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너무 간절하게 원했는데 아들만 둘.. ㅜㅠ 에너지 따라 가기 힘들고 그래도 가끔 애교도 많고, 첫째랑 같은반에 여자인 친구 보면 또 딸이라고 키우기 편하지만은 않더라구요 ㅎㅎ아이 픽업하러 갈때마다 보면 선생님이 걔 땜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애쓰시는게 보인다는.. 😢 울 이쁜 아들들 한테 잔소리 그만 해야지 하면서도 맨날 잔소리 하고 소리도 버럭 지르고 하지만 하루하루 배운대로 아이눈보며 이야기 해주려고 하고 딸처럼 알콩달콩 키우다보면 언젠간 훌륭한 청년이 되어 독립해 나갈 그날이 오겠죠 ?ㅎㅎㅎ
@@jhpark7714아내한테는 쓸데없는 잔소리를 길게하면 이혼을 하게됩니다. 여자는 말에 민감한 동물이라 힘들었지? 수고했어. 근데 다음번엔 이렇게 해주면 더 좋겠다. 부탁해. 라고 말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여자는 공감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영상 속 내용은 남자에세 잔소리를 짧게 하라는게 아니라 무언가 아이에게 해야할 일을 제시할 때 한번에 여러가지를 말하는게 아니라 하나씩 제시해주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법을 터득하도록 도와주라는 육아법입니다.
말은 쉽지만 사실 어른도 감정이란게 존재하고 무엇보다 어쩌다 잠깐만 만나는 것도 아니고 매일 24시간(물론 그보다는 적게) * 365일 부대끼다보면 지칠때가 있죠 처음에 잘 하던 사람도 그 긴 시간, 굉장한 기간동안 인내하며 해야하는게 어려울수 있습니다 님이 부모가 되보신적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자기 성질대로' 그런 평범하고 많은 대다수의 입장을 이해를 못하며 '답습하듯이' 그런 사람들도 아이가 의도를 가지거나, 실수와 실패를 하거나, 안좋은 욕심으로 보이는 모습을 몇년간 무조건 이해하며 점점 쌓이는 감정을 참아가며 완전히 이성적인 모습만 보이는것도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사람이잖아요 그것도 저자분인 최민준 선생님은 남아를 전문으로 미술교육 하시는 분이라서 그렇지 엄마가 성별이 다른 남아를 이해하고 근본적인 차이를 모를때 발생하는 문제라서, 성별이 달라서 생기는 원인도 있다는것을 충분히 이해할만합니다 님처럼 남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왜 아이를 이해 못하냐고 그렇게 의문을 갖는것도 거울을 보며 역지사지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전 물론 여자도 아니고, 엄마도 아니고, 아이도 없습니다 단지 삼촌이라서 조카를 키우는 모습을 관찰하고 그 가족의 생활을 지켜봤기 때문에 알게 됐을 뿐입니다 그 이성적이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교육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했던 제 가족도 그렇게 오랜기간 생활하다보면 쌓이는것을 참기 쉽지 않다는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Y손-t5b 물론이죠 기본적으로 준비가 안된 부모에 대해서 한 말이었겠지만 아무리 준비가 되었다고해도 사람은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외부에서 보는것과 내부에서 당사자가 되어 보는것은 다르다고 하고 싶은 말이었을뿐입니다 저도 머리로는 이성적으로 모든게 잘 굴러갑니다, 하지만 실제 아이를 대하다보면 근본적으로 다른 기질을 가진 아이에 대해서 단순히 관찰만 해서도 이해하기 힘든 다름이 존재하고 그런 차이들은 전문가 등 외부인의 시선으로만 가능할때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연히 부모도 실수를 하고 잘못 알다가 깨닫게 되면 하다못해 아이에게 사과도 하면서 바로잡고 하는거죠 위에 쓰신분도 아이한테 사과도하고 어르고 달래기도 하며 사랑도 더 많이 줄수도 있겠구요 그런 실수들도 하면서 키우고 아이와 부모 모두 발전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육아하며 우울증이 생기는 이유를 옆에서 지켜보며 알겠더군요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정말 크게 공감갑니다
