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고픈기타를 만들면 되겠군요. 배부르지않는 기타를 새로 설계해야하는게 맞을듯. 기타줄을 브릿지에만 힘이집중되게 걸게아니라 음..새로운 설계로 아예 골격을 강철로하던가 배부르지않는 기타를 개발하던가 아니면 애초부터 제작방식이 잘못되었다던가..뭔가 아무리 세월이지나도 배는 부르지않아야 정상일것가튼기분😅
스트링 장력이 오랫동안 가해져서 부풀어오른 상판을 다시 가라앉히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클래식 기타나 바이올린의 상판 복원술에서 차용한 수리법으로 아는데 2주에서 1달 정도에 걸쳐 통 내부에 습도를 70% 수준까지 서서히 높여서 상판 섬유질을 다소 무르게 만든 후 부풀어오른 브릿지 아랫부분에 서서히 압력을 가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압력은 수직하중 기준으로 최초 5~6kg 부터 시작해서 약 1~2주에 걸쳐 최대 12~15kg 까지 증가시킨 후, 상판 재질과 상판의 부푼 정도에 따라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 가량을 계속 눌러줍니다. 상판이 어느 정도 제자리를 찾게 되면 상판에 가해지는 압력을 서서히 낮춰가면서 최종적으로는 습도를 정상치로 내린 후 상판 섬유질이 정상적으로 완벽히 자리 잡히도록 5~7kg 정도의 압력을 1~2주 정도 가해주는 걸로 상판 복원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물론 말은 쉽게 썼지만, 실제 저 작업을 위해서는 홀 쪽이 함께 꺼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클램프나, 부푼 배를 고르게 들어가게 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압력 패드 등이 필요하며, 기타 제작 및 수리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의 손이 필요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울의 기타병원이나 버드뮤직 같은 전문 리페어 샵에서도 저 방법을 써서 기타상판을 복원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네 벤자민님 말씀대로, 습도와 하중을 이용해 복원시키는 방법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고가이거나,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기타라면 해볼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통기타이야기엔 아직 그러한 작업을 진행할 공구와 경험이 부족한 것도 사실인데다, 많은 분들에게 일단 '변형을 줄이는 방법' 을 알려드리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되어 만들어진 컨텐츠 입니다. 이 점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제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자마기타 20만원대 모델을 12년 전에 샀는데 줄은 한번도 안풀고 썼습니다. 그래서인지 줄높이가 올라가서(배가 올라가서) 중간에 하현주를 한두번 갈아주었는데 이제 낮출 수 있는 한계까지 왔습니다. 1년정도는 미디움게이지(013인것 같네요) 를 걸어두었었구요. 마침 새 기타를 사는 시점에서 이 영상을 봤는데 줄을 많이(거의) 풀어두다보니 3번줄이 특히 자주 끊어지더라고요(1번도 한번 끊어졌구요) 그런데 새 줄을 끼울때 줄감개에 최대한 많이 감으니까 잘 안끊어지더라고요^^
시더 상판 브릿지 쪽이 부풀었는데, 줄풀고 하드케이스 안에 도톰한 천을 브릿지 위에 올리고 뚜껑을 닫아 6개월 만에 잡았어요. 단기간에 잡을 수는 없으니 무리하지 마시고. 100이하 중가 기타 정도 (?) 에는 시도해볼 만하다고 경험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무리하면 브레이스 된 상판 전체가 내려 앉을 수 있으니 천천히 단계적으로 했습니다.
상판 배부름에 트러스로드로 넥조정하려는데 홀에서 연장끼고 돌리면 나사식이 빠집니다 조이면 안돌아가구 풀르려하면 아예 빠져 버립니다 넥에 기다란 나사식이 들어 가있죠 홀 쪽에서 끝은 조그만한 너트로 연결하게끔 되어 있드라구요 그게 빠지는데 붙일수 있나요 ..? 이사는? 기타구입하러 한번 가봐야 하는데 충남태안이라 코로나 때문에 못가네요
말씀하신대로 상판이 배부르는 이유는 습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브릿지 아래쪽의 경우는 대부분 장력에 의해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판의 상태를 봐서 그걸 판단하게 되는데, 말씀하신 방법이 브릿지 뒷쪽이 장력에 의해 부푼 경우가 맞다면 상판에 가습을 더 하여 목재를 좀 더 무르게 해서 힘을 가해 맞춰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는 하지 않는 수리여서 추가적인 정보와 이야기를 더 해드리긴 어렵지만, 습해서 부푼다는게 모든 상황에서 맞는 결론은 아니에요 ㅎㅎ
어떤 모델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테일러의 GS Mini를 예로 들면 작은 바디의 울림을 조금 더 보강하고자 아치백이라는 형태로 후판을 더욱 둥글게 만들기도합니다. 그렇기에 실제 모델을 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용하시는 기타의 상태가 궁금하시다면 가능하실 때 전문점에 점검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브릿지 아랫부분이 볼록해지다보면... 즉, 기타에 변형이 생기게되면 잘 쓰기 어려워지는 때는 분명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관리여하에 따라 그 기간은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실제로도 1900년대 초반에 생산된 기타들이 아직도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녀석들은 박물관이나 개인 소장의 경우도 많지만요 ㅎㅎㅎ 저의 경우도 지금 쓰고 있는 기타를 10년 가까이 쓰고 있지만 아직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어요. (깨지고, 긁힌 상처들은 많지만요 ㅎㅎ)
6mm 정도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기타의 변형이 심한건 아닐까...하고 생각되는데요. 말씀하신 높이라면 얇은줄을 사용해도 불편할 것 같구요. 앞쪽에서만 간단한 코드잡는 경우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타를 보지 않은 상황에서 뭐라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려요.
