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온 인생사를 다시 쓸 수는 없지만 그 아픈 이야기를 꺼내는 속도가 너무 빠르면 상대방은 멈칫하게 되죠.. 무엇이든 속도와 강약 조절이 필요. 다만 주어진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낸 경험치는 여진로선 너무 든든하고 믿음이 가는 부분이네요. 영철님의 아픈 부분을 보듬어줄 수 있는 분 만나서 충분히 위로받고 해소되면 금방 털고 지나갈 것 같아요~ 좋은분 만나시기를~^^
미국에 교포 커뮤니티 있을거고 하다못해 한인교회만 가도 쉽게 한국인들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솔까지 와서 여기 자리잡은 직장인들 미국 데리고 가는게 쉽지 않지.. 안타까웠음. 나이가 적지 않아서 놀랐고 일단 대강 봤을때 허우대 멀쩡하고 호감형 인상에 직장 탄탄하고 무난해보이는데 저 나이까지 솔로면 괜시리 왜 여태 결혼을 못했을까 생각하게 됨
저도 저를 되돌아 보게 되네요. 열라 효자 일듯 . 효자 극혐.. 뭐든 적당히…….! 관장님 내용을 보니… 뭐든 담백이 좋을 것 같아요. 갓생 살수 있고 뭐든 좋죠. 눈 감고 심취도 좀 부담…. 저 자신도 한번 되돌아 보게 돼요. 난 저러지 않을지……. 내가 이렇게 고생 했으니 여자한테 보상받고 싶을 듯.
영철 나이를 보니 이민 간 시기가 imf시절인것같음 공장5ㅡ6개 돌리던 아버지가 부도를 맞거나 운영이 어려워졌던것 같은데 온가족 데리고 타국에서 이민이라는 중대할 결정을 하고 실행에 옮길 정도면 그렇게 폭삭 망한것 같진 않음 차라리 영철 가족이 부도로 인해 반지하 단칸방을 전전하며 고생하며 살았고 지금 영철의 스펙이라면 영철 이미지는 강인하고 포기하지않는 굳세고 씩씩한 이미지였을것같은데 힘든 시절 나라 버리고 이민 가버린게 그당시를 겪었던 국민 입장에선 좋게 보이지 않는것도 사실 ...그래 힘든 시기였으니 각자 알아서 도생하는거니깐, 미국 간것까진 알겠는데 거기서 힘든 적응시기를 거치며 살았다는게 공감은 가나 크게 마음을 울리는 서사는 아닌것 같음 누가 등떠밀어서 지옥행 간것도 아닌데 본인 연민에 취해서 자꾸 힘들었던 얘기 꺼내는게 좀 별로이고 특히 저런집은 가족간의 유대관계가 매우 쫀쫀할거임 타지에서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며 살았기에 가족외 타인에게 그다지 곁을 안주고 배척했을 확률 높아보임 일명 닫힌 가족주의ㅡ 이런 집에 시집가면 마음고생 오지게 할 확률 500퍼
저도 가끔은 심적으로 힘들 때, 약간 어두운 음악을 들은 적이 있지만, 그런 음악은 계속 듣게 되지는 않습니다. 서서히 하나의 추억처럼 간직하는 음악이 되지요. 저도 영철이 자기 소개에서 굳이 슬픈 노래를 부를 이유가 있었는가 싶었습니다. 비록 어려움을 겪었더라도 아직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앞에서 까지 그런 내면을 드러낼 필요가 있었는가 싶더군요. 보통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그 노래를 너무 진지하게 부르는 바람에 그 사람의 첫인상이 갑자기 너무 무겁게 느껴지던군요.
황관장님을 일찍 만났다면 오늘 리뷰 내용을 아픔없이 깨달았을 텐데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습니다. 참 돌아보게 되네요.
