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달링 떠나가나요 새벽 별빛 고운 흰 눈 위에 떨어져 발자국만 남겨두고 떠나가나요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거리 수 많은 연인들 누굴 약 올리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추네 쇼윈도우 비친내모습 인간이아냐 믿을수없어 밤하늘 보름달만 바라보네 생각해보면 영화같았지 관객도 없고 극장도 없는 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의 의미가 나에게는 이문세의 "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랑 비슷하다. 눈에 눈물이 차면, 사물들이 춤을 추듯 가물거리기 보이기 마련이고, 내리는 눈도 위로 올라가는 듯 보인다. 카더가든 덕분에 나의 최애 밴드 크라잉넛을 다시 찾아 듣게 되었다. 카더가든의 명동콜링은 초속 5cm에서 홀로 거리를 걸으며 쓸쓸함과 애잔함을 내뱉듯 노래하며 첫사랑을 반추한 것이라면, 크라잉넛의 원곡은 친구들과 쏘주를 한사발 들이킨 후 오바이트를 하다가 눈에 찬 눈물을 삼켰다 내뱉듯 찌질함과 애잔함으로 첫사랑을 지우는 것 처럼 느껴진다. 둘 다 너무 좋다. 좋은 곡의 힘이란 이런 게 아닐까? 너무 좋다.
현재 제가 많은 나이를 먹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어린것도 아니지만... 어렸을때 이노래를 들었을때의 감정이랑 지금의 감정이랑 이노래에서 말하는 '그대'라는 사람이 현재 제가 많은 나이를 먹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어린것도 아니지만 현재의 나이에 들어선 제맘대로 해석했을때는 이노래에서 말하는 그대는 무언가 내가 원하는 꿈(추억)인거같은 느낌이들어요... 어렸을때 이노래를 들었을때는 의미관련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생각없이 연인에 대한 얘기겠구나(물론 크라잉넛분들이 이노래의 가사를 쓰실때 어떤의미로 썼는지는 잘 모릅니다 각자의 위치와 현 상태나 나이 등등에 따라서 바뀔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들었어용ㅎㅎ 물론 지금 들어도 가사가 너무 좋습니다. 특히 이노래는 제가 크라잉넛이라는 그룹을 알고 난중에 룩셈부르크가 한창 유행할때 들었던노래였는데 그때당시엔 좋은노래였구나 하는데 나이먹어가면서 듣는 감정이나 가사는 물론 상황이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렸을때의 저의 느낌으로 느껴지는바가 있고 현재 나이의 제가 느끼는바가 다를수도 있는것같은데 이노래가 나왔을 당시의 크라잉넛 분들의 나이대와 지금 현재 저의 나이가 비슷해서 제가 느끼는 느낌쪽으로 부른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여튼 이러한 듣기좋은 음악을 계속 하고 있다는것에 너무 감사하고 계속 활동하는거에 너무 감사해요 ㅎㅎ
크라잉넛 노래들은 일관되게 특유의 B급 감성이 있는데, 대충 찌질이 감성이라고 표현하면 맞을거같음. 찌질이 특유의 쾌할한듯 하지만 과격하고, 달관한듯 싶지만 실은 무기력한 느낌. 혹은 그 반대도 되고. 한경록이 가창력은 영 별로인거같아도 이런 찌질한 감성 하나만큼은 진성 찌질이 빙의한것마냥 찰짐. 애초에 이런 감성의 영역은 가창력이 좋다고 해서 살려낼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요즘 가수들 보면 다들 가창력은 확실히 대단하긴 한데, 너무 기계적인 느낌임. 오 가창력 좋다 이런느낌은 자주받는데, 말로 표현하기 힘든 확 오는 그런게 없음. 예를들면 전인권. 얼핏들으면 소리만 꽥꽥지르는거같고 내취향도 아닌데 그냥 듣다보면 하 x발.. 인생.... 이런느낌받거든.
