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No입니다. 30년전쟁 7년전쟁에서 보여준 라이즈 오브 프로이센은 이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합스부르크가문 오스만 러시아에게 큰 깨닳음을 주었죠. 그리고 미국이라는 옵션이 제일컷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때가 세계패권을 잡을수 있는 마지막찬스 라는걸 모든국가들이 느끼고 있었을거에요. 왕관을 가운데둔 눈치게임의 시작벨은 이미 울린상태였고 현재 그왕관은 이래저래 우여곡절끝에 미국이 쓰고 있네요. 갠적인 의견입니다.
헨리 키신저의 외교론에 보면 굳이 사라예보 사건이 아니더라도 1차대전은 발생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발칸반도 문제가 너무 심각하게 꼬여있었고 독일의 외교 삽질로 협상-동맹 진영간 대립이 극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일어날 필요가 없었던 사라예보 사건이 1차대전을 더욱 극단적인 방향으로 촉발시켰다는것은 대다수가 동의하는 바입니다. 구독했습니다 ! 요즘 취미로 1차대전사 번역중인데 되게 흥미롭네요 ! 혹시라도 헨리 키신저의 외교론 관련해서 조금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굉장히 좋은 책이에요
전쟁사적으로 세계대전이 가지는 의의는, 전술의 현대전화 - 무수한 목숨과 피의 값, 그리고 근현대제국주의의 시체 위에서 - 이라서, 저는 어떤 상황이었든 모두가 전쟁에 굶주려있었기에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거 같았다 생각해요. 다만 1차대전에 독일이 더 처참하게 박살났으면 군국주의가, 2차대전이 일어났을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외교로는 전쟁을 못 막음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마지막 카드임 근데 그 카드를 꺼내들어야 하는데 외교로는 막기 힘듬 다른 나라가 전쟁이라는 카드를 든 나라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 이상 힘듬 모든 나라가 자기 나라 문제도 관리가 힘든데 다른 나라문제를 아무 이유없이 해결해주긴 더더욱 힘들고 그래서 전쟁은 외교로 막기 힘들다고 봅니다
허준님 나오는 지상파 방송부터 게임 및 채널까지 지금에 이르러~ 이건 봐야지 했는데~!!!!! 임교수님 해석이 정말 if 라 재밌어요 ㅋㅎㅋ 그 당시를 보는 아무리 if 라도~ 정리를 하자면 어설픈 자들과 오만자만한 자들이 만든 우연우연우연우연한! 자멸이 만든게 세계1차 대전의 시발점. 하긴 그이상의 실상의 전문, 전문 내용이 공표된게 있다면 모를까... 여전히 씁쓸하고... 빌미야 다르다해도 2차 대전도 '그' 여파 아닌가요?
허준님, 역사 강의 잘 봤습니다. 준비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역사인만큼 고증이 아주 중요한데 몇군데 지적하려고 합니다. 저는 현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를 여행했고 암살이 있엇던 다리와 동선들을 살펴봤습니다. 0:31 그당시 보시니아는 헝가리 오스트리아의 한 지역이 였고 이 국기를 사용하지 않음 6:51 일로가, 저로가 말하기보다는 지도를 놓고 동선을 정확히 설명해주는게 더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사라예보는 강이 있고 그옆에 큰길이 하나 있음. 강에 다리가 몇개 있는데 유명한 라틴다리도 있음) 9:09 배경은 현재 독일 베를린 국회의사당인데, 국기는 현재 연방 독일 국기, 그당시 독일은 프로센 제국으로 저 국기를 사용하기 않음 0:36 배경은 현재 보스니아에서 두번째로 큰도시에 있는 모스타르 다리.
이얘기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고지하고 시작했으면 좋을것같아요! 세르비아랑 보스니아는 다른나라지만 보스니아에는 세르비아계 인종들이 다수 살았기에 세르비아가 오스트리아 헝가리 에 세르비아가 정복당하지않았지만 비교적 쉽게 세르비아인들이 계획하기 쉽지않았을까요?
