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의 문제점중 하나는 부서 최고봉+보좌진이 선출직/임명직이라는거임. 기존 업무 파악능력이 현저히 떨어짐. 공무원쪽 업무경력이 없다보니 초반에는 거의 존재감 없고 나중에는 인기있을만한 정책을 새롭게 만들어냄. 그러면 기존 정책/업무는 안사라지고 새 업무만 추가되는거... 거기다 민원 응대 제대로 안하면 본인 인기 떨어진다 생각하는지 웬만한 민원 다 받아줘야하고 지방 유지의 민원이면 가서 엎드려 절할정도로 굽신거리라고 함.
@@user-wi7hv2kn5s 아니 님아 어디든 공무원이라고 하면 하대하는 새끼들 있는 거 공무원이면 다 알고 있음. 무지성으로 '국가직은 안 힘들어요' 하는 지방직 공무원이 몇이나 될 것 같음? 근데 당장 국민을 면대면으로 마주하기 가장 쉬운 자리는 주민센터 민원대인 건 팩트고, 민원대 아니어도 근무하다보면 민원은 다 받는데 세종시 중앙정부 찾아가는 것보다는 자치구 구청 찾아가는 게 쉬운 게 팩트임. 중앙정부에서 정책 짜서 내려온 거 수행하는 것뿐인데 직접 사업 운영하고 감독하고 보조금 지급하는 주체라는 이유로 민원인들은 구청 찾아와서 눈앞에서 물건 던지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때리는 게 현실인데 '지방직 징징대는 거 역겹다' 이런 말이나 운운하면 역시 현장 모르는 국가직이다 소리나 듣는 거임.
얼굴 공개하고 나온 분들 응원합니다. 보수적인 조직이라 정말 어려운 일인 거 압니다. 조직적 개선이 이뤄지려면 세대교체부터 이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윗분들부터 아래를 내 동료로 인식하지 않고 껴안지 못하는 조직입니다. 동료들이 덜 상처받아야 한다는 말을 하시는 게 맘에 와닿네요.
쉽게 마주치는 직업은 쉽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낍니다. 쉽게 마주친다는 건 그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는 건데 그 사실을 간과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모든 직업과 일엔 귀천이 없고 이 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일조하고 있거늘, 상처주고 무시할 권리가 주어진 것처럼 행동하는 인간들은 제발 반성하고 본인의 삶을 좀 돌아보시기를..
*24년07월04일 부산교육청 : 쌍방이 물리력 힘으로 해결 못하고 // 합법적인 민원인데.. 이걸 악성??민원 범죄성립 될지... 놀려고 다들 공직에 왔지만 일은 합시다. 민간회사 가서 체험 해봐라.. 민간회사가면 다들 자살.. *카더라 : 24년07월기준 = 과거 진해 UDT?중사(음주운전?으로 장기복무 컷트)로 강제 제대하고 = 통영?에 멸치털로 갔다가 3일하고 30일 병원에 알아 누었다고 합디다. = 특공대훈련보다 더 고강도 중노동... 【24년05월 특히 지방에 많은 왕창 있는 일자리 : 수입은 매우 제한적 + 일은 매우 험하고 + 짐승취급도 당하는 = 자기주도 기술/제품 없는 멍텅구리 휴지통 중소기업들】 보다는 공무원, 준공무원(공기업), 소방, 경찰, 공공재•청원경찰,환경미화원 등이 최소한 5배는 더 낫다. ※ 저출산 : 젊은처녀분들중에서 경력단절?을 걱정하는 비율이 몇%일까요? ★띵가띵가 공직이 힘들어 사직해서 사회-중소기업에 가면 불지옥임. 혹시 공직내 만연한 섞어문드러진 사내정치(조직내부 악마들)에 시달리는 것이 아닌지.. ★공무원+재벌=자살?사회관심? = 휴지통?중소기업들에 가서 30일만 체험해보길.. 매일•매달•매년 빈곤자살자가 몇명인지 아는지..
어제 행정처분 사전통지 받고 민원인이 억울하다고 오열하고 고성 지르며 내가 너 가만 안 둔다고 협박하는 전화를 받고 집에 오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나랏돈 횡령한 민원인한테 내가 저런 협박성 발언을 듣고만 있어야되는 것도 답답하고 내가 대단한 업적을 이루겠다는 것도 아니고 내가 관리감독해야하는 사업들의 부정을 발견해서 절차대로 진행했는데. 심지어 전화할 때마다 세금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이런식으로 일을 하네 마네 하는데 그 세금 횡령한 게 본인이라는 걸 왜 모르는지. 토요일인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가려고 일어났다가 이 영상이 떠서 너무 마음도 아프고 속상하네요. 저는 11년차 행정직인데 작년부터 복지업무 보고있습니다. 복지업무 맡고부터 참다참다 죽을 거 같아서 정신건강의학과 약도 처방받아먹고 상담도 진행하고 운동도 시작했어요. 진짜 죽을 것 같아서요.. 시간이 약이라고 8개월쯤 지나고부터 괜찮아져서 약을 안 먹었는데 행정처분 때문에 온갖 협박 다 듣다보니 제 정신으로 하루 버티기도 힘든 것 같아요. 저도 저 분처럼 딸린 가족이 있어서 못 그만둡니다. 진짜 제 상식선에서 이해 안 가는 민원인들 때문에 토할 것 같아요.
@@user-mc8kv2bb7u 글만 읽어도 비통한 심정이 느껴집니다. 어째 부끄러워야 할 짓을 하는 놈들이 되레 큰 소리 치면서도 당당한 세상이 된 걸까요. 게다가 생계가 달려 있으니...... 책임질 사람들이 있다는 의무감에 짓눌리다 보면 심리적으로도 벼랑 끝에 몰린 거나 마찬가지고...... 실패도 돈 있는 사람에게는 다음 단계를 위한 발판이지만, 돈 없는 사람에게는 그저 인생 황천길 가는 고속열차일 뿐이죠. 이럴 때 보면 세상은 참 잔혹합니다. 희망적인 말은 해드릴 수 없지만, 오늘부터 제가 선생님의 아픔과 분노를 함께 느끼려 노력해 볼게요. 게다가 병원 가시고 운동 하시는 것부터가 진짜 대단하신 거예요. 저도 방구석 폐인 탈출하고 운동 시작하는 데 몇 년은 걸렸습니다. 건강 꼭 잘 챙기셔요...... T^T
아이고 윗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마셨으면... 이런류 영상엔 온갖 인간군상이 몰려들어 지랄떠는거 같아요. 민원 정말 피말리죠. 매일매일 마음 졸이며 사시는 것 같으시겠습니다. 병원 진료 받으신다니 다행이지만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고된 마음에 보탬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뵙는 일 생길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인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친가가 군단위인데.. 서류 떼러 갔다가 민원 담당하시는 어린 여자 공무원 분을 나이 지긋한 남자가 얼마나 쪼아대던지.. 들어보니 필요한 것도 제대로 안 챙겨와놓고선.. 듣다 하도 짜증나서 뭐라 했다가 말이 안 통해서 좀 고압적으로 했더니 욕하면서 그냥 나가더라고요. 그저 자신의 뒤틀리고 억눌린 무언가를 분출할 창구로 민원실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저런 건 정말 보호가 돼야 하는데.. 제가 그 공무원 입장이라면 정말 앉아 있던 의자를 그 민원인에게 집어 던지고 때려치는 상상을 정말 하루에도 몇 번은 할 것 같네요.ㅋ 십수 년 전에 졸업 선배들의 진로 상담? 그런 게 있었는데 그 때 한창 공무원이 열풍이라 공무원 선배도 왔었는데.. 그 선배 말이 지금도 생각 납니다. '우리 때 공무원은 기업 갈 데 없거나 딱히 뭐 할 거 없는 애들이 하는 거였는데.. 요즘은 다들 공무원한다고, 9급도 하겠다고 저렇게 줄 서 있는 거 보면 뭔가 생경하다' 고. 그 당시에는 개인적인 경험이겠지만 동사무소에 뭐 하러 가면 직원이 책 보고 있다 시큰둥하게 답하고 실제 근무도 하지 않으면서 시간 외 시작 찍고 밖에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몇 시간 있다 와선 마무리 찍고 그런 게 정말 수두룩했었거든요. 집에서 창 밖으로 동사무소가 보였는데 정말 볼 때마다 그러고 있어서.. 그 사람들이 지금 그 말 안 통하는 상급자들이 돼 있겠네요. 하긴 그 때는 교사가 정말 좋은 직업이었는데 지금은 반신반의 하는 것처럼 많이 시간이 흐르고 많이 바뀌었네요. 그렇게 사회가 바뀌고 정보의 쓰임이나 사람들의 양상도 바뀌었는데 그 수뇌부의 행태는 바뀌질 않았으니.. 공무원이나 경찰에게 그 필요에 걸맞는 권위나 힘을 주고 또 그만큼 비위나 비리, 직무유기 등을 저질렀을 때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직종도 아니고 공직에서 일하는 공무원인데.. 법령과 절차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니까..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려 욕을 먹고 매번 저런 일이 반복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러면서도 또 반대편에선 누가 식당에서 갑질했다는, 누구와 붙어 먹어서 행사나 건물이 멋대로 올라가고 잘못 됐다는 그런 내용들에도 물에 물 탄 듯 제대로 처벌도 되지 않는 꼴을 또 보고 있어야 한다는 게 참..
제가 들은 개꿀잼 스토리는 지방 민원창구 계장 사촌이 조폭이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소리지르는 민원인들 발생하니까 사촌보고 덩어리 한두명씩 보내달라고 해서 덩어리들 민원대기석에 앉아 있다가 진상들 소리 지르기 시작하면 "아이 왜이렇게 시끄러워!!!" 시전하니까 효과 직방이었다고 ㅋㅋ
나도 공무원이지만 기초수급자는 충분히 이해라도 되지. 태어나자마자 가난 대물림 받거나 사고나 질병으로 근로능력 박탈당한 피해자들인데 당연히 예민하고 당연히 공무원들의 은근한 강약약강 태도보면 화날 만함. 진짜 문제는 쓸데없는 민원폭탄이나 있는 놈들이 더함….. 기초수급자는 생계가 달린 현실적인 이유라도 있는데 있는 것들은 이상한 법 들이대면서 갑질 장난 아님…. 정작 밖에 나가선 여유 넘치고 젠틀한 척할 거 생각하니까 역겨움….
@@sksinfndkxk7 ㅇㅇ 니말이 맞겠지. 근데 자기 인생 ㅈ 같다고 남에게까지 ㅈ 같이 해선 안되지 기분이 태도가 되선 안되는거임. 그리고 그런 상황속에서도 남에게 ㅈ같지 않게 선지키면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사람들은 미련하고 바보라서 그렇게 참고 사는거 아니잖아 적어도 내가 아는 사람중에 그런사람있으니까 하는소리임.
@@user-hh8pv5bu8x 극히 일부겠지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딱지.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자료 요구. 내꺼도 내꺼 네꺼도 내꺼. 악마를 보았다 이병헌이 최민식을 폭력으로 괴롭히잖아요? 정신적으로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너 내가 가만 안 둬' 라는 말은 기본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닌 경우도 많아요. 일은 일, 격려는 격려, 잘못은 잘못대로 상식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도 많아요.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2명 봤어요. 어딘가엔 있겠...
우리나라는 공무원에 대한 존중 의식이 너무 부족함. 어려운 시험 뚫고 들어가서 연금받는 안정적인 공직이라는 직업 자체가 부러운건지, 자기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받는 사람이라고 해서 일종의 갑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해본 적이 없으니까 걍 편하고 철밥통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무시하는건지.. 공무원은 받는 돈에 비해서 정말 사회 봉사나 다름없는 직업이다. 요즘엔 더더욱 연금도 반토막났고. 특히나 서울 같은 지역에서 그 정도 쥐꼬리 월급 받으며 어떻게 자리 잡겠는지. 월급을 적게 주니까 일반 회사원이나 시민들이 대접을 안하는가 싶기도 함. 공무원 일단 되는 과정부터 공부를 많이 해야할뿐더러, 급여에 비해 업무량도 굉장히 많고, 계속 바뀌는 국가 정책과 대내외적 상황도 기민하게 알고 있어야하고 게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익에 기여하는 일이라는 소명 의식까지 갖춰야하는 직업인데 그런 공무원을 바라보는 국민의 의식이 아직도 너무 미성숙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다. 인터넷에서 틈만 나면 공무원 탓하고 공무원 욕하고.. 공무원들은 세금 안냅니까?..ㅎㅎㅎ 공무원이 자살하는 나라라니.. 지금 당장 공무원들 파업한다고 상상해보세요. 의사 파업이야 일단 당장 아프신 분들부터 피해 받지만, 공무원들이 파업하면 나라 시스템 전체가 마비되는 겁니다. 그런 꼴 보기 싫으면 정신 차리고 공무원분들 귀하게 생각하고 귀하게 대접하세요. 저희 아버지 역시 공무원으로 정년 퇴임하셨기에 40년간 얼마나 고군분투하며 매일 출근하시고 살아남으시고 끊임없이 배우며 행정에 기여하셨는지 알기 때문에, 그러신 덕분에 연금 수령을 하고 계셔서 자녀 입장에서는 걱정이 덜하기 때문에 그 점이 정말 감사하고 연금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초창기 현직 때 월급도 배의 배로 받으셔야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공무원들을 너무 부려먹었어요.. 정부도 국민들도 바뀌어야합니다.
