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요약 1. 사회적으로 받는 개인의 억압은 그 종류가 너무 많고 복잡하게 얽혀있다. 다 찾아서 해결해주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2. 다 나열할 수 없고, 우선순위를 매기기도 힘들고 가능해도, rating을 누가 하느냐의 문제가 남는다. 3. 서구사회는 그것을 '시장'에 맡기기로 했다. 그 방법을 통해 그나마 10%라도 억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4. 나머지 90%는 어떡하냐. 어쩌긴. 삶은 원래 고통이다. 5. 여기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결국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방법밖에 없다. 6. 자신을 추스리고 주변부터 정리해 나가야 한다. 7. 의미있는 삶을 살려면 의미있는 행동을 해야하고 그 행동들을 짊어지고 책임져야한다. 8. 이게 싫다면 대안이 있다. 그냥 충동적인 만족을 추구하며 아무 책임도 지지 않는 삶(너희 대부분 이렇게 살잖아? 뉘앙스) 9. 책임은 지기 싫은데 삶은 의미있게 살고 싶다면 그건 미안하지만 불가능하다. 한번 더 요약 내 고통 왜 사회에서 안돌봐줌? -> 지금 서구사회는 어느때보다도 공평한 편 -> 게다가 삶은 원래 고통 -> 고통을 줄이려면 나은 사람이 되면 되지 -> 의미있는 행동을 하는 삶이 의미있는 삶인데 -> 거기에는 책임이 따르지 -> 너희들같이 대충 살면서 삶의 의미를 찾는건 우물가에서 숭늉찾는격
지식인에 답글 좀 달아주다 보면 느끼는 감상과 거의 일치합니다. 재미있는 여행은 하고 싶지만 자기가 하기 싫고 남에게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몸짱은 되고 싶지만 남에게 모든 걸 다 맡깁니다.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안대고 코풀고 싶어하고 인생을 날로 먹는 것만 바라며 죽을 때까지 사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인생이 존나 불공평한게 아니고 당신이 불공평하게 바라보는 그 시각이 더 큰 문제다. 당신 부모가 재벌이 아니어서 불공평 하다고 생각하나 그럼 당신이 노력해서 재벌이 되어, 당신 주변 친 인척이 부자가 아니어서 불공평 한건가? 그럼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벌어, 왜 자신의 불행을 남탓으로 돌려 그건 아주 나쁜거야 노력하지도 않고 무언가 되길 바라는거야...세상에 노력하지 않는데 되는 건 없어 불형할 시간은 낭비라는 걸 알아야지....
Daniel Jung 진짜 전혀 뭔소리 하는지 알아듯지를 못하겟다 사람들마다 환경 조건 각자의 조건들은 다르고 인생은 불공평하다는 객관적 사실을 말하는거고 지금 영상에서도 하고 잇는말인데 자기혼자 왜곡 해석하고 불평을 하고 잇다는니 혼자바보 인증하넼ㅋ 책읽고 글좀 읽어 논점 파악을 못하노 ㅋㅋ
@@dooho2002 "불공평하다 = 남탓"이라는 기적의 논리는 무엇일까. 이 세상에 열심히 노력하면서 삶을 개척하는 사람들 한 군데 모아놓고 물어보고 싶다. "인생은 공평한가요?"라고. 그러면 다들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 거다."라고 말할 거야. 왜냐고? 실제로 인생도 사회도 모두 불공평하니까. 불공평하기 때문에, 노력하는 거야. 공평하면 뭐하러 노력하겠어?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남탓하는 게 아니야.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보는 시각은, 단지 인생에 대한 깨달음에 불과해. 그 깨달음 뒤에 남탓을 하는 사람도 있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 게다가 어이없지만 남탓을 하면서도 노력하는 사람이 있고, 남탓을 하지 않으면서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 남탓은 노력 및 개척의 정신과 크게 상관이 없어. 단지 자신의 상황을 어떤 식으로 정당화하는지에 달려있을 뿐이지. 불평이 낭비라고? 불행을 남탓으로 돌리는 게 나쁜 거라고? 모든 마음가짐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마음의 겉보기가 불순물로 보이더라도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 아무튼 네 말은 많은 곳이 틀렸어. 적어도 내 생각에,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바라보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삶의 고통을, 지옥에서나 있을 법한 고통을 감내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이야. 물론 네 말의 행간을 읽자면, "불공평함하다고 불평하지 말고 노력해서 불공평을 개선해라."라고 말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고, 그 말인 즉 "인생은 불공평하다"라는 전제가 깔려있다는 걸 알지만... 그 행간을 어그러뜨릴 만큼 네 말은 너무 논리가 없어.
현 고3입니다 공부할때마다 틈틈히 피터슨 교수 영상을 찾아보면서 힘을 얻고있습니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자막 있는 영상이 너무 없어서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힘겹게 듣고 있었는데요 요즘 자막이 달린 영상이 올라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피터슨 교수의 영상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고 아직도 배우고 있기에 이런 영상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네요 자막 다시는 분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갑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각자가 겪는 불행은 셀 수 없으며 그 모든 것들에 값을 메길 수도, 순서를 메길 수도 없다. 삶은 고통과 불행의 바다이고 우리는 그 위에 떠있는 작은 나룻배와 같다. 비관하고, 책임을 넘기고, 그리스 비극의 주인공인 마냥 절망에 빠지면 바뀔 수 있는 건 없다. 하지만, 적어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다. 넓고 변덕스러운 바다 위에 표류한 나룻배의 선장이라도 조금씩 고치는 거다. 자신의 삶에 책임지고 스스로 변해야 한다. 행복과 성공 그 자체를 목표로 삼지마라. 행복과 성공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찾아오는 파랑새와 같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당장 너부터 똑바로 살아라! 너의 행동 모든 것은 의미있으니 대충, 허투루 살지 말아라! 동양철학의 핵심인 수신제가치국평천하죠. 수신하려면 격물치지, 성의, 정심해야 하는 거고, 그 내용이 바로 똑바로 정신차려서 살아라는 말입니다. 서양뿐만 아니라, 우리도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이에요. 다시금 일깨워주는 내용입니다.
진짜 뭐라 할말도없게 본질을 다 까발려서 부검해놓으셨네....이거 사실이긴한데, 가혹해요. 가혹한데 명답임. 너무 현실성이없음. 인간들이 왜 고통받으면서도 희망(헛됨)에 목매는지에대해서는 한숨쉬는것 외엔 뭔가 이렇다할걸 제시하지 못할듯.. 그치만 명답임 진짜 고통속에서 빠져나온사람들만 어렴풋이 아! 하고 알고 새겨들을 답임;;
제 생각엔 역사, 과거에서 이미 시도 되었고 비슷한 해결책을 내놨던 것을 다시 하려는게 보수이고, 과거에 없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는 것이 진보입니다. 암중모색 전부 보수나 진보나 마찬가지입니다. 방향성에서 과거에 비슷한 경험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과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의 차이같아요
@@plzsorry7615 저도 여기에 절절히 공감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보수가 안정, 진보가 모험이라고 생각해요. 보수는 이미 일어난 검증된 사실들로 최대한 그냥 덜 피해봤던, 가장 좋았던 걸 있는 것 중에 찾아보자는거죠. 조합해보고요. 진보는 우리가 안 해봤던 새로운 시도를 해서 해답을 찾아보자는 겁니다. 이미 우리가 해봤던 건 과정과 결과를 알고 있고 그게 완벽하진 않다는 건 확실하니깐요. 현대물품으로 예시를 들자면 보수는 스마트폰같이 MP3, 전화기, 인터넷 뭐 그런거 있는걸 조합해서 찾아내서 발전시키는거고, 진보는 VR기기처럼 보다 발전된 다음 단계를 만드는거겠죠. (+)VR기기보다 입체영상?, 반대로 너무 최근 거는 잘 몰라서 예시 들기 어렵네요. 진보는 못 보던 것, 조금 밖에 보이지 않던 것의 발견이니깐요. 물론, 그게 노벨의 다이너마이트처럼 사람을 죽이는 무기가 될 수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도구가 될 수도 있다는게 진보의 단점이겠죠. 보수는 딱 예시에서 보이듯 새로운 무언가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 늘 있는 것만 조합하고 있는 것에는 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거겠구요. 그래서 사회는 보수와 진보 당연히 둘 다 존재해야하고, 서로 죽일 놈이 아니라, 서로 도울 존재여야하는거구요. 그래서 투표로 우리가 이대로 있으면 어짜피 말라죽을 것이다 하며 모험에 더 투자할 것인가, 큰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다. 있는 것만 잘 조합해도 우리는 위기를 넘을 수 있다. 하면서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둘 것인가 결정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안정주의자라서 약간 더 보수의 편이긴 합니다.
