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 그 팔척커신 언니와 버스 기사의 만남 씬도 좋았어요. 원망, 회한, 슬픔, 안타까움, 죄책감, 수용 등 여러 감정들을 짧은 대화에 잘 녹여내서 보는 이로서도 '아...' 탄식하면서 감정이입이 되어버리는, 담백하면서 집중하게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래, 사고라는게 사람 뜻대로 어찌 되는게 아니지 ...'
무빙도 그렇고 조명가게도 그렇고 웹툰작가도 결국 그림보다는 하도싶은 이야기가 뭔지가 중요하다는걸 이번에 더 느꼈어요! 이쁘거나 멋있는 그림체로 첨에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지만 이야기가 허술하면 떠나잖아요 강풀작가 대단하다 다시한번 느꼈어요! 저는 제일 기억에 남는게 현주랑 엄마씬이었는데 제가 현주 입장이라 그런가 엄마인 이정은보다 현주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되면서 나도 그냥 저기서 지내고 싶다고 울고불고 소리 지를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보는 내내 엄청 울었어요 ㅠㅠ
공감 합니다 저는 원작 알고 봤지만 기억 가물가물한 상태로 봤는데 모르고 보면 더 좋았겠단 생각 했어요 무빙에 비해 거의 완벽했던 작품 같았고 원작을 안보셔서 모르시겠지만 양성식 형사를 여기서 이렇게 소개해? 하는 유니버스 연결에 있어서 정말 똑똑하다 싶은 지점도 있었구요 덕분에 쿠키에서 김영탁 캐릭터와 후속작에서 타이밍 캐릭터 등장시키기 너무 좋게 빌드업을 해놨다는 생각이에요
저는 이렇게 특이하고 참신하지만 어려운 소재를 자연스럽게 원작을 살려 깔끔하게 풀어낸거에 ssss~원작이 좋긴한데 그건 웹툰이기에 가능하고 드라마로 나오면 유치할꺼라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깨트린 작품임.. 거기에 개인적으로 같은 유니버스인 무빙과 sss급 나의아저씨 비밀의 숲 이상이라고 생각함...마지막 전체화면에 조명가게들 보이는 장면이 밤하늘에 별들을 연상시키는 연출은 압권이었음...
정말 재밌게, 신선하게 봤고 막 억지의 신파가 아닌 우리의 삶에어, 현실에서 누구나 일상에서 언제든지 겪을 수 있는 죽음이라는 것을 두려움과 공포, 아쉬움, 슬픔으로 사느냐 죽느냐 그 경계를 잘 풀어나간 드라마라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명가게로 부터 강풀 웹툰의 세계관이 더욱 더 이어져 나간다는게 대한민국 문화가 발전하는것 같아 너무 신선하고 기대가 되더라구요ㅎㅎㅎ 아직 한참 남았지만ㅠㅠ 무빙2 정말 기대가 되네요 조명가게 너무 잘 봤습니다!!!
저도 이런거 공감하는게, 죽은자는 갈 수 없어! 산 자는 이렇게 해야돼! 이런 원칙을 절대 깰 수 없을 것처럼 말하는데 막 간절하게 눈물흘리면서 호소하다보면 갑자기 와르르 다 해결되는 느낌? 같은게 좀 있네요 ㅋㅋ 납득할 수 있게 해결되는게 아니라 간절하게 바라면 어떻게든 된다 막 이런 전개인거는 좀 아쉬웠음
저도 너무 잘 봤음다~ 비하인드 영상 보면 김희원 감독이 너무 섬세하게 배우들 잘 이끌어가주신거 같음. 앞으로 김희원 감독 차기작 너무 기대됨! 저는 주지훈 서럽게 울 때 연기력 정말 인상깊게 봤어요. 강풀 유니버스도 어게인, 타이밍, 브릿지, 무빙까지 이어지는 세계관 빌드업 잘 해나가고 있고..(특히 영탁이 너무 기대! ㅋㅋ) 다만 강풀 작가가 극본 각색해서 쓰는데도 너무 꼼꼼하다보니 한참 기다려야 함..ㅠㅠ 역시 믿고 보는 단군리뷰!
