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사카에 거주중인 학생입니다! 남바쪽에 갈 때 심심하면 한번씩 지나가면서 사람들 뽑기하는걸 구경하곤 하는데 안협소님 말씀대로 진짜 기계들을 보면 절대 못뽑겠다 싶은게 느껴집니다 근데 저런 게임센터들에서 덴덴타운(오사카의 아키하바라)이랑 5분정도밖에 안걸려서 판매정가가 3~4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피규어들이라도 결국 양산품이기 때문에 유명 리셀샵 가면 만원대에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근데 이건 또 그 시기에 양산된 피규어들에 해당되는것 같고 리셀샵이라 해도 몇몇 상품은 진짜 가격거품 껴있는것도 많아서 가격대가 흠... 그정돈가? 싶으시다면 꼭 인터넷에서 가격을 한번 찾아보고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뽑기는 어짜피 포기하고 가면 직원이 곧바로 원상태로 돌려놓는지라 끝장 보실거 아니라면 안하는걸 추천하고 해보고 싶으시다면 천원으로 기분만 내는정도에서 끝내는걸로..
원래는 저렇지 않았습니다. 90년대 후반만 해도 전 몇천엔 정도로 수십개의 인형을 뽑기도 했고 대부분이 실력기였죠. 쉬운건 아니지만 밀리단위로 노려서 조그만 끈구멍을 노리거나 하면 뽑을수 있는 기계니까요. 다만 경품은 인형이나 경품용으로 단가가 제한된 피규어등이었죠. 2010년대에 일본에 돌아가 게임센터에 가 보니 진짜 사기기들이 즐비하더군요. 이치방쿠지(복권식경품)라는 이름으로 고급 피규어나 플스3니 하는 몇만엔짜리 고급상품을 미끼로 절대로 잡히지 않는 설정으로 관광객들을 털어먹는 곳이 아키하바라니 이케부쿠로 신주쿠에 성업중이더군요.
현재 인형뽑기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일본은 저럴지 몰라도 한국안의 업종은 금액얼마넣냐에 따라 확률 조작가능한건 몇 브랜드의 기계뿐이라 그 해당 브랜드의 기계는 손님들이 보고 안하십니다ㅎㅎ 그리고 손님들도 이제는 이런걸 다 알아거나 조금 해보시고 안뽑히면 2번다시 안오시기때문에 저런세팅은 요즘 잘안합니다ㅠ 추가적으로 신규손님보단 즐기시는 단골위주 장사이기때문에 다들 개인적인 기술도 갖고 계셔서 차라리 잘뽑히게 해놔서 박리다매 식으로 하는게 요즘 인형뽑기가게들의 추세입니다ㅎ 그래서 오히려 발로뛰면서 인형단가를 얼마나 싸게 떼오는지가 관건이죠..ㅠ
오사카에서 게임센터에서 지인분이 성공하였는데 무조건 인형을 입구벽쪽에 붙어야 집게를 덜 움직이고 뽑기 가능합니다. 집게 게임기 잘 보면 처음엔 잡 집어서 올라가다가 이동시 집게 힘이 빠져서 흔들면서 이동합니다. 성공 가능성 높으면 센터직원이 거의 가져가라는 식으로 위치 잡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상에나. 를 건축물로 이어서 소게하는 거 역시 안협소님의 전통적인 컨텐츠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공략법이 존재하는군요... 어느 게임이든 공략법을 보고 따라하면 될것도 같은데 그것도 어려운 게임. 우리나라에서는 저렇게 못 뽑는 것으로 사기다 라고 해서 경찰 부르고 그럴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예전에 일본 도쿄에 한동안 있을 때 리사이클샵 진짜 애용했어요. 오타쿠 성지로 유명한 아키하바라에는 게임 센터가 진짜 곳곳에 널려있는데, 라신반 같은 유명 리셀 매장을 가보면 게임센터에서 본 피규어들이 'UnOpened'라며 미개봉 딱지가 붙어서 저렴하게 판매중이길래 갖고 싶던 피규어들 저렴하게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규모가 있는 리셀 매장에는 뽑기기계 전용 피규어 이외에도 상태 좋은 재판매 고퀄리티 피규어나 넨도도 있고, 애니메이트같은 매장에서 현실 가챠로 박스를 열어 원하는 것을 뽑아야 하는 애니나 게임 굿즈들도 재판매로 진열되어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아서 원하는 캐릭터의 굿즈가 있는데 직접 뽑기가 너무 힘들다거나 돈을 아끼고 싶다면 리셀 매장을 한번 각잡고 다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원하는 캐릭터 뽑겠다고 같은 상품 6번이나 사서 뽑느라 본전도 못찾고 크게 물려버려 포기하지도 못하게 된 적 있는데 리셀 매장에 엄청 저렴하게 진열된 거 보고 현타 씨게 왔던...