3:15 "well, you don't get together in a damn mob." 이 부분부터 이어지는 몇문장은 아무것도 스스로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군중 무리에 들어가지 말라(집단 정체성에 대한 경고로서)는 의미가 아닐까요. '자살폭탄테러'로 번역하는게 맞는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영상과 번역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유교적 롤모델인 군자 와도 통하는 면이 있네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피터슨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다만 개인주의적 삶의 방편이 항상 정답은 아니라고 여겨지네요. 주어진 환경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먼저 세우는게 물론 중요합니다만 때로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연대해서 사회와 싸워야 할때가 있으니까요. 이를테면 전태일이 그랬고 마틴루터킹이 그랬고 수많은 위인들이 있지요 물론 피터슨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개인은 반드시 이러한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명령은 아닙니다. 다분히 특정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제한적인 처방전 같은 것이겠죠. 말하자면 포스트모더니즘에 영향받은 (아마 제 생각엔 특히 신좌파적 스탠스를 가진...) 사람들이 아주 복잡한 구조의 사회를 그들의 렌즈로 위험할 정도로 단순화하고 그들 방식으로 바꿔야한다고 소리 지르는 이런 상황 말이죠. 또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자신은 아무런 영향력도 없고 혼자선 할 수 있는게 없다며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이죠. ... 쓰다보니 자문자답의 형태가 되었는데... 저 또한 사회과학 전공자로서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쓸만한 렌즈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산다는건 어딘가를 보는게 아니라 한발자국씩 걸어는 거니까요...
요즘 절실하게 느끼는 바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네 자신을 알라(분수를 알아라, 와 같은 의미가 아니라고 하지만 전 분수를 알아라로 쓰고 싶네요.)... 인생에 대한 격언, 옛부터 이어져오는 교훈이 지금도 여전히 쓰이는 이유는, 이러한 것들이 범인들에게만큼은 정말 통렬하게 적용될 수 있는, 세상의 진리이기 때문이라고.
피터슨 교수의 강연은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핵심을 짚고 있네요. 저는 현재 해외에 살고 있는데 항상 초기에는 열심히 노력하다가 후에는 내 자신에 안주하면서 나태해지는 모습이 짜증나고 자신에게 화가나게 되더라고요. 피터슨 교수의 책도 영문판으로 사서 시간 날 때마다 읽으려고 했는데 항상 다른 곳에 마음이 가게 되네요. 피터슨 교수를 통해 제 자신을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요약 : 의미 있는 삶에 대한 정의, 의미를 추구하는 삶에 대한 정의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실제로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하나 모두 책임감있게 짊어지고 신중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생이 고통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인정(우리 모두가 삶과 사회의 복잡하고 많은 억압, 피해, 고통을 받고 있음)하고 나서 자신부터 바로 잡아 나가야 한다.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지만 의미를 추구하는 삶이 아닌 삶의 다른 대안은 어떤 쓸모도 없는 충동적인 욕구만 쫒으면서 무의미한 삶 속에서 어느 책임도 질 필요가 없는 삶이다.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는가?
정말 감사합니다. maps of meaning lecture 도 번역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기적이구 나쁜 부탁인것 처럼 들려서 기분 상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그리고 이렇게 해주시는거에 대해서 정말 큰 마음으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정말 언어로 담아낼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이태현 올림
삶을 살면서 가장 밑바닥이고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었는데 몸이 아플 때였다. 내가 이뤄야할 일들이 눈 앞에 산더미인데 내가 더 이상 해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사실은 나를 더 힘들고 아프게 만들었다. 그렇게 오래 앓고나서야 나는 내가 아프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었다. 모든 걸 인정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다시 조금씩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모든게 아이처럼 서툴렀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내게 돌아온 평온함과 기회에 감사한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삶은 고통으로 가득차 있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면 순수한 도움들도 가득하다. 원하는 것을 쫒다보면 쉽게 그런 것들을 잊어버린다. 감사를 모르는 사회에서 감사하는 태도가 때로는 손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잊지않고 살다보면 언젠가 나도 남을 순수하게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 믿는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가 떠오르네요 저는 수신이 가장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신되는 것만큼 제가 치국 평천하가 딱 그수준민큼 되는 것 같아요 자신을 돌아보고 닦은 것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 자기 혐오를 던지고 자기 사랑으로 치환하는 것 그것이 바로 기적인 것 같아요
피터슨이 많은 이들 특히 목적없이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전투적 지지를 받는것은 사람에게 책임을 지워주고, 그 책임지는 것과 책임지려는 사람에게 에 대해 경의와 존중을 표할 줄 안다는 거죠. 즉, 사람을 좀 더 고귀하게 대한다는 겁니다. 일회용 세상이 되었다고 남의 존재마저도 1회용 티슈 취급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 세상에서요.
고통스러운 우리 삶에 때때로 지치고 무너지죠 삶에 대한 원망과 회의로 넘쳐 나고 결국 고통스럽지 않은 길 ,즉 쾌락 만을 추구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 에 눈을 돌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삶이 좋을지 에 대해 깊게 생각해봐야겠죠 우리의 인생엔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일들이 무수히 많고 하더라도 원하던 결과나 보상이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마치 도박처럼 요 자연 재해처럼 전혀 의외의 나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하죠 그런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조던 피터슨은 피해자로 둔갑하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테러리스트가 돼서 사회에 복수하는 것이 옳고 정의로운 방법인가?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든 세상에 폭탄을 던지는 것이 정당한가? 묻습니다 글쎄요 엄청난 충격을 받을 정도로 삶이 무너진 적 이 없어서 실제로 그런 일을 겪으신 분들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제 삶을 기준으로 볼 때 고통스러운 일들에 대한 가치관을 이영상으로 조금 바뀐 것이 있어요 우린 때때로 현실에 쉽게 안주하죠 그리고 미래에 있을 법한 혹은 가까이에 있는 부정적 예상들을 알고도 고치려 하지 않아요 현재가 고통스럽다는 이유로, 그런 것 들 이 앞으로 저절로 나아질 거라고 낙관 적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사실은 우리는 알고 있죠 그건 머지않은 미래에 나를 짓 누르려 한다 는 걸 그래서 이 영상 에서 처럼 고통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회피해선 곤란한 일들을 마주봐야 합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붙잡아 보려고 해보죠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결론이 유교 사상과 겹치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 사물의 본질을 꿰뚫은 후에 알게 된다. 알게 된 후에 뜻이 성실해진다. 성실해진 후에 마음이 바르게 된다. 마음이 바르게 된 후에 몸이 닦인다. 몸이 닦인 후에 집안이 바르게 된다. 집안이 바르게 된 후에 나라가 다스려진다. 나라가 다스려진 후에 천하가 태평해진다. 그러므로 천자로부터 일개 서민에 이르기까지 모두 몸을 닦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것이다.
