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딱 이느낌으로 헤어져봄. 맨날 같은 문제로 싸워왔는데, 어느날 똑같은 잘못을 그쪽이 했는데 화가 전혀 안남.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머리가 차가워지는 느낌.. 미안하다는 말을 들어도 진짜 괜찮다고 할수 있었고 실제로도 괜찮았음. 다만 그 이후로 더이상 보고싶고 생각나고 궁금하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딱 일주일정도 이 노래처럼 애써보다가 그냥 헤어짐
이게 싸움에 지친 권태기가 다가오는 시점같음 좋지만 싫어지는..정말 화가많이나면 잔소리가 멈출수가없는 여자가 저렇게 밖에 안묻는건 수많은 이별연습을 한거임…내가 그럴때 이노래 많이 들었음 많이 싸워서 힘들어서 이별앞에있을때 꼭 이노래 들으면서 헤어짐..근데 이제 들으면 안됨 결혼해서ㅜ
3년 사귄 남자친구랑 권태기가 와서 마지막도 불같이 싸우지도 않고 그저그렇게 뜨뜻미지근하게 싸우고 집에 가던 고속도로에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운전하면서 얼마나 오열을 했던지, 왠지 오늘이 마지막일 거같아서 운전이 힘들정도로 울었는데 진짜 그 날이 마지막으로 본 날이었는데 아직도 이 노래는 그 날 밤 미친듯이 울던 내가 생각나서 슬프다
@@메로옹-g6g 작곡 비하인드가 있어서 가져왔어요 ^^ 아이유:에서는 그냥 저는 '사랑이 잘 안돼.' 그 말 이 되게 그냥 있는 그대로의 말이잖아요. 그게 저는 마음에 들었 어요. (노래에서) 남자가 지갑을, 심지어 택시에 있는데... "어디 야?" "나 택시야"라고 했는데, 지갑을 두고 왔으면 택시에서 어 떻게 내릴 예정이야...?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그 남자의 성 격을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이 이 연애에 있어서 뭔가 좀 여자의 화를 돋우는 작용을 하지 않았을까... 그 냥 '지갑'이라고 표현이 됐지만 사실은 이게 상징적인 거죠, 지갑 이라는 게. 그리고 그때 저는 그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오혁 씨가 얘기하기로는 "내가 지갑을 거기 두고 왔으니까 나는 너에게 다 시 갈 수도 있다"라고 열린 결말을 암시하는 얘기라고해서 "오 그거 정말 좋다"라고 얘기했었죠.
‘이제 더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이게 내가 너를 더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너가 이제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라 말로 들린다 내가 그랬어서 그런가.. 너가 이제 나를 사랑하지 않는게 느껴져서.. 그래서 헤어짐을 말했으니까 남자가 뱉는 ‘미안해’ ‘그냥다’ 이 말도.. 전형적인 끝을 향해 가고있는, 지친 남자의 말처럼 들린다 정말 듣고 싶은 말은 미안하단 말보다 사랑한단 말이였는데 그 말은 끝내 못들었던 것 같다
권태기는 그 새로움이 다 지나가서 익숙함만 남았을 때 와요. 그래서 흔히 하는 말이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말자 이거잖아요. 익숙함에서 편함을 느낄 수 있고 그 안에서 생활을 지킨다면 돈독함이 찾아오겠죠. 잔잔하지만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한 즐거움이 있을테고 또 다른 경험들에서 새로움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을테죠. 4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는건 그만큼 잘 맞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나와 같은 속도를 가지고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다만 그런 사람을 만난 시기가 뒷받쳐주지않는다면 지키기 힘든 사랑이 될 수도 있어요. 시간이 그렇게 흘러간다면 그냥 찬란했지만 아쉬운 기억이 되겠지만 지킨다면 무엇보다 애뜻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거에요. 