이게 남일 같지 않다.. 3년전에 친구랑 일본 여행 아키하바라인가 시부야인가 교차로 근처에 전자상가 지하에서 크레인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3만원 정도 박았을 때 쯤 직원이 나와서 우리가 하는 걸 구경했음 당시 크레인 게임 형태는 막대기 끝에 담요가 살짝 걸려있어서 크레인으로 담요를 떨어뜨리는 방식이었던 것 같음 거의 상품을 타려고 하는 막바지 쯤 진짜 조금만 더하면 될거 같은데 안 떨어지는 와중에 직원이 와서는 '조금만 도와드릴까요?' 하고 물어보자 우리는 도와달라고 했는데 직원이 와서 우리가 거의 다 만든 담요를 다시 원래대로 걸어놓았음 지나가던 사람이 보면 위치에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3만원 정도 꼴아박았던 친구랑 난 직원이 우리를 도와준게 아니라 엿을 먹인걸 바로 인지할 수 있었음 깊숙히 들어간 상품은 이후 3만원을 더 꼴아박아서 탓고 다음날 아키하바라 덕질하러 갓다가 본 같은 담요는 2만원? 정도였나 했음 지금와선 추억이지만 그 이후론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크레인 게임은 쳐다도 안보고 가챠는 더더욱 안하게 됨
실력기도 힘 조절 직원이 바꾸기도 합니다 그래서 힘이 너무 없다싶으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대형 게임센터 위주로 가는게 좋구요 라운드원 남코 gigo(구 세가)등 돈 어느정도 쓰면 위에 램프 들어오는 기계는 불 들어왔을때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꽤 도와줍니다 살려면 더 저렴하게 살 수도 있지만 재미로 한다면 적당히 하구요 너무 짐 된다 싶으면 만다라케에서 팔고 오면 됩니다 외국인도 여권 가져가면 매입 해 줍니다
정확한 정보 알려주시니 참 좋아여^^ 일본에서 인형뽑기는 라운드원이나 이온몰이 그나마 잘 뽑히고 아주가끔은 점원분이 요령도 알려주셔서 돈천엔에 과자 스무개도 뽑기도 한거 같아요... 특히나 라운드원은 대형인형은 뭔가 자리잡아 있는 모냥을 보면 이게 돈넣으면 뽑힐거다 안뽑힐거다 대충 보이기도 하고 운 좋으면 300엔 500엔 한판으로 대형인형 뽑은적도...^^:; (요즘은 한판에 100엔짜리도 별로 없는 ㅜㅜ) 단지 그냥 심심풀이로 욕심안부리고 포기하면 좋지만 도박처럼 자꾸 돈넣고 넣고 하다보면 쫄닥 망하는거죠뭐... ㅜㅜ 그리고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정말 뽑고 싶은 기기에서 사람들 실패하는 횟수를 대략 몇십분 지켜보다가 느낌 왔을때 하는것도 꽤 확률이 높기도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갔던 덴덴 타운쪽이네요 저야 그당시 인형및 경품이랑 우마이봉들을 캐리어나 수화물로 더이상 싣어올수없을정도까지 뽑아서 넘쳐서 폐기한것도 좀 있는데 관광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이라면 고가의 상품을 노리기보단 간식거리의 과나및 우마이봉이나 저가의 인형 및 악세서리 종류등의 굿즈를 노려보는게 확률적으로도 좋습니다 물론 저는 대체로 2발의 실력기만 플레이하여 공굴려 떨어트리기 같은걸 주로 했지요
저 교토 살때 게임센터에선 몇번 도전했는데 (두세번?) 못뽑는다 싶으면 직원이 와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 옆에서 조언 해주고 그래도 못뽑으면 진짜 건드리기만 하면 나오게끔 다시 셋팅해 줬었어요ㅋㅋㅋㅋ그거때매 중독되서 진짜 돈 겁나많이 썻음ㅋㅋㅋ큐ㅠㅠ직원 안보일때는 가서 조르면 또 겁나쉽게 조정해주고ㅋㅋㅋㅋㅋ근데 도쿄 여행갔을때는 그런거 없더라구여 ㅠㅠㅠ힝구
확실히 2박3일 일본여행갔다가 크레인게임에 빠져서 여행기간동안 1만엔 정도 크레인게임에 쓴적있었는데 하다보니 느낀거는 재미로 할거아니면 원하는건 옆에있던 매장가서 저렴하게 사는게 훨씬 이득이였다는걸 알았죠 ㅋ 100엔짜리가 동전이라 무심코 막 쓰게 되는 경우가 있긴한데 재미로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았죠 경품은 별로 못뽑았지만 ㅋ
우리나라 토이 크레인도 대부분 나사조임을 헐겁게 하거나, 집게 파워 세팅 처럼 뭔가 뽑기 힘들게 장치를 하거나, 상품에 무거운 추를 달아놓거나, 룰렛 같은 경우에는 몇백번에 한번씩만 걸리도록 전자식으로 기본 세팅 다 되어 있으므로, 뽑게 되면 운으로 생각하는 게 속 편합니다.
영상 초반에 나오는 거 5년 전 이상 구버전입니다. 요즘엔 다들 쉽게 따가고 공략법 나와서 그런지 여기저기 엄청 막아놓고 마찰 빡세고 별의 별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음. (경품 중에 잘 뽑히는 게 있고 엄청난 난이도인 게 있고 케바케니까 잘 보고 뽑으시길..) 그리고 솔직히 10번이상 했으면 점원분에게 sos요청해서 위치조정 받으시길 웬만하면 해줍니다..
크레인 게임 많이 해본사람들은 어떤 방식을 어떻게 플레이 해야 뽑을수 있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상품 크기와 배치, 방식등 종합해서 얼마 쓰면 뽑겠구나 그냥 감으로 알아요. 집게의 움직임은 보지만 파워는 보지않습니다. 파워는 눈으로 볼수도 없고 세발집게방식은 애초에 일본에서 거의없습니다. 뽑는것 까지는 좋은데 사실상 플레이를 좋아하는거지 상품을 뽑아도 집에 짐만 많아지지만... 여행가시는 분들 팁은 크레인게임중에 1인 1개까지만 한정인 초심자 전용 크레인기계를 추천드립니다 이런기계는 인형 정말 쉽게뽑혀요. 고수들은 그냥 원코인에도 뽑을정도고 초심자라 해도 5번이면 충분히 뽑습니다. 또한 상품 가치에 비해 내가 너무많은 돈을썻다 싶으면 점원에게 말하세요. 와서 툭건들면 떨어지게 세팅해줍니다 ㅋㅋ 신주쿠에는 여러곳이 있지만 타이토스테이션 추천합니다
와.... 저 뽑기 기계들이 확률형인지 몰랐네요;;;; 전에 고베 갔었을 때 집게 날로 줄 끊는 뽑기 했었는데 첫 번째 시도만에 성공해서 피규어 하나 뽑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신나서 정신없이 이어서 계속해서 하다가 거의 10만원 돈 날리고 다 실패했었는데, 피규어 하나 뽑은 값 본전 이상을 날린ㅠㅠ 그때 앞에 분들의 시도가 쌓여서 그냥 운 좋게 뽑았었던 거였군요.