1차대전과 비교해서 2차대전은 막을 수가 없는 전쟁 이라고 할 수가 있나요? 특히, 유럽의 독일, 이탈리아의 상황을 보면요. 2차대전이 일어나고 일본이 중국을 상대로 중일 전쟁, 미국을 상대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 전범국, 패전국이 되어서 우리가 독립을 할 수가 있었죠. 토전사 2시즌을 만들어서 트라팔가 해전 이후의 나폴레옹 시리즈 부터 시작하고 기존 출연진 분들이 출연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병원 방문의 경우 페르디난트 황태자 입장에서는 아마 가장 중요했을 겁니다.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제국의 복잡다단한 민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당시 관점으론 상당히 진보적인 '대오스트리아 합중국'론을 제창하에 모든 민족에 광범위한 주권을 부여해 독일계, 헝가리계와 동등한 대우를 보장하는 연방제를 주장했습니다. 이는 독일인과 함께 이중제국에서 가장 큰 세력인 헝가리를 빼고는 제국계 슬라브족들이 지지했습니다. 이는 남슬라브계를 규합하여 자국으로 포함하기를 원했었던 세르비아 왕국 입장에서는 치명적이었죠. 페르디난트로서는 암살 시도로 인해 오스트리아와 세르비아 간의 갈등이 커지는 것을 자신이 어떻게된 완화할 생각이었죠. 세르비아는 일단 사태를 수습하고자 대부분을 들어주려 했지만, 아시다시피 페르디난트 정책에 불만이 있었던 오스트리아는 애초에 조건을 들을 생각이 없이 명분쌓기 용이었죠. 거기에 왕정체계의 러시아가 결코 왕가암살범을 돕지 않을거라는 생각과 지중해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동맹국이자 프영러 포위로 인해 유일한 동맹국의 이탈 걱정으로 이들에 대한 전폭지지를 한 탓에... 더불어, 아내 조피의 경우 페리디난트의 형인 루돌프처럼 귀청상혼으로 유명한 합스부르크의 보수성으로 인해 황태자비로 인정을 못 받을 정도로 차별을 받았죠. 또한 가브릴로 프린치프는 준비해뒀던 FN M1910이 진짜 역사를 바꾼 권총이죠. 안중근 의사께서도 ㅜㅜ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혹시 박사님과 기자님 모두 모시고 전쟁특집 해주시면 안될까요? '만약에 야마토급이 해전에서 치루었다면?' '만약에 비스마르크가 영국해군의 공격에서 살아남았다면?'등 ㅎㅎㅎ
보니까 본게임도 더 본게임인가? 다시 개인 채널 만들어서 멤버 그대로 운영하더라구요~! 제가 봤을 때 우리 똘크멘터리 전쟁사 팀도 한 번 재결합 하는거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대로 끝내기에 너무나도 아까운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더구나 새로 채널 만들어서 운영해도 예전처럼 조회수도 잘 나올테니 크게 수익 부분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왜 요새는 멤버십 많이 활용하지 않습니까ㅎㅎ 멤버십도 함께 활용한다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채널명은 그대로 쓰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다르게ㅎㅎ 옐 들면 “F4의 전쟁사 이야기” 라던가 F4의 워멘터리(Warmentary) 채널” 이런 식으로요ㅎㅎ
영상을 보고 다자외교란 말이 나오니 비스마르크라는 인물이 떠오릅니다. 실제로도 박사님이 언급하셨죠. 촘촘한 외교망을 구성하던 사람이고 또 토전사에서 배운 교훈인 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곳에서 전쟁한다(장군은 아니지만)의 표본같은 사람인데 독일제국의 빌헬름2세가 아버지처럼 비스마르크와 사이가 좋았다면 유럽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독일이 팽창하려던 것은 필연적이었을까요?
이게 참 미묘한게 1차세계대전이 안일어 났다면 제국주의의 붕괴도 엄청 늦어졌을거고 식민지문제도 그대로 묻혔을테니 당시 지배를 받고있던 국가들은 제국주의 국가들에게 완전히 편입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세계대전이 많은 목숨들이 죽어간 최악의 비극이지만 지금의 한국이나 피식민지국가들입장에서는 참 애매한 사건인것 같네요
뭐 어차피 벌어질 분쟁이었으니까 대규모 전쟁은 불가피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유럽 정세 자체가 불만으로 후끈후끈한 상태였으니 언젠가는 터질 정도의 분위기였죠 페르디난트의 암살은 단지 그 불만들을 터뜨린 하나의 사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암살이라는 사건이 흔한 것도 아니고 일반인도 아니라 자국의 대공이 그것도 목에 총을 맞아 옷에 피를 흥건하게 흘리고 있는 모습은 확실히 전쟁의 시작에 도움이 된 거겠죠. 이 양반이 암살 1차 시도때 다친 사람들을 위문하러 가지만 않았어도, 길만 제대로 들었어도, 그 애국지사? 가 하필 거기에 있진 않았어도 세계대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뒤에 일어나게 되지 않았을까요...