자기연민심한사람들은... 지내보면 안다. 처음엔 보듬어주고 싶다가 끝은 짜증나서 안녕하게됨
고생한 부모를 보고 자란 아들과 결혼하면 며느리가 힘듭니다
자기연민에 빠진 사람은 주변사람이 아무리 밖으로 꺼내주려고 노력해도
또 다시 빠지더라구요.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불쌍하고 고생했고 그걸 계속 티내고
주변사람들 진빠집니다.
우울해 보이는 남자를 좋아하는 여자는 없다.
그건 반대도 마찬가지임
과잉감정에 젖은 남자, 자기연민에 빠진 남자..힘들죠
모두가 영철 멋지다 슈퍼맨같다 했을때
짝찾는 프로그램에서 본인 힘들게 살아온 이야기를 왜저렇게 어필하나 싶었어요
인생스토리를 통해 본인을 소개하는건 당연하지만, 웅장한 인생스토리에 비해 장거리연애와 결혼에 대한 대책은 빈약한..
지나온 인생사를 다시 쓸 수는 없지만 그 아픈 이야기를 꺼내는 속도가 너무 빠르면 상대방은 멈칫하게 되죠.. 무엇이든 속도와 강약 조절이 필요. 다만 주어진 어려움을 잘 극복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삶을 이끌어낸 경험치는 여진로선 너무 든든하고 믿음이 가는 부분이네요. 영철님의 아픈 부분을 보듬어줄 수 있는 분 만나서 충분히 위로받고 해소되면 금방 털고 지나갈 것 같아요~ 좋은분 만나시기를~^^
어릴적에 떠난 고국에 처음 와서 고생할 때 위로가 되어주었던 노래를 불러서 감정이 더 올라오신 듯 해요
감정과잉이란 말에 제가 현타왔습니다.전 제가 감정이 풍부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방치하면 자기연민.우울에 빠지기 쉽더라구요
황관장님의 통찰이 놀랍습니다!❤
집안일 잘 하고 애 잘 키우고 자기 말 잘 듣는 여자 미국에 끌고 가려고 온 것 같았음
미국 산다는 남출은 다 이러던데..
능력있고 똑똑한 옥순은 저런 영철한테 관심 없을 듯
우울 불안 고통 슬픔을 넘어서 유머와 웃음 마음의 편안함 으로 가야 더큰 사람이 될듯 ! 맺힌 한 은 자기를 힘들게 하고 주변도 어둡게 한다 !
저도 IMF때 20살 집 완전 밍해서 죽어야되나 부끄러운 적도 있었지만, 결국 이겨냈습니다. 그 경험이 더 단단한 삶을 만들어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우울로 끝날 영철이 아닐거라 믿고 응원하고 싶네요.
와 진짜 예리하시네요,
저도 살면서 고생 너무 많이한 사람 사연 많고 힘들게 산 사람들.
남녀 모두 거부감 들어요.
대화하다가도 항상 늘
그 엣날 이야기를 하게 되고
같이 우울해지더라고요.ㅜ
자기 연민 과한사람 배우자로는 힘들어요. 더불어 고난을 함께한 끈끈한 가족애. 흠..영철은 그런면에서 피하고 싶은 남자네요.
맞아용 조금 축축한 갬성. 영철님 멋지니까 걱정마세요 돈워리 비해피~
미국에 교포 커뮤니티 있을거고 하다못해 한인교회만 가도 쉽게 한국인들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나솔까지 와서 여기 자리잡은 직장인들 미국 데리고 가는게 쉽지 않지.. 안타까웠음. 나이가 적지 않아서 놀랐고 일단 대강 봤을때 허우대 멀쩡하고 호감형 인상에 직장 탄탄하고 무난해보이는데 저 나이까지 솔로면 괜시리 왜 여태 결혼을 못했을까 생각하게 됨
저도 저를 되돌아 보게 되네요. 열라 효자 일듯 . 효자 극혐.. 뭐든 적당히…….! 관장님 내용을 보니… 뭐든 담백이 좋을 것 같아요. 갓생 살수 있고 뭐든 좋죠. 눈 감고 심취도 좀 부담…. 저 자신도 한번 되돌아 보게 돼요. 난 저러지 않을지……. 내가 이렇게 고생 했으니 여자한테 보상받고 싶을 듯.
