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 프랑스는 수비수 4명의 힘이 참 대단 했습니다. 사실 뚜껑을 열어보기전 프랑스가 우승 할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건 아니였습니다. 당시 다른 나라 스쿼드가 더 좋았고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프랑스 철의 포백은 진심으로 견고 했고 그걸 브라질도 뚫지 못했지요.
경기력은 네덜과 5대5였고. 맴버진도 짜임새와 안정성은 네덜란드였지만 스쿼드 개개인의 면과 지단이라는 레전드가 있어서 두팀이 비등했어요. 물론 네덜엔 베르캄프있었지만 이런식으로 보면됩니다. 그에 필적했던 브라질은 호나우두발인데 한선수가 최강급스쿼드에도 들지 못한 팀을 대회 최강전력으로 만든거 보면 호돈이 펠마와 고점시기엔 비등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솔직히 호나우도가 결승에서 평상시 컨디션으로 뛰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네요. 토너먼트에서 집중견제를 워낙 받다보니 무릎 부상이 심해서.. 결승전 뛰면 안된다는 팀닥터 말에도 본인이 뛰어야 된다고 진통제 수차례 맞고 나왔으니깐요.. 지단도 지단이었지만 해외언론 및 결승전 중계당시 포커스는 브라질 호나우도한테 온통 쏠려있었고, 호나우도는 부상때문에 결국 한계가 왔던 결승전이라 봅니다.
1998wc euro2000 이 두대회시절 당시가 많은 축구팬들이 가장 크게 축구에 열광햇던 시절인것같다. 워낙 이당시 시절에 레전드 추억의 스타들이 많았고 좋아하게된.이유가 이때부터 였던것 같다(물론 모든걸 정확히 알고서 말하는건 아니지만 축알못으로써 하는말입니다) 주변사람들도 이때가 가장.그립고 뭔가 축구라는걸 좋아하게된계기 그래서 2002년 월드컵때 1998 2000 2002 연속으로 축구를 계속 지속적으로 봐왓던 이시절 한때
첫골 : 코너킥 차기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있다가 코너킥 올라오는 동시에 들어오는 지단 아무도 마크안함 -> 실점 두번째 골 : 첫골과 비슷한 패턴으로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있다가 들어와서 헤더골 브라질의 패인은 지단을 첫 실점 이후로도 내버려두고 마크하지 않았다는거임. 첫번쨰 골을 그렇게 먹었으면 지단을 당연히 예의주시 해야하는데 지단을 괴롭히지 않음.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면서 독일 월드컵때 앙리가 넣은 골장면이 생각남. 그때 지단이 프리킥으로 올려준 볼을 앙리가 노마크 상태에서 인사이드로 발리슛해서 넣음. 근데 프리킥 전에 앙리를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마크했어야 하는데 축구화묶는답시고 가만히 있다가 앙리 놓치고 실점함..ㅋㅋㅋㅋ 누구보다 프랑스에게 뼈저리게 졌던 팀인데 매번 허무하게 선수놓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함. 배우는게 없나
@@서민수-l3u 프랑스 역대급 스쿼드 맞는데 철의포백(프랑스 역대 수비수로 선정도 이 때 수비 4명 다 뽑)으로 수비 말도 안 되게 강력했고 미드진도 쁘띠 데샹 비에이라 지단 공격진도 트레제게 앙리 기바르쉬였음. 실점 크로아티아전 1골 말곤 필드골도 먹힌 적 없을정도로 수비 막강했음. 공격진이 토너먼트에서 좀 부진했을 뿐 조별리그도 3승 뚫고 나왔고 지단 없이도 8강까지 올라감
저 경기가 프랑스 아트싸커 시대의 신호탄 경기였죠. 98년도부터 2001년도까지 프랑스 아트싸커 시대였지만 2002 월드컵때는 프랑스가 우리 한국보다도 못해서 2002년때 프랑스 아트싸거 시대가 종결되었음. 진짜 저때 프랑스 대표팀은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님이나 맨시티보다도 강했었음. ㄹㅇ
머여? 이때 프랑스의 레전드들이 무려 3명이나 있었잖아. 공미에는 현재도 레알에 감독이자 프랑스의 전설 그 자체인 지네딘 지단, 수미에는 어마무시한 활동량으로 상대선수를 바로 차단시키고 달리기로 공격전개로 바로 이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에마뒤앨 프티, 수비에는 프랑스 아트 사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철의 포백의 일원인 레전드 선터백 마르셀 드사이가 있었네.
ㅇ 98월드컵 때, 브라질이 결승에서 프랑스에게 대패한 이유 1. 결승전 날, 발작증세로 컨디션 최악이였던 호나우두 2. 호나우두와 영혼의 투톱인 호마리우가 대회 직전 부상으로 못나옴 3. 둥가와 함께 3선에서 중앙 장악력을 보여줬던 마우로실바가 대회 직전 부상으로 못나옴 4. 지단의 활약과 더불어 프랑스의 미친 포백 수비
5 месяцев назад
맞죠 이때 브라질 결승전때 컨디션 최악이였죠.. 아마 다들 컨디션 좋고 다들 출전했으면 브라질이 이겼을수도
호나우두가 당일 발작증세로 경기 전에 이미 다른 선수를 선발명단으로 세트피스 시 마킹할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준비했는데 호나우두가 한번 올지 말지할 결승경기를 결장하기 싫어서 간곡히 요청끝에 시합시작 코앞에서 선발로 바꾼 게 패배의 요인이었죠. 보면 코너킥 2차례에서 마킹 실패로 전열이 흐트려진 게 너무 아쉽네요.
