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꼬(Loco) - 잠이들어야(Can't Sleep) Feat. 헤이즈 /가사/자막/ 군대에서 헤어진 남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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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4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 @개죠아-u9r
    @개죠아-u9r 4 года назад +1

    커뮤니티에서 웃고 떠들던 일말상초가
    진짜 현실일줄은 몰랐지 아 ㅋㅋ
    짬차고 밤새 몰래 전화기 붙잡고있어도
    다 소용없더라...

  • @r_music4820
    @r_music4820  4 года назад

    아래의 해석은 R_Music의 주관적인 해설과 감상입니다.
    로꼬의 제대 후 첫 복귀 앨범 Some Time에 수록된 '잠이들어야'는
    군대에 입대하고 나서 연인과 헤어진 상황을 그려낸 노래이다.
    가슴에 가지런하게 포갠 손
    10시가 되면 눈앞이 깜깜하다.(군 점등시간)
    뛰쳐나가도 기껏해야 연병장, 콜렉트콜 등으로
    군생활에서 이별을 마주한 남성의 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헤이즈의 피처링 가사로
    네 머릿속에서 어쩔 생각은 없다.
    벌써 난 니 자리를 다른 것으로 채우고 있다 등으로
    남자가 느끼는 그리움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마음이 정리된 헤어진 연인의 이야기를 전해
    더욱 애틋하고 가슴 아픈 이별을 표현해냈다.
    마지막 로꼬는 너만이라도 fine
    헤이즈는 나만 이렇게 Fine
    또, 네 기억 떠올리려고 해봐도 (전처럼 사랑하지 않아)라는
    마지막 가사로 완전히 끝난 관계를 표현했다.
    군문제로 인하여 헤어지는 연인들이 참 많다.
    마음이 떠나는 것에 대해서 누구를 탓할 수는 없지만
    너무나도 안타까운 현실이다.
    그저 사랑할 수 있을때 전력으로
    진심 100%로 서로를 사랑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