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저자 권성욱입니다. 우선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우연하게 들리게 되었는데 몇 가지 의견을 드린다면, 북양 함대의 주력함선인 딩위안, 전위안은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이 아니라 1870년대 독일 해군의 주력함 중 하나였던 작센급(Sachsen-class ironclad)을 베이스로 한 7500톤급 철갑함으로 청일전쟁 당시에 오면 서양 기준에서는 장갑순양함에 해당했습니다.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은 19세기 말에 와서 등장한 것으로 배수량 1만5천톤~2만톤급에 달하여 체급 자체가 한등급 위였습니다. 황해해전은 중국인들 입장에서는 본격적인 청의 몰락과 지난 1천년 동안 동아시아를 지배했던 중화 헤게모니를 일본에게 빼앗기고 열강들의 침탈을 알리는 굴욕적인 사건이기에 그 원인을 죄다 청의 부패상과 무능함 탓으로 돌리고 오랜 혼란 끝에 중국 공산당이 집권하면서 비로소 오욕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었다고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서태후가 이화원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바람에 군함을 사지 못하여 일본에게 패배했다는 것이죠. 물론 청의 부패상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역사의 한쪽면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원래 이 주장은 후대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 아니라 청일전쟁 패전 직후 캉유웨이 등 광서제의 친정을 주장하던 일부 지식인들이 패전의 책임을 "역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더라"라면서 서태후 탓으로 돌리기 위해서 만든 정치적인 비난입니다. 이화원 재건과 서태후의 60세 생일 축하파티에 해군의 예산 일부를 유용한 것은 사실이나, 그 돈은 북양함대와는 상관없으며 북양함대의 예산은 이미 몇 년전부터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당시 청조의 이원적인 권력 구조와 리더쉽 부재 탓이며 북양함대가 한족 관료 출신인 리훙장이 주도하다보니 만주족 입장에서는 북양함대로 대표되는 그의 권력이 지나치게 커졌다고 여기고 견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딩위안과 전위안은 일본인들에게만 두려움을 준 것이 아니라 만주족에게도 마찬가지였던 것이죠. 무능하고 무기력한 만주 황실에서 그나마 서태후가 리훙장을 강력하게 뒷받침하지 않았더라면 청이 짧은 기간에 그만한 해군력을 건설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뭐.... 그나마 서태후가 이홍장을 지지해 주어서 이나마 한 것이라 주장하신걸로 알겠습니다. 개인적 사견으로는 함풍제 사후 동치제대에 이르러 서태후가 권력을 잡으면서 청나라가 막장이 된것은 사실입니다. 팬더님의 주장이 사실이 되려면 서태후 이전에 이홍장에 대한 지원이 없었어야지 그 말이 사실이 되는 거지요. 안그래도 여러 민족이 서로견제하면서 굴러가던 청나라에서 서태후가 지나치게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하렸고, 사치하였으며, 군에대한 예산이 줄어들 었으면 그건 서태후 탓입니다. 그나마 그거라도 지원해준게 어디냐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세계사에 폭군과 암군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웃기지 않습니까? 자신을 위해서 정부의 돈을 쓰니 각 부처의 예산이 줄어드는 겁니다. 정부의 예산이라는건 한정된 돈을 얼마나 유용하게 배분하냐가 관건 아닌가요? 정부의 돈에서 내가 쓸거 해나마 늘여가면서 빼먹고, 나머지를 분배하면서 상관이 없다고 하면 그건 궤변입니다. 대한민국으로 따진다면 국방비를 20%쯤 감액하는 법안들 만들어 놓고서 사고가 터지면 "법대로 했다" 라고 하는거지요. 아니 에당초 나라가 망해가는 판에 예산이 줄어드는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영국에게 얻어터지고, 프랑스에게 얻어 터지다가 느나마 죽빵이라도 한대 갈겨서 아주 망조든 나라는 아니라는 평이있는 상황에서 돈을 군대에 쓰지 어디에 쓰나요? 그리고 청일전쟁당시는 서태후의 1인 집권기나 다름없으니 그건 서태후 책임이죠. 서태후 "만"의 책임이라는건 반대하지만 서태후가 별책임이 없고 구조적인 문제라는건 전혀 동의가 안됩니다.
@@부르니부름 매국드립 치는 인식은 얼마나 협소합니까? 현실적으로 패인을 분석하고 당시 상황을 복기해보는 게 미래를 위한 정상적인 역사교육입니다. 제국주의라는 패러다임에 적응하지 못한 조선을 두고서, 왜 조선은 제국주의를 실행하거나 제국주의에 휩쓸려가지 않을만한 근대화가 불가능했는지를 봐야지 패러다임이 나쁘다고 욕해봐야 현실적이지가 않음. 산업화 하면 환경파괴 노동착취같은 부작용 있으니까 산업화 시대에 산업화 안하고 전근대로 남아있는 사회는 그러면 구성원에게 좋겠습니까? 적어도 지금의 한국은 국제정치와 세계사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국민이 준비 되어있어야 합니다.
고정된 덧글에서 지적된것 말고도 오류가 몇개 더 있습니다. 1. 장갑함끼리의 최초 교전은 황해 해전보다 30년 전에 발발한 리싸 해전(1861년)입니다. 여기서 오스트리아 해군은 열세의 전력에서도 충각을 이용하여 이탈리아 해군을 격퇴하는데 성공했고 청일전쟁에서 북양해군이 '구시대적인' 전술을 사용한건 이걸 계산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2. 영화에서는 청불전쟁이 청나라가 선제공격을 결정한것마냥 묘사하는데 실제로는 프랑스가 선제공격을 가한 뒤에 청군이 대응을 결의한 것입니다. 3 1890년을 전후해서 북양해군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포탄이 가짜니 예산을 유용했니 하는 것은 대부분은 1898년 일본으로 망명한 강유위가 자신을 정당화하기위해서 서태후를 중상모략한 것이 근원이라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4. 어뢰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느리기때문에 원래 저런 대규모 해전에서는 맞추는게 목적이 아니라 상대방의 진로를 방해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빗나가는게 정상입니다. 5. 영화에서는 고의로 무시했는지 모르겠는데 요시노 함 역시 멀쩡한 함은 아니었습니다. 4천톤급 배 주제에 7천톤급와 맞대결을 하겠다고 무리하게 거포를 달아서 실전에서는 거의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반동을 감당하지 못해서 무리하게 속사를 가하면 침몰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런 역사적 영화는 기본적으로 중국 공산당이 애국심 고취를 위한 정치적 목적을 다분하게 띄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필터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정 덧글에서는 만주족이 한족을 견제했다고 주장하는데 해군아문을 지지한건 만주 황족인 경친왕이고 이에 반대한건 호부상서(재정부장관) 옹동화이고 이 사람은 엄연히 한족입니다. 양무운동 이후 만주족이 한족 실무관료를 재견제하기 시작한건 1901년 광서신정을 시작하고나서부터입니다. 참고문헌 : 조세현 : 천하의 바다에서 국가의 바다로: 해양의 시각으로 본 근대 중국의 형성. 일조각 천성림 역 ,가와시마 신 : 중국근현대사 2. 삼천리 이종인 역, 장융 : 서태후 2. 책과 함께 정재훈 : 중법전쟁시기 청조의 베트남 문제 인식과 대응; 흑기군의 이용문제와 관련하여 『서울대동양사학과논집』 18 (1994)
What can be said without a doubt is that, by Western standards, Japan's presence is absolutely necessary when talking about South Korea. When we talk about Japan, Korea's presence is very, very small. This cannot be denied from any point of view.