솔직히 호나우도가 결승에서 평상시 컨디션으로 뛰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네요. 토너먼트에서 집중견제를 워낙 받다보니 무릎 부상이 심해서.. 결승전 뛰면 안된다는 팀닥터 말에도 본인이 뛰어야 된다고 진통제 수차례 맞고 나왔으니깐요.. 지단도 지단이었지만 해외언론 및 결승전 중계당시 포커스는 브라질 호나우도한테 온통 쏠려있었고, 호나우도는 부상때문에 결국 한계가 왔던 결승전이라 봅니다.
솔직히 호나우도가 결승에서 평상시 컨디션으로 뛰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네요. 토너먼트에서 집중견제를 워낙 받다보니 무릎 부상이 심해서.. 결승전 뛰면 안된다는 팀닥터 말에도 본인이 뛰어야 된다고 진통제 수차례 맞고 나왔으니깐요.. 지단도 지단이었지만 해외언론 및 결승전 중계당시 포커스는 브라질 호나우도한테 온통 쏠려있었고, 호나우도는 부상때문에 결국 한계가 왔던 결승전이라 봅니다.
유로 2000그거 기억납니다 이탈리아로선 진짜 1:0으로 이기고 있을 때 동점골 먹기직전까지~ 98월드컵 승부차기에서 당한 설욕도 갚고 98월드컵 챔피언을 꺾는 월척을 낚는 등 대박터뜨릴수있는데 거의종료직전 그 한골을 못지키고 연장후반 트레제게한테 역전골맞고 진짜 안타까운 준우승을 차지했죠~
아마 현재 뮌헨과 붙어도 저당시 프랑스가 이길듯함. 선수들 레벨이 천상계고 무엇보다 팀웤이 초천상계. 저당시는 수비 커버같은거 보면 현시대도 저렇게 못하는팀이 99.99%. 공간지각능력이 탁월함. 개인적으로 축구는 예측능력이 좋으면 즉 공간지각적으로 머리속에 기억하고 예상하는게 좋으면 많이 안뛰어도 된다는 시각인데 이게 프랑스팀. 윙백이 자리비우면 쁘띠가 커버하고, 센터백이 자리 비우면 윙백이 커버하고 또 윙백자리는 윙이나 미들이 커버하고 이게 거의 물흐르듯이 됨. 훈련과 공간지각능력의 결합.
솔직히 호나우도가 결승에서 평상시 컨디션으로 뛰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네요. 토너먼트에서 집중견제를 워낙 받다보니 무릎 부상이 심해서.. 결승전 뛰면 안된다는 팀닥터 말에도 본인이 뛰어야 된다고 진통제 수차례 맞고 나왔으니깐요.. 지단도 지단이었지만 해외언론 및 결승전 중계당시 포커스는 브라질 호나우도한테 온통 쏠려있었고, 호나우도는 부상때문에 결국 한계가 왔던 결승전이라 봅니다.
기바르쉬(9번)이 진짜 안습였지.. 97-98시즌 프랑스리그.득점왕인데 1차전 남아공전에서 햄스트링부상당하고 컨디션난조여서 득점찬스.번번히 놓침... 그래서 대회 무득점...20년후에는 올리비에 지루가 이걸 또 해냅니다... 만약에 결승전에서 졌으면 미국월드컵예선때 지놀라가 당했던마냥 역적취급 당했을뻔했는데 지단이 구해준거나 마찬가지임... 가끔 프랑스어버전으로 보는데 우승순간에 아나운서가 oh, putain(와, ㅆ바) 외쳐대고 에메자케감독은 우승소감하면서 지금까지 자신을 비판했던 기자들을 절대로 용서안한다고 사이다 날려주셨더랬지... Les yeux dea bleus라는 다큐멘터리 마지막부분에 우승트로피 들어올리는 장면에서부터 미국가수 gloria gaynor가 부른 i will survive라는 노래가 나오는 장면이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분위기가 잘 맞았더랬는데... 스브스방송 보니까 무슨 북조선중앙방송에서 체육소식 전달하는 아나운서마냥 멕아리가 좍 빠지네...
@@gulsuzer4802 그런것보다는 전술적인 문제로 많이 깠던거 같네요...97년 프레월드컵때는 홈에서 열렸지만 3위였나 그랬고 유로96때도 4강였지만 수비위주로 꾸역승해서 비판받았죠... 당시 ac밀란에서 뛰었던 이브라힘 바(Ibrahim Ba)라는 측면공격수가 있었는데 왜 그 선수를 명단에서 제외하고 대신 검증도 인된 티에리 앙리같은 애를 기용했냐고 대차게 까더랬죠... 제 원글 마지막에 다큐멘터리 얘기했는데 앞부분에 에메 자케 감독과 지단 캐리커쳐를 써서 프랑스대표팀을 돌려까는 티비 프로그램 보고 선수들이랑 스탭이 어이없어하는 장면 나오는데 우리가 월드컵전에 히딩크보고 오대영이라고 놀린건 저리가라 할 정도로 대차게 까댔더랬죠...히딩크얘기 나와서 하는 얘기지만 히딩크가 네덜란드 국대시절 친선경기 할때도 수비적으로 했다고 지금도 까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당시 에메.자케 감독은 거의 매일 다굴당하다시피 했는데 월드컵우승하고 즉석인터뷰할때 에메 자케가 얼마나 열받으면 지금까지 나에 대해서 온갖 비난글을 올렸던 저널리스트들을 절대 용서않겠다고 할 정도로 아예 확 폭발시키죠... 그리고 웃으면서 우승메달 받고 국가영웅 대접받고 해피엔딩하게 국대감독은퇴함...