세계대전이 안났으면 하는 견해도 전쟁 자체가 안난다기 보다는 '한번에 모든 국가가 충돌하는 대전쟁'이 아니라 '서너번의 몇몇 국가끼리 전쟁하는' 형태였을 거라는 거군요.
전면전이 아니라 지금 인도나 파키스탄 처럼 국지전 충돌의 형태만 반복했을 거라는 뜻인가요?
@@0에서태어나0으로죽다 전면전은 전면전인데 특정 국가 사이 전쟁으로 쪼개진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상으로 예를 들면 '오스만-러시아 전쟁' + '독일-오스트리아 전쟁' +a 같이요.
제 생각은 No입니다.
30년전쟁 7년전쟁에서 보여준 라이즈 오브 프로이센은 이미 영국 프랑스 스페인 합스부르크가문 오스만 러시아에게 큰 깨닳음을 주었죠. 그리고 미국이라는 옵션이 제일컷으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때가 세계패권을 잡을수 있는 마지막찬스 라는걸 모든국가들이 느끼고 있었을거에요.
왕관을 가운데둔 눈치게임의 시작벨은 이미 울린상태였고
현재 그왕관은 이래저래 우여곡절끝에 미국이 쓰고 있네요.
갠적인 의견입니다.
@@ChoiZe-t9m 네, 제 생각에도 이미 당시에 7년전쟁, 크림전쟁 등으로 인해 전쟁에서 1:1 보다는 연합체로 전쟁해야 더 유리하다는 생각이 널리 퍼져있었기에 동맹으로 인한 연쇄반응을 피할 수는 없었을 거에요.
발칸 반도에서 일이 벌어지긴 했을듯요
다른곳에서 총성이 울렸겠죠
그저 구실좋은 핑계였을뿐
이게 정답인듯.
솔직히 언제든 다들 싸울 준비가 되어있으니 터졌다고봐야...
ㅋㅋㅋㅋㅋㅋ ㅋㅋ
들어보니깐.. 다음 화약고는 극동인 우리나라가 제일 유력해보인다 ,ㅜ
토크멘터리 전쟁사 재개 진심 기원합니다.
이렇게라도 볼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허준님 사전준비 늘 열심히 하시고 잘하셔서 재밌음
항상 부족한데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토끼 사슴 지뢰 이런 비유는 진짜 ㅋㅋㅋㅋ 즉석에서 생각해내신거면 입담도 엄청나시다👍👍
퇴비 뒤집어쓴다는말듣고 왔는데 여기가 아닌가..?
아니 이렇게 진중한채널이 어떻게 퇴물튜브가되냐곸ㅋㅋㅋㅋ
진짜 암살된 과정을 보면 반드시 일어나야만 했던 일인가 싶을정도로 그 많은 우연과 실수가 미친듯이 겹침...
심지어 황태자는 방탄복 까지 입고 있었는데 그걸 용케도 피해서 맞췄으니
헨리 키신저의 외교론에 보면 굳이 사라예보 사건이 아니더라도 1차대전은 발생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발칸반도 문제가 너무 심각하게 꼬여있었고 독일의 외교 삽질로 협상-동맹 진영간 대립이 극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일어날 필요가 없었던 사라예보 사건이
1차대전을 더욱 극단적인 방향으로 촉발시켰다는것은 대다수가 동의하는 바입니다.
구독했습니다 ! 요즘 취미로 1차대전사 번역중인데 되게 흥미롭네요 !