애초에 평양전투때 청이 불리하지도 않았음 이홍장이 북양군에 피해를 입을까 북양군에 피해갈꺼같으면 퇴각하라는 어이없는 명령을 내림 일본은 갑하게 전쟁을 시작하니라 보급물자도 모자란상태엿고 평양은 나름 방비도 잘 되어잇엇름 또한 평양군도 청나라편 멍청한 이홍장의 병신 명령때매 결국 육군도 패배 북양함대까지 몰살당하는 어이없는 결과 초례…
정원과 진원이 일본을 친선 방문 했을 때 행패는 오히려 청나라 수병 들이 했다는데.....ㅋㅋㅋ 이영화 좀 봤는데 겁나 웃겼죠.... CG가 판치는 세상에 모형배 티 팍팍나구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새로 사온 포탄이 조금 커서 탄을 갈아 넣는 장면도 나오죠. 개인적으로 포탄 가는 장면이 가장 웃겼음....
근디 신기한 게 지금있는 급의 최첨단 무기에 노쇠 무기랑 싸운 거도 아니고 중국 인구가 일본을 압도하는데도 저런 거 보면 중국도 일본도 서로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 특히 일본은 한 두나라랑 전쟁하며 병력 손실도 있었을텐데 또 다른 나라들이랑 계속 싸워서 승전한 거 보면 무슨 무적 치트키라도 친 거 같음;; 그 나라들 인구 합하면 일본의 10배는 넘었을 텐데
당시 청군은 독일제 군함.. 일본은 영국제 군함을 보유했었죠.. 일본은 훈련을 철저히 해왔고.. 미리 청군과의 해전을 준비했기에... 전혀 준비하지 못하고 인천에서 출발한 청군은 풍도해전에서 크게 격파됩니다. 이후 시모노세키조약으로 인해서 청군은 조선에대한 관심을 끊어버리죠. 요동반도를 일본에게 넘기게 되는대 미국 과 러시아등 강국들의 힘으로 인해서 다시 청에게 요동반도를 주게 됩니다. 이후 러시아를 한번 쳐야겠다고 생각한 일본은.. 요동반도로 들어와서 요새화를 시켜버린 러시아를 공격하게 되는대.. 그게바로 뤼순공방전 입니다. 러일전쟁의 전초전이였지요.. 이후 러시아 극동함대는 일본으로 가려고하지만 일본의 동맹이였던 영국의 해상봉쇄 및 항구정박불가로 인해서 한번도 쉬지못하고.. 지구한바퀴를 돌아서 간신히 오게되지만.. 일본해군의 기습으로 인해서 참패하게됩니다
9:19 현측이 아닌 현수를 적함대에 두고 횡렬진을 구성하는건 범선시대 함대 운용법이 아니라, 그냥 근본없는 개족보 전술이에요 ㅋㅋ 범선, 혹은 전노급 함대전을 답습했다면 현측 포문을 적함대를 향하는 횡렬진을 펼치거나, 아니면 적함대 진열을 깨기 위해 가장 강력한 함을 선두에 두고 전 함대가 뒤따르는 종렬진을 이뤘어야함.
저도 이 영화 봤습니다. 등세창으로 나온 배우가 신삼국지에서 제갈량으로 나온 배우네요. 이 영화에선 청나라 해군이 일본해군과 용감히 맞서 싸운 것만 나오지만 청일전쟁의 실상은 많이 달랐죠. 정원함과 진원함 두척의 화력 만으로도 청일전쟁에 동원된 모든 일본해군 연합함대 함정들의 화력을 압도할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갖췄지만 잘 아시다시피 서태후의 사치로 인한 예산부족으로 청나라 해군은 훈련도 제대로 못해 수병들의 기량부족으로 일본해군과의 싸움에서 상대가 되지 못했고 당시 북양함대의 주인 이었던 리홍장이 자신 권력의 힘이었던 북양군의 함대가 일본군과 싸우다가 패하기라도 해서 전력손실을 보면 자신의 권력유지가 위태로와 질까봐 북양함대에 절대 대양으로 나가 싸우지 말고 일본해군을 피해 다니며 최대한 싸움을 피하라고 지시를 한 탓에 북양함대는 아시아 최강이라는 전력을 가지고도 싸움을 피해 꼭꼭 숨어 있어서 일본 연합함대는 청나라 북양함대를 찾아 다니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합니다. 북양함대가 일본해군 연합함대와 해전을 벌이게 된건 수송대가 이동해서 수송대를 호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출항을 했고 이 정보를 입수한 일본 연합함대가 출동해 양국 함대간 해전이 벌어진 거죠. 말하셨다시피 해군에 대해 잘 아는게 없는 육군 기병대 출신인 정여창은 제독은 그가 탄 기함의 함포가 발사될 때 그 충격파에 같이 있던 영국인 고문과 함께 날아가 허리를 세게 부딪히면서 허리를 크게 다치고 영국인 고문과 함께 기절을 해버렸다고 합니다. 정여창 제독은 우리나라 사극 드라마에도 나오는데 임오군란 이후 재집권한 대원군을 청나라로 납치해 간 우리나라와의 악연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죠.
1880~1920년까지의 일본이 문명화 초기부터 침략정신이 강하고 항상 굶주린 헝그리 정신이 있던 시절있고 엔만하믄 전쟁에서 이기려는 정신력 무장이 강했던 시기라 가능했던거고 지금의 일본은 ㅋㅋ...왜 한국이 그토록 일본 얕보는 국뽕 방송 내보네는지 아셔야됨 진짜 미국에 빌붙는 그자체 국가가됨 즉 현재의 중국한테 물량이나 핵무기 보유로도 상대가 안됨
@@김동규-g9e 중국이 인적자원으로 싸움할때 항상 제기되던 문제가 보급이였죠. 오늘날 러시아처럼 전선이 길어지고, 병사가 많을땐 보급로도 문제지만 보급량도 큰 문제가 되구요. 옛날 냉병기시대때보면, 기갑기병 100명으로 기마돌격전술 쓰는게 그런 이유에서임, 창병에 불리해도 소수정예병으로. 유럽식민지역사때도 몇천의 군대로 나라를 삼키는건 너무 익히 잘알고 있는 사실이고, 심지어 500명으로 한 국가를 점령. 결국 전쟁은 양보다는 질이죠, 왜냐면 두려움으로 지는게 전쟁패전의 원인이고, 사상자는 의외로 적었음. 물론 대등한 실력으로 장기전 펼치면 1,2차 세계대전처럼 엄청나게 죽지만, 대부분은 싸우다 죽은게 아닌 병에의해 사망이란점.