17년전 오사카 유학했을때 3천엔정도 쓰고 속상해하니 기계열고 뽑기쉬운방법 팁을 알려준적있음 그뒤로 바로 몇개뽑음 신나게 푸인형이랑 물개인형 안고 나오고 직원분 옆에서 박수쳐줌😂 그 뒤로도 그 방법으로 종종 뽑았는데 지금은 그렇게 물건이 세팅이 안되어있다는ㅠ 이 방법이 떨어지는 구멍 바로 근처에 걸쳐져 있어야 하기 쉬운데ㅠㅠ
진화는 항상 하는 것... 2천 년대 초반만 해도 저렇지 않았음. 일본 여행가서 크래인 게임 하는 것도 재미였는데 몇 백엔 넣고 로봇도 나오고 재수좋으면 한 판에도 좋은 경품을 뽑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더럽게 진화를 했군요. 그 당시 한국에서 하면 지금 안협소에서 말하는 거와 똑같았음... 아마도 그걸 역수입 했나봅니다. ㅋㅋㅋ
국내 인형뽑기 기계는 절대 뽑을 수 없게 만들수도있습니다. 기계 문 열어보면 아래쪽에 메인보드가 있는데, X,Y축에서 집게를 벌리는 지점을 지정할 수 있으며, 들었을 때인 Z축에서도 놓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집게가 집는 힘도 설정할 수 있구요. 참고로 집게에 나사를 풀어서 헐렁하게 만드는건 기본이구요. 일본도 마찬가지일껍니다. 결론적으로 확률기가 아니죠. 인형뽑기 사장의 장난질 기계일뿐이죠. 몇회에 한번씩 벌어지지 않도록 할 수 있으며, 이건 인형뽑기 하는 사람들은 랜덤이 터졌다고 하죠. 물론, 이것도 안터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삿포로 갔다가 시내에서 오락실에 들렸는데 늦은 시간에도 직원이 상주하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몇번 더 하면 뽑힐거 같은 것들 턱에 걸려서 살짝만 건드리면 떨어질 애들 환전 하러 잠시 자리 비우면 다시 제자리에 두더라고요 그것도 모르고 만원이나 쓰고 환전하러 갔다가 그 모습 보고 바로 오락실 나왔는데 확률도 확률인데 시스템도 뽑기 힘들게 합니다
나 이거 진짜 보다가 온갖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워킹홀리데이로 1년정도 지냈는데 크레인에 100만원 가까이 소비 도박에서 성공한 사람이 도박에 빠진다고들 하죠?...딱 제가 그꼴을 당함 일본 오락실에 가서 한번 해본 뽑기에서 큰 피규어 뽑기가 1번에 뽑혀버린겁니다 그때는 피규어 중고샵도 몰랐고 뽑기에는 싸구려만 있다는걸 몰랐구요 지금은 '뽑기 피규어는 가격대도 싼편이고 옆에 사는곳도 있다' 라는걸 알아서 뽑기는 절대 안합니다... 한번은 길가의 모서리 부분에 있는 뽑기 가게에 렘 다키마쿠라가 뽑기 피규어로 있었는데 그거 뽑겠다고 몇만원을 그대로 날렸는데 거기서 나갈때 직원이 저한테 쿠폰식으로 A4 종이 찢은거에 뭘 그려주더라구요. 다시 게임하러 오면 원래 위치로 돌려주겠다고.... 티배깅도 이런 티배깅이 없습니다 진짜... 지금에야 싼가격에 사기 덜 당하게 해주는 좋은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하... 이제는 일본 여행가면 맛있는거 찾으러다니고 좋아하는 가수같은거 라이브 보거나 하는것만 노립니다
일본 크레인뽑기는 본래 일정금액 이상을 투자해서 못 뽑으면 기계 안에 있는 것 중에 하나를 그냥 줍니다 물론 경품의 가격보다는 월등히 높은 금액을 투자해야 가능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200회나 시도한 뒤 경찰을 부르는 일 같은건 상식을 벗어난거죠 그러기 전에 그냥 줍니다
저도 일본여행갔을때 천엔정도 꼴고 아닌갑다 느껴서 옆에 무슨 산타할아버지 마냥 큰 봉다리 들고 다니면서 피규어 다 뽑고 다니는 아저씨(?)가 있길레 뽑은거중에 내가 원하는게 있는데 혹시 팔아주실 수 있냐 하니까 영상의 내용처럼 자기는 어짜피 리셀샵에 팔거라 좋다고 하셔서 개당 6~700엔 내외의 가격을 지불하고 피규어 10만원어치 사서 케리어에 꽉꽉 채워 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예전에 신주쿠에서 인형뽑기 했는데 몇번해서 안되니까 점원이 기계 열어서 잘 뽑히게 세팅해줘서 큰 시바견인형이랑 피우치랑 작은 인형들 캐리어에 담아 왔는데 ㅋㅋ 직원이 넘 친절해써요 인형들은 아직 집에 있네욥
저두요 ㅋㅋ 저 신주쿠 살때 그렇게해서 인형 진짜 많이뽑앗는데 ~
몇번 해보시고 안되면 직원 불러서 조금 쉽게 해달라하면 아마 거의 다 해줄거에요. (큰 매장은 거의 다 해줘요)
또한 일본 뽑기는 먹거리가 조금 더 쉬우니 간식 뽑으시는것도 추천드려요!!
현재 오사카에 거주중인 학생입니다! 남바쪽에 갈 때 심심하면 한번씩 지나가면서 사람들 뽑기하는걸 구경하곤 하는데 안협소님 말씀대로 진짜 기계들을 보면 절대 못뽑겠다 싶은게 느껴집니다 근데 저런 게임센터들에서 덴덴타운(오사카의 아키하바라)이랑 5분정도밖에 안걸려서 판매정가가 3~4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 피규어들이라도 결국 양산품이기 때문에 유명 리셀샵 가면 만원대에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근데 이건 또 그 시기에 양산된 피규어들에 해당되는것 같고 리셀샵이라 해도 몇몇 상품은 진짜 가격거품 껴있는것도 많아서 가격대가 흠... 그정돈가? 싶으시다면 꼭 인터넷에서 가격을 한번 찾아보고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 뽑기는 어짜피 포기하고 가면 직원이 곧바로 원상태로 돌려놓는지라 끝장 보실거 아니라면 안하는걸 추천하고 해보고 싶으시다면 천원으로 기분만 내는정도에서 끝내는걸로..
옜따 글적는다고 고생했는데 따봉하나 눌러주마 학생
리셀샵에 뽑아서 파는사람들이 진짜 쌉고수더라고요
직원이 원상태로 돌리는건 생각 못 했네요.
그냥 하지 말아야겠...^^;;;
초보이신듯 한때 크레인샵 예전 제품들은 한정판이라 뽑기피규어라도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특히 오래된 작은 월드콜렉터블이라는 드래곤볼 원피스 피규어 레어들은 기본이 개당 수십만원에 거래 됩니다
보통 뽑기전문가들은 일본 한정 뽑기 피규어 나오기 전날부터 대기해서 뽑기함 이유는 첫날에 특히 월콜같은 뽑기피규어는 일본옥션에서 비싸게 거래됨
원래는 저렇지 않았습니다. 90년대 후반만 해도 전 몇천엔 정도로 수십개의 인형을 뽑기도 했고 대부분이 실력기였죠. 쉬운건 아니지만 밀리단위로 노려서 조그만 끈구멍을 노리거나 하면 뽑을수 있는 기계니까요. 다만 경품은 인형이나 경품용으로 단가가 제한된 피규어등이었죠.