거주하시는 곳, 보관하시는 곳의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4계절에 따라 온도나 습도환경이 다르기때문에 저희는 약 반음씩 풀어서 보관하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같은 목재더라도 환경에 따라 변형되는 정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브릿지 아래쪽의 변형을 늦추는 방법으로 권장하는거구요. 반대로 줄을 풀어두어서 넥이 조금 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트러스로드 조정으로 비교적 쉽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정답이 있다기보다 어떤걸 우선으로 생각하느냐의 차이라고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보관되는 곳 환경은 저희가 알 수 없는 부분이라 본인 상황에 맞게 결정하셔서 관리하시길 추천해드려요 ㅎㅎ
아무리 습도 관리를 잘 해줘도 스탠다드 튜닝 상태에서 가해지는 70~80kg 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통기타 상판은 없습니다.(카본 기타 제외) 나무라는 것 자체가 식물성 섬유질 다발로 이루어진건데, 이 식물성 섬유질은 외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영구적으로 변형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건조가 잘 된 시트카 스프루스나 아디론닥 스프루스도 스탠다드 튜닝으로 주구장창 방치해두면 결국 변형이 오긴 매 한가지라는 거죠. 기타 샾에서도 보통 이를 잘 알고 줄을 풀어두는데, 특히 고가 기타를 다루는 우X사운드나, 어X쿠X기X&뮤X, 어X쿠X갤러리, 원X사운드 등의 샵에서는 샵에 전시된 거의 대부분의 기타의 기타 줄을 장력이 거의 걸리지 않을 만큼 확 풀어놓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테일러 110CE라는 기타를 사용 중이구요.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오늘 쇠자를 한 번 대어 봤는데 그 부분이 부풀어 오름이 느껴져 너무 놀라 인터넷을 찾아보던 도중 사장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사장님의 말씀에 따라 습도 관리가 잘 되어도 아래쪽은 장력에 의해 부푸는 것이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면 결국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어쨌든 브릿지가 뜨게 되거나 기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ㅎㅎ 브릿지 밑부분이 부풀어 오르는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진행됩니다. 장력도 영향이 있으며, 습도에 의해서도 그 속도가 더 빠르게 될 수 있어요. 일단 브릿지 밑부분이 뜨는건 좋은 영향이라고하긴 어렵습니다. 연주감에 영향을 주니까요. 물론 부풀어 오른 정도를 보고 판단하는게 제일 정확하겠구요 ㅎㅎ 브릿지 밑부분이 부풀어오르는건 어떻게 막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신경쓰이신다면 평소 보관하실 때 한음~반음정도 풀어서 보관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기타를 가지고 방문해주시길 권해드리구요!
선생님 혹시 기타 넥 제작 할 때 2번 플랫에서 3번 반 길이 정도 지점에 대나무 위에서 아래서 사선으로 내려 치듯이 자르고 접합 한 흔적이 있는데 그렇게 제작하는 기타도 있습니까? 넥은 그냥 통으로 만들지 않나요? 헤드 머신부는 붙여서 제작 하는 건 본 것도 같은데,,,,,,,,,,이런내용 알고 계신지,
@@로버트스미스 말씀하신대로 '이론적으로는' 1피스 넥에 비해 어딘가를 접착한 방식은 울림에 차이가 있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 차이를 알아듣는 분이 있느냐.. 하면 그것은 사실 확실히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예로.. 넥이나 헤드부분이 부러져서 다시 접착하는 수리를 하고 나서도 보면 그렇거든요. 그리고 1피스 넥은 제작 과정에 버려지는 자재가 엄청나게 많은 편이어서, 상당히 고가의 기타에서도 넥힐(바디와 연결되는 부분) 정도는 접착해서 제작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저가형은 헤드나 처음 문의하신 쪽에서 한번 더) 그리고 다른 방식으로.. 오히려 넥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서 세로 방향으로 중간에 다른 목재를 섞어서 3피스, 5피스 등 여러 겹으로 접착하여 넥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넥이 여러 조각을 붙인거라서 싸구려 취급을 받느냐 하면 오히려 반대겠네요.
@김연우 아 설명이 좀 부족했네요. 죄송합니다.! 습도관리와 온도관리를 모두 포함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온도관리는 대체적으로 잘되는 편입니다. (집 내부가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편은 아니어서요 ㅎㅎ 영하의 온도거나 40도 이상 올라가진 않는 편이니) 그래서 습도관리를 더 강조하게됩니다. 45~55% 정도 적정한 습도환경과 적정한 온도에서 보관될 때 관리가 잘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 1년반정도, 장력을 안풀어 놔서, 브릿지 아랫부분이 아주 살짝 부풀었습니다. 그냥보면 표는 안나는데, 카드를 세워서 대어보면 미세하게..1mm 이내 정도요.. - 미세하게 부풀은 경우 줄을 풀어 좋으면 정상으로 될까요? 그리고.. - 줄을 장력이 안걸리게 풀어 놓아도 문제가 없는지요? 어느분은 다 풀어놓으면 넥이 휜다도 하던데요?? 괜찬을지 모르겠습니다..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1프렛 14프렛 잡았을 때를 기준으로 트러스로드는 제대로 잡혀있는데, 하이프렛 쪽이 떠있어서 그거 때문인가 해서 물어봤습니다. 일렉이면 브릿지 옆에 나사로 조정하면 될 것 같은데, 통기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새들 아래쪽 사포질좀 해보다가 안되면 정리해야하는가 봅니다.
