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삼촌이 조카에게 애플 노트북을 선물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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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3 дек 2024
- 바야흐로 2021년 2월 10일.
대학진학을 앞둔 첫째에게 4년 전 스스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통장 잔액을 확인했습니다.통장에는 약속을 지키기 위한 충분한 금액이 들어 있었습니다.
저는 매 달 5만 원씩 조카를 위해 4년짜리 적금을 부었습니다.
저금도 아님 적금으로 약속을 시작한 이유는 절대로 무슨일이 있어도 이 목적을 깨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에서 시작한 조건이었습니다.
매 달 5만 원, 일 년이면 60만 원! 그리고 4년이면 240만 원이 모이는 작은 티끌!
한 주도 아니고 한 달에 5만 원이면 도전해볼 만한 계획이라 생각했고
저의 확고한 마음과 작은 실행이 가족들에게 기억될 만한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게 굴뚝같은 심정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 할 때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기억될 추억은 준비하면 가능하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의 소중한 순간들이 계속 계속 쌓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런 삼촌 너무 멋있는듯😮😮😊
혹시 조카자리 남아 있을까요?zzz
아쉽게도 조카자리는 정 인원이 다 차버렸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