Club drug is missing the graffiti and stack of skateboards by the pole!!! 96-98 years were the best. I remember going to a studio near Seoul with a bunch of bands and hanging out. Skateboarding down the streets of Seoul was amazing. I want to visit Korea again and see how much things have changed since the 90’s
Oh 달링 떠나가나요 새벽별빛 고운 흰 눈 위에 떨어져 발자국만 남겨두고 떠나가나요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거리 수많은 연인들 누굴 약 올리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쇼 윈도우 비친 내 모습 인간이 아냐 믿을 수 없어 밤 하늘 보름달만 바라보네 생각해 보면 영화 같았지 관객도 없고 극장도 없는 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구경하기 힘든 귀한무대]2008년 브로콜리너마저 첫 방송 무대 Broccoli you too ; '앵콜요청금지'](http://i.ytimg.com/vi/ELdkPmZ9kfo/mqdefault.jpg)
![[구경하기 힘든 귀한무대]2008년 브로콜리너마저 첫 방송 무대 Broccoli you too ; '앵콜요청금지'](/img/tr.png)
![[Full ver.] 카더가든 - 명동콜링 @@《THE FAN》 더 팬 SPECIAL](/img/1.gif)
카더가든 : 네가 떠나서 너무 슬퍼...
크라잉넛 : 하 시바 존나 사랑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좋다
맞음 ㅋㅋㅋㅋ 원곡이 더 좋아요!
스물셋에 명동에 일자리를 구해서 떠났던 청년을 만나러 지방에서
올라와 처음 명동거리의 북적함속에서 그 청년과 함께 거닐었던 세기말로 향하던 그 시절의 추억들이 춤을 추네요;;
지금은 내아이들의 아버지!
보고싶네요 ㆍ스물의 푸르렀던
내 신랑ㅡㅡ
^^❤
십대에 이 노래를 들을 땐 예뻤던 어떤 소년을 떠올렸지만 서른을 훌쩍 넘긴 지금의 나는 어여뻤던 우리 할머니가 떠오른다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어떤 누가 커버를 해도 이런 감성의 포인트를 제대로 살려서 부르는사람이 없다...
노래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술한잔하고 막부르는 B급느낌이 너무 아련해서 좋다...
최고
막잔빨고 주저리는 느킴
정말로요 커버 듣다가도 원곡 들으러 오네요 ㅎㅎ
@@RUclipsMusic-ht1rd 둘이 다른 감정이라, 다른곡이라고 생각되어지는느낌
조선펑크의 감성이 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원곡이 뭔가 더 낭만의 쓸쓸함이 더 찐하게 묻어 있네요.한동훈 대표님 덕분에 소환해서 듣게 되는 명곡🙏🙏🙏
크라잉넛의 노래는 너무 좋다. 아니 전부 다 좋다. 멤버들 비쥬얼보다 가사말도 긍정적이고 힘이 되고 멋지고. 명동콜링, 말달리자, 길고양이, 비둘기 등등
원곡이 더 좋은 이유
나는 중학교때 부터 이분들과 함께 했기 때문이다.
그때 한참 피씨방 태동기였는데..ㅎㅎ
공감하시는 분들은 좋아요 엄지척!
홍대 드럭 스컹크헬....
99년도 워크래프트2랑 스타크래프트 나올 시절
난왜 원곡이 더 쓸쓸할까
크라잉넛 노래들 감성이 그럼. 밝은 듯하지만 세상의 모순, 부조리들을 담고있어서.
발랄해서 더 슬픔ㅎ
펑키함에서 나오는 쓸쓸함이 너무좋음 ㅠㅠ
최재훈 저도 서른쯤부터 마흔두살인 지금까지 쭉 듣는 노래. 스무살때부터 드럭을 드나들며 크라잉너트와 인디밴드를 마주하며 좋아했지만 지금은 나이든 아이 엄마네요. 길에서 사십대 인간을 보고 너무 세대차이를 안 느끼셨으면 해요 ^^
@@punkgirl1467 마지막 부분 뭔가 와닿네요.. 저도 이런거 좋아하는 중년분들 보면 반가울거같아요~~
원곡이 뭔가 더 슬퍼
크라잉 넛의 이 밝은 듯한 분위기지만 뭔가 우울한 이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ㅎㅎ
그것이 펑크니깐...
@@ledzeppeliniv2023 ㅠ
한 대표님도 같은 시대를 풍부한 감정으로 살아 오신 분이네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건 음악이 제 일입니다.