2010년대에 일본에 돌아가 게임센터에 가 보니 진짜 사기기들이 즐비하더군요. 이치방쿠지(복권식경품)라는 이름으로 고급 피규어나 플스3니 하는 몇만엔짜리 고급상품을 미끼로 절대로 잡히지 않는 설정으로 관광객들을 털어먹는 곳이 아키하바라니 이케부쿠로 신주쿠에 성업중이더군요.
맞아요 예전에 일본에 갔었는데 집게가 어느정도 단단하게 쥐어서 쉽게 뽑을 수 있었어요
그 때 이미 한국의 기계들은 헐렝이 집게였죠
이치방쿠지는 진짜 나오긴합니다
특상,A상에 해당하는 피규어는 단가가 높은 피규어 아니라 사기칠 이유도 없죠
저도 A상 한번 타본적 있습니다
물론 플스니 닌텐도니 하면서 고가의 상품을 내건 뽑기는 사기지만요😅
@@Windows_X98P 저도 3장사서 A상 타봤어요
이치방쿠지는 수량자체가 정해져있다보니 돈만있으면 무조건 뽑을 수 있다는게 좋은듯
물론 그렇게 많은 돈을 지를바에야 중고시장에서 구하는게 훨씬 싸게먹히긴하죠...
현재 인형뽑기를 운영하는 사람입니다.
일본은 저럴지 몰라도 한국안의 업종은
금액얼마넣냐에 따라 확률 조작가능한건
몇 브랜드의 기계뿐이라 그 해당 브랜드의 기계는 손님들이 보고 안하십니다ㅎㅎ
그리고 손님들도 이제는 이런걸 다 알아거나 조금 해보시고 안뽑히면 2번다시 안오시기때문에 저런세팅은 요즘 잘안합니다ㅠ
추가적으로 신규손님보단 즐기시는 단골위주 장사이기때문에 다들 개인적인 기술도
갖고 계셔서
차라리 잘뽑히게 해놔서 박리다매 식으로 하는게 요즘 인형뽑기가게들의 추세입니다ㅎ
그래서 오히려 발로뛰면서 인형단가를 얼마나 싸게 떼오는지가 관건이죠..ㅠ
요즘 주먹만한 인형이 많이 보이던 이유가 이거였군요
그 대신 중국산 짝퉁 넣어놓는 비 양심적인 업체들이 더 문제라고 합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확률조작보다는 짝퉁이 더 문제가 됩니다.
실력 크레인 몇개 파악해서 잘뽑아먹었었는데 ㅎㅎ 얘기해주신것 다 맞는 말씀이에요. 집게파워 따로 설정되있어서 공략법을 눌러할지 사이드로 뺄지 아니면 올라가서 돌아가는 루트로 뽑을지 공략 잘해야되죠
어렵다어려워
오사카에서 게임센터에서 지인분이 성공하였는데 무조건 인형을 입구벽쪽에 붙어야 집게를 덜 움직이고 뽑기 가능합니다. 집게 게임기 잘 보면 처음엔 잡 집어서 올라가다가 이동시 집게 힘이 빠져서 흔들면서 이동합니다. 성공 가능성 높으면 센터직원이 거의 가져가라는 식으로 위치 잡아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푸하하 저도
저기서 일하는 점원들은 어느사람이 게임을 시작하면 매의 눈으로 관찰하다가 상품가격의 2-3배쯤 들어갔다 싶으면 달려와서 쉽게 뽑을수 있게 도와줍니다.또는 요청하면 옮겨주기도 하구요..ㅋㅋ일부 악질 영업장들이 문제지만..
와 어떻게든 장소와 연결시키는 센스는 국내1탑인듯
나중에 밥맛없어도 장소탓할듯...😂
사건과. 장소를 기가막히게 연결시키는 .....
지리학부생으로 이런 부분 넘 좋음
프로필 왜 망둥어냐
@@alano999 예쁘잖아
팁으로는 꼭가지고 싶은 물품이 있을경우에 3-500엔 투자하신후에 무조건 점원부르세요! 좀 쉽게세팅해달라고하면 위치변경해줍니다ㅎㅎ
세상에나. 를 건축물로 이어서 소게하는 거 역시 안협소님의 전통적인 컨텐츠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역시 공략법이 존재하는군요... 어느 게임이든 공략법을 보고 따라하면 될것도 같은데 그것도 어려운 게임.
우리나라에서는 저렇게 못 뽑는 것으로 사기다 라고 해서 경찰 부르고 그럴 수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경찰도 놀랍지만 그걸로 징역갔다는게 더 놀랍네요
사장은 3년 직원은 1년 6개월
2:07 겁나 웃기네 ㅋㅋㅋㅋㅋ
이런 분석 너무 재밌네요 ㅋㅋ 그리고 중간중간에 다 무너뜨리는거 웃기네 ㅋㅋㅋ
이런 참신한 주제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비오는날 집에서 감상 좋네요ㅎㅎ감사합니다
200번 돌리고 경찰까지 불러와서 테스트 시킨다니 ㅋㅋㅋㅋㅋㅋ 어지럽습니다 정말... 사기꾼은 어디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몇년전에 당했던곳이네요 ㅋㅋㅋㅋ
저거이후에 다시는 뽑기 게임안해요 ㅋㅋㅋ
친구랑 저랑 총 5만엔 썻고 자기들은 뽑을수있다면서
코인넣는척하면서 기계 열어가지고 코인충전하더니 지들은 뽑았다! 하면서 보여주고 되실거라고 계속했죠 ㅋㅋㅋㅋ
나중에 5만엔쯤 쓰고나니 아 이게 사기구나 하고 가지고싶었던 브로마이드 1000엔쯤하는거 그거라도 달라니깐 싫다고 했죠 ㅋㅋㅋㅋ
저기 지금은 없어졌어요
예전에 일본 도쿄에 한동안 있을 때 리사이클샵 진짜 애용했어요.
오타쿠 성지로 유명한 아키하바라에는 게임 센터가 진짜 곳곳에 널려있는데,
라신반 같은 유명 리셀 매장을 가보면 게임센터에서 본 피규어들이 'UnOpened'라며 미개봉 딱지가 붙어서 저렴하게 판매중이길래 갖고 싶던 피규어들 저렴하게 구매했던 기억이 납니다.