뒷쪽이 높은건 습도관리에 의해 바디가 뚱뚱해진거라면 습도관리를 해서 바디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바디가 정상이라는 판단하에 새들이 여유분이 있다면 새들을 사포로 갈아서 낮추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외의 다양한 상황이 있어 기타를 직접 보지 않는 이상 뭐가 문제다 정확하게 알려드리긴 어려울 것 같아요 ㅎㅎ
예 연주 마치면 두바퀴 정도 풀어두시는 게 도움이 되십니다. 너트부위가 제대로 가공되어 있다면 거기서 손상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되려 헤드머신 기둥, 줄이 들어가는 구멍 옆부분(날카로운 부분)에서 꺽이고 펴지는 게 반복되면서 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부분은 줄 교체시 기둥에 줄을 충분히 감아두면 방지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브릿지 아래부분이 이미 부풀어 버린 부분은 사실 낮추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2:20부터 보시면 평소 부풀기 전 해주면 좋은 방법을 언급해두었습니다. 줄을 좀 풀어두시는건데요. 이미 부풀어버린 상황에서는 어떻게 조치할 수 없기에, 그 부분을 원하셨다면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 같네요..^^;; 혹시 나중에라도 해당 방법이 생기게 된다면 영상으로 꼭 제작해보겠습니다.
배고픈기타를 만들면 되겠군요.
배부르지않는 기타를 새로 설계해야하는게 맞을듯. 기타줄을 브릿지에만 힘이집중되게 걸게아니라 음..새로운 설계로 아예 골격을 강철로하던가 배부르지않는 기타를 개발하던가 아니면 애초부터 제작방식이 잘못되었다던가..뭔가 아무리 세월이지나도 배는 부르지않아야 정상일것가튼기분😅
스트링 장력이 오랫동안 가해져서 부풀어오른 상판을 다시 가라앉히는 방법이 있긴 합니다. 클래식 기타나 바이올린의 상판 복원술에서 차용한 수리법으로 아는데 2주에서 1달 정도에 걸쳐 통 내부에 습도를 70% 수준까지 서서히 높여서 상판 섬유질을 다소 무르게 만든 후 부풀어오른 브릿지 아랫부분에 서서히 압력을 가하는 방법입니다. 이때 압력은 수직하중 기준으로 최초 5~6kg 부터 시작해서 약 1~2주에 걸쳐 최대 12~15kg 까지 증가시킨 후, 상판 재질과 상판의 부푼 정도에 따라 최소 1개월에서 최대 3개월 가량을 계속 눌러줍니다. 상판이 어느 정도 제자리를 찾게 되면 상판에 가해지는 압력을 서서히 낮춰가면서 최종적으로는 습도를 정상치로 내린 후 상판 섬유질이 정상적으로 완벽히 자리 잡히도록 5~7kg 정도의 압력을 1~2주 정도 가해주는 걸로 상판 복원 작업을 마무리 합니다.
물론 말은 쉽게 썼지만, 실제 저 작업을 위해서는 홀 쪽이 함께 꺼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클램프나, 부푼 배를 고르게 들어가게 하기 위해 특수 제작된 압력 패드 등이 필요하며, 기타 제작 및 수리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사람의 손이 필요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서울의 기타병원이나 버드뮤직 같은 전문 리페어 샵에서도 저 방법을 써서 기타상판을 복원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네 벤자민님 말씀대로, 습도와 하중을 이용해 복원시키는 방법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상당히 고가이거나, 개인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기타라면 해볼만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쉽게도 통기타이야기엔 아직 그러한 작업을 진행할 공구와 경험이 부족한 것도 사실인데다, 많은 분들에게 일단 '변형을 줄이는 방법' 을 알려드리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생각되어 만들어진 컨텐츠 입니다. 이 점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지식수준이, 통기타 전문유튜버들보다 나으시네요.
4년 전에 쉘마 기타 수리를 맡겼는데 2주 이상이 걸린다고 하시면서 위의 글처럼 수분을 증가+틀로 모양 잡기, 서서히 수분 빼기 작업 과정을 설명해 주시더군요.
어떻게 이렇게 필요한 정보들을 쏙쏙 뽑아주시지.. 너무 감사합니다
반음에세 한음만 풀어준다해도 그 또한 장력 어마어마 하죠..
그런 장력으로 시간지나면 다 부풀고 .변형되는데 .. 줄풀고 보관하는게 최선이라 봅니다.
브릿지 아래쪽이 부풀어 고민하고 있었는데.. 좋은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 내용 감사합니다. 제 사례를 말씀드리자면 자마기타 20만원대 모델을 12년 전에 샀는데 줄은 한번도 안풀고 썼습니다. 그래서인지 줄높이가 올라가서(배가 올라가서) 중간에 하현주를 한두번 갈아주었는데 이제 낮출 수 있는 한계까지 왔습니다. 1년정도는 미디움게이지(013인것 같네요) 를 걸어두었었구요.
