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리포트] 주민직선 4기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회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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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сен 2024
  • [오프닝]
    주민직선 4기 전남교육이 어느덧 2주년을 맞았습니다.
    취임 후 김대중 전남교육감은
    미래교육과 전남형 교육자치로
    '전남교육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지난 2년 동안 미래사회에 맞는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소멸에 처한 전남형 교육정책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지난 2년을 돌아보고
    후반기 전남교육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해서
    저도 학부모대표로 찾아왔습니다.
    함께 가보실까요?
    [VCR]
    주민 직선 4기 반환점을 돈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전남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년 전 취임 당시
    학령인구 감소, 떠나는 사람이 늘어나 지역소멸위기,
    기후변화 위기와 교육격차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학교가 공부하는 공간으로
    제모습을 되찾는 과감한 정책이 필요했습니다.
    그 대안이 전남교육의 대전환.
    지난 2년 동안, 몇 가지 터닝포인트를 만들어냈는데요.
    주요 성과로 최근 40여만 명이 다녀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비롯해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7개 지역 선정,
    전남학생교육수당 지급
    맞춤형 진로진학상담센터,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 운영,
    이중언어 교육 활성화 등을 꼽았습니다.
    [싱크]
    김대중 / 전라남도교육감
    얼마 전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에서는
    지역 중심 글로컬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지급한 전남학생교육수당을 통해
    학생들이 전남에서 꿈을 키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전남교육 후반기에는
    '학교 현장에서 대전환'을 실현할 계획인데요.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구현했던 미래교실,
    즉 2030교실을 바탕으로
    '교실수업 대전환'을 이뤄 낼 것을 밝혔습니다.
    [싱크]
    김대중 / 전라남도교육감
    교실과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여건을 개선하여 변화를 이끌어 내겠습니다.
    박람회에서 구현했던 미래교실인 ‘2030 교실’은
    교실수업 대전환의 핵심이 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교육활동에 집중하는 학교로 탈바꿈하겠습니다.
    특히 ‘2030 교실’은 언제 어디서 누구든지
    학습이 연결되고 확장되는 개념으로,
    오는 2025년부터 기존 AI교실과
    지능형 과학실을 연계할 계획인데요.
    [싱크]
    김대중 / 전라남도교육감
    2025년 9월에 시범 도입될
    전남교육 AI․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질문이 배움으로 이어지고
    미래역량으로 피어날 수 있도록
    학생 주도성 키움 수업을 강화하겠습니다.
    또, 전남학생들의 꿈실현을 위한 교육수당에 대해선
    내년부터 도내 22개 모든 시군 중학생까지
    매월 10만 원씩 지급하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밖에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사업 연차별 확대',
    지역 특성, 산업과 연계한 전남형 교육발전특구 운영으로
    ‘지역 중심 글로컬교육 모델’의 구체화도 더욱 강화합니다.
    이처럼 민선 4기 후반기에는
    [싱크]
    김대중 / 전라남도교육감
    지구를 살리는 인간과 자연의 공생,
    현실로 다가온 디지털 시대에 AI와의 공생,
    교육과 지역공동체의 협력으로 지역을 살리는 로컬 공생,
    글로벌과 로컬의 융합으로 상생하는 글로컬 공생교육으로
    전남의 아이들을 미래의 인재로 키워내겠습니다.
    전남교육이 K-에듀를 이끌어 갈
    새로운 모델이 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학부모 리포터 박소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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