권태기는 그저 잘 지나가기를 기다리기보단 다 노력하고 그 동안의 시간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떠올려야하는 시간이에요.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3년만난 남자친구랑 딱 저런 느낌으로 헤어짐 잘생기지도 잘나지도 않은게 주변에 여자는 많아서 항상 불안해하고 그걸로 몇번이고 싸움 나몰래 만남어플도 깐거 들켜서 싸움 어느날 걔 폰으로 어떤 여자한테 카톡와있는게 보여서 뭐지?하고 폰 봤더니 내가 선물해준 이모티콘 써가며 그 여자한테 작업멘트 치고있더라.. 순간 그냥 화도 안나고 머리가 차분해졌다 그렇게 끝냈고 미련 하나 남지 않는다 꼭 유병장수하며 괴로워하다가 생을 마감하길 바라
참…사랑을 하고 있는거 같으면서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거 같은.. 뭐 그런 감정 이게 정인지 사랑인지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맘에 안들고 나한테 좀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고맙다는 감정은 싹 없어지고 바램만 커져가는데 그게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사랑해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다…
헤어지고 나면 상대의 집에 갈 일이 없으니 두고 온 지갑을 찾으러 가겠다는 의미, 즉 헤어지자는 의미와 헤어지지 않고 또 상대의 집에 찾아갈 예정이니 두고 온 지갑을 잘 맡겨달라는 의미에서 두 가지 의미로 작용된다고 말씀하신 게 아닐까요? 지갑이라는 물건이 자신의 것이고, 편하고, 익숙하고, 중요한 물건이라는 점에서 상대에 대한 마음과 신뢰는 있으나 이 마음을 상대에게 그대로 내어줄지, 아니면 상대에게 내어주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가져오며 상대와 이별을 할지 고민이 되는 마음을 지갑이라는 매개체로 형상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5년 사귀고 있는 커플인데 막상 헤어지려고 하니까 도저히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저는 이제 사랑이 식은 것 같은데 여자친구는 아직 저를 너무 사랑하는 것 같고… 근데 이 노래를 들으니까 눈물이 너무너무 많이 나와요 왜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가슴이 에이는 느낌이에요 정말 이건 왜일까요
이별했는데 기가 막히게 추천에 뜨네... 안 보고 싶었는데 이 노래 들으니 보고 싶다... 친구로 남고 싶은 내 욕심이 아직 남아있다... 오빠가 나에게 마음 없이 잘 사는 모습 보여준다면 그제서야 난 다른 사람에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그 전까지는... 미안해서라도 정이 너무 남아있다 헤어지고 붙고 반복해봤자 좋을 것 없지만... 우리가 진짜 인연이라면... 인연이라면 언젠가는 다시 만나
아이유 & 오혁 '사랑이 잘' 댓글 모음도 보러오세요!
ruclips.net/video/gzwxpwrRVQI/видео.html
너어어어어어무 현실적이어서 행위예술을 보는거 같은 그런 곡.. 특히 저 택시 대화 부분 전개 미쳤음.. 이제와 우리가 어떻게 사랑같은 걸 하겠어
처음 들었을 때 택신데 지갑 두고 왔다고 데리러 와달라는 얘긴 줄 알았어요......
행위예술 뜻모르면서 막쓰네
행위예술이랑 현실적인거랑 대체 뭔 상관인지 ㅋ
😊
연애의 온도 생각남 ……. 서로 마음 다 아는데 모르는 척하고 노력하는 거
와....각자 보여줄때 마주보고 앉아있는줄 알았는데 등지고 앉아있는게 대박이다...
이바닥계 용어로 무대연출을 잘 뽑았다고도 하죠
마지막엔 어떻게 사랑같은 걸 하겠냐 하지만 서로를 바라보며 아직 놓지 못하는 걸 표현한 거 같아요 보면서 우와 했어요…
지렸다 정말.. 영상 자른것만으로 이런 연출을 할 수 있을줄은..
같이 쳐다보고 앉은게 원본이고 편집으로 잘라서 등진 것처럼 보이게한거임
@@rfeettttt아니지않나요
예전에는 20살에 들었어서 이 노래 이해 못했었는데 지금은 너무 이해할 수 있는… 이 감정이 진짜 슬픈거였어ㅠㅠ
몇일전에 갓스물됐는데 이 시기를 거칠 수 있을만큼 열정적으로 사랑 해본적이 없어서 이해가 안되기도 하고 너무 부럽기도하고 그러네요..