혹시라도 헨리 키신저의 외교론 관련해서 조금 언급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굉장히 좋은 책이에요
허준씨 기분 좋게 누르고 광고도 끝까지 시청하고 ㅎㅎ
즐겁게 잼나게 들었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3:41 상상도 못한 정체 ㄴㅇㄱ
10:43 외국진출각 보시는 교수님
14:33 자막오류
17:37 결론
매주 금요일은 토크멘터리 전쟁사 시청하는 낙으로 살았었는데. 그립습니다. 박사님 ㅜㅜ
토전사 1화보다가 생각나서 방문했어요^^
역시 우리의 팩트폭행담당 임박사님ㅎㅎ 오늘도 쿨하게 한건ㅋㅋ
본질과 지엽이네요~~ 번창하셔요~허준님~~
반갑네요 음향개선 필요하고요,급한데로 계란판이라도 좌,우 뒤 설치하세요.
토크멘터리는 죽지 않았다. 화이팅!!!
이 컨텐츠 제목보는 순간부터 소름돋았다 너무 좋다 이런 주제
박사님의 역사 이야기를 여기서 다시 들을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샤를 기자님은 너무 바쁘신가요!.ㅎ
전쟁사적으로 세계대전이 가지는 의의는, 전술의 현대전화 - 무수한 목숨과 피의 값, 그리고 근현대제국주의의 시체 위에서 - 이라서, 저는 어떤 상황이었든 모두가 전쟁에 굶주려있었기에 크게 달라지진 않았을거 같았다 생각해요. 다만 1차대전에 독일이 더 처참하게 박살났으면 군국주의가, 2차대전이 일어났을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만약에~~업무 스트레스로 마음이 답답할 때, 허튜브 알림을 보면 어떻게 될까요? 먼저 좋아요를 누르고 영상을 시청합니다^^ 덕분에 좀 더 웃습니다^^
스트레스가 사라진다!
이런거 너무 좋아요~! 허준님~ 앞으로도 재밌는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진심으로요ㅎㅎㅎ 정말 잘듣고 갑니다!!
와.. 오스트리아는 20세기 초반인데도 사법선진국이었네
"외교로는 전쟁을 막을 수 없다. 더더욱 다자외교로는 전쟁을 막을 수 없다." 요즘 더더욱 가슴에 와닿는 말씀이네요 ㅋㅋ
그분이 싫어할 말이네요
문짱
제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외교로 전쟁을 막을수는 있지만 감성으로 외교를 하면 전쟁을 오히려 확대시키고 냉철한 국익계산으로 외교를 해야 전쟁을 막거나 혹은 축소할수 있다 봅니다.
외교로는 전쟁을 못 막음
전쟁이라는 것 자체가 마지막 카드임
근데 그 카드를 꺼내들어야 하는데 외교로는 막기 힘듬
다른 나라가 전쟁이라는 카드를 든 나라의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 이상 힘듬
모든 나라가 자기 나라 문제도 관리가 힘든데 다른 나라문제를 아무 이유없이 해결해주긴 더더욱 힘들고
그래서 전쟁은 외교로 막기 힘들다고 봅니다
역사적으로 외교로 전쟁을 막을뻔한 시기는 비스마르크이지만 결국 국내외적으로 압박을 막아낼수 없었죠...
토전사의 추억이 ᆢ
구독했습니다
그렇죠 만약이라는 가설로 싸울필요가 없죠 이미 사건은 벌어졌고 역사가 되었으니까요ㅋ허준님과 교수님 두분만 나오셨음에도 재밌어요^^
이 영상을 보면서 토크멘터리 전쟁사 1화에서 다루었던 영상이 생각나네요
오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허준형님 최고~~
재밌게 잘봤습니다~ 채널 흥하세요!!
박사님은 참 이해가 잘되게 말해주셔서 좋음 덕분에 역사도 더 쉽게 배웠네요 토전사부터..
허준님 나오는 지상파 방송부터 게임 및 채널까지 지금에 이르러~
이건 봐야지 했는데~!!!!! 임교수님 해석이 정말 if 라 재밌어요 ㅋㅎㅋ
그 당시를 보는 아무리 if 라도~
정리를 하자면 어설픈 자들과 오만자만한 자들이 만든 우연우연우연우연한! 자멸이 만든게 세계1차 대전의 시발점.