엄마도 부모이기전에 호르몬으로 시스템이 돌아가는 생명체에요ㅠ 그리고 출근 시간은 엄마를 기다려주지 않죠ㅠ 늘 엄마는 시간에 쫒기지만 우리 아들들은 늘 여유롭죠 그 쫒기는 시간에 책대로 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ㅠ 그렇다고 아이를 일찍 깨울 수도 늦게 재울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저희 엄마는 분노하고 소리 지르고 체벌했고 청소하고 있는 거 안 보이니? 쪽이었고 거짓약속을 남발하고 지키지 않았고 그부분에 대해 항의하면 웃다가 민망해지기 시작하면 ‘맘에 들지 않으면 이 집을 나가라’고 하더군요 +아주 어린 유치원 저학년때부터 어려운 단어를 써가며 구구절절 아주 길고도 반복적인 참견을 하셨죠, 강아지에게 긴문장으로 명령하는 것과 비슷하달까 상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뉘앙스가 그 당시부터 느껴졌던 것 같네요, 덕분에 언어능력발달엔 상당한 도움이 됐었던 같네요(무논리, 지긋지긋한 감성충만은 덤) 대학 졸업후 상경한 이래로 십수년간 안 보고 지냅니다 최초의 인간관계가 엄마와 이뤄졌는데 그게 유일하게 최악이었어요 상경후 얼마지나지 않아 동생도 상경하고 그후 아버지와도 이혼하고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데 강아지가 자신을 따르지 않는 이유를 몰라서 저한테 전화로 묻더군요(강아지가 좋아하는 걸 해주지 않고 안 된단 소리, 부정적인 명령만 반복) 전 알면서도 답해주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모르면 좋겠단 생각+설령 안다한들 고칠 수도 없거나 혹은 그러한 자신을 부정할 것 같아서요
어려서부터 어머님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 거 같아요. 아마도 님의 엄마도 그런 할머니한테서 자라서 무엇이 잘하는 것인지 몰랐을거예요. 알았다 해도 한계가 있었을거예요. 중요한 것은 이런 어머님의 잘못을 맘으로 용서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똑같은 삶을 살게 된다는 거 같아요. 그래서 엄마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고 살아가면 내가 행복 하고 나는 다른 부모의 모습으로 살수 있을거예요.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부모와의 관계가 영향을 준다쟎아요. 부모를 마음으로 용서할 수 있다면 다은 사람과의 관계도 더욱 수월해진대요.
그래도 얘기를 하긴 해야 합니다. 왜 당신결을 가족들이 떠나는지 그 사람의 가슴이 찢겨지더라도 얘기해야지 그래도 못알아들으면 님의 선택이 맞는데 아예 말을 하지 않으면 죽으면서 떠난 자식인 당신이나 아버지나 주변 사람들한테 원망하고 저주하면서 죽어가겠죠. 뭐 지금 단계까지 오셨음 이미 저주하든가 말든가 떠드시요 안들을테니 하실지 모르겠지만요. 님이 한번은 얘기해주지 않는다면 영원히 모를꺼고 엉뚱하게 원망할겁니다.
저는 딸인데도 남성호르몬이 조큼 많은데(성격과 약지길이를 보니), 일단 사소한거든 뭐든 뭔가 보고 있으면 옆사람 말이 잘 안들려요ㅋㅋㅋ;; 멀티태스킹 잘 못해요. 예체능쪽이라 어릴땐 그게 장점인줄 알고 고칠생각도 안했는데 결혼해서 남편에게도 그러고 있네요;; 일부러 그러는건 아님ㅠㅠ 걍 타고나길 미각이 둔하거나 음치인 사람 있듯이 그 일환이라 생각하면 편하시지 않을까 해요.
ㄴㄴ아빠가 아무리 혼내고 뭐해도,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항상 상대가 너무 길게 말하면 뭔 말인지 파악하기 어려워짐. 아빠말은 구구절절말해도 듣는 이유가, 아빠가 구구절절말할때는 인생에 몇번없어서 그런거. 애딴에는 안들으면 ㅈ된다는 생각으로 긴장해서 듣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그때 애가 낭비한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만큼 아이의 성장에 해가 되서, 나중에 애가 독립할때의 부모자식관계에 큰 악영향으로 자리잡음. 애가 나중에 사회에 제대로 자리잡고 정신똑바로 차려서 어디가서 호구취급안받고 살면서, 본인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관계만 남기다보면 언젠가 정리되어있을 관계임 그건..