@@maple4801 맞는 말씀입니다만, 당연히 자랑이고 내 나라에 갖고 있는 자부심입니다 고작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만 해도 미군부대에서 버린 음식물 쓰레기로 배 채웠습니다. 외교요? 서방세계로부터 지원받는게 우리 외교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우린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고 다른 어떤 국가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습니다. 이건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저는 이런말을 하고 싶었을뿐 국가의 우열을 가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hmb05 그러면 중국의 황제(皇帝)는 중왕(中王)으로 불러야 하는건가요? 중국의 황제는 되고, 일본의 천황은 왜 그렇게 격하시키고 싶어 안달인건가요? 그렇게 일본에게 호되게 당한 중국도 일본의 상대국의 역사적 고유명사는 존중해서 천황(天皇)을 그대로 사용해 표기하고 부릅니다. 이런 용어조차도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그런식으로 정신 승리하려고 당대조차도 틀어버리는 바람에 과거를 온전히 볼수도 반성도 못하게 되는겁니다. 중국의 황제나 일본의 천황이나 그대로 부르는 건 그들의 노예 내지 신하라고 저처해서 부르는게 아닙니다. 상대방의 역사적 고유용어에 대한 존중이지요. 오히려 이런 존중조차도 특별한 논리도 없이 단지 과거의 악감정과 역사적 자존심 때문에 일일이 남에게 강요하는거 자체가 솔직히 심정으로 자신의 열등감의 표출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황해해전이 결과적으로 청해군이 두 척의 철갑함을 가지고도 일방적인 패배로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본 해군 또한 완파되거나 격침된 함이 없을 뿐 적지 않은 손실을 입었습니다. 승패의 결정적인 원인은 청 해군이 오합지졸이라서가 아니라 속사포에 있었습니다. 포의 구경과 화력, 포의 전체적인 숫자에서는 청 해군이 우세했지만 그 대신 일본 해군은 속사포에서 월등했습니다. 한방 한방의 위력은 청 해군 쪽이 커도 그 대신 일본 해군은 청 해군이 1발 쏠 때 속사포로 10발을 쏘아 집중난타했습니다. 딩위안, 전위안은 보기에는 위풍당당했지만 청일전쟁에 오면 시대에 뒤떨어진 구식함이었고 단지 장갑이 두껍다는 것 이외에 장점이 없었습니다. 건조 당시에만 해도 최신함이었던 두 척의 철갑함이 불과 10년 만에 구식함으로 전락한 것은 당시 열강들의 치열한 해군 경쟁으로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발주자인 일본은 그 흐름에 운좋게 편승했던 반면, 한발 먼저 해군을 건설한 청조는 예산문제와 정치적인 이유로 뒤쳐져 버렸죠. 이것은 단순히 청의 위정자들이 무능하거나 나태해서라기보다 일종의 시행착오이며 청조만이 아니라 1940년의 프랑스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아...중간중간 드립도 재미있게 치셨는데 왜 이렇게 씁쓸한 기분인지 모르겠네요. 청나라가 이겼다면 조선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겠지만 청나라는 나라가 너무나 기울었던 상태였던지라 결국 제2,제3의 청일전쟁이 발발했을거라고 보내요. 자국의 민란하나 진압 못해서 외세의 힘을 빌릴정도 였으니 이미 조선의 운명은 정해졌던 상황..하..
북양함대가 겉보기에는 강하긴 했지만 속은 곯아있었죠. 당장 지휘체계도 문제였고 특히 청에 만연해있던 부패때문에 보급도 원활히 되지않았으며 일선 지휘관들도 보신주의에 빠져서 함의 손실을 최소화할려들다보니 제대로 된 연계도 되지않았고 기술력과 무장에서 앞서는 일본에게 두들겨맞다가 끝나버린...물론 서태후의 낭비와 무관심, 무능한 청조정의 문제도 컸지요. 결국 이런저런 문제때문에 청일전쟁은 일본의 승리로 끝이났고 사실상 이때 조선의 운명도 결정되버렸달까...
의 저자 권성욱입니다. 우선 좋은 영화 소개 감사합니다. 우연하게 들리게 되었는데 몇 가지 의견을 드린다면, 북양 함대의 주력함선인 딩위안, 전위안은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이 아니라 1870년대 독일 해군의 주력함 중 하나였던 작센급(Sachsen-class ironclad)을 베이스로 한 7500톤급 철갑함으로 청일전쟁 당시에 오면 서양 기준에서는 장갑순양함에 해당했습니다. 전드레드노트급 전함은 19세기 말에 와서 등장한 것으로 배수량 1만5천톤~2만톤급에 달하여 체급 자체가 한등급 위였습니다.
황해해전은 중국인들 입장에서는 본격적인 청의 몰락과 지난 1천년 동안 동아시아를 지배했던 중화 헤게모니를 일본에게 빼앗기고 열강들의 침탈을 알리는 굴욕적인 사건이기에 그 원인을 죄다 청의 부패상과 무능함 탓으로 돌리고 오랜 혼란 끝에 중국 공산당이 집권하면서 비로소 오욕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부흥의 시대를 열었다고 말합니다. 대표적인 예가 서태후가 이화원에 막대한 돈을 쏟아부은 바람에 군함을 사지 못하여 일본에게 패배했다는 것이죠. 물론 청의 부패상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역사의 한쪽면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원래 이 주장은 후대 학자들의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 아니라 청일전쟁 패전 직후 캉유웨이 등 광서제의 친정을 주장하던 일부 지식인들이 패전의 책임을 "역시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하더라"라면서 서태후 탓으로 돌리기 위해서 만든 정치적인 비난입니다. 이화원 재건과 서태후의 60세 생일 축하파티에 해군의 예산 일부를 유용한 것은 사실이나, 그 돈은 북양함대와는 상관없으며 북양함대의 예산은 이미 몇 년전부터 줄어들고 있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당시 청조의 이원적인 권력 구조와 리더쉽 부재 탓이며 북양함대가 한족 관료 출신인 리훙장이 주도하다보니 만주족 입장에서는 북양함대로 대표되는 그의 권력이 지나치게 커졌다고 여기고 견제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딩위안과 전위안은 일본인들에게만 두려움을 준 것이 아니라 만주족에게도 마찬가지였던 것이죠. 무능하고 무기력한 만주 황실에서 그나마 서태후가 리훙장을 강력하게 뒷받침하지 않았더라면 청이 짧은 기간에 그만한 해군력을 건설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입니다.
반갑습니다. 권성욱 님.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좋은 댓글입니다. 마치 프랑스 왕비 마리 앙투아네트랑 비슷하네요.
뭐.... 그나마 서태후가 이홍장을 지지해 주어서 이나마 한 것이라 주장하신걸로 알겠습니다.
개인적 사견으로는 함풍제 사후 동치제대에 이르러 서태후가 권력을 잡으면서 청나라가 막장이 된것은 사실입니다.
팬더님의 주장이 사실이 되려면 서태후 이전에 이홍장에 대한 지원이 없었어야지 그 말이 사실이 되는 거지요.
안그래도 여러 민족이 서로견제하면서 굴러가던 청나라에서 서태후가 지나치게 권력을 자신에게 집중하렸고, 사치하였으며, 군에대한 예산이 줄어들
었으면 그건 서태후 탓입니다. 그나마 그거라도 지원해준게 어디냐는 식으로 접근한다면 세계사에 폭군과 암군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웃기지 않습니까? 자신을 위해서 정부의 돈을 쓰니 각 부처의 예산이 줄어드는 겁니다. 정부의 예산이라는건 한정된 돈을 얼마나 유용하게 배분하냐가
관건 아닌가요? 정부의 돈에서 내가 쓸거 해나마 늘여가면서 빼먹고, 나머지를 분배하면서 상관이 없다고 하면 그건 궤변입니다.
대한민국으로 따진다면 국방비를 20%쯤 감액하는 법안들 만들어 놓고서 사고가 터지면 "법대로 했다" 라고 하는거지요.
아니 에당초 나라가 망해가는 판에 예산이 줄어드는거 자체가 문제 아닌가요? 영국에게 얻어터지고, 프랑스에게 얻어 터지다가 느나마 죽빵이라도 한대
갈겨서 아주 망조든 나라는 아니라는 평이있는 상황에서 돈을 군대에 쓰지 어디에 쓰나요? 그리고 청일전쟁당시는 서태후의 1인 집권기나 다름없으니
그건 서태후 책임이죠. 서태후 "만"의 책임이라는건 반대하지만 서태후가 별책임이 없고 구조적인 문제라는건 전혀 동의가 안됩니다.
욱이님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와 욱이님!
부패하고 노쇠한 청나라의 패전사를 다룬 영화이지만
조선은 그 패전사에 관여할 자격조차도 없었다는 뼈 아픈 영화네요.