공감하면서 열심히 응원 합니다. 진짜 영화 같이 악당들 다 물리치고 착한 연인들이 웃는 세상이 되길 바랍니다..
2006년 여름쯤 나왔으나 저는 겨울쯤에 알게 되어서 그런지 노래를 듣고있으면 눈내리는 겨울이 생각나네요
솔로인 분들 크리스마스날 이 노래 들으면서 혼자 명동 걸어보세요 되게 비참해요ㅎㅎ 저도 알고 싶지 않았음
Oh~ 달링 떠나가나요
새벽 별빛 고운 흰 눈 위에
떨어져 발자국만 남겨두고 떠나가나요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거리
수 많은 연인들 누굴 약 올리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추네
쇼윈도우 비친내모습 인간이아냐
믿을수없어 밤하늘 보름달만 바라보네
생각해보면 영화같았지
관객도 없고 극장도 없는
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보고 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의 의미가 나에게는 이문세의 " 하얀 눈 하늘 높이 자꾸 올라가네."랑 비슷하다.
눈에 눈물이 차면, 사물들이 춤을 추듯 가물거리기 보이기 마련이고, 내리는 눈도 위로 올라가는 듯 보인다.
카더가든 덕분에 나의 최애 밴드 크라잉넛을 다시 찾아 듣게 되었다.
카더가든의 명동콜링은 초속 5cm에서 홀로 거리를 걸으며 쓸쓸함과 애잔함을 내뱉듯 노래하며 첫사랑을 반추한 것이라면, 크라잉넛의 원곡은 친구들과 쏘주를 한사발 들이킨 후 오바이트를 하다가 눈에 찬 눈물을 삼켰다 내뱉듯 찌질함과 애잔함으로 첫사랑을 지우는 것 처럼 느껴진다.
둘 다 너무 좋다. 좋은 곡의 힘이란 이런 게 아닐까? 너무 좋다.
완전공감ㅠ
너무 좋은글이네요
박수 치고 갑니다...
노래도 좋고 댓글도 너무 좋네요
joke a 하얀 눈 하늘 높이 올라가네.. 와 같은 느낌... 참으로 좋은 글.. 좋은평 잘 보고 갑니다 ^^
오바이트는 굳이 안해도 좋을듯; 오바이트하면 명동콜링이고 노래고 나발이고 기분 개더러워지는데
빠르다고 명랑한 거 아닌가보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중 한 곡! 크라잉 넛! 오래전 다큐에서 멤버증 한 사람이 입양해 키우던 유기견들은 아직 잘 살고있는지 세대를 초월해 대중에게 친숙하고 편하며 웬지 정이 가는 그룹! 오래 오래 활동하며 계속 사랑받기를!
다시들어 봐도 역시 크라잉넛의 명동콜링이 젤 좋다!! 곡과 보컬 모두 해맑고 순수한 그들만의 특유함이 들을수록 더 인간적이고 진실된 느낌으로 나의 감성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느낌은 내 감정이니 태클은 마시길.)
오늘 2022크리스마스저녁 6시55분
갑자기 기분 꿀꿀해져서 이노래를 듣습니다.
창밖이 안보이니 보름달은 모르겠고 집구석에서 맥주 마시며 들으니 음악도 씁니다.
생각해 보면 영화 같았지 관객도 없고 극장도 없는
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사랑의 본질을 이보다 더 잘 나타낸 표현은 없는 것 같다... 명곡!
원곡을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알려준 카더가든 고마워요 ㅎ
무너질듯한 슬픔을 애써 억누르고 웃어보자 친구들아 라며 부르는 노래 같음.
맞아... 언제나 우리둘은 영화였지
어쩜 이렇게 슬프지.
연말에 혼자 집에 있다 우연히 듣게되자마자 바로 술 사러 다녀왔습니다
잘넘어가네요ㅎㅎ
김광석 처럼 분위기는 밝지만 목소리에 복합적인 감정이 들어있는 내 기준 진짜 가수.. 건강하게 오래오래 불러주세요
한동훈 대표 님 이런 장르음악 처음 입니다 눈감고 들으니 왜슬플까요 나의조각배야
crying nut, 천재야. 어떻게 이런가사를 ..... 쓸수 있지.