강풀 작가님이 유튜브에 나오셔서 말하신 적이 있는데 웹툰 작가시절에 본인도 그림보다 글을 잘 쓰는걸 자각하시고 웹툰그리시기 전에 시나리오를 다 글로 썼다 합니다. 근데 이 습관때문에 드라마 극본쓸때 대사를 문어체로 쓴다든가 대본에 내용이 장황하다든가 하다보니 감독, 배우들한테 수정하고 싶은게 있으면 수정하면서 찍어달아 그렇게 말했다고 하시더군요. 대본 양도 많아지고 무빙을 20부작으로 편성한 이유기도 하고요. 그래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원작이 좋다보니 집필하시다보면 점점 더 좋아지실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단군님은 원작을 모르고 봐야 재밌다고 하셨는데 원작자인 강풀님이 직접 각색에 참여하셔서 이미 원작을 보신분들이 봐도 어디가 각색된 내용인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네요 저도 원작을 안보고 봤는데 저승사자와 고양이 눈에 대한 내용과 마지막 우원박의 정체는 원작을 보지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조명가게와 무빙의 다른 점은 결국 후속작품은 무빙의 뒷 이야기가 될거라는점 같음 조명가게는 뭔가 굵직한 스토리선에서 살짝 얇은 가지느낌이랄까 그래서 저승사자형사역이 저렇게 되었구나 ,최대 궁금증이었던 영탁이 역할이 저분이구나 오호 하고 떡밥풀이용, 인물소개용 이라 생각하고 넘어갔던 것 같음 결론은 무빙 뒷 이야기는 언제쯤 나오게되는걸까 생각하게 되었달까나
![눈물가게가 돼... 모두를 울린 명장면 비하인드 공개! | [조명가게] 현장 비하인드 #3| 디즈니+](/img/1.gif)
각본을 강풀이 담당해서 그런지 원작을 잘 살려서
이야기를 잘 풀어낸듯해요
김희원 감독 데뷔도 잘 한듯
너무공감
크레딧 씬 뒤에 영상들도 너무 적당하게 마무리 잘 한듯
중환자실 간호사들 나올때, 연출적으로 과함없이 담백하게 그들의 업무와 일상을 보여줄 뿐인데
뭔가 그 공간과 간호사들이 성스럽고 숭고하게 느껴져서 연출의 수준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잘 만든 드라마임
김희원배우가 맡은 역할들은 뭔가 따듯한 느낌이 많이 나던데 그런 분위기가 연출에도 반영되는 것 같아요
눈물없는 T인데 이정은배우님이 울어! 라고 해서 울었읍니다..
(딸깍)
그건 T아님 가짜T
눈물안나던데
@@하늘아래우린하나 T들이 무슨 감정 없는 싸이코들도 아니고 ㅋㅋㅋㅋㅋ 전 눈물 많은 T라 광광 울었습니다. 물론 질질 짜면서도 아씨 신파 짜증나 이러면서 봤습니다.
와이프만난지 30년... 드라마보면서 당신 우는거 첨봤다 했음..
@@alskdkfhgh 맞지 이거지
쌈싸먹으면서 보다가
아 또 신파야? 하면서
쌈 입에 물고 오열 ㅠㅋㅋㅋㅋ
강풀 진짜 천재인건 확실하다
극본까지 이렇게 잘쓰네 각색도 완벽하고
오랜만에 감정이입해서 드라마 본 듯 눈물 줄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최고최고!
이정은씨가 버스기사를 아파트에 있는 딸에게 보낼때 그애타는 표정연기 와우~ 연기의신
대박 함께 울었습니다 국보급연기 대단하심!!
진짜 마무리가 너무 좋더라고요😢
단군님의 시간이 두배엿음 조켓슴니당 리뷸 두배로 믾이 보고시퍼용
무빙도 그렇고 조명가게도 그렇고 처음엔 옴니버스처럼 시작하다가 캐릭터 개별 스토리 점점 하나로 모이기 시작할때마다 진짜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혜원? 그 팔척커신 언니와 버스 기사의 만남 씬도 좋았어요.
원망, 회한, 슬픔, 안타까움, 죄책감, 수용 등 여러 감정들을 짧은 대화에 잘 녹여내서 보는 이로서도 '아...' 탄식하면서 감정이입이 되어버리는, 담백하면서 집중하게 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래, 사고라는게 사람 뜻대로 어찌 되는게 아니지 ...'
