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 중 아닌데도 열 폭주? 외국인 노동자 화상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KBS 2024.10.11.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окт 2024
  • ※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일교차가 커지면서 난방 기구 찾는 분들 계실 텐데요.
    불조심, 하셔야 합니다.
    오늘은, 전기난로 화재부터 전해드립니다.
    새벽 세 시쯤, 경북 성주의 삼 층짜리 펜션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세 시간 가까이 계속됐는데요.
    건물 일 층을 모두 태워 오천만 원 가까운 피해를 냈습니다.
    다행히 손님은 없었고 펜션 주인은 대피했습니다.
    밤새 켜둔 전기난로에서 전기적 문제로 불이 시작된 거로 보입니다.
    오전 일곱 시쯤, 대구 염색일반산업단지 내 다가구주택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습니다.
    불은 십여 분 만에 꺼졌지만 삼십 대 외국인 노동자 두 명이 대피 중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거실에 있던 전동 스쿠터용 배터리에서 열 폭주 현상이 확인됐는데요.
    충전 중이 아니었던 걸로 보여 조사 중입니다.
    오전 열한 시 이십 분쯤 전북 광주대구고속도로에서 오 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다른 오 톤 화물차를 들이 받았습니다.
    사고를 낸 육십 대 화물차가 운전자가 찌그러진 차에 갇혔다가 사십여 분 만에 구조됐는데요.
    중상을 입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사고 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 KBS 기사 원문보기 : news.kbs.co.kr/...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goo.gl/4bWbkG
    ◇ 이메일 : kbs1234@kbs.co.kr
    #전동스쿠터 #배터리화재 #열폭주 #화상 #펜션 #난방기구 #전기난로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Комментари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