영철 나이를 보니 이민 간 시기가 imf시절인것같음 공장5ㅡ6개 돌리던 아버지가 부도를 맞거나 운영이 어려워졌던것 같은데 온가족 데리고 타국에서 이민이라는 중대할 결정을 하고 실행에 옮길 정도면 그렇게 폭삭 망한것 같진 않음 차라리 영철 가족이 부도로 인해 반지하 단칸방을 전전하며 고생하며 살았고 지금 영철의 스펙이라면 영철 이미지는 강인하고 포기하지않는 굳세고 씩씩한 이미지였을것같은데 힘든 시절 나라 버리고 이민 가버린게 그당시를 겪었던 국민 입장에선 좋게 보이지 않는것도 사실 ...그래 힘든 시기였으니 각자 알아서 도생하는거니깐, 미국 간것까진 알겠는데 거기서 힘든 적응시기를 거치며 살았다는게 공감은 가나 크게 마음을 울리는 서사는 아닌것 같음 누가 등떠밀어서 지옥행 간것도 아닌데 본인 연민에 취해서 자꾸 힘들었던 얘기 꺼내는게 좀 별로이고 특히 저런집은 가족간의 유대관계가 매우 쫀쫀할거임 타지에서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며 살았기에 가족외 타인에게 그다지 곁을 안주고 배척했을 확률 높아보임 일명 닫힌 가족주의ㅡ 이런 집에 시집가면 마음고생 오지게 할 확률 500퍼
영철님은 본인과 비슷하게 고생해본 사람 만나야 서로 공감해주며 잘살듯해요. 20기 여출중엔 없는듯
진짜 이거 너무 공감가요… 처음만남부터 저런거 우와하고 달래주고 그럼 안돼요
신파적이라 ~~ 황관장님 역시는 역시십니다
비련의 남주는 부담스러워요...😢
겉모습은 강한 남자같으나 내면은 자기 연민에 빠져서 우울하게 살것 같아요. 이런 사람은 옆에 있는 아내와 자녀에게도 안좋은 영향을 주게 될거예요. 더군다나 영철님 한사람을 믿고 머나먼 타국까지 따라가서 살수 있는 사람이 여출중에 있을까요? 오늘밤 나솔이 기대가 되네요.
저도 가끔은 심적으로 힘들 때, 약간 어두운 음악을 들은 적이 있지만, 그런 음악은 계속 듣게 되지는 않습니다. 서서히 하나의 추억처럼 간직하는 음악이 되지요.
저도 영철이 자기 소개에서 굳이 슬픈 노래를 부를 이유가 있었는가 싶었습니다. 비록 어려움을 겪었더라도 아직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앞에서 까지 그런 내면을 드러낼 필요가 있었는가 싶더군요. 보통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좋아합니다. 그 노래를 너무 진지하게 부르는 바람에 그 사람의 첫인상이 갑자기 너무 무겁게 느껴지던군요.
예술도 저렇게 감정과잉이면 불편하죠 좋은 예술은 감정을 적절히 통제하며 상황에 맞게 표출하는 건데
친한 형이 아끼는 동생한테 해주는 조언같다~ 요새 황관장님 영상 역주행하며 듣는 재미로 삽니다. 인생의 철학과 깊이.내공이 느껴져서 너무 좋네요. 뼈 때리는 조언 계속 부탁드립니다.. ㅎ
저는 노래부르는 장면 스킵했어요;;; 자기소개 시간부터 넘 신파적인거 부담스러워서요.😂
공감합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이민와서....돈이 많거나...좋은 기술이 있거나...운이 아주 좋거나..