![친구에게 맞고 온 아들에게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최민준]](http://i.ytimg.com/vi/OdFDc1d0-_Y/mqdefault.jpg)
![[#어쩌다어른] (35분) 우리집 남자들, 남편과 아들이 말귀를 못 알아듣는 이유는? 딸과는 다른 아들 육아법, 교육법, 훈육법 | #편집자는](/img/1.gif)
아들 육아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인가요? 😮💨
오늘 소개해드린 책은 『최민준의 아들코칭 백과』입니다.
✔ 도서 정보 : bit.ly/3tC09Bx
딸한테도 감정적으로 대하지 마세요
배려심이 상대적으로 있어서 참아주는 거지 부모 신뢰도 낮아지고 응어리만 커집니다
내가 아이를 평가하는 만큼 아이도 엄마를 평가하고 있다. 가장 와닿는 부분이었습니다.
한번말해서 듣지않는 ㅋㅋㅋ 어른도 한번말해서 안듣는데 애들이 듣겠습니까
맞네요.
인류시작부터 지금까지
수천년동안
전쟁이나 갈등이 일어나는이유도
정치, 종교, 사상등
서로 자기가 맞다고
아집을 부리는건데
이정도면 남아라서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유전자특성인듯합니다
기리티 기리티ㅋㅋㅋ 사람은 고처쓰는게 아니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거이디
한 20번 말해도 안들어요
남자 > 여자 ㅋ 여자는 집안일만..
@@지로로-m3s들을 때까지 말하면 돼죠
남자 여자가 다른건 부모 뿐 아니라, 교사도 배워야 하고,
학교에서는 입시교육 외에 사람들과 잘 지내는 방법, 화해하는 방법, 대화하는 방법,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토론하는 방법 등도 배우면 좋겠네요.
좋은아이디어예요~ 수업으로 개설되면 좋겠네요.. 생활지도로 하면 오히려 고소당하니까요~~
이런건 가정교육에서 되어야하는 겁니다
하....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딸한테도 감정호소는 하지마세요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힘내세요
이거 남자 (남편 남친)대할때도 같음..
하나, 둘, 셋! 저도 하고 싶네요. 보육교사인데 남자아이들에게 정말 필요한 기술이라고 생각하는데 쓰지 못하게 합니다.... 쓰면 정서학대 교사가 되는거에요..ㅡ😢
숫자세는게 왜 정서적학대....ㅜㅜㅜㅜㅜㅜ
감사합니다!!❤
혹시 유투브 제작 애니는 어떻게 하시고
영상편집 프로그램이 뭔가요?
유료라도 꼭. 정말 배우고 싶어요
희망을 보았습니다... ㅎㅎ 도움이될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딸을 너무 간절하게 원했는데 아들만 둘.. ㅜㅠ 에너지 따라 가기 힘들고 그래도 가끔 애교도 많고, 첫째랑 같은반에 여자인 친구 보면 또 딸이라고 키우기 편하지만은 않더라구요 ㅎㅎ아이 픽업하러 갈때마다 보면 선생님이 걔 땜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애쓰시는게 보인다는.. 😢 울 이쁜 아들들 한테 잔소리 그만 해야지 하면서도 맨날 잔소리 하고 소리도 버럭 지르고 하지만 하루하루 배운대로 아이눈보며 이야기 해주려고 하고 딸처럼 알콩달콩 키우다보면 언젠간 훌륭한 청년이 되어 독립해 나갈 그날이 오겠죠 ?ㅎㅎㅎ
어린애라고 함부로 대하지 않으면 될것같기도 해요
2:41
최민준님 책 보고 조금씩 배우고 있습니다 30개월인데 잘따라와주네요 정말 육아는 인내인거같아요 ㅋ
엄마에게 쌓이는 분노감을 해소할 방법도 제안해주면 좋을 거 같아요…아들 육아 참고 인내하고 좋게 말하려고 하는데 속은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아들때문에 보다 갑자기 남편의 행동을 이해하게 되는 영상😂😂😂
ㅋㅋㅋㅋ극공감이요😂
아내한테는 쓸데없는 잔소리를 길게 해야 잘 듣는다는 걸 배웠네요 ^^
@@jhpark7714아내한테는 쓸데없는 잔소리를 길게하면 이혼을 하게됩니다. 여자는 말에 민감한 동물이라 힘들었지? 수고했어. 근데 다음번엔 이렇게 해주면 더 좋겠다. 부탁해. 라고 말하는게 더 효과적입니다. 여자는 공감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영상 속 내용은 남자에세 잔소리를 짧게 하라는게 아니라 무언가 아이에게 해야할 일을 제시할 때 한번에 여러가지를 말하는게 아니라 하나씩 제시해주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법을 터득하도록 도와주라는 육아법입니다.