마침 새 기타를 사는 시점에서 이 영상을 봤는데 줄을 많이(거의) 풀어두다보니 3번줄이 특히 자주 끊어지더라고요(1번도 한번 끊어졌구요) 그런데 새 줄을 끼울때 줄감개에 최대한 많이 감으니까 잘 안끊어지더라고요^^
진즉에 알았더라면 좋았을것을.... 키타를 잘못 관리해서 브릿지가 떨어져서 수리했습니다.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시더 상판 브릿지 쪽이 부풀었는데, 줄풀고 하드케이스 안에 도톰한 천을 브릿지 위에 올리고 뚜껑을 닫아 6개월 만에 잡았어요. 단기간에 잡을 수는 없으니 무리하지 마시고. 100이하 중가 기타 정도 (?) 에는 시도해볼 만하다고 경험적으로 말씀드립니다. 무리하면 브레이스 된 상판 전체가 내려 앉을 수 있으니 천천히 단계적으로 했습니다.
네 힘을 가해서 조금씩 다시 낮출수는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희는 사정상 해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만.. ㅠㅠ
친절한 설명 감사합니다
상판이 시더라 바로 반음 내렸습니다
산지 2달정도밖에 안된건데 지금부터 관리를 잘해야겠네요
평소 보관시 기타줄을 반음 정도씩 풀어 두기 !
아 ㅠㅠ 걱정이 해결되었습니다 드디어 정말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최고네요 배우고갑니다..
대단한 내용은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브릿지에 손톱이 들어갈 정도로 들려서... 수리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줄을 풀어서 보관해야겠네요ㅠㅠㅜㅠ
감사합니다 ㅠㅠ 테일러 부풀어 올라서 속상했었는데 ㅠㅎ
클래식기타 해결이 되나요? 2mm 정도 Action 또한 4mm
이상하네요... 구입한지 얼마 안됬는데... ㅠㅠ 100만원도 넘게주고샀는데 이건 반품해야겠네요 ㅜㅜ
어떤 상태인지 모르니 정확히 답변해드리기 어렵네요..ㅎㅎ 양해부탁드리구요.
사용하시는 기타의 상태가 이상한 것 같다면 구매하신 곳이나 전문점에서 점검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상판 배부름에 트러스로드로 넥조정하려는데 홀에서 연장끼고 돌리면 나사식이 빠집니다 조이면 안돌아가구 풀르려하면 아예 빠져 버립니다 넥에 기다란 나사식이 들어 가있죠 홀 쪽에서 끝은 조그만한 너트로 연결하게끔 되어 있드라구요 그게 빠지는데 붙일수 있나요 ..? 이사는? 기타구입하러 한번 가봐야 하는데 충남태안이라 코로나 때문에 못가네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혹시 배부름 현상으로 브릿지가 약 2~30도 정도 틀어진 클래식 기타도 복원 받을수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안타깝지만 클래식기타는 저희가 수리를 도와드리기 어렵습니다...ㅜ_ㅜ
유튜브에서 어떤 영상을 보니 상판 불러서 브리지 뜬 기타 홀 안에 젖은수건 넣고 홀 막은 뒤 1-7일 정도 습도를 높여줘서 고치던데 상판이 부푸는 이유는 습도가 높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알고 있던 지식이랑 뭔가 달라서 여쭤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상판이 배부르는 이유는 습해서 그런 경우도 있지만, 브릿지 아래쪽의 경우는 대부분 장력에 의해 뜨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판의 상태를 봐서 그걸 판단하게 되는데,
말씀하신 방법이 브릿지 뒷쪽이 장력에 의해 부푼 경우가 맞다면 상판에 가습을 더 하여 목재를 좀 더 무르게 해서 힘을 가해 맞춰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는 하지 않는 수리여서 추가적인 정보와 이야기를 더 해드리긴 어렵지만, 습해서 부푼다는게 모든 상황에서 맞는 결론은 아니에요 ㅎㅎ
@@tongguitarstory 새로운 지식 얻어갑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매일쳐도 치고나서 풀어놓는게 좋은가요?
네
브릿지밑이 배가나오고 브릿지가 밑에쪽이 들뜨기까지 했어요
브릿지자체를 교체해야하나요
아님 버려야하나요
어느정도로 나왔는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시다면 근처 전문점에서 점검을 받아보시길 추천해드려요...!!
브릿지 밑에 부풀어 오르면 기타는 못쓰나요???? 대충 써도 되나요 ??? 연습용으로
어느정도 부풀었고, 이게 연주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점검 후 사용을 추천해드립니다.
보지 않은 상황에서 쓰기 어려운 정도인지 아닌지 판단이 어려워서요^^;;
안녕하세요 기타가 등판도 부풀었는데 이유가 뭘까요??
어떤 모델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테일러의 GS Mini를 예로 들면 작은 바디의 울림을 조금 더 보강하고자 아치백이라는 형태로 후판을 더욱 둥글게 만들기도합니다.
그렇기에 실제 모델을 보고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용하시는 기타의 상태가 궁금하시다면 가능하실 때 전문점에 점검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아 브릿지 아래 부풀었어여 ㅠㅠㅠ
결국 아무리 관리해도 기타 자체가 소모품이군요...브릿지 아래부분이 볼록해지다보면 결국 기타 자체를 못쓰게 되는 때가 오겠죠?? ㅠㅠ
브릿지 아랫부분이 볼록해지다보면...