오히려 전쟁터엿죠 남의 둘전쟁에 전쟁터...
@좁불 운도 능력 실력
세상에 눈을 감고 성리학만 끼고 살았던 조상들 때문이지만 이제는 우리 후손들에게는 그러한 역사를 물려 주어서는 안되겠지요
@좁불 운이라기엔 조선하고 일본은 그 시절 클래스차이가 너무 났음 일본 에도시대때 경제력만봐도 넘사여서
@좁불 일본은 그시절 해외선진국으로 유학생 보내서 인재를 키웠다.
우리의 피해자 정체성으로만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볼게 아니라 국제질서 상 열강들의 시각에서 이 사건들을 해부해 보는게 정말 중요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나라 한국사 교육, 특히 근대사 부분은 피해자정체성에 입각한게 너무 강한 것 같아요.
맞아요 매국노 돌아이들에 입장으로 봐야해요 국민들을 전쟁터에 밀어 넣어고 세계정복을 위해선 사람 몇백명 정도는 일본사람도 아닌데 동물처럼 실험해서 생물학 무기를 만들어 다죽이고 일본인 말곤 다죽이자구요. 저당시 열강들은 국민들 까지 다 타락시키며 세뇌시킨 사람들이에요.
ㄹㅇㅍㅌ ㅋㅋㅋ 국제사, 힘의 논리가 테제인 그 잔혹한 현장에서 "우리는 피해자야 쟤네가 다 나빠" 이딴식 역사교육을 아직까지 한다는게 ㅋㅋㅋ 에휴
@@나는야김교수 그렇죠 그렇게 매국하세요.
@@부르니부름 ㅋㅋㅋ 감정논리에 미쳐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도 모르는 당신이 매국아니고? ㅋㅋ
@@부르니부름 매국드립 치는 인식은 얼마나 협소합니까? 현실적으로 패인을 분석하고 당시 상황을 복기해보는 게 미래를 위한 정상적인 역사교육입니다.
제국주의라는 패러다임에 적응하지 못한 조선을 두고서, 왜 조선은 제국주의를 실행하거나 제국주의에 휩쓸려가지 않을만한 근대화가 불가능했는지를 봐야지
패러다임이 나쁘다고 욕해봐야 현실적이지가 않음.
산업화 하면 환경파괴 노동착취같은 부작용 있으니까 산업화 시대에 산업화 안하고 전근대로 남아있는 사회는 그러면 구성원에게 좋겠습니까?
적어도 지금의 한국은 국제정치와 세계사 패러다임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국민이 준비 되어있어야 합니다.
고정된 덧글에서 지적된것 말고도 오류가 몇개 더 있습니다.
1. 장갑함끼리의 최초 교전은 황해 해전보다 30년 전에 발발한 리싸 해전(1861년)입니다. 여기서 오스트리아 해군은 열세의 전력에서도 충각을 이용하여 이탈리아 해군을 격퇴하는데 성공했고 청일전쟁에서 북양해군이 '구시대적인' 전술을 사용한건 이걸 계산에 넣었기 때문입니다.
2. 영화에서는 청불전쟁이 청나라가 선제공격을 결정한것마냥 묘사하는데 실제로는 프랑스가 선제공격을 가한 뒤에 청군이 대응을 결의한 것입니다.
3 1890년을 전후해서 북양해군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기는 했지만 포탄이 가짜니 예산을 유용했니 하는 것은 대부분은 1898년 일본으로 망명한 강유위가 자신을 정당화하기위해서 서태후를 중상모략한 것이 근원이라 구체적인 근거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4. 어뢰는 우리가 생각하는것보다 느리기때문에 원래 저런 대규모 해전에서는 맞추는게 목적이 아니라 상대방의 진로를 방해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빗나가는게 정상입니다.
5. 영화에서는 고의로 무시했는지 모르겠는데 요시노 함 역시 멀쩡한 함은 아니었습니다. 4천톤급 배 주제에 7천톤급와 맞대결을 하겠다고 무리하게 거포를 달아서 실전에서는 거의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반동을 감당하지 못해서 무리하게 속사를 가하면 침몰할 위험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런 역사적 영화는 기본적으로 중국 공산당이 애국심 고취를 위한 정치적 목적을 다분하게 띄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필터링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고정 덧글에서는 만주족이 한족을 견제했다고 주장하는데 해군아문을 지지한건 만주 황족인 경친왕이고 이에 반대한건 호부상서(재정부장관) 옹동화이고 이 사람은 엄연히 한족입니다. 양무운동 이후 만주족이 한족 실무관료를 재견제하기 시작한건 1901년 광서신정을 시작하고나서부터입니다.
참고문헌 :
조세현 : 천하의 바다에서 국가의 바다로: 해양의 시각으로 본 근대 중국의 형성. 일조각
천성림 역 ,가와시마 신 : 중국근현대사 2. 삼천리
이종인 역, 장융 : 서태후 2. 책과 함께
정재훈 : 중법전쟁시기 청조의 베트남 문제 인식과 대응; 흑기군의 이용문제와 관련하여 『서울대동양사학과논집』 18 (1994)
압도적인 관록에 말없이 올라가는 추천수
항상 고맙습니다 ❤ 😊 💕
나라는 사이즈.돈,인구,자원등 모든 요소가 갖춰져도 부정부패가 심각하면 개 ㅈ된다는 아주 뼈아픈 교훈을 심어준 역사죠... 중국뿐만 아니라 우리도 심각하게 고민 해 봐야 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부정부패도 지엽적인 거고
옛것을 갈아엎고 근대적인 법 체제 관념으로 전환 가능했냐 못했냐의 차이임
기술이나 도입하면 근대화되는 줄 알던 청과 조선은 개같이 멸망한 거고
역사란게 지금의 눈에는 부패로 정의할 수있겠지만 그 시대에는 그냥 구조상 존재하는어쩔수 없는 모순으로 어느 정도를 유지시키느냐가 관건인듯하네요.예를들어 포탄10발중 5발은 해먹고 5발은남겨두는 정도인지 포탄대신 모래로채워놓느냐의 문제인듯하네요.
애초에 인간이 근대화 되지 않은 청나라 였기 때문에 근대화된 군대라고 할수도 없었음
청나라 군대의 기강은 개판이 었음 장비만 서구것이 었지 훈련이나 기강은 그대로 였음
한국은 사이즈,인구,자원도 없는데
부패란게 그 어떤 적 보다 강하다
내부의적
우리나라 는 부정부패한 윤석녈이랑접대부가 대통령되는 나라가되버렸음
남베트남과 덩샤오핑이 패배한 이유가 내부의 적과 부패한 관료들 때문이지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이 무서운 법
@user-ue2mf7dv6i 정치이념은 윤석열에게 해당되지 않음
부정부패는 정치이념이 아님
What can be said without a doubt is that, by Western standards, Japan's presence is absolutely necessary when talking about South Korea. When we talk about Japan, Korea's presence is very, very small. This cannot be denied from any point of view.
역시나 찰진 멘트 엄지척🧡
만약 저때 청나라 해군이 구입했던 함정 성능을 최고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을 만큼 부페한 군대가 아니였고 정직한 군대였으면 적어도 허무하게 지지는 않았을 듯
그럼 일본이 전쟁을 일으키지도 않았겠지. 일제는 첩자를 통해서 모두 알고 있었을거야.