교수님의 강연에 정말 공감했습니다. 자유주의 시장의 원리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보는 입장이긴 하지만..그 외에 이 삶은 원래부터가 고통이고 이 사회를 뜯어 고치려고 하는 행위는 오히려 더 세상을 망친다는 내용은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실제 페미니스트, 인권운동가들, 진보 좌파 주의자들이 이 세상은 불평등 하고 문제가 많으니 모든 문제는 다 남탓, 사회탓이고 그걸 뜯어 고쳐야만 한다... 라고 하면서 자신들이 갖고 있는 문제는 전혀 보지 못하고 사회를 더 망치고 있죠.. 그러면서도 끝까지 그들은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결과가 나쁘면 끝없이 남탓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나라가 처해 있는 냉혹한 현실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 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여러곳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크게는 인종, 성평등, 선진국이 만들어놓은 여러가지 문제들, 가까이는 최저임금, 10프로 대기업과 90프로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 부모의 경제적 지위와 성적 순으로 임금이 결정지어지는 문제점 등 다양하죠. 모두 덮어두고 방청소나 하라고요? 정말 눈물나게 꼰대스럽군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고 지금까지 이뤄 놓은게 얼마나 대단한지 너는 쥐뿔도 모른다. 옛말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 그랬느니라. 뭘 바꾸겠다 생각할 시간에 공부나 한자 더하고 장가가서 집살 생각이나 해라. 데모하러 돌아다니지 말고. 별 우리 작은 아버지같은 말을 정성스럽게도 하시네요. 세상에 뒤쳐진 분들의 최후의 발악인 것 같습니다. 진화심리학적으로도 인간은 불공평함을 가장 정교하게 느끼고 주장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전해 왔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청소 보다 합의가 중요합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고통의 바다에서 사람들을 위로하고 돕는 것이 삶의 의미가 될 수 있는 이유가 뭘까? 원래 삶은 고통스럽고 불공평하고 억울한건데 우린 그걸 조금이나마 덜 고통스럽게 만드는 게 가능하다. 그거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가? 우리로 인해 사람들이 덜 고통받고 덜 억울해도 된다는 게. 이건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가치있게 사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역설적으로 세상이 불공평하고 고통스럽기 때문이고 또 우리에게 이를 바로잡을 능력이 있기 때문이고 우리 안에 이를 바로잡고 싶은 마음, 선한 마음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써봤습니다.. 다른 생각이 있으시거나 제 생각의 오류를 바로잡아주실 분들은 대댓글 부탁드립니다.
고통이 찾아오면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고통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 피터슨 교수가 어쩌든 그 방법보다 최선의 방법이 없으면 제일 옳은걸 추구해야 되는게 맞는겁니다 약물중독을 치료하는것도 고통을 줄인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제 생각엔 피터슨 교수의 신념은 변하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동양이나 서양이나 현자의 답은 정해져 있음 나를 더 아름답고 좋은 사람으로 만들자 여기에 뿌리가 되는 이유는 나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임. 나를 사랑하기에 내가 아름다워지면 좋겠고 내가 능력이 있으면 좋겠음.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좋아지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내가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면 옆에 있는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줄 수 있음.
사람의 순간의 대한 이야기는 굳이 들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선택에 대한 반응예산 미래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모든 순간은 바뀌고 미래른 바뀜으로 현재를 보고 듣고 미래를 보듯 정해지지 않은 미래는 1% 선택일뿐 모든순간에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는것보다 순간하고 싶은것 순간 이룰수 있는것이 미래에 대한도전 입니다. 아인슌타인이나 에디슨이 미래를 위한 발명을 생각했다 생각하십니까 모든 과학자는 결과가 일정부분 나와야 미래를 꿈꾸는 사태 입니다. 현재 내가 순간 생각하는 부분이 미래에는 에디슨 이나 아인슈타인 같은 놀라운 발명이 생기지 않을것이랏 생각은 안합니다. 모두 치우치지 말고 매 순간 집중할 부분이 생긴다면 두드리세요. 어느순간 미래에는 에디슨 아이슈타인 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통찰력도 있고 똑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에 인생과 삶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단정짓는 방식만은 공감이 안된다. 나는 행복해질 수 있는 요소중 하나가 내일의 대한 희망과 기대 그리고 꿈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은 현실감각이 부족하지만 희망과 꿈이 많은 어린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적게 가져도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벌써부터 인생은 원래 고통과 고생의 연속이야~라고 단정지어버리면 너무 힘이 빠지고 모든 것이 짐처럼 느껴지고 삶에 대한 기대와 의욕이 사라져버린다. 나는 오늘 하루도 작지만 행복한 하루이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판이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자연,음식,사회환경등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힘든 삶에 찌들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뭐든지 자기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의 의견은 인생은 고통이 아니라 행복의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맞는말 같네요 하지만 고통이 찾아오는건 진실이고 만약 고통이 온다면 최선의 방법은 고통을 줄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것보단 최선의 방법이 없어요 님의 생각도 고통속에서도 희망과 꿈을 생각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는것으로 보아 피터슨 교수와 같은걸 지향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네요
여기서 말하는 '불평'이라는 게 뭔가요? 그냥 단순히 불평만 하는건가요? 개인이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는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에 불평하고 요구하는 것도 이 '불평'의 범주에 포함되나요? 혹은 나도 열심히 노력하지만, 더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불평은 어떤가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되는 일에 체념하고 살아가기 보다는, 사회에 무언가를 요구하는 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볼 수는 없는지요
우리사회가 아무리노력해도 아무성취도 이루지못하는사회란 말인가요? 정말 말도안되게 뜬금없습니다. 저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않습니다. 실제로 중고등학교부터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은 다들 뭔가 되있습니다. 이글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열심히해도 실제로 사람들이 실패하고 주저앉아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세계에서 살고계신가요? // 아무리노력해도 안되서 사회비판을 하는것이다? == 그냥 진짜 노력은 너무 오래걸리고 힘드니까 아무것도안하고 사회비판하면서 자기합리화하는겁니다 뭔가 대단한게 절대로 아니에요
이런 영상을 번역해서 제공해주시는 것 자체가 피터슨 교수가 말한 '세상을 더 낫게 만드는 방법' 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m.blog.naver.com/a_lord/221929848747
조던피터슨을 사기꾼이라고 선동하고 있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조던피터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않고 왜곡되고 얕은 시각으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몰고가려 하네요. 위험한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ᄋ ᄋ 그러라고 쓴 글이겠죠 ㅎㅎ
나름의 요약
1. 사회적으로 받는 개인의 억압은 그 종류가 너무 많고 복잡하게 얽혀있다. 다 찾아서 해결해주면 좋겠지만 그건 불가능하다.
2. 다 나열할 수 없고, 우선순위를 매기기도 힘들고 가능해도, rating을 누가 하느냐의 문제가 남는다.
3. 서구사회는 그것을 '시장'에 맡기기로 했다. 그 방법을 통해 그나마 10%라도 억압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4. 나머지 90%는 어떡하냐. 어쩌긴. 삶은 원래 고통이다.
5. 여기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결국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방법밖에 없다.
6. 자신을 추스리고 주변부터 정리해 나가야 한다.
7. 의미있는 삶을 살려면 의미있는 행동을 해야하고 그 행동들을 짊어지고 책임져야한다.
8. 이게 싫다면 대안이 있다. 그냥 충동적인 만족을 추구하며 아무 책임도 지지 않는 삶(너희 대부분 이렇게 살잖아? 뉘앙스)
9. 책임은 지기 싫은데 삶은 의미있게 살고 싶다면 그건 미안하지만 불가능하다.