올해로 24살된 사람입니다. 노래가 하나도 공감이 안됩니다.
저 어쩌면 좋죠?
@@물어카멜시아24살이면 이제겨우 사회초년생인데 뭔 나이든듯이 말하고있네ㅋㅋ
@@CHNCHNCHN. 아직 모솔이라 그런듯
20살에서 4년이 사랑 경험 하기에 짧은 시간도 아닌데
곡을 이해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지 무지성으로 어리다고만 하네
님들은 뭐 80세는 되시나요?
헤어지던날 차에서 기막히게 이노래가 나왔는데 그때 분위기가 다시 떠오른다
…ㅠㅠ
와 ㅁㅊ..
헐 뭔가 알거 같아요..
오마이갓......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야
진짜 딱 이느낌으로 헤어져봄.
맨날 같은 문제로 싸워왔는데, 어느날 똑같은 잘못을 그쪽이 했는데 화가 전혀 안남. 그냥 아 그렇구나.... 하고 머리가 차가워지는 느낌.. 미안하다는 말을 들어도 진짜 괜찮다고 할수 있었고 실제로도 괜찮았음. 다만 그 이후로 더이상 보고싶고 생각나고 궁금하지도 않게 되더라구요. 딱 일주일정도 이 노래처럼 애써보다가 그냥 헤어짐
제가 딱 이럼 더이상 미련조차 안남더라고요
ㅈㄹ
그렇지.. 끝낼 타이밍
@@아담-w1b공감능력 떨어진 사회부적응자가 뭐가 시원하다고 반응해주노ㅋㅋㅋㅋㅋ부계임?
아니 오혁님.. 앨범 좀 내주세요…
맴버들 군대이슈
@@MGT-f9ov 안가서..?
@@MGT-f9ov 무슨 일 있었나요?ㅠㅠ잘 몰라가지구ㅠㅠ멤버들은 인스타 업로드 하던데 오혁님은 아예 안하더라구여ㅠㅠ
@@user-vd3fd7yn6l 3년 전 오혁 인터뷰 보면 가끔 인스타 피드 더러워보이면 그냥 다 삭제한다고 했었어요. 그리고 멤버들 군대를 안간게 아니라 가서 못낸거일듯 합니다.
@@user-fz7xq7by2t ㄱ군대가서....ㅜㅜ
이게 싸움에 지친 권태기가 다가오는 시점같음 좋지만 싫어지는..정말 화가많이나면 잔소리가 멈출수가없는 여자가 저렇게 밖에 안묻는건 수많은 이별연습을 한거임…내가 그럴때 이노래 많이 들었음 많이 싸워서 힘들어서 이별앞에있을때 꼭 이노래 들으면서 헤어짐..근데 이제 들으면 안됨 결혼해서ㅜ
악 ㅋㅋㅋ ㅠㅠ 저도 결혼 6개월차인데 이별 노래 이제 못 듣습니다..
앜ㅋㅋㅋㅋ 마지막에ㅋㅋ 행복한 결혼 생활 하시길 바랄께요 ♡
@@SubinJang619 ㅋㅋㅋㅋ차에서 너무 슬픈노래 나오면 남편이랑 서로 신경써요ㅋㅋㅋㅋ뭐 서운했어…?…
@@냠냠이-p4j 넵넵 감사해용💕
@@류류-h2c 귀엽ㅋㅋ
이제 더 이상 사랑하지않는다는 감정을 느껴보고싶다..헤어진지 4년이 되어가도 너무 보고싶은데
아 ..맘이 아려온다
어떻게 끝이나면 4년이 지나도 보고 싶은 걸까요 ㅎㅎ.. 순수하게 궁금합니다
저도 4년이 넘었는데 생각나네요..그때만큼 진심으로 표현하고 좋아한적이 없었던거같아요ㅠ 지금은 그게 잘 안돼요..
그 사이 다른 사랑이 없었나요
저도 궁금해요. 어떤 사랑을 하셨나요 ㅠㅠ 새벽이라 감성돋네
아이유 이 머리 이 착장 이노래 진짜 찰떡궁합이구나
그래여?? 착장 개별론디
신봉선..