그건아니고 ㅋㅋ 우리같이 유튜브 보는 2030 말고는 공무원=개꿀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래요. 월급 적게받아서 무시한다는건 피해의식임 나도 최근 몇년동안 유튜브에 뜨기전까지는 되기만 한다면 공무원=개꿀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걸요. 어차피 철밥통이니까 커피마시면서 시간떼우고 일안하고 꿀빤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니까 볶아먹는거임 게다가 뭐 신입한테도 몇억짜리 업무 던져준다며? 그러니까 정책상 빈틈도 많고 마땅히 돈받을 사람이 못받는 경우도 생기고 그러다보니 얘네들은 뭐하는애들이지 시민한테도 이미지가 점점 나빠짐 악순환의 굴레임
실무는 공채 지방직 공무원이 담당하는데 선출직(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이 가장 위에 있기 때문에 모든 게 선출직 위주로 돌아갑니다. 민원인 불이익 넣으면 피해는 선출직이 보니 진상 민원인조차 포용하라 하고, 지역 홍보라는 핑계로 주말에 별별 축제를 다 만들어서 하고, 요즘 공무원 유튜브도 다 위에서 시켜서 할 텐데 솔직히 공직이 홍보가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공무원도 군대처럼 폐쇄적인 사회라 그 조직 내 대빵이 솔선수범해서 바꾸지 않으면 안바뀝니다. 내무반에 악습을 이등병, 일병이 못 없애죠. 최고참이 본인까지만 겪고 내 다음부터는 이런거 안겪게 하겠다고 마음먹어야 없어지는 거죠. 하지만 그런 사람 별로 없죠. 최고참되면 본인은 편해지니까. 아니면 내무반 내 병장만 남기면 결국 본인들이 청소하고 해야 하는 것처럼, 젊은 공무원들 계속 퇴사하고 공무원 사회로 신규 진입도 없으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지금 떨어졌다는 공무원 경쟁률 조차도 조직의 윗대가리들을 바꾸기엔 너무 높아 보이는 군요.
저렇게 '못 참으면 나가야지' 해서 정말 2년 민원업무하다가 그만뒀는데.. 실제로 악성 민원이 얼마나 피말리는지 안 겪어보면 모르는 거 같아요ㅠㅠ 그 압박감이나 하는 게... 어떤 일이든 존중받을 수 있고, 사람의 존중감을 폄훼하는 민원에는 끊어낼 수 있는 조치가 전반적으로 마련되고 시행됐으면 좋겠어요
갑질은 어디에서도 있으면 안 되는 거지만, 공무원에게는 특수성이 있다고 봅니다. 영상 중간에 악성 민원인에 대한 처벌이 미흡하다고 지적해주셨는데 영업직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지만 정말 심한 정도 아니면 그냥 설득해서 돌려보내는 것이 제일 베스트입니다. 고소를 해야 할 정도로 심한 갑질이면 조치를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굵직한 큰 일보다는 하루에도 일상처럼 반복되는 사소한 갑질들이 공무원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반 사회인이라고 다를까요, 하는 업무에 따라 사람 상대하는 일고 아닌 일의 구분이 있고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공무원들이 말하는 '대민', 즉 영업이나 사람을 만나는 일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분들이 많이 심하겠죠. 당연히 '갑질'은 사라져야 할 어두운 문화이지만, 앞에 굳이 '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을 달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공무원 제도에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악순환의 연속이긴 한데, 공무원이든 누구든 본인보다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해서 갑질을 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그렇게 살다가 본인들 자식들도 똑같이 그런 대우 받으면서 죽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민센터 가보면 진짜 '윗대가리도 문제지만 이런 사람들이 공무원을 하고 있으니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까'라는 생각 여러번 들게 만드는 무책임한 공무원들 널려 있습니다. 자신보다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해서 갑질하는 오물들은 사라져야 하는 것이 맞고요, 그런데 공무원들도 정신 차려야 하는 사람 참 많습니다. 이 영상만 보면 공무원들이 마냥 피해자인 것처럼만 나와서 댓글 답니다.
@@abdulakhan2155 악성민원으로 피말라 그만두셨다는 분한테 공무원들이라고 다 피해자 아니고 어딜가든 불행한 사람들은 있다고 말하는게 그 누구에게도, 특히 원댓 쓰신분에게 도움될 거 같진 않네요.. 같은 내용을 따로 댓글쓰는것과 누군가의 댓글에 답글로 다는것은 메시지가 주는 힘이 다르니까요
@@abdulakhan2155그럼 언제까지 막말, 언어 폭력, 지속적인 괴롭힘을 받아줘야하냐? 공무원을 보호해주는 것도 필요함. 그래서 이 영상이 만들어졌고. 초등교사도 비슷한 문제. 악성부모 민원으로 자살하는 선생님들도 문제됐었음. 이런거에 논의는 필요함. 공무원만 피해자라하는게 아니라 영상이 공무원에 대한거임. 다른 영상들 보면 비슷한 사례 많은데 왜 저럼
*24년07월04일 부산교육청 : 쌍방이 물리력 힘으로 해결 못하고 // 합법적인 민원인데.. 이걸 악성??민원 범죄성립 될지... 놀려고 다들 공직에 왔지만 일은 합시다. 민간회사 가서 체험 해봐라.. 민간회사가면 다들 자살.. *카더라 : 24년07월기준 = 과거 진해 UDT?중사(음주운전?으로 장기복무 컷트)로 강제 제대하고 = 통영?에 멸치털로 갔다가 3일하고 30일 병원에 알아 누었다고 합디다. = 특공대훈련보다 더 고강도 중노동... 【24년05월 특히 지방에 많은 왕창 있는 일자리 : 수입은 매우 제한적 + 일은 매우 험하고 + 짐승취급도 당하는 = 자기주도 기술/제품 없는 멍텅구리 휴지통 중소기업들】 보다는 공무원, 준공무원(공기업), 소방, 경찰, 공공재•청원경찰,환경미화원 등이 최소한 5배는 더 낫다. ※ 저출산 : 젊은처녀분들중에서 경력단절?을 걱정하는 비율이 몇%일까요? ★띵가띵가 공직이 힘들어 사직해서 사회-중소기업에 가면 불지옥임. 혹시 공직내 만연한 섞어문드러진 사내정치(조직내부 악마들)에 시달리는 것이 아닌지.. ★공무원+재벌=자살?사회관심? = 휴지통?중소기업들에 가서 30일만 체험해보길.. 매일•매달•매년 빈곤자살자가 몇명인지 아는지..
공무원 박봉에 연금은 국민연금보다 가성비 안 좋아 퇴직금은 근로기준법 적용 안하고 퇴직수당이라고 코딱지만큼 줘 군인 부사관 미달나고 다 조기퇴직하는 것처럼 공무원도 얼마 안남았다 5년 안에 박살날꺼다 고졸도 하는 업무라면서 까내리고 누칼협 거리면서 나라에 뭔 문제만 생기면 공무원 찾는 사람들 ㅋㅋㅋㅋ 뭔 200따리 대우하면서 뭘 기대하는거임? 200따리 받으면서 법령 완벽하게 검토하고 집행하고 꼼꼼히 문제없이 업무처리하는 사람을 원하는 거임? 하나만 해라 처우개선에 개거품 물거면 여기저기 사고터지는 것도 감수하라고 ㅋㅋㅋ 인력풀이 급여에 맞춰서 채워질껀데 뭔 사람들이 이율배반적임
저도 시청에서 공무원 11년하고 6년 전에 그만둠. 후회는 고사하고 지나가다가 시청을 보면 내가 저기서 일했었지 합니다. ㅎㅎ 그만둔걸 후회한적이 한번도 없음. ㅋㅋ 공무원 공부한다고 도서관에서 하루 10시간씩 했던 노력을 주식 공부에 투자하면 주식으로 먹고삽니다. 상위 5프로만 살아남는 주식시장에서 왜 공무원도 합격한 내가 못 살아 남을까? 공무원 시험도 50~100대 1의 경쟁률이었는데 ㅋㅋ 근데 토목직의 경우는 책임이 막중하지 일은 크게 할게 없을텐데, 토목직의 경우는 돈을 자꾸 만들어 오라는 팀장이나 윗선이 스트레스가 되었을 것 같음. 공사하는 곳에 설계도 맡기고 맨날 출장 다니고 기술직 중에서는 토목직이 최고로 좋은 직렬이라. 아마도 쫄렸겠지요? 자꾸 돈만들어 오라는 나쁜 넘들때메 ㅎㅎ
@@user-AITUBE참 말이안나오네요... 경험하기전엔 말도하지마세요. 토목직 3년하고 그만뒀는데 공사1건만해도 설계심의, 토지보상민원, 공사시 각종 악성민원이 기본으로 따라오는걸 20건이상 맡아요. 하루에 5시간은 출장지에서 보내고 들어와서 상부기관 제출자료, 민원공문, 보고서 만들면 밤11시입니다. 이래도 좋게 느껴지세요? 조직문화는 완전 군대 그자체라 시보가 실수하면 수십명 있는 사무실에서 각종 샤우팅들으면서 개망신에... 아직도 2년째 정신과약먹고 있습니다. 물론 경험을 안해보셨으니까 그런말씀 하시는거 백보양보해서 이해할까하지만... 예. 현실은 토목 면직자가 신입의 절반은 되는게 현실입니다.
6:02 진짜.. 고생하는 사람들이 계속 고생함.. 그리고 민원인vs공무원으로 대결 구도 잡고 민원 응대자들 편 들어주는 척하지 말고 내부 쇄신 좀 각잡고 하자^^ 불필요한 의전, 보여주기식 업무 줄여라.. 이거 시키고 저거 시켜서 일 못 하는 게 말이 되냐?.. 아ㅡㅡ 아니 상급자가 가장 열심히 일하는 건 또 몰라도..ㅎ
주무관님들.. 저도 진짜 몇 년 전까지는 분노에 휩싸여서 다녔는데요. 진짜 그냥 질러버리세요. 이 버러지같은 개돼지들은 약하면 우습게 봅니다. 담당자 연가중이어서 전달해드린다 하고 콜센터톤으로 안내하니 돌아오는건 니가 하면 되지 않냐 내가 공짜로 해달라하냐 나도 세금 낸다 나보고 지금 다시 오라는거냐 공무원이면 최선을 다해서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딴....식으로 짖어대길래 너무 참을 수가 없어서 미친 인간처럼 하고싶었던 말 할 말 못할 말 저도 다 쏱아냈거든요. 처음 몇 주는 좀 피곤하긴 했는데 그거 지나고 나니까 아! 이래도 진짜로 안잘리는구나! 직원들하고만 잘 지내니까 시원했다는 분도 있고 멋있다는 분도 있고 내 편 다 어디에나 있구나! 하게 되드라구요 민원 들어오는 쪽으로는 이제 인사도 안 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냥 질러버리세요 여러분은 기관 밖의 무자격자들에게 휘둘려야 할 만큼 불쌍한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대규모 행정 공백까지 10년봅니다. 지금이 그나마 젊은 인구가 꽤 있는 마지막 세대인데 여기서 인력 충원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곧 20만 출생아 세대가 오는 그땐 말 안해도 뻔하죠? 그렇다고 지금 공무원 처우 개선도 안하고 있는데 미래에 초초고령화 대한민국에서 공직에 투입할 세금이 있을까요? 그냥 지금이 마지막 선진행정의 불꽃입니다
아니.. 권리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적대로 나아가지 않도록 해야겠지만.. 아직 이걸 논할 단계도 아님.. 쳐내기 자체가 안 되고 있음.. 인간 같지도 않은 뭐 다 맡겨놓은 애마냥 구는 민원인도 있어요 진짜.. 이러다가 뭔 사건 크게 하나 터지면 민원인vs공무원 구도 마치 공무원에 힘 실어줄 것처럼 기분만 내다가 공무원 쪽에서 문제 터지면 또 이쪽이 악이 되는 식으로 핑퐁 게임만 하겠지.. 어휴..
공무원 처리할 업무에 비해 사람 수가 적다고 느낍니다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되고 조급하고 버거운 일처리라 지친 사람들 또는 이직한 사람들 많이 봤어요 구조적 개편도 필요하지만 악성 민원인과 불필요한 민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보여요 말도 안되는 민원이나 폭언, 폭행하는 상대로 어떻게 멀쩡히 업무를 볼까요 착잡한 마음으로 인터뷰를 봤지만 용기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국가가 책임지고 제대로 된 조직이 될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숙련된 상급자가 민원 처리해야 되는 게 아닌가^^ 교사집단에선 신임교사가 학교폭력 업무 같은 어려운 업무 맡고, 공무원 집단에선 말단이 민원처리하고..ㅋㅋ 대처에 능숙하고 오래 일한 사람이 까다로운 일 맡아야 하는 거 아닌가??? 진심 이해 안 되고 빡친다. 월급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궂은 일 도 맡으라는데 누가 일하고 싶겠냐. 결제 사인 뚝딱하기만 하고 탁상행정식 기획짜는 고위직 공무원들 월급 깎기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
저도 7년차 행정직(지방)이었는데 오랜시간 고민하고 면직했습니다. 물론 파랑새는 없습니다. 어딜가도 고난과 역경은 있어요. 그래도 악성 민원에 시달리지 않으니 무슨 일을 해도 마음만은 편합니다. 마흔 넘어서도 충분히 새로 배워서 시작할 수있는 일은 있습니다. 인생은 짧아요. 세상은 넓구요. 남들 시선으로 살지 말고 진짜 원하는 삶을 사세요.
저도 읍면동 3년이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지역마다 모셔야하는, 무슨 대표, 무슨 위원은 어찌나 많고 사람을 종처럼 부리는지.. 어디 사모님 봉사활동하신다고 끌려나가서 시중들고 쓰레기통 옆에서 남은 찌끄래기 음식 먹을땐 얼마나 서럽던지요. 인사철마다 너 힘드니 읍면 나가서 좀 가벼운일 할래? 말 나올때마다 경기일으키며 싫다고 합니다. 본청이나 주요 사업소에서, 야근 70시간씩하면서 행정업무 하는게 좋지 읍면동 나가서 혹은 승진위해서 의회보조업무나 지휘부 의전 하면서 그런일을 또 겪고 싶지 않아요.
