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딕션연습! 발음 잘 하고 싶은 사람들은 올바른 혀의 위치부터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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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6 фев 2019
  • 이번 영상부터 ‘발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발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자음’입니다.
    대부분 발음이 안되는 원인으로 ‘자음’의 ‘혀 위치’, 그러니까 ‘자음의 조음점’이 올바르지 못한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이 자음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발음들이 ‘ㄷ, ㄹ, ㅅ, ㅈ, ㄴ’ 인데요,
    이 다섯가지 발음들의 조음점을 명확하게 알고 차이점을 구분할 수 있다면
    ‘발음’문제는 거의 다 해결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음점’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요,
    그 전에 ‘치조’의 개념을 알아야 합니다.
    치조란, 이가 시작되는 바로 위의 딱딱한 ‘잇몸’ 입니다.
    그러니까 위쪽 앞니의 바로 뒷부분, 그 울퉁불퉁하고 딱딱한 부분의 ‘잇몸’이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발음연습에서 ‘치조’가 왜 중요한 걸까요?
    한글은 ‘치조음’ 이라고 하는 소리가 있는데,
    바로 가장 문제가 되는 자음들 ( ‘ㄷ’, ‘ㄹ’, ‘ㅅ’, ‘ㄴ’ )중 90%가 ‘치조음’이기 때문입니다.
    이 ‘치조음’의 상관관계를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음이 다 비슷해지고 뭉개지는 거거든요.
    일단 ‘ㅅ’발음은 혀가 치조를 가볍게 스쳐야 합니다.
    ‘ㄷ’ 발음은 ‘ㅅ’과 같은 위치를 스치는 것이 아닌, 정확히 닿았다 떨어지는 소리입니다.
    ‘ㄹ’ 발음은 혀가 치조에서 입천장 윗부분으로 끌어오듯 ‘흐른다’는 느낌으로 훑어줘야 합니다.
    ‘ㄴ’ 발음은 ‘ㄷ’ 발음과 비슷하지만 혀 끝부분만 상향해서 나오게 하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헷갈리기 가장 쉬운 발음인 ‘ㅈ’발음!
    ‘ㅈ’ 발음은 치조음이 아닌, 경구개음 입니다.
    그러니까 혀가 치조에 닿는 것이 아닌, ‘입천장 중앙부분’에 ‘넓게’ 닿았다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거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혀 끝’이 닿는 것이 아닌 ‘혀 중앙’ 부분에 더 가까워요! - 이부분은 뒷 강의에서 좀 더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이 때, 혀가 치조에 닿게 되면 ‘ㅈ’ 발음이 아니라 ‘ㄷ’ 발음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자음의 조음점’과 ‘치조’의 개념을 이해하고 그 차이점을 인지하게 된다면 발음의 원리가 명확하게 보이기 시작할 거예요.
    ‘ㅅ’, ‘ㄷ’, ‘ㄹ’, ‘ㄴ’, ‘ㅈ’ 의 차이부터 명확하게 인지하는 것.
    이것이 발음 연습의 시작입니다.
    다음 강의에서는 ‘ㅅ’발음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배워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훈련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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