규모가 있는 리셀 매장에는 뽑기기계 전용 피규어 이외에도 상태 좋은 재판매 고퀄리티 피규어나 넨도도 있고,
애니메이트같은 매장에서 현실 가챠로 박스를 열어 원하는 것을 뽑아야 하는 애니나 게임 굿즈들도 재판매로 진열되어 있는 것들이 정말 많아서
원하는 캐릭터의 굿즈가 있는데 직접 뽑기가 너무 힘들다거나 돈을 아끼고 싶다면 리셀 매장을 한번 각잡고 다 둘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도 원하는 캐릭터 뽑겠다고 같은 상품 6번이나 사서 뽑느라 본전도 못찾고 크게 물려버려 포기하지도 못하게 된 적 있는데 리셀 매장에 엄청 저렴하게 진열된 거 보고 현타 씨게 왔던...
이번에도 역시 재미있게 봤습니다☺️
이 영상을 보고나니 크레인게임이 무지 하고 싶어집니다🙄
우리나라만 그런줄 알았는데... 일본도 그러네~
"사람이 다섯 명 모이면 그 중 하나는 반드시 쓰레기다."
이게 남일 같지 않다.. 3년전에 친구랑 일본 여행 아키하바라인가 시부야인가 교차로 근처에 전자상가 지하에서 크레인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3만원 정도 박았을 때 쯤 직원이 나와서 우리가 하는 걸 구경했음 당시 크레인 게임 형태는 막대기 끝에 담요가 살짝 걸려있어서 크레인으로 담요를 떨어뜨리는 방식이었던 것 같음 거의 상품을 타려고 하는 막바지 쯤 진짜 조금만 더하면 될거 같은데 안 떨어지는 와중에 직원이 와서는 '조금만 도와드릴까요?' 하고 물어보자 우리는 도와달라고 했는데 직원이 와서 우리가 거의 다 만든 담요를 다시 원래대로 걸어놓았음 지나가던 사람이 보면 위치에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3만원 정도 꼴아박았던 친구랑 난 직원이 우리를 도와준게 아니라 엿을 먹인걸 바로 인지할 수 있었음 깊숙히 들어간 상품은 이후 3만원을 더 꼴아박아서 탓고 다음날 아키하바라 덕질하러 갓다가 본 같은 담요는 2만원? 정도였나 했음 지금와선 추억이지만 그 이후론 한국에서나 일본에서나 크레인 게임은 쳐다도 안보고 가챠는 더더욱 안하게 됨
엌ㅋㅋㅋ 이번에 난바여행 갔다가 우연히 오타로드 지나갔는데ㅋㅋㅋ 시간이 없어서 구경만하고 지나가서 아쉬웠는데, 안협소님 영상을 보니 역시 안하길 잘했군요ㅋㅋㅋㅋㅋㅋ
실력기도 힘 조절 직원이 바꾸기도 합니다 그래서 힘이 너무 없다싶으면 안하는게 좋습니다 대형 게임센터 위주로 가는게 좋구요 라운드원 남코 gigo(구 세가)등 돈 어느정도 쓰면 위에 램프 들어오는 기계는 불 들어왔을때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꽤 도와줍니다 살려면 더 저렴하게 살 수도 있지만 재미로 한다면 적당히 하구요 너무 짐 된다 싶으면 만다라케에서 팔고 오면 됩니다 외국인도 여권 가져가면 매입 해 줍니다
정확한 정보 알려주시니 참 좋아여^^
일본에서 인형뽑기는 라운드원이나 이온몰이 그나마 잘 뽑히고 아주가끔은 점원분이 요령도 알려주셔서 돈천엔에 과자 스무개도 뽑기도 한거 같아요... 특히나 라운드원은 대형인형은 뭔가 자리잡아 있는 모냥을 보면 이게 돈넣으면 뽑힐거다 안뽑힐거다 대충 보이기도 하고 운 좋으면 300엔 500엔 한판으로 대형인형 뽑은적도...^^:;
(요즘은 한판에 100엔짜리도 별로 없는 ㅜㅜ)
단지 그냥 심심풀이로 욕심안부리고 포기하면 좋지만 도박처럼 자꾸 돈넣고 넣고 하다보면 쫄닥 망하는거죠뭐... ㅜㅜ
그리고 어디나 마찬가지지만 정말 뽑고 싶은 기기에서 사람들 실패하는 횟수를 대략 몇십분 지켜보다가 느낌 왔을때 하는것도 꽤 확률이 높기도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제가갔던 덴덴 타운쪽이네요 저야 그당시 인형및 경품이랑 우마이봉들을 캐리어나 수화물로 더이상 싣어올수없을정도까지 뽑아서 넘쳐서 폐기한것도 좀 있는데
관광 목적으로 가시는 분들이라면 고가의 상품을 노리기보단 간식거리의 과나및 우마이봉이나 저가의 인형 및 악세서리 종류등의 굿즈를 노려보는게 확률적으로도 좋습니다
물론 저는 대체로 2발의 실력기만 플레이하여 공굴려 떨어트리기 같은걸 주로 했지요
우리도 한때 뽑기방이 엄청 유행한게 생각나네요 근데 단기간에 지점이 폭발적으로 늘어난만큼 확률조작, 가짜상품 등등 많은 문제들도 덩달아서 우후죽순 터져나왔죠
그게 양심없는 장사치들이 일본에서 뽑기 기계만 직수입한게 아니라 사기수법도 같이 배워와서 그런거였군요 이러니 금세 유행이 꺼지고 다같이 망해가는게 아닐까 싶네요 ㅋㅋ
한국 뽑기랑 일본 뽑기는 근본부터 틀려요ㅡㅡ
막대기로 미는 게임 개고수라서 맨날 드론 피규어 전기레인지 이런거 가득 뽑았었는데 우리나라는 불법이라면서 가게에 넣으면서 전부 인형뽑기로 변하고 나서 많이 슬프던 ㅠㅠ
저거 집게 진짜 왜 달려있는지 의문일 정도ㅋㅋㅋ 예전에 갔을 때 거의 만원 이상 써도 못뽑고 있으니까 직원이 와서 문열고 그 빠지는 곳에 인형 걸쳐놓고 뽑으라고 해줬어요ㅋㅋ
한참 뽑다가 실패하면 열쇠를 주렁주렁 들고있는 직원분이 와서 도와주던 기억이..ㅎㅎ 0%는 너무하네요
