과 조선인이 일본 국민이었기 때문에, 국민으로서 징병, 징용을 한 것이지, 멀쩡히 의무가 없는 사람을 끌어간 게 아닙니다. 만약에 저걸 강제로 끌어갔다고 표현을 한다면, 대한민국도 70여년 넘게 자국민 남성을 강제로 끌어간 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시집간 사람은 안 건들였다고 하는데, 그건 '위안부'가 아니라, '여자근로정신대'입니다. 1944년에 제정된 '여자정신근로령'에 따라 수십만의 미혼 여성을 징용하여 일본과 조선의 공장들에 배치하고 일을 시킨 것입니다. 왜 여성들을 징용했냐 하면 남자들은 거의 대부분 징병, 징용되어 전쟁터로 향했기 때문에, 국내의 공장에서 일을 할 노동력이 부족했기에 여성들을 징용한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 미국, 영국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여성인권사에서는 이때 여성들의 사회발언력이 높아지면서 여성인권이 신장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를 하죠.
그리고 일제시대의 징병, 징용을 '강제징병', '강제징용'이라고 호칭한다면, 대한민국의 징병도 '강제징병'이라고 호칭해야 합니다. 자국민이 강제로 끌고 가면 착한 '징병'이고, 외국인이 강제로 끌고 가면 나쁜 '강제징병'인가요? 그리고 징병, 징용의 '?'이라는 한자에 이미 '강제'의 의미가 있기 때문에 강제징병, 강제징용이라는 용어는 동어반복이기 때문에 적절하지가 않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답변입니다.
용 삐용님..
제가 삐용 삐용님이 하는 말을 100% 믿고, 그렇겠구나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삐용 삐용님의 말에.. 엄청난 오류가 하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는 대만인과 조선인이 일본 국민이었기 때문에, 국민으로서 징병, 징용을 한 것이지, 멀쩡히 의무가 없는 사람을 끌어간 게 아닙니다. 만약에 저걸 강제로 끌어갔다고 표현을 한다면, 대한민국도 70여년 넘게 자국민 남성을 강제로 끌어간 게 되는 겁니다."
위 이야기는 심각하게 잘 못 되었습니다.
제 아버지가 저에게 심부름도 시키고, 때론 심한 훈계를 하더라도, 감수하는 것은..
제 아버지 이기 때문입니다.
근데, 어떤 다른 아버지가 와서, 저의 아버지를 죽이고, 호적상 법적으로 아버지가 된 상태에서
저에게 전에 친아버지가 요구 했던 것을 똑같이 요구한다면..
그게 옳은 것 인가요?
'나라'와 '아버지'를 1:1 매칭을 시키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고 보여 집니다.
다만, 빼앗은 것을 강조하기 위해 위와 같은 예를 든 것입니다.
앞에 중요한 사실을 빼고 위와 같은 논리를 피시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제가 보는 관점은 그렇습니다.
대부분의 역사와 대부분 사건에는 인간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어 진다고 봅니다.
인간이 기록해논 역사들을 보면,
과거의 인간과 현재 인간들은 기술력이나, 과학력에 있어서는 차이가 있을지 모르겠지만,
인간 본연의 속성은 정말 그대로 이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인간은 힘을 가지면, 이성에 의해서 이게 잘 못된 것이구나, 통제해야 겠다 라고 생각지 않으면,
또 누가 교육해주지 않으면, 그 힘을 마구 휘두르는 습성이 있습니다.
보통 형들은 동생을 괴롭히고,
군대에서 선임은 후임을 막대하고,
직장 상사는 후임에게 막대합니다.
하지만 이것을 법으로 막고, 교육하고 하면서 그런일이 없게 하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비합리적인 일은 지금 현재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금도요..
그런데.. 일본은 전쟁을 일으키고 나라를 빼앗았습니다.
일단 이 행위 자체가 정당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일본에도 생각이 깨어 있고, 양심이 있고, 이런 사람들이 있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신사적으로 대했을 수도 있죠.
분명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규칙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모든 법과 규칙을 과연 힘이 있는 일본인들이 전부 지켰을까요?
그랬을 거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어리석은게 아닐까요?
국회의원이 하는 말을 우리는 왜 안 믿을까요?
법도 있고, 문서상 아무런 문제도 없고, 겉으로 들어 나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일제시대 역시 악과 선이 공존했을 거라고 봅니다.
저는 여기서 화가 납니다.
분명 할머니가 살아 계시고, 그런일이 있었다고 말을 합니다.
근데 삐용 삐용님처럼 나타나서,
역사를 모른다고 하면서, 그 말 자체를 부정을 해버립니다.
(정확히 이야기하면, 삐용삐용님은 말 자체를 부정한것은 아니고 일본은 돈을 주려고 쿠폰 발행을 했었다. 그러니 강제병역은 아니였고, 당시 일본 국민이었으니 당연한 의무였다 라고 이야기 하고 계십니다.