이게 더 술처먹고 신나게 쓸쓸하게 부르기좋아ㅠ
원곡은 신나는데.. 쓸쓸해서 좋아 ㅎㅎ 그래서 더 좋아.. 2023-06 부천에서
카더가든 덕에 원곡 찾아듣게 되네요.. 역시 명곡이 리메이크를 해도 좋와....
원곡의 포스를 따라가긴 힘들죠.
크라잉 최고
명동콜링 처음 들었을때부터 느낌이 쫘악
크라잉넛 만의 감성. 원곡 따라올 노래는 없네,
옛날 생각나는 노래중 하나. 참 기묘한 느낌..
정말 카더가든 곡보다 더 슬픈거 같아요, 한동훈 대표님 좋은 곡 추천 감사합니다
이렇게 가슴시린 아름다운 시를 이렇게 밝게 표현 하시다니 그대는 진정!!!!! 최고!!!!!
슬픈 노래도 마냥 슬프지만은 않은 크라잉넛만의 위트 느무 사랑해
노무현
발랄한 슬픔이 느껴짐.. 역시 난 크라잉넛이
훨씬 좋아
보고싶다 예쁜그대 내게 돌아오라~
캬... 이미 초딩때부터 난 취했었구나 스무살 넘어서 소주 먹어봐야 졸리기만 하지만 진짜 크라잉넛은 아직도 취한다 크
이 찌든듯하면서도 해맑고, 서글프면서도 유쾌한 크라잉넛 특유의 감성...
오랜만에 명동콜링 생각나서 들으려고 찾았더니 리메이크 하신분이 계시네요.
저는 원곡이 훨씬 슬프게 들립니다. 여러분도 살다보면 치즈에 와인보다 김치에 쏘주 한잔이 더 필요한 때가 있을거에요.
완벽하시네요. 크라잉넛의 노래들은 소주같아요. 그 씁쓸함을 한잔 마시고 이유없이 피식 나오는 웃음처럼 표현해내는 그 모순적인게 좋아요
인정~~~요 노래하고 소주에 어울리는 노래는 김건모 서울의 달 노래도 그런 느낌~!!!
크 비유 지려따 ㅋㅋ
깍두기 쏘주한잔 딱 제가 느끼는 감정 그대로네요..
암요
영화 해피뉴이어에 삽입된 노래 듣고 참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크라잉넛
카더가든
저의 20대 오마주?
고맙습니다
유튜버님 감사해요 😁 💗 😘
이번에 들으신분들~~~ 크라잉넛 명곡들 많아요~~~ 많이 들어보세요 가사가 전부다 낭만,예술,시에요 ^^
가사 좋다... '추억들이 춤을추네'
한동훈대표님 추천으로 듣게 됐는데 좋네요
저 대전 모 백화점
공연
초등학생 딸과 직관!
고맙습니다 🐯 🐯 🐯
크 이거지 이거.. 오랜만에 들으러 왔습니다
크라잉넛이 명곡을 만들어냈었군요
더팬보고온1인추가요~노래좋네요
차정원님도 좋아하지만 원곡의 이 청승맞는 감칠맛이 없는 편곡이라고 생각해요 ㅠㅠ
하지만 편곡이 뜬 덕에 오랜만에 다시 들으러 오게 해줘서 고맙네요 ㅎㅎ
그 곡대로 좋아하시는 분들 기분상하지 말라고 여기 와서 얌전히 댓글 총총..
청승맞은 감칠맛~~완전공감ㅎ
크라이넛만의 그 느낌~~
현욱아, 광우야 너네랑 돌아다닌 남포동 시절이 그립네~~~
음악좋고 그래 슬픈펑크 기타솔로도 한목 하는구만......음악 잘 만들었다.
