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쭈어 봅니다. 월지장간 정기가 투하지 않고, 2.3순위가 투해서 용신일 경우, 운에서 정기가 오면, 그 운에서는 용신이 바뀌는 것인지요? 바뀐다면, 3순위가 투해서 용신일 경우에 2순위가 운에서 오면 이 때도 용신이 바뀌는 것인지요?
선생님 두번째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귀에 다시 들리네요 자꾸듣고, 또 들으면서 놓쳤던 부분들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선생님 강의 듣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제 진도가 늦어서 조바심은 나지만 천천히 이해하면서 듣는게 도움이 되겠지요 너므 너므 감사드립니다~
피클선생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요즘 격국공부에 심취하여 열공하고 있습니다. 공부중 궁금한 내용 질문드립니다. 꼭 답글 주시길 바랍니다. 경자 신사 무술 무오 사주로 월지 사화에서 년간에 경금이, 월간에 신금이 투간하여 식신격인데 대운에서 정해대운이 왔는데 정화가 경금도 신금도 모두 극해서 파격으로 변하는가요? 궁금합니다. 꼭 알려주세요.
선생님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여기 사주 주인공 할아버지분은 병기경무 인묘신자 에서 상관패인적 귀격의 삶을 살아오신 것 같은데 무토 겁재가 상관을 맥여살리고, 또 겁재가 자기 인성(병)을 가로채가지 않았던 이유가 겁재고립에 인성과 거리도 멀어 그런걸까요? 그래서 흉신이(겁재) 흉신을(상관) 먹이지만 인성이 생지에 시상인성이라 인성이 잘 보존되어 흉-흉-길로 가니 동그라미 3개 쳐줘도 괜찮은 사주인가요? 반대로 그럼 천간이 '경기무병' 이런식이었으면 격국단식만으로 볼땐 별로 안좋을까요?
어렵고 복잡한 명리통변을 가장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통변해 주시는 최고의 쎔입니다. 이렇게 간명하게 명통번 하시는 것은 얼마나 많은 연구가 있었는지 가늠하게 합니다. 수많은 유명 명리학 고수들 강의를 들어봐도 쎔의 통변이 가장 명쾌합니다. 저의 최고의 스승입니다.이런 깊은 학문을 다 설파해주시는 분도 유일한것 같아요. 오함마 하나로 통변하시는 최고이십니다
틀렸습니다. 선생님. 70대 노인이 대학 들어가던 그 시대는 해방 직후인데, 그때도 서울대를 들어가는 건 서울소재 몇개의 초일류고등학교의 다수 우수학생들, 각 도청소재의 일류고등학교의 최상위 우등생들만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그 당시의 먹고살기 힘든 시절에 공부까지 잘 하여 서울대를 가는 것은 요즘같이 공부여건이 완벽한 시절의 서울시내 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다 더 쉬운 건 결코 아니었고 오히려 더 힘들었답니다. (70년대에 생겼던 대학 입학자격시험인 예비고사.. 이 시험은 '한 쪽 눈 감고' 표시하여도 가능하였지요..) 당시 서울대는 등록금도 싸서 공부만 잘 해서 입학만 하면 학비 걱정은 안 하였답니다. 가정교사 알바 자리가 넘쳤었지요. 옛날 사람들은 쉽게쉽게 출세, 성재할 수 있었는데 다들 무식하였다고 폄하하는 건 잘못이랍니다. 지나고 나면 옛날은 다 쉬웠었다고 생각들 하지요. 그러나, 어느 시대건 각각의 실제 여건이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예: 그때는 스마트폰, 인터넷, RUclips.. 이런 건 꿈에도 볼 수 없었답니다).