위와 같은 문장을 쓴 이유는 없는 이야기 지어낸다고 하는 분들이 몇년간 많았어서 흐름상 사용했습니다.
)
정말 저희 할머니가 무식해서, 잘 몰라서, 그런말을 하는 걸까요?
둘다 공존했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하시나요?
삐용 삐용님은 살면서, 문서 그대로, 남들에게 보여진 모습 그대로만 사시나요?
저희 할머니는 정신은 멀쩡하시지만..
이제 나이가 많으셔서, 언제 천국에 갈지 모릅니다.
저 증언에는 아무런 정치적 배경도 없고, 이득의 추구도 없습니다..
그냥 그런일이 있었다만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진짜 문제는..
그냥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증인들에게
붙는 어떤 세력에게 있다고 봅니다.
반일을 해서 이득을 얻는 세력,
친일을 해서 이득을 얻는 세력..
아무튼 삐용 삐용님의 이야기 취지는
일본은 돈을 주려고 했다.
그래서 쿠폰 발급을 했다.
그런데 망해서 쿠폰을 못 썼다.
그러니 강제병역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잘 못 되었다.로 정리하겠습니다.
하지만.. 삐용 삐용님 다른 것은 모르겠고 일단 나라 빼았은 자체가 잘 못 된 것입니다.
그러자 삐용삐용 답변함.
일본이 침략한 것은
역사적으로 보면 고구려가 영토를 확장하던 것 과 같으며,
신라가 3국을 통일 한 것과 같다.
나중에 수백년이 흐르고 나면, 결국에 우리는 일본이었을 것이다.
왜 고구려의 영토 확장은 좋은 일이고,
일본 영토 확장은 나쁜 일이냐.
[오제이 튜브]OJ Tube
7일 전
@삐용삐용
삐용삐용님이
신라 시대에 살았고 가야 국민으로서 그 시대에 살았다면 무슨 말씀을 하실건가요?
신라 사람이 와서, 나라를 빼았고, 강제 병역을 시키고, 때로는 와서 죽이고 어머니 아버지를 못 살게 굴었다면 뭐라고 하실래요?
그 순간에 그 장소에 살았다면..
아니면 그렇게 피해를 받은 사람이 내 어머니 할머니라면
지금 처럼 건조하게 바라볼 수 있으신가요?
지금 논하는 것은 몇백년이 지난 후가 아니라.. 저의 할머니가 살았던 실제 시간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삐용삐용님.
남의 아버지가 교통사고나서 죽는 것과,
저의 친아버지가 교통사고 나서 죽는 것은 달라요.
뭔가 착각을 하시는 것 같아요.
일본이 한국에 와서 행했던 일은
옆집 친한 아저씨가 했어도 잘 못 된 일이에요.
광개토대왕 이라도 그당시에 사람을 죽이고 뺏는 행위자체를 논하면 당연히 잘 못 된거죠.
그 당시에 지금과 같은 윤리의식이 있다면 당연히 보상을 해야 겠죠.
미국이 하와이에 지금도 보상을 하는 것 처럼요.
근데 문제는 그건 너무 나도 멀고 먼 이야기여서, 삐용삐용님이 처럼 건조하게 볼 수 있는 감정적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장기말 움직이는 것처럼 감정 없이 해석할 수 있죠.
하지만, 일제 시대는
그 장기말이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였습니다.
삐용삐용님 어머니가 장기말이 되어 죽어가고 피해를 보는데..
그 앞에서 제가 삐용삐용님에게 위와 같은 말을 하면 어떨까요?
삐용삐용님 어머니도 어짜피 역사의 일부일 뿐이고, 일본도 그냥 광개토 대왕처럼 영토를 확장했을 뿐입니다.
나중에 삐용삐용 어머니를 죽인 일본도 역사적으로 광개토 대왕처럼 침략전쟁을 일으켜 승리한 국가 중 하나일 뿐입니다.
기분이 좋으신가요?
지금 삐용삐용님이 하고 있는 행위는
성폭행을 당한 여성에게
역사적으로 남자들이 자손 번성을 위해
보쌈을 하던일도 많았다.
나중에 후손들이 보면, 그런 일 중에 하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실제로 보쌈의 행위는 성폭행에 여자의 인권을 말살하는 행위인데도..
건조하게 바라보죠.
그냥 역사적 하나의 사실로.
삐용 삐용 답글.
내 글의 논지를 이해 못하고..
성폭행의 비유를 가지고, 갑자기 위안부 이야기를 꺼내고..
감정이 동하면, 옳바른 것이고, 감정이 아니면 나쁜 짓이냐고 반박함.
그래서 내가 다시 답변함.
[오제이 튜브]OJ Tube
7일 전(수정됨)
@삐용삐용
전혀 논지를 이해를 못하시네요.
