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3살 증손자 하준이의 곁을 평생 지켜주고픈, 증조할머니 MBN 231028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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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9 окт 2023
- 소나무 622회 MBN 231028 방송 [세 살 하준이의 울타리, 증조 할머니]
(2024.01.22까지 목표금액 달성 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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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증손주를 위해 가장이 된 증조할머니
부천시의 한 주택, 금녀 씨(73)는 아파트 청소 일로 생계를 유지하며 증손주 하준이(3)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금녀 씨는 새벽 6시에 일어나 하준이를 먹이고, 씻기고, 입혀 어린이집에 등원시킨 뒤 8시 반부터 3시 반까지 아파트 청소 일을 합니다. 고령의 연세에도 매일 일을 해야 하는 금녀 씨. 하준이를 데리고 집에 오면 지쳐 쓰러져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을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아직 금녀 씨 없이 혼자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어린 증손주를 보면 지치는 마음을 다잡을 수밖에 없습니다. 경증 발달장애를 진단받은 하준이는 또래보다 말이 느려 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아직 금녀 씨의 말을 모두 알아듣지는 못합니다. 더불어 소아 우울증을 앓고 있는 하준이. 정신과 약을 먹여야 하지만 아직 너무 어린 하준이에게 이는 큰 부담으로 다가옵니다. 하준이의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해있어 아이를 돌보기 어렵습니다. 때로는 자신과 하준이를 둘러싼 모든 상황이 버겁게만 느껴진다는 금녀 씨입니다.
언제 뇌졸중이 올지 모르는 금녀 씨
금녀 씨는 심한 허리협착증으로 고생하며 청소 일을 할 때 복대를 착용하고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잘못 하면 하반신 마비가 올 수 있어 수술은 불가한 상황. 진통제 복용과 두 달에 한 번 통증클리닉에서 맞는 주사로 치료를 대신합니다. 이외에도 금녀 씨는 ‘무형성 빈혈’이라는 희귀병 환자입니다. 만 명 중에 한 명 꼴로 발병하는 이 질환은, 혈관으로 제대로 돌지 못하는 피가 터져 새는 병입니다. 특히 이 병이 위험한 이유는 언제 올지 모르는 뇌출혈 때문입니다. 금녀 씨의 주치의는 금녀 씨에게 ‘머리에 피가 막혀 있어 뇌졸중이 올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고지혈증과 목디스크를 앓고 있는 금녀 씨에게 아파트 청소 일을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두통과 수면제를 달고 사는 일은 이제 익숙합니다.
“빚을 못 갚고 있어요”
두 식구의 월 수입은 140만 원 되는 금녀 씨의 청소 일과 노령연금, 조손가정지원금, 장애지원금 등을 합한 약 200만 원입니다. 그러나 다달이 나가는 생활비와 하준이의 언어 치료 비용, 금녀 씨의 병원비 등을 더하면 지출은 늘 수입을 앞서가기 일쑤입니다. 게다가 금녀 씨는 손주의 빚까지 매달 대신 갚아주고 있는 상황. 두 식구가 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빠듯한 탓에 건강문제 등으로 인해 갑자기 큰 지출이라도 생기면 감당할 방법이 없습니다. 생활비도 생활비지만, 무엇보다 지인들에게 진 빚을 갚는 일이 시급하다는 금녀 씨. 금녀 씨의 한숨은 마를 날이 없습니다.
금녀 씨와 하준이가 웃는 날을 위해
아들뿐 아니라 손주, 증손주까지 키우게 된 금녀 씨. 아직도 너무나 어린 하준이를 보면 이런저런 걱정에 늘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금녀 씨에게 주어진 삶이 짐처럼 느껴지기만 해, 가끔은 전부 놓아버리고 싶기도 합니다. 금녀 씨와 하준이가 마음 놓고 편히 웃을 수 있는 날이 오도록, 여러분께서 힘을 보태주세요. 두 사람에게 희망의 불씨를 띄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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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이다어디간야고 할머니 친엄마 친아빠 친할머니 친하라버지
할머니,어떡해요
건강잘챙기고몸조심하세요
할머니도 아니고 증조할머니가ㅜㅜ 젊어도 애 키우는거 넘 힘든데.. 대단하세요..
집도 깨끗하고 할머니가 깔끔하시다~~근데 너무 힘들어보이셔서 안타깝네요ㅠ
너무 가슴 아프네요.
증조할머니가 건강하셔서 하준이 지켜주세요
아..아기야.. 행복만하길 바랄게요..
참 저러고도 아이아빠라고 할머니가 대단하시다 나도 늦게 아기낳아서 8개월째지만 아기보는 40대인 나도힘든데
할머닌 증손자까지 얼마나 힘드실까
근데증손주분이 너무예뻐요♡♡♡
힘내세요 할머니
이혼했어도 자기자식은 자기가 키워야지 70이넘은 할머니한테 맡긴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자기 자식을 자식이 키운다고요? 무슨 말인지..?
