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일선)김씨 이재공선생 (휘 언선) 시제봉헌 공주 5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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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4 сен 2024
  • 축시 (이재공 12세손)- 제목 -
    (後孫의 行約)신라 왕손 고려 개국공신
    시조 김선궁(宣弓) 시호 순충(順忠公)
    자손들이 광명하고 다복하여
    조상님께 축원하나이다
    무등(등수가 없는)의 꿈으로
    공존공영의 길을 따라 가문에 영광과 청백리 조상되시니
    기쁘고 기쁘며 후손
    만사태평 화복하나이다
    천 년 두고 조상에 얼을 되새기지 못하고
    자만한 죄 용서 구합니다
    학문과 무예 경당을 되살려
    겨레의 운명 바꾸고
    선산(일선)김씨 자손 새로운 세상 열고저 문무지학 연마하며 오로지 바친
    충효사상과 무등(등수 없는) 뫼(높은 큰 뜻) 기슭에 다시 일어섰나이다
    뫼(뜻) 깊으면 골(속) 깊듯
    조상님 드높은 충효사상 세월 물살에
    호탕을 앗겨 버리고 앳~된 젊음!
    조상님전 한없이 작아졌나이다
    선산(일선)김가 자손
    웅비하고 조상의 얼을 담아 새로운 역사
    켜켜이 쌓아 가람을
    이루어가겠나이다
    선산(일선)김씨 애국공신 충효열사 자손
    선인의 열성 충효예지의를 다듬고 고쳐
    반듯한 역사를 만들어가겠나이다
    선조 조상님 자손 지켜보시며
    미래 맡기셨는데
    드높은 기상과
    혈통 가약함을 허하며
    한 백년 나아갈 후손들 문무학을
    조상님께 상학 행약합니다
    백제의 찬란한 문화와 유구한 역사의 수도
    충청에 수부였던 공주
    산천 또한 맑고도 빼어나서
    드높은 기상 어디서나 멀리 보이는 계룡산
    어지신 부친인냥 서서계시고
    굽어보아 비단결 금강물포근하고 자애로운 모친인냥
    말없이 흘러가는 땅계룡산 정기 서해로 흘러
    이인 만수리 괴성산에 멈추어 잉태하니
    선산(일선)김씨 촌성을 이루었나이다
    자손 엎드려 읊조리나이다
    시련 겪으며 조상님 꿈과 뜻을 받들고 열어
    더욱 밝게 대업 이루어
    떳떳이 나가는 자손되게 하소서
    선조 조상님 후손 한없이 살펴주시옵고
    (휘)언선(이재공) 할아버지 조상님 전삼가 대례(시제) 올리며 자손 맹세되새기겠나이다
    문무경당 자손들
    (휘)언선(이재공)할아버지의
    큰 뜻 본받아 행하며 무지했던 허물을 용서하시고
    삼가 엎드려 용서를 비나이다
    머리 뫼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잊지 않은 조상님 음덕
    애국공신 충효 열사 후손
    만대 태평성대 이루게 하옵소서
    시조 김선궁(宣弓) (순충공)32세, 점필재 16세 이재공12세
    지은이 : 陶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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