한번 더 요약
내 고통 왜 사회에서 안돌봐줌? -> 지금 서구사회는 어느때보다도 공평한 편 -> 게다가 삶은 원래 고통 -> 고통을 줄이려면 나은 사람이 되면 되지 -> 의미있는 행동을 하는 삶이 의미있는 삶인데 -> 거기에는 책임이 따르지 -> 너희들같이 대충 살면서 삶의 의미를 찾는건 우물가에서 숭늉찾는격
잘정리하셨네요.마지막한줄에 깊이공감합니다.
덕분에 10분을 아꼈네요 감사합니다.
지식인에 답글 좀 달아주다 보면 느끼는 감상과 거의 일치합니다. 재미있는 여행은 하고 싶지만 자기가 하기 싫고 남에게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몸짱은 되고 싶지만 남에게 모든 걸 다 맡깁니다.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안대고 코풀고 싶어하고 인생을 날로 먹는 것만 바라며 죽을 때까지 사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로요약러
그런데 원본에서는 억압받는다고만 한거 같은데, 비버님은 번역에서는 "사회적"인 억압이라고 번역하셨네요... 뭐랄까 조던피터슨은 인간 실존의 더 근원적인 고통과 억압을 말한 거 같은데 사회적이라고 추가해서 번역하면 좀 오해가 생길 수 있을거 같아요
인정하기도 싫고 냉정하고 암담한 팩트임
인생이 존나 불공평한 느낌이라 기분이 좆같겠지만 어쩌겠냐? 받아드리고 열심히해야지... 그것밖에 답이없지
인생이 존나 불공평한게 아니고 당신이 불공평하게 바라보는 그 시각이 더 큰 문제다. 당신 부모가 재벌이 아니어서 불공평 하다고 생각하나 그럼 당신이 노력해서 재벌이 되어, 당신 주변 친 인척이 부자가 아니어서 불공평 한건가? 그럼 열심히 노력해서 돈을 벌어, 왜 자신의 불행을 남탓으로 돌려 그건 아주 나쁜거야 노력하지도 않고 무언가 되길 바라는거야...세상에 노력하지 않는데 되는 건 없어 불형할 시간은 낭비라는 걸 알아야지....
@@dooho2002
왜 혼자 갑자기 뜬금없이 일침 가함?
op님 댓글에서 언제 자기가 노력 안하고 남탓만 한다고 했음? 불공평한 느낌이라 그랬지
왜 혼자 궁예해서 지리는 일침 가하는 척을 하는지 모르겠다...
@@dooho2002 왜 쉐도우복싱하세요?
Daniel Jung 진짜 전혀 뭔소리 하는지 알아듯지를 못하겟다 사람들마다 환경 조건 각자의 조건들은 다르고 인생은 불공평하다는 객관적 사실을 말하는거고 지금 영상에서도 하고 잇는말인데 자기혼자 왜곡 해석하고 불평을 하고 잇다는니 혼자바보 인증하넼ㅋ 책읽고 글좀 읽어 논점 파악을 못하노 ㅋㅋ
@@dooho2002 "불공평하다 = 남탓"이라는 기적의 논리는 무엇일까. 이 세상에 열심히 노력하면서 삶을 개척하는 사람들 한 군데 모아놓고 물어보고 싶다. "인생은 공평한가요?"라고. 그러면 다들 "인생은 원래 불공평한 거다."라고 말할 거야. 왜냐고? 실제로 인생도 사회도 모두 불공평하니까. 불공평하기 때문에, 노력하는 거야. 공평하면 뭐하러 노력하겠어?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말한다고 해서 남탓하는 게 아니야.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보는 시각은, 단지 인생에 대한 깨달음에 불과해. 그 깨달음 뒤에 남탓을 하는 사람도 있고, 하지 않는 사람도 있어. 게다가 어이없지만 남탓을 하면서도 노력하는 사람이 있고, 남탓을 하지 않으면서도 노력하지 않는 사람이 있어.
남탓은 노력 및 개척의 정신과 크게 상관이 없어. 단지 자신의 상황을 어떤 식으로 정당화하는지에 달려있을 뿐이지. 불평이 낭비라고? 불행을 남탓으로 돌리는 게 나쁜 거라고? 모든 마음가짐은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마음의 겉보기가 불순물로 보이더라도 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
아무튼 네 말은 많은 곳이 틀렸어. 적어도 내 생각에,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바라보지 않는 사람은, 진정한 삶의 고통을, 지옥에서나 있을 법한 고통을 감내할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이야. 물론 네 말의 행간을 읽자면, "불공평함하다고 불평하지 말고 노력해서 불공평을 개선해라."라고 말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고, 그 말인 즉 "인생은 불공평하다"라는 전제가 깔려있다는 걸 알지만... 그 행간을 어그러뜨릴 만큼 네 말은 너무 논리가 없어.
자 이제 모두 방청소 하러 갑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leaning room..
m.blog.naver.com/a_lord/221929848747
조던피터슨을 사기꾼이라고 선동하고 있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조던피터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지않고 왜곡되고 얕은 시각으로 본인이 원하는 방향으로만 몰고가려 하네요. 위험한 시각이라고 생각합니다.
현 고3입니다 공부할때마다 틈틈히 피터슨 교수 영상을 찾아보면서 힘을 얻고있습니다
몇일 전까지만 해도 자막 있는 영상이 너무 없어서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 힘겹게 듣고 있었는데요 요즘 자막이 달린 영상이 올라오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피터슨 교수의 영상을 보며 많은 것을 배웠고 아직도 배우고 있기에 이런 영상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하네요
자막 다시는 분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립니다
갑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남겨줘서 고맙습니다. 힘을 얻으셨다니 저도 좋네요. 수험생활 잘 보내시길 빌게요!
theysaidno WTTF 고삼이신데 벌써부터 이런거에 감명받으시면...
아휴....어줍짢은 위로도 못하겠네요 꼭 강해지세요... 덜 고통받으시길 바래요
삶을 대하는 태도는 불공평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에서부터 출발이죠. 그러나 때로는 그 사실에 주저앉고 잠시 쉬어가야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
@@xellos533 끄지세연 쿨찐 새끼 ㅋㅋ
@@kong2144 덕담 해줘도 욕하면 너무하네
무너질때마다 찾아오는 곳
세줄요약
세상은 원래ㅈ같다
그러니까 질질 짜지 말고
고통을 줄이기 위해 더 나은사람이 되어라
아내 말기암 판정으로 우울증을 겪다가 의사에게 처방받은 약물이었고 중독 증세를 보이자 바로 재활 센터에입원하셨죠 교수님이 지적하는 전형적인 현실 도피와는 거리가 멀다고 봅니다
@@음음-t5j 맞는 말씀입니다 진정한 도피는 고통이 찾아와도 줄이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게 도피라고 생각합니다
@@실험맨 우울증약을 먹는다는 것 자체가 살아가려는 발버둥입니다.
@@실험맨 //우울증 약도 안먹고 개기다가 마른땅에 다이빙한 사람이 얼마전에 나랏돈으로 장례치뤘음.
김씨어이 얕은 지식은 안갖느니만 못하지.
삶은 고통이다...
그러니 그 사실을 인정하고 고통을 줄이자..
그러기 위해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한다. (의미있는 삶을 살아야한다.)
그런 다음 나아가 세상의 고통을 덜어주자!
감사합니다!!
해석 감사합니다.
정말 이렇게 살고싶네요ㅎ 힘냅시다!
각자가 겪는 불행은 셀 수 없으며 그 모든 것들에 값을 메길 수도, 순서를 메길 수도 없다.
삶은 고통과 불행의 바다이고 우리는 그 위에 떠있는 작은 나룻배와 같다.
비관하고, 책임을 넘기고, 그리스 비극의 주인공인 마냥 절망에 빠지면 바뀔 수 있는 건 없다.