이정은 사탕씬은 진짜
없는 눈물도 쥐어짜게 만들었음 ㅋㅋ
인정 진짜 저도 주지훈이랑 이정은 배우 씬 보고 펑펑울었음,,,
난 전등 쥐어주려고 할때가 더 슬프던데
5-6화 때 설현씨 장면들 맥주 한 캔 마시면서 보다가 슬픔+술기운에 동네 떠나가라 우는 울보 됐었어요ㅠㅋㅋ 강풀 작가님도 김희원님도 쉼없이 계속 작업만 시켜서 얼른 다음 작품들을 보고 싶은 마음이네요
사랑합니다 단군형
이정은 배우님은 어떻게 눈빛하나 몸짓하나로 관객을 울리는지...
데미무어 주연에 서브스턴즈도 후기해주쎄용
이거 군이형 후기 진짜 궁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보라는소리 너무 많이 들어서 지금 반감 가진 상태임
@@yong4502 아 서브스턴스 꼭 보세요!
군이형 해줘도 좋지만 안한다고 뭐라하진 않을게 ... 너무 괴식이라 ㅋㅋ
보면서 좀 충격이었어서 후기 궁금하긴하네 ㅋㅋㅋㅋㅋㅋ
단군 화이팅입니다~ 항상 잘보고있어요
눈물 말랐다고 하는 사람인데 목놓아 울었습니다
후기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박혁권 배우님 연기도 너무 좋더군요
무빙도 그렇고 조명가게도 그렇고 웹툰작가도 결국 그림보다는 하도싶은 이야기가 뭔지가 중요하다는걸 이번에 더 느꼈어요! 이쁘거나 멋있는 그림체로 첨에 독자들을 끌어들일 수 있지만 이야기가 허술하면 떠나잖아요 강풀작가 대단하다 다시한번 느꼈어요!
저는 제일 기억에 남는게 현주랑 엄마씬이었는데 제가 현주 입장이라 그런가 엄마인 이정은보다 현주에게 감정이입이 많이 되면서 나도 그냥 저기서 지내고 싶다고 울고불고 소리 지를겠구나 생각이 들어서 보는 내내 엄청 울었어요 ㅠㅠ
오늘도 맛있는 후기 감사합니다.
재밌게 먹겠습니다. ㅎㅎ
평이 나쁘지 않으니 정주행 하러 가야겠네요.
신은수 배우님도 너무 좋았어요!! 정말 재밌게 봤어요ㅎㅎ
개인적으로는 올해의 드라마네요
가족계획도 리뷰 해주세용
일단 선댓글 후 감상. 😊
기다렸어요오오오옹♥
아껴보려고 아직 1화만 봤는데 뒷이야기가 궁금해진 드라마는 올해 처음이네요 연말에 귤까먹으면서 봐야겠어요ㅋㅋ
조명가게 보기위해서 디플 결제했음. 어제 와이프랑 같이 8화 연달아 봤고 결과적으로는 이 드라마 하나로 결제해서 볼만한 가치가 있음.
단점을 얘기할거면 원작을 알아야 가능한 얘기라 원작을 모르는 단군님 입장에선 매우 만족하신듯 ㅎㅎ
감정신(주지훈과 딸, 이정은과 신은수)이 나올 때 편집으로 만들어 가기 보다는 // 리얼타임으로 느껴지면서~ 마치 연극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마지막 박정민 개웃겨요 ㅋㅋㅋ
김희원 감독님의 연출 또한 뛰어난 작품
개인적으로는 김민하 배우 서사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그나저나 고윤정 배우 나오는장면 몇번돌려봄요 ㅋㅋㅋㅋ왤케이뻐 ㅋㅋㅋㅋㅋ 그리고 주인공급인 영탁이 박정민 배우라니... 빨리 후속 제발 후욱후욱
공감 합니다 저는 원작 알고 봤지만 기억 가물가물한 상태로 봤는데 모르고 보면 더 좋았겠단 생각 했어요 무빙에 비해 거의 완벽했던 작품 같았고 원작을 안보셔서 모르시겠지만 양성식 형사를 여기서 이렇게 소개해? 하는 유니버스 연결에 있어서 정말 똑똑하다 싶은 지점도 있었구요 덕분에 쿠키에서 김영탁 캐릭터와 후속작에서 타이밍 캐릭터 등장시키기 너무 좋게 빌드업을 해놨다는 생각이에요
아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네요 양성식이란 중요 인물의 배역을 논란이 있는 배우가 맡으신 부분이..연기에 불만은 없지만 조명가게 홍보에 한번도 안나오셔서 아쉬웠어요 뭐 어쩌겠어요
김희원이 정말 세밀하게 떡밥회수도 잘했고 너무 재밌게 잘 만들었음ㄷㄷ
진짜 이정은 씨 연기가... 👍👍
그리고 다음 드라마 주인공 등장씬도...