저 교토 살때 게임센터에선 몇번 도전했는데 (두세번?) 못뽑는다 싶으면 직원이 와서 이렇게 저렇게 해보라 옆에서 조언 해주고 그래도 못뽑으면 진짜 건드리기만 하면 나오게끔 다시 셋팅해 줬었어요ㅋㅋㅋㅋ그거때매 중독되서 진짜 돈 겁나많이 썻음ㅋㅋㅋ큐ㅠㅠ직원 안보일때는 가서 조르면 또 겁나쉽게 조정해주고ㅋㅋㅋㅋㅋ근데 도쿄 여행갔을때는 그런거 없더라구여 ㅠㅠㅠ힝구
나름 크레인뽑기에 돈좀 썼었는데요 도톤보리에 인형뽑기가서 500엔 넣고 3번쯤 실패하니 직원분이 잠깐만요 하더니 기계열고 뽑기 쉽게 위치 조정해주고 암튼 어찌 뽑으니 뒤에서 박수까지 쳐줬던 기억이있네요 ㅎㅎ
국내 크레인뽑기샵은 거의 무인샵이고 지우개 신공으로 고가의 제품은 거의 뽑기가 불가능하게 셋팅 되어있습니다 한마디로 미끼상품...😅
최근에 도쿄에서 치이카와 인형을 각 100엔, 1회만에 2개나 뽑았었는데 진짜 운이 좋았던 거였군요😌
@@user-ik3sf4vw2x 초심자의 행운인가봐요 ㅋㅋ 옆에 일본여성분들이 스고이라고 계속 감탄했어용,, ㅎ ㅋ ㅋ ㅋㅋ
2:05 엄청 웃기네요 ㅋㅋ
3:20 사기크레인에 뱅드림 캐릭터가 있다니
6:35아ㅋㅋㅋㅋㅋㅋ잡혀들어간 사람 맵에 찍혀있는거 너무 웃김ㅋㅋ큐ㅠㅠ
정말 궁금했는데 알게 되어서 좋아요 아주 유익한 영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응원합니다
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이렇게 깔끔한 썸네일 너무 좋다. 유해한 유튜브가 판을 치는 판국에 건전해지는 느낌
ㄹㅇ 일본문화를 옛날부터 소개해주시는데 일뽕도 국뽕도 아닌 있는 그대로 알려주심 그냥 일본 사는 삼촌같은 느낌이라 좋음
오늘 너무 궁금했던 이슈를 다뤄주어 감사합니다.
여행가면 어짜피 못뽑을거 조금만 해보자 생각했는데 이게 오히려 독이 됬내요
양심적인 기업이 있어도 몇몇 악덕 때문에 망하는 사업 같긴 합니다.
확실히 2박3일 일본여행갔다가 크레인게임에 빠져서 여행기간동안 1만엔 정도 크레인게임에 쓴적있었는데 하다보니 느낀거는
재미로 할거아니면 원하는건 옆에있던 매장가서 저렴하게 사는게 훨씬 이득이였다는걸 알았죠 ㅋ
100엔짜리가 동전이라 무심코 막 쓰게 되는 경우가 있긴한데 재미로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았죠 경품은 별로 못뽑았지만 ㅋ
주먹만한 작은 인형은 성공률이 꽤 높습니다만, 머리통만한 큰 인형이나 피규어 박스는 고인물이 아니라면 사실상 포기하고 인근 중고샵에서 돈 주고 사는 게 차라리 낫읍니다.
될 듯 말 듯 안 되는 게 저혈압 치료에 아주 탁월합니다.
7:05 오타로드는 아니고 정확하게는 덴덴타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간사이에서 3주간 인형뽑기에만 3만엔정도 쓰고 오늘 귀국했는데 오늘 올려주시면 어떡하십니까 ㅠ
어떻게든 건물과 연관지어 설명하시는 모습이 마치 세특을 위해 어떤과목이든 진로랑 엮어버리는 저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영상에 커비처럼 1개씩 인형 배치되어 있는 인형뽑기를 교토가서 했었는데, 7~8판 만에 뽑았던게 되게 운이 좋았던 거였네요..ㅎ
7:20 주차요금 비싸~ ㅠ
비싸지만 무조건 써야하는거 같더라구요
저기 덴덴타운에 불법주정차하면 완전 칼같이 와서 잡더라구요 ㅋㅋㅋ
딱지 끊는거 보니까 개꿀잼
우리나라에서는 못보던 풍경..
@@k1890411 ㅇㅇ 분명 안보였는데... 불법주차하면 공무원 할아버지가 귀신같이 바로 옴~
확률로 뽑는것들중에도
집게중에 고무패킹이 없는게있고 고무패킹이 1~2개있거나 3개다있는게 있습니다
1~2개 약간의 스킬이필요
3개 쉬움
없는것들 미끄러지고 떨어저 잡기힘들고 뽑기힘듬
어쩐지 잘안되더라..개빡치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일본에서는 우리나라보다 플스5 구하기 힘들다고 들었는데 정말인지도 궁금하네요
우리나라 토이 크레인도 대부분 나사조임을 헐겁게 하거나, 집게 파워 세팅 처럼 뭔가 뽑기 힘들게 장치를 하거나, 상품에 무거운 추를 달아놓거나, 룰렛 같은 경우에는 몇백번에 한번씩만 걸리도록 전자식으로 기본 세팅 다 되어 있으므로, 뽑게 되면 운으로 생각하는 게 속 편합니다.
90년대 후반에 국내에도 실력기들많아서 1~2천원에 인형 1~2개씩 뽑고했었는데, 어느새 전부 사기로 바뀌더군요 힘약한거까지야 이해해도 집게자체를 벌려버리는 대놓고 사기치는기계들은진짜 너무함
어? 오다이바에 있는 자동차갤러리건물 오락실 뽑기는 도우미들이 대기하고 있다가 도와주고 심지어 열어서 잘 나오게 세팅도 해주었어요. 관광객들 대상으로 해서 그런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정말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가챠의 나라 일본도 사기치면 깜빵을 가는데...
한국은 깜빵조차 안가잖아...대표적으로 메이플 보보보 사태같은...
사기크레인에게는 벽돌이라는 협상수단이 있습니다 새총과 너트 쇠다마로 카메라없는 사각지역에서 원거리 타격도 좋습니다
뽑기 몇번 실패하니.. 직원이 문 열어서 그냥 꺼내 주더라구요 ㅋㅋ (20년전 이야기 입니다.)