@@sjiilpofe-yi9hj언제까지 신봉선 우려먹을거야…ㅋㅋ진짜 하나도 안닮음
@@bibidiboo516거울보고 댓글 다신듯
@@user-ik1mi1qq1k ㅋㅋㅋㅋㅋㅋ진짜로 이쁘다는 댓글에는 꼭 열등감 때문에 신봉선 우려먹음
이 노래 듣다보면 나의 저 때 그 공기가 너무 생생하게 기억나서 숨 막혀짐... 들으면 들을수록 가슴이 너무 답답해지는데 안 들을 수가 없는 노래
저순간의 공기란 말이 너무공감..
너와 내가 한마디만 더하면 헤어질상황
미륵보살 폼 미쳤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보자마자 찐 스님인줄 알았음..
ㄴ ㅏ 또 댓글보다 터지네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대 때는 가사를 제대로 본게 아니아 갑자기 ‘지갑 거기 두고 왔어’가 뭔 의미인지 몰랐는데 30대 때 들으니 다시 보러 가겠다는 의미라는 걸 이제 알겠네… 신기하다…
나이많으시네..
나도 이생각함 또 쳐빠뜨리고다니지 어휴 ㅅㅂ 정떨어져 이렇게...
@@user-dw1qg1bj9k맞아ㅠㅠ 근데 그 진절머리 나고 지쳤다는걸 아이유가 너무 잘 표현… 뭐 어떤게 들어가
읭? 칠칠맞네 하고 말았는데(40대);
그만큼 지갑을 자주 잃어버리게 된 것 아닐까요
이제 더 사랑하지 않는것 같아 한 후에 같이 아아아.. 아아.. 하는 부분
아.. 아. 응. 하는거같아서 너무 가슴에 박힘.
ㄹㅇ 저부분 그냥 상대 대화 내용만 이해하는 아 같아서 맘아픔ㅋㅋ 감정적 이해는 아무것도없고..
진짜 현실이별같음 항상 저렇게 끝나더라고
개싸우고 헤어지는게 아니라
진짜 개 뜬금없는 이야기하다 갑자기
나 너 사랑하지 않는 거 같아 미안해
진짜 싸우다싸우다 지쳐있는데 이노래들으면 눈물 좔좔나오면서 헤어지는 시뮬레이션 돌리게됨 ㅜㅜㅜ 진짜 피부를 부벼도 사랑은 커녕 아무느낌없고 어떻게 사랑을 하겠나 싶은생각에 공허한 멍때림만 하게됨 ㅠㅜ 하 들어도들어도 내 마음 어딘가를 쿵 떨어지게하는 노래ㅠㅠㅠ
사랑이 잘 안 돼ㅜㅜ
3년 사귄 남자친구랑 권태기가 와서 마지막도 불같이 싸우지도 않고 그저그렇게 뜨뜻미지근하게 싸우고 집에 가던 고속도로에서 이 노래를 들었는데 운전하면서 얼마나 오열을 했던지, 왠지 오늘이 마지막일 거같아서 운전이 힘들정도로 울었는데 진짜 그 날이 마지막으로 본 날이었는데 아직도 이 노래는 그 날 밤 미친듯이 울던 내가 생각나서 슬프다
ㅠㅠ
ㅠㅠ
😢
ㅠㅠㅠㅠ
ㅠㅠㅠㅠ
”나 지갑 거기 두고 왔어“
남 : 너 보러 다시 갈까?
여 : 언제나 나를 답답하게 하는구나
진짜 두고온건줄?
왜 답답..??
@@메로옹-g6g 작곡 비하인드가 있어서 가져왔어요 ^^
아이유:에서는 그냥 저는 '사랑이 잘 안돼.' 그 말
이 되게 그냥 있는 그대로의 말이잖아요. 그게 저는 마음에 들었
어요. (노래에서) 남자가 지갑을, 심지어 택시에 있는데... "어디
야?" "나 택시야"라고 했는데, 지갑을 두고 왔으면 택시에서 어
떻게 내릴 예정이야...? 그렇잖아요. 그러니까 이게 그 남자의 성
격을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부분이 이 연애에
있어서 뭔가 좀 여자의 화를 돋우는 작용을 하지 않았을까... 그
냥 '지갑'이라고 표현이 됐지만 사실은 이게 상징적인 거죠, 지갑
이라는 게. 그리고 그때 저는 그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오혁 씨가
얘기하기로는 "내가 지갑을 거기 두고 왔으니까 나는 너에게 다
시 갈 수도 있다"라고 열린 결말을 암시하는 얘기라고해서 "오
그거 정말 좋다"라고 얘기했었죠.