일단..
일본이 한국에와서 나쁜 행동을 했다는 증거는 증거는 하나도 없는 건가요?
정말 어떤 근거 1도 맹세코 단 하나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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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삐용삐용님이 한 말을 믿는다고 이야기 했고.
그래도 나라를 빼았는 행위 자체는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요....
님은 일본이 나라 빼았는 행위도 고구려 영토 확장이랑 다를 바가 없다라고 주장하고 계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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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님.. 저는 성폭력을 저희 할머니가 당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성폭력도 님처럼 역사의 한 사건으로 건조하게 볼 수 있다는 예를 든 것 뿐이고요.
하지만 그것을 당한 당사자 또는 그 가족
또는 그 손자는 그것을 하나의 역사적 사실로, 학술적으로 해석하기가 힘들다고 이야기한 것이에요.
감정이 아니고요. 그 사람한테는 현실이라는 의미 입니다. 살아서 그냥 겪었던 현실이였다라는 걸 말하는 거에요.
귀 막지 마시고요.
그래서 굳이 님 어머니 이야기를 끌어다 온거고요.
님 제가 영토 확장을 위해서 님 집에 찾아가서 힘으로 눌러서 뺏어오면 똑같이 이야기 하실래요 ㅇㅇ?
침략행위의 기준은 '현재의 감정'이다라고 이야기 한게 아니라 좀 국어 좀 제발...
광개토대왕도 침략이던 영토 확장이던 그 과정 속에서, 사람을 죽이는 행위 자체는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야기 했잖아요.
근데, 그 행위, 피해를 받은 사람이..
먼 몇 백년이 아니라..
지금 살아있는 할머니가 이야기를 하니깐
(또 여기서 할머니가 죽었냐고 토달지 마시고)
건조하게 역사적으로 광개토 대왕 사건처럼 볼 수 가 없다는 거에요.
만약..
광개토대왕이 영토확장을 할때,
죽거나 피해를 본 사람이 지금도 살아 있고..
대한민국에서 증언을 한다면
그 사람은 수백년이 지났어도
위로를 받기에 마땅하고..
적어도 그사람한테만은 광개토 대왕은
나쁜사람이 되는 거에요.
감정이 아니라..
감정이 아니라..
아니 저는 님 말을 이해하는데
님은 진짜 듣고 싶은 것만 듣네요.
아니 님!!!
일제 시대 겪은 사람이 아직 살아 있잖아요.
살아 있다니깐요?
일본인의 증인도 나오고,
한국인의 증인도 나오잖아요.
님이 말하는 것 만 전부 사실인가요?
저희 외할머니 증언은 그냥 구라죠?
반면 문서로 남겨진 한국에게 받아들여지기 힘든 사실도 사실 아닌가요?
님이 확정 할 수 없다고 했죠?
근데 왜 그 반대로는 확정하시나요?
문서가 없다라..
문서도 결국 믿지 않으면 의미가 없습니다.
영수증으로 물건을 사고 파는 것을 증명하고 회계장부를 쓰지만..
지금도 2중 장부는 넘치는 일입니다.
지금 보상이야기 하는 것도 아니고요
뭘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요.
그냥 정말 단순하게 할머니가 이런일이 있었다를 이야기 한거에요.
님 이 핑계 대고 저 핑계 별 지랄 발광을 해도.. 원치 않는데 나라 빼앗은 것은 잘 못 한거에요.
그게 타당하다면, 저는 지금 님 집에가서 영토 확장해도 문제가 없겠죠.
제가 힘으로 눌러서 빼았아도 되나요 ㅇㅇ?
안 된다면 왜 안되는 건가요?
영토 확장한건데 ㅇㅇ?
그리고 님이 한말
"그리고 오제이튜브님 말처럼 법이 있고 룰이 있다고 그 사회가 그 법과 룰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죠. 그러나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다는 증거가 없는 한은,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다고 단정해서 이야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위와 같이 님은 말하지만
님은 님이 원하는 이야기가 아닌 쪽으로는 아예 그런 일은 없었다라고 단정하면서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님 논리 대로라면,
"오제이튜브님 말처럼 법이 있고 룰이 있다고 그 사회가 그 법과 룰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죠" 라고 이야기 하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다는 증거가 없는 한
"그렇게 돌아가지 않았다고 단정해서 이야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럼 그 반대도 성립되는 것입니다.
"오제이튜브님 말처럼 법이 있고 룰이 있다고 그 사회가 그 법과 룰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죠" 라고 인정 하셨으면.
그리고 지금도 이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일을 보고 계시다면 님이 주장 하고 싶은 이야기의 반대 주장도
아니라고 단정 할 수 는 없는 것 입니다.
하지만 님은 이미 단정하고 있는 늬앙스를 너무 나도 보입니다.
그냥 하고 싶은 말만 하는 그런 사람 처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