망조라는게 이런거임
관료가 부패한데 어케ㅡ군대가ㅜ청렴하겟음
부패는 역병임
나하나쯤이야에서 다하는데 안하면 흑우지는 금방입니다
애초에 평양전투때 청이 불리하지도 않았음 이홍장이 북양군에 피해를 입을까 북양군에 피해갈꺼같으면 퇴각하라는 어이없는 명령을 내림 일본은 갑하게 전쟁을 시작하니라 보급물자도 모자란상태엿고 평양은 나름 방비도 잘 되어잇엇름 또한 평양군도 청나라편 멍청한 이홍장의 병신 명령때매 결국 육군도 패배 북양함대까지 몰살당하는 어이없는 결과 초례…
막강해도 지휘관이 꼴통이면 전쟁에서 짐~
@@c.wnimitz9128 그게 부패한 군대라는 말임
정원과 진원이 일본을 친선 방문 했을 때 행패는 오히려 청나라 수병 들이 했다는데.....ㅋㅋㅋ 이영화 좀 봤는데 겁나 웃겼죠.... CG가 판치는 세상에 모형배 티 팍팍나구 영상에는 안나오지만 새로 사온 포탄이 조금 커서 탄을 갈아 넣는 장면도 나오죠. 개인적으로 포탄 가는 장면이 가장 웃겼음....
전체적으로는 살짝 사극 드라마 같은데 그래도 나름 노력한 티가 많이 나서 보기엔 괜찮은 정도
뗏놈들 깽판은 저때도.... 웃긴게 그러고 청일전쟁에서 개털리죠
중국서 만든 영화라서 자신들을 너무 미화했음. 부패때문에만 진 게 아니라 원래 청군이 무능해서 똑같은 장비로 싸워도 졌음
정원과 진원이 일본을 친선 방문 했을 때 일본군 기죽인다고 군함 내부까지 관광시켜 줬고 그때 탄약고의 위치를 정확히 알아내서 나중에 전쟁터졌을 때 일본군이 탄약고를 계속 조준했다고 함.
@@jy7213 영화 미화는 뭐 한국에서도 심한데
힘이 곧 정의였던 시대였죠........ 저 때나 지금이나 힘 없으면 서러운 법이죠
지금도 사실 다를봐 없죠 아마 인류역사가 시작된이례로 이정의는 바뀌지 않을거 같네요
힘도 있지만 상대를 얕잡아 보는 것도 한몫하는것 같음.
@@아롱이다롱잇 그래도 확실히 저때보다는 지금이 낫지
힘이 있어야 정의도 생기지ㅋㅋ
@@노노-q4b 라는 착각에 살다가 통수 쳐맞는 거임
창덕궁 전투(갑신정변)부터 일청전쟁까지 10년, 갑오개혁부터 러일전쟁까지 10년...구한국의 잃어버린 20년...민비는 1895년이 아니라 1882년에 죽었어야 된다
임오군란때 죽었어야했지요.
@@user-fb2me3th6z 먼(X) - 뭔(O)
민비가 일찍죽었어도 조선은 이미 농업국가라 근대화가 늦음
그냥 태어나지 말았어야
정조 순조대에 개항을 못 한 이상 누가 집권해도 조선의 운명은 끝났었음. 민비고 고종이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이지
12:00 씨네모리님의 특유의 드립... 이거 땜시 못 끊겠음 ㅎㅎ
갑신정변 실패하고 임오군란이 진압당한 이후 일본은 10년동안 중국에게 조선 영향력을 상실하고 있었는데 그걸 뒤집은게 청일전쟁.
불쌍한 한반도...그래서 우리가 힘을키워야 하는 이유
결국 핵이 없으면 언젠가는 위험하게 되어있음 북한이 우리한테 핵쏜다고 미국이 100% 도와줄것 같지는 않음 우크라이나 사태보면서 깨달음
你们那地方3面都是海,没有战略纵深
@@shenzhenfactory2713 곧 망할 니네 나라나 걱정해라
저때 조선 조정은 청나라편 들었죠.
텐진조약 알고도 청군에게 도움요청했다가 청나라는 개박살나고 아시아 패권이 완전히 일본으로 넘어감.
조선 스스로 국제외교 흐름을 읽지 못한다면 일본에 식민지 되어 통치되는 것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태국은 영국,프랑스 대립을 실리외교로 살아남았죠.
청일전쟁 승전후
이토히로부미가 뤼순반도에서 유명한 승전연설을 했다고 합니다.
"저 미개한 청나라는 아직도 병과시험에 창검술과 활쏘기시험이 있다고..
별로 응원하기 싫은 애들끼리 싸워서 재밌게 봤습니다 ㅋㅋㅋ
그때 조선은 그냥.. 에휴 말이안나와
그런 생각은 자유기는 한데 이런 댓글이 좋아요를 많이 받아있으니까 언젠가 한국 유튜브를 둘러보는 일본인이 볼 수도 있는 댓글이라서 한국에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게 될거같애서 그게두렵다
@알바트로스Revenue 그런 현실이 참...싫다..반일이든 반중이든 다 싫고 지겹다. 다 결국 같은 아시아인 사람인데.....
@알바트로스Revenue 그러니까....굥같은 애들이 당선되는거 보면 ㅉㅉㅉ
찢찢
사랑합니다~모리님
다소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며, 앞으로도 좋은 전쟁 영화 많이 기대합니다.^^
てっきり日本の事をボロクソに言ってるコメントだらけかと思ったけど、日本の良い面と悪い面をしっかり評価しているコメントが多くて驚いてる。
세상에.... 횡령할 것이 없어서... 외국과의 전쟁에 쓰이는 화약, 탄약 군사비까지 횡령하다니.. 실로 어이 상실 입니다 ㅜ ㅜ
임오군란 ㅎㅎ
@@twosometime2692 자고로 군인들을 화나게 하면... 1170 1882 가 반복되겠지요...
씨네모리는 사랑입니다^^
역시 씨네모리.....영화보고 역사 공부 하고 도랑치고 가재 잡고.....감사합니다
근디 신기한 게 지금있는 급의 최첨단 무기에 노쇠 무기랑 싸운 거도 아니고 중국 인구가 일본을 압도하는데도 저런 거 보면 중국도 일본도 서로 다른 의미로 대단하네.
특히 일본은 한 두나라랑 전쟁하며 병력 손실도 있었을텐데 또 다른 나라들이랑 계속 싸워서 승전한 거 보면 무슨 무적 치트키라도 친 거 같음;; 그 나라들 인구 합하면 일본의 10배는 넘었을 텐데
일본애들은 위기속에 뭉쳤고 중국이나 러시아애들은 흩어짐 이게가장큰 차이 당장 청나라만해도 군벌 vs 나라 의 싸움이었음
일본이 전쟁준비는 잘했죠
영미국가가 은밀히 지원도 햐주고
청나라군대는 제국전체로보면 대력60만이었지만.그중에 제대로된 서구식군은 3~4만명의 회군이 전부였고.병사개개인 숙련도도 낮은데다.대포도전 근대식 눈대중으로 쏴서 다빗나가고.청불전쟁이후에 해군ㅇㅖ산이 동결.삼각되서 돈이 없음.
그에비해 일본군은 정원.진원에 쇼크먹고 군비증강에 힘써서.이당시 일본군은 상비사단7개에 총원 13만.예비역 20만이었으니 수적우위였음.
당시 청군은 독일제 군함.. 일본은 영국제 군함을 보유했었죠.. 일본은 훈련을 철저히 해왔고.. 미리 청군과의 해전을 준비했기에... 전혀 준비하지 못하고 인천에서 출발한 청군은 풍도해전에서 크게 격파됩니다. 이후 시모노세키조약으로 인해서 청군은 조선에대한 관심을 끊어버리죠. 요동반도를 일본에게 넘기게 되는대 미국 과 러시아등 강국들의 힘으로 인해서 다시 청에게 요동반도를 주게 됩니다.