하긴 그이상의 실상의 전문, 전문 내용이 공표된게 있다면 모를까...
여전히 씁쓸하고... 빌미야 다르다해도
2차 대전도 '그' 여파 아닌가요?
일어날 일은 결국 어떻게든 일어났겠군요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우리나라도 현재 매우 위중한 상황입니다. 동아시아 모든 국가들이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군비확대가 장난이 아닙니다. 국방력을 한층 더 강화해서 함부로 대하지 못하게 항상 대비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군 힘내세요^^
박사님 보니 차마 그 닉넴으로 부를 수가 없네요. 기자님 나오실때 다시 오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허준님, 역사 강의 잘 봤습니다. 준비에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역사인만큼 고증이 아주 중요한데 몇군데 지적하려고 합니다.
저는 현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를 여행했고 암살이 있엇던 다리와 동선들을 살펴봤습니다.
0:31 그당시 보시니아는 헝가리 오스트리아의 한 지역이 였고 이 국기를 사용하지 않음
6:51 일로가, 저로가 말하기보다는 지도를 놓고 동선을 정확히 설명해주는게 더 설득력이 있다고 봅니다.(사라예보는 강이 있고 그옆에 큰길이 하나 있음. 강에 다리가 몇개 있는데 유명한 라틴다리도 있음)
9:09 배경은 현재 독일 베를린 국회의사당인데, 국기는 현재 연방 독일 국기, 그당시 독일은 프로센 제국으로 저 국기를 사용하기 않음
0:36 배경은 현재 보스니아에서 두번째로 큰도시에 있는 모스타르 다리.
부족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koreastar 앞으로 더 좋은 콘텐츠와 퀄리티를 기대하겠습니다.
퇴비쓰는지 보러왔다가 아~!
댓글쓰고 진중히 영상보고 있습니다
이런좋은 채널을 이제서야 도달했습니다^^ 구독 좋아요 꾹!
퇴물의 잔잔한 냄새 맡으며 쉬시지요
암살범은 감옥에서 간수가 너때문에 유럽 전역에 전쟁이 났다고 말하니 암살범은 엄청 후회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양심은 있네요...
@@ultraman4885 그전에 이미 얻어맞고 병생긴뒤임
@@kisear455ㄹㅇ? 내감동 돌려내
@@ultraman4885 간부들및 수감자가 존내 팸 그리고 공범 4명도 같이 징역형 받고요
오늘도 양질의 영상 감사합니다 ㅎㅎ 잘보고 갑니다!
토전사가 없으니 이프가 더 기다려졌네여 잘보고 갑니다
허준동지 국방티비가 아닌 따로 토전사팀 다시 뭉쳐다는 소문이 있든데 사실이요? 사실이면 너무 기쁘오 제발 사실이길 바라오
항상 재밌게 잘 보고 있습니다.
이얘기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에 대한 정보를 간단하게 고지하고 시작했으면 좋을것같아요! 세르비아랑 보스니아는 다른나라지만 보스니아에는 세르비아계 인종들이 다수 살았기에 세르비아가 오스트리아 헝가리 에 세르비아가 정복당하지않았지만 비교적 쉽게 세르비아인들이 계획하기 쉽지않았을까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ㅎ
알람이 없는데도 매일매일 너튜브를 뒤적거리게 만드는 채널... 항상 감사하고 잘 보고 있습니다.
더 노력해서 후회없는 채널 되겠습니다!!
너무재밌다.. 세계대전 같은 굴직한 전투 더더해주세요 ㅋㅋㅋ
😊 잘 보고 갑니다 😊
이런거 너무 좋아요~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사건들에 만약에라는 가정을 덧대서 상상을 해보는거. 너무 좋네요^^
형! 10만 가자!!!
영상 볼수록 형이 많은 준비를 해온다는 것이 느껴지는게, 주제에 대한 부연설명이 알차서 너무 좋음!
자막있으니까 확실히 가독성 좋고 보기 좋습니다ㅇㅇ
놀랍게도 1,2차 대전 다 합친거보다 스페인 독감으로 사람이 더 많이 죽게됏던 ... 유럽의 몰락은 그냥 하늘이 정해놓은 수순이엿을지도
스페인 독감 사망자수는 대략 5000만명 이상.