@@lml7337 이혼해보셨나봐요? ㅋ
20년 전에 이영상 봤으면 많은 도움이 되었을듯합니다
그래도 지금 이라도 써먹어야 겠어요 반백살이 다 되어가는 남편에게도
아내한테는 쓸데없는 잔소리를 길게 해야 잘 듣는다는 걸 배웠네요 ^^
마지막 시간 정한 후 약속시간 지키는거, 아이 역시 부모를 평가하는거.. 굉장히 공감하고 반성하고 갑니다..😢
남편에게 먼저 사용하고 아들에게 사용해야겠어요 ㅠㅠ 나이를 먹을수록 아빠가 아들이 되어가네요 하루에도 수십번을 절 부르는 애들아빠 ㅠㅠ
우리 큰딸이 저 내용의 아들같습니다.ㅋㅋ 딸이지만 도움이 많이되엇어요 ㅋㅋㅋ
그림체 긔얍다 ㅎㅎ❤
쪼개 말하기📝
이건 아들 뿐만 아니라 딸에게도 (+남편) 적용되는 것 같네요 😂
자기 어렸을 때 어떻게 말하면 내가 긍정적으로 행동을 바꿨을까 생각 해보면 육아가 쉽지 않나 ?
자기가 싫어했던 그 때를. 왜.똑같이. 답습하려는걸까?
6살 짜리하고 성인하고 싸우는것은 비웃으면서 정작 성인인 부모가 아이 한테는 자기 승질대로 가르치는걸까
육아해보니..
하루 절반은 책대로 이성적으로 행동 말이 가능해요
근데 시간이 갈수록 지치고
힘듬이 쌓이니까
폭발하더라구요
재우고나서 또 후회하고 반복..ㅋㅋ
인지하고있으니 점점 나아지긴하는데
ㅜㅜ쉽지않습니다
말은 쉽지만 사실 어른도 감정이란게 존재하고
무엇보다 어쩌다 잠깐만 만나는 것도 아니고 매일 24시간(물론 그보다는 적게) * 365일 부대끼다보면 지칠때가 있죠
처음에 잘 하던 사람도 그 긴 시간, 굉장한 기간동안 인내하며 해야하는게 어려울수 있습니다
님이 부모가 되보신적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님이 '자기 성질대로' 그런 평범하고 많은 대다수의 입장을 이해를 못하며 '답습하듯이'
그런 사람들도 아이가 의도를 가지거나, 실수와 실패를 하거나, 안좋은 욕심으로 보이는 모습을
몇년간 무조건 이해하며 점점 쌓이는 감정을 참아가며 완전히 이성적인 모습만 보이는것도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사람이잖아요
그것도 저자분인 최민준 선생님은 남아를 전문으로 미술교육 하시는 분이라서 그렇지
엄마가 성별이 다른 남아를 이해하고 근본적인 차이를 모를때 발생하는 문제라서, 성별이 달라서 생기는 원인도 있다는것을 충분히 이해할만합니다
님처럼 남에 대한 이해가 없는 사람이, 왜 아이를 이해 못하냐고 그렇게 의문을 갖는것도 거울을 보며 역지사지로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전 물론 여자도 아니고, 엄마도 아니고, 아이도 없습니다
단지 삼촌이라서 조카를 키우는 모습을 관찰하고 그 가족의 생활을 지켜봤기 때문에 알게 됐을 뿐입니다
그 이성적이고 감정에 휩쓸리지 않고 교육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했던 제 가족도
그렇게 오랜기간 생활하다보면 쌓이는것을 참기 쉽지 않다는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의 말을 들을 생각을 안하는 부모들도 있어요
지쳐서인지 아니면 우리 아이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야 해 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요
관찰하다보면 아이의 특성을 보면 기질이 눈에 띄거든요 그것만 이용해도 화목한가정을 이끌수 있을텐데요
@@Y손-t5b 물론이죠 기본적으로 준비가 안된 부모에 대해서 한 말이었겠지만