강풀만화 원작 다 아는건 아니지만 드라마 이대로만 계속 나와준다면 나중에 강풀유니버스 지릴것 같네요ㄷㄷ
진짜 재미있어용
해외 드라마 시리즈처럼 세계관 구축해놓고 에피소드 형식으로 오래보고싶음ㅠㅠ
저 주위에서 알아주는 눈물마른 사람인데 마지막 이정은씨 장면은 그냥 눈물폭풍이였습니다
조명가게는 평이 여기저기 다 좋네요. 한 번 봐야겠다.
전 마지막 여학생 딸과 이정은씨 이별 장면이 쵝오였습니다 :)
서브스턴스랑 위키드도 후기 올려줘요잉
마지막화 이정은 ㄹㅇ 씹 하드캐리 ㅠ
특히나 그동안 연기자로서 혹평만 받았던 설현이기에 본인에겐 이 작품이 경력의 분기점이 될거 같아 더 뜻깊고 만족스러운 작품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이렇게 특이하고 참신하지만 어려운 소재를 자연스럽게 원작을 살려 깔끔하게 풀어낸거에 ssss~원작이 좋긴한데 그건 웹툰이기에 가능하고 드라마로 나오면 유치할꺼라 생각했는데 그 생각을 깨트린 작품임.. 거기에 개인적으로 같은 유니버스인 무빙과 sss급 나의아저씨 비밀의 숲 이상이라고 생각함...마지막 전체화면에 조명가게들 보이는 장면이 밤하늘에 별들을 연상시키는 연출은 압권이었음...
넷플릭스 트렁크도 해주세요 !!!! 🙏🙏🙏
5:56 강풀 작품이 원래 강풀유니버스로 이어져있어요!
정말 재밌게, 신선하게 봤고
막 억지의 신파가 아닌
우리의 삶에어, 현실에서
누구나 일상에서 언제든지 겪을 수 있는 죽음이라는 것을
두려움과 공포, 아쉬움, 슬픔으로
사느냐 죽느냐 그 경계를
잘 풀어나간 드라마라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조명가게로 부터 강풀 웹툰의 세계관이 더욱 더 이어져 나간다는게
대한민국 문화가 발전하는것 같아
너무 신선하고 기대가 되더라구요ㅎㅎㅎ
아직 한참 남았지만ㅠㅠ
무빙2 정말 기대가 되네요
조명가게 너무 잘 봤습니다!!!
원작을 봤지만 10년이 넘어서 까먹고 재밌게 봤습니다
우원박 쿠키 ㅎㄷㄷ
이거 웹툰 본적이없는데 재밌겠네요
유일하게 단군님 채널만 댓글남겨요!!!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트렁크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저도 원작 모르고 봤는데 진짜
최고❤
후기마다 늘 나와같은생각이었는데 오늘도 같은생각인지 미리댓남기고 시청😊
저도 원작을 안보고 본 사람으로써 다른것보다 노래가 너무 절묘했어요
저도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진짜 마지막에 엉엉 울면서 봤어요 ㅠㅠㅠㅠ ㅇㄱㄹㅇ 04:00 나도 이분뗌에 엉엉 울었따 ㅠㅠㅠㅠㅠㅠㅠ
김희원이 진짜 대단하네
입봉작인데 어떻게 이렇게 멋드러지게 연출을ㄷㄷㄷㄷㄷ
역시 나랑 취향이 비슷해~
강풀은 그림체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진짜다좋은데
무빙 히든 브릿지로 이어지는 이 신작이 아직안나오는게 너무 아쉬움 진짜 재밌는데 무빙시리즈
무빙 시즌2 나올때까지 언제 기다리지!!