난이도
피규어 : 극악
작은 핸드폰걸이 : 보통
과자 : 약간 쉬움
플스, 닌텐도 최신 게임기 : 하지마라, 못 뽑는다고 보면 됨
내가 잘했던건..
재고떨이용 대형 인형 : 재고 셋팅이면 정말 쉬움
영상 초반에 나오는 거 5년 전 이상 구버전입니다.
요즘엔 다들 쉽게 따가고 공략법 나와서 그런지 여기저기 엄청 막아놓고
마찰 빡세고 별의 별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음.
(경품 중에 잘 뽑히는 게 있고 엄청난 난이도인 게 있고 케바케니까 잘 보고 뽑으시길..)
그리고 솔직히 10번이상 했으면 점원분에게 sos요청해서 위치조정 받으시길
웬만하면 해줍니다..
크레인 게임 많이 해본사람들은 어떤 방식을 어떻게 플레이 해야 뽑을수 있는지 한눈에 보입니다
상품 크기와 배치, 방식등 종합해서 얼마 쓰면 뽑겠구나 그냥 감으로 알아요. 집게의 움직임은 보지만 파워는 보지않습니다. 파워는 눈으로 볼수도 없고 세발집게방식은 애초에 일본에서 거의없습니다.
뽑는것 까지는 좋은데 사실상 플레이를 좋아하는거지 상품을 뽑아도 집에 짐만 많아지지만...
여행가시는 분들 팁은 크레인게임중에 1인 1개까지만 한정인 초심자 전용 크레인기계를 추천드립니다 이런기계는 인형 정말 쉽게뽑혀요. 고수들은 그냥 원코인에도 뽑을정도고 초심자라 해도 5번이면 충분히 뽑습니다. 또한 상품 가치에 비해 내가 너무많은 돈을썻다 싶으면 점원에게 말하세요. 와서 툭건들면 떨어지게 세팅해줍니다 ㅋㅋ
신주쿠에는 여러곳이 있지만 타이토스테이션 추천합니다
6:30 저거 언제적 맵 사진인가요?
라멘집 콘신야 옆이면 지금은 나폴리탄 전문점인 판쵸 일탠대???
나폴리탄 전문점이 생긴지 5년은 넘었을거같은대...
크레인샵 망해서 바뀐건가?
암튼 콘신야 미소라멘이랑 판쵸의 나폴리탄은 맛있음
살짝 기름진 일본음식 좋아하는 분들에겐 추천함
와.... 저 뽑기 기계들이 확률형인지 몰랐네요;;;;
전에 고베 갔었을 때 집게 날로 줄 끊는 뽑기 했었는데 첫 번째 시도만에 성공해서 피규어 하나 뽑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신나서 정신없이 이어서 계속해서 하다가 거의 10만원 돈 날리고 다 실패했었는데, 피규어 하나 뽑은 값 본전 이상을 날린ㅠㅠ
그때 앞에 분들의 시도가 쌓여서 그냥 운 좋게 뽑았었던 거였군요.
협소님 요즘 라이브 안 하시나요??
그러게요... 저도 저번에 두어번 라이브 하시는거 보고 그 이후로 한번도 못 봤네요.
여행 다녀보면서 해보았지만... 관광객들 다니는곳 기계들 뽑기 힘들긴한데 한국 개객기 사장들보다 뽑기쉬웠음
중간중간에 집게로 기계 부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
17년전 오사카 유학했을때 3천엔정도 쓰고 속상해하니 기계열고 뽑기쉬운방법 팁을 알려준적있음 그뒤로 바로 몇개뽑음 신나게 푸인형이랑 물개인형 안고 나오고 직원분 옆에서 박수쳐줌😂 그 뒤로도 그 방법으로 종종 뽑았는데 지금은 그렇게 물건이 세팅이 안되어있다는ㅠ 이 방법이 떨어지는 구멍 바로 근처에 걸쳐져 있어야 하기 쉬운데ㅠㅠ
일정 금액을 넣어야 인형을 뽑을 수 있다면 자동판매기지 더 이상 뽑기가 아니다.. 뽑기를 가장한 자동판매기..
진화는 항상 하는 것... 2천 년대 초반만 해도 저렇지 않았음. 일본 여행가서 크래인 게임 하는 것도 재미였는데
몇 백엔 넣고 로봇도 나오고 재수좋으면 한 판에도 좋은 경품을 뽑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더럽게 진화를 했군요.
그 당시 한국에서 하면 지금 안협소에서 말하는 거와 똑같았음... 아마도 그걸 역수입 했나봅니다. ㅋㅋㅋ
오~~~~~~~~~~ 일본여행갈때 필수 시청. 진짜 백화점을 가도 뽑기가 있고, 그냥 뽑기는 젊은이들 문화생활의 중심축임. 저기 옆에서는 스티커사진 뽑는 기계도 있으니까
근데 저런식의 사기라니 ㅋㅋ
3:20 코코로!!!!!!!!!!
4:50 이거 그 장터 같은데서 하는 야바위 시스템 아닌가?? ㅋㅋㅋ
개고수 진짜 2:04 ㅋㅋㅋ
국내 인형뽑기 기계는 절대 뽑을 수 없게 만들수도있습니다. 기계 문 열어보면 아래쪽에 메인보드가 있는데, X,Y축에서 집게를 벌리는 지점을 지정할 수 있으며, 들었을 때인 Z축에서도 놓게 만들 수 있습니다. 집게가 집는 힘도 설정할 수 있구요. 참고로 집게에 나사를 풀어서 헐렁하게 만드는건 기본이구요.
일본도 마찬가지일껍니다. 결론적으로 확률기가 아니죠. 인형뽑기 사장의 장난질 기계일뿐이죠. 몇회에 한번씩 벌어지지 않도록 할 수 있으며, 이건 인형뽑기 하는 사람들은 랜덤이 터졌다고 하죠. 물론, 이것도 안터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키바에서 꽤 많이 뽑아봤는데, 전날 잘 뽑히는 기계를 다음날 가보니 팔 각도도 다르고 팔 힘도 다르게 설정되어 있더군요.