지방직은 아니었지만 민원 많은 부처에서 3년 정도 근무하다가 몇 년 전에 그만뒀는데... 자기가 원하는 대로 들어주지 않으면 쌍욕하고 계속 똑같은 민원 넣고 이런 분들 생각보다 정말 너무 많아요..ㅎㅎ 억지로 트집 잡아서 하루종일 전화하고 다른 일 못하게 하고요. 공무원의 일 자체가 법 규정을 지켜서 행정을 집행하는 건데.. 일하는 공무원 입장에선 솔직히 민원인이랑 싸우느니 법 규정 어기고 해주는 게 편하겠죠 ㅋㅋㅋ 그정도로 사람 괴롭게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누칼협이라고 하지만 그런 식이면 이 세상의 모든 직업의 기본인권을 지켜주지 않아도 된다는 건지 ㅎㅎ
지방직 공무원입니다 놀고 먹는다는 6급입니다 울먹이며 말씀하시는 분 보니 옛날의 저를 보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새내기들 보면 착해요 너무 착해요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저항을 못해요 그냥 지르고 사세요 이구역의 미친놈은 난데 어딜 감히 침범하느냐!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 만큼 일하시고요 할수 없는 일에 대해 고민하지 마세요 그래봐야 최악은 늦은 승진입니다 개인생활 포기하고 집안일 배우자에게 내팽개치고 죽도록 해봤는데요 소용없어요 잘하면 잘한다고 일을 더줘요 주저 앉을때까지 더 줘요 그러고는 승진은 꽃보직 받고 신설놀음 하던 진골 성골들이 다합니다 안빠뀝니다 기회있으면 이직하시고 없으면 존버하세요 혹시 폭행을 당하시면 112 신고 부터 하시고요
저도 11년 했던 시청공무원 6년 전에 그만두고 행복해졌네요. 두통하고 심장이 사표쓰고 3일 지나니 다 나아버렸지요. 6년째 나아있네요. ㅎㅎ 주변 공무원 지인 남편 2명이나 ㅈㅅ했는데 안타깝더라구요. 저처럼 사표쓰지. 가족들에게 고통주고 왜 죽어요. 사표쓰고 놀러다니지 1년만.
국가직도... 세무쪽은 지옥입니다 세금을 무슨 시장처럼 에누리안해준다고 성질내는사람, 못내겠다고 배째라는사람... 종소세기간되면 화장실조차 갈시간없이 바쁜데 마치 우리가 돈뜯어내는 사람취급하면서 소리지르고 난동부리는사람들 하루에만 4~5명씩은 봅니다 그 세금 우리도 최대한 공제해서 줄여드리고싶고 더 낸다고 우리가 뭐 얻는것도없는데 대체 우리한테 왜 성질내고 소리지르는지....
전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늘리고 이 세상을 바꿀 거예요. 저한테 그런 힘이 있거든요. 이 세상을 바꿀 천재성이! ㅡ 정말 밑바닥 인생에서 나온 멋진 말이다. 내가 학교 친구가 없이 혼자 앉아있었는데 누가 고개를 옆으로 몇 번 흔들면서 나한테 말을 조금 더듬으면서 "친구 없나?" 물어봤었다. 그때 나의 심정은 세상을 다 잃어버렸을 정도로 상처받았었다. 이 기억은 아직도 평생 상처로 남아있다. 이게 죽기 직전까지 24시간 계속 기억이 떠오른다. 너무 상처받아서 말이다. 하지만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ㅡ 키케로ㅡ
아직도 급여/복지 때문에 퇴사하는 줄 아네..... 1.ㅈ도 없는 인수인계.... 쌩판에 내던져짐 2.주먹구구식 업무체계+몇 억짜리 사업을 신입한테 던짐 3.꼰대문화+떡 돌리기+회식+은따+뒷담+업무 몰아주기 4.일 안하고, 책임 안지고 돈 많이 타가는 6/5급 과장/팀장급들.... 5.쓰레기 민원인들에 대한 법적 보호......... 6.정확한 9TO6, 행사/축제/자연재해 때 착출 금지.(이 시기에 일 할 직원 뽑을거면 알바로 뽑으면 됨.) 이 6개만 바뀌어도 공무원 인기 떡상한다 ㅉㅉㅉㅉ
이걸 해결 한다고 공무원 인기 떡상 한다는 생각 자체가 웃긴게 인수인계 제대로 하고 직급에 맞는 직무를 주는 건 그냥 당연한 거임 저게 나의 영달을 위해 해달라는 게 아니라 그냥 당연히 조직이 알아서 조직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임 ㅋㅋㅋㅋㅋㅋ 인수인계 문제에 대해 얘기 나온 지가 언젠데 아직도 변한 게 1도 없는 드러운 조직 ㅋㅋㅋㅋㅋㅋ
조직문화 지적하신 점 정말 공감합니다. 민원업무 힘들어도 힘든 업무에 대힌 성과 인정받기는 어렵죠. 결국 사내정치 잘하고 라인 잘 타는 사람들 승진시키고 그렇게 못하는 개인한테 문제를 돌리는 고질적인 문제 개선 의지는 없어보이고, 거기다 임금은 물가상승률조차 반영하지 못하는데, 개인의 의지로 참고 견뎌내라고 하는 건 글쎄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선거를 해야 하는 지방 자치제에 폐해라고 생각합니다. 공직에 있을대 민원쪽에 있진 않고 기획실에 있어서 민원인을 직접 대면 하지 않았지만 정무부지사나 도의원들을 통해서 압박하는게 다수 있었고 눈밖에 나면 승진은 둘째 치고 굉장히 괴롭게 만들고 야근도 너무 많아서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국민들 시선이 너말고도 할사람 많아 이런 사고 방식이라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상담원 간호사 이런분들 만큼 민원 받는 공무원도 스트레스가 많은데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게 참. 저희 부모님께서 20-30년 전만 해도 군청이나 면사무소 가면 일이 진행이 안되고 돈줘야 머가 된다고 하셨는대 10년전부터 젊은사람들이 일을 너무 잘하고 규정만 지키면 일이 빨리 진행된다고 칭찬하시는대. 다들 자기 스트레스를 타인에게 풀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왜 못그만두냐, 누가 칼들고 협박하냐는 물음에 정확하게 답변이 왔네. 당장 애가 있고 부양할 가족들이 있는 경우 함부러 그만두는 선택을 하기 어렵고, 그게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공무원 됐다고 다 좋아하고 축하한다고 하고 부모님은 자랑스러워하고 그러는데 그 상황에서 그만둔다는 선택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많음.
우선 어려운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출연해주셔서 공무원의 비참한 현실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2019년까지만 해도 공무원은 안정성 측면에서 최고의 직업이었고 '공시생'이라는 말은 일상어가 되었습니다. 저도 다른 어른들께 '교사 못 붙을 거면 교육공무원이나 쳐 봐라.' 라는 말 진짜 많이 들었고요. 어느 일이 안 힘드냐는 말이 틀린 건 아닌데, 그게 업무에서 오는 어려움 이상의, 뭔가 단단히 잘못된, 다분히 고의적인 직장 내외 대인관계에서 온다는 게 문제입니다. 사람은 다분히 누울 자리 보고 까는 존재예요. 상대가 저항하기 어렵고 만만하니까 말도 안 되는 요청을 하고 소위 땡깡부리고 그러는 거예요. 그 와중에 조직은 조직원을 보호해주긴커녕 관료제 주의를 고착화시키고 있고. (관리자가 교사 보호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죠.) 사실 '힘들면 그만둬라.' 라는 말도 장기적으로 봤을 땐 굉장히 폭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왜 했어. 왜 제때 못 나왔어.' 라는 건 또 개인 책임으로 돌리는 거죠. 사람 빠지고 될 게 아니라 조직 풍토를 개선하고 악습을 제거해야 맞지 않나요? 그 '그만둔 사람'은 각자도생이 되겠지만, 그 직위의 '부품'이 변할 뿐 달라지는 건 없어요. 사회복지 공무원님 말씀대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인데, 그냥 나만 탈출하면 해피엔딩? 결국 똥 피한다고 아무도 공무원을 안 하려 한다면, 대한민국 행정 체제는 안 돌아가는 수준이 아니라 와해될 겁니다. 결국 악성 민원인과 과도한 행정업무, 윗선의 압박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실질적으로 보호해줄 방법이 없다면, 앞으로 현실은 더 악화되기만 할 겁니다.
일부 고인 공무원들 시스템을보면 신입이 윗사람한테 어려운일 어떻게 해결하냐고 물어보면 거진 다 안정추구형 샌님스타일일이고 꾸역꾸역 그나마 공무원연금만보고 오래 다닌 공무원 잘릴까봐 진짜 복잡한일엔 제대로 된 지시나 조언을 못해주고 애매하게 말해서 밑에직원이 굉장히 적응하기 힘들다고 들음. 밑에직원이 사회경험없어 지혜나 연륜없는 초짜면 더 힘듦. 그러니 고인물은 제대로 된 지시나 가르침은 주려하지않고 본인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 신입은 배울사람이없고 무섭긴하고 초년생이면 더나아가 과한 분노나 죄절감도 심하게들거고. 그걸 옆에서 진정으로 도와줄선배는 없거나 숨죽이고 나몰라라. 민원인도 그 잘못된 굴레의 자초지정을 모를뿐더러 알려주지도않으니 그저 민원인으로써 내용 무시로밖에 안보이고,. 안그래도 보통 안좋고 급한 일들을 주로 민원으로써 넣을텐데 어떤 피드백이나 변화나 설명은 없고 연륜없는 초짜가 자기 조직 잘못 숨기기에만 급급한 말투로 어줍잖게 설명할테니 평범한 민원도 민원으로 끝나지않고 쓸데없이 악성으로 변질. 우리나라 일부의 공무원 구조는 참 문제많을겁니다. 쉽게 수면위로오르지도않으니... 안타깝습니다
저 하나로는(공무원 현실을) 절대로 바뀔 수 없겠구나... 정말 공감 많이 되네요 건축공무원 할때(지금은 관뒀지만) 첫 출근하자 마자 아무것도 모르는 9급 신입한테 25억짜리 문화회관 수직증축공사감독 해라고 하더라고요 문화회관이라서 같은 건축직 직렬 선배고 팀장이고 암것도 없고 진짜 맨땅에 머리 부딪히는 느낌ㅠㅠ 아무도 하기 싫으니깐 신입한테 똥처리 맡긴거죠.. 이름과는 다르게 비상식적 조직입니다... 공무원 조직 많이 변화해야 합니다.. 밑에 있는 댓글의 선출직인사 관련 문제를 시작하여 법, 조례, 관료적이고 수직적 조직문화 등 한 두개가 아니라 엄청 많이요.!
마스크분 지적 잘하셨습니다.
민원인의 갑질 이나 적은 월급이
본질이 아닙니다. 조직 문화가
개쓰레기입니다. 왕따, 집단괴롭힘,
한 명 병신만드는 것은 아무것도 아님!
민원인 갑질이 더 좆같은데요? 국민수준 존나게 낮음
@@user-gz6mi1ku9c 꼬1우1면중1국인으로태어나야지중1국인들은잘뭉침ㅎ
@@18-nothkorea
답글을 달아도 앞뒤 상황에 맞는 비난을 해요.
맞습니다
외부의적은 큰 문제가 아님. 진짜 대처도 어렵고 힘든게 내부의적입니다
근데 왜 조직문화 개선하라가 아닌 월급 인상하라고 시위하나요?
왜 그만두는 이유의 67%가 조직문화 문제가 아닌 급여 문제라고 응답하나요?
진짜 모름
공무원의 문제점중 하나는 부서 최고봉+보좌진이 선출직/임명직이라는거임. 기존 업무 파악능력이 현저히 떨어짐. 공무원쪽 업무경력이 없다보니 초반에는 거의 존재감 없고 나중에는 인기있을만한 정책을 새롭게 만들어냄. 그러면 기존 정책/업무는 안사라지고 새 업무만 추가되는거... 거기다 민원 응대 제대로 안하면 본인 인기 떨어진다 생각하는지 웬만한 민원 다 받아줘야하고 지방 유지의 민원이면 가서 엎드려 절할정도로 굽신거리라고 함.
정확하네요. 우리나라는 아직 지자체 민선은 준비가 안되어있음. 일단 당선되서 해쳐먹자 선거로 돈 어미어마하게 뿌리고 당선되고 빚도 갚고 자기도 땡겨 먹어야 하니까 부조리 당연하듯이 엄청하고. 밑에 실무 직원들은 갈리고, 팀장 과장급 국장급 이상은 군수, 시장한테 굽신굽신 돈 갖다바치고 의전하고 그건 어디서 나오겠어?
지자체 민선만든놈이 누군대 그럼ㅋㅋ
공므원 방식 알면 세상 인류애 떨어질 걸 ㅋㅋㅋ 친절하고 싶어도 찬 순진한 버려져야함. 그냥 이기적으로 되어야한. 한국에서 병이나 범죄자 이해가 간다. 젊을 때느 그렇지. 아는 사람은 요즌 걺
지자체 누가만들었게~? 풀뿌리민주주의 ㅇㅈㄹ 하면서 누가 만들었게요~~~
누가만듬?
지방직 공무원인데 단순 악성민원이 문제다 이렇게 파편화되서 보면 안되고 빽으로 인맥으로 지역으로 연결되어있는 조직의 문제임
민원업무를 천시하고 윗분 모시는 자리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조직문화도 한몫함
국가직인데 악성민원 ㅈ방직 못지않다 생각함. ㅈ방의 제일 문제점은 꽉막히고 고여서 썩어있는 지역유지와 떡고물 주고받는 폐급 조직문화지😢 영상에 민원대만 돌면서 국가직은 안힘들고 ㅈ방직 공무원만 민원 힘들어요 징징대는 저연차들 개역겹게 느껴짐
이게 다 586 기성세대때문임
이새끼들은 지들 꿀빠는데에만 관심있고 나라랑 청년 생각은 ㅈ도안함
그러면서 청년들보고는 노력이 부족하니 뭐니 평가질은 또 ㅈㄴ함
지들은 대학때 데모질이랑 술쳐마시고 놀아도 대기업 그냥 붙었고 거기다 공무원은 고졸 빡대가리 양아치가 하던 시절이니 그놈들이 상사되었는데 mz 공무원 퇴사는 당연한거지
@@user-wi7hv2kn5s 아니 님아 어디든 공무원이라고 하면 하대하는 새끼들 있는 거 공무원이면 다 알고 있음. 무지성으로 '국가직은 안 힘들어요' 하는 지방직 공무원이 몇이나 될 것 같음?