@@zZzxXZzzZz ㄷㅐ박쓰..
그뜻이아님 진짜 두고올정도로 멍했다는 해석입니다.
옛날에 연애 안해봤을 때 들었을 땐 그냥 멜로디도 좋고 가사도 입에 잘 붙어서 마냥 듣고 불렀는데 나에게도 이런 상황이 오니까 가사가 너무 잘들리네...신기하다.. 그래도 이런 상황을 겪는 거 자체도 신기하고 고맙네ㅋㅋ..
ㄹㅇ..ㅠㅠ
Gustung gusto ko talaga tong kantang to,masakit pero kalmado
‘이제 더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이게
내가 너를 더 사랑하지 않는다는게 아니라 ‘너가 이제 나를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라 말로 들린다 내가 그랬어서 그런가.. 너가 이제 나를 사랑하지 않는게 느껴져서.. 그래서 헤어짐을 말했으니까
남자가 뱉는 ‘미안해’ ‘그냥다’ 이 말도.. 전형적인 끝을 향해 가고있는, 지친 남자의 말처럼 들린다 정말 듣고 싶은 말은 미안하단 말보다 사랑한단 말이였는데 그 말은 끝내 못들었던 것 같다
오혁 목소리 왤케 좋냐
가수라서...ㅋㅋ
오혁 피처링 곡들 보면 진짜 말이 안되게 좋아요😼
가사 진짜 잘 썻다 지갑 두고왔다는 말에 나도 정떨어짐 권태기왔을때 뭘 해도 미운 그 감정이 진짜로 느껴진다…
오늘 헤어졌는데 이 노래가 뜨네…. 너 없이 살아갈 자신도 없고 다시 싸움을 반복하면서 사랑할 자신도 없다
둘 다 대단한게 노래를 하는 중인데 그보다는 연기를 하고있는 느낌이야.
음 하나 박자 하나 발음 하나에 감정이 쏟아지는 느낌…
저 아아아 부분도 그냥 추임새가 아니라 더 이상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에 아...라며 체념하는 거같이 느껴져요😢 나이 먹으니 해석이 느네요
지금 방금 1시간 전에 4년 만난 남자친구랑 시간 좀 갖자고 하고 혼자 울다가 본 유튜브 첫 영상이 이거네 ㅋㅋㅋㅋ 권태기 그냥 잘 지나가게 해주세요..🥲
절대 먼저 연락하지 않기 약속...
연애를 잘몰라서 할 수있는 조언은 없지만 권태기는 그사람과의 설렘은 더이상 없지만 감정에 흔들림 없는 결혼하기 좋은 사람을 찾은 거래요 어떤선택을 하든 좋은 선택일 겁니다 화이팅!
그냥 헤어지세여 지금이 기회임
@@양히피 개솔ㄴ
권태기는 그 새로움이 다 지나가서 익숙함만 남았을 때 와요. 그래서 흔히 하는 말이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지말자 이거잖아요. 익숙함에서 편함을 느낄 수 있고 그 안에서 생활을 지킨다면 돈독함이 찾아오겠죠. 잔잔하지만 익숙함에서 오는 편안한 즐거움이 있을테고 또 다른 경험들에서 새로움을 찾아가는 재미도 있을테죠. 4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는건 그만큼 잘 맞는 사람이라는 뜻이고 나와 같은 속도를 가지고 함께 걸을 수 있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다만 그런 사람을 만난 시기가 뒷받쳐주지않는다면 지키기 힘든 사랑이 될 수도 있어요. 시간이 그렇게 흘러간다면 그냥 찬란했지만 아쉬운 기억이 되겠지만 지킨다면 무엇보다 애뜻하고 소중한 추억이 될거에요. 권태기는 그저 잘 지나가기를 기다리기보단 다 노력하고 그 동안의 시간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그 사람이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떠올려야하는 시간이에요.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옛날엔 지갑 두고왔단게 뭔지 몰랐는데.. 20중반 되니 다시 보러갈게 란 뜻으로 해석되는게 신기🥲
아이유 단발 볼때마다 미춰버리겠네😊
아~~~~~어쩜 이렇게 잘하지?