오랜만에 몰입하면서 본 드라마 인듯
틀안에 갇힌, 예상되는 드라마가 아니여서 좋았어요 이런 장르 ,분위기로 이렇게 재밌으면 역대급이라 생각해요
감탄하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일부러 국뽕 영상 안 보려고 노력하는데 이 작품은 해외반응 엄청 궁금하더라고요. 이런 감성을 좋아할까? 염 하는 분위기를 공감할까? 하는 궁금증이요 ㅎㅎ 암튼 강풀작가님 방탄유리형님 최고
올해 봤던 드라마중에서 제일 재밌게 봤어요 ㅎㅎ
단점: 이정은 배우가 조명가게 에서 자신의 딸 💡 를 가져왔는데 극중 주지훈에게 아무런 패널티도 없다는거. ( 주지훈도 그것 때문에 주지훈이 저승사자가 된건데)
그리고 극중 설현을 끝까지 알아볼지 못한건지 (이것도 다음 강풀 드라마에서 떡밥을 회수 한다면 모르겠지만)
저도 이런거 공감하는게, 죽은자는 갈 수 없어! 산 자는 이렇게 해야돼! 이런 원칙을 절대 깰 수 없을 것처럼 말하는데 막 간절하게 눈물흘리면서 호소하다보면 갑자기 와르르 다 해결되는 느낌? 같은게 좀 있네요 ㅋㅋ 납득할 수 있게 해결되는게 아니라 간절하게 바라면 어떻게든 된다 막 이런 전개인거는 좀 아쉬웠음
잘 봤읍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영화팬들 사이에서 이슈중인 서브스턴스 후기도 궁금합니다
초반 : 오 흥미로운데? 오 박보영이랑 설현 연기잘하는데 겁나 이뿌게 나오네 연출도 좋고 굿
중반 : 오호 시도는 좋았으나 이정도로 울진 않죠 ㅎ
후반 : 이정은님 흐규흐규흐규ㅜㅠㅠ
간만에, 나오는 날까지 기다려서 챙겨본 드라마인데 기대만큼 충분히 좋았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최근에 가족계획 아주 재미있게봤습니다.... 이것도 리뷰 부탁드릴게요
나왔당❤
조명가게 리뷰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ㅎㅎ 처음엔 너무 무서웠는데 보다가 진짜 많이 울고 결국 원작까지 찾아보게 되더라구요! 제 인생 드라마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 올해 최고의 드라마였습니다!! 강추!
진짜 재밌었다. 강풀 작가 특성 상, 빌드업을 차곡차곡 쌓다 후반부로 가면서 떡밥 회수하고, 터뜨리는, 요즘 메타와는 다르게 좀 느리다면 느릴 수 있는 전개 방식인데 이미 웹툰을 본 입장에서도 충분히 잘 풀어내심.
기다렸다그ㅡㅡㅡㅡㅡ😢
버스기사님하고 구조견 장면하고 현민스토리하고 장의사가 제일기억에남네요
연기가 좋았던게 비하인드 보니까
김희원 감독이 배우들 연기 하나하나
다 코칭해주더라고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배우분의 첫 연출이라... 솔직히 첨엔 반신반의 했는데, 아주 잘 풀어냈다고 생각합니다. 연출은 박수 짝짝짝~!!!
주지훈 연기가 엄청 늘었더라
조명가게에 도움 구하러왔을때
맘이 많이 아팠음
주지훈 예전부터 연기는 약빨고 했었음
저는 조명가게 찾아와서 우는 장면은 개인적으로 몰입이 안되더라고요 뭔가 꺼억꺼억이 어색하다고 해야되나...
우원박 쿠키 ㄷㄷ😮
시간내서 천천히 봐야지
저도 너무 잘 봤음다~
비하인드 영상 보면 김희원 감독이 너무 섬세하게 배우들 잘 이끌어가주신거 같음.
앞으로 김희원 감독 차기작 너무 기대됨!