실제적 여건이 다르지요. 지금은 군계일학 해야하고 과거에는 말씀대로 환경이 중요하겠죠. 분명 과거에는 환경적 여건으로 크게 좌우됐으나 반대로 말하면 저 명식처럼 부모재산으로 환경여유가 있다면 대학가기 용이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환경적 요건(유튜브 등으로도 공부 얼마든지 하니까) 보다 상황적 요건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개인의 상대적 능력이 중요해진 시대라는 뜻입니다. 그것도 '상대적'이니 100명과 싸워서 다 이겨야 한다는 뜻이지요. 예를들면 옛날에는 100명 다 무기없이 싸웠는데 그중 무기 있는 놈이 이기는거고, 지금은 100명 다 따발총,명검,폭탄 들고있는데 그중에 실력으로 싸워야하는 시대라는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옛날엔 무기없는(환경) 놈은 평생 싸워도(상황) 못이기고, 지금은 무기 아무리 좋아도(환경) 실력이 없으면(상황) 평생 대학 못간다는 뜻입니다. 즉 실제적 여건이 다르다는게 비단 옛날뿐아니라 지금도 똑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주의 음양이 그러하듯 옛날이고 지금이고 여건이 나아진게 아니고 '달라진것' 같습니다.
쌤
지금 2번째 다시 듣고 잇어요
너무 감사합니다
반복하다보니 이해가 잘 되고 넘나 좋은 강의입니다. 많이 배워가요❤❤❤❤❤❤
대한민국에 이런 강의는 없습니다. 우둔한 제가 이해할 정도면 정말 너무나 잘 가르쳐 주시는겁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선생님😀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열공하셔서 많은 분들의 빛이 되시길 바랍니다~^^
보고또보고 ❤😊❤
참좋은 강의! 건강하십니까? 제사주 제가보기 딱이네요🎉❤😅 일주정해라면 상황이 바뀔수있는걸로 생각이듭니다만 확실한건지요?
선생님^^언제나 늘 감사합니다^^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다른분들처럼 유료로 하지 않고 올려주심에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선생님 강의로 매일 공부합니다. 너무 감사 드려요.
공부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관법 풀이에 일주에 나는 십성만 나눠줬을뿐 밥은 격국인 상관격이 다해먹는 거였군요 .
😊😊😊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에요 선생님. 인생의 어둠에서 빛을 발견한거 같아요 🙏
책을 보면서 공부하다가 너무 막막해서 유튜브를 헤매다 결국 피클명리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조금씩 희망을 찾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중간중간 인생에 도움되는 좋은 말씀도 해주셔서 인생의 스승님같아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대한민국의 업,,사업,,공업,,너무 와닿았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만약 을목이 정관 경금이면 손발이 묶인걸로 해석해도 될까요?
선생님,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어 여쭈어 봅니다. 월지장간 정기가 투하지 않고, 2.3순위가 투해서 용신일 경우, 운에서 정기가 오면,
그 운에서는 용신이 바뀌는 것인지요?
바뀐다면, 3순위가 투해서 용신일 경우에 2순위가 운에서 오면 이 때도 용신이 바뀌는 것인지요?
운보단 사주원국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월지가 건록 겁재인 경우엔 운에서 바뀔 수 있습니다 ^^
@@피클명리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처럼 어려운것을 쉽게 설명하시는분은 못봤구요~사주해석의 가장기본이면서 핵심을 이렇게 정확하게 찝어서 대운까지도 풀어주시는~ 사주풀이를 해주셔서 참말로 고맙구요 이제는 사주가 조금씩 보이는것 같읍니다.선생님 고맙고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오늘은 파란버튼 강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천간이 결과입니다요
ㅋㅋㅋㅎ 귀여워 당연 명강의 시고 ㅎㅎ 인간성갑 입니다
선생님 ~~^^ 길가다 뵈면 존경하는 마음으로 제가 차 한 잔 꼭 대접해드리고 싶습니다~~ ^..^
새로운 맘으로 다시 피크님강의 **
감사합니다
대한민국 에서 어려운 명리를 가장 원칙에 입각하여 간명하시는 최고이십니다^^!!