음색 탑티어 둘이 만나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구나 😊
너무 슬프다 이제와 우리가 어떻게 사랑같은걸 하냐는거... 마지막엔 정말 서로 눈치만 보고...옛날에 좋았던거 추억팔이만 하고...떨떠름하게 웃다가..너가 없을때가 더 편하다고 느끼는 나한테 놀라고..과거에 그렇게 사랑스럽고 편했던 시간이 어떻게 있었나싶고ㅠ 결국 끝
사랑이 잘 되지 않아.. 어떤건지 알거같으니 가사 듣는순간 눈물이 흐르네요
이젠 더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이 가사 왜 이렇게 가슴에 와 닿냐..
이 노래 들으면 항상 이 대화부분에서 가슴이 쿵 떨어지는 느낌임
3년만난 남자친구랑 딱 저런 느낌으로 헤어짐
잘생기지도 잘나지도 않은게 주변에 여자는 많아서 항상 불안해하고 그걸로 몇번이고 싸움
나몰래 만남어플도 깐거 들켜서 싸움
어느날 걔 폰으로 어떤 여자한테 카톡와있는게 보여서 뭐지?하고 폰 봤더니
내가 선물해준 이모티콘 써가며 그 여자한테 작업멘트 치고있더라.. 순간 그냥 화도 안나고 머리가 차분해졌다
그렇게 끝냈고 미련 하나 남지 않는다
꼭 유병장수하며 괴로워하다가 생을 마감하길 바라
아이유는 음원도 좋지만 라이브다👍👍
딱 저런 스토리처럼 서로 지쳐서 헤어졌는데 저 노래 들으니까 뭔가 다 내 스토리같은 느낌..ㅋㅋㅋ
미친음색보소👨🦲
지금다시 들으니까 저 급박한 가사 티키타카도 서로 들을 여유나 감정,배려 없는 걸 표현한 건가?싶은..
체념하는것도 슬픈데 과정이 넘 소울넘쳐서 슬프다 드럼 베이스 중요한게 아님 감정이 완전 섿수네
너가 참 좋고 매일 보고싶은데 또 그걸 반복할 자신이 없다 내가 생각하는걸 넌 1도 생각 못한다는게 매일 화가나고 짜증도 나는데 자꾸 보고싶은 내가 한심하고 눈물나고 또 반복될 우리가 참 힘들다
참…사랑을 하고 있는거 같으면서도 더이상 사랑하지 않는 거 같은.. 뭐 그런 감정 이게 정인지 사랑인지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맘에 안들고 나한테 좀 더 잘해줬으면 좋겠다고 고맙다는 감정은 싹 없어지고 바램만 커져가는데 그게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건지 사랑해서 그런건지 알 수가 없다…
우리 아이유는 단발도 이쁘네 ❤️🧡💛💚💙
아이유 목소리 정말 좋댜..
3-4년 전엔 이게 무슨 말인가 했는데 이제는 너무 공감가능한 가사,,, 갓이유,,,
중학생 때도 이 노래 들으면서 되게 심오했는데 지금 들어도 그래.. 사랑이 소중한 건 알지만, 권태기라는 말이 참 슬프게 들려서 만약 권태기라는 게 언젠가 다가올 수밖에 없는 거라면 우리는 무엇 때문에 인연을 맺고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지 싶다
목소리가 무기고 악기라는걸 아이유를 보며 느낍니다 오혁도 대단하네요 목소리가 강력하군요
가사랑 음색 뭐 하나 빠지는거 없이 다 갓벽하다…노래 너무 좋음
4년차되가는데 헤어질생각하몈 너무 마음이 아파요 ㅠㅠㅠ 익숙함에 속아 후회할 선택을 하지말자 . 다시한번 결심합니다 열심히 사랑해줘야지.