저는 주지훈 서럽게 울 때 연기력 정말 인상깊게 봤어요.
강풀 유니버스도 어게인, 타이밍, 브릿지, 무빙까지 이어지는 세계관 빌드업 잘 해나가고 있고..(특히 영탁이 너무 기대! ㅋㅋ)
다만 강풀 작가가 극본 각색해서 쓰는데도 너무 꼼꼼하다보니 한참 기다려야 함..ㅠㅠ
역시 믿고 보는 단군리뷰!
강풀 작가님이 유튜브에 나오셔서 말하신 적이 있는데 웹툰 작가시절에 본인도 그림보다 글을 잘 쓰는걸 자각하시고 웹툰그리시기 전에 시나리오를 다 글로 썼다 합니다.
근데 이 습관때문에 드라마 극본쓸때 대사를 문어체로 쓴다든가 대본에 내용이 장황하다든가 하다보니 감독, 배우들한테 수정하고 싶은게 있으면 수정하면서 찍어달아 그렇게 말했다고 하시더군요.
대본 양도 많아지고 무빙을 20부작으로 편성한 이유기도 하고요.
그래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원작이 좋다보니 집필하시다보면 점점 더 좋아지실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단군님은 원작을 모르고 봐야 재밌다고 하셨는데 원작자인 강풀님이 직접 각색에 참여하셔서
이미 원작을 보신분들이 봐도 어디가 각색된 내용인지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것 같네요 저도 원작을 안보고 봤는데 저승사자와 고양이 눈에 대한 내용과 마지막 우원박의 정체는 원작을 보지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저도 재밌게 봤는데 조금 아쉬운 설정 딱 하나가 허지웅 캐릭터였음 원작에선 눈을 감고 골목길을 노래를 부르며 걸으면 노래가 끝나는 타이밍에 밝은 조명가게 앞에 도착하는데 어느날 노래가 끝나도 끝나지 않는 골목길에 갇혀 버린 그 장면이 빠진게 아쉽더라구요 그거 말곤 꿀잼
류승룡배우가 여러분 무빙이 크게 잘되서 강풀작가가 가두어놓고 극본만 쓰게 만들어야 합니다. 라고 극찬하시는게 인상 깊었는데...
1화까지 보고 포기하려다가 이 영상 댓글에 다들 4화4화 하시길래 4화까지 봤는데 진짜 띠용임.. 시나리오 대박임…
타이밍 애니메이션도 킬링타임으로 좋아요 ._.
마지막 두남여배우의
복도씬은
보통 드라마에서는
나올 수 없는
충격적인 엔딩씬!
빨리 타이밍이 드라마로 제작되길 강풀 작품중 정점이라 생각하는 작품인데 언제 나올지
디즈니는 자막 스포 좀 그만해라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중요한 장면인데 자막으로 스포 다 해놔 ㅋㅋㅋㅋㅋ
이정은 배우님이 주지훈과 마지막에 너무 울음 ㅠㅠㅠ
강풀 특유의 빌드업 답답한건 동일, 그거 넘기고 나서의 폭발력인데, 무빙보다 훨 좋았던거 같습니다
나 봤군을 왜 이렇게 열심히 보는거니😊
초반만 잘 넘기면..4화부터 몰입 진짜 잘되는 드라마임.
김희원 배우를 다시보게된 조명가게.
조명가게와 무빙의 다른 점은 결국 후속작품은 무빙의 뒷 이야기가 될거라는점 같음 조명가게는 뭔가 굵직한 스토리선에서 살짝 얇은 가지느낌이랄까 그래서 저승사자형사역이 저렇게 되었구나 ,최대 궁금증이었던 영탁이 역할이 저분이구나 오호 하고 떡밥풀이용, 인물소개용 이라 생각하고 넘어갔던 것 같음 결론은 무빙 뒷 이야기는 언제쯤 나오게되는걸까 생각하게 되었달까나
보자마자 고민도 안하고 들어왔습니다
설현의 재발견이 아닐까싶습니다
4화 이후에 회차마다 울었는데…
조명가게 저도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스포있는리뷰 한번 해주실 생각 있으신가요?
나만 운게 아니었구나 난또 갱년긴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