하지만, 적어도 조금은 나아질 수 있다.
넓고 변덕스러운 바다 위에 표류한 나룻배의 선장이라도 조금씩 고치는 거다.
자신의 삶에 책임지고 스스로 변해야 한다.
행복과 성공 그 자체를 목표로 삼지마라.
행복과 성공은 예기치 않은 순간에 찾아오는 파랑새와 같다.
쓰고 나니까 존나 오글거리네
오우 전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오글거리나요.동영상의 요지를 제대로 쓰셨는데요
진짜 잘 쓰셨네요. 힘 들었는데 님이 쓴 글 보고 힘 얻고 갑니다
새벽에 공부하다가 생각없이 폰들고 있었는데 한꺼번에 많은 생각이 지나가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하마터면 울 뻔했습니다 제 인생을 돌아볼 시간을 만들어 줘서 감사합니다 다시 닥치고 공부하러 갈게요
울어 한 없이 울어
세상의 발전은 묵묵히 일하는 구두제작 장인들이 만들어내는 거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 영상이네요 👍
영상 진짜 좋아요.. 보면서 정말 충격적이었습니다.
정말 좋은 내용입니다. 당장 너부터 똑바로 살아라! 너의 행동 모든 것은 의미있으니 대충, 허투루 살지 말아라!
동양철학의 핵심인 수신제가치국평천하죠.
수신하려면 격물치지, 성의, 정심해야 하는 거고, 그 내용이 바로 똑바로 정신차려서 살아라는 말입니다.
서양뿐만 아니라, 우리도 이미 잘 알고 있는 내용이에요. 다시금 일깨워주는 내용입니다.
피터슨이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서 다행이다
진짜 뭐라 할말도없게 본질을 다 까발려서 부검해놓으셨네....이거 사실이긴한데, 가혹해요. 가혹한데 명답임. 너무 현실성이없음. 인간들이 왜 고통받으면서도 희망(헛됨)에 목매는지에대해서는 한숨쉬는것 외엔 뭔가 이렇다할걸 제시하지 못할듯.. 그치만 명답임 진짜 고통속에서 빠져나온사람들만 어렴풋이 아! 하고 알고 새겨들을 답임;;
'그러므로' 체념하고 받아들이는것이 보수, 우파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암중모색에 일생을 바치는 것이 진보, 좌파입니다.
좌파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좌파인 척 하는 멍텅구리들과 사기꾼들이야 천지에 널렸지만요.
제 생각엔 역사, 과거에서 이미 시도 되었고 비슷한 해결책을 내놨던 것을 다시 하려는게 보수이고, 과거에 없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는 것이 진보입니다. 암중모색 전부 보수나 진보나 마찬가지입니다. 방향성에서 과거에 비슷한 경험에서 해결책을 찾는 것과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는 것의 차이같아요
plz sorry 간단하면서도 명확한 정의네요. 한 수 배우고 갑니다.
@@plzsorry7615 저도 여기에 절절히 공감합니다.
다르게 말하면 보수가 안정, 진보가 모험이라고 생각해요.
보수는 이미 일어난 검증된 사실들로 최대한 그냥 덜 피해봤던, 가장 좋았던 걸 있는 것 중에 찾아보자는거죠. 조합해보고요.
진보는 우리가 안 해봤던 새로운 시도를 해서 해답을 찾아보자는 겁니다. 이미 우리가 해봤던 건 과정과 결과를 알고 있고 그게 완벽하진 않다는 건 확실하니깐요.
현대물품으로 예시를 들자면 보수는 스마트폰같이 MP3, 전화기, 인터넷 뭐 그런거 있는걸 조합해서 찾아내서 발전시키는거고,
진보는 VR기기처럼 보다 발전된 다음 단계를 만드는거겠죠.
(+)VR기기보다 입체영상?, 반대로 너무 최근 거는 잘 몰라서 예시 들기 어렵네요. 진보는 못 보던 것, 조금 밖에 보이지 않던 것의 발견이니깐요.
물론, 그게 노벨의 다이너마이트처럼 사람을 죽이는 무기가 될 수도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도구가 될 수도 있다는게 진보의 단점이겠죠.
보수는 딱 예시에서 보이듯 새로운 무언가가 나오지 않는다는 거, 늘 있는 것만 조합하고 있는 것에는 넘을 수 없는 한계가 있다는 거겠구요.
그래서 사회는 보수와 진보 당연히 둘 다 존재해야하고, 서로 죽일 놈이 아니라, 서로 도울 존재여야하는거구요.
그래서 투표로 우리가 이대로 있으면 어짜피 말라죽을 것이다 하며 모험에 더 투자할 것인가, 큰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다. 있는 것만 잘 조합해도 우리는 위기를 넘을 수 있다.
하면서 어느 쪽에 더 비중을 둘 것인가 결정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안정주의자라서 약간 더 보수의 편이긴 합니다.
@@아피안-x7i 글쿠낭
나를 바로세우는 건 진짜 어렵다.. 진행중. 그리고 다음은 내 가족, 다음은 가정. 다음부터 직접적인 사회로.. 의미있는 삶을 추구하는가… 모르겠다. 일단 나를 바로 세우고 웃으며 살려고 하는중
욕먹을 각오로 팩트 폭행하시네요
이런 지성인들이 많을수록 더 많은자가 깨어납니다
자신의 나태에서 무지에서 악행에서
*이런 분이 진짜 교수.*
3:15 "well, you don't get together in a damn mob." 이 부분부터 이어지는 몇문장은 아무것도 스스로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군중 무리에 들어가지 말라(집단 정체성에 대한 경고로서)는 의미가 아닐까요. '자살폭탄테러'로 번역하는게 맞는지 확실히 모르겠네요. 영상과 번역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영상 번역하시느라 고생이많습니다. 자료가 많이없어서 아쉬웠는데 감사합니다.
찬이네 찬님도 이런거 보면서 공부하시구나 어쩐지 말을 잘하시더라
유교적 롤모델인 군자 와도 통하는 면이 있네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피터슨 교수님이 하시는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다만 개인주의적 삶의 방편이 항상 정답은 아니라고 여겨지네요.
주어진 환경을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먼저 세우는게 물론 중요합니다만 때로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연대해서 사회와 싸워야 할때가 있으니까요. 이를테면 전태일이 그랬고 마틴루터킹이 그랬고 수많은 위인들이 있지요
물론 피터슨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개인은 반드시 이러한 삶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명령은 아닙니다. 다분히 특정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주는 제한적인 처방전 같은 것이겠죠.
말하자면 포스트모더니즘에 영향받은 (아마 제 생각엔 특히 신좌파적 스탠스를 가진...) 사람들이 아주 복잡한 구조의 사회를 그들의 렌즈로 위험할 정도로 단순화하고 그들 방식으로 바꿔야한다고 소리 지르는 이런 상황 말이죠.
또 거기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자신은 아무런 영향력도 없고 혼자선 할 수 있는게 없다며 무기력에 빠진 사람들이죠.
...
쓰다보니 자문자답의 형태가 되었는데... 저 또한 사회과학 전공자로서 많은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쓸만한 렌즈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결국 산다는건 어딘가를 보는게 아니라 한발자국씩 걸어는 거니까요...
개인을 옳게 바로세우면 순차적으로 올바르게 연대하는 방법과 과정또한 깨달을 겁니다.
요즘 절실하게 느끼는 바입니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네 자신을 알라(분수를 알아라, 와 같은 의미가 아니라고 하지만 전 분수를 알아라로 쓰고 싶네요.)... 인생에 대한 격언, 옛부터 이어져오는 교훈이 지금도 여전히 쓰이는 이유는, 이러한 것들이 범인들에게만큼은 정말 통렬하게 적용될 수 있는, 세상의 진리이기 때문이라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일단 나 자신을 돌아보고 내 주변에서 뭘 바꿀 수 있을 지 돌아보자
주변이 망가져도 나는 바로서서 살면 되
피터슨 교수의 강연은 어려운 내용을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핵심을 짚고 있네요.