![호돈신과 외계인은 지단 앞에서도 날아다닐 수 있을까?? [2006 월드컵 8강 브라질 프랑스 하이라이트]](http://i.ytimg.com/vi/MJ1ZgrlBhyE/mqdefault.jpg)
![호돈신과 외계인은 지단 앞에서도 날아다닐 수 있을까?? [2006 월드컵 8강 브라질 프랑스 하이라이트]](/img/tr.png)
골장면
2:03
5:06
10:09
영원한 나의 대머리 지단~ 멋지네요.
머리감수성 무엇....
진짜 썸네일 제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때 프랑스는 수비수 4명의 힘이 참 대단 했습니다. 사실 뚜껑을 열어보기전 프랑스가 우승 할거라고 예상한 사람은 생각보다 많은건 아니였습니다. 당시 다른 나라 스쿼드가 더 좋았고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프랑스 철의 포백은 진심으로 견고 했고 그걸 브라질도 뚫지 못했지요.
브라질 라인업도 미쳤고 프랑스는 몇몇 선수들 부진의 퇴장까지 당했지만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진출에 홈버프까지 탔으니 팀사기랑 컨디션이 우리나라 월드컴 기분 같았을거임
지단은 진짜 전설이 될 운명을 타고 난듯
98때 활약 못하다가 결승에서 터지고
06때 미친활약하다가 박치기로 마무리하고
감독으로 돌아와서 우승시켜버림 걍 전설인듯
슈퍼스타의 운명을 타고났달까? ㅎ
프랑스도 감독되서 우승 시킬 느낌.. 그리고 피파 회장 되려나?
박치기로 마무리 ㅋㅋ 모두가 아는 그 사건
본선경기때 잘했음. 다만 언론에서 몰라서 언플못해서 그런듯함. 피파 유튜브에 98프랑스 경기 몇개 있는데 크로아티아대 프랑스 경기보면 지단 골은 없어도 플레이가 월등함. 저당시 프랑스는 지금와도 세계최고일듯. 뮌헨을 능가할듯함.
지단 98때 개잘했음 나이지리아 전인가 그때도 미쳤었고 윗분말대로 크로아티아전도 그렇고
최고는 이탈리아전인데 진짜 스페셜하나 찍음.
프랑스가 그때는 한국에서 알려진 팀도 아니었고 하니 언론플레이가 하나도 안된게 아쉬울뿐...
0:25 치다가 백힐 모션 했다가 다사 앞으로가서 타이밍 죽이는거 보고 소름 그리고 가랑이 사이 패스 보고 쌌음
9:58 아... 없네...
뭐가 없어
너어어는 지이인짜.....
@@Circularop1니혼자 이해못했다😅
어릴때 기억 거의 없는데 이 경기는 기억남.
브라질이 엄청 잘하고
항상 압도적이었는데
그걸 개바른 프랑스...
잊혀지질 않아.
브라질의 프랑스 징크스!계속 진행
브라질이 월드컵 때 프랑스, 네덜란드 상대로는 약했음. 물론 저 대회 때는 4강에서 네덜란드 3:2로 이기고 올라왔지만.
프랑스도 90,94 월드컵 본선탈락하고 98 개최국 우승까지가서 더 감격적이었지!
@beggartist 지역예선 말하는거임? 와그런걸어떻게 다기억함? 대단...
유로2000도우승햇엇지
그리고 20년 후, 당시 주장이었던 데샹은 감독으로 조국의 우승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데샹은 베켄바워 이후 주장과 감독으로 모두 월드컵 우승을 일궈낸 두번째 인물이 된다.
마리우 자갈루가 최초
@@user-er9dd8gu7z "주장"
@@조민수-d1w 난 감독만 봄
@@user-er9dd8gu7z 그래서요?
감독만봄같은 소리하고있네ㅋㅋㅋㄱ
호나우두 지단... 다 젊어...ㅎㅎ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봤는데 당시 아트사커는 눈호강 그 자체였음. 아무리 개최국이라도 상대는 브라질이고 1:0정도로 이길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단이 지배한 경기였음.
그리고 16강이었나 8강이었나 미친 방어력을 자랑했던 파라과이전이 창과방패의 숨막히는 경기였음
브라질은 1998대표팀, 2006대표팀, 1970대표팀 이 3팀이 가장 강력한 멤버였다고 생각되는데, (거의 ) 지단 혼자 이 중 2팀을 압살해버림... 눈으로 보기에는 큰 위력이 없어 보이는데 결과는 놀라운 결과를 내버림...
그랬음
독일월드컵에서도 브라질을 박살낸 지단.. 정말 클라스..지린다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자꾸 골이라고 하시네ㅋㅋㅋㅋㅋ
이땐 마 다 확 마 그냥 마!,
저때 프랑스 지단 프티 중원에서 역습 진짜 무서운 팀 이였지 유로 2000때 까지 이어 갔었지
프랑스가 정말 놀라움을 선사 그대로 유로까지
98은 월드컵 역사중에서도 제일 재밌고 볼거리 많았던 대회.. 월드컵98 유로2000 밤새면서 두근대며 보던 그때가 그립다
씹틀딱이라 부럽네 저때 어려서 못본게 아쉽네ㅠ
하지만 개인적으로 22월드컵이 더 재밌었음... 유로는 00이 최고였고
반대로 한국경기 보면서 개빡쳤던 월드컵
홈버프도 있었지만 진짜 이 당시의 프랑스 팀의 경기력은 믿기 힘들 정도로 대단했음.