여전히귀여우십니다 ㅎ 이젠흰머리도 많이 보이십니다 😀👍
병화일간이 임인년이되면, 막 똑똑해질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리라고 믿고 열공 !!!!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명강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몇년만의 쉬는시간에 선생님강의를 만난것이 저에겐 힐링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그런거같아요
저희친정모가 원국에 진술축미를. 깔고있는데
대운에도 진술축
세운에도 을미가 들어오더니 돌아가시더라고요
선생님이 추천한 책 3권 쿠팡에 주문했어요.
고맙습니다
가을도 깊어가고 명리공부도 깊어가고 ᆞ좋은가을 맞이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
쉽게 설명하시고 계십니다
금수저에 복이 많은 명조네요
선생님 제가 기토일간이고 지지에 사유축축인데 그러면 대운 천간에 경금이 오면 상관이 확 발하는거고 신금이 오면 식신이 발하는건가요? 제가 년주가 을축인데 그러면 경금이 오면 상관과 편관이 합하니까 성과 패 중에 성이라고 보면 될까요? 그때는 상관과 편관을 같이 쓰는 때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선생님
두번째 들었습니다
처음 들었을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귀에 다시 들리네요
자꾸듣고, 또 들으면서 놓쳤던 부분들을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선생님 강의 듣고 싶은게 너무 많은데 제 진도가 늦어서 조바심은 나지만 천천히 이해하면서 듣는게 도움이 되겠지요
너므 너므 감사드립니다~
누나얘기 너무공감합니다
재미있었어요
저도 자다가도 이래서 이렇구나
저도 내탓아닌 남탓을
했거든요
너무 쏙쏙 잘 들어오네요 최고세요👍💕
혼자 사주 공부하면서 헤맸는데 선생님 덕분에 하나씩 이해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6대운때 시지와 병신합하고 나면 신금대운은 역할을 잃고 기토나 무토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나요? 아니면 계속 기토나 무토를 설기시키나요? 또 26대운에는 무계합을 하는건가요?
목소리 괘안습니다. ~ 절대로 가볍게 보이지 않습니다. ^^ 화이팅 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
@@피클명리 그리고 누나 이야기 너무너무 재밌고 흡입력 있었습니다 가장 저에겐 잘 배워지더라구요 ㅎㅎ
늘감사히잘시청하고있습니다
샘덕분에제실력이 콩나물처럼무럭무럭 ㅎ
다른이들에게돌려주겠습니다
피클쌤같은 분 없읍니다 그냥 맛뵈기식으로 하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피클 선생님 사주 예시에서 상관패인도 있지만 일간이 통관작용하여 일간이 정인의 도움으로 상관을 생하는 측면도 강하지 않을까요?
선생님 감사합니다.소중한 강의 정말 잘 들었습니다
월지가 유금 식신인데 본기가 아닌 시에 경금이 떠있는데 격으로 치나요?
네 경금을 격으로 봅니다^^
선생님 강의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아직 갈길이 머네요 ^^
어느날 돌아보면 목적지에 가장 빨리 도착해 계실꺼예요~()
@@피클명리 선생님이 이렇게 말씀해주시니 또한 힘이 생기네요 고맙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잼있게 듣고있어요~
감사합니다1
좋은 영상 감사 드려요~~
오늘도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제가 저녁에 잘때도 선생님의 강의를 틀어놓고 자는데, 저희 안사람이 '찌찌 소리 안나게 칠판 펜이나 좀 많이 사 드려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월지가 투간하지 않은 경우에, 대운 및 세운의 천간 적용은 어디에 해야하나요? 궁금합니다
대운에서 지장간의 글자가 올때 그 십성으로 바뀐다고 하셨는데, 지장간의 글자가 오지 않을때에는 해석이 어떻게 되나요
아직 왕초보라 모르지만
축은 좋은게 하나도없네요
제가 기축이라
늘 들어보면
축토 ㅋ에구
목있으면 여러모로 좋습니다
오늘도 감사하게 공부합니다.