저는 현재 해외에 살고 있는데 항상 초기에는 열심히 노력하다가 후에는 내 자신에 안주하면서 나태해지는 모습이 짜증나고 자신에게 화가나게 되더라고요.
피터슨 교수의 책도 영문판으로 사서 시간 날 때마다 읽으려고 했는데 항상 다른 곳에 마음이 가게 되네요. 피터슨 교수를 통해 제 자신을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피터슨의 말을 인용하려하는데
기억이 안나 찾아왔다.
하지만 그의 통찰력과지혜에 매료되었다..
아니. 인류와 피터슨이 쌓아올린 지혜
이런 훌륭한 동영상을 번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대 덕분에.. 볼수 있었습니다.. 고마워요 ㅠㅠ
꽤 재미있는 영상입니다. 기독교 중심의 서구문명이 쌓아올리고 현재 이루어낸 부유한 사회의 근간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찰한 결과 나온것이 '수신제가 치국평천하' 라는것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네요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영상에서 피터슨 교수도 말했지만, '수신제가 치국평천하'와 비슷한 개념은 서구문명 뿐만 아니라 다른 문명에도 존재했지만, 유독 서구에서 개인의 역할이 굉장히 강조되었죠. 괜히 서양은 개인주의 사회이고, 동양은 집단주의 사회라고 구분되는 것이 아닙니다.
같은 메세지를 가지고 있음에도 한군데는 개인주의가 되고 한군데가 집단주의가 된것이 재미있다는것이죠.
I couldn't agree more. 제가 항상 생각해 오던 추상적인 사념들을 정리한 듯한 강의입니다. 번역과 영상 공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Vouvaz Park 동감입니다 제 심정을 대변해주는 댓글입니다
이분의 강의는 오늘 처음 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피터슨 교수님 영상만 찾아보고 있어요. 구구절절 옳은 말씀 뿐이고 인생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게 해주시네요. 덕분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통찰력이 굉장히 깊으신 분 같아요. 좋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약 : 의미 있는 삶에 대한 정의, 의미를 추구하는 삶에 대한 정의는 행동 하나하나가 모두 실제로 '중요'하고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하나하나 모두 책임감있게 짊어지고 신중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인생이 고통으로 가득하다는 사실을 인정(우리 모두가 삶과 사회의 복잡하고 많은 억압, 피해, 고통을 받고 있음)하고 나서 자신부터 바로 잡아 나가야 한다.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지만 의미를 추구하는 삶이 아닌 삶의 다른 대안은 어떤 쓸모도 없는 충동적인 욕구만 쫒으면서 무의미한 삶 속에서 어느 책임도 질 필요가 없는 삶이다. 어떤 삶을 살기를 원하는가?
인생의 고통들로부터 유일한 탈출구는 음악과 고양이이다 - 알버트 슈바이처
의미있는 삶이란 내 모든 행동이 의미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그것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삶이다
자기자신을 바로잡자!
조던피터슨을
알게된 것은 제인생에
희망입니다.
좋은영상이 세상을
좋게 만듭니다.
영어를 못해요.
앞으로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영상을 보면서
나는 왜케 쇼펜하우어가 생각날까.
대부분사람들은 싫어하지만 내가 그토록 존경하는 철학가!
저도그생각했었는데 ㅎ
정말 감사합니다. maps of meaning lecture 도 번역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ㅠㅠ 이기적이구 나쁜 부탁인것 처럼 들려서 기분 상했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ㅠㅠ 그리고 이렇게 해주시는거에 대해서 정말 큰 마음으로 감사해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정말 언어로 담아낼 수 없을 정도로 감사합니다!!! 이태현 올림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말이라 와닿네요
와 이분 진짜 대단하시네..ㄷㄷㄷㄷ
이 영상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 중에 하나였어요. ㅎㅎ
삶을 살면서 가장 밑바닥이고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었는데 몸이 아플 때였다.
내가 이뤄야할 일들이 눈 앞에 산더미인데
내가 더 이상 해낼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 사실은 나를 더 힘들고 아프게 만들었다.
그렇게 오래 앓고나서야 나는 내가 아프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있었다. 모든 걸 인정하니 마음이 편해지고 다시 조금씩 새로운 일을 시작할 수 있었다. 모든게 아이처럼 서툴렀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내게 돌아온 평온함과 기회에 감사한다.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 삶은 고통으로 가득차 있지만 뒤돌아 생각해보면 순수한 도움들도 가득하다. 원하는 것을 쫒다보면 쉽게 그런 것들을 잊어버린다. 감사를 모르는 사회에서 감사하는 태도가 때로는 손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잊지않고 살다보면 언젠가 나도 남을 순수하게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을거라 믿는다
수신제가치국평천하 가 떠오르네요
저는 수신이 가장 작은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수신되는 것만큼 제가 치국 평천하가 딱 그수준민큼 되는 것 같아요
자신을 돌아보고 닦은 것 자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드는 것 자기 혐오를 던지고 자기 사랑으로 치환하는 것 그것이 바로 기적인 것 같아요
피터슨이 많은 이들 특히 목적없이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전투적 지지를 받는것은
사람에게 책임을 지워주고, 그 책임지는 것과 책임지려는 사람에게 에 대해 경의와 존중을 표할 줄 안다는 거죠.
즉, 사람을 좀 더 고귀하게 대한다는 겁니다.
일회용 세상이 되었다고 남의 존재마저도 1회용 티슈 취급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은 세상에서요.
"All happy families are alike; each unhappy family is unhappy in its own way.”- 톨스토이
안나카레니나
앗 여기서 보다니
오랜세월 모든것들을 외면하고 고통스러워했는데 이제서야 이런 말들이 마음 속에 다가오네요 감사합니다
번역 감사합니다.....ㅠㅠ....
8:20 일단 인생이 고통스럽다는 사실을 받아 들여야해요.
그 사실을 인정하면서 여러분 자신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요...
삶은 불공평하다. 하지만 불평하는 것보단 받아들이는 편이 낫다...아 피로사회여!
삶에 대한 아주 뛰어난 통찰력이고, 매우 공감합니다. 영상 보면서 여러번 박수쳤습니다.
개개인이 처한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는 가장 현실제으로 적절하지만 사회지도층들이 가질만한 생각은 아닌것같다
그쵸 받아들이기만한다면
사회는 발전없이 그자리에 정체될뿐이니까요
그렇기때문에라도 같은문제를가진
사람들끼리 연대하고 호소하고
법률을만들고 조직을만드는것과같이
행동하는것도 필요하다고생각해요
죄없는 한 사람이 십자가를 짊어졌다는 아이디어가 어디서 부터 비롯되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나로부터 비롯되지 않은 불행이 내 인생에 다가오더라도 그 고통을 짊어지고 맞서 나가라." 그러한 아이디어가 고대로부터 이어져서 종교로 발전한게 아닐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삶은 고통의 바다이다.' 요즘에 너무 힘들고 알아주는 사람 없었는데 좀 안도가 되네요. 고통을 받아들이면 약간의 안도감이 느껴지는 것같아요.
피터슨 강의 중에서 레전드 오브 레전드.