1차 세계대전 사망자수는 2000만명, 2차 세계대전 사망자가 5000만명 정도니까 많다고만 할수는 없겠네요
1차대전과 비교해서 2차대전은 막을 수가 없는 전쟁 이라고 할 수가 있나요? 특히, 유럽의 독일, 이탈리아의 상황을 보면요. 2차대전이 일어나고 일본이 중국을 상대로 중일 전쟁, 미국을 상대로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고 전범국, 패전국이 되어서 우리가 독립을 할 수가 있었죠. 토전사 2시즌을 만들어서 트라팔가 해전 이후의 나폴레옹 시리즈 부터 시작하고 기존 출연진 분들이 출연하면 좋겠습니다.
사라예보에서 퇴물을 덮어쓰면될것같습니다
본게임쪽은 뭉쳤던데 토전사는 따로 안모이시나요?? ㅋㅋ
어디서 뭉쳤나요? 찾아가고 싶은데...
@@곰군-o8p' MSG' 채널 검색해보세요. [더 본게임]이란 명칭으로 영상 있어요.
저도 비슷한 생각이었어요, 전쟁은 어차피 일어날 것이었고 그 시발점이 사라예보 일 뿐이었다고. 사라예보가 아니었다면 그것과 비슷한 수준의 사건이 다른 곳에서 일어났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지뢰밭에 토끼와 노루.. 아주 적절하다고 느낍니다!
이런 우연이 ...
요즘 자기 전 토크맨터리 1차 세계 대전 보고 있었네여 ㅎㅎ 토전사는 하루 일과에 끝입니다
진짜 허준형님의 인생은 토전사로 바뀐듯
온게임넷 켠왕에서 보던 허준형님이 맞나 싶다 ㅋㅋ
곧 10만 미리 축하합니다~~~~~~
오왓!!!!넘나 기대한 주제ㅠㅡㅠ 허준형 감사합니다
역시 허준 임박사님 케미가 제일 재밌음
그런데 병원 방문의 경우 페르디난트 황태자 입장에서는 아마 가장 중요했을 겁니다.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제국의 복잡다단한 민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당시 관점으론 상당히 진보적인 '대오스트리아 합중국'론을 제창하에 모든 민족에 광범위한 주권을 부여해 독일계, 헝가리계와 동등한 대우를 보장하는 연방제를 주장했습니다. 이는 독일인과 함께 이중제국에서 가장 큰 세력인 헝가리를 빼고는 제국계 슬라브족들이 지지했습니다. 이는 남슬라브계를 규합하여 자국으로 포함하기를 원했었던 세르비아 왕국 입장에서는 치명적이었죠. 페르디난트로서는 암살 시도로 인해 오스트리아와 세르비아 간의 갈등이 커지는 것을 자신이 어떻게된 완화할 생각이었죠.
세르비아는 일단 사태를 수습하고자 대부분을 들어주려 했지만, 아시다시피 페르디난트 정책에 불만이 있었던 오스트리아는 애초에 조건을 들을 생각이 없이 명분쌓기 용이었죠. 거기에 왕정체계의 러시아가 결코 왕가암살범을 돕지 않을거라는 생각과 지중해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동맹국이자 프영러 포위로 인해 유일한 동맹국의 이탈 걱정으로 이들에 대한 전폭지지를 한 탓에...
더불어, 아내 조피의 경우 페리디난트의 형인 루돌프처럼 귀청상혼으로 유명한 합스부르크의 보수성으로 인해 황태자비로 인정을 못 받을 정도로 차별을 받았죠. 또한 가브릴로 프린치프는 준비해뒀던 FN M1910이 진짜 역사를 바꾼 권총이죠. 안중근 의사께서도 ㅜㅜ
이번에도 감사합니다! 혹시 박사님과 기자님 모두 모시고 전쟁특집 해주시면 안될까요? '만약에 야마토급이 해전에서 치루었다면?' '만약에 비스마르크가 영국해군의 공격에서 살아남았다면?'등 ㅎㅎㅎ
예전에 m16에서도 잠깐 나왓던내용이네요 아 그때 생각나고 오늘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퇴물맨은 없어졌네요 ㅋㅋㅋㅋ
하도 걱정들을 해주셔서ㅎ 감사합니다~~
백두산 대분화 대신 개마고원 주기적 분출사건 되는 느낌
아님 연평도 포격 대신 불상발사체 10회....?