즉, 기타에 변형이 생기게되면 잘 쓰기 어려워지는 때는 분명이 있는 것 같아요 ㅎㅎ
하지만 관리여하에 따라 그 기간은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실제로도 1900년대 초반에 생산된 기타들이 아직도 있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런 녀석들은 박물관이나 개인 소장의 경우도 많지만요 ㅎㅎㅎ
저의 경우도 지금 쓰고 있는 기타를 10년 가까이 쓰고 있지만 아직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하진 않았어요.
(깨지고, 긁힌 상처들은 많지만요 ㅎㅎ)
상판이 좀 올라왔다고 해서 무리하게 누르다가 부릿지 뒷부분이 갈라졌어요 수리가능한가요
갈라진건 대부분 수리 가능합니다.
다만 상판이 많이 올라온 상태라면 다른 문제들도 예상되는데, 이건 기타를 봐야 견적을 뽑을 수 있어요...ㅎㅎ
브릿지 밑부분이 부풀어서 브릿지가 떴어요. 그러면 수리가 가능한가요? 가능하다면, 얼마 정도 들까요?
브릿지가 떨어진게 아니고, 바디가 부푼 경우라면 수리가 어렵습니다...ㅜ_ㅜ
브릿지가 떨어진걸 말씀하시는 거라면 상태를 보고 판단할 수 있는데 보통의 경우 대략 3~6만원 내로 가능한 편입니다.
부풀다가 한계점에 도달하면 멈추기도 하나요?
글쎄요.. 한계점이라는게 있겠지만, 변형이 많이 진행된 애들은 생각보다 상당히 많이 올라옵니다. 한계점이란.. 크랙 아닐까요? --;
감사합니다. 제 기타가 정상이었군요 ^^
브릿지 부분의 몸체가 보기에도 많이 떠 있고 줄 사이 간격도 12프랫 6mm정도로 높은데, 당장 수리점 가기는 어려운 상황이어서 기타줄이라도 다다리오 게이지 extra light 으로 바꿔보면 좀 나을까요? 초보인데 손이 많이 아파요. 기타는 야마하구요
6mm 정도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기타의 변형이 심한건 아닐까...하고 생각되는데요.
말씀하신 높이라면 얇은줄을 사용해도 불편할 것 같구요. 앞쪽에서만 간단한 코드잡는 경우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타를 보지 않은 상황에서 뭐라 알려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려요.
혹시 마틴은 줄 풀어 보관하는 것에 권장하는 법 알고 계시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거주하시는 곳, 보관하시는 곳의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의 경우 4계절에 따라 온도나 습도환경이 다르기때문에 저희는 약 반음씩 풀어서 보관하시는걸 권장해드립니다.
같은 목재더라도 환경에 따라 변형되는 정도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브릿지 아래쪽의 변형을 늦추는 방법으로 권장하는거구요.
반대로 줄을 풀어두어서 넥이 조금 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이는 트러스로드 조정으로 비교적 쉽게 조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정답이 있다기보다 어떤걸 우선으로 생각하느냐의 차이라고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보관되는 곳 환경은 저희가 알 수 없는 부분이라 본인 상황에 맞게 결정하셔서 관리하시길 추천해드려요 ㅎㅎ
저도 브릿지 아래 부분이 습도때문에 부푸는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군요
하지만 습도 관리를 잘한다면 기타샵의 기타가 멀쩡한것처럼 장력에 의해
부푸는것을 어느정도 예방 할 수 있지않을까요 사온 기타가 집에 놔두고부터
급격히 부풀어서요 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네요
습도관리에 따라 속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ㅎㅎ
하지만 결국 장력도 영향을 주는 부분도 있어서 반음정도 풀어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생각해보니 기타샵은 줄을 좀 풀어놔서 괜찮은 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리 습도 관리를 잘 해줘도 스탠다드 튜닝 상태에서 가해지는 70~80kg 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통기타 상판은 없습니다.(카본 기타 제외) 나무라는 것 자체가 식물성 섬유질 다발로 이루어진건데, 이 식물성 섬유질은 외력이 지속적으로 가해지면 영구적으로 변형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아무리 건조가 잘 된 시트카 스프루스나 아디론닥 스프루스도 스탠다드 튜닝으로 주구장창 방치해두면 결국 변형이 오긴 매 한가지라는 거죠.
기타 샾에서도 보통 이를 잘 알고 줄을 풀어두는데, 특히 고가 기타를 다루는 우X사운드나, 어X쿠X기X&뮤X, 어X쿠X갤러리, 원X사운드 등의 샵에서는 샵에 전시된 거의 대부분의 기타의 기타 줄을 장력이 거의 걸리지 않을 만큼 확 풀어놓습니다.
@@ben.graham7143 whgd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그럼 한계점이 왔다면 수리도 못하나요? 기타도 소모품이라고 봐야될까요
기타의 상태를 체크해서 연주할 수 있는 컨디션이 나오는지 확인하는게 중요합니다.
소모품은 아니지만, 관리 상태에 따라 차이가 많다고 이야기할 수 밖에 없겠네요^^;;
그럼 기타 상태보고 어떤지 상담받고싶은데 그냥아무 기타점 가면되나요. 옛날에 샀을때 부터 줄떠있어서 브릿지깍고 별거 다했는데도 떠있어여.......