고통스러운 우리 삶에 때때로 지치고 무너지죠
삶에 대한 원망과 회의로 넘쳐 나고 결국 고통스럽지 않은 길
,즉 쾌락 만을 추구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 에 눈을 돌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삶이 좋을지 에 대해 깊게 생각해봐야겠죠
우리의 인생엔 해야 하지만 하기 싫은 일들이 무수히 많고
하더라도 원하던 결과나 보상이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마치 도박처럼 요
자연 재해처럼 전혀 의외의 나쁜 일들이 벌어지기도 하죠
그런 삶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조던 피터슨은 피해자로 둔갑하지 말라고 얘기합니다
테러리스트가 돼서 사회에 복수하는 것이 옳고 정의로운 방법인가?
나를 이렇게 비참하게 만든 세상에 폭탄을 던지는 것이 정당한가? 묻습니다
글쎄요 엄청난 충격을 받을 정도로 삶이 무너진 적 이 없어서
실제로 그런 일을 겪으신 분들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 말하기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제 삶을 기준으로 볼 때 고통스러운 일들에 대한 가치관을
이영상으로 조금 바뀐 것이 있어요
우린 때때로 현실에 쉽게 안주하죠
그리고 미래에 있을 법한 혹은 가까이에 있는 부정적 예상들을
알고도 고치려 하지 않아요
현재가 고통스럽다는 이유로, 그런 것 들 이 앞으로 저절로 나아질 거라고
낙관 적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사실은 우리는 알고 있죠 그건 머지않은 미래에 나를 짓 누르려 한다 는 걸
그래서 이 영상 에서 처럼 고통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회피해선 곤란한 일들을 마주봐야 합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일념으로 붙잡아 보려고 해보죠
더 나은 사람이 되려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책임감을 진다는 것 좋죠
근데 쉬운 일이 아니에요
피터슨 교수도 히로익 하다고 얘기하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여러분도 아인슈타인이 될 수 있어요 라는 말은 아인슈타인에게나 통하는 말. 나는 IQ108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주제에 맞게 사는 것이 본질을 꿰뚫는 것! 그 후에 뭔가를 하든 해라!
잘못된생각입니다. 두뇌는 노력으로 향상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악기연습, 독서, 공부, 운동 등등 많이 있죠
jw lee 지금 자신이 어떤지 확실히 안후에
뭐라도 해야 하라는거 아닌가요?
무조건 안된다는게 아니라
결론이 유교 사상과 겹치네.
수신제가 치국평천하(修身齊家 治國平天下) : 사물의 본질을 꿰뚫은 후에 알게 된다. 알게 된 후에 뜻이 성실해진다. 성실해진 후에 마음이 바르게 된다. 마음이 바르게 된 후에 몸이 닦인다. 몸이 닦인 후에 집안이 바르게 된다. 집안이 바르게 된 후에 나라가 다스려진다. 나라가 다스려진 후에 천하가 태평해진다. 그러므로 천자로부터 일개 서민에 이르기까지 모두 몸을 닦는 것을 근본으로 삼는 것이다.
네, 이 얘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좀 있네요.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서구에서는 개인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했지만, 동양에서는 집단과 공동체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발전했죠. 똑같은 얘기지만 맥락은 전혀 다르죠.
공자때문에 제사지내고 예법이 복잡해졌다 ;; 동방예의지국 ㅋ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처음읽고 감명을 받아서 동영상 정주행중입니다. 조던 피터슨 강의자료 더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명절마다 친척들끼리 싸우는거 국적불문 다 그러는 거였구만. 우리집만 그러는 줄 알았는데😅
교수님의 강연에 정말 공감했습니다. 자유주의 시장의 원리가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다고 보는 입장이긴 하지만..그 외에 이 삶은 원래부터가 고통이고 이 사회를 뜯어 고치려고 하는 행위는 오히려 더 세상을 망친다는 내용은 정말 많이 공감했습니다. 실제 페미니스트, 인권운동가들, 진보 좌파 주의자들이 이 세상은 불평등 하고 문제가 많으니 모든 문제는 다 남탓, 사회탓이고 그걸 뜯어 고쳐야만 한다... 라고 하면서 자신들이 갖고 있는 문제는 전혀 보지 못하고 사회를 더 망치고 있죠.. 그러면서도 끝까지 그들은 잘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결과가 나쁘면 끝없이 남탓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나라가 처해 있는 냉혹한 현실이라고 봅니다. 사실 이 나라 뿐 아니라 다른 나라 여러곳에서도 이와 같은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삶을 고통이다.
나를 바로 잡아라.
이불부터 개라.
고통을 줄여라.
작은 것부터 바로잡아서 점차 사회를 바로잡아라.
명강의 입니다. 가슴에 담아놓고 살겠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마음 바로잡고 작은것부터 실천하겠습니다.
저분은 저렇게 말했지만 자기가힘들땐 행동은 병원가서 치료받고 약부터 타와서 먹다가 중독증세로 쓰러졌는데 가족의 보살핌과 비싼의료진의 힘으로 회복했음
의지만으로는 세상살기 어렵습니다
@@실험맨 저사람이 평범한 삶을 살고있진않잖아요. 지난 1년간 100개국 돌면서 강의하고, 유튜브 영상만들고 책쓰고 팟캐스트에 나오고.
수천명 언론인들이나 소수자들에게 공격받고. 불안장애 안오는게 이상하죠
인생은 고통이다 그러니 그고통을 최소화시켜라 더 유능한사람이되고 자신을 키워라 그리하여 고통을 줄여라
비버님 외국에서 얼마나 살다오셨나요? 이정도 영어를 이해하려면 얼마나 걸릴지 궁금하네요 ㅜ
사랑스럽다
번역 정말 고맙습니다!!
간단하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가능하면 세상의 고통도 조금이나마 덜어줄수있게 협력하란거잖아
크게는 인종, 성평등, 선진국이 만들어놓은 여러가지 문제들, 가까이는 최저임금, 10프로 대기업과 90프로 중소기업간의 임금격차, 부모의 경제적 지위와 성적 순으로 임금이 결정지어지는 문제점 등 다양하죠. 모두 덮어두고 방청소나 하라고요? 정말 눈물나게 꼰대스럽군요. 한마디로 요약하면 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고 지금까지 이뤄 놓은게 얼마나 대단한지 너는 쥐뿔도 모른다. 옛말에 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 그랬느니라. 뭘 바꾸겠다 생각할 시간에 공부나 한자 더하고 장가가서 집살 생각이나 해라. 데모하러 돌아다니지 말고. 별 우리 작은 아버지같은 말을 정성스럽게도 하시네요. 세상에 뒤쳐진 분들의 최후의 발악인 것 같습니다. 진화심리학적으로도 인간은 불공평함을 가장 정교하게 느끼고 주장할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발전해 왔음이 밝혀지고 있습니다. 청소 보다 합의가 중요합니다.
진짜 죽고싶은데 이런거보면서 그래도 계속 뭐라도 하려고 적어도 앉아있으려고 노력중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조만간 구독자 10만 넘기실듯 가즈아!!!
1000명이라도 일단 넘기면 좋을듯요 ㅎㅎ 가즈아~
페미니즘이라는 담론속에서 생겨나는 젠더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적으로 뿐만이 아니라 개개인의 인간으로써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된다.
아~ 그니까 팀운은 원래 안좋은거니까 멘탈나가지말고 열심히 하라는 소리랑 비슷하네
고통스러운 삶을 극복하려면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한다. 그러면 덜 고통스러워질것이다.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 고통의 바다에서 사람들을 위로하고 돕는 것이 삶의 의미가 될 수 있는 이유가 뭘까?
원래 삶은 고통스럽고 불공평하고 억울한건데 우린 그걸 조금이나마 덜 고통스럽게 만드는 게 가능하다.
그거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가? 우리로 인해 사람들이 덜 고통받고 덜 억울해도 된다는 게. 이건 세상을 바꾸는 일이다.
가치있게 사는 것이 가능한 이유는 역설적으로 세상이 불공평하고 고통스럽기 때문이고 또 우리에게 이를 바로잡을 능력이 있기 때문이고 우리 안에 이를 바로잡고 싶은 마음, 선한 마음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써봤습니다..