@@timebro손자의아들을 할머니가 키우시잖아요 손자가 알아서 키워야지 할머니가 대신 키우시니까 하시는 말씀인거 같네요
소나무 내용에 보니까 애아빠가 할머니 이름으로 카드 만들어쓰고 빚 떠넘길 정도로 제 앞가림을 못하는 사람이라고 하니 그 무책임함이 짐작되죠
@@timebro.
증손자면 아들의자식의 자식이고
아기의 엄마 아빠가 키워야지라는 말이지요
아이긍 기특해라 이뻐~ 애기 씩씩하고 건강하고 밝게 커줘~ 할머님도 오래오래 건강하세용~~
와 할머님 살림 정말 깔끔하게 잘하시네요! 항상 건강하세요~
할머님께서 참 똑똑하시다 ~~
손자분 . 나중에 땅을 치며 후회하기전에 아가 본인이 키우세요. 본인이 이 세상에 내놓은 생명입니다. 할머니 빨대 꼽고 이게 무슨 짓입니까? 대대로 말이죠!
할머님 너무 안타까우시고, 많이 힘드실텐데 동영상을 끝까지 보지못할정도로 너무 슬프고 속상하네요. 130일된 남자아기 키우고있는데 힘들다고 매일 툴툴 거리던 제 자신을 반성하게되네요. 노후 편하게 보내시고 좋은것만 보시고 좋은것만 드셔도 참 짧은 인생인데 .. 우리 하준이도 너무 가엾고 안타깝고 아들을 두고있는 입장으로써 눈물이 나옵니다 ㅠㅠ
나중에 혼자 남겨질 하준이도 걱정이되구요 .. ㅠㅠ
부디 건강 꼭 챙기시고 행복하시길바랄게요 정말 ㅠㅠ
아니 손자가 왜 아이를 할머니한테 버리고 갔데요? 진짜 이해불가고 아이하고 할머니한테 너무 안타까워요 가슴아프네요, 힘내세요!
할머니도 아니고 할머니의 할머니가 키우는게 믿기지가 않네요; 증조할머니가 젊어보이셔서 할머니라 해도 믿겠어요
할머니 체력딸리시구 본인들이 키워야지 할머니 돌아가시면 저아이는 어떡하냐 책임져야지
친할머니는 어디가고 증조할머니가 키우냐
고슴도치사랑 ~
증조할머니 께서 건강하시 면 관찮지만. 답답합니다
4살된 증손자를 돌보는 증조할머니도 안타깝고 증손자도 안타깝네요~~~ㅠㅠ
16:20 여기서 좀 울컥했음..
또 할머니 불쌍하심 증조 할머니가 케어하는거 잘 안되는데 대단하심!!
어릴적 어머니께서 마량장에 멸치팔러 가셨다가 콜라를 사 오셨다 무슨 생각에선지
그날따라 어머니께 먼저
드렸다 입술만 적시곤
써서 못 드시겠다던 엄니... 그 달콤하고 톡 쏘는 액체를 왜? 싫다실까? 엄니 속마음을
알기까지 못난사람은 너무 오래걸렸다.
잘 계시죠?
참 안타깝고 맘이 아픈 가정입니다 증조할머님이 증손주위해 너무 많은 희생을 하고 계십니다 많이 응원해주세요
다큰 자식이나 손자나 웬수덩어리네 손자가 지앞가림도 못하면서 애도 못키우고 다늙은 할머니한데 맡기고 ㅠ 할머니 고생많으시네요
자식에 손자 애지중지 키웠을거고.. 그 손자가 자식을 낳았는데 내버려둬버리니 할머니로선 어쩔 도리가 없었을듯 내가 키워야지
손자ㅅㄲ가 사람ㅅㄲ가 아니네요
애를 낳았으면 지가 키우지,자기를 키워준 할머니한테 간난애를 맡기고 너무하네.할머니이름으로 카드를만들어 쓰고 갚지않아서 할머니를 신용불량자를 만들어놓고.참 대책없는 손주네...아들이나 손주나 자식을 공짜로 맡기고 참..능력이 없나본데 애는 왜 낳나
손자분 저지르고 책임을 못지면 여자쪽으로 보내던지 해야지..할머니가 손자분 잘 키워주셨으면 효도정도는 했어야지 노후는 걱정없이 보내게 해드렸어야지 할머니 인생이 너무 슬프지않냐? 너 맘편하자고 할머니를 희생시켜?
저 아주머니의 손자놈은 대체 뭐하는 놈이길래 세살 애기를 즈그 할머니께 던져놓고 나몰라라 하냐
증조 할머니가 키우시는거 이례적이네 참 자식들 한심하고 복도 없고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손자놈들이 문제구만 지 몸도 못챙길꺼면서 사고쳐서 애 낳고 할머니한테 애를 맡기다니 사람이 글렀다 진짜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싶은데
어디에 사실까요?
부천에계신듯해요
저도 개인적으로 후원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ㅜ
딸연하고 손여딸은어디가서
여기도인연맺고싶네요.연락줘세요
애가 뭔죄냐 세상에 태어나가지고 ㅠ
아이고 ..손자야.. 니 자식 니가 키워라! 키워주신 은혜도 모르는 놈일세
자기새끼을방치하나아이엄마아빠못된사람
자식이 웬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