마지막말이 왜케 눈물나지
갑자기 슬퍼지네
예쁘게 만나고 있기를
이거 진짜 가사가 대박임... "지갑 거기 두고왔어."가 두가지 의미로 작용할 수 있다는거에 진심 소름돋음..
먼소리에요? 궁금해서 댓글남겨봅니다!!
@@evaoneden생각이란걸 하세요
헤어지고 나면 상대의 집에 갈 일이 없으니 두고 온 지갑을 찾으러 가겠다는 의미,
즉 헤어지자는 의미와
헤어지지 않고 또 상대의 집에 찾아갈 예정이니 두고 온 지갑을 잘 맡겨달라는 의미에서
두 가지 의미로 작용된다고 말씀하신 게 아닐까요?
지갑이라는 물건이 자신의 것이고, 편하고, 익숙하고, 중요한 물건이라는 점에서 상대에 대한 마음과 신뢰는 있으나
이 마음을 상대에게 그대로 내어줄지,
아니면 상대에게 내어주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온전히 가져오며 상대와 이별을 할지 고민이 되는 마음을 지갑이라는 매개체로 형상화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나도 헤어졌을때 이노래가 나와서 계속 들었는데 두배는 더 아팠던거같다 괜히들음
연출 음악 다 기막힌다✨ 아이유 혁오 조합 쵝오
너무 현실적이라 더 와닿는듯
한명씩 나올때 마주보고있을 줄 알았는데 풀샷으로 보니 등지고 있네 편집굿
아 아이유가 왜 연기를 잘하는지 알겠음,일단 노래할때 거의 연기가 필요하니 베이스로 감정 잡는 법을 잘알고 있겠구나 싶음 특히나 아이유 노래가 그런노래들이 많고
이래서 가수가 배우 잘함
너무 좋은 노래를 들을 수 있게 만들어준 아이유 오혁님 감사하네요
진짜 가사 눈물난다... 얼마전에 나를 보는 것 같은
사무치게 슬프고 아픈게아니라 지난 열정적이었던 사랑이 다 식어버리고 쓸쓸한 상태의 감정표현이 참 좋은 곡…
이노래 미치게 좋아 ㄹㅇ
미안해 어떤게 그냥다 들어가or괜찮아
여기서 바로 마음쿵 떨어진다
어렷을때 많이들었는데
사랑이 잘 안되는 생각대로 되지않는 20대에게 들려주었던 노래
이 노래는 그냥 들을 때 마다 소름이 돋는다 …. 저런 이별을 아직 해본 적 없지만 그냥 공감되고 이입되는 노래.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헤어지고 몇년지나도 생각나고 그리웠지만 아픈사랑은 사랑이 아니라는 말이 너무 맞아서 이젠 힘들었지만 잘 참고 시간을 보낸 내 자신이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다시 만나지 않은게 좋은 거 일수 있어요 시간이 더 지나면요 .. 모두 진정한 인연을 만나길요
오혁하고 아이유하고 목소리가 이렇게 잘 맞을 줄이야..!
옛날엔 그냥 멜로디 듣고 흥얼흥얼거리면서 별 생각 없던 노래였는데 진짜 현실적이다… 현실적이고 담담하고 아린 느낌… 최고야
가사 진짜 잘썼다 ㅋㅋㅋ
진짜 사랑이 안되는거 같다..... 참 말도 안되는 띵곡....
와 음원보다 1000배 좋다
아이유 단발머리 왜케 이뻐 ㅠㅠ
너무 슬프다. 그날의 마지막 대화같다. 너무 그 시절이 그립지만 다시 사랑할 수 없는..