보니까 본게임도 더 본게임인가? 다시 개인 채널 만들어서 멤버 그대로 운영하더라구요~! 제가 봤을 때 우리 똘크멘터리 전쟁사 팀도 한 번 재결합 하는거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대로 끝내기에 너무나도 아까운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더구나 새로 채널 만들어서 운영해도 예전처럼 조회수도 잘 나올테니 크게 수익 부분에서는 크게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왜 요새는 멤버십 많이 활용하지 않습니까ㅎㅎ 멤버십도 함께 활용한다면 정말 좋을거 같습니다! 채널명은 그대로 쓰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다르게ㅎㅎ 옐 들면 “F4의 전쟁사 이야기” 라던가 F4의 워멘터리(Warmentary) 채널” 이런 식으로요ㅎㅎ
퇴물중에퇴물 십퇴물 보고 왔습니다 사실 온게임넷말고도 국방tv의 진행을보고 구독했는데 프로그램이 폐지되어서 아쉽습니다 이번 새로운기회생겼다고들었습니다 허준형님이 다시한번 잘되었으면좋겠습니다
어차피 일어날 일은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미리 그런상황을 초래한 사람들이 댓가를 받은것이겠죠.
아직 안봤지만 임교수님이 옆에 있는걸 보니 결론을 알 거 같은 기분ㅋㅋㅋㅋ
그렇죠... 팩트폭력만 당하고 if는 없는 것으로
ㅋㅋㅋㅋㅋㅋㅋ 뻘하게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ㅋㅋ
진짜 박사님 말씀은 무게감이 다르네요
토전사 다시 만들어주세요 ㅠㅠㅠㅠ 바로구독갑니다
영상을 보고 다자외교란 말이 나오니 비스마르크라는 인물이 떠오릅니다. 실제로도 박사님이 언급하셨죠. 촘촘한 외교망을 구성하던 사람이고 또 토전사에서 배운 교훈인 내가 원하는 때에 원하는 곳에서 전쟁한다(장군은 아니지만)의 표본같은 사람인데 독일제국의 빌헬름2세가 아버지처럼 비스마르크와 사이가 좋았다면 유럽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합니다. 독일이 팽창하려던 것은 필연적이었을까요?
키햐 오늘도 달달한 팩폭
다들 알만한 내용이긴하지만 세계대전은 이일 아니여도 건수가 필요했던거지 피할수없음..
박사님 말씀이 시사하는게 크네 한반도 문제는 북한 미국이 담판을 짖지 않는 한 힘들지요
여기가 그 퇴물~퇴물! 인가요
이그제클리
개인적인 생각으로 여기서 안터졌으면 독일-프랑스 갈등의 촉발로 전쟁이 터졌을것 같고, 영국-프랑스 연합국과 독일의 전쟁으로 번졌을듯 싶네요. 근데 여기서 러시아가 개입하면 또 세계대전으로 번졌을듯
IF 조선 태조가 처음부터 태종에게 선위했더라면? 주제는 어떨까요?
이방석을 지지하는 신덕왕후와 정도전 세력이 가만히 있었을지? 아님 다른 성격의 왕자의 난이 일어났을까요?
사라예보사건은 우연이었지만 1차세계대전은 사라예보사건이 없더라도 결국 일어날 운명 즉 필연이었다.
사실 2차보단 1차세계대전에 대해 더 관심이 많았던지라 ㅎㅎ....아쉬움이 많네요 토전사 종영에 대해
이쯤되면 IF를 "임박사님의 펙트폭행"으로 바꿔야할듯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루나 토끼는 무슨죄입니까ㅠㅜ
싸울 명분을 찾으려는건지 만드는건지 빌어먹을 전쟁들 ㅠㅠ
감사합니다
만약에 무타구치 렌야가 노구교에서 공격명령을 하지않았으면 이라는 주제 한번 보고싶네요
방송계에 몸담은지 언 이십년 이보다 확실한적은 없습니다. 조회수 실패!!ㅋ
렌야가 무능한지 몰랏겟죠.