집에가서 기타줄부터 풀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해
안녕하세요, 올려주시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기타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 현재 해외에 거주중이라 직접 찾아뵐 순 없는데, 어떻게 연락을 드리면 될까요?
카카오톡을 사용하시면, 통기타이야기 검색해주시면 됩니다!ㅎㅎ
새로운사실이군요..그럼 아무리비싼 고가의기타여도 오래동안기타를 사용하여 브릿지밑이 부풀어오른다면 악기로써의 성능은 잃어버리는건가요?소리도 안좋아지고 그런현상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연주감에 제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비교적 소리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이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소리의 변화는 관리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tongguitarstory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tongguitarstory ᆞ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저는 테일러 110CE라는 기타를 사용 중이구요.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오늘
쇠자를 한 번 대어 봤는데 그 부분이 부풀어 오름이 느껴져 너무 놀라 인터넷을 찾아보던 도중
사장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사장님의 말씀에 따라
습도 관리가 잘 되어도 아래쪽은 장력에 의해 부푸는 것이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면
결국에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 어쨌든 브릿지가 뜨게 되거나 기타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는 것이지요?
안녕하세요 ㅎㅎ
브릿지 밑부분이 부풀어 오르는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진행됩니다.
장력도 영향이 있으며, 습도에 의해서도 그 속도가 더 빠르게 될 수 있어요.
일단 브릿지 밑부분이 뜨는건 좋은 영향이라고하긴 어렵습니다. 연주감에 영향을 주니까요.
물론 부풀어 오른 정도를 보고 판단하는게 제일 정확하겠구요 ㅎㅎ
브릿지 밑부분이 부풀어오르는건 어떻게 막을 수 있는건 아니지만,
신경쓰이신다면 평소 보관하실 때 한음~반음정도 풀어서 보관하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기회가 되시면 한번 기타를 가지고 방문해주시길 권해드리구요!
선생님 혹시 기타 넥 제작 할 때 2번 플랫에서 3번 반 길이 정도 지점에
대나무 위에서 아래서 사선으로 내려 치듯이 자르고 접합 한 흔적이 있는데
그렇게 제작하는 기타도 있습니까? 넥은 그냥 통으로 만들지 않나요?
헤드 머신부는 붙여서 제작 하는 건 본 것도 같은데,,,,,,,,,,이런내용 알고 계신지,
그 부분에서 접합하는 경우도 생각 외로 많습니다. 큰 회사에서도 그 부분에서 접합하는 넥이 있어요.
@@tongguitarstory 아그렇군요 매우 당황스러운 제작법이네요
접합넥과 통넥은 음향학 적으로
소리 주파스 전달에 장애가ㅜ있다고 보여지는데
제 생각이 틀린건가요?
싸구래ㅜ기타는 싸구리를 써야한다 이러한 악기 제조사ㅠ마인드인가요?
@@로버트스미스 말씀하신대로 '이론적으로는' 1피스 넥에 비해 어딘가를 접착한 방식은 울림에 차이가 있는게 당연합니다. 그러나 실제로 그 차이를 알아듣는 분이 있느냐.. 하면 그것은 사실 확실히 얘기하기 어렵습니다. 예로.. 넥이나 헤드부분이 부러져서 다시 접착하는 수리를 하고 나서도 보면 그렇거든요.
그리고 1피스 넥은 제작 과정에 버려지는 자재가 엄청나게 많은 편이어서, 상당히 고가의 기타에서도 넥힐(바디와 연결되는 부분) 정도는 접착해서 제작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저가형은 헤드나 처음 문의하신 쪽에서 한번 더) 그리고 다른 방식으로.. 오히려 넥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서 세로 방향으로 중간에 다른 목재를 섞어서 3피스, 5피스 등 여러 겹으로 접착하여 넥을 만들기도 합니다. 이런 넥이 여러 조각을 붙인거라서 싸구려 취급을 받느냐 하면 오히려 반대겠네요.
@@tongguitarstory 넥 보존성을 추구 한 거 군요...그렇다면은 이해가 가는 부분도 있긴 하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덕에 큰 깨닳음을 얻었습니다.
@@로버트스미스 처음에 질문하셨던 헤드쪽 부분이나 제가 얘기했던 넥힐 부분의 접합은, 넥의 변형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작업의 편의성과 원가 절감을 위해서라고 받아들이는게 맞긴 할 것 같습니다. ^^;;
기타님 보고싶습니다ㅠㅠ 해
상판이 부푼 기타 수리가능한가요?
후배 기타 야마하 f310인데 부풀어 갈라져
수리가 필요해요
안녕하세요!
상판이 부푼 정도를 확인해봐야 정확히 알 수 있을 것 같은데요..ㅎㅎ
수리비가 꽤 많이 나오실텐데 기타 수리는 구매하신 곳에 문의하시는게 가격을 고려했을 때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근본적인 의문이 있는데요 배가 부르면 소리에 영향이 많이 가나요
습도나 여러 이유로 배가 부르는 경우 어느정도 체감하느냐의 차이는 있겠지만 소리에도 영향을 주게됩니다.
매일 치는데 기타줄을 어떻게풀어 ㅠㅠ
헐렁하게 푸는게 아니라 연주 끝나고 한두바퀴씩만 풀어두면 됩니다.
관리를 잘하시면 크게 문제가 없을 수 있지만, 관리가 잘 안되는 상황이라면 변형 속도를 늦추기 위한 선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연우 아 설명이 좀 부족했네요. 죄송합니다.!