홈 어드밴티지라고 하자 근본없는 콩글리시 홈버프 ㅇㅈㄹ 하지 말고
경기력은 네덜과 5대5였고. 맴버진도 짜임새와 안정성은 네덜란드였지만 스쿼드 개개인의 면과 지단이라는 레전드가 있어서 두팀이 비등했어요. 물론 네덜엔 베르캄프있었지만 이런식으로 보면됩니다. 그에 필적했던 브라질은 호나우두발인데 한선수가 최강급스쿼드에도 들지 못한 팀을 대회 최강전력으로 만든거 보면 호돈이 펠마와 고점시기엔 비등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
@@jwc5004홈버프
정말 지단과 프랑스 아니었으면 브라질은 월드컵 4연패도 했을거 같다ㅋㅋㅋ
솔직히 호나우도가 결승에서 평상시 컨디션으로 뛰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네요. 토너먼트에서 집중견제를 워낙 받다보니 무릎 부상이 심해서.. 결승전 뛰면 안된다는 팀닥터 말에도 본인이 뛰어야 된다고 진통제 수차례 맞고 나왔으니깐요.. 지단도 지단이었지만 해외언론 및 결승전 중계당시 포커스는 브라질 호나우도한테 온통 쏠려있었고, 호나우도는 부상때문에 결국 한계가 왔던 결승전이라 봅니다.
@@gl6977 ㅠㅠㅠ
운 좋았으면, 호돈신 🏆컵 4번 들어올릴 수도 있었네요 ㅋㅋㅋㅋ
@@gl6977 근데 당시 브라질은 주전 선수 세명이 부상으로 빠진 바람에 밸런스와 완성도는 낮았어요
@@gl6977 그래도 프랑스가 약간 우세했을듯 하네요..... 전체 전력상 프랑스가 강했어요
저때 생방송으로 봤지... 정말 지단을 세계에 아트 사커로 알린 날
머리카락 없어도 샴푸 사용 할 수 있어!
이 나쁜 스브스야!
엉엉엉ㅠㅠ거짓말도 나빠
샴푸보단 광택제가 낫지 않을까요?
@@kjw1364 너가 더 나빠!!!!
ㅋㅋㅋㅋㅋㅋㅋ
스브스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10:25 그 누구도 프티얘기 안하네....
프티가 그렇게 듣보잡은 아니야...
4강전 브라질-네덜란드전을 사실상 결승전이라 불렀는데 우린 모두 개최국 프랑스를 너무 과소평가 하고 있었음. ㅋㅋ
와 유튜브가 좋다 ㅋㅋㅋㅋ 너무 어렸어서 기억안나는 결승전인데
가족들 잘 때 홀로 밤을 지새며 지켜봤던 경기예요
프랑스를 응원했지만 저리 쉽게 이길줄은 몰랐는데 그날 호나우두가 유난히 무기력했죠
호나우두가 저 때
즉, 1998 프랑스 월드컵 때 컨디션이
영 꽝이었습니다.
결승전 전날,
오한과 부상에 의한
컨디션 난조여서
제대로 된 컨디션이 아닌
상태로 뛰었습니다.
1998wc euro2000 이 두대회시절 당시가 많은 축구팬들이 가장 크게 축구에 열광햇던 시절인것같다. 워낙 이당시 시절에 레전드 추억의 스타들이 많았고 좋아하게된.이유가 이때부터 였던것 같다(물론 모든걸 정확히 알고서 말하는건 아니지만 축알못으로써 하는말입니다) 주변사람들도 이때가 가장.그립고 뭔가 축구라는걸 좋아하게된계기 그래서 2002년 월드컵때 1998 2000 2002 연속으로 축구를 계속 지속적으로 봐왓던 이시절 한때
첫골 : 코너킥 차기전에는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있다가 코너킥 올라오는 동시에 들어오는 지단 아무도 마크안함 -> 실점
두번째 골 : 첫골과 비슷한 패턴으로 페널티 에어리어 밖에서 있다가 들어와서 헤더골
브라질의 패인은 지단을 첫 실점 이후로도 내버려두고 마크하지 않았다는거임.
첫번쨰 골을 그렇게 먹었으면 지단을 당연히 예의주시 해야하는데 지단을 괴롭히지 않음.
그리고 이 영상을 보면서 독일 월드컵때 앙리가 넣은 골장면이 생각남.
그때 지단이 프리킥으로 올려준 볼을 앙리가 노마크 상태에서 인사이드로 발리슛해서 넣음.
근데 프리킥 전에 앙리를 호베르투 카를로스가 마크했어야 하는데 축구화묶는답시고 가만히 있다가
앙리 놓치고 실점함..ㅋㅋㅋㅋ
누구보다 프랑스에게 뼈저리게 졌던 팀인데 매번 허무하게 선수놓쳐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함.
배우는게 없나
진짜 저 당시 결과는 좀 시시했지만 저 때의 브라질과 프랑스의 스쿼드는 역대급으로 사기스쿼드였어요~
브라질은 역대급이었어도 프랑스는 그정도까진 아님... 다들 프랑스 우승했을때 의외다,놀랐다 이런반응이 많았음
@@서민수-l3u프랑스가 역대급스쿼드였고. 브라질은 호돈발이 컸고요.