현재 제가 많은 나이를 먹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어린것도 아니지만... 어렸을때 이노래를 들었을때의 감정이랑 지금의 감정이랑 이노래에서 말하는 '그대'라는 사람이 현재 제가 많은 나이를 먹은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엄청 어린것도 아니지만 현재의 나이에 들어선 제맘대로 해석했을때는 이노래에서 말하는 그대는 무언가 내가 원하는 꿈(추억)인거같은 느낌이들어요... 어렸을때 이노래를 들었을때는 의미관련은 생각하지 않고 그냥 생각없이 연인에 대한 얘기겠구나(물론 크라잉넛분들이 이노래의 가사를 쓰실때 어떤의미로 썼는지는 잘 모릅니다 각자의 위치와 현 상태나 나이 등등에 따라서 바뀔수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생각하면서 들었어용ㅎㅎ 물론 지금 들어도 가사가 너무 좋습니다. 특히 이노래는 제가 크라잉넛이라는 그룹을 알고 난중에 룩셈부르크가 한창 유행할때 들었던노래였는데 그때당시엔 좋은노래였구나 하는데 나이먹어가면서 듣는 감정이나 가사는 물론 상황이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어렸을때의 저의 느낌으로 느껴지는바가 있고 현재 나이의 제가 느끼는바가 다를수도 있는것같은데 이노래가 나왔을 당시의 크라잉넛 분들의 나이대와 지금 현재 저의 나이가 비슷해서 제가 느끼는 느낌쪽으로 부른다고 느낄수도 있겠지만 여튼 이러한 듣기좋은 음악을 계속 하고 있다는것에 너무 감사하고 계속 활동하는거에 너무 감사해요 ㅎㅎ
조각배가 돌아오지 않을 지언정 추억 속에 자리잡을 가장 아름다운 궁전
나의.청춘과 함께 지나온 앨범이여!!
락페스티벌에서 미친듯 뛰며 따라부르고 사람들과 기차만들며 놀았던 나에겐 영원한 청춘인 오빠들이얌! 크라잉넛!
신나면서 씁쓸하네요
이게 원곡이군요~며칠전 우연히 카페에서 알게된 노래.....듣자마자 OMG~~세상에.....이렇게 좋을수가......원곡도 끝내주네요~👍👍👍👏👏👏👏👏
밤이 깊었네 추천이요 ㅎㅎ
@@cheong8056 좋은데요~감사합니다~^^
카더가든 노래듣다 원곡이 궁금해 찾아왔는데 대박..다른노래네요!!
져두져두 ㅎ 근데 위엣분들 말씀대로, 청승맞는 스탈이 더 쓸쓸하고 외로운 느낌이네요
더팬보고온사람?
명곡들 많어요^^추억들이 춤을추네요 ..
크라잉 넛...요즘 내 최애ㅠㅠ
진짜 얼마나 보고싶었으면 ..
장범준님께서 이노래를 불러주셨네요. 카더가든,장범준 크라잉넛노래를 널리 퍼트려줘 고맙습니다!
중딩땐 이 노래가 이렇게 슬픈 노래인지 몰랐다....
크라잉넛 사랑합니다 계속해서 음악해주세요!!!
한동훈 보고 들어보니 푹 빠졌어요
진짜 개명곡
지리네 원곡이 진짜 감성이었구나
너무 좋아서 슬프네.
중간에 일렉 사운드 미친다 증말 ㅠㅠ
역시 이노래는 깔짝이는 베이스랑 처음 카주소리가 있어야지!!
크라잉넛 노래들은 일관되게 특유의 B급 감성이 있는데, 대충 찌질이 감성이라고 표현하면 맞을거같음.
찌질이 특유의 쾌할한듯 하지만 과격하고, 달관한듯 싶지만 실은 무기력한 느낌. 혹은 그 반대도 되고.
한경록이 가창력은 영 별로인거같아도 이런 찌질한 감성 하나만큼은 진성 찌질이 빙의한것마냥 찰짐.
애초에 이런 감성의 영역은 가창력이 좋다고 해서 살려낼 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요즘 가수들 보면 다들 가창력은 확실히 대단하긴 한데, 너무 기계적인 느낌임.
오 가창력 좋다 이런느낌은 자주받는데, 말로 표현하기 힘든 확 오는 그런게 없음.
예를들면 전인권. 얼핏들으면 소리만 꽥꽥지르는거같고 내취향도 아닌데 그냥 듣다보면 하 x발.. 인생.... 이런느낌받거든.
ㄹㅇ 날것의 느낌
한경록이 보컬한곡 몇개 없지않나요...
이것도 박윤식이 불렀고
한경록 보컬곡 기억나는건 로즈뱅..?