습도관리와 온도관리를 모두 포함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온도관리는 대체적으로 잘되는 편입니다. (집 내부가 너무 춥거나 너무 더운편은 아니어서요 ㅎㅎ 영하의 온도거나 40도 이상 올라가진 않는 편이니)
그래서 습도관리를 더 강조하게됩니다. 45~55% 정도 적정한 습도환경과 적정한 온도에서 보관될 때 관리가 잘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카본기타는 어떤가요?
그리고 구입처도 알려주시면...
카본기타는 이러한 변형이 없다는 것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제작/판매되는 기타지요. 제가 장기간 사용해보지 않아서 명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원목판에 비해서는 확실히 오래 버틸것이라는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
통기타를 맨날 치는데 치고 나서 풀어 놓는 게 좋을까요?
한바퀴정도 풀어두는건 도움이 됩니다.ㅎㅎ
@@tongguitarstory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음 한음 내린건 몇바퀴돌려요?
반음, 한음을 내릴 때는 튜닝기를 사용하시는게 좋구요.
그냥 임의적으로 풀려면 한바퀴에서 두바퀴 정도 풀어두셔도 됩니다.ㅎㅎ
@@tongguitarstory 네 감시합니다. 약간 배오름이라 완전풀려구요
혹시 기타 뒷판이 좀 볼록한데 안좋은건가요????
간혹 모델에 따라 후판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인지, 혹은 습도관리에 의해 부푼건지는 확인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영상 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해요!
이미 부풀어 버린 기타는 사용을 아예 못하는 건가요?
아니면 이 상태로라도 사용가능 한건가요?
부풀어도 기타 상태에 따라 계속 사용하셔도 됩니다.
기회가 되실 때 점검 받아보시는걸 추천해드려요 ㅎㅎ
브릿지 밑부분이 부풀고 브릿지? 가 반토막으로 깨졌는데.. 수리가능하려나요ㅠ.ㅠ
브릿지가 깨진정도라면, 해당 브랜드사에 문의하셔야합니다.
브릿지 형태가 브랜드마다 다르거든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한 1년반정도, 장력을 안풀어 놔서, 브릿지 아랫부분이 아주 살짝 부풀었습니다. 그냥보면 표는 안나는데, 카드를 세워서 대어보면 미세하게..1mm 이내 정도요..
- 미세하게 부풀은 경우 줄을 풀어 좋으면 정상으로 될까요? 그리고..
- 줄을 장력이 안걸리게 풀어 놓아도 문제가 없는지요?
어느분은 다 풀어놓으면 넥이 휜다도 하던데요??
괜찬을지 모르겠습니다..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줄은 약 반음에서 한음 정도 풀어두시는게 심한 변형을 예방하는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타의 상태를 정확히 봐야 부푼 정도가 문제가 되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능하시면 전문 수리점에 문의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혹시 배가 부풀면 14프렛의
위 쪽이 뜨는 것 맞나요.
습도에 의해 배가 부풀게 되면, 사운드홀과 브릿지 사이의 부분이 뚱뚱해지면서 전체적인 줄과 지판의 거리가 멀어집니다.ㅎㅎ
말씀하신 14프렛 위쪽만 뜨는건 아니라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
답변 감사합니다. 1프렛 14프렛 잡았을 때를 기준으로 트러스로드는 제대로 잡혀있는데, 하이프렛 쪽이 떠있어서 그거 때문인가 해서 물어봤습니다. 일렉이면 브릿지 옆에 나사로 조정하면 될 것 같은데, 통기타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군요. 새들 아래쪽 사포질좀 해보다가 안되면 정리해야하는가 봅니다.
뒷쪽이 높은건 습도관리에 의해 바디가 뚱뚱해진거라면 습도관리를 해서 바디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고,
바디가 정상이라는 판단하에 새들이 여유분이 있다면 새들을 사포로 갈아서 낮추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외의 다양한 상황이 있어 기타를 직접 보지 않는 이상 뭐가 문제다 정확하게 알려드리긴 어려울 것 같아요 ㅎㅎ
기타줄을 2년이상 풀어놓지않고 거의 날마다 연주하는데 그래도 연주 끝나면 풀어놓는게 좋을까요?
어떤분들은 풀었다 조였다하면 특히 너트부위가 톱질 하듯이 갉아제서 못쓰게 된다고도 합니다만
예 연주 마치면 두바퀴 정도 풀어두시는 게 도움이 되십니다. 너트부위가 제대로 가공되어 있다면 거기서 손상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되려 헤드머신 기둥, 줄이 들어가는 구멍 옆부분(날카로운 부분)에서 꺽이고 펴지는 게 반복되면서 끊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이 부분은 줄 교체시 기둥에 줄을 충분히 감아두면 방지되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tongguitarstory 허 허 이거 상세한 답변에 너무 감사합니다
기타 사운홀 쪽이 가라앉는 현상은 왜인가요?ㅠㅠ
습도관리에 따른 변화로 보이는데,
ruclips.net/video/NkGlF4EzCRo/видео.html
이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브릿지 뒷배가 들리면 사운드 홀쪽이 가라 앉아요.. 브릿지 닥터 설치 하세요
그럼 아랫배 쪽이 부르면 수리를 맞겨야 하나요? 불르면 문제가 되는게 뭐에요?