이후 러시아를 한번 쳐야겠다고 생각한 일본은.. 요동반도로 들어와서 요새화를 시켜버린 러시아를 공격하게 되는대.. 그게바로 뤼순공방전 입니다. 러일전쟁의 전초전이였지요.. 이후 러시아 극동함대는 일본으로 가려고하지만 일본의 동맹이였던 영국의 해상봉쇄 및 항구정박불가로 인해서 한번도 쉬지못하고.. 지구한바퀴를 돌아서 간신히 오게되지만.. 일본해군의 기습으로 인해서 참패하게됩니다
9:19 현측이 아닌 현수를 적함대에 두고 횡렬진을 구성하는건 범선시대 함대 운용법이 아니라, 그냥 근본없는 개족보 전술이에요 ㅋㅋ 범선, 혹은 전노급 함대전을 답습했다면 현측 포문을 적함대를 향하는 횡렬진을 펼치거나, 아니면 적함대 진열을 깨기 위해 가장 강력한 함을 선두에 두고 전 함대가 뒤따르는 종렬진을 이뤘어야함.
대포의 사거리가 짧았겠죠.
@@유칼립-r7h
전술의 무능 실패군요!
@알바트로스Revenue 이순신!!!
@알바트로스Revenue 그럼 뭐 세계1,2차 언급할가치도 없네 우리는?ㅋㅋ
@알바트로스Revenue 남의나라 역사 통해서ㅜ배워야지 그런 마인드는 이해못하겠네
이영화몇년도영화인가요?
청일전쟁에서 일본이 승리한후 청의 조선에 대한 영향권이 사라진것을 기념하기위해 세워진것이 서대문의 독립문입니다~
저도 이 영화 봤습니다.
등세창으로 나온 배우가 신삼국지에서 제갈량으로 나온 배우네요.
이 영화에선 청나라 해군이 일본해군과 용감히 맞서 싸운 것만 나오지만 청일전쟁의 실상은 많이 달랐죠.
정원함과 진원함 두척의 화력 만으로도 청일전쟁에 동원된 모든 일본해군 연합함대 함정들의 화력을
압도할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갖췄지만 잘 아시다시피 서태후의 사치로 인한 예산부족으로
청나라 해군은 훈련도 제대로 못해 수병들의 기량부족으로 일본해군과의 싸움에서 상대가 되지 못했고
당시 북양함대의 주인 이었던 리홍장이 자신 권력의 힘이었던 북양군의 함대가 일본군과 싸우다가
패하기라도 해서 전력손실을 보면 자신의 권력유지가 위태로와 질까봐 북양함대에 절대 대양으로 나가
싸우지 말고 일본해군을 피해 다니며 최대한 싸움을 피하라고 지시를 한 탓에 북양함대는 아시아 최강이라는
전력을 가지고도 싸움을 피해 꼭꼭 숨어 있어서 일본 연합함대는 청나라 북양함대를 찾아 다니느라 시간을 많이 소비합니다.
북양함대가 일본해군 연합함대와 해전을 벌이게 된건 수송대가 이동해서 수송대를 호위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출항을 했고 이 정보를 입수한 일본 연합함대가 출동해 양국 함대간 해전이 벌어진 거죠.
말하셨다시피 해군에 대해 잘 아는게 없는 육군 기병대 출신인 정여창은 제독은 그가 탄 기함의 함포가 발사될 때
그 충격파에 같이 있던 영국인 고문과 함께 날아가 허리를 세게 부딪히면서 허리를 크게 다치고
영국인 고문과 함께 기절을 해버렸다고 합니다.
정여창 제독은 우리나라 사극 드라마에도 나오는데 임오군란 이후 재집권한 대원군을 청나라로 납치해 간
우리나라와의 악연도 가지고 있는 인물이죠.
설명이 센스있어요
근데 중국이 지금 매우 강해졌다하지만 막상 전쟁나서 뚜껑열어보면 지금의 청일 전쟁과 같은 상황은 계속 이어질거 같습니다.
뻥스펙 밑천 다드러난 러시아의 무기들 기반으로 개발된 무기체계들을 가지고 있어서 실제 전장에서 얼마나 제대로된 성능을 발휘할지도 미지수죠.
그러나 중국의 인적자원이 위협적인건 어쩔수 없음
1880~1920년까지의 일본이 문명화 초기부터 침략정신이 강하고 항상 굶주린 헝그리 정신이 있던 시절있고 엔만하믄 전쟁에서 이기려는 정신력 무장이 강했던 시기라 가능했던거고
지금의 일본은 ㅋㅋ...왜 한국이 그토록 일본 얕보는 국뽕 방송 내보네는지 아셔야됨 진짜 미국에 빌붙는 그자체 국가가됨 즉 현재의 중국한테 물량이나 핵무기 보유로도 상대가 안됨
@@김동규-g9e 인적으론 예나지금이나 언제나중국이 압도적이였음 그런데도 일본과 유럽열강등이 먹었던걸보면 그더이전에 몽골등 이민족이 중국을먹고 지배했던거보면 쪽수가 문제는 아님
@@김동규-g9e 중국이 인적자원으로 싸움할때 항상 제기되던 문제가 보급이였죠.
오늘날 러시아처럼 전선이 길어지고, 병사가 많을땐 보급로도 문제지만 보급량도 큰 문제가 되구요.
옛날 냉병기시대때보면, 기갑기병 100명으로 기마돌격전술 쓰는게 그런 이유에서임, 창병에 불리해도 소수정예병으로.
유럽식민지역사때도 몇천의 군대로 나라를 삼키는건 너무 익히 잘알고 있는 사실이고, 심지어 500명으로 한 국가를 점령.
결국 전쟁은 양보다는 질이죠, 왜냐면 두려움으로 지는게 전쟁패전의 원인이고, 사상자는 의외로 적었음.
물론 대등한 실력으로 장기전 펼치면 1,2차 세계대전처럼 엄청나게 죽지만, 대부분은 싸우다 죽은게 아닌 병에의해 사망이란점.
@@laurencelau3918 그래도 인적자원은 충분히 위협적임 우리나라도 인구가 5억이상이었으면 좋겠다 북한하고 약간떨어진 섬나라고 크기는 호주만했으면 좋겠음 ㅋㅋㅋ
영상 잘 봤습니다 씨네모리님 시간되시면 나중에 "더 리버레이터 500일의 오디세이"도 리뷰 부탁드립니다!
이 영화 전편 다시 볼수 있나요?
역사영화채널 유익하네요
중국 함대가 격침되는 것을 보니 시원합니다.
저때는 중국이 아니라 한민족과 같은 만주족 정권이었는데요?
1. 중국 함대가 패하며, 일본이 한반도를 식민지배한다.
2. 만주족이랑 한민족은 그 뿌리를 올라가면 뭐 비슷할지 몰라도 같은 민족으로 보긴 어렵다. 민족 정의부터 보고 오시길.
저거 좋아할게 아님 한반도에 청나라와 일본의 미묘한 기류가 있는데 청일전쟁을 기준으로 그대로 힘의 균형이 깨져버림
저건 좋아할 역사가 아닌듯 한데..ㅋㅋ 더 이후로 확실한 식민지배를 당함
@@skdmldlvto 그럼 저기서 일본이 졌으면 조선이 식민지 안됐을거라고 생각함?ㅋㅋㅋㅋ
북양함대는 규모는 큰데, 진원하고 정원만 바라보는 뭐 그런 함대죠. 진원 정원 제외한 나머지 함선들은 노후화가 심하거나, 체급이 한참 작거나 뭐 그렇습니다. 반면 일본은 진원 정원급은 없더라도 나름 균형잡힌 함대가 갖춰져 있었구요.