미얀마쪽을 치긴 쳣어야 햇습니다.
미국이 영국령 인도 미얀마 쪽으로 중국장제스를 지원햇고,
중국을 1년이면 먹을거라는 일본군수뇌부 예상과 달리 돈만 밑빠진독에 붓는 것처럼 들어가는데다,
미국의 금수조치로 말라가고 잇엇으니까요.
@@koreastar 렌야의 명언이 생각나네요
@@yhansookim7850 ㄴㄴ 미얀마 넘어가서 치는거 자체가 자살행위입니다 그리고 이미 42년에 버마쪽 점령해서 지원루트 끊었고요
렌야가 아닌 다른 하급장교나 군수뇌부가 공격명령했겠죠
구독박고갑니다ㅋㅋㅋ
이게 참 미묘한게 1차세계대전이 안일어 났다면 제국주의의 붕괴도 엄청 늦어졌을거고 식민지문제도 그대로 묻혔을테니 당시 지배를 받고있던 국가들은 제국주의 국가들에게 완전히 편입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세계대전이 많은 목숨들이 죽어간 최악의 비극이지만 지금의 한국이나 피식민지국가들입장에서는 참 애매한 사건인것 같네요
15:52 교수님 : 싸워두 소용 읎써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준이형 정조가 10년 더 살았다면 시리즈 좀 해주세요
오 박사님 나오셨다.
항상 건강 하세요 ㅎ
아 물론 현역맨 준이형도 건강하시고요 ㅋㅋ
뭐 어차피 벌어질 분쟁이었으니까 대규모 전쟁은 불가피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유럽 정세 자체가 불만으로 후끈후끈한 상태였으니 언젠가는 터질 정도의 분위기였죠
페르디난트의 암살은 단지 그 불만들을 터뜨린 하나의 사건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뭐 그래도 암살이라는 사건이 흔한 것도 아니고 일반인도 아니라 자국의 대공이 그것도 목에 총을 맞아 옷에 피를 흥건하게 흘리고 있는 모습은 확실히 전쟁의 시작에 도움이 된 거겠죠.
이 양반이 암살 1차 시도때 다친 사람들을 위문하러 가지만 않았어도, 길만 제대로 들었어도, 그 애국지사? 가 하필 거기에 있진 않았어도 세계대전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뒤에 일어나게 되지 않았을까요...
사구정변 IF좀.... 해주셨으면 정말 좋겠다는
과연 진시황의 유언대로 황태자가 계승했으면 한나라가 나왔을 것인가?
아님 진제국이 유지되었을까? 진짜 궁금한 1인입니다.
거기에 도대체 사마천은 어디서 그걸 듣고서 적었는지 궁금한
아님 사서를 읽은건지 이 부분이 모호해서 궁금합니다.
허준성님 이순신장군님이 없었다면 이프 한번 부탁드려요~
주제추천합니다!
송나라가 산업혁명을 했다면?
만약에 3차대전이 일어난다면 어느 지역에서 일어날지, 어떤 이유에서 일어날지 예상이 가능할까요? 미중 패권 경쟁이 3차대전의 원인이 될지 아니면 석유 자원의 고갈인지, 지구온난화가 3차대전의 원인일지 어느 쪽일까요?
지금시대상으론 이해가안가긴하네요ㅋ;;;
무려백년도 더되긴얘기긴하니...
저때 국제 정세가 차피 개판일대로 개판 이라서..... 최소가 제 2의 크림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싶어요
빈체제 이후 유럽의 제국주의(기득권) vs 독일 주도의 상대적 박탈감(신진세력)의 충돌 = 1차대전 이라고 생각해요~ 만약 동맹전쟁의 형태가 아니었다면 산발적 전쟁이 서로 이해에 따라 연대하고 분열하면서 전쟁이 더 장기화될 가능성도 충분히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국이 초대대통령 김구선생님께서 당선되셨다면 지금 한국은 어떻게 변했을까하는편도 제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수님은 항상 명언을 쏟아내시는 것 같슴다...ㄷㄷ
지금 20세기 초 경제 서적 읽는 중인데 그걸 읽으면서 느낀것은 1차 세계대전은 어짜피 시작 될건데 그 시작이 사라예보였을뿐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