커피쿠폰이라도 보내드리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저만 모르나요?)아쉽습니다.
혹시라도 감사의 마음 보내드릴수 있는 채널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용용용!!
감사의 마음 잘 받았습니다~^^
선생님 강의 재미있게 잘 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이 하나 있습니다. 용신 상관이 운에서 식신을 보면 상관이 더 쎄어지신다고 하셨는데,
용신 식신이 운에서 식신을 보면 어떤지 궁금합니다.
피클선생님! 강의 잘 듣고 있습니다. 요즘 격국공부에 심취하여 열공하고 있습니다. 공부중 궁금한 내용 질문드립니다. 꼭 답글 주시길 바랍니다.
경자 신사 무술 무오 사주로
월지 사화에서 년간에 경금이, 월간에 신금이 투간하여 식신격인데 대운에서
정해대운이 왔는데 정화가 경금도 신금도 모두 극해서 파격으로 변하는가요? 궁금합니다. 꼭 알려주세요.
월지의 지장간이 천간에 없을때 용신과 상신 찾는법은 뭔가요?
질문A)
강의 20:27경
위 명조가 여잔데 16임술대운에 상관생재라서 연애했을까요?
감사합니다^^
버튼이라니!
선생님 안드로이드설 ㅎㅎ
어떤 모드라도 다 좋아요!♡
ㅎ 안드로이드~^^
들켰네요 😎🤗^^
저의 질문 댓글 하나가 묻혀지난간듯해서 다시 한번 드려봅니다.
임술 일주의 배우자가 병진 일주 이면
배우자 병화 일간 이 지간술토에 틍근 한거라 보면 되는지요?
궁합을 볼때 록왕 뿌리를 보는게 있는데...^^
이번것은 ... 묘를 뒀네요^^
@@피클명리 I see , Thank you anyway. I will study more with your lectures.
감사합니다~
선생님!
지지가 술토이고
천간이 경금.병화.을목입니다
술토위에 병화있어요
그럼 용신이 병화고 회신이
경금이 맞는지요~
넘 힘들어요ㅠ
선생님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여쭤보고 싶은게 있는데 여기 사주 주인공 할아버지분은
병기경무
인묘신자
에서 상관패인적 귀격의 삶을 살아오신 것 같은데 무토 겁재가 상관을 맥여살리고, 또 겁재가 자기 인성(병)을 가로채가지 않았던 이유가
겁재고립에 인성과 거리도 멀어 그런걸까요? 그래서 흉신이(겁재) 흉신을(상관) 먹이지만 인성이 생지에 시상인성이라 인성이 잘 보존되어
흉-흉-길로 가니 동그라미 3개 쳐줘도 괜찮은 사주인가요?
반대로 그럼
천간이 '경기무병' 이런식이었으면 격국단식만으로 볼땐 별로 안좋을까요?
2.그리고 을축대운에 상관과 칠살이 합거되는데 이때 겁재와 인성만 남은 사주 원국은 좋은건지 나쁜건지도 궁금합니다..
3. 마지막으로 상관과 칠살이 합거되면 을축대운의 천간의 힘은 다른 글자에 힘도 못쓰고 같이 가버리는건가요?
대운 합거가 어디까지 작용되는질 모르겠습니다 ㅠㅠ
자묘오유 월지는 이글자 십성으로 격을 잡아야 한다는데 그말이 맞나요?
친추.했음요.ㅡ
천간합을 하면 두글자 전부 못쓴다고 하셨는데
을축대운에서 을경합을 하면 두글자 전부 못쓰는거 아닌지요?