근데 당장 국민을 면대면으로 마주하기 가장 쉬운 자리는 주민센터 민원대인 건 팩트고, 민원대 아니어도 근무하다보면 민원은 다 받는데 세종시 중앙정부 찾아가는 것보다는 자치구 구청 찾아가는 게 쉬운 게 팩트임.
중앙정부에서 정책 짜서 내려온 거 수행하는 것뿐인데 직접 사업 운영하고 감독하고 보조금 지급하는 주체라는 이유로 민원인들은 구청 찾아와서 눈앞에서 물건 던지고 욕하고 소리지르고 때리는 게 현실인데 '지방직 징징대는 거 역겹다' 이런 말이나 운운하면 역시 현장 모르는 국가직이다 소리나 듣는 거임.
@@LL-pr4jk 까고있네 댓글에 좋방 벌레 언제 튀어나오나했다 영상 쳐 안보지? 00:10 면상 못까고 개소리 씨부리는 좋방 영상에 대놓고 있다 이게 니들 평균아니냐?
악성민원? ㅋㅋㅋㅋㅋㅋ악성 공무원은 없나? 자꾸 악성민원때문에 힘들다고 하는데, 실제로 일해보면 악성공무원 때문에 피보는 회사들이 한 둘인줄 아나? 악성민원이 많을까? 악성공무원의 갑질이 많을까?
얼굴 공개하고 나온 분들 응원합니다. 보수적인 조직이라 정말 어려운 일인 거 압니다. 조직적 개선이 이뤄지려면 세대교체부터 이뤄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윗분들부터 아래를 내 동료로 인식하지 않고 껴안지 못하는 조직입니다. 동료들이 덜 상처받아야 한다는 말을 하시는 게 맘에 와닿네요.
맞아요. 절대 정년연장 되면 안돼요.. 특히 현 6급 이상은
더더욱…ㅜ 퇴직후 계약직으로라도 받으면 큰일납니다..
쉽게 마주치는 직업은 쉽게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고 느낍니다. 쉽게 마주친다는 건 그만큼 우리 생활과 밀접하고 뗄레야 뗄 수 없는, 필수적인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는 건데 그 사실을 간과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모든 직업과 일엔 귀천이 없고 이 사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일조하고 있거늘, 상처주고 무시할 권리가 주어진 것처럼 행동하는 인간들은 제발 반성하고 본인의 삶을 좀 돌아보시기를..
평판조회 뒷조사 오지게하넼ㅋ 평판조회하는 인간들은 평상시 일상생활 가능한갘ㅋ 평판조회도 엄연히 취업방해금지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인데 대단하닼ㅋ ㅋㅋㅋ
만인의 만인에 대한 갑질
공1먼이이딴데나올정도면살만하단소리임
만만갑 ㄷㄷㄷ
*24년07월04일 부산교육청 : 쌍방이 물리력 힘으로 해결 못하고 // 합법적인 민원인데.. 이걸 악성??민원 범죄성립 될지... 놀려고 다들 공직에 왔지만 일은 합시다. 민간회사 가서 체험 해봐라.. 민간회사가면 다들 자살..
*카더라 : 24년07월기준 = 과거 진해 UDT?중사(음주운전?으로 장기복무 컷트)로 강제 제대하고 = 통영?에 멸치털로 갔다가 3일하고 30일 병원에 알아 누었다고 합디다. = 특공대훈련보다 더 고강도 중노동...
【24년05월 특히 지방에 많은 왕창 있는 일자리 : 수입은 매우 제한적 + 일은 매우 험하고 + 짐승취급도 당하는 = 자기주도 기술/제품 없는 멍텅구리 휴지통 중소기업들】 보다는 공무원, 준공무원(공기업), 소방, 경찰, 공공재•청원경찰,환경미화원 등이 최소한 5배는 더 낫다.
※ 저출산 : 젊은처녀분들중에서 경력단절?을 걱정하는 비율이 몇%일까요?
★띵가띵가 공직이 힘들어 사직해서 사회-중소기업에 가면 불지옥임.
혹시 공직내 만연한 섞어문드러진 사내정치(조직내부 악마들)에 시달리는 것이 아닌지..
★공무원+재벌=자살?사회관심? = 휴지통?중소기업들에 가서 30일만 체험해보길.. 매일•매달•매년 빈곤자살자가 몇명인지 아는지..
@@18-nothkorea어느직업이 얼굴까고 진짜 힘들다 얘기하는데?
@@18-nothkorea 널 죽일 순 없잖아
어제 행정처분 사전통지 받고 민원인이 억울하다고 오열하고 고성 지르며 내가 너 가만 안 둔다고 협박하는 전화를 받고 집에 오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나랏돈 횡령한 민원인한테 내가 저런 협박성 발언을 듣고만 있어야되는 것도 답답하고 내가 대단한 업적을 이루겠다는 것도 아니고 내가 관리감독해야하는 사업들의 부정을 발견해서 절차대로 진행했는데. 심지어 전화할 때마다 세금으로 일하는 공무원이 이런식으로 일을 하네 마네 하는데 그 세금 횡령한 게 본인이라는 걸 왜 모르는지. 토요일인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가려고 일어났다가 이 영상이 떠서 너무 마음도 아프고 속상하네요. 저는 11년차 행정직인데 작년부터 복지업무 보고있습니다. 복지업무 맡고부터 참다참다 죽을 거 같아서 정신건강의학과 약도 처방받아먹고 상담도 진행하고 운동도 시작했어요. 진짜 죽을 것 같아서요.. 시간이 약이라고 8개월쯤 지나고부터 괜찮아져서 약을 안 먹었는데 행정처분 때문에 온갖 협박 다 듣다보니 제 정신으로 하루 버티기도 힘든 것 같아요. 저도 저 분처럼 딸린 가족이 있어서 못 그만둡니다. 진짜 제 상식선에서 이해 안 가는 민원인들 때문에 토할 것 같아요.
그러니까그만두라니까?너말고할사람많은데왜징징거려?꼴에가1족은있나봐?가족도너처럼만들거야?
@@18-nothkoreaㅉㅉ 저능아면 지능높이기 훈련이나 하지 왜 유튜브에 기어나와서 행패야 행패는.. 말투도 어디 조선족같은데 중국으로 꺼지샘;;
@@user-mc8kv2bb7u 글만 읽어도 비통한 심정이 느껴집니다. 어째 부끄러워야 할 짓을 하는 놈들이 되레 큰 소리 치면서도 당당한 세상이 된 걸까요. 게다가 생계가 달려 있으니...... 책임질 사람들이 있다는 의무감에 짓눌리다 보면 심리적으로도 벼랑 끝에 몰린 거나 마찬가지고...... 실패도 돈 있는 사람에게는 다음 단계를 위한 발판이지만, 돈 없는 사람에게는 그저 인생 황천길 가는 고속열차일 뿐이죠. 이럴 때 보면 세상은 참 잔혹합니다.
희망적인 말은 해드릴 수 없지만, 오늘부터 제가 선생님의 아픔과 분노를 함께 느끼려 노력해 볼게요. 게다가 병원 가시고 운동 하시는 것부터가 진짜 대단하신 거예요. 저도 방구석 폐인 탈출하고 운동 시작하는 데 몇 년은 걸렸습니다.
건강 꼭 잘 챙기셔요...... T^T
@@user-ye9ve8te2u 뭔소리야한1국은중1국이만든건데
아이고 윗 댓글에 너무 상처받지 마셨으면... 이런류 영상엔 온갖 인간군상이 몰려들어 지랄떠는거 같아요. 민원 정말 피말리죠. 매일매일 마음 졸이며 사시는 것 같으시겠습니다. 병원 진료 받으신다니 다행이지만 마음이 아프기도 하네요. 고된 마음에 보탬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뵙는 일 생길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친절하게 인사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너무 참담할 것 같음... 내 옆에 있는 동료 직원이 갑질을 당해도 도와줄 수 없고 나 역시 도움을 요청할 수가 없다니...
@user-fy2qs4lt3m이런 글 다는 인생은 어떨까 한 번 생각해보면 가슴이 아픔
@@user-ot3jn7ye2b 도1움주면협1동해서약1자갑1질한다제1도박1탈이니중1지니안된다고소1리지르거나스1트레스풀이로쓴다다같은1넘들인1성검1사안하는인1간들이서로우1리끼리하는썩1은물인데
ㅋㅋ 니 부모 없는거 티내냐 백수야
지방직 국가직 따로나눌 필요가 어딨음? 악성민원인들은 직렬 안가림ㅋㅋㅋㅋ 당장 검찰직 법원직만 가도 범죄자들한테 욕먹고 뺨맞는데요... 알못아..
진짜 알지도 못하면서 댓글 다는구나.. 와
안녕하세요 마스크 쓴 본인입니다.
마스크의 의미 또한 공무원 조직의 문제점이라고 봐주시면 됩니다.
이곳의 출연 또한 본인 의지대로 결정할 수 없었겠죠.
공무원조직은 국민과 가깝고 잘 알아는 공무원일수록 천대받는 조직입니다.
천대받는만큼... 높은직급. 퇴직공뭔들 비리가심각함
@@PiArchi공1먼한테제도물어보다가그런건알아서하셔야지우리가무슨지식인도아니고이러던데좀더맞아도될것같음여1자가그랬는데옆에남자공1먼도째려보고중1국온줄ㅋ
'잘 알아는' 이게 뭔 뜻임?
@@user-lm8et4lp9s내그까지알아야대니?내짱첸이야
@@18-nothkorea 관짝이나 알아봐라, 나이만 처묵은 너한테 물어본거 아니다.
친가가 군단위인데.. 서류 떼러 갔다가 민원 담당하시는 어린 여자 공무원 분을 나이 지긋한 남자가 얼마나 쪼아대던지.. 들어보니 필요한 것도 제대로 안 챙겨와놓고선.. 듣다 하도 짜증나서 뭐라 했다가 말이 안 통해서 좀 고압적으로 했더니 욕하면서 그냥 나가더라고요. 그저 자신의 뒤틀리고 억눌린 무언가를 분출할 창구로 민원실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저런 건 정말 보호가 돼야 하는데..
제가 그 공무원 입장이라면 정말 앉아 있던 의자를 그 민원인에게 집어 던지고 때려치는 상상을 정말 하루에도 몇 번은 할 것 같네요.ㅋ
십수 년 전에 졸업 선배들의 진로 상담? 그런 게 있었는데 그 때 한창 공무원이 열풍이라 공무원 선배도 왔었는데.. 그 선배 말이 지금도 생각 납니다. '우리 때 공무원은 기업 갈 데 없거나 딱히 뭐 할 거 없는 애들이 하는 거였는데.. 요즘은 다들 공무원한다고, 9급도 하겠다고 저렇게 줄 서 있는 거 보면 뭔가 생경하다' 고.
그 당시에는 개인적인 경험이겠지만 동사무소에 뭐 하러 가면 직원이 책 보고 있다 시큰둥하게 답하고 실제 근무도 하지 않으면서 시간 외 시작 찍고 밖에서 밥 먹고 커피 마시고 몇 시간 있다 와선 마무리 찍고 그런 게 정말 수두룩했었거든요. 집에서 창 밖으로 동사무소가 보였는데 정말 볼 때마다 그러고 있어서..
그 사람들이 지금 그 말 안 통하는 상급자들이 돼 있겠네요. 하긴 그 때는 교사가 정말 좋은 직업이었는데 지금은 반신반의 하는 것처럼 많이 시간이 흐르고 많이 바뀌었네요.
그렇게 사회가 바뀌고 정보의 쓰임이나 사람들의 양상도 바뀌었는데 그 수뇌부의 행태는 바뀌질 않았으니..
공무원이나 경찰에게 그 필요에 걸맞는 권위나 힘을 주고 또 그만큼 비위나 비리, 직무유기 등을 저질렀을 때 강력하게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좀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직종도 아니고 공직에서 일하는 공무원인데.. 법령과 절차가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니까.. 열심히 하는 사람이 되려 욕을 먹고 매번 저런 일이 반복 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저러면서도 또 반대편에선 누가 식당에서 갑질했다는, 누구와 붙어 먹어서 행사나 건물이 멋대로 올라가고 잘못 됐다는 그런 내용들에도 물에 물 탄 듯 제대로 처벌도 되지 않는 꼴을 또 보고 있어야 한다는 게 참..
인1성검사도안된타1락한공1먼이갑1질하는건못봤나보네ㅉㅋ
@@18-nothkorea닉값하네ㅋㅋ왜사니?
@@user-xe8id5cl3u 닉값할라고살1지새1기야지1능검사좀받1아1라
제가 들은 개꿀잼 스토리는 지방 민원창구 계장 사촌이 조폭이었는데
하루가 멀다하고 소리지르는 민원인들 발생하니까 사촌보고 덩어리 한두명씩 보내달라고 해서
덩어리들 민원대기석에 앉아 있다가 진상들 소리 지르기 시작하면 "아이 왜이렇게 시끄러워!!!" 시전하니까 효과 직방이었다고 ㅋㅋ
능지 박살난 오염풍선련
공무원.. 특히 지자체 공무원 하다 보면 인간에대한 혐오가 생긴다.. 모든게 다 공무원 탓이고 기초수급자가 갑질하고, 진짜 지방직 공무원은 절대 하지마라..
나도 공무원이지만 기초수급자는 충분히 이해라도 되지.
태어나자마자 가난 대물림 받거나 사고나 질병으로 근로능력 박탈당한 피해자들인데 당연히 예민하고 당연히 공무원들의 은근한 강약약강 태도보면 화날 만함.