아무리 준비가 되었다고해도 사람은 사람일 뿐이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외부에서 보는것과 내부에서 당사자가 되어 보는것은 다르다고 하고 싶은 말이었을뿐입니다
저도 머리로는 이성적으로 모든게 잘 굴러갑니다, 하지만 실제 아이를 대하다보면
근본적으로 다른 기질을 가진 아이에 대해서 단순히 관찰만 해서도 이해하기 힘든 다름이 존재하고
그런 차이들은 전문가 등 외부인의 시선으로만 가능할때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당연히 부모도 실수를 하고 잘못 알다가 깨닫게 되면 하다못해 아이에게 사과도 하면서 바로잡고 하는거죠
위에 쓰신분도 아이한테 사과도하고 어르고 달래기도 하며 사랑도 더 많이 줄수도 있겠구요
그런 실수들도 하면서 키우고 아이와 부모 모두 발전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육아하며 우울증이 생기는 이유를 옆에서 지켜보며 알겠더군요 아이 하나를 키우려면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정말 크게 공감갑니다
엄마도 부모이기전에 호르몬으로 시스템이 돌아가는 생명체에요ㅠ 그리고 출근 시간은 엄마를 기다려주지 않죠ㅠ 늘 엄마는 시간에 쫒기지만 우리 아들들은 늘 여유롭죠 그 쫒기는 시간에 책대로 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ㅠ 그렇다고 아이를 일찍 깨울 수도 늦게 재울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우리가 아이들을 키우기 전에 공부해야 하는 책이군요. 잘 배웠습니다.
2:27 이거 어른인 나도 해당하는데ㅜㅜ 맨날 와이프한테 구박받음
남자아이의 뇌량은 갓길수준.........ㅋㅋㅋㅋㅋㅋ빵터짐ㅋ맞아 집중할때 진짜 불러도 아예 못들어요ㅋㅋㅋ
강아지도 암컷과 수컷 훈련 방식이 다른가요 궁금합니다
네 다릅니다
남편에게 써먹고있습니다^^
이건 딸이 아니라, 아들을 주 목적 양육으로 하는거니까 아들 양육에 설명하는거예요.
물론 딸도 같은 양육이 통할수있고, 더 세심하게 들여다봐야 하는게 많겠죠. 근데 주제는 아들양육이라는거~
저희 엄마는 분노하고 소리 지르고 체벌했고 청소하고 있는 거 안 보이니? 쪽이었고 거짓약속을 남발하고 지키지 않았고 그부분에 대해 항의하면 웃다가 민망해지기 시작하면 ‘맘에 들지 않으면 이 집을 나가라’고 하더군요
+아주 어린 유치원 저학년때부터 어려운 단어를 써가며 구구절절 아주 길고도 반복적인 참견을 하셨죠, 강아지에게 긴문장으로 명령하는 것과 비슷하달까 상대를 전혀 배려하지 않는 뉘앙스가 그 당시부터 느껴졌던 것 같네요, 덕분에 언어능력발달엔 상당한 도움이 됐었던 같네요(무논리, 지긋지긋한 감성충만은 덤)
대학 졸업후 상경한 이래로 십수년간 안 보고 지냅니다 최초의 인간관계가 엄마와 이뤄졌는데 그게 유일하게 최악이었어요
상경후 얼마지나지 않아 동생도 상경하고 그후 아버지와도 이혼하고 강아지와 함께 지내는데 강아지가 자신을 따르지 않는 이유를 몰라서 저한테 전화로 묻더군요(강아지가 좋아하는 걸 해주지 않고 안 된단 소리, 부정적인 명령만 반복)
전 알면서도 답해주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모르면 좋겠단 생각+설령 안다한들 고칠 수도 없거나 혹은 그러한 자신을 부정할 것 같아서요
어려서부터 어머님 때문에 많이 힘드셨을 거 같아요. 아마도 님의 엄마도 그런 할머니한테서 자라서 무엇이 잘하는 것인지 몰랐을거예요. 알았다 해도 한계가 있었을거예요.