삿포로 갔다가 시내에서 오락실에 들렸는데 늦은 시간에도 직원이 상주하길래 왜 그런가 했더니 몇번 더 하면 뽑힐거 같은 것들 턱에 걸려서 살짝만 건드리면 떨어질 애들 환전 하러 잠시 자리 비우면 다시 제자리에 두더라고요 그것도 모르고 만원이나 쓰고 환전하러 갔다가 그 모습 보고 바로 오락실 나왔는데 확률도 확률인데 시스템도 뽑기 힘들게 합니다
나 이거 진짜 보다가 온갖 생각이 다들었습니다
일본 오사카에서 워킹홀리데이로 1년정도 지냈는데 크레인에 100만원 가까이 소비
도박에서 성공한 사람이 도박에 빠진다고들 하죠?...딱 제가 그꼴을 당함
일본 오락실에 가서 한번 해본 뽑기에서 큰 피규어 뽑기가 1번에 뽑혀버린겁니다
그때는 피규어 중고샵도 몰랐고 뽑기에는 싸구려만 있다는걸 몰랐구요
지금은 '뽑기 피규어는 가격대도 싼편이고 옆에 사는곳도 있다' 라는걸 알아서 뽑기는 절대 안합니다...
한번은 길가의 모서리 부분에 있는 뽑기 가게에 렘 다키마쿠라가 뽑기 피규어로 있었는데 그거 뽑겠다고 몇만원을 그대로 날렸는데 거기서 나갈때 직원이 저한테 쿠폰식으로 A4 종이 찢은거에 뭘 그려주더라구요.
다시 게임하러 오면 원래 위치로 돌려주겠다고....
티배깅도 이런 티배깅이 없습니다 진짜...
지금에야 싼가격에 사기 덜 당하게 해주는 좋은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하...
이제는 일본 여행가면 맛있는거 찾으러다니고 좋아하는 가수같은거 라이브 보거나 하는것만 노립니다
2:04 핵심 공략 ㅋㅋㅋㅋ
조작안해놓으면 개나소나 다뽑는수준이라 영업자들도 이득보려면 조작해놓긴 해야할듯
헐 크레인 좌우 힘 다르게 설정 되는거 처음 알았어요ㅋㅋㅋㅋㅋㅋ 미쳤네
일본 크레인뽑기는 본래 일정금액 이상을 투자해서 못 뽑으면 기계 안에 있는 것 중에 하나를 그냥 줍니다
물론 경품의 가격보다는 월등히 높은 금액을 투자해야 가능하지만
영상에 나오는 것처럼 200회나 시도한 뒤 경찰을 부르는 일 같은건 상식을 벗어난거죠
그러기 전에 그냥 줍니다
시골쪽이나 지방 도시 가면 확률기 또는 실력기 라고 표시 해 둔 곳이 많은데 상품은 확률기가 좋앗음
사기네... 나도 이거 어렴풋이 짐작만했는데 데이트 할때 인형 뽑기 근처는 안감.
애인은 그냥 같이 하는 순간을 좋아했지만 호구당하는 내 마음은 편치 못해
케바케긴 한데 좀 쓰고 중간 중간 계속 직원에게 안뽑힌다고 막 징징거림 직원이 잘 뽑히게 세팅 해줌.. 진짜 많이 썼다고 구라도 좀 넣고..
10년전에 닛뽄바시 쪽에 게임센터 몇번가봣는데 ㄹㅇ 극악세팅으로 앵간해선 못뽑음 요즘은 저거 이후로 닛뽄바시쪽에선 인형뽑기 가게는 많이 없어진듯
리사이클샵은 처음 들어요 ㅎㅎ 어딘지 알려주시는 컨텐츠 찍어주세요!
카스카베 가서 짱구 동전지갑 뽑는다고 5천엔 씀... 개같은거
중간에 계속 직원이 위치 조정해주고 해서 겨우 뽑았는데 그냥 못뽑게 만들어둔것도 많은듯
우리나라는 그냥 무조건 장력 최저... 오죽하면 쌓아서 뽑을까...
0.01퍼라도 있으면 사기혐의 입증하기 힘들다는게참....
조금 잔인한 얘기겠지만 과거 햄스터 랍스터 같은 뽑기도 있었는데
그거 잡으면 못잡는것도 부지기수고 실패를 하던 성공을 하던 동물들에겐 고통이란거죠. 지금이야 없지만 그때도 못잡은 이유도
저거를 생각하면 잔인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말이 확률기지 걍 사기였네...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장소 뭐나올지 기대하면서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최근에 오사카 여행 갔을때 인형뽑기했는데 2~3천엔 정도 쓰니까 점원이 뽑기 쉽게 배치해주더라구요 ㅋㅋ
집게가 물건 가까이갔을 때 버튼 1번 더 누르니까 힘주는거 생겨서 뽑기 쉬워짐
저도 일본여행갔을때 천엔정도 꼴고 아닌갑다 느껴서
옆에 무슨 산타할아버지 마냥 큰 봉다리 들고 다니면서
피규어 다 뽑고 다니는 아저씨(?)가 있길레
뽑은거중에 내가 원하는게 있는데 혹시 팔아주실 수 있냐 하니까
영상의 내용처럼 자기는 어짜피 리셀샵에 팔거라 좋다고 하셔서
개당 6~700엔 내외의 가격을 지불하고
피규어 10만원어치 사서 케리어에 꽉꽉 채워 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그래도 친구가 못뽑고 울상되니까 인형 그냥 꺼내주시던 알바분 감사합니다 ㅋㅋ
피규어를 잘 안 모아서 몰랐는데 리사이클샵이라는 것이 있었군요! 다음에 기회되면 꼭 가보겠습니다 ㅎㅎ
제가 겪어본 일본 뽑기 오락실은 실패를 계속 하면 일하시는분들이 와서 도저히 못 뽑아 갈수 없게 세팅을 해주고 가더군요. 한두군데 업체가 아니였습니다.
우리나라 인형뽑기 히든커맨드로 인형싹쓰리한 사례 생각나네요
그 사건으로 “뭐? 집계힘이 확률이 있다고!?” 라고 충격 먹었는데 본고장은 당연하게 있군요
2:07 뭔데ㅋㅋㄱㄱㅋㄱㅋㄱㄱㄱㄱㅋ
와 막대미는게임도 좌표랑 파워 확률이 있는건 상상도 못했네요
카부키쵸에 타친보라고 요즘 넷상에 간간히 보이던데 다뤄주실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엉..? 인형 엄청 뽑아왔는뎅 ㅋㅋㅋㅋ 덴덴타운 직원분이 친절하게 옆에서 공략 알려주심
확률기 진짜 신기하다.....ㄷㄷ
한국이랑 일본으로 신혼여행 갔다가 인형뽑기에 꽂혀서 여행 갈땐 3개였던 가방이 돌아올때는 5개가 되버렸었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