진짜 문제는 쓸데없는 민원폭탄이나 있는 놈들이 더함…..
기초수급자는 생계가 달린 현실적인 이유라도 있는데 있는 것들은 이상한 법 들이대면서 갑질 장난 아님….
정작 밖에 나가선 여유 넘치고 젠틀한 척할 거 생각하니까 역겨움….
@@sksinfndkxk7 둘다 역겨움. 가난하게 태어나서 착하게 사는 사람들은 다 바본가? 정당화안됨.
@@samc9725
왜 이렇게 극단적임?
뉴스에 나오는 그런 예외적인 기초수급자만 있는 줄 앎? 대부분 수급자들 우울하고 무기력해서 갑질은커녕 자존감이 바닥임. 쥐뿔도 모르면서 뉴스로만 보고 판단하는 수준 한심하네
@@sksinfndkxk7 ㅇㅇ 니말이 맞겠지. 근데 자기 인생 ㅈ 같다고 남에게까지 ㅈ 같이 해선 안되지 기분이 태도가 되선 안되는거임. 그리고 그런 상황속에서도 남에게 ㅈ같지 않게 선지키면서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데 이사람들은 미련하고 바보라서 그렇게 참고 사는거 아니잖아 적어도 내가 아는 사람중에 그런사람있으니까 하는소리임.
사회복지직은 어쩔수 없음 거지들만 상대하니까
지방의회가 최악
의회직 준비 중인데.. 어떤 점이 힘들까요ㅠㅠ
의원들이 종으로 봄!!!
@@user-nc7fs1cs6i종 아니고 벌레로 봄
@@user-hh8pv5bu8x 극히 일부겠지만.......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딱지. 내가 하면 로맨스 네가 하면 자료 요구. 내꺼도 내꺼 네꺼도 내꺼. 악마를 보았다 이병헌이 최민식을 폭력으로 괴롭히잖아요? 정신적으로 그런다고 생각해보세요... '너 내가 가만 안 둬' 라는 말은 기본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아닌 경우도 많아요. 일은 일, 격려는 격려, 잘못은 잘못대로 상식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도 많아요. 그런데 저는 지금까지 2명 봤어요. 어딘가엔 있겠...
공감... 그냥 손발닦아주는 걸로 취급함..
지방직 9급 8급 7급 6급 5급을 없애고 모두 실무를 봐야함. 지방직보면 또라이들하고 6급이상은 놀고 있고 일잘하고 책임감 강한 사람만 욕먹고 일한만큼 감사받고 나가 떨어지는 구조임. 그사이에 단체장 친인척들은 초고속 승진 후 정년까지 하이패스임.
이분 최소 고인물이신듯. 진짜 맞는 말씀하셨네요.
거기에 승진심사 현찰박치기는 지방직에선 거의 필수죠.
업무 분장에도 없는 타부서 지윈 뺑이 돌리고 늦은 저녁에 퇴근시키며 미리미리 개처럼 따르도록 길을 들이죠.
4년차 면직자로 공감
진짜 제가 맨날 주장하고 상상하는 구조임. 점점 ai가 자질구레한 민원 이런 거 담당해주고, 수평구조화가 돼가면서 각자 그냥 실무를 맡는 거고. 보직 다는 승진 같은 것도 없애고
권력은 인사권에서 생기는 거기 때문에. 승진체계 자체가 없으면 공직세계는 투명해지고, 성과도 직무기반으로 될 거임.
@@user-cc8zx9jx2q 공정한 인사체계 님이 제안해보시지 그래요? ㅋㅋ
우리나라는 공무원에 대한 존중 의식이 너무 부족함. 어려운 시험 뚫고 들어가서 연금받는 안정적인 공직이라는 직업 자체가 부러운건지, 자기가 내는 세금으로 월급 받는 사람이라고 해서 일종의 갑이라고 생각하는 건지, 해본 적이 없으니까 걍 편하고 철밥통 직업이라고 생각해서 무시하는건지..
공무원은 받는 돈에 비해서 정말 사회 봉사나 다름없는 직업이다. 요즘엔 더더욱 연금도 반토막났고.
특히나 서울 같은 지역에서 그 정도 쥐꼬리 월급 받으며 어떻게 자리 잡겠는지.
월급을 적게 주니까 일반 회사원이나 시민들이 대접을 안하는가 싶기도 함.
공무원 일단 되는 과정부터 공부를 많이 해야할뿐더러, 급여에 비해 업무량도 굉장히 많고, 계속 바뀌는 국가 정책과 대내외적 상황도 기민하게 알고 있어야하고
게다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익에 기여하는 일이라는 소명 의식까지 갖춰야하는 직업인데
그런 공무원을 바라보는 국민의 의식이 아직도 너무 미성숙하고 무례하기 짝이 없다.
인터넷에서 틈만 나면 공무원 탓하고 공무원 욕하고..
공무원들은 세금 안냅니까?..ㅎㅎㅎ 공무원이 자살하는 나라라니.. 지금 당장 공무원들 파업한다고 상상해보세요.
의사 파업이야 일단 당장 아프신 분들부터 피해 받지만, 공무원들이 파업하면 나라 시스템 전체가 마비되는 겁니다.
그런 꼴 보기 싫으면 정신 차리고 공무원분들 귀하게 생각하고 귀하게 대접하세요.
저희 아버지 역시 공무원으로 정년 퇴임하셨기에 40년간 얼마나 고군분투하며 매일 출근하시고 살아남으시고
끊임없이 배우며 행정에 기여하셨는지 알기 때문에,
그러신 덕분에 연금 수령을 하고 계셔서 자녀 입장에서는 걱정이 덜하기 때문에 그 점이 정말 감사하고
연금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초창기 현직 때 월급도 배의 배로 받으셔야했다고 생각합니다.
나라는 공무원들을 너무 부려먹었어요..
정부도 국민들도 바뀌어야합니다.
그건아니고 ㅋㅋ 우리같이 유튜브 보는 2030 말고는 공무원=개꿀이라는 인식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그래요.
월급 적게받아서 무시한다는건 피해의식임
나도 최근 몇년동안 유튜브에 뜨기전까지는 되기만 한다면 공무원=개꿀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걸요.
어차피 철밥통이니까 커피마시면서 시간떼우고 일안하고 꿀빤다고 생각하는거지 그니까 볶아먹는거임
게다가 뭐 신입한테도 몇억짜리 업무 던져준다며? 그러니까 정책상 빈틈도 많고 마땅히 돈받을 사람이 못받는 경우도 생기고
그러다보니 얘네들은 뭐하는애들이지 시민한테도 이미지가 점점 나빠짐 악순환의 굴레임
실무는 공채 지방직 공무원이 담당하는데 선출직(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이 가장 위에 있기 때문에 모든 게 선출직 위주로 돌아갑니다. 민원인 불이익 넣으면 피해는 선출직이 보니 진상 민원인조차 포용하라 하고, 지역 홍보라는 핑계로 주말에 별별 축제를 다 만들어서 하고, 요즘 공무원 유튜브도 다 위에서 시켜서 할 텐데 솔직히 공직이 홍보가 필요한지 의문입니다.
이거 절대 안바뀐다 정치인들은 공무원의 편이 아니라 표를 주는 사람의 편이기 때문
그래도 이렇게 공론화 점차 되면 이런 걸 신경쓰는 정치인도 나올 수 있고 나왔을 때 지금 2030이 그 정치인한테 투표를 잘 해줘야죠.
공무원도 군대처럼 폐쇄적인 사회라 그 조직 내 대빵이 솔선수범해서 바꾸지 않으면 안바뀝니다. 내무반에 악습을 이등병, 일병이 못 없애죠. 최고참이 본인까지만 겪고 내 다음부터는 이런거 안겪게 하겠다고 마음먹어야 없어지는 거죠. 하지만 그런 사람 별로 없죠. 최고참되면 본인은 편해지니까. 아니면 내무반 내 병장만 남기면 결국 본인들이 청소하고 해야 하는 것처럼, 젊은 공무원들 계속 퇴사하고 공무원 사회로 신규 진입도 없으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지금 떨어졌다는 공무원 경쟁률 조차도 조직의 윗대가리들을 바꾸기엔 너무 높아 보이는 군요.
더군다나 지방에 일자리가 워낙 쓰레기뿐이라 더더욱 경쟁률은 더 안 떨어질 겁니다….
울지마세요 사복직분 ㅠㅠ 같이 울어버렸네... 저도 올해 10년차.. 애가 둘이라 못그만둬요 ㅜㅠ 그렇다고 다른 지자체로 쉽게 보내주는 것도 아니고.. 전입 전출이라도 자유롭게 해주세요..
@user-fy2qs4lt3m 사1회적약1자갑1질할1라고하는거지인1성검1사같은거안하니까강약약강으로여1자들이어르신들남들이안보는복1지사1각지대에서스1트레스풀고소1리지르고웃음지으면서봉1사하는척간1호보1조원처럼갈구고협1박제도박2탈시킨다고
10년차면 돈졸라 벌면서 엄살은 ㅋㅋ
키오스크 도입하면 그만이야
@@user-mv3vd2uj6w 빠른도입이시급ㅇㅈ나1라가기1술을안쓰고그저해1먹을라고인1간을쓰고있네ㅋ
사복공무원 일배우고 적응하고 실천하는데 일머리가 많이 필요한건지 궁금합니다
사복공무원을 목표로 하고 있었어
저렇게 '못 참으면 나가야지' 해서 정말 2년 민원업무하다가 그만뒀는데..
실제로 악성 민원이 얼마나 피말리는지 안 겪어보면 모르는 거 같아요ㅠㅠ 그 압박감이나 하는 게...
어떤 일이든 존중받을 수 있고, 사람의 존중감을 폄훼하는 민원에는 끊어낼 수 있는 조치가 전반적으로 마련되고 시행됐으면 좋겠어요
갑질은 어디에서도 있으면 안 되는 거지만, 공무원에게는 특수성이 있다고 봅니다. 영상 중간에 악성 민원인에 대한 처벌이 미흡하다고 지적해주셨는데 영업직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다 공감하시겠지만 정말 심한 정도 아니면 그냥 설득해서 돌려보내는 것이 제일 베스트입니다. 고소를 해야 할 정도로 심한 갑질이면 조치를 할 수 있겠지만 그런 굵직한 큰 일보다는 하루에도 일상처럼 반복되는 사소한 갑질들이 공무원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반 사회인이라고 다를까요, 하는 업무에 따라 사람 상대하는 일고 아닌 일의 구분이 있고 물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공무원들이 말하는 '대민', 즉 영업이나 사람을 만나는 일을 업으로 하시는 분들도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자영업자 분들이 많이 심하겠죠. 당연히 '갑질'은 사라져야 할 어두운 문화이지만, 앞에 굳이 '공무원'이라는 타이틀을 달 필요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어차피 공무원 제도에 변화가 있지 않는 이상 악순환의 연속이긴 한데, 공무원이든 누구든 본인보다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해서 갑질을 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그렇게 살다가 본인들 자식들도 똑같이 그런 대우 받으면서 죽을 것입니다. 그런데 주민센터 가보면 진짜 '윗대가리도 문제지만 이런 사람들이 공무원을 하고 있으니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까'라는 생각 여러번 들게 만드는 무책임한 공무원들 널려 있습니다. 자신보다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해서 갑질하는 오물들은 사라져야 하는 것이 맞고요, 그런데 공무원들도 정신 차려야 하는 사람 참 많습니다. 이 영상만 보면 공무원들이 마냥 피해자인 것처럼만 나와서 댓글 답니다.
@@abdulakhan2155 악성민원으로 피말라 그만두셨다는 분한테 공무원들이라고 다 피해자 아니고 어딜가든 불행한 사람들은 있다고 말하는게 그 누구에게도, 특히 원댓 쓰신분에게 도움될 거 같진 않네요.. 같은 내용을 따로 댓글쓰는것과 누군가의 댓글에 답글로 다는것은 메시지가 주는 힘이 다르니까요
@@abdulakhan2155그럼 언제까지 막말, 언어 폭력, 지속적인 괴롭힘을 받아줘야하냐? 공무원을 보호해주는 것도 필요함. 그래서 이 영상이 만들어졌고. 초등교사도 비슷한 문제. 악성부모 민원으로 자살하는 선생님들도 문제됐었음. 이런거에 논의는 필요함. 공무원만 피해자라하는게 아니라 영상이 공무원에 대한거임. 다른 영상들 보면 비슷한 사례 많은데 왜 저럼
@@applemintlee4682공1먼뽑지말고키오스크랑온1라인인공지능도입해야지인1성검사도없는공1먼을어떤국1민이대면하고싶겠냐나거한ㅋ
@@abdulakhan2155 와.. 이런 영상에까지 와서 이런 댓글을 정성스럽게도 달아놨네.. 민원인보다 더하다
어찌보면 콜센터랑 다를게 없지..원하는대로 안되면 그냥 욕받이일뿐
원하는대로해주는게국1민자1유고안해주는건지들귀1찮아서지싹다자르고온1라인인공지능오프라인휴머노이드돌리고백수만들어야
에이 그래도 콜센터라 하기엔 근속연수 넘사벽이도 좀만 지나면 돈도 비교도 않되게 많이 버는데 동급취급하기엔 좀;;
@@joor6046ㅇㅈ그냥찡찡대고특혜더받고갑1질더하고싶고수1당도더받고싶은거임여기나온이유도
@@18-nothkorea한글이나 좀 쳐 배우고 띄어쓰기나 해라 수준안되서 공무원도 못하니 니가 그모양이지 ㅋㅋㅋ
*24년07월04일 부산교육청 : 쌍방이 물리력 힘으로 해결 못하고 // 합법적인 민원인데.. 이걸 악성??민원 범죄성립 될지... 놀려고 다들 공직에 왔지만 일은 합시다. 민간회사 가서 체험 해봐라.. 민간회사가면 다들 자살..