다죽자 정도가 젤 유명할듯...
우연히 알게된 노래, 매주 찾는노래
Club drug is missing the graffiti and stack of skateboards by the pole!!!
96-98 years were the best.
I remember going to a studio near Seoul with a bunch of bands and hanging out.
Skateboarding down the streets of Seoul was amazing. I want to visit Korea again and see how much things have changed since the 90’s
크리스마스는 2시간 지났지만 생각나서들으러옴
솔직히 카더가든 듣고왔는데 원곡이 뭔가 더 슬프네....뭐지....
노래에서 술냄새가 나네요 ㅎㅎ
와 더팬 보고 원곡 생각나서 한번 다시 들으러왓더니 코멘트 다 더팬 이야기네요 ㅋㅋㅋㅋㅋ 난 원곡이 훨씬 좋은듯 한데 추억이 잇어서인지
와..미쳤다👍
카더가든 노래듣다가 눈물이났다 왠지 울컥해지는게 아파오더라
찐따갬성의 낭만ㅎㅎㅎ 새벽에 술먹고 집들어오면서 듣기 딱임 아주
너무 하드한 곡 제외하고... 좋지 아니한가, 순이 우주로, 몰랐어, 가련다, 양귀비, 밤이 깊었네,5분 세탁 등등 추천드립니다~~^^
좋지 아니한가!~~~ 정말 명곡이죠
와 추천곡들 일관성보소 ㅋㅋㅋ 크라잉넛 잘알이네
검은새, 개가 말하네, 게릴라성 집중호우, 이사가는 날, 안녕 고래.. 아련한 곡들 추가합니다..
@@NGC-he4tw 팬티! 보일라~ ㄹㅇ ㅋㅋ
순이우주로ㅠㅠ
원곡이
크라잉넛 님?
고맙습니다
유튜버님 감사해요 😁 💗 😘
카더가든 : 크리스마스에 혼자 명동에서 그녀 없이 군중 속 고독..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며 추억들이 춤을 춤
크라잉넛 : 크리스마스에 친구들이랑 명동 모여서 쏠로인데 뭐하냐 신나게 당구나 치자 하고 왁자지껄 놀다가 문득 추억이 떠오름
중딩때 애창곡ㅋㅋㅋ
편의점에서 소주마시는 느낌..
Oh 달링 떠나가나요 새벽별빛 고운 흰 눈 위에 떨어져
발자국만 남겨두고 떠나가나요
크리스마스 저녁 명동거리 수많은 연인들 누굴 약 올리나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쇼 윈도우 비친 내 모습 인간이 아냐 믿을 수 없어
밤 하늘 보름달만 바라보네
생각해 보면 영화 같았지 관객도 없고 극장도 없는
언제나 우리들은 영화였지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보고싶다 예쁜 그대 돌아오라 나의 궁전으로
바람 불면 어디론가 떠나가는 나의 조각배야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 추네
2006년 병장시절 운동할때 듣던노래 거북이 비행기 듀크 슈퍼맨이랑 ㅋㅋ 그립구먼 그시절
형 요즘 뭐하고 지내세요
@@sgon4746 지금도 운동한다 잘지내노?
@@joohwanyeo4429 네 잘지냅니다
울고싶다
더팬보고 왔습니다
지렸습니다;;;
저도...크
ㅋㅋㅋㅋㅋㅋㅋ와 사람들빠르다 진짜 ㅋㅋㅋㅋㅋㅋ
카더가든..
19년 크리스마스 이브다 다들 이것듣고 청승떱시다
이제 20년 크리스마스 이브다ㄱㄱ
카더가든 보고 왔어요~~
잘^^))..
될 수 있도록 응원하~오
잘 되~~~~소
나의20대 추억들이 춤을추네
해피뉴이어 보고 온 사람 손!
다들 새해 복 많이 받기를,,
좋다❤
슬프다ㅠ 2020년 12월
명동 크리스마스 캐럴과
질투나는 연인들을
다시 볼수 있을까.....
갑자기 추억들이 춤을추네
한동훈 플레이리스트 보고 왔으면 개추 ㅋㅋㅋ
어 형도? ㅋㅋ
동후이 정치는 개같이 못 해도 노잘알 ㅇ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