@@서민수-l3u 프랑스 역대급 스쿼드 맞는데 철의포백(프랑스 역대 수비수로 선정도 이 때 수비 4명 다 뽑)으로 수비 말도 안 되게 강력했고 미드진도 쁘띠 데샹 비에이라 지단 공격진도 트레제게 앙리 기바르쉬였음. 실점 크로아티아전 1골 말곤 필드골도 먹힌 적 없을정도로 수비 막강했음. 공격진이 토너먼트에서 좀 부진했을 뿐 조별리그도 3승 뚫고 나왔고 지단 없이도 8강까지 올라감
@@서민수-l3u 축알못인듯 하네요
저 당시 프랑스가 전력이 브라질보다 더 강했어요
94년 월드컵 조별리그부터 06년 월드컵까지 브라질은 총 3패를 했는데 조 1의 확정된 후 3경기인 노르웨이 패 빼면 프랑스한테만 두 번 진거네. 지단의 위대함으로 봐야지.
저 경기가 프랑스 아트싸커 시대의 신호탄 경기였죠. 98년도부터 2001년도까지 프랑스 아트싸커 시대였지만 2002 월드컵때는 프랑스가 우리 한국보다도 못해서 2002년때 프랑스 아트싸거 시대가 종결되었음. 진짜 저때 프랑스 대표팀은 현재 아르헨티나 대표님이나 맨시티보다도 강했었음. ㄹㅇ
지단은 진짜 엄청난 재능이네.. 머리대신 주신 신의 능력 ㄷㄷ
넌...진짜...
너어...는 진짜..
저정도 재능이면 머리 하나쯤이야 없어도 되지
아 그래서 머리카락도...
지단 모자람 없는 능력 메모..
아니 이때 해설은 골들어가지도않았는데 골 거리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옆그물
ㅇㅈ 계속 보면서 이생각했음 ㅋㅋ
4:07
90년대인데 이해좀해줘라
지금도 이러는데
02:05 05:06 지단 헤딩은 진짜 대포알이다 ㄷㄷ
진짜 헤딩이 무슨 중거리 슈팅마냥 나가네 ㄷㄷ 역시 쿠션이 없으니까 반발력을 그대로 받네
@@보봉-y1n ㅁㅊ ㅋㅋㅋㅋㅋㅋㅋ
게임에선 못하던데 실축에서잘하네
대머리라 그래
이 대포알을 사람에게도 받았었죠
당시 프랑스는
98월드컵후
유로 2000
컨페드 2001도 연달아 우승해서
트리플 크라운을 이룩했지요...하지만 2002때는 세네갈에게 지리라고는 예상을 못하기도
유로2000 후 블랑 은퇴로 수비진 약해지고 희한하게 잘 안맞는 트레제게 앙리 투톱 조합... 이후로 2006년 월드컵도 앙리 핸드볼로 간신히 올라가고...
지단이 김남일한테 부상당한게 너무큼...아무리 프랑스 스쿼드 좋았다곤 하지만 지단이 핵심이었는데
@@TV-dk9hs 앙리 신의손으로 올라간건 2010년 월드컵
@@user-sp7vl8zf4m 아하 헷갈렸네요 저 당시도 경기력이 폭망이라 국대은퇴했던 지단 튀랑 다시 불러서
@@굳잡-s8j 그 유명한 김남일의 '지단의 치료비는 내연봉에서 까라'ㅋㅋ
와 머리에 맞았는데 무슨 대포가 나가네 역시 지단이다...
9:23 뒤가리 마무리 뭔데 ㅋㅋ
뒤가리 조별리그에서였나 햄스트링 문제로 거의 결장하듯이 해서 저때 저런 슛이 나온걸로 기억해요
@@sdp6667 아
지단이 4강전 경고누적으로 안뛰어서 확실히 몸이 가벼워 보이네
프랑스 아트사커의 전성기시작이었지.. 이때경기전만해도 브라질이 우승할거라생각했는데.. 홈팀 프랑스가 박살내는거보고 진짜 놀랐고 지네딘지단의 존재감에 놀랐던. 20세기 마지막 프랑스월드컵 재밌게축구보던시절 그립다.
머여? 이때 프랑스의 레전드들이 무려 3명이나 있었잖아. 공미에는 현재도 레알에 감독이자 프랑스의 전설 그 자체인 지네딘 지단, 수미에는 어마무시한 활동량으로 상대선수를 바로 차단시키고 달리기로 공격전개로 바로 이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에마뒤앨 프티, 수비에는 프랑스 아트 사커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철의 포백의 일원인 레전드 선터백 마르셀 드사이가 있었네.
프티보다 데샹이 더 레전드지. 그리고 튀랑도 있음. 리자라쥐도 있고 4강에서 퇴장당해 못나온 블랑도 있고
바르테즈는 06년도에도 나온 듯
바르테즈 기억나는게 카를로스 UFO슛 먹히고 멍때린표정ㅋ
헤딩도 예술적으로 잘하네 존나 멋있음
골라인 넘기도 전에 슛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레스,비에이라,로랑블랑,드사이,마켈렐레,튀랑,트레제게,프티🤥
프랑스 클레르퐁텐의 성공이자 다인종정책의 성공 결과물이었지... 이 월드컵우승으로 인종간화합을 이룰수있었음.
사회에선 영....
그럼 김민종은?!!??
@@GoodChineseIsPoorChinese 사회에선...진짜...하... 아랍애들한테 인종차별 당한것만생각하면...
개소리
@@TV-bc3bz 저당시엔 성공했고 스포츠에선 성공했지만... 지금 이슬람테러사태보니 개소리맞는듯...ㅎㅎ
4-3-2-1 일명 크리스마스 트리 포메이션
지단의 퍼포먼스가 압도적이었죠..
브라질...98 06 모두 지단에게 와르르르
06은 지단이 아니라? 앙리 아니었나요? 지단보다는 앙리의 활약이 더 뛰어났걸로 아는데~
@@박성광-k8t아니거든
2018프랑스 크로아티아전 결승전도 올려주세요!!!