*카더라 : 24년07월기준 = 과거 진해 UDT?중사(음주운전?으로 장기복무 컷트)로 강제 제대하고 = 통영?에 멸치털로 갔다가 3일하고 30일 병원에 알아 누었다고 합디다. = 특공대훈련보다 더 고강도 중노동...
【24년05월 특히 지방에 많은 왕창 있는 일자리 : 수입은 매우 제한적 + 일은 매우 험하고 + 짐승취급도 당하는 = 자기주도 기술/제품 없는 멍텅구리 휴지통 중소기업들】 보다는 공무원, 준공무원(공기업), 소방, 경찰, 공공재•청원경찰,환경미화원 등이 최소한 5배는 더 낫다.
※ 저출산 : 젊은처녀분들중에서 경력단절?을 걱정하는 비율이 몇%일까요?
★띵가띵가 공직이 힘들어 사직해서 사회-중소기업에 가면 불지옥임.
혹시 공직내 만연한 섞어문드러진 사내정치(조직내부 악마들)에 시달리는 것이 아닌지..
★공무원+재벌=자살?사회관심? = 휴지통?중소기업들에 가서 30일만 체험해보길.. 매일•매달•매년 빈곤자살자가 몇명인지 아는지..
공무원 박봉에 연금은
국민연금보다 가성비 안 좋아 퇴직금은 근로기준법 적용 안하고 퇴직수당이라고 코딱지만큼 줘 군인 부사관 미달나고 다 조기퇴직하는 것처럼 공무원도 얼마 안남았다 5년 안에 박살날꺼다 고졸도 하는 업무라면서 까내리고 누칼협 거리면서 나라에 뭔 문제만 생기면 공무원 찾는 사람들 ㅋㅋㅋㅋ 뭔 200따리 대우하면서 뭘 기대하는거임? 200따리 받으면서 법령 완벽하게 검토하고 집행하고 꼼꼼히 문제없이 업무처리하는 사람을 원하는 거임? 하나만 해라 처우개선에 개거품 물거면 여기저기 사고터지는 것도 감수하라고 ㅋㅋㅋ 인력풀이 급여에 맞춰서 채워질껀데 뭔 사람들이 이율배반적임
국민성이 그래요 답답하죠
복지센터에 어떤할매가 20대되어보이는 여자공무원에게 지아들놈 만나보라고 물고늘어지던모습 생각나네 ㅋㅋ 할매 70은넘어보이던데 아들놈 40넘어서 장가못가니 복지센터 공무원잡고 추태부리던데 그걸보며 공무원 못할짓이네 생각함...
ㅎㅎㅎ
나도 공무원인데 회식때 팀장이 묻더라 자넨 왜 야근 안하냐?
내가 답했지
전 받는보수만큼일할거고 대신 담배안피우고 낮에 안쉬고일합니다. 야근수당 만원받으면서 일할생각없고 근로자들처럼 야근수당 1.5배로 줉때쯤 고민해볼게요
공무원으로서 사명감? 지랄하지마 사명감도 보수거따라와줘야 생기는거야
신입인데 마이웨이 가능한가요? 어차피 정년 30년 채워봤자 근속으로 6급에서 끝날꺼라 진급할 생각도 없고 시골 면사무소에 짱박혀서 잣까라마이싱 하면서 살고 싶음
공무원 시험 그만두길 잘했다.
악성민원 해외살기 해봐라 ㅋㅋㅋㅋㅋ 진짜 우리나라에 감사함을 느낄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음 해외 국가들 공무원 간단한것도 민원 행정 처리 일주일 넘게 걸림
울나라처럼 공무원들이 민원 신속 정확 빠르게 처리해주는 나라는 없음
@@user-du2fl6vh2d 진짜 맞아요. 법정 처리기한이 한국처럼 짧은 나라도 없어요…안그래도 처리기한 7일인데 민원인들은 하루안에 처리안되면 화내는 사람 진짜 많아요. 이나라에서 공무원하는건 정말 노답임
웃기냐
@@user-du2fl6vh2d ㄹㅇ 우리나라 공무원들 너무 착함...... 나 같으면 이미 화염병 던짐
@@user-pv1gz7oy4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건니인성문제 아니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악성민원들어도 그냥넘긴다 저는 직급이 낮아서 아무권한이없다고 말하면 윗사람부르라고하면 윗사람 번호알려주거나 알려줌 그럼 거기가서 지랄함 ㅋㅋㅋㅋ
국민신문고 정보공개 등 폐지해야함. 아님 악성민원인 삼진아웃이나,,
정보공개신청 할때마다 돈 받아라
인정합니다 정보공개 똑같은 사람이 모양만 다르게 일주일에 2-3번씩 민원 넣으면 답이 없어요
제한을 걸어야 한다고 봄
지방직토목직으로 5년근무하고 그만둿습니다..자살하려고 약국돌아다니면서 수면제받고그랫는데 한세곳다니다가 이건아니지 싶어서 그길로 사표내고 택배상하차하다가 경력다포기하고 신입으로 다시들어온지 한4년되엇는데 더빨리 안그만둔것만 후회되고 그만둔건 1도 후회안됩니다
죽을것 같을때 그만두는건 당연한겁니다
상하차가 공무원보다 더 행복하십니까,,??
저도 시청에서 공무원 11년하고 6년 전에 그만둠. 후회는 고사하고 지나가다가 시청을 보면 내가 저기서 일했었지 합니다. ㅎㅎ 그만둔걸 후회한적이 한번도 없음. ㅋㅋ 공무원 공부한다고 도서관에서 하루 10시간씩 했던 노력을 주식 공부에 투자하면 주식으로 먹고삽니다. 상위 5프로만 살아남는 주식시장에서 왜 공무원도 합격한 내가 못 살아 남을까? 공무원 시험도 50~100대 1의 경쟁률이었는데 ㅋㅋ 근데 토목직의 경우는 책임이 막중하지 일은 크게 할게 없을텐데, 토목직의 경우는 돈을 자꾸 만들어 오라는 팀장이나 윗선이 스트레스가 되었을 것 같음. 공사하는 곳에 설계도 맡기고 맨날 출장 다니고 기술직 중에서는 토목직이 최고로 좋은 직렬이라. 아마도 쫄렸겠지요? 자꾸 돈만들어 오라는 나쁜 넘들때메 ㅎㅎ
@@user-AITUBE참 말이안나오네요... 경험하기전엔 말도하지마세요. 토목직 3년하고 그만뒀는데 공사1건만해도 설계심의, 토지보상민원, 공사시 각종 악성민원이 기본으로 따라오는걸 20건이상 맡아요. 하루에 5시간은 출장지에서 보내고 들어와서 상부기관 제출자료, 민원공문, 보고서 만들면 밤11시입니다. 이래도 좋게 느껴지세요? 조직문화는 완전 군대 그자체라 시보가 실수하면 수십명 있는 사무실에서 각종 샤우팅들으면서 개망신에... 아직도 2년째 정신과약먹고 있습니다. 물론 경험을 안해보셨으니까 그런말씀 하시는거 백보양보해서 이해할까하지만... 예. 현실은 토목 면직자가 신입의 절반은 되는게 현실입니다.
약사를 하시지
진짜 무식한 사람들 많음
여권 발급 받으러 갔었는데 발급서류 앞에 서식이 붙어있는데 그것도안보고 서류만가지고 가서 공무원이 그걸 하나하나 물어보면서 하던데ㅡㅡ 5분도 안걸리는게 50분걸림... 운전면허 재발급 받으러 갔을때도 똑같았음.... 진짜 극한직업인듯
경제만 빠르게 발전했지 이에 발 맞춰 따라오지 못한 국민사회인식이 개탄스럽다.
어쩌겠어요, 우리나라 국민들 수준이 이런 것을.
쓰레기 직장이 워낙 많다보니
인생 패배자들이 유일하게 갑질할 수 있는 게 공무원이라 그렇죠….
중1국이만든나1라치고이정도면양호하다
공무원들이 엄청난 특혜를 바라는게 아닌데ㅜㅠ
적어도 상식적인 선에서의 보수와 대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말라니까?
@@18-nothkorea 니 얼굴
@@Hahakk1123 찢1어보린다?
@@18-nothkorea 얘는 뺴박 좃소다니나본데.. 그것도 공무원 장수하다가 떨어졌나보네.
공무원 욕하는 댓글을 몇개를 다는거야 한심한새끼 ㅋㅋㅋ
몇년 장수했냐? 인생 망했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찢어봐 ㅋㅋㅋ@@18-nothkorea
민원은 업무경험 풍부한 6급이상이 받아라...
6급도.. 죽어요.. 악성민원은 급을 가리지 않습니다ㅠ
그런식으로 따지면 대통령이 다 받아야 하죠. 님도 영상 처음에 나오는 말처럼 높은 사람에 대한 민원은 기피하시나 봐요? ㅋㅋㅋㅋ 결국 이것도 갑질 입니다.
돈많이받는사람이 민원전담해라
@@user-qj2ye3sw1p 공무원은 돈 많이 받는 사람 없어
9급은 민원대에 놓지마라
6:02 진짜.. 고생하는 사람들이 계속 고생함.. 그리고 민원인vs공무원으로 대결 구도 잡고 민원 응대자들 편 들어주는 척하지 말고 내부 쇄신 좀 각잡고 하자^^ 불필요한 의전, 보여주기식 업무 줄여라.. 이거 시키고 저거 시켜서 일 못 하는 게 말이 되냐?.. 아ㅡㅡ 아니 상급자가 가장 열심히 일하는 건 또 몰라도..ㅎ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법정근로시간만 딱 일하고 일이 쌓여있든 말든 냅둬야함. 계속 초과근무로 땜빵해주니 문제 원인을 모르는 듯
문제는 공무원 봉급을 매년 동결한게 10년이 넘다보니 초과근무를 안하면 먹고살수가 없어요.
최저임금이 200이 넘는데, 군필 9급 초봉이 실수령액 170이 안됩니다.
8급 7급 넘어가도 뭐... 성과금 얘기 하는데 그거 포함해봤자 연봉으로 3천이 안되고 연금도 칼질 당했고
솔직히 지금 못나가는 공무원들은 탈출 능력이 없는거고(나이가 차서)
신규 공무원들은 탈출은 지능순인거고...
@@hyeongwonkang6915공무원들 고생하는건 아는데, 그래도 팩트는 짚고 가야죠. 9급 1호봉 연봉 3천 넘습니다. 왜 공무원들은 연봉을 세후로 얘기하나요? 세전 3천 넘잖아요? 공제액이 다른 직장보다 클 뿐이지 세전으로 3천 넘습니다.
@@user-cs5fs8gm2r 3010만원 ㅋㅋ 넘긴함ㅋ 10만원
시골에 있는 인맥 좀 다 없애주세요. 징그러워죽겠어요. 빽으로 된 학연, 지연, 혈연 징그러워요. 공직사회가 가장 ㅈ같네요
사회복지직 공무원분 너무 힘들어보이시는데ㅜㅠ...같은 공무원으로서 공감하며 봤습니다.
다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콜센터는 적어도 전화 건 순간부터 노동법 어쩌구저쩌구 음성 흘러나오고 녹음도 되는데 왜 공무원은 보호 안해주냐 10호봉전까지는 콜센터보다 돈도 못받을텐데
ㄹㅇ 이것도 문제임
법적으로 노동자가 아닙니다.
공무원은 노동자 아님 ㅎㅎ
@@user-co3ts4pj8l 그걸 몰라서 쓴글이겠습니까?? 멍청이세요?
나가서 사기업 가던가ㅋㅋ
악성민원자는 유럽에서 1년쯤 살다 오게 해야한다 ㅋㅋㅋ
이집트도 괜찮을듯 경찰한테 개두들겨 맞고 정신차려야제
유럽말고 북한으로 합시다
@@user-ue7up9lo1m ㄴㄴ 러시아도 유럽이니 거기로 보내자고요 ㅋㅋ
돈을 왜씀 복지 제한걸자
근데 여기는 유럽이 아니지않소 ..? ㅎ
이 영상 댓글들을 보니 왜 힘드실지 예상이 갑니다
공무원의 적은 민원인이 아니라 동료 공무원이다.
주무관님들.. 저도 진짜 몇 년 전까지는 분노에 휩싸여서 다녔는데요. 진짜 그냥 질러버리세요. 이 버러지같은 개돼지들은 약하면 우습게 봅니다. 담당자 연가중이어서 전달해드린다 하고 콜센터톤으로 안내하니 돌아오는건 니가 하면 되지 않냐 내가 공짜로 해달라하냐 나도 세금 낸다 나보고 지금 다시 오라는거냐 공무원이면 최선을 다해서 시늉이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이딴....식으로 짖어대길래 너무 참을 수가 없어서 미친 인간처럼 하고싶었던 말 할 말 못할 말 저도 다 쏱아냈거든요. 처음 몇 주는 좀 피곤하긴 했는데 그거 지나고 나니까 아! 이래도 진짜로 안잘리는구나! 직원들하고만 잘 지내니까 시원했다는 분도 있고 멋있다는 분도 있고 내 편 다 어디에나 있구나! 하게 되드라구요 민원 들어오는 쪽으로는 이제 인사도 안 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냥 질러버리세요 여러분은 기관 밖의 무자격자들에게 휘둘려야 할 만큼 불쌍한 사람이 아닙니다.
제발나한테도잘못걸리면좋겠다감사원에민원하루에1000최대천개랑직접방문으로하루만에시의1원면담도했는데ㅎㅎ
@@18-nothkorea ㅇㅇ그렇게살다간 나를만나게될거야ㅋㅋㅋ열심히살아봐라 화이팅이다 내가 강약약강이라 특히 아픈애들한테 존나쎄거든
@@doublebianco9391 맛1짱뜰래?