어? 원래 일요일 오전에 올리시지 않나여? 저녁먹으면서 봐야지
해설 영상 감사합니다 😊
예전에 책에서 근대화에서 일본은 우수생 중국은 열등생 조선은 낙제생이었다 라는 문구을 본 적이 있는데 그래도 그랬던 나라가 지금은 그 두나라와 나란히 외교를 할수 있음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우등생이 오만함에 미쳐서 선생님 함부로 건드렸다가 낙제생이 우등생으로 보여질만큼 처맞고 개과천선 당했거든요
그게 자랑입니까? 100년전에 그랬으면 자랑스러운거죠. 하지만 21세기에는 경제력의 차이만 있을 뿐 국가간의 우열은 없습니다. 오히려 국가간의 우열을 둬야 된다고 말하면 미친놈 소리 듣죠.
@@maple4801 맞는 말씀입니다만, 당연히 자랑이고 내 나라에 갖고 있는 자부심입니다 고작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만 해도 미군부대에서 버린 음식물 쓰레기로 배 채웠습니다. 외교요? 서방세계로부터 지원받는게 우리 외교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요 우린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냈고 다른 어떤 국가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습니다. 이건 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뼈저리게 느끼는 부분입니다. 저는 이런말을 하고 싶었을뿐 국가의 우열을 가릴 생각은 없었습니다
일본에 병합되서 공부한 탓이지😊
중국은 서태후가 환갑생일잔치로 나라 거덜내는 와중에, 일본은 덴노가 솔선수범해서 하루 식사를 한끼로 줄이면서 봉급의 1/10을 헌납시켜서 최신함을 사는 점이 너무 대조된다 ㅠ
님, 덴노는 일본애들이 자기국왕을 부르는 호칭인데, 메이지국왕이라 쓰는게 한국인으로서는 맞는게 아닐지...??
@@hmb05 그러면 중국의 황제(皇帝)는 중왕(中王)으로 불러야 하는건가요?
중국의 황제는 되고, 일본의 천황은 왜 그렇게 격하시키고 싶어 안달인건가요?
그렇게 일본에게 호되게 당한 중국도 일본의 상대국의 역사적 고유명사는 존중해서 천황(天皇)을 그대로 사용해 표기하고 부릅니다.
이런 용어조차도 그놈의 자존심 때문에 그런식으로 정신 승리하려고 당대조차도 틀어버리는 바람에 과거를 온전히 볼수도 반성도 못하게 되는겁니다.
중국의 황제나 일본의 천황이나 그대로 부르는 건 그들의 노예 내지 신하라고 저처해서 부르는게 아닙니다. 상대방의 역사적 고유용어에 대한 존중이지요.
오히려 이런 존중조차도 특별한 논리도 없이 단지 과거의 악감정과 역사적 자존심 때문에 일일이 남에게 강요하는거 자체가 솔직히 심정으로 자신의 열등감의 표출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답글이 달렸다는데 댓글이 안보이네요??
@@hmb05 내비둬유 알게뭐야
⭕ 이번 영화도 잘 보고갑니다.
🎴 앞으로도 좋은 영화 소개. 부탁드립니다.
진짜 서태후는 레전드다
중국이 서구와 일본에 100년간 탈탈털린 중국인에게 흑역사로 생각할정도니 청나라는 중국역사상 가장 무능력한 지도자로 몰락 다 지들 업보
07:27 그동안 발단과 결과 정도만 배웠던 청일전쟁에서 이 부분 학살은 처음 알았네요.
4:42 실제로는 청나라 수병들이 유곽에서 난동을 부려 칼싸움이 일어났다지 ㅋㅋㅋ
재미엤게 잘 보았습니다^^
이토히로부미가 청일전쟁 승리후,
승전연설에서,
"저 미개한 청나라는 아직도 병과시험에 활쏘기와 창검술이 있다"라고 연설했다함.
지금중국축구랑 똑같음 그냥 프로축구출범하고 용병만수입하면끝이고 강해지는줄 아는데 진짜중요한 유소년 축구저변은안보는 상태죠 저당시에도청나라는 그냥보여주기식 전함만 구입함
지도층이 축알못인것도 한몫함
비유 딱 그거네 ㅋㅋㅋㅋ
씨네모리는 사학과 교수님 아닐까?!… 영상 감사합니다 ~
언젠가 다시 리바이벌전투를 해서
두나라가 가루가되길 기원합니다.
ㄴㄴ 언젠가 다시 중국과 일본이 옛날처럼 번갈아가면 한국을 속국이나 식민지로 만들기 기원한다.
이때 조선은 갑오개혁... 신분제 폐지... 노비제도 패지. 과부 재가 허용, 조혼 금지, .... 조세 금납화 시행 도량형 통일 이때 했음..
일본이 하라해서 한거지만
진짜 좆센은 ㅋㅋㅋㅋㅋㅋㅅㅂ 무슨 독립을하냐 ㅋㅋㅋㅋㅋ진짜 미국도움 없었으면 이정도로 성장했겠나
개혁한다고 해서 되었을까요? 노비제도는 1960년대도 시골에는 있었어요 조혼은 일제시대까지 있었구요 도량형은 일제시대에 통일됩니다
역사하면 역시 조센징이지
이 영화 다운받아 보고싶은데 어떻게 보나요? 토렌토로 다운받아 보고싶은데 안보이네요
황해해전이 결과적으로 청해군이 두 척의 철갑함을 가지고도 일방적인 패배로 끝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일본 해군 또한 완파되거나 격침된 함이 없을 뿐 적지 않은 손실을 입었습니다. 승패의 결정적인 원인은 청 해군이 오합지졸이라서가 아니라 속사포에 있었습니다. 포의 구경과 화력, 포의 전체적인 숫자에서는 청 해군이 우세했지만 그 대신 일본 해군은 속사포에서 월등했습니다. 한방 한방의 위력은 청 해군 쪽이 커도 그 대신 일본 해군은 청 해군이 1발 쏠 때 속사포로 10발을 쏘아 집중난타했습니다. 딩위안, 전위안은 보기에는 위풍당당했지만 청일전쟁에 오면 시대에 뒤떨어진 구식함이었고 단지 장갑이 두껍다는 것 이외에 장점이 없었습니다. 건조 당시에만 해도 최신함이었던 두 척의 철갑함이 불과 10년 만에 구식함으로 전락한 것은 당시 열강들의 치열한 해군 경쟁으로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후발주자인 일본은 그 흐름에 운좋게 편승했던 반면, 한발 먼저 해군을 건설한 청조는 예산문제와 정치적인 이유로 뒤쳐져 버렸죠. 이것은 단순히 청의 위정자들이 무능하거나 나태해서라기보다 일종의 시행착오이며 청조만이 아니라 1940년의 프랑스를 비롯하여 많은 나라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점이기도 합니다.
1860년 10월 24일 제 2차 아편전쟁에서 패배한 청나라는 서양의 과학기술을 받아들였고 (5:00) 1894년 청일전쟁때 정원급 장갑순양함 개발
포탄안에 석탄과 콩으로 채워 불발되었다는게 이미 망조가 들었지 한 쪽은 월급을 깍아 배를 사는데 한쪽을 월급을 넘어 세비까지 사치로 사용하니 답이 뻔했을 듯
역시 -짱- 의 최후는 언제나 재밌네요 ㅋㅋㅋ
힘없는 나라 ㅠㅠ
12:08 이거도 일본의 원래 요구사항은 배상금 3억냥+톈진 할양이었지만 이홍장한테 총질한 일로(12:02에 나온거) 국제여론이 나빠질걸 우려해서 배상금 2억냥+대만 할양으로 바뀐거라고 하네요
이런 해전영화 너무 좋아용
최고에요 👍
1빠 ㅋㅋㅋㅋㅋ
이거 다음으로 우셔사건, 대만 원주민의 독립전쟁을 다룬 영화 즉 워리어스 레인보우로 딱 이어지더군요.