미친 이거 라이브 왤케 좋아… 감정이입 미쳤어 모두가 들었으면 좋겠어
한국판 라라랜드 노래가 이거로 쓰리면 찰떡일 듯 하 벌써 눈물예약각
5년 사귀고 있는 커플인데 막상 헤어지려고 하니까 도저히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저는 이제 사랑이 식은 것 같은데 여자친구는 아직 저를 너무 사랑하는 것 같고…
근데 이 노래를 들으니까 눈물이 너무너무 많이 나와요 왜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가슴이 에이는 느낌이에요 정말 이건 왜일까요
나도 순수했던 20대때는 사랑하고 헤어지면 못잊고 보고싶어했는데..이젠 개뿔 대출금이나 빨리 갚고 맘편히 살고싶다ㅠ ㅜ 괜찮아 난 열심히 살고있어 잘하고있어!!👍
이별했는데 기가 막히게 추천에 뜨네... 안 보고 싶었는데 이 노래 들으니 보고 싶다... 친구로 남고 싶은 내 욕심이 아직 남아있다... 오빠가 나에게 마음 없이 잘 사는 모습 보여준다면 그제서야 난 다른 사람에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그 전까지는... 미안해서라도 정이 너무 남아있다 헤어지고 붙고 반복해봤자 좋을 것 없지만... 우리가 진짜 인연이라면... 인연이라면 언젠가는 다시 만나
님이 쓴 글 본인이 다시한번 읽어봐요
있는 척 글 썼지만 본인이 쓰레기고 나중에 후회할 사람은 본인일 것 같은데요
@@brrrrr_18 제가 쓰레기라는 내용 없는데요
오빠가 나에게 마음없이 잘 사는 모습 보여준다면 그제서나 난 다른사람에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이게 너무 이상해요;;
@@brrrrr_18 좋은 사람과 좋은 연애를 하고 상황과 안 맞는 연애스타일 탓에 좋은 이별을 한 상황인데 그럼 제 입장에서는 상대가 더 좋은 사람을 만나길 당연히 바라겠죠? 그래야 나도 안 되는 줄 알고 그제서야 전남친 포기할테니까
안맞는연애스타일이 뭐예요? 그냥 지금 멋져보이게 포장하고있는거 같아요
아이유 저 스타일링이 제일 예쁜 거 같다
곡도 곡인데 둘 다 진짜 너무 잘한다.
노래야 둘 다 잘하는 건 맞는데
호흡과 조화는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음
근데 왜 잘 어울리냐..
주고 받는 파트 진짜 쩐다.
와 이 노래 존나 오랜만이다 ㅋㅋㅋㅋ진짜 좋아했었는데ㅠ
아..저 노래 나왔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댜
아이유 단발 너무 예쁘다
스님이 왠 노랠 저리잘하지
와 진짜 미쳤어
너무 좋아.
목소리 넘 잘 어울려❤
이거 찐사랑하면서 뭔가 곧,,,,, 이럴때 들으면 너무 와닿아
아이유 목소리 미친 ..진짜 미친움색이다 ㄷㄷㄷ
혁오 음반 좀 내줘라!!!!기다림
지나고보면 가사 너무 현실적이여서 뼈아픔 ..ㅎㅎ 그냥 좋아서 들었다가 이젠 공감되서 듣네
단발이유가 정말 레전드미모다......
아이유 단발 ㅈㄴ예쁘다
근데 아이유 대단한게 어떻게 방송에서 출연한 가수들하고 음반을 내지? 작사 작곡 능력은 알았지만 성격도 한 몫하는듯 ㅠㅠ❤
와 이노래 진짜 많이 들었었는데 다시 플리에 담아야겠다 넘 좋아🥹❤️🔥
와아 극락속에 극락이다 귀가 녹아버리겠다 진짜
둘의 티키타카 화음이 기가막히다.
신이 내린 목소리에 가려진 신이 내린 두상
혁오님..패셔너블하고 멋진데 회색말고 다른색 입어주세요..처음에 옆모습보고 스님인줄 알았어요ㅠㅠㅠ
아 이 노래 으악 개좋아 흐악 고딩 때 이 노래 1년 내내 들으면서 빵꾸냄
ㅜㅜ너무 현실적이야 감정선까지 다..
와 아이유 와……와… ㅜ
억지로 안부 물을때 각자 다른 방향 보다가 사랑이 잘 안돼 파트 진심 새어나오면서 방향 틀더니 어떻게 사랑 같은걸 하겠어 할 때 마주보는거 ..
어으 숨죽이면서 봤네 ㅠㅠ 둘이 레전드 또 내줫음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