@@doublebianco9391저새끼 저거 다른 사람들 댓글에 똥싸지르고 다니던데 그냥 무시하세요 급식같은디 ㅋㅋㅋ 맞짱은 무슨ㅋㅋㅋ
@@18-nothkorea 주먹들힘은있고?ㅋㅋ
저도 현직인데 충분히 공감합니다. 정말 일을 열심히 할수록 더 힘들어지는 곳, 그리고 문제가 생기면 욕만 먹고 보상은 없고
저는 집이 넉넉해서 돈 부족함을 딱히 못느껴서 안정성만 가지고 공무원하는데 내 세금 내 세금하는 민원인들 보면 패고 싶어요. 연간 순수 세금만 1억 이상 내시는 아버지조차도 주무관들한테 엄청 공손한데 꼭 기초수급 같은 애들이 문제
기초수급자중 정신이상자 많음
한번 크게 당하고 질려버림
외국 공무원들 민원 행정 처리 간단한것도 2~3일에서 일주일 넘게 걸린다
울나라처럼 공무원들이 민원 신속 정확 빠르게 처리해주는 나라는 없다
공무원들을 존중해줘라
댓글이 민원평균임
감정노동+박봉+연금개박살 ㅋㅋㅋㅋㅋ
연금이 그나마 장점아니었나 할 이유가 없음 공무원보다 쿠팡이 더 많이벌음
"민도가 미개한 곳은 교화가 안된다"
첫째로는 공무원 증원해야하고 둘째로는 지방 인맥질을 조져야됨. 지방은 진짜 다른나라임
악성민원보다 조직개선이 더 급한거 같아요 ㅠ공감 200%
민원이 훨씬 심해요 본질 호도하지 맙시다
조직은 괜춘해요~ 국민들이 떠라이인게 힘들어요.
업무에 힘들고 정신적으로 고통받은 거도 큰 이유겠지만 나랏일이 이런 구조로 돌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허탈하고 미래가 보이지 않아서… 죽음을 선택하신 거 아닐까
개오버 ㄴㄴ
니 어ㅁH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랏일이 이런구조로 돌아간다고 자살하는게 말이되냐 ? 그냥 정신질환이 있던거지 나라의 미래가 안보이는건 공무직안해도 보이는거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사람이면 나라의 미래가 어둡다 느끼면 어떻게든 이민갈생각을하지 자살을 선택하지는 않는다
@@user-zd1pp2sv4x오버아니고, 진짜 공무원들 책임감이나 거기서 오는 부담이 상상 이상이라 미쳐서 자살하거나 사람이 갑자기 바껴서 이상해지거나 하는 경우도 자주 나옴.
뉴스에 안 나온다고 모든게 이상이 없는 것이 아님
저 최근에 사람상대하는 민원업무 몇달하는중인데요
역시 사람이 제일 힘듭니다
인간혐오증 걸리는줄
몇달 잠깐경험해본 제가 이러니 저런분들은 어떨지 상상이 안됩니다 힘내십시오 감사합니다
저는 대규모 행정 공백까지 10년봅니다.
지금이 그나마 젊은 인구가 꽤 있는 마지막 세대인데
여기서 인력 충원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곧 20만 출생아 세대가 오는 그땐 말 안해도 뻔하죠?
그렇다고 지금 공무원 처우 개선도 안하고 있는데 미래에 초초고령화 대한민국에서 공직에 투입할 세금이 있을까요?
그냥 지금이 마지막 선진행정의 불꽃입니다
정년 연장으로 인원을 유지하지 않을까요? 고인물들이 안 나가면 하위직들이 불쌍해지긴 하지만...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한테 더 주는 구조. 이게 가장 큰 문제임. 그렇다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요즘 정서에 정말 역행하는 직업
까라면 까라는게 공무원 세상입니다
무슨 군대도 아니고..
정말 민원인들 너무하시네요ㅜㅜ
누칼협?
@@18-nothkorea 응 니 수준 ^^
공무원 욕 못해서 안달란 나라 ㅋ
사실 악성민원도 조직의 문제다..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은 들어줄수도, 들어줘서도 안되는데
위에 상급자, 정치인들이 본인의 안위,지지를 위해서 다 들어주면서 그 부담은 하급자한테 떠맡겨 버리니깐 이 모양이 된 듯..
맞음 쉽게 들어온 개찐따들이 밑에 애들 개처럼 부려먹으니
이런거 보면 대한민국 사람들 참 착해 개인정보 다 알고있는데 찾아가서 안죽이고 그냥 자살만 하네 자기탓만 하면서
아니.. 권리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적대로 나아가지 않도록 해야겠지만.. 아직 이걸 논할 단계도 아님.. 쳐내기 자체가 안 되고 있음.. 인간 같지도 않은 뭐 다 맡겨놓은 애마냥 구는 민원인도 있어요 진짜.. 이러다가 뭔 사건 크게 하나 터지면 민원인vs공무원 구도 마치 공무원에 힘 실어줄 것처럼 기분만 내다가 공무원 쪽에서 문제 터지면 또 이쪽이 악이 되는 식으로 핑퐁 게임만 하겠지.. 어휴..
공무원 처리할 업무에 비해 사람 수가 적다고 느낍니다 인수인계도 제대로 안되고 조급하고 버거운 일처리라 지친 사람들 또는 이직한 사람들 많이 봤어요 구조적 개편도 필요하지만 악성 민원인과 불필요한 민원에 대한 대책이 필요해보여요 말도 안되는 민원이나 폭언, 폭행하는 상대로 어떻게 멀쩡히 업무를 볼까요 착잡한 마음으로 인터뷰를 봤지만 용기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국가가 책임지고 제대로 된 조직이 될 수 있게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0대 초에 들어와 내년이면 10년 차 되는데,
늘 퇴사를 꿈꿉니다. 제발 구비해달라는 것은 최소한 갖춰주시면 좋겠네요. 강압적인 태도와 중간관리자 이상을 부르면 해결될 거라는 막연한 태도 등 참 많네요.
숙련된 상급자가 민원 처리해야 되는 게 아닌가^^ 교사집단에선 신임교사가 학교폭력 업무 같은 어려운 업무 맡고, 공무원 집단에선 말단이 민원처리하고..ㅋㅋ 대처에 능숙하고 오래 일한 사람이 까다로운 일 맡아야 하는 거 아닌가??? 진심 이해 안 되고 빡친다. 월급도 쥐꼬리만큼 주면서 궂은 일 도 맡으라는데 누가 일하고 싶겠냐. 결제 사인 뚝딱하기만 하고 탁상행정식 기획짜는 고위직 공무원들 월급 깎기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
9급 1호봉 급여가 점심 제공이 안 되니까 정액급식비 14만원 빼면 실수령 168만원 정도밖에 안 됩니다ㅎㅎ정말 저연차 급여 인상이 필요해요.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수당 얘기하시는 분들 있는데 그건 야근을 해야 나오는 돈입니다.
그거 모르고 들어갔어요?😂
공무원 식대 7000원 아닌가요? 임용유예 중인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재난부서 근무했는데, 호우 한 번 겪고 나니, 한동안 비 소리만 들어도
가슴이 쿵쿵 뛰었어요..
저도 7년차 행정직(지방)이었는데 오랜시간 고민하고 면직했습니다. 물론 파랑새는 없습니다. 어딜가도 고난과 역경은 있어요. 그래도 악성 민원에 시달리지 않으니 무슨 일을 해도 마음만은 편합니다. 마흔 넘어서도 충분히 새로 배워서 시작할 수있는 일은 있습니다. 인생은 짧아요. 세상은 넓구요. 남들 시선으로 살지 말고 진짜 원하는 삶을 사세요.
악성 민원인에 대한 적절한 조치가 있어야 하는데 위에서는 아직도 방관을 하는게 큰 문제.
그런 쓰레기 진상 단 한명 때문에 담당 공무원 여러명이 관둔 지자체도 있다는거 보고 얼마나 답 없는 상황인지 알 수 있음.
사회복지 공무원은 욕받이임. 매달 지원금 받던 사람이 자격요건이 미달되어 지원금이 끊기면 동사무소에 가서 매일 욕하고 진상 부림.
저도 읍면동 3년이 정말 너무 힘들었어요.
지역마다 모셔야하는, 무슨 대표, 무슨 위원은 어찌나 많고 사람을 종처럼 부리는지..
어디 사모님 봉사활동하신다고 끌려나가서 시중들고 쓰레기통 옆에서 남은 찌끄래기 음식 먹을땐 얼마나 서럽던지요.
인사철마다 너 힘드니 읍면 나가서 좀 가벼운일 할래? 말 나올때마다 경기일으키며 싫다고 합니다.
본청이나 주요 사업소에서, 야근 70시간씩하면서 행정업무 하는게 좋지
읍면동 나가서
혹은 승진위해서 의회보조업무나 지휘부 의전 하면서 그런일을 또 겪고 싶지 않아요.
본청이나 주요 사무소로 발령 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최근에 외신에서 한국은 70년대 산업화 마인드 때문에 미래를 갉아먹을 거라고 하던데, 우리나라 모든 조직이 다 그 모양이네.
지방직은 아니었지만 민원 많은 부처에서 3년 정도 근무하다가 몇 년 전에 그만뒀는데... 자기가 원하는 대로 들어주지 않으면 쌍욕하고 계속 똑같은 민원 넣고 이런 분들 생각보다 정말 너무 많아요..ㅎㅎ 억지로 트집 잡아서 하루종일 전화하고 다른 일 못하게 하고요. 공무원의 일 자체가 법 규정을 지켜서 행정을 집행하는 건데.. 일하는 공무원 입장에선 솔직히 민원인이랑 싸우느니 법 규정 어기고 해주는 게 편하겠죠 ㅋㅋㅋ 그정도로 사람 괴롭게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누칼협이라고 하지만 그런 식이면 이 세상의 모든 직업의 기본인권을 지켜주지 않아도 된다는 건지 ㅎㅎ
이게 공무원만의 문제일까요?
직장다니는 사람도 비슷해요
갑질이 문제에요.
진짜 이나라는 망조에요
착취에 갑질에 멀쩡한 사람들만
죽어나가는겁니다.
지방직 공무원입니다
놀고 먹는다는 6급입니다
울먹이며 말씀하시는 분 보니
옛날의 저를 보는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새내기들 보면 착해요
너무 착해요
불합리한 일을 당해도
저항을 못해요
그냥 지르고 사세요
이구역의 미친놈은 난데
어딜 감히 침범하느냐!
스스로 부끄럽지 않을 만큼 일하시고요
할수 없는 일에 대해 고민하지 마세요
그래봐야 최악은 늦은 승진입니다
개인생활 포기하고
집안일 배우자에게 내팽개치고
죽도록 해봤는데요
소용없어요
잘하면 잘한다고 일을 더줘요
주저 앉을때까지 더 줘요
그러고는 승진은 꽃보직 받고
신설놀음 하던
진골 성골들이 다합니다
안빠뀝니다
기회있으면 이직하시고
없으면 존버하세요
혹시 폭행을 당하시면
112 신고 부터 하시고요
두번째줄 에서 공감이요
나도 현직인데 이게 민선이라 그냥 어쩔수 없는거 같다 다른직장가는게 맞는거 같음
부당한 민원은 위에서 막아줘야지 시끄러워지는거 싫으니까 귀찮으니 해줘라 해버림 그렇게 진상이 양산되고 현장사람들만 괴롭고
표 때문임
공무원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진짜로 영상보니까 말로 다 할수없을만큼 너무너무 수고하시네요 ㅠ
제발 자살좀 하지마요. 죽을정도로 힘들면 도망가세요. 어디 아무도없는 곳으로 텐트하나들고 도망가서 한달만 지내세요.
부모님께는 문자한통 남기시고요.
저도 대기업 때려칠때 그랬습니다. 벌써 10년전입니다. 지금은 그당시보다 돈은 못벌지만 훨씬 행복합니다
다른사람보다 본인을 아끼고 불쌍히 여기시며 사세요
저도 가족한테 말했어요ㅠ 만약 내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죽고싶다 그러면 너만 힘든거 아냐 버텨 공무원 하기 쉬운 줄 아니? 이런 말 말고 응 괜찮아 그만둬 고생많았어 행복하게 살자 라고 꼭 말해달라고.. ㅠㅠ 부양 가족이니 그런거 말고 부디 본인을 생각하셨으면..
저도 11년 했던 시청공무원 6년 전에 그만두고 행복해졌네요. 두통하고 심장이 사표쓰고 3일 지나니 다 나아버렸지요. 6년째 나아있네요. ㅎㅎ 주변 공무원 지인 남편 2명이나 ㅈㅅ했는데 안타깝더라구요. 저처럼 사표쓰지. 가족들에게 고통주고 왜 죽어요. 사표쓰고 놀러다니지 1년만.
저번 댓글중에 부모님 제발 좋은직장 다닌다고 자랑좀 하지말라고,,, 부모님 체면, 기대 생각해서 억지로 다니다가 자살하는 경우가 있는가 봄
캡쳐해놓고 힘들때 실천하겠습니다😂
공무원을 '봉사자'라고 정의하는 헌법 조항은 갖다 찢어 버려야 한다. 공무원을 '국민에 대하여 우월적 지위에서 법을 집행하는 행정관료'로 정의내려야 한다.
예전에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말라고 가르치니 교사들 각종 갑질 하기 시작했고 그 피해 받은 학생들이 부모가 된 지금. 어떻게 됬지?
@@user-nb8zo3hk5d됬지 라고하는 수준 보니…
우월적 지위는 빼고 ㅋ
그러려면 5급에 붙어야죠 ㅋㅋ
국가직도... 세무쪽은 지옥입니다 세금을 무슨 시장처럼 에누리안해준다고 성질내는사람, 못내겠다고 배째라는사람... 종소세기간되면 화장실조차 갈시간없이 바쁜데 마치 우리가 돈뜯어내는 사람취급하면서 소리지르고 난동부리는사람들 하루에만 4~5명씩은 봅니다 그 세금 우리도 최대한 공제해서 줄여드리고싶고 더 낸다고 우리가 뭐 얻는것도없는데 대체 우리한테 왜 성질내고 소리지르는지....