하지 않으면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생하는건 너무나 당연한거죠..
속 사정은 자세히 모르지만 너무 심각하게 얘기하셔서
저도 듣는데 약간 불편하더라고요...
8:18 무섭다…..
이거였어요. 축축한 느낌 ㅜ
영철 리뷰 기다렸습니다 너무 감정과잉 된듯하여 힘들게 산 한 사내를 보는것 보다 부담스러움이 먼저 다가와서 다른분들의 의견이 궁금했습니다
밝은 사람이 좋아요 😊
자기소개 듣자마자 이렇게 생각함... 근데 댓글들 생각보다 호의적이라 신기했음 사실 다들 제3자로서 생각해서 그럼ㅋㅋㅋ
영철님
힘내시길😊
황관장님 연세가~ ㅎ
저도 잘 들었고 영철님도 꼭 들었으면 좋겠네요
굉장히 설득력있고 호소력이 있는데 과학적입니다. 멤버십 말고 일반 영상으로 유지될만큼 좋은 반응이 있었으면 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정말 딱 같은생각이었는데 잘 정리해주셨네요 최고ㅎㅎㅎ 갬성만 걷어내시면 진짜 좋을꺼 같아요~~
부담스러움.
미혼여성분들 구구절절한 서사들어주지마세요 나는 그냥 들어준건데 상대방남자는 저여자라면 우리집을 이해해주겠구나 이런생각을 들게해서 결혼까지 가게된다면 같이시궁창에 빠지게됩니다
불쌍한 영철님..ㅠㅠ 영철님 힘내시고 남자답게 화이팅합시다!
영철 멋있긴 한데... 연애는 좀 힘들 것 같음. 왠지...
영철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리뷰입니다
달이 되고싶어하는 영철 황관장님의 말에 핵공감ᆢ
괜찮아요.
저도 평생 고생 엄청하며 살아왔는데....누구도 상상못할 고생을.....
바른 인성을 가진사람이 고생많이 하면 속이 깊어지고 늘 성찰하고 성장하려하고 누구한테도 더 진실되고 옳곧게 잘할수 있다고 생각해요.....
해석이 정말 짱입니다~~
황관장님 그럼 나솔 나온분중 누굴 제일 여동생 소개시켜주고싶으세요?? 궁금합니다!!
진정성 있고 멋있는 사람 같아서 응원하게 됩니다. 존중해주실 배우자분 잘 만나실겁니다
감정 과잉, 빌런 둘 다 별로ㅜㅜ
태양이 달의 궤도를 유지시켜야 한다 😂 😂 ❤
맘속에 상처를 덜 극족한 느낌😅
아 우리 시아버지같네요. 혼자 서러워서 테이프돌아가서 자식들앞에서 울고 하는게..
감성적인남자 사귀는건 힘들다
그래도 같은 미국사는 옥순님이랑 통하는게 많을것 같은데...
서로 호감이 있을진 모르겠네요
갱년기인가
어렴풋이 느끼기만 했던 불협화음이 있었는데, 그 존재가 이거였군요...;;
어렸을때 비주류인종으로 차별받게 만드는건 학대라고 본다..
자기혼자 드라마찍고 난리 부르스인거같음...... 비련의 남주인공이된마냥... 걍미국가서 여자만나...
옥순은 꽃길만 걸었을까요..
결혼하면 홀몬이 발란스가 맞아서 그의 영혼이 다 평온해지고, 감정과잉이 좋아질거 같아요~
자기소개 듣고 거른 남자들 : 영식 영호 광수 영철
여자든 남자든 아무리 힘들었어도 훌훌 털고 일어나서 앞보고 걸어가는 사람이 좋음
삶이 개빡세죠
한국버리고 미국가놓고 한국인들앞에서 왜 감성팔이를 하는지 ㅎ
난 우울한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싫음
외국인에게 한국여자 해외유출 막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