다른 생각이 있으시거나 제 생각의 오류를 바로잡아주실 분들은 대댓글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번역 감사해요. 이렇게 또 기적이?????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자!
이게 진정한 보수다
이랬던 그도 인생의 큰 시련 앞에서는 약물중독에 빠지게 되었으니, 극복해낸 피터슨이 어떤 강의를 해줄지 궁금. 분명 이전과는 다른 생각을 말해줄 듯
극복이라 해야되나요? 가족의 극적인 보살핌과 의료진의 실력 이라고 봐야될거 같은데
항상 본인의 의지와 자아실현을 강조했지만 혹 다시 강연장으로 돌아온다면 반대로 좋은사람과의 유대, 믿음 고통에서 벗어나기위해 혼자 싸우지 말라 정도로 바뀔거 같긴함
고통이 찾아오면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고통을 극복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 피터슨 교수가 어쩌든 그 방법보다 최선의 방법이 없으면 제일 옳은걸 추구해야 되는게 맞는겁니다 약물중독을 치료하는것도 고통을 줄인다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되네요 제 생각엔 피터슨 교수의 신념은 변하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조성진-u4i 예
모든일은 그 자체일 뿐이니까
수신제가치국평천하
동양이나 서양이나 현자의 답은 정해져 있음
나를 더 아름답고 좋은 사람으로 만들자
여기에 뿌리가 되는 이유는 나는 나를 사랑하기 때문임.
나를 사랑하기에 내가 아름다워지면 좋겠고 내가 능력이 있으면 좋겠음.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내가 좋아지고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내가 좋은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면 옆에 있는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줄 수 있음.
구독 박고갑니당~!
인생은 고통이야~ 몰랐어?
영상 번역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난 사람은 삶에서 조금은 특별한 시간을 격은 사람 일뿐 다른건 하나도
없으며 다른사람이 상황을 격었을시
못낫을지 모르듯이 더~ 잘날수 있다는
기준은 없지 않습니다.
사람의 순간의 대한 이야기는 굳이 들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선택에 대한 반응예산 미래에 대한 의지만 있으면 모든 순간은 바뀌고
미래른 바뀜으로 현재를 보고 듣고
미래를 보듯 정해지지 않은 미래는
1% 선택일뿐 모든순간에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는것보다 순간하고 싶은것
순간 이룰수 있는것이 미래에 대한도전
입니다. 아인슌타인이나 에디슨이 미래를 위한 발명을 생각했다 생각하십니까 모든 과학자는 결과가
일정부분 나와야 미래를 꿈꾸는 사태 입니다. 현재 내가 순간 생각하는 부분이 미래에는 에디슨 이나 아인슈타인 같은 놀라운 발명이 생기지 않을것이랏 생각은 안합니다.
모두 치우치지 말고 매 순간 집중할 부분이 생긴다면 두드리세요.
어느순간 미래에는 에디슨 아이슈타인
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술먹고 쓴거라 이해 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지만 하나 순간의 도전이 미래의 기록이 될수 있듯이 도전힌세요.
자그만한 한 티끌이라도 바뀌면
미래는 바뀝니다.
이 영상 몇번이다 다시 봤는데 그때마다 느끼는거. 저 뒤에 앉아 있는 남자은 왜 저렇게 실실 쪼갤까
교수가 하는말은 대대로 기득권이거나 부자부모의 아들딸들에겐 해당안되는말인거같애 항상
아 명강의다 왜 눈물이 나는지 ㅠㅠ
2:39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것 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Get yourself together.
10:00
Transcend your suffering.
이걸내가조금만더일찍봤더라면어땠을까 후회될정도로 너무 소중하다 말들이
잽들어와서 가드올리기전에 펀치훅 들어오네;
성악설을 믿는 사람은 자신의 나약해빠진 그 악행을 정당화 시키고 책임이 두려워 회피만 하려하는 인간입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이 사람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통찰력도 있고 똑똑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반면에 인생과 삶에 대해 이렇다 저렇다 단정짓는 방식만은 공감이 안된다. 나는 행복해질 수 있는 요소중 하나가 내일의 대한 희망과 기대 그리고 꿈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직은 현실감각이 부족하지만 희망과 꿈이 많은 어린 아이들이 어른들보다 적게 가져도 훨씬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벌써부터 인생은 원래 고통과 고생의 연속이야~라고 단정지어버리면 너무 힘이 빠지고 모든 것이 짐처럼 느껴지고 삶에 대한 기대와 의욕이 사라져버린다. 나는 오늘 하루도 작지만 행복한 하루이자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발판이고 지금 내가 누리고 있는 자연,음식,사회환경등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힘든 삶에 찌들어서 긍정적인 사고방식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지만 뭐든지 자기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나의 의견은 인생은 고통이 아니라 행복의 여정이라고 생각한다^^
@LangSyne Auld 아뇨 오히려 박정님 같은 분이 고통을 더 잘 감내하고 주의 사람에게 그리고 유대를통해 극복해나갈 분이고
우격다짐으로 의지로 혼자 이기려고 하는 저런 교수 스타일이 진짜 큰 고통이 오면 못이기고 약물 중독에 빠져버리기 쉽습니다
맞는말 같네요 하지만 고통이 찾아오는건 진실이고 만약 고통이 온다면 최선의 방법은 고통을 줄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것보단 최선의 방법이 없어요 님의 생각도 고통속에서도 희망과 꿈을 생각하면서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는 뜻이 담겨져 있는것으로 보아 피터슨 교수와 같은걸 지향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네요
음악 안깔려있고 편집안되어있어서 좋군요 잘보고 갑니다
비버님 채널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오늘 처음 보자마자 구독 눌렀습니다.ㅎㅎ 20대초반이라 한참 인간관계나 나 자신에 대해 고민이 많았는데 저 분이 거기에 대한 해답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시는 것 같아요.
물론 무조건 맹신해선 안되겠지만요.ㅎㅎ
4:32 7:23
한 마디 한 마디가 통렬한 팩트. 나 자신을 아는것부터 시작해야겠다.
여기서 말하는 '불평'이라는 게 뭔가요? 그냥 단순히 불평만 하는건가요?
개인이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는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에 불평하고 요구하는 것도 이 '불평'의 범주에 포함되나요?
혹은 나도 열심히 노력하지만, 더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한 불평은 어떤가요
내가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아무리 발버둥쳐도 안되는 일에 체념하고 살아가기 보다는,
사회에 무언가를 요구하는 게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일환으로 볼 수는 없는지요
항상 정도라는 게 있는 법이지요.
요즘같이 개인이 가진 온갖 불만과 문제를 사회구조와 제도탓인양 비판하며 탈출구를 만든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이런식으로 개인의 노력과 책임에서 회피한 후 사회에게 전가하는위인들이 늘어만 가는 세상에 일침하신 거지요.
우리사회가 아무리노력해도 아무성취도 이루지못하는사회란 말인가요? 정말 말도안되게 뜬금없습니다. 저는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않습니다. 실제로 중고등학교부터 열심히 공부한 친구들은 다들 뭔가 되있습니다. 이글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열심히해도 실제로 사람들이 실패하고 주저앉아야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세계에서 살고계신가요? // 아무리노력해도 안되서 사회비판을 하는것이다? == 그냥 진짜 노력은 너무 오래걸리고 힘드니까 아무것도안하고 사회비판하면서 자기합리화하는겁니다 뭔가 대단한게 절대로 아니에요
@@ILIOPIE 탓도 어느정도 사회적인 분위기엔 잘못된 점이 있다고 봐요 책임도 어느정도 있고요. 물론 옳은길은 개인이 만드는게 맞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