어렵고 복잡한 명리통변을 가장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통변해 주시는 최고의 쎔입니다. 이렇게 간명하게 명통번 하시는 것은 얼마나 많은 연구가 있었는지 가늠하게 합니다. 수많은 유명 명리학 고수들 강의를 들어봐도 쎔의 통변이 가장 명쾌합니다. 저의 최고의 스승입니다.이런 깊은 학문을 다 설파해주시는 분도 유일한것 같아요. 오함마 하나로 통변하시는 최고이십니다
과찬의 말씀이세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마이클정님 감사합니다~^^
피클쎔 저는 칠살에.관도 재도 투해서 재가 기신하는 역할을 하니 인생이 다이나믹합니다 ㅎㅎ 다행히 식신대운으로 들어와서 또 한번 끝장을 내봐야죠.기미대운이니 쎔 말씀대로 진술축미에 걸리니 다이나믹한 일이 벌어지겠죠 ㅎㅎㅎ
@@마이클정-r9t 마음이 긍정적이시니 전화위복 되어 좋은 일이 많으실꺼라 생각합니다 ^^🤗
인대운은 정관운이고, 상관을 충하는것이니까, 좋은 운이라고 볼수있지않을까요? 상관은 흉신이므로 충하거나 극하는것이 좋다고 하신것 같아서요...충이므로 변화가 오긴 하겠지만...좋은 방향으로 와야할것 같아서요.
저도 일본이 한국 그렇게 괴롭힌 이유가 수천년동안 일본무시해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항상 미안하더군요.
저도 일본 싫어하지만, 일본이 잘 되길 빕니다.
무시당한 서러움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틀렸습니다. 선생님. 70대 노인이 대학 들어가던 그 시대는 해방 직후인데, 그때도 서울대를 들어가는 건 서울소재 몇개의 초일류고등학교의 다수 우수학생들, 각 도청소재의 일류고등학교의 최상위 우등생들만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그 당시의 먹고살기 힘든 시절에 공부까지 잘 하여 서울대를 가는 것은 요즘같이 공부여건이 완벽한 시절의 서울시내 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다 더 쉬운 건 결코 아니었고 오히려 더 힘들었답니다. (70년대에 생겼던 대학 입학자격시험인 예비고사.. 이 시험은 '한 쪽 눈 감고' 표시하여도 가능하였지요..) 당시 서울대는 등록금도 싸서 공부만 잘 해서 입학만 하면 학비 걱정은 안 하였답니다. 가정교사 알바 자리가 넘쳤었지요. 옛날 사람들은 쉽게쉽게 출세, 성재할 수 있었는데 다들 무식하였다고 폄하하는 건 잘못이랍니다. 지나고 나면 옛날은 다 쉬웠었다고 생각들 하지요. 그러나, 어느 시대건 각각의 실제 여건이 다르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예: 그때는 스마트폰, 인터넷, RUclips.. 이런 건 꿈에도 볼 수 없었답니다).
말씀 존중합니다 ()
실제적 여건이 다르지요. 지금은 군계일학 해야하고 과거에는 말씀대로 환경이 중요하겠죠. 분명 과거에는 환경적 여건으로 크게 좌우됐으나
반대로 말하면 저 명식처럼 부모재산으로 환경여유가 있다면 대학가기 용이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환경적 요건(유튜브 등으로도 공부 얼마든지 하니까) 보다 상황적 요건이 더 중요해졌습니다.
개인의 상대적 능력이 중요해진 시대라는 뜻입니다. 그것도 '상대적'이니 100명과 싸워서 다 이겨야 한다는 뜻이지요.
예를들면 옛날에는 100명 다 무기없이 싸웠는데 그중 무기 있는 놈이 이기는거고, 지금은 100명 다 따발총,명검,폭탄 들고있는데 그중에 실력으로 싸워야하는 시대라는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옛날엔 무기없는(환경) 놈은 평생 싸워도(상황) 못이기고, 지금은 무기 아무리 좋아도(환경) 실력이 없으면(상황) 평생 대학 못간다는 뜻입니다.
즉 실제적 여건이 다르다는게 비단 옛날뿐아니라 지금도 똑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사주의 음양이 그러하듯 옛날이고 지금이고 여건이 나아진게 아니고 '달라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