브릿지 아랫부분이 부푸는경우 원래 제작된 넥과 바디의 각도 및 여러부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부푼 정도나 상태에 따라 수리여부도 결정할 수 있어서 무조건 수리가 된다고 보긴 어렵구요.ㅎㅎ
한 7미리정도 부푼기타는 어떻게해야되나요?
같은 부분이 그렇게 부풀었다면, 그 상태에서 최대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봐야하지 않을까....싶습니다...^^
기타 오늘 처음샀는데 보니까 아래가 부풀어있더군요..ㅠ
기타는 아주 살짝 둥근 모습인데, 정도의 차이를 봐야 정확해요 ㅎㅎ
무조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기보단, 그런 느낌이 있다면 점검 받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상판 배가 부플면 중고시세 어느정도 떨어지나요~~ 소리는 아직 부플어도 다른지는 잘 모르겠구요 (예를 들어 중고시세가 20이라면 상판 배가 조금 부플면??)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보지 않는 이상 뭐라고 이야기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ㅎㅎ
사용할만한지 아닌지에 따라, 그리고 중고라는게 마음에 드는 분이 있다면 구매하는거라 기타는 정해진 시세가 있진 않습니다^^;;
서론은 길고 해결법은 결국 없는거네 ㅋㅋ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조금 번거롭더라도 변형이 오는 속도를 줄이기 위해 연주를 마치시고 장력 관리를 해주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습도 관리는 기타의 모든 문제를 줄여주는 가장 중요한 관리이니 습도 관리에도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몇십년된 통기타들중에 배가 안부른 애들이 있는데 그건 관리를 잘해서 그런건가요?
@@MattJeon1223 저희가 상태를 봐야 정확히 알겠지만, 관리가 잘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ㅎㅎ
기타에 브릿지가 들리는데 어떻하죠
브릿지 밑부분만 조금 들렸는데...ㅠ
브릿지는 기타줄의 장력을 계속 받아줘야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들리기 시작하면 계속 진행됩니다. 시간이 되실 때 리페어점에서 재접착을 진행하시는 게 좋아요.
영상 제목은 조치방법이라면서.....결론은, 방법이 없다는 말씀이시네요? ㅎ
브릿지 닥터 설치 하세요
결국 조치방법은 없네요.
브릿지 닥터 설치 하세요
안녕하세요.
탑솔리드이고 하드케이스에 보관중인데요.
사운드홀에 결착시키는 습도조절기(?)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 먹였던 스펀지가 다 말라 딱딱해지는 순간마다 계속 물 적셔서 갈아주면 되는건가요?
네 말씀하신대로 건조한 시기에는 스펀지가 마르면 다시 적셔서 사용해주시면됩니다.
물이 흐르지 않게 적당히 짜서 넣어주세요!
기타 줄을 풀어 주는거 기본입니다. 브랜드고 뭐고 다 소용없습니다..
그렇습니다! ㅋㅋ
통기타이야기 줄 자끊어짐
줄풀어서관리하면안됩니다..
@@tlgud106 왜 안되나오
제발 좀 이상하다 싶으면 새로 사세요들... 기타 회사랑 가게들이 땅파먹고 사나
내가 50~150만원 정도 기타를 쓴다 하면 5년 정도 쓰고 새로 사주세요.
요 몇년 낙원상가 가보면 사람이 없어요 사람이... 흑!
기타회사랑 가게들 리페어해주면서 먹고살면되죠
낙원상가 악기 팔기에만 급급한데 굳이 낙원까지 가서 악기 구매할까 싶네요
좀이상하다 싶으면 고쳐쓰고 완파되야 새로사죠;;
@@호야라이프 아 내가 이런말까지는 안할려고 했는데... 도와주세요..네~
조치방법이라 적어놓고 방법이 없다고 하면 어쩌란말인지.. 쓰잘데기없이 시간낭비만 했네 짜증
브릿지 아래부분이 이미 부풀어 버린 부분은 사실 낮추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2:20부터 보시면 평소 부풀기 전 해주면 좋은 방법을 언급해두었습니다.
줄을 좀 풀어두시는건데요.
이미 부풀어버린 상황에서는 어떻게 조치할 수 없기에, 그 부분을 원하셨다면 도움이 되지 않았을 것 같네요..^^;;
혹시 나중에라도 해당 방법이 생기게 된다면 영상으로 꼭 제작해보겠습니다.
브릿지 닥터 설치 하세요
몇마디마다 이제 이제 하는 말투 때매 짜증나서 끔니다
너님 맞춤법 틀린게 짜증나서 댓글 달아줍니다.
새제품이 배나온건 불량 아닌가요?
어쿠스틱 기타는 상판과 후판 모두 완만한 곡선으로 만들어집니다.
말씀하신 정도가 어느정도로 나왔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불량이라고 보긴 어려워요 ㅎㅎ
기타지 통기타가 뭡니까? 통바이올린, 통첼로,이렇게 부르나? 깨우치세요~
😂 기타가 여러종류가 있는데 구분해서 불러야지 틀딱게이야.
기타의 한 종류라고 생각하면 되지않나?ㅋㅋㅋ님은 차는 그냥 차라 부르죠? 전기차 디젤차 가솔린차 이런 말 한번이라도 안꺼내고 사는거 맞죠?ㅋㅋㅋㅋ본인 개똥철학은 혼자만 생각하고 사시길. 깨우치세요~
기타라고 해도 되고
통기타라고 해도 되죠.
통기타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