이랬던 두 나라의 모습은 4년 후에는 극과 극으로 갈리게 됨. 브라질은 8년만에 챔피언 먹은 반면 프랑스는 충격의 광탈을 함.
그래서 월드컵이 재밌는거같아요 ㅋㅋ
2006년에 브라질은 또 프랑스한테 발리고 사요나라
이경기 생방송으로 봄
쳐늙은거 인증을 하네
저 시절 프랑스는 멤버들이 명문 클럽에 있긴 했으나 우승후보는 아니었던 {지금 비유하면 크로아티아 정도} 지단은 결승전에선 골을 넣었지만 스타일이 골욕심보단 킬패스 어시스트를 많이 해준 선수로 기억나네요
피파랭킹 1위=벨기에
그 시절 세계 1위는 브라질이란 인식을 프랑스로 바꿔버린 경기
크로아티아는 너무갔는데 그리고 저때 배율3위였던걸로기억하는데 우승후보아닌가 그정도면?
이때 지단 개못해서 맨날 욕먹음
이때 지단은 그냥 폼 미쳤네ㄷㄷㄱ
지금은 프랑스가 아니라 아프리카 이민자 연합팀
어린시절 브라질이 최강이라고 믿고 있었다...브라질이 아무것도 못하고 질거라고 생각도 못했다
브라질 천적 프랑스
4강 - 튀랑
결승 - 지단
조별 예선 - 앙리(예선 3경기 3골 ㄷㄷ)
외모 -프티
98월드컵 전체적으로는 튀랑
74년 독일월드컵 크루이프 vs 베켄바워
98년 프랑스월드컵 호나우두 vs 지단
지단 헤딩은 뭐저리 힘이 실리냐...
쿠션이 없어서 ㅋ
ㅇ 98월드컵 때, 브라질이 결승에서 프랑스에게 대패한 이유
1. 결승전 날, 발작증세로 컨디션 최악이였던 호나우두
2. 호나우두와 영혼의 투톱인 호마리우가 대회 직전 부상으로 못나옴
3. 둥가와 함께 3선에서 중앙 장악력을 보여줬던 마우로실바가 대회 직전 부상으로 못나옴
4. 지단의 활약과 더불어 프랑스의 미친 포백 수비
맞죠 이때 브라질 결승전때 컨디션 최악이였죠.. 아마 다들 컨디션 좋고 다들 출전했으면 브라질이 이겼을수도
이겼을지는 모르겠지만 전력을 비슷했겠죠
지단의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지단도 지단인데 저때 프랑스 포백이 사기급에다 바르테즈 거의 미친 수준 이었음
지금 유니폼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달릴때 펄럭거리는 저때 유니폼이 더 멋있는거같음
지금 유니폼은 디자인부터가 촌스러워요
졸졸이도 아니고 무슨 ㅋ ㅎ
오버핏에 배바지가 간지였죠 ㅋㅋㅋ
공감합니다
월드컵 끝날때에도 음바페는 태어나지않았음 ㄷㄷ 12월생
월컵만 보면 나이가 점점 틀딱화 되는 것 같다 ㅠ 02때만 해도 선수들 죄다 형님들 이었는디
호나우두가 당일 발작증세로 경기 전에 이미 다른 선수를 선발명단으로 세트피스 시 마킹할 대상으로 시뮬레이션 돌리면서 준비했는데 호나우두가 한번 올지 말지할 결승경기를 결장하기 싫어서 간곡히 요청끝에 시합시작 코앞에서 선발로 바꾼 게 패배의 요인이었죠. 보면 코너킥 2차례에서 마킹 실패로 전열이 흐트려진 게 너무 아쉽네요.
솔직히 호나우도가 결승에서 평상시 컨디션으로 뛰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네요. 토너먼트에서 집중견제를 워낙 받다보니 무릎 부상이 심해서.. 결승전 뛰면 안된다는 팀닥터 말에도 본인이 뛰어야 된다고 진통제 수차례 맞고 나왔으니깐요.. 지단도 지단이었지만 해외언론 및 결승전 중계당시 포커스는 브라질 호나우도한테 온통 쏠려있었고, 호나우도는 부상때문에 결국 한계가 왔던 결승전이라 봅니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2006년 월드컵에서도 지단의 프랑스에게 발림.
@@peterlee2228그땐 이미 전성기에서 한참내려왔어서.. 대신 호나우지뉴가 스타였던 시절이죠
지난 30년간의 프랑스의 축구역사는 지단의 국대 데뷔전후로 갈린다
브라질 담당일진 프랑스 ㄷㄷ
06 8강 🇫🇷 에게 광탈
10 8강 🇳🇱 에게 광탈
14 4강 🇩🇪 에게 학살ㅠ
14 3-4 🇳🇱 에게 광탈
18 8강 🇧🇪 에게 광탈
06 이후로 유럽 삼색
국기 나라에게 쳐발리네 ㅠㅠ
유럽팀이 경기내용으로 브라질 압살햇던 적은 거의 없엇는데 이때 결과도 결과지만 내용이 충격적이엇음
이 당시엔 브라질 컨디션 좋은날은 왠만한 유럽팀도 5-0으로 발린다 할정도로 저세상 팀이엇는데 프랑스가 압살해서 깜놀
브라질 마지막 전성기는 2002년이었지.. 그 이후 브라질은 그 옛날 브라질의 경기력이 절대 안나옴 성적도 개판이고
솔직히 호나우도가 결승에서 평상시 컨디션으로 뛰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네요. 토너먼트에서 집중견제를 워낙 받다보니 무릎 부상이 심해서.. 결승전 뛰면 안된다는 팀닥터 말에도 본인이 뛰어야 된다고 진통제 수차례 맞고 나왔으니깐요.. 지단도 지단이었지만 해외언론 및 결승전 중계당시 포커스는 브라질 호나우도한테 온통 쏠려있었고, 호나우도는 부상때문에 결국 한계가 왔던 결승전이라 봅니다.