원주민 인구는 너무 적어요 본성인이 난동을 피운게 아니니깐요
@@changsupchon6644 대만은 본성인이 85%가 넘죠 외성인도 대략 10퍼센트대 초반 원주민은 1~2% 수준 2000만 인구중에 원주민은 몇십만 밖에 없죠. 아직도 대만인들에게 약간 차별 받고요
12:21 무슨영화인가요??
영화 남한산성
포탄에 든게 화약이 아니라 석탄.......
....
강냉이도 들어있었데요.
당시 어떤 일본 병사 진술론 갑판위에 바로 자기 코 앞에 포탄이 떨어지자 죽었구나 생각 하고 채념 했는데 터지자 마자 잠깐 쓰러져 있다가 부축 받고 일어나 주변을 확인해보니 자기 주변에 강냉이 천지였데요.
@@kinigarawakashikuhah 그래서 군납비리 관계자는 모두 사형이 정답
@@kinigarawakashikuhah ㅋㅋㅋㅋ
made in china
제가 리뷰해달라는거 리뷰해주셨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11:58 역대급 언어유희
아...중간중간 드립도 재미있게 치셨는데 왜 이렇게 씁쓸한 기분인지 모르겠네요. 청나라가 이겼다면 조선은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겠지만 청나라는 나라가 너무나 기울었던 상태였던지라 결국 제2,제3의 청일전쟁이 발발했을거라고 보내요. 자국의 민란하나 진압 못해서 외세의 힘을 빌릴정도 였으니 이미 조선의 운명은 정해졌던 상황..하..
청일 전쟁에 대한 영상화가 이루어졌군요. 한번 찾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유튭에서 "The Sino-Japanese War At Sea 1894" 로 검색하니 풀버전이 있네요
이런 역사적 사건들을 보면 자신의 힘에 자만하여 상대를 깔보다 호되게 당하는 것과 방산비리에 자함에 숙달을 위한 훈련 부족 구시대적인 전술방식에 무능한 조정등 여러 요소가 어울려 패배의 지름길이 되는걸 보면 우리도 많은 생각을
가지게 만드는것 같음.
이미 러시아가 또! 재현 중이죠.
외부의 적보다 내부의 적부터 없애야 합니다.
이분, 진지하게 말하는데 개그가 곳곳에 들어있어서 참재밌군요 ㅋ
중국 해군의 진정한 적은 서태후네.
중국 이 아니고 여진의 나라 청.
서태후 리얼 하드캐리함 서양 열강들조차 한때 벌벌떨었던 나라를 막 근대화된 일본한테 털리는 나라로 만들어놈ㅋㅋㅋㅋㅋ
근데,이 상황 자체가 아편 전쟁으로 한바탕 털리고 난 다음 이야기라.(덤으로 태평천국 운동도 있었고)
@@javaxerjack 근대화 됬으면 인구빨로 열강올라갈 국가였음ㅋㅋ
@@hcaru6499 가능할 거라 생각해?
@@javaxerjack 서태후 아니었음 바로 제국주의 열강 한모퉁이에 자리 잡았겠지..ㅋㅋㅋ
@@lollin3436 중궈는안대 지금도 까보면 빈수레임
0:04 두척의 초거대 전함을 앞세운 청나라의 무적함대
무적함대 단거리 쎈데 장거리 고자
저 시절 조선에는 어떤 함대가 있었나요?
판옥선과 귀선이요 발포하라!
무려 '나룻배'가 있었습니다
북양함대가 겉보기에는 강하긴 했지만 속은 곯아있었죠. 당장 지휘체계도 문제였고 특히 청에 만연해있던 부패때문에 보급도 원활히 되지않았으며 일선 지휘관들도 보신주의에 빠져서 함의 손실을 최소화할려들다보니 제대로 된 연계도 되지않았고 기술력과 무장에서 앞서는 일본에게 두들겨맞다가 끝나버린...물론 서태후의 낭비와 무관심, 무능한 청조정의 문제도 컸지요. 결국 이런저런 문제때문에 청일전쟁은 일본의 승리로 끝이났고 사실상 이때 조선의 운명도 결정되버렸달까...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역시....지도자와 정치인들 차이구만.....이제 우리나라는 어찌될런지....
잘봤습니다.
보기만해도 속터지네요. 청일전쟁 패배에 대해서는 얕게 알고 있었는데 모르는게 나았을정도로.. 빌런 서태후에 짜장식희들 하여간.. 실제 전장에서 싸운 지휘관과 병사들만 그냥 자살하러 간거나 마찬가지였던 전쟁ㅁㅊ
짜장 시끼 들 은 아님 오리지날 짜장 들 은 이때도 여진인 의 노예 로 살고 있었음.
어느나라든 왕조든 말기적 증상 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거 오면 그나라 국운은 다 된거죠
청나라는 이때가 말기적 증상이었지요
이는 현재 존재 하는 국가들도 마찬가지로 적용받죠
대표적인 말기적 증상으론 부패가 가장 크지요
이밖에도 이적행위 등등 많지만 ....
혁신기술이 승리를 가져온다
잘 봤습니다. 아주 유익했습니다.
청나라(만주 여진족 신라 김씨의 후손 1616년 건국~1912년 멸망)와 중국(사천성 화족 1949년 건국~ 현재)은 다른 나라임.
헛소리 작작해라. 청나라를 세운 누르하치는 신라하고 아무런 상관이 없고 누르하치 본인도 스스로 남송의 명장 악비의 후손이라고 칭한적은 있어도 신라후손이라 칭한적은 한번도 없고 참고로 신라는 한반도 토착계열이 세운 왕조가 몽골고원에서 온 흉노족이 세운국가다.
근데 진짜 궁금한건데 누르하치가 언제 신라의 관한 얘기를 한적이 있었음? 환단고기인지 모르겠는데 하나같이 다 헛소리 하는거 같은데
결국은 풍신수길의 야먕이 현실로 이루어진샘!
정말 유익한 내용의 영상이네여 ㅎ
잘봤슴다
항상 부패가 문제네요
왕정이나 독재정권은 언젠가는 부패하게되어있음 지금 러시아 무기들만봐도 노답임
잘봤습니다
300년동안 뻥스펙지리는 청나라군머
건륭제이후한정
방산비리업자는 엄벌로 다스려야함을 이미 백년전에 배워야하는데...우리는...
4:22 ㄴㄴ 백제인데 😂😂😂😂
12:03 여기에서 총맞는 사람이 이홍장인데 저사건으로 더가혹했던조건이 완화 되었다죠 ㅋㅋㅋㅋ
축약된 영상으로 그 역사를 보니, 글로 볼 때보다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8:57~09:00
양측 수병들의 복장 상태만 봐도 승패는 이미 정해져 있었다.
지금 중국하는짓 보면 저때 일본이 두드려팬게 잘한걸지도
ㄴㄴ청나라때는 연합국한테 도움을 좀 받아서 내전안나고 지금의 대만처럼 민주주의 국가가 됬을수도 있었음
조선과 청의 관계도 나쁘진 않았으니까 미래에서도 괜찮았을듯
0:18 포탄은 왜 밖으로 들고나와 ㅋㅋㅋ
근데 우리가 일본을 욕 할 처지가 되나요?
우린 저 당시 무슨 노력이라고 했나요?
아니요
아웃트로 브금이름 뭔가요??
이러나 저러나 중국은 답없는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