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hyune9599]

내 사랑 승관아, 당신의 25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
당신에 대해 어떤 말부터 해야 할지 가늠이 안 될 정도로 해주고 싶은 말이 한가득이야.
넌 오로지 너의 목소리로 내가 당신의 팬이 되게 만들었고, 그 덕분에 내가 세븐틴을 만났어. 그러다 문득 항상 밝기만 한 당신의 우울까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순간 내가 정말 당신을 아끼고 있구나 싶었고, 그 순간이 내가 기억하는 입덕의 순간이야.
당신은 알면 알수록 정말 대단한 사람이었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에 늘 진심을 다하며 반짝반짝 빛이 나는 사람이었어.
승관아, 너에게선 빛이나. 당신이 무언가를 대하는 태도가, 그때의 눈빛이 너무 반짝여서 보는 사람들까지 벅차게 만들어. 어쩜 이런 사람이 있을까. 당신을 만난 게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
어린 나이부터 팀을 알려야겠다는 마음의 짐을 오롯이 홀로 짊어지고, 조금은 빨리 어른이 된 당신을 보면 대견하기도 하면서 늘 안쓰러웠어. 얼마나 생각이 많았을까.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당신을 좋아한 이후로는 늘 그런 생각이 먼저 드는 나였어서, 당신은 늘 내게 애틋해.
한없이 예쁜 승관아, 한없이 사랑스러운 승관아, 이렇게 어여쁜 당신에게 늘 행복만 가득했으면 좋겠어. 이제 안에 있는 짐은 좀 내려두고, 그냥 아무 걱정 없이 행복만 했으면 좋겠어. 내 온 마음 다해 당신이 행복하길 바라.
당신은 참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 당신 자신도 행복해질 자격이 충분하다고,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고 난 믿어. 어딜 가나 사랑받으면서, 그 사랑 속에서 살았으면 좋겠어.
넌 언제나 우리에게 최고였고, 늘 당신과 함께여서 행복해. 그러니 당신도 늘 행복하길.
늘 그랬듯이 올해도 열심히 달려갈 당신을 응원하고, 올해도 정말 잘 부탁해.
찬란하게 빛날 당신의 순간들을 함께 걸으며 지켜볼게. 같이 힘내자.
생일 정말 진심으로 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 내 사랑.
승관이를 생각하면 왜 이렇게 울컥하는지 모르겠다.. 입덕멤이어서 그런가 진짜 솔직히 나한테 0순위는 너야. 너의 목소리가 날 세븐틴과 만나게 해줬거든. 별로 거창한 말 아니지만, 정말 진심으로 당신의 행복을 바라. 우리 방향 맞춰 함께 걸으면서 늘 행복하자.
#뿌랑둥이_승관아_앞으로도_관랑해
#our_ace_seungkwan_day

[@bestofme626]

와진짜...... 마지막은 진짜 생각 깊다....... 거기까진 생각 못했는데.... 그래서 부승관 너 짱이라구요.

[@hyune1122]

정말 승관이의 섬세함을 사랑합니다ㅠ

[@bestofme626]

@@hyune1122 오늘도 셉틴보다 셉틴 사랑하기 실패..

[@hyune1122]

@@bestofme626 앞으로도 계속 실패 할 것 같은… 사랑둥이들ㅠ

[@coda5687]

이런 가수 없다...
럿들이 더 잘할게🥺

[@hyune1122]

더 많이 사랑해주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