프랑스가 브라질 잡는 킬러임 징크스같은거임ㅎ 천적임
프랑스만 피해가자고 할 정도로ㅎ
제목 못참게 만드네
샴푸냄새보다 살냄새가 더 날듯..ㅇㅅㅇ
이건 귀하네요
지단은 골 많이넣는 선수는 아닌데 넣어야하는 순간에 자주 넣어주고 팀이 골이 필요할때 해결해주는 스타플레이어
ㄹㅇ 월드컵 결승 3골에 챔스 발리슛도 그렇고 결승전의 사나이임
박지성...
@@syk9358 박지성은 좀.....
아트싸커의 지휘자
@@user-er9dd8gu7z독일 월컵 결승에서도 1골 1박치기로 퇴장까지
지단도 보면 시즌 전체나 컵 대회 전체로 보면 기복있는 플레이 분명 보이는데 클러치 상황이나 큰 경기에서 진짜 잘 함. 지단이 공격만 하게 조성해주면 끝남
94년도에 국대 데뷔하고 첫경기에서부터 클러치능력을 보여줬었죠
0:2로 프랑스가 체코에게 지고 있을때 지단이 교체출전하자마자 2골을 넣어버려서 동률을 만들어버리는..
시상식이 없네...
98년 프랑스대표팀 역대급인듯
어디서 봤는데..
'별들을 잠재운 마에스트로'
이때 프랑스랑 지금 프랑스랑 누가 더 쌤?
지단도 샴푸를 쓰긴 쓰나요 ?
월드컵 우승을 시작으로 유로2000까지 연속으로 제패하면서 전성기가 시작됬지 그러나 2002월드컵때 조별탈락...
@@comroer 지단의 치료비는 내연봉에서 까라ㅋ
유로 2000그거 기억납니다 이탈리아로선 진짜 1:0으로 이기고 있을 때 동점골 먹기직전까지~ 98월드컵 승부차기에서 당한 설욕도 갚고 98월드컵 챔피언을 꺾는 월척을 낚는 등 대박터뜨릴수있는데 거의종료직전 그 한골을 못지키고 연장후반 트레제게한테 역전골맞고 진짜 안타까운 준우승을 차지했죠~
해설 목소리가 요새 믈브 중계하는 손건영 해설위원이랑 목소리가 너무 똑같네..? 같은사람인가
아버지가 브라질이 이길거라고 내가 본 선수중에 호날두가 최고라고 하셨는데
흑역사가 되셨지요
호돼지=좆단한테 따먹힌 2인자
@@user-kc2bd7ox6m 축알못이네
아마 현재 뮌헨과 붙어도 저당시 프랑스가 이길듯함. 선수들 레벨이 천상계고 무엇보다 팀웤이 초천상계. 저당시는 수비 커버같은거 보면 현시대도 저렇게 못하는팀이 99.99%. 공간지각능력이 탁월함. 개인적으로 축구는 예측능력이 좋으면 즉 공간지각적으로 머리속에 기억하고 예상하는게 좋으면 많이 안뛰어도 된다는 시각인데 이게 프랑스팀. 윙백이 자리비우면 쁘띠가 커버하고, 센터백이 자리 비우면 윙백이 커버하고 또 윙백자리는 윙이나 미들이 커버하고 이게 거의 물흐르듯이 됨. 훈련과 공간지각능력의 결합.
0:46 호베르투카를로스는 왜뺌?
On est les champions
Champion du monde equipe de france
브라질한테는 지단이 거의 사신으로 보일듯... 분명히 팀 네임벨류냐 겉보기 실력으로는 당시 프랑스가 두번 다 디펜딩 챔피언이었던 브라질보다 낫다고 볼수가 없을텐데 그 두번 다 브라질을 엿먹였으니...
저시대의 브라질 대표팀은 넘사벽 자체였음..개인적으로 98 02년 브라질 대표팀이 최고 전성기였다고 봅니다..98월드컵 결승전도 프랑스가 아닌 다른팀과 붙었으면 우승했었음..애들 전부다 축구할때 난 지단 넌 호나우도 거리면서 한기억이 나네ㅜㅜ
브라질은 98년보다는 97년때가 더 강했었습니다. 98월드컵때 핵심자원인 호마리우와 마우로실바가 대회직전 부상으로 빠져서 전력이 약화된 상태였습니다.
솔직히 호나우도가 결승에서 평상시 컨디션으로 뛰었으면 어땠을까 아쉬움이 있네요. 토너먼트에서 집중견제를 워낙 받다보니 무릎 부상이 심해서.. 결승전 뛰면 안된다는 팀닥터 말에도 본인이 뛰어야 된다고 진통제 수차례 맞고 나왔으니깐요.. 지단도 지단이었지만 해외언론 및 결승전 중계당시 포커스는 브라질 호나우도한테 온통 쏠려있었고, 호나우도는 부상때문에 결국 한계가 왔던 결승전이라 봅니다.