중요한 것은 이런 어머님의 잘못을 맘으로 용서하지 않으면 나도 모르게 똑같은 삶을 살게 된다는 거 같아요. 그래서 엄마를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고 살아가면 내가 행복 하고 나는 다른 부모의 모습으로 살수 있을거예요.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부모와의 관계가 영향을 준다쟎아요. 부모를 마음으로 용서할 수 있다면 다은 사람과의 관계도 더욱 수월해진대요.
@@ezgi5217어른이시네요. 윗댓글에 공감하던 요즘이었는데, 이 대댓글에 배우고갑니다.
멍청한 성별
그래도 얘기를 하긴 해야 합니다. 왜 당신결을 가족들이 떠나는지 그 사람의 가슴이 찢겨지더라도 얘기해야지 그래도 못알아들으면 님의 선택이 맞는데 아예 말을 하지 않으면 죽으면서 떠난 자식인 당신이나 아버지나 주변 사람들한테 원망하고 저주하면서 죽어가겠죠. 뭐 지금 단계까지 오셨음 이미 저주하든가 말든가 떠드시요 안들을테니 하실지 모르겠지만요. 님이 한번은 얘기해주지 않는다면 영원히 모를꺼고 엉뚱하게 원망할겁니다.
@@ezgi5217 용서하지않으면 엄마랑똑같은 삶을 살아도된다고요? 저주합니까 지금?ㅋㅋㅋ지극히 상처준 엄마입장에서 무논리가득한 댓글을 쓰셨네요. 용서하기싫으면 용서안해도 됩니다. 용서안해도 잘 살아요
아들만 해당되는게 아니여유ㅜㅜㅜ딸도 말을 안들어여ㅠㅠ
머리로는 알겠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딸들은 한번 말하면 들어요??
(몰라서 질문)
딸도 똑같은거같아요... 딸엄만데 이거 보면서 메모중입니다. ㅎ ㅎ ㅎ 😢
👍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뭔가 열심히 집중하고 있을때 불러도 못듣고 말해도 못알아 듣는건 충분히 이해가고 집중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지만
별 중요하지도 않은 프로들 보거나 그냥 심심해서 이것 저것 검색 같은거 할때도 전혀 1도 못듣는게 진짜 신기하고
아들도 안그러는데 남편이 그러니 더 답답😂
저는 딸인데도 남성호르몬이 조큼 많은데(성격과 약지길이를 보니), 일단 사소한거든 뭐든 뭔가 보고 있으면 옆사람 말이 잘 안들려요ㅋㅋㅋ;; 멀티태스킹 잘 못해요.
예체능쪽이라 어릴땐 그게 장점인줄 알고 고칠생각도 안했는데 결혼해서 남편에게도 그러고 있네요;; 일부러 그러는건 아님ㅠㅠ
걍 타고나길 미각이 둔하거나 음치인 사람 있듯이 그 일환이라 생각하면 편하시지 않을까 해요.
저는 아예 최민준 소장님 영상 보고 남편에게 내 눈을 보고 크게 불러달라고 부탁해놨어여😂
ADHD거나 그냥 듣기 싫어서 그럼
남자들이여 너가 네 아들보다 부모속을 덜 썩혔다 확신하는자만 아들에게 돌을 던져라 ㅠㅠ
남편도 해당됨ㅎㅎ
엄마눈봐 이제 양치하러가자
??: 싫어
Run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싫어라고 말이라도 해주면 양반 ㅋㅋ 울 아들은 꾸에에에엑 하며 도망
남편도 한번말해서듣지않죠
아내도 그렇던데ㄱㄲ
아내한테는 쓸데없는 잔소리를 길게 해야 잘 듣는다는 걸 배웠네요 ^^
26개월 아들 키우는데 그나마 아들이 낫다는생각이 듬..ㅋㅋ
다 큰 남자들도 한번 말하면 말 안듣는데 어린이는 오죽 하겠어요 휴…….