더 늦기 전에 더 죽기 전에.. 하루빨리 조직문화나 민원처리 방식이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생각할 거리와 섬세한 관점을 던져주는 좋은 기획 감사해요 씨리얼!
평판조회 뒷조사 오지게하넼ㅋ 평판조회하는 인간들은 평상시 일상생활 가능한갘ㅋ 평판조회도 엄연히 취업방해금지법과 개인정보보호법인데 대단하닼ㅋ ㅋㅋㅋ
전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 인플루언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늘리고 이 세상을 바꿀 거예요. 저한테 그런 힘이 있거든요. 이 세상을 바꿀 천재성이! ㅡ 정말 밑바닥 인생에서 나온 멋진 말이다.
내가 학교 친구가 없이 혼자 앉아있었는데 누가 고개를 옆으로 몇 번 흔들면서 나한테 말을 조금 더듬으면서 "친구 없나?" 물어봤었다. 그때 나의 심정은 세상을 다 잃어버렸을 정도로 상처받았었다. 이 기억은 아직도 평생 상처로 남아있다. 이게 죽기 직전까지 24시간 계속 기억이 떠오른다. 너무 상처받아서 말이다. 하지만 삶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 ㅡ 키케로ㅡ
아직도 급여/복지 때문에 퇴사하는 줄 아네.....
1.ㅈ도 없는 인수인계.... 쌩판에 내던져짐
2.주먹구구식 업무체계+몇 억짜리 사업을 신입한테 던짐
3.꼰대문화+떡 돌리기+회식+은따+뒷담+업무 몰아주기
4.일 안하고, 책임 안지고 돈 많이 타가는 6/5급 과장/팀장급들....
5.쓰레기 민원인들에 대한 법적 보호.........
6.정확한 9TO6, 행사/축제/자연재해 때 착출 금지.(이 시기에 일 할 직원 뽑을거면 알바로 뽑으면 됨.)
이 6개만 바뀌어도 공무원 인기 떡상한다 ㅉㅉㅉㅉ
이걸 해결 한다고 공무원 인기 떡상 한다는 생각 자체가 웃긴게
인수인계 제대로 하고 직급에 맞는 직무를 주는 건 그냥 당연한 거임
저게 나의 영달을 위해 해달라는 게 아니라 그냥 당연히 조직이 알아서 조직을 위해서 해야 하는 일임 ㅋㅋㅋㅋㅋㅋ
인수인계 문제에 대해 얘기 나온 지가 언젠데 아직도 변한 게 1도 없는 드러운 조직 ㅋㅋㅋㅋㅋㅋ
@@user-du5tc3xd9l ㄹㅇ.... 그러면서 이 나라가 굴러가는 거 보면 진짜 신기할따름임..... 아무리 이상하다고 소리쳐도 5060세대+국회의원들은 이런 걸 바꿔 줄 생각 안하는 듯....
난 현직이지만 급여 복지가 더 중요하긴해…
저런걸 참고 견딜 수 있게 금전적 보상이라도 잘 줘야 잘 견디지
조직문화도 답이 없지만 이 조직에 있으면 결혼이고 집이고 아무런 미래를 꿈꾸지 못할것 같아
공무원은 아니고 일반 직장 다니는데 1,2,3,4는 우리도 그런걸 보면 걍 어디나 똑같은가봐요
@@user-du5tc3xd9l 인수인계는 30여년전에도 50년 전에도 똑같앗슴
고시라고 다르지않음… 젊은 사무관들도 다 때려침 초근만 60시간 이상하는데 어떻게 사냐
악성민원보다 빌런 직장동료가 더 무서움
조직문화 지적하신 점 정말 공감합니다.
민원업무 힘들어도 힘든 업무에 대힌 성과 인정받기는 어렵죠. 결국 사내정치 잘하고 라인 잘 타는 사람들 승진시키고 그렇게 못하는 개인한테 문제를 돌리는 고질적인 문제 개선 의지는 없어보이고, 거기다 임금은 물가상승률조차 반영하지 못하는데, 개인의 의지로 참고 견뎌내라고 하는 건 글쎄요 정말 모르겠습니다
언제든 도망갈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안정적인거에 너무 몰입하지 말고 계속 준비하세요
영상의 댓글로 실태가 다시 한번 증명되네ㅋㅋㅋㅋ 이게 국민수준
진짜 더박스 시리즈 없어지면 안돼ㅜㅠㅜㅜㅠ
지방직 문제점은 장이 선출직이라는거… 지들 표밭을 우리가 관리해줘야함 그래서 비서실 통해서 안되는 거 해달라고 압박 많이 들어옴 왜?? 자기들 선거때 도와줬던 얘들 이런식으로 봐주는 거
문체부, 기재부 공무원들에게는 아무도 갑질 못함. 민원도 하나도 없음. ㅋㅋㅋㅋㅋㅋ 정말 혐오스러운 대한민국.
국방부에도 갑질안해요 경찰과 군인들이 친절하게 맞이하는데 ㅋㅋㅋㅋ
그냥 지방선거 없애고 지방자치제도 자체를 없애면됨... 서로 선거나가고싶어서 민원한테 굽신거리는 선출직 청장 구의원 시민단체장들 이것들때문에 이러는거
선거를 해야 하는
지방 자치제에 폐해라고 생각합니다.
공직에 있을대 민원쪽에 있진 않고 기획실에 있어서 민원인을 직접 대면 하지 않았지만
정무부지사나 도의원들을 통해서 압박하는게 다수 있었고
눈밖에 나면 승진은 둘째 치고 굉장히 괴롭게 만들고 야근도 너무 많아서 그만뒀습니다.
그리고 국민들 시선이 너말고도 할사람 많아 이런 사고 방식이라서 너무 놀라웠습니다.
상담원 간호사 이런분들 만큼 민원 받는 공무원도 스트레스가 많은데 똑같이 생각하지 않는게 참.
저희 부모님께서 20-30년 전만 해도 군청이나 면사무소 가면 일이 진행이 안되고 돈줘야 머가 된다고 하셨는대
10년전부터 젊은사람들이 일을 너무 잘하고 규정만 지키면 일이 빨리 진행된다고 칭찬하시는대.
다들 자기 스트레스를 타인에게 풀지 않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왜 못그만두냐, 누가 칼들고 협박하냐는 물음에 정확하게 답변이 왔네. 당장 애가 있고 부양할 가족들이 있는 경우 함부러 그만두는 선택을 하기 어렵고, 그게 아니더라도 주변에서 공무원 됐다고 다 좋아하고 축하한다고 하고 부모님은 자랑스러워하고 그러는데 그 상황에서 그만둔다는 선택을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도 많음.
이런 말 하기 어려웠을 텐데 출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여기 누칼협 댓글같은 열등감에 찌든 시민의식임
그러기에는 주장하시는 "누칼협 댓글같은 열등감에 찌든 시민의식" 이라는 게 특정 집단의 얘기 아닌가요 언제부터 시민의식이라는 말이 그렇게 일반화를 쉽게 하며 남발 되었는지.. 으이구
그이유가 공직정도면 한국에서 괜찮은 일자리라는 인식이있음 다른곳도 헬이니
공무원만이 아니라 사회가 전반적으로 힘들다
민원실에 진상들 드나드는걸 모르는 자들도 있었나? 그럼 진상들 맨날 상대하는 경찰들은 다 자살해야겠네?
서울, 광역시 제외 지방직 9급이 왜 경쟁률이 낮은지 지원하기전에 생각을 해봅시다. 공무원이라도 다 같은 공무원이 아니에요
진짜 시, 군은 상상초월…..
우선 어려운 결정임에도 불구하고, 출연해주셔서 공무원의 비참한 현실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7~2019년까지만 해도 공무원은 안정성 측면에서 최고의 직업이었고 '공시생'이라는 말은 일상어가 되었습니다. 저도 다른 어른들께 '교사 못 붙을 거면 교육공무원이나 쳐 봐라.' 라는 말 진짜 많이 들었고요.
어느 일이 안 힘드냐는 말이 틀린 건 아닌데, 그게 업무에서 오는 어려움 이상의, 뭔가 단단히 잘못된, 다분히 고의적인 직장 내외 대인관계에서 온다는 게 문제입니다. 사람은 다분히 누울 자리 보고 까는 존재예요. 상대가 저항하기 어렵고 만만하니까 말도 안 되는 요청을 하고 소위 땡깡부리고 그러는 거예요. 그 와중에 조직은 조직원을 보호해주긴커녕 관료제 주의를 고착화시키고 있고. (관리자가 교사 보호하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죠.)
사실 '힘들면 그만둬라.' 라는 말도 장기적으로 봤을 땐 굉장히 폭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왜 했어. 왜 제때 못 나왔어.' 라는 건 또 개인 책임으로 돌리는 거죠.
사람 빠지고 될 게 아니라 조직 풍토를 개선하고 악습을 제거해야 맞지 않나요?
그 '그만둔 사람'은 각자도생이 되겠지만, 그 직위의 '부품'이 변할 뿐 달라지는 건 없어요. 사회복지 공무원님 말씀대로 누군가는 해야 하는 일인데, 그냥 나만 탈출하면 해피엔딩?
결국 똥 피한다고 아무도 공무원을 안 하려 한다면, 대한민국 행정 체제는 안 돌아가는 수준이 아니라 와해될 겁니다.
결국 악성 민원인과 과도한 행정업무, 윗선의 압박이라는 삼중고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실질적으로 보호해줄 방법이 없다면, 앞으로 현실은 더 악화되기만 할 겁니다.
악성민원도 한몫하고
빽있고 입으로 일하며 파벌만드는 직원이 인정받고(사기업처럼 드러나는 성과가 없으니 이 분위기가 기본값입니다) 궂은일보다 의전위주 업무가 서열도 높고 사람들이 몰립니다. 별나고 악성인 직원들은 다루기 힘드니 일없는 한직에 몰아넣고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은 만년 땜빵용입니다. 땜빵하는 직원이 없으면 본인들에게 n분의 1이 떨어지니 침묵합니다. 이기주의의 끝입니다ㅋㅋㅋㅋㅋㅋ인간같지도 않은 사람들도 선생님 대우하며 (거기다 간부급 공무원 업고 오면 방패막도 없습니다. 아군이 없어요.)어르고 달래야하다보니 진짜 민원같은 민원에는 정작 집중을 못합니다. 12년차에 면직준비합니다.
문자폭탄.. 이게 운동의 방식으로 좋은 건가?.. 손가락 뒤에 사람이 있음을 기억하며 더 나은 방법을 찾자.. 개나 소나 쓰는 수법이 되어버렸음..😂
비슷한 입장으로 너무 공감됩니다. 민원, 대국민 접점 서비스, 현장, 창구 근무하는 공무원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악성민원인들은 사회의 악이고, 감옥에 보내야할 범죄자입니다.
국1민들이?이거완정정싱병1쟈내
악성공무원들은 사회의 악이고 감옥에 보내야할 범죄자입니다
@@silverbullet2810 ㅇㅈ
@@18-nothkoreaㅋㅋ 저 글이 어딜봐서 국민이 정신병자라는 말로 바뀜? 일상생활이 가능한 지능이 없으시군요 ㄷㄷ 화이팅하시고 해당 지자체는 피눈물 흘리고 있겠군요
일부 고인 공무원들 시스템을보면 신입이 윗사람한테 어려운일 어떻게 해결하냐고 물어보면 거진 다 안정추구형 샌님스타일일이고 꾸역꾸역 그나마 공무원연금만보고 오래 다닌 공무원 잘릴까봐 진짜 복잡한일엔 제대로 된 지시나 조언을 못해주고 애매하게 말해서 밑에직원이 굉장히 적응하기 힘들다고 들음. 밑에직원이 사회경험없어 지혜나 연륜없는 초짜면 더 힘듦. 그러니 고인물은 제대로 된 지시나 가르침은 주려하지않고 본인밥그릇 챙기기에만 급급. 신입은 배울사람이없고 무섭긴하고 초년생이면 더나아가 과한 분노나 죄절감도 심하게들거고. 그걸 옆에서 진정으로 도와줄선배는 없거나 숨죽이고 나몰라라. 민원인도 그 잘못된 굴레의 자초지정을 모를뿐더러 알려주지도않으니 그저 민원인으로써 내용 무시로밖에 안보이고,.
안그래도 보통 안좋고 급한 일들을 주로 민원으로써 넣을텐데 어떤 피드백이나 변화나 설명은 없고 연륜없는 초짜가 자기 조직 잘못 숨기기에만 급급한 말투로 어줍잖게 설명할테니 평범한 민원도 민원으로 끝나지않고 쓸데없이 악성으로 변질.
우리나라 일부의 공무원 구조는 참 문제많을겁니다. 쉽게 수면위로오르지도않으니... 안타깝습니다
저 하나로는(공무원 현실을) 절대로 바뀔 수 없겠구나... 정말 공감 많이 되네요
건축공무원 할때(지금은 관뒀지만)
첫 출근하자 마자 아무것도 모르는 9급 신입한테 25억짜리 문화회관 수직증축공사감독 해라고 하더라고요
문화회관이라서 같은 건축직 직렬 선배고 팀장이고 암것도 없고
진짜 맨땅에 머리 부딪히는 느낌ㅠㅠ
아무도 하기 싫으니깐 신입한테 똥처리 맡긴거죠..
이름과는 다르게 비상식적 조직입니다... 공무원 조직 많이 변화해야 합니다..
밑에 있는 댓글의 선출직인사 관련 문제를 시작하여 법, 조례, 관료적이고 수직적 조직문화 등 한 두개가 아니라 엄청 많이요.!
책임감 공감합니다. 저도 퇴사했는데 내가 이 기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기분이 계속 들어서 퇴사함.
너 해고 통보받기전까진 존버하는게 좋지않을깡요
@@deadChannel44446 살자당할까 봐 그만뒀어요. 님도 재직 중이시라면 기껏해야 퇴사밖에 안 되니 살자는 하지 마시길