@@gl6977 무릎은 평생 달고 살았고 팩트는 경기전에 발작 때문에 병원갔다오고 남미의 최대단점인 멘탈이 기둥인 선수가 발작오고 분위기가 박살나서 평소 브라질 특유의 경기력이 안나왔음
님 그시대사람 아니죠? 진짜 그시대사람이라면 절대 호돈과 지단을 같이보질않음 호돈은 라이벌이 없었음 지단을 자꾸 비비는건 이때 브라질이 우승을 못해서일뿐 지단은 당시 호돈레벨이 아니었음
지단의 저 헤딩은 8년뒤 마테라치를 쓰러뜨립니다.
뒤가리 ㅋㅋㅋ 무성의한 슛ㅋㅋㅋ 자케 감독 혈압 올라가는 모습 ㅋㅋㅋ
저때 어린 나이에 천하무적인줄 알았던 호나우두가 저런 머머리 아저씨한테 개발리는게 납득이 안되던 기억이.. 나중에 더 나이들고 해축 보면서 지단의 위대함을 알게되었지
결승 당일에 발작증세로 컨디션 난조였던 게 아쉬워요
진통제 졸라 맞고 나왔죠. 원래 뛰면 안되는 상태였는데도 저정도도 솔직히 겁나 잘했음. 부상 아니었으면 지단만큼 했을 걸요? 뛰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었는데 만약 골까지 넣었으면 사람 아니고 신이라 봐야 됨
@@gl6977 매댓글마다 호돈쉴드치누ㅋㅋㅋ 열정팬이가
호나우두도 머머리인데
@@myung-hyunkim1210 호나우두는 빡빡이라고 주장하셔야 합니다.
le capitaine de la grandeur Didier Deschamps
결승전에 앙리가 안뛰었네요?!
2:06 "두발"이 필요없는 헤딩
지단형님 샴푸 뭐 쓰나요? 제목에 샴푸언급이 있길래 궁금해서... ㅎ
기바르쉬(9번)이 진짜 안습였지..
97-98시즌 프랑스리그.득점왕인데 1차전 남아공전에서 햄스트링부상당하고 컨디션난조여서 득점찬스.번번히 놓침...
그래서 대회 무득점...20년후에는 올리비에 지루가 이걸 또 해냅니다...
만약에 결승전에서 졌으면 미국월드컵예선때 지놀라가 당했던마냥 역적취급 당했을뻔했는데 지단이 구해준거나 마찬가지임...
가끔 프랑스어버전으로 보는데 우승순간에
아나운서가 oh, putain(와, ㅆ바) 외쳐대고
에메자케감독은 우승소감하면서 지금까지 자신을 비판했던 기자들을 절대로 용서안한다고 사이다 날려주셨더랬지...
Les yeux dea bleus라는 다큐멘터리 마지막부분에 우승트로피 들어올리는 장면에서부터 미국가수 gloria gaynor가 부른 i will survive라는 노래가 나오는 장면이 진짜 소름돋을 정도로 분위기가 잘 맞았더랬는데...
스브스방송 보니까 무슨 북조선중앙방송에서 체육소식 전달하는 아나운서마냥 멕아리가 좍 빠지네...
기자들이 비판했던게 칸토나나 파팽같이 검증된(?) 선수들을 제외했기때문인가요?
@@gulsuzer4802 그런것보다는 전술적인 문제로 많이 깠던거 같네요...97년 프레월드컵때는 홈에서 열렸지만 3위였나 그랬고 유로96때도 4강였지만 수비위주로 꾸역승해서 비판받았죠... 당시 ac밀란에서 뛰었던 이브라힘 바(Ibrahim Ba)라는 측면공격수가 있었는데 왜 그 선수를 명단에서 제외하고 대신 검증도 인된 티에리 앙리같은 애를 기용했냐고 대차게 까더랬죠...
제 원글 마지막에 다큐멘터리 얘기했는데 앞부분에 에메 자케 감독과 지단 캐리커쳐를 써서 프랑스대표팀을 돌려까는 티비 프로그램 보고 선수들이랑 스탭이 어이없어하는 장면 나오는데 우리가 월드컵전에 히딩크보고 오대영이라고 놀린건 저리가라 할 정도로 대차게 까댔더랬죠...히딩크얘기 나와서 하는 얘기지만 히딩크가 네덜란드 국대시절 친선경기 할때도 수비적으로 했다고 지금도 까대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당시 에메.자케 감독은 거의 매일 다굴당하다시피 했는데 월드컵우승하고 즉석인터뷰할때 에메 자케가 얼마나 열받으면 지금까지 나에 대해서 온갖 비난글을 올렸던 저널리스트들을 절대 용서않겠다고 할 정도로 아예 확 폭발시키죠...
그리고 웃으면서 우승메달 받고 국가영웅 대접받고 해피엔딩하게 국대감독은퇴함...
2010월드컵전까지의 sbs월드컵 중계는 다 맥아리가 없음
프랑스가 1998년월드컵에서우승했나요?
호나우두의 아침 발작증세가 컸죠
완전 컨디션 제로에서 이 결승을
뛰었죠
Final 2010 please
전대회 1994 월드컵 우승팀 브라질 🇧🇷 VS 1998 월드컵 개최국 프랑스 🇫🇷 결승전 대결
바르테즈의 재발견이다
10:28 최근 타계하신 당시 프랑스 시라크대통령^^ 입꼬리에 귀에 걸렸네 우리는 정치거르고 언제 대통령이 저렇게 축구경기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것 보나
2002년에 DJ 웃는 장면 많이 나왔는데
@@ddd-gl4sv 그랬겠죠? 기억은 안 납니다만. 암튼 2002년 이후로 그런 장면 보기 쉽지않네요
호나우두 몸 상태가 좋았더라면 또 어땠을지.. 하필 바로 전날 발작 일으키고 쓰려져서 ㅠ
그러면 호나우도가 승리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