웃긴게 자녀 잘 키우고 고민 많이 하는 부모들이 더 이런 영상을 찾아보고 공부하는데..
정작 이런 영상이 가장 필요한 무식하고 생각없는 부모들은 절대 이런 컨텐츠나 책 안보고 지 자식 학대하면서 교육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뒤질때까지 그러고 산다는거죠.
남자애들이 나중에다 나라지키고고생이라느개고생은 다하는데 우리 학교쌤이랑 학원쌤이란 사람이 ㅈㄴ 갈굼 ㅅㅂ
동의는 합니다만 ㆍㆍ 학교랑학원샘들은 여학생 가르치기가 더쉽고 편하지요
아...애를 낳아본적 없는데요. 연하남친때문에 공부하고있습니다. 저도 전형적인 엄마였네요...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갑니다.😂
엄마 같이 남친을 대해야 한다면 남친이 문제가 있을 수도 있겠네요. 결혼 이전에 잘 알아보시고 바뀌기 어려운 습관을 가졌다면 헤어짐도 지혜로운 방법이지 싶어요. 게임하거나 술 마시는 등의 나쁜 습관은 안바뀌고 결혼 이루 더욱 심각해 지거든요.
@@ezgi5217그치만 취미중에서는 게임이 제일 돈안쓰고 건전하긴 한데..
취미생활에 빠져서 현생을 등한시하면 그건 게임의 문제가 아님..
기질이다른데 단정지을수 없죠
아들둘있는 집보면 안되 하지마 위험해 수십번 말하는거 일상이드라
아빠가 말하면 구구절절말해도 잘들음. 그냥 충분히 혼나지 않아서 그럼
ㄴㄴ아빠가 아무리 혼내고 뭐해도, 함께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항상 상대가 너무 길게 말하면 뭔 말인지 파악하기 어려워짐.
아빠말은 구구절절말해도 듣는 이유가, 아빠가 구구절절말할때는 인생에 몇번없어서 그런거.
애딴에는 안들으면 ㅈ된다는 생각으로 긴장해서 듣는 경우도 간혹 있는데,
그때 애가 낭비한 시간과 정신적 에너지만큼 아이의 성장에 해가 되서, 나중에 애가 독립할때의 부모자식관계에 큰 악영향으로 자리잡음. 애가 나중에 사회에 제대로 자리잡고 정신똑바로 차려서 어디가서 호구취급안받고 살면서, 본인에게 정서적으로 도움을 주는 관계만 남기다보면 언젠가 정리되어있을 관계임 그건..
오은영쌤께선 숫자세기 하지 말랬는데... 초조해진다고ㅠ
그건 행동없이 말로만 하는거..
그러니깐. 이런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무조건 여자 몇프로 뽑아라고 하고 월급 똑같이 주라고 하고.
난 여기에 나오는 남자아이의 성향과 꽤 반대다.
어떻게 되는지 경험해 봤기 때문이다.
남의편
절대 한번말해서 안들어요
아내한테는 쓸데없는 잔소리를 길게 해야 잘 듣는다는 걸 배웠네요 ^^
때리면됩니다.
맞으면서커야합니다
신기한건 여자도 많이 이럼ㅋㅋㅋㅋ
남자아이 키우는게 왠지 강아지 키울때랑 비슷한 느낌 ㅋ
개웃기네 ㅋㅋㅋ 혀삐죽네밀고 어디까지 해도 될까 ㅋㅋㅋ 내가 저랬다 ㅋㅋㅋㅋ
게임하지말라고 말할게아니라 코드를 뽑아버려야함!
행동으로 보여줘야 알아쳐먹음!
백날말해봐야 소용없음!
딸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